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풀 (지은이)  | 재미주의

12,000원  | 2012-01-27  | 9788901140827

'헐리우드 키드'이자 '보물섬 키드'인 만화가 강풀의 기가 막힌 영화 지침서. 만화가로서뿐만 아니라, 영화마니아로서 면모를 제대로 보여주는 책으로, 국내외 주옥같은 명화들에 대한 그의 시각, 해석, 그리고 영화를 보는 데 있어 지켜야 할 에티켓 등을 코믹하게 때론 감동적으로 잘 엮어냈다.

강풀 (지은이)  | 문학세계사

10,000원  | 2007-03-09  | 9788970753799

작가 강풀이 해석한 영화 이야기에는 줄거리나 배우에 대하 친절한 정보가 없다. 영화에 대한 해박한 지식을 과시하지도 않는다. 하지만 예측불허의 상상력과 만화가적인 유쾌한 투시로 영화 속에 담긴 사회와 역사, 개인과 대중, 문화와 일상을 이야기한다. 영화 자체보다는 그 영화가 보여주는 삶과 인간에게 관심이 향하는 것이다.

김혜리 (지은이)  | 강

12,000원  | 2007-09-28  | 9788982181085

한 편의 아름다운 영화를 감상하는 것 못지않게 깊은 여운을 주는 리뷰로, 영화 주간지 「씨네21」 독자들을 사로잡은 김혜리 기자. 그녀가 그간 자신이 쓴 영화 이야기들을 묶어 첫 번째 책을 펴낸다. 1995년 「씨네21」 창간팀에 입사한 이래, 10년 넘게 영화기자이자 평론가로 활동하며 쓴 글들 중 일부를 뽑아 엮은 영화 에세이다. 조심조심, 그러나 한없이 가까이 영화의 정체에 다가가는 글쓰기가 매혹적이다. 감탄을 자아내게 한다.

황규덕 (엮은이)  | 사과나무

6,500원  | 1999-11-25  | 9788987162270

신선한 인재들을 영화계에 쏟아넣고 있는 영화아카데미의 동문과 재학생들이 온갖 어려움을 극복하고 영화인으로 성장하는 과정들을 글로 담아냈다. "영화에 미친 '영화아카데미' 사람들"이라는 부제처럼 영화를 떠나지 못하고, 영화 속에서 삶을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의 솔직하면서도 눈물겨운 이야기들이 담겨있다.

김소담 (지은이)  | 정은문고

15,500원  | 2018-07-25  | 9791185153247

88년생 김소담(모모). 스물아홉 살, 누군가는 결혼을 생각하고 누군가는 대리 정도의 직급을 달고 사회생활을 할 나이에 유럽으로 훌쩍 떠났다. 한 나라에 한 달씩, 그것도 남의 집에 머물면서 일을 해주고 128일(2016년 1월~5월) 동안 유럽의 작은 마을에서 살아보기 위해. <모모야 어디 가?>는 그 기록이다.

오무라 도모코 (지은이), 고향옥 (옮긴이)  | 시금치

14,000원  | 2018-03-22  | 9788992371513

떡잎그림책 3권. 나무늘보의 생태를 소재로 한 그림책으로, 짜릿한 반전과 유쾌한 대비를 그려내며 따뜻한 웃음과 깨달음을 전하고 있다. 동물 친구들이 사는 큰키나무 한 그루는 오롯이 한 권의 그림책이 된다.

모하멧 유솝 이스마일 (지은이), 정영림 (옮긴이)  | 보림

11,000원  | 2015-03-16  | 9788943309923

땅별그림책 시리즈. 세계적인 화가, ‘유솝 가자’의 작품으로, 말레이시아의 기후와 환경이 주는 감성과 더불어 작가만의 천진하고 원시적인 작품 세계를 만날 수 있다. 이야기속에서 말레이시아의 자연이 보존된 모습과 도시로 개발되는 모습이 자연스레 드러난다.

김보금 (지은이), 이강민 (사진)  | 경향신문사

11,500원  | 2014-11-13  | 9791195020355

전북여성일자리센터 김보금 센터장의 책. 이 책은 전북여성일자리센터의 교육 프로그램이나 취업설계사·직업상담사 등의 도움 끝에 경력단절을 딛고 재취업에 성공한 13명 사례자의 희비애환을 고스란히 담은 책이다.

이헌원 (지은이)  | 미래를소유한사람들(MSD미디어)

13,000원  | 2013-04-05  | 9788962170740

평생을 자동차산업에 종사해온 저자는 글쓰기를 정식으로 배운 적이 한 번도 없다. 그런 그가 펜을 잡고 글을 써내려갔다. 오직 아내와의 삶을 추억하기 위해서. 편지로 아내를, 삶을 추억한 한 남자의 에세이.

