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상 르미르 (지은이), 크리스토프 고티에 (그림), 장한라 (옮긴이)  | 서해문집

28,500원  | 2023-10-30  | 9791192988337

프랑스 최고의 역사학자 뱅상 르미르가 들려주는 아주 특별한 세계사다. 지난 25년간의 연구를 바탕으로, 예루살렘을 거쳐 간 4000년 인류 역사를 극적으로 재구성했다. 전 세계 역사와 종교와 정치와 문명이 충돌하는 최전선인, 아주 특별한 장소의 연대기라고도 할 수 있다.

권택명 (지은이)  | 모아드림

8,000원  | 2010-12-10  | 9788956641409

'모아드림 기획시선' 129권. <사랑.이후> <소설부근小雪附近> <그림자가 있는 빈터> 등의 시집을 펴낸 권택명 시인의 신앙 시집이다. 권택명 시인 자신이 자서에서 밝혔듯이 이번 시집에는 존재와 삶의 본질에 대한 탐색과, 일상 속에서의 자기 성찰, 자연과의 교감, 육신의 뿌리에 대한 존재 성찰, 기독교 신앙의 시적 형상화 등의 주제들이 관류하고 있다.

시몬 깁슨 (지은이), 강주헌 (옮긴이)  | 청림출판

16,000원  | 2010-09-17  | 9788935208449

예수는 왜 예루살렘에 갔을까, 어떤 이유로 체포돼 재판을 받고 십자가에 못 박혔을까, 매장된 무덤의 위치는 정확히 어디일까? 세계적 고고학자 시몬 깁슨은 예루살렘에서 발굴된 유물을 총동원해 예수의 마지막 날들을 추적한 책이다.

한나 아렌트 (지은이), 김선욱 (옮긴이)  | 한길사

25,000원  | 2006-10-10  | 9788935656615

한나 아렌트의 저작 가운데 가장 중요한 작품으로 꼽히는 책. 이 책에서 체계화된 '악의 평범성' 에 대한 고찰은 "악의 문제에 대한 20세기의 가장 중요한 철학적 기여"로 평가받는다.

김석 (지은이)  | 양문각

7,000원  | 1999-07-15  | 9788977341036

예수님의 열두제자를 생각하며 기독교시단의 대표적인 시인 열두 사람이 열두시인 모임을 갖고 선교 일백 주년을 계기로 펴낸 공동작품집. 성경 66권을 각각 분담하여 읽고 각 권에 대한 신앙적 체험을 순수서정시로 형상화했다.

페테르 두보프스키, 도미니크 마클, 장 피에르 소네 (엮은이), 최안나 (옮긴이)  | 성서와함께

34,000원  | 2025-02-18  | 9788976354440

예루살렘의 트라우마가 모세의 다섯 권의 책에 반영되어 있는가? 2015년 로마 교황청립 성서대학에서 열린 학술회의는 바로 기원전 587년 이스라엘이 겪은 공동체적 트라우마가 오경에 반영되었는지, 그랬다면 어떤 모습으로 반영되었으며 오늘날 사람들에게 계속해서 무엇을 말하는지 설득력 있는 해석을 제공한다.

탐 헤스 (지은이)  | 순전한나드

13,000원  | 2017-09-05  | 9788962372045

이스라엘을 눈동자와 같이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깊고 신실한 마음을 계시해 준다. 또 언약의 예표로 선택하신 유대인과 예루살렘을 향한 하나님 나라의 놀라운 계획과 진리를 성경의 말씀과 역사적 배경을 통해 선명하게 보여 준다.

지중해지역원 (지은이)  | 한국학술정보

17,000원  | 2023-11-30  | 9791169838993

역사상 가장 오랜 기간(CE 7~19세기) 예루살렘을 차지했었던 이슬람과 무슬림 시대 예루살렘의 모습을, 7명 학자들의 각자 전문 분야를 통해 다각도로 분석한 책이다. 이는 역사, 문화, 종교, 경제 등 다양한 측면에서 예루살렘이 어떻게 문명 교류의 중심지로서 자리 잡았는지 심도 있게 탐구하며, 혹시 덧칠되었을 수도 있는 예루살렘 본래의 모습을 복원하고 학문적 균형을 맞추고자 노력한다.

윤은주 (지은이)  | 세창출판사(세창미디어)

9,500원  | 2022-06-29  | 9788955867220

1961년 예루살렘에서 열린 아이히만 전범 재판을 참관한 한나 아렌트는 한 가지 결론을 내린다. ‘아이히만은 선천적인 악인이 아니라, 그저 생각함에 무능력했던 평범한 사람이었을 뿐이었다.’ 대중은 충격에 휩싸였다. 과연 아렌트는 재판에서 무엇을 목격했기에 이 같은 결론을 내렸을까?

한나 아렌트 (지은이), 김선욱 (옮긴이)  | 한길사

22,000원  | 2022-11-30  | 9788935677979

한나 아렌트의 저작 가운데 가장 중요한 작품으로 꼽히는 책. 이 책에서 체계화 된 '악의 평범성' 에 대한 고찰은 "악의 문제에 대한 20세기의 가장 중요한 철학적 기여"로 평가 받는다.

