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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민한 사람들을 위한 책"(으)로 83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91198749314

예민한 사람들을 위한 연애 심리학

배승아  | 투데이북스
15,030원  | 20241125  | 9791198749314
예민한 나에게 유독 더 어려운 것 같은 연애, 저 멀리 아득하게만 느껴지는 결혼과 행복. “내 사랑은 대체 언제쯤 괜찮아지는 걸까?” 남다른 사연으로 연애를 고민하는 이들에게 전하는 연애 필독서! 배승아 작가의 이번 책은 30대 후반의 돌싱 여성과 20대 후반의 미혼 남성이 만나 ‘예민함’을 중심으로 서로의 결핍을 세심하게 채워가며 사랑과 결혼에 대한 그들만의 가치관을 함께 세워가는 과정을 담백하게 풀어내며 쓴 연애 심리학 책이다. 연애의 시작부터 결혼까지 이르는 길에는 너무나 많은 난관이 존재한다. 이러한 난관은 발목을 잡아 배를 좌초시킬 수도 있고, 마음에 큰 상처를 남길 수도 있다. 그러나 주변의 비바람과 시련이 있더라도 진정으로 사랑한다면 서로의 아픔을 치유하며 함께 나아갈 수 있다. 이때 두 사람은 함께 방향키를 쥐어야 한다. 그리고 함께 쥔 방향키를 놓지 않고 목표한 곳에 도달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야 한다. 연인이나 배우자를 선택할 때 고려해야 할 것은 학벌도 아니고, 재산도 아니고, 외모도 아니다. 중요한 것은 좋은 생활습관, 바른 심성, 그리고 성실성이다. 우리는 종종 전자의 요소들에만 주목하기 때문에, 실제 결혼생활을 하다 보면 서로 맞지 않는 경우가 많고, 종종 이를 성격 차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첫 선택 시의 잘못을 인지하지 못하는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실수를 깨닫지 못하면, 다음 선택에서도 비슷한 실수를 반복할 확률이 높아진다.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나이 차가 큰 연상연하 커플, 돌싱과 미혼 커플, 언어재활사와 ADHD를 가진 사람과의 연애와 같은 남다른 사연의 연애 이야기를 통해 다양한 연애 경험을 공유할 수 있을 것이며, 특히 연애를 시작하려는 분들에게 적극적으로 추천하고 싶다.
9791160405231

매우 예민한 사람들을 위한 상담소 (뇌과학과 정신의학을 통해 예민함을 나만의 능력으로)

전홍진  | 한겨레출판사
16,200원  | 20230630  | 9791160405231
“예민함은 특별한 능력입니다” ‘매우 예민함’이라는 화두로 수십 만 독자를 사로잡은 정신의학 전문의 전홍진 교수의 3년만의 신작! 첫 책 《매우 예민한 사람들을 위한 책》으로 4대 서점 베스트셀러 종합 1위에 오르며 수십 만 독자의 사랑을 받았던 전홍진 교수. 많은 독자의 성원에 힘입어 3년 만에 두 번째 책 《매우 예민한 사람들을 위한 상담소》를 출간했다. 이 책은 〈한겨레〉에 3년간 연재한 ‘예민과 둔감 사이’라는 상담 칼럼을 바탕으로 최근의 연구 성과들까지 담아낸 매우 예민한 사람들을 위한 ‘실전 편’이다. 전작에서 매우 예민한 사람들의 특징과 예민성을 잘 극복한 사람들을 소개하는 데 집중했다면, 이번 책에서는 예민함에 관한 뇌과학과 정신의학적인 근거를 좀 더 세밀하게 더하고, ‘예민함을 나만의 능력으로 바꿔보는’ 실천법에 방점을 두었다. 또한 불안편, 우울편, 분노편, 트라우마편으로 나누어 41가지 상담 사례를 살펴보며 예민함과 얽힌 여러 감정들의 원인을 깊이 있게 분석한다. ‘타인과 눈을 못 마주치고 깜짝깜짝 잘 놀라는 여성’ ‘치매가 아니라는 치매 남편과 치매라는 우울증 아내’ ‘10만분의 1의 확률도 미리 걱정하는 사람’ ‘다른 사람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자 살아온 남성의 위기’ ‘가족의 갑작스러운 죽음 이후 찾아온 무기력증’ 등 다양한 연령대별 심리 문제들을 키워드를 통해 들여다보고 전문의로서 진단과 해결책을 상세히 들려준다. 또한 자신의 예민함의 정도가 궁금한 독자들을 위해 ‘나는 매우 예민한 사람일까’ 알아보는 자가진단법도 수록했다.
9788967358020

