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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학"(으)로 2,209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88976331434

그들은 왜 최후의 승자가 되지 못했나 2 (한순구의 게임이론으로 읽는 역사 : 리더십편)

한순구  | 삼성글로벌리서치
18,900원  | 20251024  | 9788976331434
“역사 속 인물들의 고민은 현재진행형이다.” 역사와 게임이론을 접목한 전작으로 많은 독자와 만났던 저자는 강연 현장에서 이 사실을 더욱 확신하게 되었다고 한다. 조직을 이끄는 CEO와 리더들의 고민이 과거 인물들의 고민과 놀랄 만큼 닮아 있었던 것이다. 리더들의 고민은 단순히 결정을 내리는 일이 어려워서만은 아니다. 중대한 선택 앞에서는 피할 수 없는 외로움이 따라오기 때문이다. 누구와도 마음을 터놓고 상의하기 어렵고 가족도, 동료도 대신할 수 없는 그 순간, 결과에 대한 책임 또한 온전히 자신의 몫이 된다. 저자는 이 고독한 순간에 우리가 의지할 수 있는 든든한 조언자가 바로 역사 속 인물이 될 수 있다고 말한다. 이 책은 그 든든한 조언자가 되어줄 이들을 우리의 현실로 불러낸다. 유비부터 도쿠가와 이에야스, J. P. 모건, 이순신, 알렉산드로스 대왕, 주몽, 그리고 정도전과 이방원까지 나라와 시대는 다르지만 고독한 결단의 순간을 마주한 이들이 어떤 선택을 했는지, 그리고 그 선택이 어떻게 운명을 갈랐는지를 게임이론으로 해석한다. 많은 사람이 동경하는 ‘도원결의’에서 ‘담합’의 그늘을 읽어내고, 유리한 상황에서도 끝내 패배한 로마 장군 안토니우스를 통해 신중함의 한계를 일깨우는 등 더욱 과감하고 현실적인 분석으로 인물들의 절실한 고민을 담아낸 이 책은 리더십과 의사결정의 본질에 한층 가까이 다가가며 리더들의 든든한 조력자가 되어줄 것이다.
9791193401200

역사의 쓸모 (자유롭고 떳떳한 삶을 위한 23가지 통찰)

최태성  | 프런트페이지
16,200원  | 20240729  | 9791193401200
“삶이라는 문제에 역사보다 완벽한 해설서는 없다” 30만 독자가 사랑한 우리 시대의 대표 역사 교양서 《역사의 쓸모》 개정증보판 출간 역사가 우리 삶에 얼마나 쓸모가 있는지 이만큼 잘 설명한 책이 또 있을까요?” -독자평 중에서 이 책은 출간 후 30만 부 가까이 판매된 《역사의 쓸모》의 개정증보판이다. 대한민국 대표 역사 커뮤니케이터 최태성이 수십 년간 역사를 알리며 체득한 세상에서 가장 실용적인 역사 사용법을 오롯이 담았다. 이번 개정증보판에는 저자가 코로나 팬데믹 기간에 새롭게 발견한 역사의 쓸모를 소개한 글(‘위기를 극복해 온 인류의 생존법’)이 추가되어 23가지 통찰을 전한다. 《역사의 쓸모》는 역사를 쉽고 재미있게 설명하는 책이 아니다. 오히려 수백 년 전 이야기로 오늘의 고민을 해결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역사 사용 설명서에 가깝다. 저자 최태성이 바로 그렇게 역사를 사용하기에 가능했던 일이다. 선택의 기로에 설 때마다 역사에서 답을 찾았다고 말하는 그는 삶에 관한 가장 완벽한 해설서는 역사라고 힘주어 이야기한다. 그리고 역사를 배워서 어디에 쓰냐고 말하는 사람들에게 답이라도 하듯 이 책에서 역사를 철저히 실용적인 관점으로 바라본다. 한국사와 세계사를 자유롭게 넘나들며 선택의 기준이 되어줄 의미를 뽑아내고 자신만의 궤적을 만들며 삶을 살아간 이들을 멘토로 소환한다. ‘왜 역사를 배워야 하는가’라는 질문에 명쾌하게 답하는 이 책은 수많은 독자의 인생 책으로 언급되며 2019년 출간 이후부터 줄곧 역사 베스트셀러의 자리를 지켰다. 후속작 《다시, 역사의 쓸모》와 함께 출간되는 이번 개정증보판은 그동안 변화한 사회의 모습을 현재 시점에 맞게 고쳐 썼고, 글의 핵심을 유지하며 아쉬웠던 부분은 다듬고 보완했다. 도서 안의 도판도 일부 새로 갈음했다. 수십만 독자가 열광하고, 대한민국에 쓸모 열풍을 불러일으킨 《역사의 쓸모》가 새 옷을 입고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다. 역사를 골치 아픈 암기 과목이 아니라 길을 잃고 방황할 때마다 답을 구할 수 있는 삶의 해설서로 탈바꿈하는 이 책과 함께라면 삶의 모든 영역에서 역사의 교훈을 활용할 수 있는 역사 사용법을 손에 넣은 것이나 다름없다.
9791173575815

