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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잡지"(으)로 111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91198409775

피치 바이 매거진 Pitch by Magazine (계간) : vol.18 [2025]

피치바이피치㈜ 편집부  | (주)피치바이피치
15,100원  | 20251113  | 9791198409775
책 소개 18호는 ‘In Between’이라는 키워드로, 여행의 새로운 방식과 지속 가능한 여행의 가치를 발견합니다. 오랜 역사를 간직한 도쿄의 동네들을 방문해 일상과 여행을 연결하는 로컬크리에이터를 만나고, 캐나다 로키산맥의 심장을 향해 달리는 럭셔리 열차 로키 마운티니어를 타고 알버타 웰니스 여행의 중심지, 밴프와 레이크 루이스를 여행합니다. 여행을 하며 만난 동물을 주제로 책을 낸 여행작가 박성호와의 인터뷰, 전쟁 중인 우크라이나에서 마주한 삶과 예술을 카메라로 포착한 사진가 김상훈의 사진은
9791198317049

마블로켓매거진(MARBLEROCKET) No 13: 대만 (ISSUE NO.13)

마블로켓 편집부  | 마블로켓
18,000원  | 20250709  | 9791198317049
마블로켓매거진 No.13 ㅣ 근대화 현대의 콜라보 마블로켓이 13번째 탐사를 다녀온 곳은 대만입니다. 한 도시가 아니라 타이베이, 타이중, 타이난, 가오슝 까지 탐사 도시의 범위를 이렇게 넓힌 것은 처음입니다. 노후화된 산업시설에서 문화창의공원으로 다시 태어난 곳들을 마블로켓 시각으로 보기 위해 대만 전역을 홍길동처럼 다녔습니다. 쓸모없어진 폐산업시설을 도시재생 사례로 삼은 곳은 많습니다. 멀리 갈 것도 없이 우리나라에도 많은 사례를 찾을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만을 눈여겨본 이유는 문화창의공원이라는 이름의 공간들이 ‘재미’라는 에너지를 끊임없이 재생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재미는 나이와 국적, 직업을 떠나 모두를 끌어당기는 자기장을 형성합니다. 재미가 없는 곳에 사람들은 모이지 않으니까요. 재미는 한 마디로 요약할 수 없습니다. 브랜드의 팝업 전시를 보는 것도 재미이고, 오래된 건물의 낡은 흔적을 찾는 것도 재미, 누군가의 창작물을 사는 것도 재미, 계절감을 느끼는 것도 재미이니까요. 마블로켓 대만 편에서는 근대와 현대의 콜라보라는 프레임으로 도시의 맥락을 보고자 합니다. 근대 건축물이 건재하고 다양한 용도로 쓰이고 있다는 것은 문화에 대한 인식이 그만큼 높다는 것을 증명합니다. 양조장, 담배공장, 항만 창고 등 산업시설들이 문화창의공원으로 변신하여 도시를 브랜딩 하고 있습니다. 정부와 민간이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역할을 맡고 있기 때문에, 다양한 콘텐츠가 생산되는 힙한 공간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근대의 문화와 패턴, 건축양식이 얼마나 고유하고 매력적인지, 다양 한 공간과 브랜드를 통해 접근하려고 노력했습니다. 대만을 헤집고 다녔더니 최근에 더 뜨거워진 대만의 인기를 알 것 같습니다. 이제 사람들은 어디서나 쉽게 볼 수 없는 ‘재미’를 찾아갑니다. 그러니 똑같아지려고 애쓸 필요가 없습니다. 도시도, 사람도 마찬가지로요.
9791198409768

피치 바이 매거진 Pitch by Magazine (계간) : vol.17 [2025]

피치바이피치㈜ 편집부  | (주)피치바이피치
9,310원  | 20250703  | 9791198409768
9791199270701

인천 스펙타클 5: 술술 읽히는 인천의 술 (술술 읽히는 인천의 술)

