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혁준, 김경은, 서소정, 성미영, 안선희  | 창지사

20,700원  | 20220114  | 9788942615148

「영유아보육법」에서는 출생에서 3세 미만까지를 ‘영아기’로 규정하고 있다. 이 시기는 신체발육 및 운동기능의 발달이 매우 활발한 시기이며, 환경에 적응하는 중요한 시기이다. 젖니가 나오며 면역기능의 활성화, 반사의 소실과 수의운동의 발달, 감각(시각, 청각, 촉각)기능의 발달, 체중과 키의 증가를 확인할 수 있다. 체중은 3개월에 2배, 1년에는 3배가 되며, 키는 1년에 약 27cm가 자란다. 어린이집에서 영아가 양질의 보육을 받기 위해서는 보육교사가 영아기 아동의 연령과 발달 수준별로 뚜렷이 나타나는 발달적 특성을 정확히 이해하고 영아 개개인의 요구와 발달 수준에 민감하게 상호작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 과제라고 할 수 있다. 또한 유아기는 인간의 발달 과정 가운데 두 번째 과정이라고 볼 수 있으며, 유아를 규정하는 연령은 학자에 따라 다양하지만 본서에서는 영아기를 지난 연령부터 취학 전 아동을 가리킨다. 이 시기에는 신체적, 정신적으로 상당히 발달하게 되며, 많은 유아들이 가정을 벗어나 유아교육기관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는 특성이 있다. 따라서 영유아발달 교과목은 영유아교사를 준비하는 학습자가 반드시 수강해야 하는 필수과목이다. 이 교과목에서는 영유아발달을 설명하는 주요 이론을 제시하고 영유아발달을 연구하는 과학적인 방법을 소개하며 태내발달과 영유아기의 신체, 인지, 언어, 사회성 및 정서 등 각 발달 영역에서의 특징을 알아본다. 이를 기초로 유아교육현장 및 가정에서 영유아의 전반적인 발달을 지원하는 방법을 알아보며, 생태적 맥락에서 환경의 중요성도 총체적으로 고찰한다.

안선희, 문혁준, 김연하, 김정희, 임연진  | 창지사

17,000원  | 20210205  | 9788942614394

『영유아발달』은 〈영유아발달의 개념 및 이론〉, 〈영유아발달 연구방법〉, 〈태내발달과 출산〉, 〈신체발달〉, 〈인지발달〉 등을 수록하고 있는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