전쟁과 책 (전시의 출판과 독서의 문화사)

앤드루 페트그리  | 아르테(arte)
40,500원  | 20251117  | 9791173575815
전쟁은 책을 만들고 책은 전쟁을 만든다? 전쟁과 독서. 총과 책. 그 유구한 공모의 역사 아르테 출판사 ‘필로스 시리즈’ 42번째 책. 전쟁 수행에 필수적 요소이자 전쟁의 ‘적극적 행위자’로서 책의 역사를 새롭게 조명한다. 책에 관한 낭만적 통념을 넘어, 전시의 책이 군사 전략의 보고이자 사상 전쟁의 무기로서, 주요 군수품이자 대중 동원의 도구로서 활약했음을 보인다. 이를 통해 책과 전쟁이 결코 피해-가해의 단순한 구도로 환원될 수 없음을 밝히고, 문자 문화가 전략·정보·병참·선전 등 전쟁의 전 과정에 다층적으로 개입해 왔음을 드러낸다. 소녀의 일기 같은 사적 기록에서부터 대중 소책자와 잡지, 선전용 전단(삐라)과 포스터, 군사 기밀 문서에 이르기까지 전시에 쓰이고 읽힌 방대한 텍스트를 추적하며, 사회의 여러 층위에서 책과 전쟁이 맺어 온 복잡한 공모의 역사를 입체적으로 복원한다. 책과 전쟁이라는 장엄한 두 세계를 아우르며 문자 문화의 심층을 새롭게 비추는 현대 인문학의 역작.
9791193401446

역사의 쓸모(특별 합본판) (삶을 깨우는 마흔 세 가지 역사의 통찰)

최태성  | 프런트페이지
31,500원  | 20250522  | 9791193401446
“이 책을 통해 비로소 역사의 쓸모를 깨닫게 되었다” ‘역사의 쓸모’ 시리즈 특별 합본판 출간 대한민국에 쓸모 열풍을 불러일으킨 우리 시대 대표 역사 교양서, 최태성의 《역사의 쓸모》가 특별 합본판으로 출간됐다. 믿고 보는 역사 커뮤니케이터 최태성이 ‘왜 역사를 배워야 하는가’라는 질문에 한국사와 세계사를 넘나들며 명쾌하게 답하는 ‘역사의 쓸모’ 시리즈는 수백 년 전 이야기로 삶과 세상을 탐구하는 실용적인 역사 사용법을 담은 책이다. 2019년 첫 책이 출간된 이래로 줄곧 역사 베스트셀러의 자리를 지켰고,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청소년추천도서’, 예스24 ‘올해의 책’, 경남·청주·양주 등 전국 지자체 ‘올해의 책’ 등에 선정되며 저자의 대표작으로 자리매김했다. 시리즈 도합 40만 부 가까이 판매되며 수많은 독자의 인생 책으로 손꼽힌 이 시리즈가 독자들의 요청에 답하기 위해 새 옷을 입고 합본으로 제작되었다. 이번 특별 합본판은 《역사의 쓸모》와 《다시, 역사의 쓸모》를 한 권에 엮은 하드커버 양장본으로, 시간이 흘러도 흐려지지 않는 역사의 생명력을 떠오르는 태양으로 새롭게 표현한 고급스러운 디자인으로 소장 가치를 높였다. 단 한 권으로 삶을 깨우는 마흔세 가지 역사의 통찰을 만날 수 있는 이 특별 합본판을 통해 700만 명의 가슴을 울린 최태성이 마침내 완성한 역사의 쓸모라는 세계를 만나보자.
9791192169538

