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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는 어떻게"(으)로 11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91193528860

역사는 어떻게 진보하고 왜 퇴보하는가 (1600년부터 오늘까지, 진보와 반동의 세계사)

파리드 자카리아  | 부키
34,200원  | 20250929  | 9791193528860
근대 400년 혁명과 반동의 세계사를 꿰뚫는 서슬 퍼런 통찰 가히 혁명적 시대이다. 기술, 정보, 세계화, 정체성이 모두 흔들리고 빠르게 변화하는 가운데 세계는 극심하게 대립하고 분열하는 중이다. 역사는 과연 진보하는가, 아니면 혼란 속에 퇴보하고 있는 것인가? 모두가 궁금한 이 질문에 오늘의 세계를 설명해 주는 CNN의 간판 국제 정세 프로그램 〈파리드 자카리아 GPS〉 진행자이자 미국 최고의 국제 정치 전문가인 파리드 자카리아가 근대 400년의 역사적 통찰을 통해 답을 제시한다. 저자는 이 책을 10년에 걸쳐 집필했다. 1부에서는 자유주의와 사회 체제 혁신의 원형을 만들어 낸 16세기 네덜란드 혁명에서부터 영국의 명예혁명, 프랑스 혁명, 산업 혁명, 미국 혁명 등 근대를 관통한 서구의 정치경제 혁명사를 소상하게 서술하면서 세계가 걸어온 길을 돌아본다. 1부가 역사의 종적 분석이라면, 2부는 바로 지금 오늘의 우리가 직면한 현실에 대한 횡단면적 분석이 이어진다. 지구촌 전체가 동시에 겪고 있는 세계화 혁명, 정보 혁명, 정체성 혁명, 지정학적 혁명이 어떻게 상호 작용하고 또 반동의 역풍을 맞이하면서 오늘의 세계를 형성하게 되었는지를 파헤치는 저자의 날카로운 분석이 빛난다. 미국 출간 직후 아마존 역사, 정치 분야 베스트셀러에 올랐고 ‘강력한 역사적 통찰’, ‘왜 어떤 나라는 성공하고 어떤 나라는 실패하는지 알려 주는 사상가’라는 극찬을 받았다.
9791173320439

역사는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이야기꾼, 기자, 혁명가, TV까지 역사를 써내려간 사람들)

리처드 코언  | 김영사
44,100원  | 20250219  | 9791173320439
역사에 대한 가장 근본적인 물음과 답 “역사를 연구하기 전에 먼저 역사학자를 연구하라” 역사는 우리가 세상을 이해하는 중요한 도구 중 하나이다. 역사는 과거를 규정할 뿐만 아니라 현재와 미래에까지 커다란 영향을 끼친다. 육군사관학교 홍범도 장군 흉상 철거 논란과 같이 첨예한 대립을 불러오는 정치적 쟁점이 되기도 하고, 사도광산 강제징용 문제처럼 국가 간의 분쟁 현안이 되기도 한다. 이미 지나간 과거의 기록이 대립과 갈등을 불러일으키는 이유는 무엇일까? 역사는 어떻게 만들어지며, 누가 쓰는가? 《역사는 어떻게 만들어지는가》는 역사에 대한 가장 근본적 물음에 도전한다.
9788935214747

버블, 새로운 부의 지도 (위기의 역사는 어떻게 투자의 판도를 바꾸었는가)

