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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세계사"(으)로 1,834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91198854360

폭력의 유산 (억압과 저항으로 물든 제국주의 잔혹사)

Elkins, Caroline  | 상상스퀘어
39,600원  | 20250813  | 9791198854360
오늘날 세계는 어떻게 분열되었는가? 문명화 사명부터 이스라엘-하마스 전쟁까지, 퓰리처상 수상 작가가 들려주는 잔혹한 폭력의 역사 ⟪폭력의 유산⟫은 영국의 제국사를 낱낱이 파헤침으로써, 폭력이 제국주의의 ‘수단’이 아니라 ‘제국주의 그 자체’였음을 생생하게 고발하는 책이다. 하버드대학교 교수이자 퓰리처상 수상 작가인 저자 캐럴라인 엘킨스는 이 책을 통해 피로 얼룩진 영제국의 ‘진짜 역사’를 독자들 앞에 모두 까발렸다. 수백 건의 기록과 생생한 증언을 바탕으로, 영국이 자행한 국가적인 폭력의 실체들을 폭로한 것이다. 더불어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전쟁, 이란과의 갈등, 인도와 파키스탄의 충돌까지, 이 모든 대립의 불씨가 사실상 ‘영제국’에서 날아왔음도 외면하지 않고 이야기한다. 이에 독자들은 오늘날의 국제 정세를 이해하는 데 반드시 알아야 할 영국의 제국사를 가감 없이 파악할 수 있다. ‘해가 지지 않는 나라’ 영제국의 탄생부터 몰락까지를 인물과 사건 중심으로 명료하게 풀어낸 이 책을 통해 오늘날까지 세계를 비탄에 잠기게 만드는 제국주의의 뿌리를 직시해보자.
9791194368311

쓰는 인간 (종이에 기록한 사유와 창조의 역사)

롤런드 앨런  | 상상스퀘어
21,600원  | 20250625  | 9791194368311
가장 단순한 도구에 쓴 가장 위대한 생각들 세상을 바꾼 노트에 대한 최초의 역사서 노트와 펜은 어디에나 있다. 그런데 이 필수적인 도구는 어디서 시작되었을까? 어떻게 우리의 삶을 혁신했을까? 그리고 쓰는 행위는 우리를 어떻게 변화시킬 수 있을까? ⟪쓰는 인간⟫은 노트가 단순한 기록 도구가 아니라 인간의 생각을 정리하고 확장하는 창의적 공간이자 사유의 동반자임을 증명하는 책이다. 종이 문화사학자 롤런드 앨런은 이 방대한 역사서에서 노트가 어떻게 인간의 창의적 사고를 이끄는 가장 다재다능한 도구가 되었는지를 밝힌다. 레오나르도 다빈치, 렘브란트, 아이작 뉴턴과 마리 퀴리, 제프리 초서에서 헨리 제임스, 버지니아 울프, 밥 딜런 등 수많은 인물의 노트 이야기를 들려준다. 찰스 다윈이 작은 포켓 노트에 진화론을 정리하고, 애거사 크리스티가 낡은 연습장에 수많은 살인사건을 구상하고 기록했던 과정을 소개하며, 요리사, 왕, 선원, 어부, 음악가, 엔지니어, 정치인, 탐험가, 수학자 등 다양한 이들이 노트를 활용해 어떻게 세계의 문명과 문화를 일궈냈는지를 드러낸다. 중세의 왁스판과 장부, 르네상스 시기의 메모장, 예술가들의 스케치북, 과학자의 실험 노트, 현대의 불릿저널 그리고 전자 스프레드시트에 이르기까지 노트북의 다양한 형태와 기능이 생생한 사례와 이야기로 펼쳐진다. 문자를 읽고 쓰는 행위와 사유에 대한 고민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한 시대, ⟪쓰는 인간⟫은 기록의 의미와 가치를 새롭게 조망한 역작이다.
9791172132873

설탕 전쟁 (제국주의, 노예무역, 디아스포라로 쓰여진 설탕 잔혹사)