향신료, 인류사를 수놓은 맛과 향의 프리즘

김현위  | 따비
31,500원  | 20251020  | 9791192169538
한 줌의 향신료 인류의 입맛과 역사, 그리고 문화를 물들여온 그 매력적인 향과 맛을 찾아서 단군신화 속 곰과 호랑이가 먹었던 것은 정말 마늘이었을까? 생강을 왜 과자 만들 때 넣을까? 매운 고추와 달콤한 파프리카는 어떤 관계일까? 육두구와 메이스는 지금도 ‘향신료 제도’에서만 재배될까? 향신료 없는 식사는 상상하기 어렵다. 파와 후추가 빠진 설렁탕이나 조림양념에 생강을 넣지 않은 갈비찜은 어딘가 맛이 빈 음식이 될 것이다. 이처럼 향신료가 음식의 맛과 향을 돋운다는 것을 모르는 사람은 없으며, 향신료가 과거부터 동서양 교역의 중심 품목이자 향신료를 향한 욕망과 경쟁이 대항해 시대를 열어젖힌 원동력이었음도 잘 알려져 있다. 그런데 과연 향신료는 무엇을 의미하는지, 그 종류는 얼마나 다양한지, 문화권별로 향신료를 사용한 음식은 무엇이 있는지, 우리 민족이 오랫동안 사랑해온 향신료는 세계인이 주로 사용하는 향신료와 얼마나 다른지, 향신료 시장의 규모는 어느 정도인지 등을 포괄적으로 다룬 책은 없었다. 도서출판 따비의 신간 《향신료, 인류사를 수놓은 맛과 향의 프리즘》은 인류의 음식문화를 다채롭게 만든 정수, 향신료의 모든 것을 다룬다.
9791167071903

디지털 시대 역사 문해력 기르기 (역사 시간에 왜 역사 문해력을 가르쳐야 할까)

Nokes, Jeffery D.  | 사회평론아카데미
22,800원  | 20250829  | 9791167071903
요약 이 책이 그리는 수업의 골자는 단순하다. 자료를 즉시 ‘사실’로 받아들이지 않고, 출처와 의도, 대상 독자, 작성 맥락을 따져 자료가 품고 있는 ‘숨은 의도’를 파악하게 하는 수업을 추구한다. 교사는 교과서뿐 아니라 여러 1차 자료를 포함한 모든 텍스트의 주장 및 근거를 학생 스스로 가늠하게 하고, 자료 작성자가 놓친 부분을 찾아 대안적 해석을 세우도록 돕는다. 이런 훈련은 디지털 환경의 정보 판별 능력으로 이어지고, 학생은 증거에 기반한 해석을 만들어 가며 가짜 뉴스에 방어하는 주체로 성장한다. 결국 역사 문해력 수업은 비판적 사고를 길러 주는 최적의 장이자, 민주 시민성으로 연결되는 학습의 경로가 된다.
9788976331243

그들은 왜 최후의 승자가 되지 못했나 (한순구의 게임이론으로 읽는 역사)