홍기훈, 김동호  | 청림출판
18,000원  | 20250611  | 9788935214747
“상승과 폭락의 사이클에서 자본의 흐름에 주목하라” 미국의 금융공황, IT 버블, 일본의 버블경제... 경제의 흐름을 변화시킨 일곱 가지 버블 사건과 미래의 불확실성에 대비하기 위한 통찰과 전략 관세 문제, 환율 변동, 내수 경제 침체, 인플레이션, 인구 감소, 기후 위기 등 앞날을 예측하기 힘든 불확실한 세상에서 자본의 흐름을 제대로 파악하고, 새로운 부의 기회를 포착하려면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 이 책은 거대한 부의 전환점을 가져온 버블 사건을 살펴보며, 다가올 위기와 기회에 대응하기 위한 최소한의 경제와 투자 지식을 제공한다. 1907년 미국의 금융공황, 2001년 IT 버블, 1980년대 일본의 버블경제 등 일곱 가지 버블 사건을 사회적ㆍ경제적 맥락으로 조망하고, 세 가지 관점(금융 버블, 낙관론, 정책 버블)으로 버블의 본질을 들여다보고자 한다. 그다음 실제 투자 상황에서 투기를 조장하는 슬로건과 과열된 시장의 소음을 걷어내고 적절한 정보를 추출하는 데 필요한 상식과 유용한 정보를 알려준다. 이 책을 통해 “이번엔 다르다”는 말로 현혹하는 투기의 거품을 피하고, 현명한 투자를 위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9788924171716

권력의 나선螺旋 (역사는 어떻게 반복되고, 우리는 무엇을 선택할 것인가)

서한기  | 퍼플
7,000원  | 20250930  | 9788924171716
2025년 12월, 대한민국은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라는 헌정사상 초유의 사태를 맞는다. 리더 개인의 비극은 어떻게 시스템 전체의 붕괴로 이어졌는가? 이 책 『권력의 나선』은 바로 이 질문에서 출발해 동서고금의 역사를 씨줄과 날줄로 엮어 나가는 지적 탐사선이다. 2025년 한국의 정치적 파국을 '씨줄'로 삼고, 마오쩌둥과 닉슨, 나폴레옹과 히틀러 등 역사의 무대에 올랐던 권력자들의 흥망성쇠를 '날줄'(동아시아, 미국, 유럽)로 교차하며 거대한 역사의 직물을 짜 내려간다. 1부 '리더와 심연'은 충성의 배반, 이미지 정치의 함정, 왕관의 오만 등 권력이 어떻게 개인을 잠식하고 파괴하는지를 분석한다. 2부 '불타는 공화국'은 극단적 분열, 사법의 정치화, 광장의 두 얼굴 등을 통해 리더의 실패가 어떻게 사회 시스템 전체를 무너뜨리는지 생생히 보여준다. 마지막 3부 '역사의 갈림길에서'는 깊은 역사적 상처를 공동체가 어떻게 기억하고 극복해야 하는지, 그리고 혼돈 속에서 어떤 리더십이 필요한지에 대한 성찰을 담았다. 저자는 역사가 단순한 반복이 아니라, 비슷한 풍경을 다른 높이에서 마주하게 하는 '나선형' 구조를 가지고 있다고 말한다. 과거의 패턴을 읽어낼 때, 비로소 같은 비극을 되풀이하지 않을 지혜를 얻고 나선의 궤도를 바꿀 수 있다는 것이다. 이 책은 2025년의 혼란을 넘어, 민주주의라는 위태롭고 위대한 실험을 계속하기 위해 시민으로서 무엇을 해야 할지에 대한 묵직한 질문을 던진다. 권력의 속성과 역사의 법칙에 대한 날카로운 통찰을 통해 독자들을 경이로운 지적 여정으로 안내할 것이다.
9791188434558