스펙타클워크  | 스펙타클워크
15,300원  | 20250530  | 9791199270701
개요: 오늘, 어디서 누구와 한 잔 하고 싶으세요? 막걸리부터 위스키까지, 양조장부터 뜨개 모임이 열리는 술집까지. 인천에서만 가능한 술의 풍경과, 그 술을 둘러싼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전통주부터 인천공항 세관 주류공매까지, 인천 술 문화의 스펙트럼을 한 권에 담다 계란초, 닭알탕, 물텀벙-인천에서만 맛볼 수 있는 독특한 안주 문화부터, 지역을 대표하는 전통주 양조장 이야기, 인천공항 세관 주류 공매 도전기까지. 단순히 술을 마시는 경험을 넘어 인천에서만 가능한 술의 장면들을 섬세하게 포착했다. 한 병의 술이 어떤 시간에서, 어떤 장소에서 만들어지고 소비되는지를 따라가다 보면, 그 도시가 지닌 맛의 역사와 공간의 맥락이 선명히 떠오릅니다. 이번 호는 '술을 안주 삼아 도시를 마신다'는 말이 딱 어울린다. '부어라 마셔라' 대신, 내 취향이 허락한 술자리 요즘 술은 그냥 마시는 게 아니라 어디서 누구와, 어떤 방식으로 마시는지가 중요해졌다. 낮에는 직장인으로 일하고 밤에는 술집을 운영하는 투잡러 사장들, 뜨개질 모임과 디제잉 파티가 열리는 동네 술집 등, 술을 둘러싼 삶의 장면들이 책에 가득하다. 단순히 ‘마시는 술’이 아닌 ‘머무는 술자리’를 이야기하며, 삶과 취향이 녹아든 공간들을 소개한다. 특히 주류 소비자들의 취향이 세분화되며, 술 역시 ‘개인의 라이프스타일’로 자리잡고 있는 흐름을 로컬의 관점에서 세심하게 포착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이번 호는 마시고, 일하고, 사는 곳이 하나로 연결되는 로컬의 일상을 술이라는 키워드로 섬세하게 풀어낸다. ‘부어라 마셔라’로 대변되던 술 문화는 점점 저마다의 속도와 취향을 반영하는 방향으로 변하고 있다. 한 잔의 술을 누구와, 어떤 공간에서, 어떤 방식으로 나누는지가 중요해진 지금, 〈인천 스펙타클〉 5호 ‘술술 읽히는 인천의 술’은 도시와 사람, 취향이 얽힌 술의 장면들을 로컬의 시선으로 세심하게 기록했다. 전국의 애주가에게는 인천으로 발걸음을 옮길 만한 하나의 좋은 핑계가, 인천의 이웃들에겐 서울 막차 걱정 없이 집 근처에서 즐기는 느긋한 막잔의 기쁨이 되었으면 한다. 이번 호를 통해 술이라는 키워드를 매개로, 도시를 읽는 새로운 방식을 경험해 보길 권한다.
9791198317032

마블로켓매거진(MARBLEROCKET) No 12: 베를린 (ISSUE NO.12)