한순구  | 삼성글로벌리서치
17,100원  | 20230515  | 9788976331243
경제학자의 특별한 역사수업 항우부터 고르바초프까지 게임이론으로 다시 읽는 13가지 역사적 사건 여기 유명한 패배자들이 있다. 이들은 역사에 굵직한 발자취를 남겼으나 여러 이유로 최후의 승리자는 되지 못했다. 누군가는 잘못된 선택을 했고, 누군가는 충격적인 배신을 당했다. 상대도 안 된다 여겼던 약자에게 졌고, 최선을 다했으나 패하기도 했다. 대부분 출중한 능력을 인정받은 탁월한 인물들이기에 그 이유가 더욱 궁금하다. 한순구 교수가 게임이론을 적용하여 그들이 어떤 선택을 했어야 하는지 분석한다. 이들이 게임이론을 알았다면 역사는 바뀌었을까? 역사에 가정은 없다지만 상상해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흥미로운 것은 선택과 결단 앞에 서 있던 역사 속 인물들의 고뇌가 오래전의 일만은 아니라는 것이다. 역사 속 인물들의 고민과 저자가 건네는 조언은 오늘날의 조직 생활에도 맞아떨어진다. 역사를 읽는 재미 속에 게임이론을 배우고 전략적 사고법도 얻어갈 수 있는 책이다.
9791191432688

역사교육 첫걸음 (배움에서 가르침으로)

김민정, 이미미, 백은진, 김성자  | 책과함께
13,500원  | 20220712  | 9791191432688
‘역사다운 역사 수업’을 꾸려가기 위한 역사교육 이론의 실질적인 이해와 적용을 위하여 예비 교사가 수업 현장과 역사교육 연구를 역사교육 이론이라는 렌즈를 통해 분석적으로 이해하고, 역사 수업을 체계적으로 계획하고 실행하는 데 도움을 주려는 목적에서 기획되었다. 역사교육 이론이 수업에 어떻게 적용될 수 있는지 실례를 중심으로 살피고, 학교 현장의 맥락에서 역사교육 이론을 구체화하고자 노력했다. 이를 위해 역사 교육과정, 역사적 사고, 역사 내러티브, 역사 교수법을 중심으로 주요 개념과 쟁점을 명료하게 제시하고, 국내외의 최근 연구 성과와 역사교육 핵심 개념의 현장 적용 사례를 다수 포함하여 역사 수업 현상과 맥락을 체계적으로 설명한 후, 역사교육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고자 했다. 나아가 예비 교사가 각 장의 이론적 쟁점을 제대로 이해했는지 스스로 확인하기 위한 ‘활동: 배우는 입장에서’를 넣고, 학생들을 가르치는 입장에서 각 장의 핵심 개념을 교실에서 어떻게 적용할 것인지를 고민하는 ‘활동: 가르치는 입장에서’로 마무리했다. 대단원 구성, 한 차시분 수업 구상, 수행평가 계획, 학습 활동 계획으로 구성된 각 장의 ‘활동: 가르치는 입장에서’를 통해 독자는 현장 교사가 수행하는 다양한 형태의 교수 활동 계획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나아가 자신의 수업을 설계하고 성찰하는 과정에서 역사교육 이론을 생산적으로 소비하고 재구성할 수 있는 교사 및 연구자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
9791191432343

얄타의 딸들 (사라 처칠, 애나 루스벨트, 캐슬린 해리먼의 이야기)

캐서린 그레이스 카츠  | 책과함께
25,200원  | 20220214  | 9791191432343
처칠, 루스벨트, 해리먼의 딸들이 전하는 세상에 알려지지 않은 얄타회담 이야기 20세기 가장 중요한 회담으로 여겨지는 얄타회담에는 ‘3거두’ 처칠, 루스벨트, 스탈린을 비롯해 수백 명의 외교·군사 자문단이 참석했다. 그리고 세 여인, 미국 대통령 프랭클린 루스벨트의 딸 애나 루스벨트, 영국 수상 윈스턴 처칠의 딸 사라 처칠, 소련 주재 미국 대사 애버럴 해리먼의 딸 캐슬린 해리먼도 이 회담에 참석했다. 이 책은 세 여인의 시선으로 바라본 얄타회담과 그 이후의 이야기이다. 세 주인공은 회담을 시작부터 끝까지 지켜보며 회담장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을 기록해 가족이나 친구에게 편지로 전하거나 개인 수기에 남겼다. 얄타회담이라는 세기적 사건이 세 여인의 생에 어떤 의미가 되었는지 보여주는 동시에 전쟁이 사람들의 삶에 남긴 상흔을 세밀하게 담아낸 이 책은 얄타회담의 새로운 면모를 드러내며 입체적 이해의 실마리를 제공할 것이다.
9788972915812