최광용  | 한겨레출판사
16,200원  | 20250818  | 9791172132873
“역사의 본질을 새롭게 들여다보는 신선하고 색다른 지적 모험” _심용환(역사학자) 제국의 흥망, 모험과 탐욕 설탕이 엮어낸 세계사 파노라마 왜 우리는 단맛에 끌릴까? 단맛은 포도당으로부터 비롯되는데, 포도당은 포유류의 가장 기본적인 에너지원이다. 이 때문에 인류는 본능적으로 단맛을 선호하도록 진화해 왔다. 단맛에 대한 갈구는 원래 인류 생존과 직결된 본능이었다. 수천 년 전부터 꿀이나 식물의 수액을 통해 단맛을 얻어 온 인류는 기원전 500년경 인도에서 설탕 정제 기술이 처음 고안된 이후 지속적으로 설탕 산업을 발전시켜 왔다. 이 설탕은 인류의 욕망을 자극하며 세계사의 다양한 장면을 탄생시켰다. 예를 들어, 오늘날 영국을 대표하는 ‘차(tea) 문화’도 설탕의 확산과 맞물리며 뿌리내릴 수 있었다. 찻잎 특유의 떫고 쓴맛을 중화하는 데 설탕만큼 적절한 것이 없었는데, 설탕은 꿀과 달리 향이 거의 없어 차의 고유한 풍미를 해치지 않으면서도 부드럽고 감미로운 맛을 더해 주기 때문이다. 차 문화가 유행하기 시작하자 설탕 수요 또한 급격히 증가했고, 설탕의 대중화는 다시 차 소비를 촉진하며 오늘날에 이르게 된 것이다. 《설탕 전쟁》은 우리 일상에 깊숙이 자리하고 있는 설탕이 전 세계로 퍼져나간 과정을 따라가며, 그 뒤에 숨겨진 모험과 탐욕의 세계사를 생생하게 포착한다. 저자는 30여 년 동안 사업차 스리랑카, 태국, 앙골라, 쿠바, 유럽 등 많은 국가를 경험하며 역사적 감수성과 호기심을 키웠다.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서적과 자료를 탐독하며 물자와 인구의 이동, 특히 서구 제국주의의 흔적 등을 탐구해 왔다. 그 첫 결실인 전작 《향신료 전쟁》은 향신료를 두고 벌어졌던 열강의 각축전을 중심으로, 최초의 주식회사인 동인도회사의 탄생 등 세계사의 주요 장면을 흥미롭게 풀어내 큰 호응을 얻었다. 후속작인 이번 《설탕 전쟁》에서는 설탕을 향한 욕망이 유럽 제국주의 팽창과 맞물리며 전 세계로 퍼져 나간 파란만장한 여정을 따라간다. 또한 설탕 산업이 촉발한 노예제로 인해 잔혹하게 희생된 원주민과 흑인 노예의 역사를 조망하며, 설탕의 달콤한 맛 뒤에 드리운 인류사의 어두운 그림자를 드러낸다. 나아가 설탕 산업이 초래한 조선인의 하와이 이민과 디아스포라의 역사를 되짚으며, 설탕의 세계사와 우리 역사의 교차점을 조명한다. 《설탕 전쟁》은 설탕을 통해 새롭게 바라보는 세계사, 그를 통한 신선한 지적 자극을 선사하는 흥미진진한 교양서다.
9791194096221

