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컬처 트렌드 2026 (대중음악, 영화, 드라마, 예능, 웹툰으로 보는 K컬처의 모든 것!)
정민아, 조일동, 김소원, 안숭범, 고윤화 | 미다스북스
21,600원 | 20251222 | 9791173556227
영화와 드라마, 웹툰부터 대중음악까지
2025~2026 K컬처 총진단과 대전망!
“현장의 목소리와 전문가들의 분석으로 K컬처를 아우르다!”
- 〈케이팝 데몬 헌터스〉 뜯어 읽기
- 생성형 AI시대의 대중음악은?
- 음악은 넘치는데 공연장이 없다고?
- 극장, OTT, 숏폼, 경계를 허무는 플랫폼들
- 웹툰&웹소설 드라마 전성시대!
- 엘리트 영웅은 가고 생활밀착형 이웃이 온다
- 편성 지각 변동, 데일리 예능 시대
- 사생활, 어디까지 보고 어디까지 보여줄 것인가?
- 해외 시장 속 생존을 위한 전략
- 고자극 로맨스와 하이퍼 리얼리즘은 어디서 왔나?
“2025년 우리가 주목해야 할 작품은 무엇일까?”
“2026년 우리가 기대할 경향과 트렌드는 무엇일까?”
〈K컬처 트렌드〉 시리즈가 돌아왔다. 2023, 2024, 2025년 건너 이번 해에도 대중음악, 영화, 드라마, 예능, 웹툰의 5가지 분야로 K컬처를 뜯어본다.
K컬처는 더 이상 하나의 장르나 특정 산업군으로 설명될 수 없는 거대한 문화적 흐름이 되었다. 세계 곳곳에서 ‘K’는 단순한 한국 콘텐츠의 표식이 아니라, 새로운 창작 감수성과 생산 방식을 상징하는 기호로 자리 잡고 있다. 장르 간의 경계는 희미해지고, 플랫폼과 서사가 교차하며, 기술과 창작의 역할이 다시 정의되는 변화의 장면들은 우리에게 끊임없이 새로운 질문을 던지고 있다.
K컬처의 흐름은 단선적인 상승 곡선이 아니라, 여러 진동이 겹쳐 만들어 낸 파형에 가깝다. 팬덤의 권력은 더 커지고, 창작의 리듬은 흔들리고, 기술은 인간의 감각을 침식하며, 시장은 확장과 수축을 동시에 반복한다. 이 시리즈는 그 격동의 파형을 기록하기 위한 작업이다.
〈케이팝 데몬 헌터스〉 - “국적보다 감각으로 정의되는 K의 새 표준”
〈어쩌면 해피엔딩〉(브로드웨이) - “토니 6관왕, ‘K서사’의 무대 확장”
〈폭군의 셰프〉(tvN) - “웹소설→웹툰→드라마, 혼류(混流)의 전형”
〈폭싹 속았수다〉 - “생활밀착형 이웃 서사의 귀환”
〈모태솔로지만 연애는 하고 싶어〉 - “관찰·소확행 축의 재정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