장 루이 푸르니에 (지은이), 강미란 (옮긴이)  | 열림원

12,000원  | 2009-02-27  | 9788970636207

장-루이 푸르니에가 자신의 작품 속에서 처음으로 두 장애인 아들 이야기를 들려준다. 이 책은 15살이 되어 하늘나라로 가기 전까지 단 한마디도 하지 못했던 마튜, '아빠 어디 가?'와 '감티기(감자튀김)'만을 반복했던 토마에게 쓰는 작가의 진심 어린 편지이자 아들들에게 그토록 해주고 싶었던 선물의 실체라고 할 수 있다.

문화라, 최호경 (지은이)  | 북하우스

15,800원  | 2016-06-08  | 9788956056579

아들 쌍둥이를 낳고, 집 안에서 남자아이 둘을 돌보는 게 만만치 않음을 온몸으로 느껴 필사의 외출을 감행할 수밖에 없었던, 그리하여 나들이 고수가 된 쌍둥맘 두 사람이 쓴 나들이 안내서다.

김한수 (지은이)  | 창비

13,000원  | 2013-10-11  | 9788936456542

창비청소년문학 시리즈 54권. 중등 교육 현장에서 추천도서로 꼽히며 꾸준히 읽혀 온 <봄비 내리는 날>의 김한수 작가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청소년소설로, 학교 텃밭을 가꾸며 자신과 타인을 이해하는 법을 배워 나가는 청소년들의 좌충우돌 성장기이다.

황인철 (지은이)  | 덴스토리(Denstory)

13,800원  | 2013-06-05  | 9788996743149

최근 젊은 부모들 사이에서 '스칸디대디'가 멋진 아빠로 등극하고 있다. 스칸디 육아법이란 아이와 많은 시간을 보내며 소통하는 자상한 아빠 중심의 교육법. 자연 친화적이며 엄마와 아빠가 함께 육아를 하는 북유럽 국가의 자녀 양육법이다.

임창호 (글), 류수형 (그림)  | 재미북스(과학어린이)

9,500원  | 2013-08-05  | 9788960243125

빈대 가족 시리즈 21권. 빈대 정신으로 무장한 겨울 혹한기 캠핑, 산속으로 떠난 캠핑에서 조난 전문가가 된 덜렁이, 무인도에서 살아남기 위한 처절한 몸부림, 비 오는 날 아무 장비 없이 하는 캠핑 등 빈대 가족이 아니면 절대 경험할 수 없는 다양한 캠핑이 담겨 있다.

농촌진흥청 (지은이)  | 진한엠앤비(진한M&B)

30,000원  | 2025-02-05  | 9791129057785

감은 우리나라의 전통적인 과수로서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비타민과 각종 영양소를 많이 함유한 자연식품으로 사랑을 받고 있다. 감에는 당류와 에너지가 많을 뿐 아니라 비타민 A, C, E, 가용성 타닌과 칼슘, 칼륨, 마그네슘, 식이섬유 등이 풍부하여 설사, 숙취제거, 기침, 기관지염, 고혈압, 뇌졸중 등에 약리작용이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Tengs (지은이)  | 정한책방

12,000원  | 2017-05-15  | 9791187685098

우리가 모르고 지나쳤던 25개의 역사문화 이야기를 컬러링북으로 구성했다. 책을 통해 우리나라의 역사문화를 배우고 익힐 수 있고 각자 개성 있는 컬러링을 할 수 있도록 구성하여 재미를 더 했다.

권혁도, 이광익 (그림)  | 보리

5,500원  | 2009-06-05  | 9788984285378

알렉스 강 (지은이)  | 스마트비즈니스

22,000원  | 2024-05-13  | 9791163430629

주식투자의 거장인 앙드레 코스톨라니가 말한 ‘손가락 끝 감각’이, 바로 이 책에서는 말하는 ‘투자의 감’이다. 투자의 감이란 단순한 느낌이 아니다. 학습을 통한 지식, 수많은 연습과 훈련 이후 비로소 찾아오는 경지다.

주미경 (지은이), 남윤잎 (그림)  | 발견(키즈엠)

13,000원  | 2022-09-15  | 9791164633500

가을날, 감나무에 감 사 형제가 살았다. 단감이 되어 나무를 떠난 정감이, 곰 차차를 만나 곶감이 된 용감이, 홍시가 되어 토끼 초초 머리 위에 떨어진 대감이. 그런데 호감이는 홀로 누군가를 기다린다. 누구를 기다리는 걸까?

김중미 (지은이)  | 창비

14,000원  | 2018-09-28  | 9788936452315

김중미 작가의 학교 강연집. 작가가 지난 2년 동안 전국을 누비며 청소년들과 만나 나눈 이야기들을 모았다. 작가는 그간 세상에 내놓은 소설들의 모티프가 되었던 사람들, 시각 장애 대학생부터 이주민 소녀, 청년 어부까지 다양한 이들의 실제 삶을 통해 우리 사회를 이야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