세계사를 바꾼 10가지 약

사토 겐타로  | 사람과나무사이
16,650원  | 20250815  | 9791194096221
인류 역사는 ‘질병과 약의 투쟁 역사’다! 역사의 결정적 장면에 만약 ‘그 약’이 없었다면…?! “역사에 만약은 없다”라는 말이 있다. 과연 그럴까? 역사를 다양한 관점으로 바라보고, 한발 더 나아가 ‘그때 만약 이랬더라면?’ 하는 식으로 상상의 나래를 펴는 것도 좋다고 본다. 인간의 상상력에서 비롯된 ‘만약’은 역사를 훼손하지 않을 뿐 아니라 오히려 좀 더 풍성하고 흥미진진하게 만들어주는 활력소 같은 것이기 때문이다. 인류 역사의 결정적 장면에 호기심을 품고 ‘만약’을 대입해보자. ▣ 만약 위대한 항해가이자 탐험가인 바스쿠 다가마와 마젤란이 비타민C를 알았다면? 그들은 대다수 선원을 괴혈병으로 잃지 않고 전 세계를 누비고 다니며 더 많은 신천지를 발견했을지 모른다. 만약 그랬다면 그들의 고국인 포르투갈과 스페인은 향신료 무역에서 막대한 부를 얻어 세계를 제패했을 가능성이 크다. 또 만약 그랬다면 영국은 ‘대영제국’이라는 화려한 이름으로 역사의 무대에 등장조차 하지 못했을 것이며, 오늘날 우리가 보는 세계지도는 전혀 다른 모습을 하고 있을 것이다. ▣ 만약 말라리아에 걸려 사경을 헤매던 강희제의 주치의 손에 ‘예수회의 가루’ 퀴닌이 전해지지 않았다면? 중국 역사상 가장 위대한 군주 중 한 명으로 꼽히는 강희대제는 탄생하지 못했을 것이다. 만약 그랬다면 옹정제, 건륭제의 명군으로 이어지며 청나라의 전성기를 이루지도 못했을 것이며, 아시아는 물론이고 더 나아가 전 세계 판도도 달라졌을 것이다. ▣ 만약 에를리히 연구팀이 매독 치료제 개발을 위한 605번째 화합물 실험에서 실패한 뒤 좌절하여 연구를 중단했다면? 수많은 사람의 목숨을 앗아갔을 뿐 아니라 한때 인류를 치명적 위기에 빠뜨렸던 가장 무서운 질병 중 하나인 매독은 지금까지도 사람들을 괴롭히고 있을지 모른다. 또한 ‘수은 요법’이라는 황당한 치료로 이중삼중의 고통을 겪었던 중세인들처럼 현대인들은 여전히 끔찍한 고통을 겪고 있지 않을까. 『세계사를 바꾼 10가지 약』은 인류 역사를 ‘질병’이라는 창과 ‘약’이라는 방패의 투쟁 역사로 파악한다. 이 책은 많은 국가와 사회를 치명적 위기에 빠뜨렸던 10가지 질병과 결정적 고비마다 인류를 무서운 질병의 위협에서 구한 10가지 약에 관한 흥미진진하고도 유익한 이야기로 빼곡하다. ☞ 이번에 출간된 『세계사를 바꾼 10가지 약』은 2018년 5월 10일 출간되었던 『세계사를 바꾼 10가지 약』을 동일한 제목으로, 새롭게 표지 디자인하여 출간한 책입니다.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9791170612476

벌거벗은 세계사: 과학편 (벗겼다, 세상을 바꾼 위대한 발견!)