마블로켓 편집부  | 마블로켓
18,000원  | 20241101  | 9791198317032
베를린식 자유 마블로켓이 탐사한 12번째 도시는 베를린입니다. 베를린은 언젠가 탐사할 도시 리스트에 있었지만, 작은 계기가 등을 떠밀었습니다. 베를린의 테크노 음악이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다는 뉴스였습니다. 베를린 클럽들의 자발적이고 지속적인 노력의 성과라는 것도 알게 되었고요. 베를린에 대한 궁금증이 점화된 순간이었습니다. 독일이라는 나라가 가진 무뚝뚝하고 규범을 중시하는 이미지와, 테크노의 자유분방한 에너지가 어떻게 합치될 수 있는지 알고 싶었습니다. 그렇게 베를린 탐사는 시작되었습니다. 베를린은 전형적인 독일 도시가 아니라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습니다. 베를린 한곳만 보고 독일의 분위기, 독일 사람들의 기질로 일반화하는 선무당 짓을 할까 봐 베를린에 앞서 독일의 최대 도시이자 베를린과 가장 분위기가 대조된다는 뮌헨을 다녀왔습니다. 북쪽 항구도시인 함부르크도 방문했고요. 비교관점을 가질 수 있다는 자신감을 장착하고 베를린행 기차에 올랐습니다. 베를린을 사람으로 가정한다면 ‘이 사람이 가장 중 요하게 생각하는 가치가 무엇일까’라는 질문을 던져 보았습니다. 저희가 유추한 답은 ‘자유’입니다. 베를린에게 자유가 각별한 이유는 빼앗겨 보았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나치 정권의 독재는 베를린을 숨 막히게 했습니다. 2차 세계대전의 패전으로 독일은 4개 연합국의 통치를 받았고, 수도 베를린은 다시 동과 서로 나뉘었죠. 155km의 긴 장벽이 서베를린 전체를 둘러쌌습니다. 1990년까지 베를린의 자유는 제한적이었어요. 자유를 박탈당한 사람에게 자유의 가치는 남다를 수밖에 없습니다. 역으로, 베를린은 자신들이 빼앗은 자유에 대한 반성에도 진심이었습니다. 베를린 거리 바닥 곳곳에 박혀 있는 나치 정권의 희생자 동판들과 추모비들이 독일의 반성을 증명해 줍니다. 현재 베를린이 누리는 자유는 역사적 맥락을 빼놓고서는 이해하기 쉽지 않습니다. 베를린에게 자유의 가치를 일깨워 준 역사적 공간들을 ‘스페셜’ 기획으로 다루었습니다. 베를린식의 자유가 어떻게 생겨났는지 그 맥락을 읽을 수 있는 공간들입니다. 베를린이 문화 예술의 도시라는 수식어가 전혀 과장이 아님을 알게 되었습니다. 박물관섬의 대형 뮤지엄 외에도 도시 곳곳에 문화 예술 공간이 넘쳐납니다. 상징적인 뮤지엄과 놓치기 쉬운 전시 공간, 스토리가 있는 공간 등을 선별하느라 꽤 오래 고민했습니다. 베를리너들이 누리는 자유를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곳은 공원이었습니다. 도시 면적의 3분의 1을 차지하는 것은 숲과 공원, 호수입니다. 베를린의 공원은 개방된 공간이자 개인적인 공간이었습니다. 공원에서 개인이 만드는 아름다운 무질서를 볼 수 있었습니다. 또, 인물이라는 프레임을 통해 베를린의 자유를 지탱하고 있는 ‘보이지 않는 것’들을 보여드리고 싶었습니다. 투명한 유리 돔을 올린 국회의사당, 많은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한 훔볼트 대학과 ‘베를린의 뇌’로 불리는 자유대학교 도서관, 케테 콜비츠 뮤지엄을 인물의 프레임으로 조금 더 깊게 들여다보려고 합니다. 현재 베를리너들의 라이프스타일을 엿볼 수 있는 장소와 가게들도 놓치지 않았습니다. 마지막으로 베를린이라는 도시와 견고하게 연결되어 있는 브랜드로는 암펠만과 버디 베어 그리고 비키니 베를린이라는 복합공간을 선정했습니다. ‘프라이하이트’(Freiheit)는 독일어로 자유를 말합니다. 책도 술처럼 건배를 할 수 있다면 마블로켓 베를린 편의 건배사는 이것으로 하겠습니다. 프라이하이트!
9791198409744

피치 바이 매거진(Pitch by Magazine)(계간 15호)