하워드 진의 역사에세이: 가치있는 역사는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가치 있는 역사는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하워드 진  | 마인드큐브
25,200원  | 20220110  | 9791188434558
‘미국 현대사의 양심’, 하워드 진의 에세이 하워드 진(Howard Zinn)은 미국의 손꼽히는 실천적 지식인 중 한 명이었다. 그는 매 순간 침묵보다 실천을, 중립보다 결단을 감행했고, 자신의 철학과 이상을 삶으로 증명해냈다. 2010년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나기 전 그가 남긴 말은 “나는 사람들에게 그들이 전에는 갖지 못했던 희망과 연대의 힘을 보여주었던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다”는 것이었다. 이 책, 《하워드 진의 역사에세이》(원제 : The Politics of History, 초판은 1970년, 2판은 1990년 발행)은 하워드 진이 역사학은 무엇을 할 수 있고 무엇을 해야 하는가라는 물음에 답하여 쓴 책이다. 이 책 전반에 걸쳐 저자는 ‘역사철학’의 범주에 속하는 다음과 같은 문제들을 검토한다. - 역사는 ‘결정되어’ 있는가, 아니면 우리 스스로 만들 수 있는가? - 역사학자는 관찰하는 자여야 하는가, 아니면 우리 시대의 사회적 투쟁에 참여하는 자여야 하는가? - 우리는 주된 관심을 과거에 관심을 두어야 하는가, 아니면 현재에 두어야 하는가? - 역사학의 목적은 무엇이고, 역사학자의 책무는 무엇인가? 이 책은 독자들에게 “더 유능하고 똑똑한 시민이 되기 위해서는 역사를 어떻게 바라보아야 하는가?”라는 질문을 던진다. 그리고 저자는 ‘더 나은 세계를 향한 절박한 갈망’을 품고 우리 시대의 중대한 인간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되는 연구를 하는 것이 역사학자와 시민의 책임임을 힘주어 강조하고 있다. “체면을 위해서라도 역사학자들은 ‘바지를 걸치듯’ 균형 잡힌 판단을 채택해왔다. 저자는 유머러스하고 품위 있게 이 경직된 전문가들을 비판하면서, 그들이 가짜 중립성과 상대적 기만-사심 없는 학문, 객관적 연구, 냉정한 학식-으로 치장하는 이유를 예리하게 지적한다. 즉, 역사가 누구에게도 순수한 관찰을 허락하지 않는 경쟁의 장(contested terrain)이라는 명료한 진리를 역사학자들이 은폐하려 한다고 폭로한다. 《하워드 진의 역사에세이》는 이 진리를 드러내는 동시에, ‘잊힌 비전, 사라진 유토피아, 이루지 못한 꿈’을 생생하게 상기시킨다.” - 리처드 드리넌(Richard Drinnon)/ 버크넬 대학 정치학과 교수
9791190242103

역사는 어떻게 삶의 무기가 되는가 (지나간 세월에 담긴 다가올 날들을 위한 통찰)

문예춘추 편집부  | 베가북스
12,600원  | 20191111  | 9791190242103
전혀 색다른 시점의 역사 안내서! 지나간 세월에 담긴 다가올 날들을 위한 통찰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는 격동하는 세계사의 한가운데에 놓여 있다. 중국의 대두, 트럼프 대통령의 등장, 유럽의 혼란,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는 이민 문제, 벌어지는 격차, 전 세계로 확산하는 테러 행위 등, 손꼽아 헤아릴 수 없을 정도이다. 이 같은 파도가 의미하는 것이 새로운 시대의 도래일지, 아니면 패닉의 연쇄일지는 아직 누구도 알 수 없다. 우리는 많은 선택과 시행착오의 결과로 현재의 지점에 서 있다. 무언가를 시도할 때마다 맞닥뜨리는 수많은 문제가 잘 해결되지 않을 땐, ‘처음’으로 거슬러 올라가 문제의 소재를 다시 한번 바라보는 것이 ‘역사를 통해 배우는 것’이다. 새로운 시대를 살아가기 위해서는 새로운 시점으로 역사를 다시 배워야 한다. 지금의 세상을 현실에 맞게 이해하기 위한 역사. 이 책이 당신을 그 입구로 이끄는 안내서가 될 수 있기를 기원한다.
9791188434053

