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숙  | 동양북스

15,300원  | 20230522  | 9791157689170

상고 출신을 美 박사과정에 합격시킨 영어 글쓰기 비결 하수와 고수의 영어 실력은 회화 능력이 아닌 작문 능력으로 판가름 난다. 유창한 회화 실력과 유려한 문장력은 엄연히 다른 영역이다. 생산하는 말/글의 대상과 목적이 애초부터 다르기 때문이다. 말은 저절로 익힐 수 있지만 글은 그만의 원리원칙을 따로 배워야 쓸 수 있다. TOEFL, GRE, SAT 등 고급 영어 시험의 변별력이 작문 영역에 좌우되는 것도 그래서다. 한국인이 미국 대학원 입학시험인 GRE 영역 중 작문에 가장 취약한 이유도 이와 무관하지 않다. 교과과정에 충실한 교과서 영어에 갇혀 문법적 정확성을 우선에 둔 채 기계적으로 문장을 만들어 내는 ‘한국식 영작문’ 교육에 익숙해져 있기 때문이다. 점수 따기에 급급한 천편일률적인 답안 생산 능력을 평가하는 한국식 영어 교육 안에서 어색한 한국식 영문 만들기에 고착되는 건 당연한 결과다. 글쓰기의 논리와 영어식 사고가 사라진 ‘한국식 영작’ 습관이 어려서부터 몸에 밴 결과 성인이 되어 치르는 영어 시험의 작문 영역이 쉬울 리 만무하다. 영어권에서 영어를 공부해 본 적 없는 토종 한국인은 영작문이라는 장벽을 결코 넘을 수 없는 것일까. 누구나 가능하다는 것을 몸소 증명한 산증인이 바로 이 책의 저자다. 저자는 상고와 야간대를 나와 영어 실력 하나로 미국 대학원 박사과정까지 진학했다. 남들보다 출발이 한참 뒤처졌던 저자가 한국인이 특히 취약하다고 소문난 ‘영어 글쓰기’에서 두각을 보일 수 있었던 비결은 무엇일까. 답은 간단하다. 한국식이 아닌 ‘미국식 영작’이 그 비결이다. ‘미국식’이라니, 구체적으로 어떻게 공부해야 영작의 달인이 될 수 있다는 걸까.

김혜영  | 북랩

15,120원  | 20210322  | 9791165396435

디지털 세대를 위한 새로운 읽기 교육의 시작 영어 읽기, ‘잘’하게 하려면 ‘제대로’ 가르쳐야 한다! 예비교사, 현직교사를 위한 학교현장 맞춤형 영어 읽기 지도법 고등학교를 졸업할 때까지 영어를 필수로 배우지만, 그럼에도 영어로 된 소설을 읽는 취미를 가진 사람은 드물고, 영어 자막이 뜨면 설정부터 바꿔야 하며, 구글 번역으로 직구를 한다. 초등학교 때부터 아니, 요즘에는 그 이전부터 영어를 읽으면서도 정작 중요한 현실에서는 하나도 활용하지 못하는 셈이다. 대체 왜 그럴까? 저자는 이 책에서 영어 읽기를 즐기는 법을 지금까지 제대로 배워본 적이 없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우리는 영어 읽기를 너무 힘든 공부로만 여기는 사회적 통념하에 제대로 된 이론을 교육에 적용하지조차 못하고 있는 것이다. 한 세기에 가까운 오랜 시간 동안 효과적인 읽기 방법을 연구한 결과가 축적되었지만, 이를 우리나라 학교 현장에 적용하는 데에는 우리 사회에 뿌리 깊게 자리한 영어 학습 패러다임들이 가로막고 있다. 이에 따라 훌륭한 읽기 지도법들이 단순한 임용 시험용 지식으로 치부되는 경우가 많은 것은 안타까운 현실이다. 저자는 수십 년간 사범대와 교육대학원에서 읽기 지도법을 강의하면서 이러한 사실을 절감해왔다. 하지만 그는 이론을 기반으로 한 수업이야말로 가장 효과적이며, 우리의 수능 중심의 지루한 영어수업 딜레마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한다. 그래서 예비교사를 포함한 우리나라의 모든 영어 교육자들(현직교사, 학원 강사, 학부모 등)이 검증된 읽기 지도법을 활용하여 요즘 세대에 맞는 교육을 할 수 있도록 가급적 구체적이고 많은 활용 예시를 담아서 이 책을 썼다. 종이에서 동영상으로, 매체는 바뀌더라도 그 안에 담긴 내용을 ‘읽어야 한다’는 사실은 변함없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이 책은 영어 수업 설계와 교수법에 직접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이론을 쉽고 간단하게 소개하고 교실 수업에 구체적으로 적용하는 방법을 알려줌으로써 교육자의 고민을 덜어준다. 입시 위주의 교육환경에서도 새로운 형태의 수업을 하고 싶은 교사, 자녀에게 영어 읽기를 조심스럽게 소개하고 싶은 학부모님들, 미래의 디지털 세대에게 제대로 영어를 가르쳐 주고 싶다는 포부를 지닌 예비교사들은 반드시 이 책을 읽어보자.