피치바이매거진 편집부  | (주)피치바이피치
15,110원  | 20241101  | 9791198409744
〈피치 바이 매거진〉 15호의 키워드는 ‘Refresh’입니다. 다양한 방식으로 새로운 활력을 되찾은 여행지 혹은 익숙한 여행지에서 신선한 에너지를 발견하는 여행법을 소개합니다. 도심 속에서 즐기는 아웃도어 액티비티를 통해 홍콩의 숨은 매력을 들여다보고, 지속 가능성을 테마로 지역의 자연과 전통, 예술을 향유하는 일본 니가타와 군마, 나가노로 떠납니다. 경북 청도의 볼거리부터 먹거리, 즐길 거리 머물 곳까지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뉴 청도 가이드’, 통영 봉수골 2박 3일 여행과 안동 금소마을에서의 1박 2일 여행은 색다른 국내 여행 테마를 찾는 이들에게 대안을 제시합니다. 사진가 이한구가 우리 땅 곳곳을 누비며 담아낸 풍경은 그 안에 깃든 정서까지 고스란히 전달해 진한 여운을 남기고, 자동차를 타고 일본 기타큐슈, 야마구치현, 오이타현의 서로 다른 풍경과 문화 속 숨은 이야기를 찾아가는 여정도 흥미진진합니다. 서울에서 독일의 맛을 경험할 수 있는 스폿 5곳과 프랑스의 내추럴 와인 메이커스 5인의 이야기도 놓치지 마세요. 2020년 창간한 〈피치 바이 매거진〉은 지속 가능한 여행을 ‘해석’하는 트래블 코멘터리(travel commentary) 매거진입니다. 실용적인 여행 기사는 물론,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함께하는 심도 깊은 인터뷰, 여행기와 픽션을 넘나드는 트래블 픽세이, 여행을 주제로 한 사진과 시, 여행 시장의 이슈와 트렌드를 살펴보는 인사이트 칼럼 등을 통해 폭넓은 시각으로 여행의 가치를 이해하고 탐구하고자 합니다."
9791196835446

스펙타클(spectacle) 3: 시티 오브 누들 (인천 로컬 매거진)

스펙타클 편집부  | 스펙타클워크
14,400원  | 20240708  | 9791196835446
어서 오세요! 여기는 '시티 오브 누들' 인천입니다. 그거 아세요? 짜장면과 쫄면의 고향이 인천이라는 걸. 100년 전에는 맛이 좋아 서울까지 자전거로 배달을 했다던 냉면집이 있는 도시. 평냉도 함냉도 아닌 인천만의 '백령도 냉면'. 곰표 밀가루와 광신제면소, 오목골, 청실홍실부터 자신만의 스타일로 인천의 F&B 시장을 새롭게 개척하고 있는 스몰 브랜드까지. 인천은 사실 면(麵)과 뗄 수 없는 면(面)이 많은 '시티 오브 누들'이랍니다. 인천에서 만날 수 있는 면(Noodle)과 얽힌 수많은 이야기를 만나보세요!
9791198409737

피치 바이 매거진(Pitch by Magazine)(2024년 14호)