역사란 무엇인가 (독점계약 번역 개정판)

에드워드 카  | 까치
10,800원  | 20150316  | 9788972915812
《역사란 무엇인가》 독점계약 번역 개정판 E.H. 카의 사후에 출판된 《역사란 무엇인가》 제2판은 R. W. 데이비스의 새로운 자료를 포함하고 있는데, 거기에는 제2판을 위한 카 교수의 노트의 주요한 결론들과 오늘날 서구의 지식인들 사이에 퍼져 있는 비관주의와 절망의 분위기를 반성하면서 ‘보다 건전하고 보다 균형 잡힌 미래의 전망’을 요구하는 저자의 새로운 서문이 소개되어 있다. 이 책은 《역사란 무엇인가》를 이해하는 데 핵심이 되는 E. H. 카의 “제2판 서문”과 그와 함께 책을 집필한 R. W. 데이비스의 논문이 수록되어 있다. 카가 1961년 1월부터 3월까지 케임브리지 대학 강단에서 연속 강연한 것을 묶은 《역사란 무엇인가》는 역사란 현재와 과거의 끊임없는 대화라는 것을 보여준다. 역사 전반에 걸친 문제점을 구체적인 예를 통해 제시하며, 이해하기 쉽게 명쾌한 대답을 제시하고 있다. 이 책에서는 카가 역사를 어떻게 인지하고 있는지 개관하고, 현대문명에 대한 그의 시각을 조명하였다. 역사 서술의 방법론에 중점을 둔 비판적 역사철학으로서의 카의 현대문명에 대한 시각을 느낄 수 있다.
9791192753430

일상이 고고학, 나당전쟁과 문무왕 (강대국과 싸워 승리하는 법)

황윤  | 책읽는고양이
17,820원  | 20251201  | 9791192753430
나당전쟁과 문무왕에게 배우는 강대국과 싸워 승리하는 법 미·중 패권 경쟁과 관세 전쟁의 시대, 국익을 위해 국가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 『일상이 고고학, 나당전쟁과 문무왕』은 정글과 같은 세계 정세 속에서 오늘의 대한민국이 기억해야 할 역사적 사건인 나당전쟁과 문무왕을 재조명함으로써, 강대국에 맞서 승리하는 법을 제시한다. 냉정한 국제 사회에서 능동적으로 외세를 활용하여 국익을 도모해야 하는 국가적 과제 앞에서 일찍이 초강대국인 당나라와 싸워 승리한 후 한반도 최초 통일국가를 이루기까지 신라 문무왕이 보여준 역사의 명장면을 옛터를 직접 찾아가 문헌의 명확한 고증을 통해 생생하게 담아냈다.
9788990620989

유홍준의 미를 보는 눈 세트 (국보순례 + 명작순례 + 안목)

유홍준  | 눌와
48,600원  | 20180122  | 9788990620989
유홍준의 美를 보는 눈 시리즈(전 3권)의 완결을 기념하여 《국보순례》(2011), 《명작순례》(2013), 《안목》(2017)을 세트로 묶었다. 《국보순례》 ‘나라의 보물을 순례하는 마음’으로 우리 마음속에 간직할 기념비적인 유물을 소개하는 명작 해설서다. 다양한 종류의 유물을 하나하나 찬찬히 들여다보며 각 문화재의 참 멋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매력이다. 특히 ‘해외 한국 문화재’ 편에서는 국내에서는 감상할 기회가 적은 유물을 지은이의 친절한 해설과 함께 만나볼 수 있다. 《명작순례》 조선시대 대표적인 서화 49점의 내력과 거기에 깃든 예술적 가치를 해설하는 ‘명작 감상 입문서’이다. 명작이 탄생하기까지의 사회적·예술적 배경과 화가의 삶과 예술 등이 옛이야기처럼 쉽고 재밌게 펼쳐진다. 지은이가 엄선한 명작 49점과 이에 동반되는 100여 점의 작품을 감상하며 즐거운 명작 순례를 마치고 나면 훌쩍 높아진 안목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안목》 건축, 도자, 회화까지 장르를 넘나들며 역사 속 높은 안목의 소유자들은 어떻게 대상에서 아름다움을 파악했는지를 알아보고, 뛰어난 안목으로 미술품을 수집해 우리 문화사에도 기여한 역대 수장가들의 이야기로 안목의 중요함을 재차 확인해보자. 우리 근현대미술을 대표하는 작가들의 회고전에 부친 순례기, 현대미술 작가들의 예술세계를 넓고 깊은 시각에서 바라본 작가론과 평론을 더했다.
9788958284321