역사의 정치학 (가치 있는 역사는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하워드 진  | 마인드큐브
0원  | 20180405  | 9791188434053
‘미국 현대사의 양심’, 하워드 진의 급진주의 역사 에세이 하워드 진(Howard Zinn)은 미국의 손꼽히는 실천적 지식인 중 한 명이었다. 그는 매 순간 침묵보다 실천을, 중립보다 결단을 감행했고, 자신의 철학과 이상을 삶으로 증명해냈다. 2010년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나기 전 그가 남긴 말은 “나는 사람들에게 그들이 전에는 갖지 못했던 희망과 연대의 힘을 보여주었던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다”는 것이었다. 이 책, 《역사의 정치학》(원제 : The Politics of History, 초판은 1970년, 2판은 1990년 발행)은 하워드 진이 역사학은 무엇을 할 수 있고 무엇을 해야 하는가라는 물음에 답하여 쓴 책이다. 이 책 전반에 걸쳐 저자는 ‘역사철학’의 범주에 속하는 다음과 같은 문제들을 검토한다. - 역사는 ‘결정되어’ 있는가, 아니면 우리 스스로 만들 수 있는가? - 역사학자는 관찰하는 자여야 하는가, 아니면 우리 시대의 사회적 투쟁에 참여하는 자여야 하는가? - 우리는 주된 관심을 과거에 관심을 두어야 하는가, 아니면 현재에 두어야 하는가? - 역사학의 목적은 무엇이고, 역사학자의 책무는 무엇인가? 이 책은 독자들에게 “더 유능하고 똑똑한 시민이 되기 위해서는 역사를 어떻게 바라보아야 하는가?”라는 질문을 던진다. 그리고 저자는 ‘더 나은 세계를 향한 절박한 갈망’을 품고 우리 시대의 중대한 인간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되는 연구를 하는 것이 역사학자와 시민의 책임임을 힘주어 강조하고 있다. “체면을 위해서라도 역사학자들은 ‘바지를 걸치듯’ 균형 잡힌 판단을 채택해왔다. 저자는 유머러스하고 품위 있게 이 경직된 전문가들을 비판하면서, 그들이 가짜 중립성과 상대적 기만-사심 없는 학문, 객관적 연구, 냉정한 학식-으로 치장하는 이유를 예리하게 지적한다. 즉, 역사가 누구에게도 순수한 관찰을 허락하지 않는 경쟁의 장(contested terrain)이라는 명료한 진리를 역사학자들이 은폐하려 한다고 폭로한다. 《역사의 정치학》은 이 진리를 드러내는 동시에, ‘잊힌 비전, 사라진 유토피아, 이루지 못한 꿈’을 생생하게 상기시킨다.” - 리처드 드리넌(Richard Drinnon)/ 버크넬 대학 정치학과 교수
9791190429306

남성성의 역사 (고대 그리스 영웅부터 현대 남성까지, 역사는 어떻게 젠더 이미지를 형성하고 가르쳐왔을까)

루성옌  | 역사산책
16,200원  | 20230331  | 9791190429306
양성 평등 세상이 실현될 수 있을까? 수천 년 동안 공고히 다져진 ‘남성성’의 실체를 먼저 파악해야 한다! ‘남자다운 남자’, ‘진정한 남성’의 프레임은 시대와 문화에 따라 그 성격과 형태가 변화했다. 전쟁이 빈번하던 고대 그리스·로마에서는 두려움 없이 전장을 누비는 용감한 영웅을 찬양했다. 그리스도교의 영향력이 널리 확산된 중세에는 욕망을 억제하고 정결을 지키는 성직자야말로 일반적인 남성을 초월한 ‘진정한 남성’이라는 이론이 확립되었다. 이후 박학다식한 르네상스 시대의 ‘팔방미인’, 정치·사상·학문 지식에 더해 공손한 ‘예의’를 갖춘 계몽주의 시대의 ‘젠틀맨(신사)’, 강인한 근육질 몸으로 가족을 부양하는 산업혁명 시대의 ‘노동자’, 포화가 쏟아지는 전장에서 나라를 위해 싸우는 세계대전 참전 ‘병사’ 등 각 시대는 ‘이상적인 남성성’을 설정해놓고 그것을 남성에게 주입해왔다. 이 책은 고대 그리스에서 시작하는 서구 역사의 흐름 속에서 시대와 사회가 어떻게 ‘이상적인 남성성’의 프레임 안에서 남성을 규격화했는지 펼쳐 보인다. ‘이상적인 남성성’은 결국 ‘위험한 남성성’, ‘해로운 남성성’이라는 이면의 모습으로 분출되었다. ‘위험한 남성성’의 피해자는 남성과 여성, 어른과 아이, 다시 말해 우리 모두다. 양성 평등 세상으로 다가가기 위해서는 남성과 여성이 함께 해방되어야 한다. 아주 오랜 옛날에 형성되어 현재까지 우리를 옭아매고 있는 젠더 이미지를 찬찬히 짚어보는 것은 자유를 향한 첫걸음이 될 수 있다.
9788936460686