데이비드 A. 소우사  | 뉴로사이언스러닝

18,000원  | 20180717  | 9791186286272

읽기는 학습되는 기술이며, 영어 읽기 지도 목적으로 선택되는 교육 과정은 운동, 악기 연주와 같은 기술 습득 방법에 대한 과학적인 근거를 반영해야 한다. 본 책은 저명한 과학자들이 주장하는 언어 능력 습득 과정을 소개하고, 영어 읽기를 배울 때 두뇌 능력을 제대로 활용하도록 돕는다. 이 책은 부모와 교사들이 두뇌가 어떤 방식으로 학습을 하는지, 특히 영어 읽기를 어떻게 배우는지에 대한 최신 연구와 현장 사례를 만날 기회를 제공해 줄 것이다. 본 책의 저자 David A. Sousa는 학생이 성공적으로 영어 읽기를 배우는 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요소는 바로 부모와 교사라고 말한다. 또한 배움의 수준이 가르침의 수준보다 높은 경우는 드물다고도 말한다. 교사의 지식과 능력, 섬세함이 성공적인 영어 읽기 학습에 도움을 줄 것이다.

김진현  | 한빛문화

95,000원  | 20140628  | 9788991432871

『숨통 트이게 하는 영작 첨삭 지도』는 영어 구사 능력을 키워주는 교재이다. 한국 학생들이 쓴 영어문장을 영어 명작소설 등에서 쓰는 영어 문작, 즉 영어권 지성인들이 쓰는 영어문장으로 바꾸는 과정을 보여준다.

옥윤영  | 천곡출판사

8,100원  | 20131010  | 9791195010431

『영어 문장 만들기. 2: 보물지도 순서 맞추기(하)』는 18가지 문장으로 된 보물지도에서 보물인 필요한 문장을 골라낸 후 그 문장 속 영단어들을 순서대로 맞추면 영어 문장이 만들어지며 영어 학습 할 수 있는 교재이다.

옥윤영  | 천곡출판사

8,100원  | 20131010  | 9791195010424

『영어 문장 만들기. 1: 보물지도 순서 맞추기(상)』는 18가지 문장으로 된 보물지도에서 보물인 필요한 문장을 골라낸 후 그 문장 속 영단어들을 순서대로 맞추면 영어 문장이 만들어지며 영어 학습 할 수 있는 교재이다.

윤웅진  | 한국문화사

13,500원  | 20010731  | 9788977358454

Neil J. Anderson  | 경문사

12,000원  | 20060828  | 9788972829317

제2언어나 외국어 교육에 관한 관점을 제공하는『영어교육학 시리즈』제5권. 언어수업의 내용과 핵심적인 작업들을 재검토하는 시리즈이다. 학습자들의 직접적인 경험을 근거로 유용한 구성체계를 소개하고 있다. 이 책에서는 제2언어 독해탐구지도의 쟁점과 전략을 살펴본다. 제2언어 독해탐구지도의 이론과 실제, 그 쟁점과 책략을 명확하게 제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