피치바이매거진 편집부  | (주)피치바이피치
0원  | 20240723  | 9791198409737
〈피치 바이 매거진〉 14호에서는 ‘Neighborhood’를 키워드로, 가깝거나 혹은 먼 동네에서 지속 가능한 여행을 찾아갑니다. 피치바이피치 사무실이 자리한 연남동에서 편집팀이 고른 여행의 영감을 불러일으키는 공간, 오키나와로 이주해 현지의 개성 있는 상점과 사람들의 이야기를 소개해온 편집자 세소코 마사유키가 추천하는 숨은 로컬 스폿, 목포 워케이션 여행을 풍성하게 만들어줄 장소 5곳 등 일상과 여행이 공존하는 다양한 동네의 매력을 소개합니다. 카페부터 학생 식당까지 베를리너의 채식 생활을 경험할 수 있는 추천 코스와 발리 우붓에서 경험한 로컬 액티비티도 여행지에 한 발 더 깊숙이 들어갈 수 있도록 제안합니다. 지난 호에 이어 다큐멘터리 사진가 이상엽이 기록한 한반도 24절기 풍경 두 번째 편을 실었고, 치앙마이식 바느질에 빠져 ‘죽음의 바느질 클럽’을 운영하는 복태와 한군 인터뷰, 스페인 바스크 지방의 미식을 찾아 떠나는 여행, 등반가 안치영이 들려주는 히말라야 알파인 등반 도전기도 흥미롭습니다. 마지막으로 ‘살아보는 여행’을 즐기는 사진가 정수임의 타이완 산책 여행기는 타이완의 다채로운 거리 풍경 속으로, 사진가 박나희가 필름 카메라로 남긴 몰타에서의 순간은 아련한 청춘의 기억 속으로 여러분을 안내합니다. 2020년 창간한 〈피치 바이 매거진〉은 지속 가능한 여행을 ‘해석’하는 트래블 코멘터리(travel commentary) 매거진입니다. 실용적인 여행 기사는 물론,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함께하는 심도 깊은 인터뷰, 여행기와 픽션을 넘나드는 트래블 픽세이, 여행을 주제로 한 사진과 시, 여행 시장의 이슈와 트렌드를 살펴보는 인사이트 칼럼 등을 통해 폭넓은 시각으로 여행의 가치를 이해하고 탐구하고자 합니다. 회사 소개 피치바이피치는 여행을 통해 타인과 세상을 이해하고 지속 가능한 삶에 기여하는 여행·라이프스타일 콘텐츠 제작 & 서비스 브랜드입니다. ‘좋은 (good)’ 가치를 담고 있는 여행이 피치바이피치가 추구하는 ‘멋진(cool)’ 여행입니다. 피치바이피치의 이러한 생각을 의식 있는 여행자들과 나누고 자 피치 바이 매거진(Pitch by Magazine)을 선보입니다.
9791196835415

스펙타클(spectacle) 1(창간호): 코로나 시대의 로컬 (인천 로컬 매거진)

스펙타클 편집부  | 스펙타클워크
0원  | 20240708  | 9791196835415
코로나 19는 인산인해를 이루던 인천국제공항을 텅 비게 만들었습니다. 여름을 수놓던 해외여행의 추억은 스크롤을 한참 올려야만 하는 저편의 일이 되어버렸어요. 여행은 살아보는 거라고 했던가요. 그렇다면 반대로 내가 살아가는 나의 도시, 로컬에서 하루하루 여행 같은 일상을 보낼 수는 없을까요? 〈스펙타클〉 창간호의 주제는 '코로나 시대의 로컬'입니다. 국제공항의 도시 인천에서, 그간 느끼지 못했던 여행 같은 일상을 발견하기 위한 잡지입니다. 관광 안내서와 같은 뻔한 이야기가 아닌, 동시대의 인천을 살아가는 각자가 공감하고 영감을 얻을 수 있는 로컬의 이야기를 눌러 담았습니다. 팬데믹이 비단 인천만의 일은 아니겠으나, 코로나 시대라는 중요한 화두를 통해 이 시대의 로컬을 아카이브하고 지금의 제약을 우리만의 방법으로 헤쳐나가는 것은 유의미한 작업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코로나의 시대에도 새로운 방식으로 로컬을 즐기는 방법, 코로나로 삶의 큰 변화를 겪고 있지만 미처 알지 못했던 이웃의 이야기, 팬데믹과 무관하게 자신만의 라이프스타일로 뉴 로컬을 개척하는 사람, 브랜드의 이야기.  연 2회 발간 예정인 〈스펙타클〉은 치우치지 않는 시선으로 인천 곳곳의 이야기를 건져내 전달합니다. 인천에 살고 있지만 어쩐지 서울에서 더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인처너, 코로나의 시대를 버텨내는 다른 지역의 이야기가 궁금한 로컬 마니아, 언젠가 인천으로의 색다른 여행을 꿈꾸는 여행가. 〈스펙타클〉은 당신을 위한 잡지입니다.
9791198409720

피치 바이 매거진(2024년 13호)