우리 통일, 어떻게 할까요 / 역사는 변하고 만다

강만길  | 창비
27,000원  | 20181205  | 9788936460686
분단시대를 천착한 역사학자 강만길, 시대의 눈높이에 맞춘 통일?역사 강의 같은 해(2003)에 나온 두 책 『우리 통일, 어떻게 할까요』와 『역사는 변하고 만다』를 한데 묶은 것이다. 『우리 통일, 어떻게 할까요』는 저자가 오랫동안 가져온 통일문제에 대한 생각을 2000년 6·15남북정상회담을 계기로 정리한 것이다. 분단시대를 천착한 역사학자로서 50년 넘게 탐구해온 바와 평양 남북정상회담 참석 이후에 가지게 된 통일에 대한 비전을 대중강연을 통해 전달한 내용으로, 특히 젊은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통일에 관한 책이 필요하다는 생각에서 펴낸 책이다. “왜 통일해야 하는가”라는 물음에서 시작하여 왜 분단되었으며, 민족통일을 위한 노력은 어떻게 이루어져왔는지, 그럼에도 왜 통일을 이루지 못했는지, 통일정책 및 통일운동의 역사에서 얻을 수 있는 교훈은 무엇인지, 앞으로 어떻게 통일이 이뤄질 것인가까지 평이하게 설명해간다 『역사는 변하고 만다』는 언론에 발표한 칼럼들을 모은 것으로 평생을 ‘분단시대’의 극복과 역사발전의 믿음을 신념으로 간직하고 살아온 저자의, 자신의 말처럼 ‘만년(晩年)의 일기’인 셈이다. 저자는 1980년대 전두환 군사정권이라는 암흑시대에 개인적이고 시대적인 아픔을 겪으면서도 역사란 무엇인가에 대해 깊이 통찰했고, 그 결론은 역사는 아무리 어둠이 짙다 해도 새벽을 향해 전진한다는 것이었다. 즉 역사는 변하고 만다는 것이다. 저자의 이런 역사관에 따라서 이 책은 역사의 진행과정 속에서의 ‘지식인의 역할’과 함께 ‘사회 속의 우리’ 장에서는 인권, 언론, 문화, 민주주의 등 우리 사회가 처해 있는 각 부문의 실상을 돌아보며, '역사는 변하고 만다'에서는 저자의 역사관을, ‘남과 북이 만났을 때’와 ‘통일의 역사는 전진하고 있다’ 장을 통해서는 ‘통일민족주의’로 나아가야 함을 강조한다.
9788936465698

우리 통일, 어떻게 할까요/ 역사는 변하고 만다 2(큰글자도서)

