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시노 미치오  | 갈라파고스

10,800원  | 20060515  | 9788990809148

20여 년간 알래스카의 자연과 사람들을 담아내다! 20여 년간 알래스카의 자연과 사람들을 담아낸 야생사진가 호시노 미치오의 삶과 생명에 대한 자전적 에세이집. 10년 전, 사랑하는 알래스카의 자연을 뒤로하고 캄차카 반도에서 곰을 취재하던 도중 곰에게 물려 43세의 나이로 사망한 저자가 세상에 남은 사람들에게 바치는 여행기다. 19세 때 헌책방에서 우연히 조지 모블리의 알래스카 사진집을 발견한 저자는 사진집에서 발견한 쉬스마레프 마을로 편지를 보낸다. 1년 후 초대를 받아 알래스카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낸 저자는 1978년 사진기자가 되어 다시 알래스카를 찾았으며, 20여 년 동안 그곳에 집을 짓고 가정을 꾸리며 알레스카인들과 함께 살아간다. 이 책은 저자가 알래스카의 빙하지대에서 혼자 텐트를 치고 몇 달을 지내며 촬영한 카리부 사슴의 대이동, 오로라, 아기 사슴의 탄생, 북극의 가녀린 꽃 등에 대해 쓴 30여 편의 에세이를 수록하고 있다. 또한 남미 갈라파고스 제도의 원시림, 잘츠부르크의 고색창연함, 미국에 있는 헌책방 '옵서버 트리' 등 세계 곳곳의 풍경도 담고 있다.

이미지프레스  | 청어람미디어

16,200원  | 20050604  | 9788989722670

1999년에 만들어진 사진가 네트워크 '이미지프레스'가 중심이 되어 만들어진 다큐멘터리 사진가들의 매체. '인간의 냄새가 나는 사진을 담겠다'는 모토로, 작은 씨앗에서 자라나 나무가 되었다가 어느 날 고목이 되어 바다로 떠내려가는 '여행하는 나무'처럼, 땅과 사람으로 이루어진 우리 사회와 시대의 풍경 속을 여행하며 작업한 결과물들이다. 1세대 다큐멘터리 사진가 강운구의 작업과 인터뷰, 명사들이 고른 '내가 좋아하는 이 한 장의 사진', 앙리 카르티에-브레송에 대한 추모사와 비평, 아시아와 한국에서 이루어진 다큐멘터리 작업들, 그리고 수년간 현장에서 작업해 온 현직 사진가들의 생생한 육성이 담겼다. 사노맹 사건 이후 7년 만에 처음으로 신작 시를 발표하는 박노해 시인의 시 7편이 실렸다

정인  | 여행하는나무

11,700원  | 20180301  | 9791195883998

‘공부하는 스님’ 정인 스님이 50년 공부로 깨달은 단 하나의 인생 해법! “어떻게 살 것인가, 무엇을 할 것인가”라는 물음에 대한 부처님의 간명하고 구체적인 답 이 책은… 일반 대중들이 불교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불교 대중화에 힘써온 중앙승가대 불교학부 교수 정인 스님이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불교 5계 이야기 인생의 수많은 갈림길에서 후회하지 않을 선택을 하기 위해 필요한 이정표는 무엇일까? 행복한 삶을 약속할 단 한 가지 방법은? 불행한 결과를 초래하는 습관을 멈추고 행복한 결과를 초래하는 행위를 어떻게 실천할 수 있을까? 행복한 삶을 위한 다섯 가지 좋은 습관, 5계 인생의 기준을 다시 세우는 법을 5계에 묻다 ‘나는 누구이며, 왜 세상에 태어났을까?’ ‘어떻게 하면 행복해질까?’ ‘도대체 어떻게 살아야 잘 사는 걸까?’ 이 세 가지 질문은 인류가 오래토록 품어 왔던 보편적 질문이자 삶의 근본을 규명하려는 본질적 질문이다.

김기연  | 나무자전거

16,200원  | 20161210  | 9788998417239

『홍콩 마카오 여행백서(2017)』는 홍콩과 마카오의 기초정보에서부터 여권만들기, 항공권구입 그리고 일정별 동선, 숙소예약 등 여행준비에 꼭 필요한 알짜정보들을 체계적으로 설명하고 있다. 그리고 홍콩과 마카오에서 꼭 가봐야 할 명소, 맛집, 쇼핑지역뿐만 아니라 새롭게 부상하는 핫플레이스까지 자유여행을 준비하는 여러분들에게 꼭 필요한 정보를 알기 쉽게 제시하고 있다. 또한 지역별 상세지도와 자세한 찾아가기 설명, 저자만의 노하우를 일러주는 귀띔 한 마디와 강력추천은 똑같은 홍콩여행에 지친 분들에게 새롭고 알찬 여행정보를 제공해준다.

카트린 지타  | 걷는나무

0원  | 20150730  | 9788901204772

50개국을 홀로 여행하며 찾아낸 자신이 원하는 삶! 서른일곱 인생 최대의 슬럼프에 빠지게 된 카트린 지타. 오스트리아 최대 일간지 《크로넨 자이퉁》의 기자였던 그녀는 어느 날 자신이 6개월 동안 한 번도 시원하게 웃은 적이 없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10년 동안 기자로 살아오며 남은 것은 완벽해야한다는 강박관념과 일중독 증상, 관계단절, 이혼뿐이었다. 그녀는 더 이상 자신을 방치해서는 안 된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자신이 진정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기 위해 혼자 여행을 떠났다. 오스트리아 최고의 여행 칼럼니스트가 들려주는 인생을 바꾸는 여행의 기술 25『내가 혼자 여행하는 이유』. 이 책에는 그녀가 처음으로 혼자 여행을 떠나 자신이 원하는 삶과 사랑, 그리고 일의 의미를 깨닫기까지의 이야기와 50개국을 여행하며 터득한 여자 혼자 안전하고 멋진 여행을 할 수 있는 실용적인 방법들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더 이상 세상에 휘둘리지 않고 자신이 원하는 삶이 무엇인지 알고 싶은 사람들에게 어디로, 어떻게 가야 할지를 알려 주는 좌표가 되어 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