피치바이매거진 편집부  | (주)피치바이피치
4,950원  | 20240402  | 9791198409720
〈피치 바이 매거진〉 13호에서는 ‘Unwind(긴장을 풀다)’를 키워드로 지속 가능한 여행을 다채롭게 선보입니다. 일본 홋카이도의 이국적 자연 풍경과 숨은 온천을 찾아 떠나는 홋카이도 캠핑카 여행부터 베트남의 매력적인 해변 휴양지 무이네에서 경험하는 48시간 여행, 일본의 각양각색 동네 목욕탕 즐기기, 스트리트 포토그래퍼 윤성빈이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휴가를 보내며 포착한 순간, 멕시코의 토착 의식에 뿌리를 둔 테마즈칼 테라피 체험, 겨울과 봄 사이 충남 태안에서 마주한 네 가지 장면까지, 일상에서 벗어나 몸과 마음이 느긋해지는 시간으로 안내합니다. 자신만의 삶과 여행을 공유하며 인기를 얻고 있는 유튜버 신아로미와의 인터뷰, 캄보디아를 배경으로 여행과 관계의 공통점(‘굳이의 순간’)을 발견하는 소설가 송지현의 픽세이, 브루나이와 라오스, 미얀마로 떠나는 아세안 건축 여행은 새로운 영감을 불어넣어주기에 충분합니다. 다큐멘터리 사진가 이상엽은 입춘에서 대서까지 절기의 풍경을 통해 한반도의 기후변화를 기록했고, 피치 바이 매거진의 편집부는 원주 로컬의 맛을 이끄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아왔습니다. 여행 뉴스레터의 연재 인터뷰 모음과 피치 바이 트래블이 제안하는 지속 가능한 여행 상품 10선 그리고 피치바이피치에서 야심 차게 선보이는 ‘여행 능력자의 달콤한 스위스 여행’ 가이드와 함께 스위스 여행도 놓치지 마세요. 2020년 창간한 〈피치 바이 매거진〉은 지속 가능한 여행을 ‘해석’하는 트래블 코멘터리(travel commentary) 매거진입니다. 실용적인 여행 기사는 물론,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함께하는 심도 깊은 인터뷰, 여행기와 픽션을 넘나드는 트래블 픽세이, 여행을 주제로 한 사진과 시, 여행 시장의 이슈와 트렌드를 살펴보는 인사이트 칼럼 등을 통해 폭넓은 시각으로 여행의 가치를 이해하고 탐구하고자 합니다.
9791190460293

Filo(매거진 필로)(2023년 35호)(11/12월호) (제35호)

매거진 필로 편집부  | 매거진필로
0원  | 20231120  | 9791190460293
- 〈필로〉 35호는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 특집호로 꾸렸다. 아키 카우리스메키 감독의 〈사랑은 낙엽을 타고〉, 왕빙 〈청춘(봄)〉, 프레더릭 와이즈먼 〈메뉴의 즐거움〉 작품론, 〈악은 존재하지 않는다〉 하마구치 류스케 감독, 하라 가즈오 감독 인터뷰를 담았다. 최근 국내 개봉작 중 미야자키 하야오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 마틴 스코세이지 〈플라워 킬링 문〉, 데이비드 핀처 〈더 킬러〉 작품론도 실려 있다.
9791198409706

피치 바이 매거진(2023년 11호)