tvn<벌거벗은세계사>제작팀, 구지훈, 김응빈, 남성현, 맹성렬, 박민아, 염운옥, 윤성효, 이두갑, 홍성욱, 박진영  | 교보문고
20,700원  | 20250425  | 9791170612476
《벌거벗은 세계사》 이번에는 ‘과학편’이다! 인간의 끈질긴 호기심과 욕망, 집중력 등이 한데 뭉친 눈을 뗄 수 없는 과학의 놀라운 역사가 펼쳐진다 이 세상에 그냥 일어나는 일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우리 눈에 보이든, 보이지 않든 모든 일은 저마다 연결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일들이 차곡차곡 쌓인 것을 우리는 ‘역사’라고 부릅니다. 지금도 세계지도는 수많은 변곡점을 거치며 끊임없이, 그러나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방향으로 바뀌고 있습니다. 세계사를 뒤바꾼 놀라운 순간의 곳곳에는 ‘과학’이라는 새로운 세상이 존재합니다. 인간의 끈질긴 호기심과 욕망, 집중력 등이 한데 뭉친 과학적 발견을 따라가다 보면 역사의 흐름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벌거벗은 세계사: 과학편》은 그러한 의도를 담아 tvN 최고의 교양 프로그램인 〈벌거벗은 세계사〉에서 다뤘던 내용 중 과학에 관한 사건들을 모아 만든 것입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 인간의 생명, 산업혁명, 인간이 등장하기 전의 시대, 생물의 진화, 화학과 물리학, 고생물학, 지질학, 환경 오염 등 다양한 주제를 세계사와 과학 지식을 넘나들며 새로운 시각에서 이야기합니다. 지구상 가장 강력했던 지배자인 공룡의 숨겨진 비밀부터 과학 발전이 낳은 인류 최악의 발명품인 핵무기에 관한 놀라운 사실까지, 소설보다 재미있는 세계사 속 과학 벗기기가 입체적으로 펼쳐집니다. 특히 시간 관계상 방송에서 미처 보여주지 못했던 내용까지 상세하게 정리해 세계를 움직여 온 과학적 발견과 우리가 몰랐던 과학의 뒷모습까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역사란 스포일러가 넘치고 결말이 이미 정해져 있는 이야기입니다. 그럼에도 눈을 뗄 수 없는 것은 다양한 시각으로 해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벌거벗은 세계사: 과학편》은 역사의 카테고리 안에서도 매우 큰 영역을 차지하는 과학의 세계를 새로운 시선으로 바라보며 속속들이 파헤칩니다. 외우지 않아도 쏙쏙 들어오는 이야기를 통해 이제껏 당연하게 받아들여졌던 역사의 이면과 과학 지식을 탐구하기 바랍니다. 책장을 펼치는 순간 아는 것을 넘어 경험으로 안내할 것입니다.
9791168103528

분쟁 지역을 읽으면 세계가 보인다 (국제정치 전문가 김준형의 세계 10대 분쟁 이야기)

김준형  | 날
15,750원  | 20250505  | 9791168103528
전쟁이나 분쟁을 일으킨 건 정치인인데, 왜 그 뒷감당은 국민이 해야 하는 것일까! 국내 최고의 국제정치 전문가가 들려주는 분쟁과 평화에 관한 이야기 인류 역사에서 전쟁이 없었던 기간은 고작 몇백 년 되지 않는다. 그만큼 인류는 끊임없이 싸워 왔다. 이유가 뭘까. 자원이 한정돼서, 종족이 달라서, 패권이 달라져서 등 이유는 많다. 문제는 전쟁이나 분쟁을 일으킨 건 정치인들인데 그 피해는 오롯이 백성, 국민이 입는다는 것이다. 전쟁이나 분쟁으로 어떤 문제를 해결하려는 생각 자체를 말아야 할 이유다.
9791170435488

역사를 보다 (역사를 뒤흔든 결정적 순간의 재밌고 놀라운 재발견)

박현도, 곽민수, 강인욱, 허준  | 믹스커피
20,700원  | 20240710  | 9791170435488
“역사의 변곡점에서 펼쳐진 놀라운 이야기들!” 당신의 교양에 날개를 달아줄 역사 속 결정적 순간의 재발견 구독자 195만, 누적 9억 2천만 뷰를 자랑하는 대한민국 대표 지식 채널 보다(BODA)의 초인기 시리즈 ‘역사를 보다’를 단행본으로 출간했다. 아르바이트와 임신 테스트기도 있었다는 고대 이집트, 중동 역사에서 가장 강력했던 군대 예니체리, 조선에 가보고 싶었다던 나폴레옹, 역사학자가 야사와 음모론을 대하는 방식까지 이집트·중동·유라시아를 오가며 알 듯 모를 듯한 역사적 궁금증을 속 시원히 풀어준다. 방대하기 이를 데 없는 자료를 박학다식한 권위자들이 재밌고 알기 쉽게 스토리텔링하여 전한다. 옛사람들의 지혜를 전하는 따뜻한 시선이 곁들여 있다. 『역사를 보다』는 역사와 교양, 지식을 오롯이 담은 최고의 역사 교양서다. 영상에서 미처 다루지 못한 부분을 채우고 정확하지 않은 표현을 수정하고 적재적소에 사진을 배치했으며 스토리텔링까지 가미해 영상보다 더 직관적으로 또 알기 쉽게 독자분들께 다가가려 했다. 영상과는 또 다른 매력으로 중무장한 책을 기대해도 좋을 것이다.
9788932475677