강만길  | 창비
31,500원  | 20200720  | 9788936465698
분단시대를 천착한 역사학자 강만길, 시대의 눈높이에 맞춘 통일ㆍ역사 강의 같은 해(2003)에 나온 두 책 『우리 통일, 어떻게 할까요』와 『역사는 변하고 만다』를 한데 묶은 것이다. 『우리 통일, 어떻게 할까요』는 저자가 오랫동안 가져온 통일문제에 대한 생각을 2000년 6·15남북정상회담을 계기로 정리한 것이다. 분단시대를 천착한 역사학자로서 50년 넘게 탐구해온 바와 평양 남북정상회담 참석 이후에 가지게 된 통일에 대한 비전을 대중강연을 통해 전달한 내용으로, 특히 젊은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통일에 관한 책이 필요하다는 생각에서 펴낸 책이다. “왜 통일해야 하는가”라는 물음에서 시작하여 왜 분단되었으며, 민족통일을 위한 노력은 어떻게 이루어져왔는지, 그럼에도 왜 통일을 이루지 못했는지, 통일정책 및 통일운동의 역사에서 얻을 수 있는 교훈은 무엇인지, 앞으로 어떻게 통일이 이뤄질 것인가까지 평이하게 설명해간다 『역사는 변하고 만다』는 언론에 발표한 칼럼들을 모은 것으로 평생을 ‘분단시대’의 극복과 역사발전의 믿음을 신념으로 간직하고 살아온 저자의, 자신의 말처럼 ‘만년(晩年)의 일기’인 셈이다. 저자는 1980년대 전두환 군사정권이라는 암흑시대에 개인적이고 시대적인 아픔을 겪으면서도 역사란 무엇인가에 대해 깊이 통찰했고, 그 결론은 역사는 아무리 어둠이 짙다 해도 새벽을 향해 전진한다는 것이었다. 즉 역사는 변하고 만다는 것이다. 저자의 이런 역사관에 따라서 이 책은 역사의 진행과정 속에서의 ‘지식인의 역할’과 함께 ‘사회 속의 우리’ 장에서는 인권, 언론, 문화, 민주주의 등 우리 사회가 처해 있는 각 부문의 실상을 돌아보며, '역사는 변하고 만다'에서는 저자의 역사관을, ‘남과 북이 만났을 때’와 ‘통일의 역사는 전진하고 있다’ 장을 통해서는 ‘통일민족주의’로 나아가야 함을 강조한다.
9788936465681

우리 통일, 어떻게 할까요/ 역사는 변하고 만다 1(큰글자도서)

강만길  | 창비
35,000원  | 20200720  | 9788936465681
분단시대를 천착한 역사학자 강만길, 시대의 눈높이에 맞춘 통일ㆍ역사 강의 같은 해(2003)에 나온 두 책 『우리 통일, 어떻게 할까요』와 『역사는 변하고 만다』를 한데 묶은 것이다. 『우리 통일, 어떻게 할까요』는 저자가 오랫동안 가져온 통일문제에 대한 생각을 2000년 6·15남북정상회담을 계기로 정리한 것이다. 분단시대를 천착한 역사학자로서 50년 넘게 탐구해온 바와 평양 남북정상회담 참석 이후에 가지게 된 통일에 대한 비전을 대중강연을 통해 전달한 내용으로, 특히 젊은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통일에 관한 책이 필요하다는 생각에서 펴낸 책이다. “왜 통일해야 하는가”라는 물음에서 시작하여 왜 분단되었으며, 민족통일을 위한 노력은 어떻게 이루어져왔는지, 그럼에도 왜 통일을 이루지 못했는지, 통일정책 및 통일운동의 역사에서 얻을 수 있는 교훈은 무엇인지, 앞으로 어떻게 통일이 이뤄질 것인가까지 평이하게 설명해간다 『역사는 변하고 만다』는 언론에 발표한 칼럼들을 모은 것으로 평생을 ‘분단시대’의 극복과 역사발전의 믿음을 신념으로 간직하고 살아온 저자의, 자신의 말처럼 ‘만년(晩年)의 일기’인 셈이다. 저자는 1980년대 전두환 군사정권이라는 암흑시대에 개인적이고 시대적인 아픔을 겪으면서도 역사란 무엇인가에 대해 깊이 통찰했고, 그 결론은 역사는 아무리 어둠이 짙다 해도 새벽을 향해 전진한다는 것이었다. 즉 역사는 변하고 만다는 것이다. 저자의 이런 역사관에 따라서 이 책은 역사의 진행과정 속에서의 ‘지식인의 역할’과 함께 ‘사회 속의 우리’ 장에서는 인권, 언론, 문화, 민주주의 등 우리 사회가 처해 있는 각 부문의 실상을 돌아보며, '역사는 변하고 만다'에서는 저자의 역사관을, ‘남과 북이 만났을 때’와 ‘통일의 역사는 전진하고 있다’ 장을 통해서는 ‘통일민족주의’로 나아가야 함을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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