피치바이매거진 편집부  | (주)피치바이피치
13,300원  | 20230804  | 9791198409706
『피치 바이 매거진』은 지속 가능한 여행을 ‘해석’하는 트래블 코멘터리(travel commentary) 매거진입니다. 실용적인 여행 기사는 물론, 다양한 분야 의 전문가와 함께하는 심도 깊은 인터뷰, 여행기와 픽션을 넘나드는 트래블 픽세이, 여행을 주제로 한 사진과 시, 여행 시장의 이슈와 트렌드를 살펴보는 인사이트 칼럼 등을 통해 폭넓은 시각으로 여행의 가치를 이해하고 탐구하고자 합니다. 『피치 바이 매거진』 11호에서는 ‘Heritage’를 키워드로 지속 가능한 여행의 다양한 해석을 시도합니다. 캐나다가 품은 또 하나의 정체성, 퀘벡을 여행하 는 방법부터 도서관 애호가를 위한 전 세계 도서관 추천 리스트, 기억과 계절, 존재와 상실 등 사이와 사이를 오가는 경주 여행, 세계유산을 경험할 수 있는 호텔까지, 오늘날 생생하게 살아 숨 쉬는 헤리티지를 찾아 떠납니다. 〈걸어서 세계속으로〉와 〈환경스페셜〉을 연출하며 때론 즐겁고 때론 불편한 지구의 모습을 찾아 여행하는 KBS 교양 다큐멘터리 김가람 PD와의 인터 뷰, 아세안 10개국으로 떠나는 에코 리트리트 여행, 김유림 작가의 단편 ‘장거리 여행’, 2023년 상반기 여행 예능 프로그램 리뷰, 2024 파리 올림픽과 패럴림픽 미리 엿보기, 로컬 문화와 전통을 존중하는 호이안의 지속 가능한 안식처, 여행 뉴스레터 ‘피치 바이 레터’에 연재 중인 인터뷰 칼럼에서 만난 사 람들의 지속 가능한 이야기, 사진가 이유진이 비가 오든 해가 뜨든 밖으로 나가 마주한 하와이의 풍경들, 소설가 최민석의 요절복통 가족 여행 에피소드, 동강국제사진제 국제주제전에 소개된 아틸라아 사진의 세계 그리고 피치바이피치가 추천하는 지속 가능한 여행 상품 10선까지, 여행의 진정한 가치와 의 미를 찾아가는 여정에 동참해보세요.
9791198276421

뮤지엄 오퍼스 MO Museum Opus 2023 vol 4 고령 (고령)

도서출판 컴엔시 편집부  | 도서출판 컴엔시
18,000원  | 20230923  | 9791198276421
“도시가 세계유산, 고령” 뮤지엄으로 만나는 도시 이야기! “잡지를 보는 즐거움을 제대로 느꼈다. 글과 이미지의 조화, 풍요로운 시각적 충격이 가득하다. 딱딱하고 지루한 줄로만 알기 쉬운 박물관에 이렇게 아름다운 이미지가 숨어 있다니... 아름다운 것들, 가치 있는 것들을 수집하는 이의 마음을 더 많은 사람이 알아줬으면 좋겠다. 아름다운 것이 보고 싶을 때, 마음의 찌꺼기를 비워내고 싶을 때는 국립박물관으로 산책을 가자.” _SBS라디오 ‘김선재의 책하고 놀자’ 정우성(더파크 대표, 라이프스타일 칼럼니스트) 한 도시를 이해하는 가장 쉬운 방법은 그 도시의 역사문화예술의 보고(寶庫)인 박물관을 방문하는 것이다. 그곳에는 우리의 지성과 감성을 터치하는 도시 고유의 아름다움과 이야기가 있다. 「뮤지엄 오퍼스」는 국립박물관이 있는 도시를 한 호에 하나씩 소개하면서 오래전 디자인과 스토리에서 도시의 오늘을 발견하고, 더 나은 내일을 위한 삶의 방식을 제안한다.
9791190109185

고을(goeul): 순천(Suncheon) Volume 5 (순천(SUNCHEON))

