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 종합출판

15,750원  | 20180213  | 9788980996582

영어독해 시험을 준비하는 대부분의 수험생이 흔히들 생각하는 것은 어휘를 많이 외우고 개별 문장 해석능력을 기르면, 독해 점수는 자연스럽게 뒤따르리라는 믿음이다. 문장을 구성하는 단어와 단어 간 논리적 연결고리를 다루는 문법적 지식 없이 개별 문장이 해석될 리는 만무하지만, 해석이 된다고 독해가 될 것이라 생각하는 것은 마치 외국인에게 “한국 사람이니 수능 국어영역은 쉽겠네요!”라는 논리와 같다. 기본적으로 독해는 해석을 묻는 것이 아니라 “논리적 사고력”을 묻는 영역이다. 시험에서 높은 점수를 받는다는 것은 문장에 대한 단순해석을 넘어 필자가 전달하고자 하는 주제를 파악하고, 이를 뒷받침 하는 문장 간의 논리적 관계를 파악하는 능력과 연계된다.

민윤  | 채움

0원  | 20160321  | 9791195751501

기본에 충실한 예문으로 이해를 돕고, 꼼꼼한 리뷰와 해설로 학습효과를 높인 책 『수필같은 영문법』. 진정한 영문법은 초등학생도 쉽게 이해하고 사용할 정도로 쉽고 단순하다. 절대 어렵지 않다. 영문법이 어렵다는 건 무언가 접근 방식이 잘못됐다는 신호이다. 기존의 방식대로 법칙들만 암기하는 것으로는 우리말 번역 이상을 기대하기는 어려우며, 오히려 지긋지긋한 암기로 영어공부를 더욱 기피하게만 만들 뿐이다. 영어와 한국어의 차이를 이해하고, 영어의 원리를 통한 문법학습으로 영어 법칙을 자연스럽고 당연하게 받아들일 수 있게 된다면 영문법은 더 이상 영어의 장벽이 아닌 지렛대가 될 것이다.

박상효  | 성안당

13,500원  | 20180605  | 9788931582512

＜Grammar in Use＞ 대표 강사 쥴쌤이 이야기로 풀어쓴 영문법 박상효의 영문법 콘서트 요즘은 초등학교 3학년부터 영어를 문법이라는 골격 없이 바로 배우게 된다. 영어 문장 구조에 대한 큰 그림 없이 말부터 배우게 되어 어딘가 부족함을 느끼고 당황스럽다. 초·중·고·대학생, 문법 기초가 부족한 일반인까지 이런 영문법을 쉽게 공부할 수 있는 ＜박상효의 영문법 콘서트＞가 있다. 이 책은 전체가 92개의 유닛으로 구성되어 누구나 쉽게 92시간 또는 하루 한 유닛씩 석 달만 투자하면 영어의 큰 얼개가 그려진다. 지난 2010년 3월에 첫 출간된 이래 8년 만에 개정된 베스트/스테디셀러인 ＜박상효의 영문법 콘서트＞는 영어 문법의 기초적인 개념과 용법을 이야기 식으로 설명하는 편안하고 친절한 문법책이다. 그동안 인터넷의 동영상 강의 ＜Grammar in Use＞를 비롯한 온오프라인 강의 외에 저자의 웹사이트 ‘(박상효 선생님과 함께 하는 진짜 영어 공부) 줄리안 메소드(JULIEN METHOD)’(www.julienmethod.com), 네이버 ‘박상효의 영어 카페’(cafe.naver.com/satcafe), 네이버 블로그 ‘쥴쌤의 영어공부 상담실’(chelsea4u.blog.me), 브런치 사이트(brunch.co.kr/@julien)를 통해 독자의 외연을 넓혀 온 박상효 선생이 문법 규칙 보다는 영어 문장 구조에 대한 큰 그림과 감각을 잡을 수 있도록 서술했다. 이번 개정판에서는 ‘빈도부사’ 유닛이 추가되었으며 설명과 예제를 디테일하게 대폭 다듬었고, 기호 설명이 추가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