매우 예민한 사람들을 위한 책 (뇌과학과 정신의학이 들려주는 당신 마음에 대한 이야기)

전홍진  | 글항아리
16,200원  | 20200723  | 9788967358020
예민한 사람들이 긴장과 걱정과 타인의 반응에서 벗어나는 방법 『매우 예민한 사람들을 위한 책』은 지난 10여 년간 삼성서울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로서 1만 명 이상의 환자를 상담·치료해온 전홍진 교수가 펴낸 책이다. 서양인과 한국인의 우울증 양상 차이, 국내 스트레스와 자살 연구 등을 대규모로 주도해온 그는 일반 대중을 대상으로 한 교양실용서 형식으로는 처음 펴내는 이 책에서 그간의 임상시험 및 상담 사례를 대거 방출한다. ‘매우 예민하다’는 성격적 특성에 주의만 기울인다면 정신과 상담이나 약물 치료 없이도 증상이 호전될 수 있다. 이 책에서 전 교수는 특별히 골라낸 40명의 사례를 통해 예민성을 줄이고 삶의 질을 높이는 방법을 알려주고 있다. 이 책은 ‘매우 예민한 사람들’에 대한 전문적인 연구와 상담을 바탕으로 하여 예민성에 대한 자가 진단, 주요 우울증상에 대한 설명, 예민성을 줄이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어 관심이 있거나 관련 증상이 있는 독자들에게 큰 도움이 된다. 특히 4부에는 자신의 예민성을 잘 조절해 실력과 능력으로 전환시킨 사례 9가지가 제시되어 있다. 책 곳곳에 제시된 진단표나 그래프는 스스로 자신의 상태를 점검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며, 부록의 ‘우울증 선별도구’ 역시 독자가 자신을 판단하고 그에 맞는 조언을 새기도록 해놓았다.
9791169093385

매우 예민한 사람들을 위한 책(큰글자도서) (뇌과학과 정신의학이 들려주는 당신 마음에 대한 이야기)

전홍진  | 글항아리
43,000원  | 20241230  | 9791169093385
정신건강의학과 상담 1만여 건의 관찰기와 치료기 뇌과학과 정신의학 연구 및 임상시험 결과 심층 적용 예민한 사람들이 긴장과 걱정과 타인의 반응에서 벗어나는 방법
9791130600550

나는 둔감하게 살기로 했다 (조급하고 예민한 사람들을 위한 마음 처방전)