공살루 M. 타바리스 (지은이), 엄지영 (옮긴이)  | 열린책들

10,800원  | 2011-06-15  | 9788932910963

'포르투갈의 카프카'라는 찬사를 받는 무서운 신예, 공살루 M. 타바리스의 대표작. 이 작품은 2011년 현재까지 세계 21개국에 번역 판권이 팔렸으며, 타바리스는 이 작품으로 리스본에서 활동하는 35세 이하의 작가에게 주는 '주제 사라마구 문학상'과 '포르투갈 텔레콤 문학상'을 받았다. 주제 사라마구로부터 "서양 고전의 반열에 오를 만한 위대한 소설"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토마스 이디노풀로스 (지은이), 이동진 (옮긴이)  | 그린비

18,900원  | 2002-11-15  | 9788976829276

이 책은 유대교, 그리스도교, 이슬람교의 세 종교가 각각 예루살렘과 인연을 맺기 시작하는 시점부터 시작해서 현재까지 중동 지역 분쟁의 중심에 위치한 비극의 도시 예루살렘의 역사를 다루고 있다.

김태라 (지은이)  | 운주사

15,000원  | 2024-12-19  | 9788957468609

불교 십우도(十牛圖)와 게임 메타버스를 결합한 영어덜트(Young Adult) SF 소설이다. 대학에서 철학을 가르치고 있는 저자가 쓴, 인간 본성과 세계에 대한 심도 있는 성찰을 가능케 하는 철학적 소설이기도 하다.

켄 윌버 (지은이), 김철수 (옮긴이)  | 대원출판사

22,000원  | 2004-04-01  | 9788972611219

심리학과 철학, 동서양의 종교뿐만 아니라 사회학, 인류학 등 다양한 학문세계를 넘나들며 동서양의 지혜를 통합하고 독특한 사상 세계를 구축해온 켄 윌버의 저작. 이 책에 실린 10편의 논문은 윌버가 30대 초반에 쓴 것들로서, 여러 학술지에 게재된 것을 선별하여 새로 일관성을 부여했다. 초개인 심리학과 세계 종교의 영적 가르침을 통합한 독특한 사상 세계를 보여주고 있다.

아키야마 하나오 (지은이)  | 대원씨아이(만화)

6,000원  | 2023-09-25  | 9791171241521

평범함을 사랑하는 성실한 공무원 타치바나는 어느 날 여성향 AV 배우 니카이도 진의 존재를 알게 된다. 그에게 끌려 니카이도가 출연하는 AV를 반찬 삼아 하고 있었는데, 옆집에 본인이 이사를 왔다. 그러나 최악이게도 그가 출연한 AV로 빼고 있는 걸 들키고, 그걸로도 모자라 술에 취해 섹스 동영상까지 찍히고, 그 동영상을 "SNS에 올려도 돼?" 라고 협박까지 받는데…?!

이도 게펜 (지은이), 임재희 (옮긴이)  | 문학세계사

15,500원  | 2021-02-25  | 9788970759906

연민과 철학적 사유 그리고 유머가 살아 있는 소설 작품집 『예루살렘 해변』은 모든 모순을 견디는 인간 군상에 대한 탐구를 시도한다. 각각의 이야기는 이스라엘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익숙함에서 한 걸음 떨어진 현대인의 삶을 조명한다.

차옥숭 (지은이)  | 그린비

9,800원  | 2014-08-30  | 9788976822352

'사이 시리즈' 10권. 예루살렘은 3대 유일신교의 모태가 된 성지이지만, 그 성지를 둘러싼 기나긴 갈등은 이 땅을 전장(戰場)으로 만들었다. 이 책은 팔레스타인 지역의 갈등을 중심에 놓고, 그 역사적 원인을 3대 종교의 탄생에서부터 살피고, 해법을 성찰한다.

제임스 캐럴 (지은이), 박경선 (옮긴이)  | 동녘

25,000원  | 2014-07-30  | 9788972977209

펜타곤과 미국 패권의 비극을 다룬 <전쟁의 집> 저자 제임스 캐럴이 이번에는 인간의 광기로 얼룩진 폭력의 장소, 예루살렘을 고발한다. 1969년 사제 서품을 받은 그는 사제로 지내면서 외려 이분법적인 종교적 사고에 물음을 던지며 의심을 품기 시작했다.

기 들릴 (지은이), 해바라기 프로젝트 (옮긴이)  | 길찾기

16,000원  | 2012-07-30  | 9788960522152

국경없는 의사회에서 근무하는 아내를 따라 예루살렘에 가게 된 작가의 일상을 1년 동안 함께 한다. 하루 아침에 생겨나는 정착촌을 목격하는 비현실적인 일상도 경험하게 되는 곳. 예루살렘의 이야기이다.

사이먼 시백 몬티피오리 (지은이), 유달승 (옮긴이)  | 시공사

38,000원  | 2012-05-30  | 9788952765505

예루살렘 땅의 모든 역사를 이야기한다. 그 땅의 장대하고 성스러운 역사를 비롯하여 그곳에 살고 배회하며 소유하려 들었던 수많은 개인과 민족의 역사를 담았다. 단순히 종교나 분쟁에만 초점을 맞춘 책이 아니며 목적론적 서술로 모든 역사가 필연적이었음을 이야기하는 책도 아니다. 고대부터 현대까지의 전 생애를 연대기적으로 서술함으로써 예루살렘에 대한 가장 깊고 넓은 이해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