위대한 패배자 (한 권으로 읽는 인간 패배의 역사)

볼프 슈나이더  | 을유문화사
19,800원  | 20250725  | 9788932475677
〈20주년 기념 개정판〉 역사는 1등만을 기억하지 않는다 2005년 출간돼 많은 언론의 주목과 독자들의 호평을 받은 『위대한 패배자』가 출간 20주년을 맞아 개정판으로 새롭게 선보인다. 이번 개정판에서는 본문을 전반적으로 다듬으면서 낡은 표현을 바꾸고 불분명했던 부분을 보완했으며, 각주를 더하고, 도판 일부를 교체 및 추가했다. 이 책은 역사의 무대 뒤로 사라진, 승리자보다 위대한 패배자들을 새롭게 조명한다. 그들은 가장 찬란했던 순간에 질투로 눈먼 자의 모략으로 추락했고, 동료에게 업적을 빼앗기거나 본인이 판 구덩이로 걸어 들어갔다. 성공은 능력이나 노력만으론 얻을 수 없고, 인생은 마음먹은 대로 되지 않는다는 것을 우리는 안다. 눈부신 재능을 가진 그들의 삶도 예외는 아니었다. 이 책은 승리자보다 뛰어났지만 결국 패배하고 만 이들의 빛나는 업적과 아름다웠던 과정, 함께하는 사람들을 배려했던 마음, 죽는 순간까지 지켜 낸 굳은 신념을 기억한다. 그리고 그 기억은 그들에게 표하는 경의이자 우리에게 위안이 된다.
9791194033509

세계사 익스프레스 (한 권으로 빠르게 끝내는)

김영석  | 빅피시
16,920원  | 20250226  | 9791194033509
6,000년 세계사에서 반드시 알아야 할 결정적 사건과 그 배경지식을 정리하여 쉽고 빠르게 알려준다. “프랑스대혁명을 통해 민주주의가 발전하게 된 계기는?” “미국이 세계 경찰을 철회한 까닭은?” “중국이 경제를 개방하게 된 이유는?” 같이 지금 시기에 꼭 필요한 질문을 통해, 역사가 과거의 사건에 그치는 것이 아닌 오늘날까지 영향을 미치며 반복되는 이유를 밝힌다. 이 책은 첫 번째 파트에서 시대별 주요 사건을 통해 세계사의 흐름을 잡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그리고 두 번째 파트에서는 오늘날 국제 정세를 이해하기 위해 꼭 알아야 할 강대국의 역사를 깊게 다뤘다. 60만이 극찬한 역사 스토리텔러의 친절한 안내에 따라 시대순으로 큰 흐름을 먼저 잡고, 사건으로 한 번 더 깊게 읽다 보면 어느새 방대한 세계사의 흐름이 머릿속에 저절로 잡힐 것이다.
9791194096153