와타나베 준이치  | 다산초당
13,400원  | 20220527  | 9791130600550
100만 독자에게 따뜻한 위로를 선사한 『나는 둔감하게 살기로 했다』 결정판 출간! 조급하고 예민한 사람들을 위한 마음 처방전 『나는 둔감하게 살기로 했다』가 100만 부 판매를 기념하여 전면 개정되었다. 새롭게 개정증보된 이번 책은 우리의 지친 삶을 위로하는 작가의 이야기들이 최근 트렌드에 맞게 재해석돼 편집되었고, 텍스트와 더불어 감성적 삽화들이 배치되어 읽는 이의 마음을 더욱 평온한 길로 안내한다. 불행하게도 현대인의 일상은 스트레스로 가득하다. 매일 아침 치르는 출근 전쟁에서부터 사사건건 잔소리를 늘어놓는 직장 상사, 보이지 않는 곳에서 험담을 일삼는 동료와 속을 아는지 모르는지 자기 자랑만 늘어놓는 친구까지. 나와 가장 가까운 존재였던 배우자나 자녀, 혹은 부모는 시간이 흐를수록 점점 더 멀게만 느껴진다. 직장과 가정, 어디에서도 우리는 평온을 찾기 힘들다. 마음에 상처가 되는 일들은 끊임없이 반복되고, 그 영향은 우리 몸의 건강에도 적신호를 보낸다. 가슴이 답답하고 머리가 깨질 듯 아파 온다. 우리가 쉽게 잠을 이루지 못하는 건 그만큼 우리의 마음이 힘들기 때문이다. 이렇게 살아도 괜찮은 걸까? 나는 내 일상의 스트레스를 너무 민감하게 받아들이고 있는 건 아닐까? 일본의 300만 베스트셀러 작가 와타나베 준이치는 행복한 인생을 살아가기 위해 ‘조금은 둔감하게 살라’고 조언한다. 사소한 일조차도 민감하고 예민하게 받아들이면 소소한 일상의 행복을 놓치기 쉽다. 힘들고 곤란한 일일수록 둔감한 자세로, 그것을 마음에 담아두지 않고 흘려보내야 우리 몸과 마음이 건강할 수 있다. 억지로 스트레스를 견뎌내기보다 신경을 쓰지 않는 방향으로 삶의 전략을 바꾸는 것이다. 실제로 몸과 마음이 둔감한 사람일수록 질병에 걸릴 확률이 낮고 힘든 일이 생겨도 쉽게 이겨낸다. 직장 생활이나 인간관계에서도 둔감한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큰 성공을 이뤄낸다. 조급하고 예민한 마음으로 일상이 멍든 사람, 더 이상 외부의 눈치를 보지 않는 ‘온전한 나 자신’을 찾고 싶은 사람에게 이 책을 권한다.
9791160405545

매우 예민한 사람들을 위한 상담소 2 (큰글자도서) (뇌과학과 정신의학을 통해 예민함을 나만의 능력으로)

전홍진  | 한겨레출판
32,000원  | 20230821  | 9791160405545
첫 책 《매우 예민한 사람들을 위한 책》으로 4대 서점 베스트셀러 종합 1위에 오르며 수십 만 독자의 사랑을 받았던 전홍진 교수. 많은 독자의 성원에 힘입어 3년 만에 두 번째 책 《매우 예민한 사람들을 위한 상담소》를 출간했다. 이 책은 〈한겨레〉에 3년간 연재한 ‘예민과 둔감 사이’라는 상담 칼럼을 바탕으로 최근의 연구 성과들까지 담아낸 매우 예민한 사람들을 위한 ‘실전 편’이다. 전작에서 매우 예민한 사람들의 특징과 예민성을 잘 극복한 사람들을 소개하는 데 집중했다면, 이번 책에서는 예민함에 관한 뇌과학과 정신의학적인 근거를 좀 더 세밀하게 더하고, ‘예민함을 나만의 능력으로 바꿔보는’ 실천법에 방점을 두었다. 또한 불안편, 우울편, 분노편, 트라우마편으로 나누어 41가지 상담 사례를 살펴보며 예민함과 얽힌 여러 감정들의 원인을 깊이 있게 분석한다. ‘타인과 눈을 못 마주치고 깜짝깜짝 잘 놀라는 여성’ ‘치매가 아니라는 치매 남편과 치매라는 우울증 아내’ ‘10만분의 1의 확률도 미리 걱정하는 사람’ ‘다른 사람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자 살아온 남성의 위기’ ‘가족의 갑작스러운 죽음 이후 찾아온 무기력증’ 등 다양한 연령대별 심리 문제들을 키워드를 통해 들여다보고 전문의로서 진단과 해결책을 상세히 들려준다. 또한 자신의 예민함의 정도가 궁금한 독자들을 위해 ‘나는 매우 예민한 사람일까’ 알아보는 자가진단법도 수록했다.
9791160405538