로우프레스 편집부  | 로우프레스
14,400원  | 20230505  | 9791190109185
이웃의 부엌을 여행합니다. Walk along our neighbor’s kitchen 〈고을goeul〉은 저마다 뚜렷한 사회·문화적 특성과 매력을 지닌 우리나라 지역의 식문화를 여행하는 단행본 시리즈입니다. ‘이웃의 부엌을 여행합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한 지역을 방문해 고유한 역사와 전통, 음식, 제철 식자재 등을 경험하고 풀어냅니다. 식문화를 일구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다양한 지역의 모습과 가치를 생생하고 깊이 있게 소개합니다. 〈고을〉을 통해 이웃의 부엌을 여행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랍니다. 고을 005 순천 SUNCHEON 〈고을〉의 다섯 번째 국내 지역은 전라남도 ‘순천’입니다. 지명에 들어가는 ‘천’은 보통 ‘내 천川’ 자를 많이 쓰지만, 순천은 다릅니다. ‘따를 순順’에 ‘하늘 천天’을 사용해 ‘하늘의 뜻에 따르다’라는 뜻을 지닌 것이죠. 순천을 이루고 있는 풍광은 그 이름을 닮아 하늘 아래 제 모습을 오랜 세월 유지해왔습니다. 전라남도에서 산이 가장 많아 전체 면적의 70%가 산지로, 모후산·조계산이 주축이 되어 산릉을 이루며 견고한 산맥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또 순천시 중심지 동쪽에 위치하며 젖줄이라 불리는 ‘동천東川’은 호남정맥 산기슭에서 발원해 산지에서 원도심으로, 원도심에서 순천만으로 물줄기가 흐릅니다. 산과 물이 에워싸고 있는 순천은 자연의 섭리를 거스르지 않고 순하고도 강직한 모습으로 그 자리를 지켜오고 있습니다. 조선 시대와 근대를 지나며 투쟁의 역사를 거쳐왔기에, 지금의 느긋함과 유순함이 더욱 아름다운 순천입니다. 임진왜란의 최후 전투인 정유재란 당시 순천시 해룡면에서 발발한 왜교성 전투에 조선·명나라 연합군이 참여해 일본군과 싸우며 저항의 역사를 써 내려갔고, 1948년 전라남도 여수에 주둔 하던 군부대의 일부 군인이 제주 4·3사건 진압을 거부하며 반란을 일으킨 여순사건여수·순천 사건으로 무고한 민간인이 희생되었으나 진상 규명이 명확하게 이루어지지 않아 여전히 해결해야 할 과제로 남아 있습니다. 지난한 세월을 거쳐 순천은 한 걸음 한 걸음 앞으로 나아갔습니다. 그 힘에는 자연이 있습니다. 순천은 그야말로 푸르고 순한 도시입니다. 생태 수도로서 대한민국 제1호 국가 정원인 순천만국가정원과 갈대가 군락을 이루는 순천만습지가 드넓게 펼쳐져 광대한 자연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또한 상설 시장·도매 시장·정기 시장 등이 발달해 농산물 집산지로도 불리며, 농산물과 해산물 거래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산수를 끼고 있어 식자재가 충분하게 공급되는 덕분에 넉넉한 인심은 물론이고, 어떤 식당에 가도 남도 특유의 손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가히 남도 음식의 분수령이라 할 만하죠. 이렇듯 자연과 사람, 음식이 모두 순천의 기운을 닮았습니다. 있는 그대로의 모습으로, 더없이 푸르고 순한 모습으로 늘 그 자리에 있는 도시가 바로 순천입니다.
9791196908676

어바웃디엠지: 플로팅강화

올어바웃  | 올어바웃
14,400원  | 20230906  | 9791196908676
네 번째 목적지는 강화입니다. 서울에서 한시간 반. 멀다고 하면 멀고, 가깝다면 가까운 곳이죠. 그래서 인지, 서울에서 바다를 보고싶을 때 떠나곤 하는 근교 여행지로 익숙하지만 막상 강화를 잘 알고 있는 사람도 드문 것 같아요. 차분히 그리고 천천히 강화로 떠나봅니다. 플로팅, floating. 강화군은 15개의 섬으로 이루어져 있어요. 말 그대로 둥둥 떠 있는 곳이죠. 바다는 섬마다 다른 풍경과 삶을 만들어 냈지만, 동시에 유영하듯 유연하고 모호한 분위기를 만들었습니다. 접경지역이지만 dmz는 아닌, 남과 북의 모호한 경계, 단군과 고인돌에서 시작되는 과거와 뒤섞인 현대의 삶, 여행자와 새로운 정착자들의 유입과 순환. 모호하고도 신비로운, 그래서 더 궁금한 강화. 우리가 놓치고 있었던 강화의 모습을 어바웃디엠지에서 발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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