세계사를 바꾼 와인 이야기

나이토 히로후미  | 사람과나무사이
16,650원  | 20250617  | 9791194096153
인간의 욕망과 뒤얽힌 ‘신의 음료’ 와인, 세계사의 물줄기를 바꾸다 와인은 고대 그리스 민주정을 탄생시켰다. 고대 그리스는 땅의 생긴 모양이나 형세 면에서 메소포타미아나 이집트와 달랐다. 이 지역에는 티그리스강ㆍ유프라테스강이나 나일강 같은 큰 강도 비옥한 평야도 없고, 산이 바다를 향해 내달리는 듯한 독특한 지형에 좁은 농토가 흩어져 있다. 이런 환경에서는 지배계급이 모든 권력을 장악하고 토지를 독점한 채 폭력을 행사하기 어려웠다. 그 덕분에 좁은 농토를 소유한 평민계급의 농민들이 천민이나 전쟁포로를 노예로 부리며 농사를 지어 풍요로운 삶을 누렸다. 그들은 포도나무를 심고 수확해 와인을 양조하고 더불어 즐겨 마시며 수준 높은 문화를 창조했다. 그 비옥한 문화 풍토 위에서 활발하게 토론하고 정치의식을 고취하며 민주주의를 발전시켰다. 그 연장선에서 고대 그리스는 소크라테스, 피타고라스, 히포크라테스 등의 걸출한 철학자, 수학자, 의사를 배출하며 위대한 문명을 이룩했다. 카롤루스 대제는 와인의 정치적 가치를 간파했다. 그는 초강대국으로 성장했으나 불안정한 왕국을 안정시키기 위해 주류 종교였던 ‘기독교’와 매혹적인 알코올음료 ‘와인’을 전략적으로 이용했다. 그 연장선에서 대제는 로마 교황의 보호자 역할을 자임하고 나섰으며, 왕국 전역에 흩어져 있는 교회 세력을 포섭해 지배 거점으로 삼았다. 그 교회들을 중심으로 포도 재배와 와인 생산을 독려하고 와인 문화를 발전시켰다. 그 결과 포도 농사와 와인 양조, 유통에 혁신이 일어났고, 일자리가 창출되었으며, 경제가 활성화되었다. 카롤루스 대제에게 선택받고 당대 가톨릭의 양육을 받은 와인은 유럽사와 세계사의 물줄기를 바꿨다. 이 책은 ‘고대 로마제국의 기독교가 와인으로 인해 치명타를 입을 수밖에 없었던 이유’, ‘중세 유럽의 가톨릭교회 수도사들이 와인 양조에 모든 열정과 노력을 쏟아야 했던 까닭’, ‘한때 와인을 사랑했던 무함마드가 갑자기 와인을 엄격히 금지하고 와인 문화를 말살하려 한 이유’, ‘와인 때문에 민족의 영웅 잔 다르크를 붙잡아 잉글랜드군에 넘긴 부르고뉴군 이야기’, ‘소련과 공산권 국가들의 와인 문화를 철저히 파괴한 원흉 고르바초프 이야기’ 등 인간의 욕망과 충돌하고 화학작용을 일으키며 세계사의 물줄기를 바꾼 흥미진진한 와인 이야기로 가득하다.
9791198650832

광기와 우연의 역사 (키케로에서 윌슨까지 세계사를 바꾼 순간들)

스테판 츠바이크  | 하영북스
16,200원  | 20240527  | 9791198650832
전 세계 50여 개국에서 출간 최고의 전기 작가 슈테판 츠바이크의 대표작 총 14편의 역사 에피소드로 이루어진 『광기와 우연의 역사』는 슈테판 츠바이크의 전 작품을 통틀어 가장 널리 사랑받는 스테디셀러다. 전 세계 50여 개 언어로 번역되었고 독일어권에서만 수백만 부가 팔렸다. 1927년 처음 발간된 후 거의 100년이 지난 지금에도 청소년 필독 도서 목록에 빠지지 않으며 유럽 여러 나라에서 수업 교재로 사용되고 있다. 책을 손에 들고 14편 중 어느 것이나 골라 몇 줄 읽다 보면 왜 이 책이 그토록 사랑받는지 단번에 알 수 있다. 독자는 이제껏 화석처럼만 느꼈던 역사 속 인물들이 살아 움직이는 마법의 세계를 경험하게 될 것이다. 그들의 눈물과 땀을 느끼고 한숨과 비명, 환호를 들으며 손에 땀을 쥐게 될 것이다. 한마디로 최고의 이야기꾼 츠바이크의 진가가 찬란히 빛나는 작품이다.
9791169813594