매우 예민한 사람들을 위한 상담소 1 (큰글자도서) (뇌과학과 정신의학을 통해 예민함을 나만의 능력으로)

전홍진  | 한겨레출판
32,000원  | 20230821  | 9791160405538
첫 책 《매우 예민한 사람들을 위한 책》으로 4대 서점 베스트셀러 종합 1위에 오르며 수십 만 독자의 사랑을 받았던 전홍진 교수. 많은 독자의 성원에 힘입어 3년 만에 두 번째 책 《매우 예민한 사람들을 위한 상담소》를 출간했다. 이 책은 <한겨레>에 3년간 연재한 ‘예민과 둔감 사이’라는 상담 칼럼을 바탕으로 최근의 연구 성과들까지 담아낸 매우 예민한 사람들을 위한 ‘실전 편’이다. 전작에서 매우 예민한 사람들의 특징과 예민성을 잘 극복한 사람들을 소개하는 데 집중했다면, 이번 책에서는 예민함에 관한 뇌과학과 정신의학적인 근거를 좀 더 세밀하게 더하고, ‘예민함을 나만의 능력으로 바꿔보는’ 실천법에 방점을 두었다. 또한 불안편, 우울편, 분노편, 트라우마편으로 나누어 41가지 상담 사례를 살펴보며 예민함과 얽힌 여러 감정들의 원인을 깊이 있게 분석한다. ‘타인과 눈을 못 마주치고 깜짝깜짝 잘 놀라는 여성’ ‘치매가 아니라는 치매 남편과 치매라는 우울증 아내’ ‘10만분의 1의 확률도 미리 걱정하는 사람’ ‘다른 사람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자 살아온 남성의 위기’ ‘가족의 갑작스러운 죽음 이후 찾아온 무기력증’ 등 다양한 연령대별 심리 문제들을 키워드를 통해 들여다보고 전문의로서 진단과 해결책을 상세히 들려준다. 또한 자신의 예민함의 정도가 궁금한 독자들을 위해 ‘나는 매우 예민한 사람일까’ 알아보는 자가진단법도 수록했다.
9788946422117

혼자 있어도 외롭지 않게(큰글씨책) (내성적이고 예민한 사람들을 위한 심리 수업)

정교영  | 샘터(샘터사)
28,800원  | 20220325  | 9788946422117
왜 나는 소란스러운 세상과 낯선 사람들 속에서 언제나 긴장하고 불안하고 두려워했을까? 외향성을 환영하는 이 시대와 사회에서 내향성을 지닌 사람들이 스스로를 지키고 살아가는 법! 우리 사회는 외향적인 성격을 선호한다. 사람들과 원활하게 소통하고, 밝고 명랑한 사람이 사회생활을 잘하는 사람이라고 믿는다. 반면에 내향적인 성격에 대해 ‘소심한, 수줍음이 많은, 예민한, 고립된, 사람들과 어울리지 못하는’ 등의 부정적인 수식어를 붙이며 이 사회에 적응하기에는 부족하고 부적절하다고 쉽게 판단한다. 이렇게 내향적인 성격을 결핍의 문제로 보거나 병리적으로 바라보는 부정적인 시선이 지배적인 사회 분위기이기에, 내향인으로 살아간다는 것이 생각보다 쉽지 않다. 저자 역시 내향적인 사람으로 살아오면서 느낀 고충과 어려움이 많았다. 저자는 적극적으로 자신을 드러내고 낯선 사람들과 스스럼 없이 어울리기를 좋아하는 외향적인 사람들을 선호하는 이 사회에서 내향인으로 살아간다는 것의 고충과 아픔들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동시에, 그동안 자신의 내향성을 외면하거나 무시하느라 상처입고 지쳐버린 스스로를 돌보고 치유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을 이 책 《혼자 있어도 외롭지 않게》에 담아냈다.
9788946473850