문학으로 역사 읽기 역사로 문학 읽기

주경철  | 사계절
14,400원  | 20091221  | 9788958284321
문학과 역사가 만나는 자리 『문학으로 역사 읽기, 역사로 문학 읽기』는 서양사 분야에서 깊이 있는 안목으로 여러 권의 역사 교양서들을 집필해온 주경철 교수가 서양 문학 스물세 작품을 통해 본 문학 이야기이자 역사 이야기이다. 저자는 고대 그리스에서 현대 중국까지 시대별로 작품을 선정하고 문학과 역사의 교차 읽기를 시도한다. 누구나 한 번쯤은 들어보았을 테지만 읽기는 쉽지 않았던 문학작품들을 예리한 시선으로 해석하고 재구성되어 신선한 재미와 문학적, 역사적 풍요로움을 누릴 수 있도록 돕는다.
9788982030666

역사란 무엇인가 (안티쿠스 책장)

에드워드 카  | 육문사
18,000원  | 20250915  | 9788982030666
역사를, 역사가만의 전유물이 되게 하지 말라! 역사란, 역사가와 사실들 사이 상호작용의 부단한 과정이며 현재와 과거와의 끊임없는 대화이다! 역사는 과거와 미래에 일관된 연관성을 확립할 때만 의미를 지니고 역사가는 사실과 해석, 사실과 가치의 양자 사이에서 균형을 잡아주는 사람이다! E. H. Carr의 〈역사란 무엇인가(What is history)〉는 역사라는 근본 문제를 하나하나 빠짐없이 논한 이 시대를 구성하고 있는 우리 모두에게 사회 전반을 이해하는 데 커다란 영향을 끼친 역사 인식의 길잡이이며 현대에서 가장 새롭고 뛰어난 역사의 본질을 묻는 역사철학서다.
9788964362761

역사의 시선 (역사학자 전우용의 시대 논설)

전우용  | 삼인
17,100원  | 20250307  | 9788964362761
혼돈의 시대, 지금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역사에서 그 답을 찾다! 《역사의 시선》은 재야의 역사학자 전우용이 ‘현재 우리’가 어디로 가야 하는지에 대해 치열하게 고민한 결과를 담은 책이다. 《역사의 시선》이 유사한 다른 책들과 차별화된 점은, 고민의 결과를 ‘역사’에서 찾았다는 것이다. ‘역사’는 모두가 다 알고 있는 내용이다. 그러므로 어디로 가야 하는지에 대한 방향을 제대로 찾을 수 있다. 즉, 역사가 보는 곳, 역사가 가리키는 곳을 따라가면 ‘현재 우리’는 ‘더 나은 미래에서 사는 우리’가 될 수 있다. 저자가 진보 성향의 유튜브에 주로 출연한다고 해서 어느 한쪽에 치우쳤다고 섣부르게 판단하면 안 된다. 저자는 처음부터 어느 한쪽에만 서서 이야기하지 않았다. 잘못된 부분에 대해 사실에 근거하고, 본질을 섞지 않고, 명확하게 고칠 부분을 이야기한다. 그리고 그 근거를 바뀌지 않는 역사에서 찾는다. ‘역사는 과거와 현재 사이의 끊임없는 대화’라는 말이 있다. 과거에 배우려는 의지를 갖고 끊임없이 대화해야 현재 우리에게 필요한 답을 들을 수 있다. 《역사의 시선》은 그 답을 어떻게 들어야 하는지, 듣고 나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정리한 책이라고 할 수 있다. 지금, 역사의 눈이 어디를 보고 있는지, 역사에서 배울 게 무엇인지 생각할 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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