새로 쓴 아틀라스 세계사

강창훈  | 사계절
32,400원  | 20250307  | 9791169813594
“지도로 역사를 읽으면 세상이 다르게 보인다” 누적 판매 30만 부 스테디셀러 [아틀라스 역사 시리즈]의 최신 결정판 출간 지난 25년 동안 국내 역사학계 최고의 학자들이 최신 연구 성과를 집대성하여 지도와 연표, 사진과 설명을 하나로 아우른 [아틀라스 역사 시리즈]의 최신 결정판, 『새로 쓴 아틀라스 세계사』가 완성됐다. 2004년 처음 출간된 이 시리즈의 시발점인 구판 『아틀라스 세계사』는 1978년 타임스북스가 펴내기 시작한 『타임스 세계사The Times History of the World』의 축쇄판 The Times Complete History of the World의 2001년 개정 7판을 번역한 책이다. 이후 사계절출판사는 이를 바탕으로 삼아 국내 학자를 모으고 편집자, 역사지도 제작자, 아틀라스 역사책 디자이너 등 제작팀을 개발하여 『아틀라스 한국사』(초판 2004, 전면개정판 2022), 『아틀라스 중국사』(초판 2007, 개정증보판 2015), 『아틀라스 일본사』(2011), 『아틀라스 중앙유라시아사』(2016)를 순서대로 출간했다. 그리고 20여 년 만에 그동안 축적한 아틀라스 역사책 집필·편집·제작 기술을 총망라해 오리지널 한국어판 『새로 쓴 아틀라스 세계사』를 내놓는다. 그 어떤 책보다, 어느 유튜브 교양 채널보다 더 깔끔하고 치밀하게, 그리고 입체적으로 역사를 보여주고 들려주는 이 책을 통해 과거의 시간과 공간이 지도 안에서 되살아나는 장면을 확인하자.
9791139718607

100가지 식물로 읽는 세계사 (사과와 장미부터 크리스마스트리까지 인류와 역사를 함께 만든 식물 이야기)

사이먼 반즈  | 현대지성
29,700원  | 20241203  | 9791139718607
우리가 여태 몰랐던 세계사의 숨은 주인공, 식물은 어떻게 인간과 함께 역사를 만들었는가 『100가지 동물로 읽는 세계사』로 흥미로운 동물 세계사 이야기를 들려주었던 사이먼 반즈가 이번에는 식물 이야기를 가지고 돌아왔다. 『100가지 식물로 읽는 세계사』는 인류 역사에서 온갖 다채로운 방식으로 활약해온 식물을 주인공으로 삼아 세계사를 되돌아본다. 30년 경력의 베테랑 기자다운 폭넓은 지식과 생생한 현장감으로 100가지 식물 이야기를 풍성하게 채웠다. 역사와 예술, 과학을 자유자재로 넘나들며 어디서도 들어보지 못한 다채로운 이야기를 들려준다. 총 160컷의 식물 세밀화와 고전 명화, 고화질 컬러 사진 또한 눈으로 보는 즐거움을 더한다. 태초의 인류에게 그늘을 제공한 교살무화과나무부터 오늘날 위기에 처한 열대우림까지 과거와 현재, 미래를 아우르는 방대한 이야기가 담겨 있다. 사과, 장미, 대나무 등 우리에게 익숙한 식물은 물론이고, 파리지옥, 마법의 버섯, 크리스마스트리까지 희귀하고 별난 식물 이야기도 아우른다. 때로는 일용한 양식으로, 때로는 감사와 사랑을 전하는 선물로, 때로는 문명을 건설하는 재료로 우리 곁에 쭉 함께하며 역사를 만들어온 식물의 무성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 책을 읽고 나면 세상이 달리 보일 것이다.
9791194263456

히스토페라 (마에스트로가 들려주는 오페라 속 세계사)