혼자 있어도 외롭지 않게 (내성적이고 예민한 사람들을 위한 심리 수업)

정교영  | 샘터(샘터사)
13,500원  | 20210830  | 9788946473850
우리 사회는 외향적인 성격을 선호한다. 사람들과 원활하게 소통하고, 밝고 명랑한 사람이 사회생활을 잘한다고 믿는다. 반면에 내향적인 성격에 대해 ‘소심한, 수줍음이 많은, 예민한, 고립된, 사람들과 어울리지 못하는’ 등의 부정적인 수식어를 붙이며 이 사회에 적응하기에는 부족하고 부적절하다고 쉽게 단정한다. 내향적인 성격을 결핍의 문제로 보거나 병리적으로 바라보는 부정적인 시선이 지배적인 사회 분위기이기에, 내향인으로 살아간다는 것은 적잖이 외롭고 다분히 힘에 겨운 일일 수 있다. 저자 역시 내향적인 사람으로 살아오면서 느낀 고충과 어려움이 많았다. 저자는 적극적으로 자신을 드러내고 낯선 사람들과 스스럼 없이 어울리기를 좋아하는 외향적인 사람들을 선호하는 이 사회에서 내향인으로 살아간다는 것의 아픔과 고통을 이해하고 공감한다. 그동안 자신의 내향성을 외면하거나 무시하느라 상처입고 지친 스스로를 돌보고 치유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을 이 책 《혼자 있어도 외롭지 않게》에 담아냈다. 또한, 내향적인 사람들뿐만 아니라 외향적인 사람들도 이 책을 통해 자기 성찰과 자기 수용이라는 소중한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
9791172611972

과학을 좋아하는 사람들을 위한 반야심경

사지 하루오  | 불광출판사
15,070원  | 20250825  | 9791172611972
“우리가 사는 우주는 《반야심경》의 세계관이다!” 현대 과학과 고대 경전의 만남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지혜가 별처럼 쏟아진다! NASA 보이저 프로젝트에 참여한 천체물리학자가 찾은 행복한 삶의 공식! 불교의 대표 경전 《반야심경》의 핵심인 ‘공(空)’ 사상을 현대 물리학의 언어로 다시 읽는다. 오랜 세월 우주를 연구해 온 저자는 심오한 《반야심경》의 가르침을 별의 탄생과 세포의 변화, 빛과 같은 ‘보이는 과학’으로 쉽게 풀어서 설명한다. 무엇보다 《반야심경》의 과학적 재발견이 흥미롭다. 술술 읽히는 문장을 따라가다 보면 놀라운 경험의 연속이다. 이를테면, 물(H₂O)은 물 그 자체가 아닌 수소(H₂)와 산소(O)로 이뤄져 있다는 과학적 지식이 ‘나’ 역시 ‘나 아닌 것’으로 이뤄졌다는 삶의 지혜로 확장되는 특별한 순간을 경험한다. 이 책의 또 다른 매력은 저자의 오랜 경험과 지식을 쉬운 언어로 풀어낸 것에 있다. 수십 년 동안 대학과 초·중등학교 500여 곳에서 현장 강연을 이어온 교육자인 저자는 NASA 보이저 프로젝트에 참여한 베테랑 물리학자이기도 하다. 오사카 음악대학 객원교수로 활동할 만큼 예술적 소양도 깊은 저자는 현대 과학, 문학, 음악을 아우르는 폭넓은 시선으로 반야심경의 넓은 세계관을 우리 일상 안에서 자연스럽게 펼쳐 보인다. 에세이처럼 편안한 문장을 따라 공(空)의 흔적을 찾아가다 보면, 어느새 삶을 밝히는 별빛 같은 지혜를 발견한 자신과 마주하게 될 것이다.
9791173322341