양진모  | 책과함께
22,500원  | 20250625  | 9791194263456
“예술은 시대의 산물이자, 역사의 거울이다” 몬테베르디의 〈오르페오〉에서 존 아담스의 〈닉슨 인 차이나〉까지 역사와 음악이 어우러진 색다른 인문학 수업으로의 초대 오페라는 인간이 창조한 예술 형식 중 가장 복합적이고도 독창적인 장르다. 음악, 문학, 연극, 미술, 무용이 어우러진 종합예술로서, 각 예술의 정수를 결합해 인간 경험의 깊이를 표현한다. 이처럼 오페라는 역사적 사건과 인간 내면을 동시에 탐구하는 데 탁월한 도구가 되어왔다. 베르디의 〈돈 카를로〉는 스페인의 종교 갈등과 권력 구조를 섬세하게 그려내며, 푸치니의 〈나비부인〉은 제국주의 시대의 문화 충돌과 비극을 진지하게 조명한다. 이들 작품은 단순히 시대의 재현을 넘어, 역사적 사건이 개인의 삶과 감정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깊이 있게 탐색한다. ‘히스토리’와 ‘오페라’를 조합해 만든 《히스토페라》라는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이 이 책은 오페라의 본질적 가치를 역사라는 새로운 시선을 통해 살펴보는 여정의 결과물이다. 국내 유일의 오페라 전문 지휘자인 저자 양진모는 자신이 직접 지휘한 작품을 포함해 역사적 의의가 깊은 오페라 열 편을 선정해 그 안에 담긴 역사적 배경을 섬세하고 유려하게 풀어낸다. 이 책과 함께 하다 보면 르네상스의 황혼기부터 냉전 시대까지 각 시대의 정신과 격동의 역사가 오페라라는 예술 속에 어떻게 스며들었는지 생생히 느낄 수 있을 것이며, 나아가 오페라가 단지 예술에 머무르지 않고 역사를 이해하고 성찰하는 하나의 인문학적 도구가 될 수 있음을 깨닫게 될 것이다. 역사와 음악이 만나는 특별한 순간, 《히스토페라》와 함께 색다른 인문학 여행을 떠나 보자.
9791156122968

불량한 책들의 문화사 (일본제국의 출판자본, 식민지 조선의 출판시장과 만나다)

고영란  | 푸른역사
26,010원  | 20250615  | 9791156122968
출판으로 본 일본제국-식민지 조선사 다시 쓰기 “발매금지 먹지 않는 책은 시시껄렁해!” 식민지와 제국의 문화적 만남 재조명 일본에서 일본 근현대 문학을 강의하는 지은이는 그간 일본제국의 근대사 다시 쓰기를 주장해왔다. 그 결과 『전후라는 이데올로기』(한국어판 2013년 현실문화), 『검열의 제국』(한국어판 2016 푸른역사) 등의 성과물을 일궈냈다. 여기서 ‘전후’라는 프레임을 통해 구축된 일본의 근대사는 패전국 일본의 희생자 의식에 의해 성립되었고 한반도 ‘식민지민’들의 체험조차도 자신들의 희생 담론을 설명하는 비유로 사용해왔다는 점을 통해 식민지 지배의 기억이 어떻게 망각되었는지를 밝힌 바 있다. 이번 책은 지은이의 연구 활동의 연장선에 있다. 한국에서의 제국 연구는 제국 일본 전체를 넓은 시야에서 조망하고 일본어와 한국어 자료가 어떻게 복잡하게 얽히면서 교착하는지에 관한 분석이 충분하지 않다. 지은이는 양국의 자료를 세심하게 살펴 이런 한계를 뛰어넘으면서 출판 검열 등과 같이 피해와 가해라는 이분법적 사고가 강하게 작용하기 때문에 일본어가 갖는 양의적 역할, 즉 일본어를 통해 일본에 대항하는 법을 배웠다는 점 등 가해와 피해의 이분법적 사고로는 잡아낼 수 없는 부분에 주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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