실연당한 사람들을 위한 일곱 시 조찬모임 (백영옥 장편소설)

백영옥  | 김영사
14,230원  | 20250620  | 9791173322341
수지·이진욱 주연 영화화 확정! 실패한 이들의 심폐를 소생시키는 러브 스토리 《실연당한 사람들을 위한 일곱 시 조찬모임》 완결판 출간 2006년 문학동네 신인상으로 등단한 이후, 장편소설 《스타일》부터 에세이 《빨강머리 앤이 하는 말》까지 섬세하고 아름다운 문장으로 깊은 인상을 남긴 작가 백영옥의 대표적 연애소설 《실연당한 사람들을 위한 일곱 시 조찬모임》을 김영사에서 재출간한다. 2012년 출간 후 독자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오며 개정을 거듭한 뒤 13년 만에 선보이는 마지막 완결판이다. 초판의 서사를 따르되 문단을 리드미컬하게 다듬었으며, 문장 일부를 단호히 삭감하고 시대상을 반영해 단어를 세공했다. 또한 스타일리시한 표지로 옷을 갈아입고 책의 만듦새에 감성을 불어넣었다. 임선애 감독이 연출하고 수지·이진욱 배우가 주연을 맡은 영화화로 그 의미를 더한다. 보통의 하루가 막 시작되는 오전 일곱 시에 특별한 모임이 열린다. 이름하여 ‘실연당한 사람들을 위한 일곱 시 조찬모임.’ 실연당한 사람들이 모여 아침 식사를 하고, 실연을 다룬 영화를 보고, 각자가 가지고 온 실연 기념품을 교환하며 주인공들의 인연이 얽히기 시작한다. 피처럼 격렬한 만남이 물처럼 담담한 상실이 되기까지 상처를 보듬고 마침내 사랑의 가능성을 회복하는 이야기. 사랑의 마침표 뒤에 새로운 사랑이 기다린다는 것을, 서로의 슬픔을 나누며 우리는 위안받는 존재라는 것을, 어느 날 문득 이별을 이해하는 기적이 일어나기도 한다는 것을 눈물처럼 투명한 서사로 그려 보인다. 헤어짐을 겪었고 언젠가 겪어야 하는 모든 이들이 슬픔에게 안녕(Adieu)이 아닌 안녕(Bonjour)을 건넬 수 있도록.
9791198490001

다 큰 사람들을 위한 수학책 (26가지 수학 원리로 가볍게 익히는 수 감각)

에디 우  | 반반북스
16,580원  | 20250107  | 9791198490001
187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수학 크리에이터이자 시드니 대학교 수학과 교수의 화제작. 고등학교 교사로 일하면서 제작한 수학 강의 영상으로 큰 반향을 일으키며 주목받기 시작한 저자는 학계 권위자들이 인정하듯 수학 개념을 누구나 알기 쉽게 풀어 설명하는 ‘이야기꾼’으로 통한다. 수학을 잘 모르는 문과생과 수학을 더 깊이 탐구하고자 하는 이과생을 동시에 사로잡는 특유의 전달력은 미국 수리과학연구소의 수학도서상 명예상을 수상하고 미국수학협회의 추천 도서로 선정된 이 책에서도 빛을 발한다. 저자에게 수학은 수를 연구하는 학문이 아니라 규칙적인 패턴을 연구하는 학문이다. 패턴은 교과서 속 수학을 넘어 과학과 의학, 경제학과 같은 주요 학문 분야뿐 아니라 소소한 일상사 곳곳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그만큼 수학은 우리의 일상과 밀착돼 있으며 수학적 패턴을 알아보는 감각을 단련한다면 누구나 수학자가 될 수 있다. 이 책에는 여느 사람처럼 학창 시절에 ‘재미없는’ 수학을 기피했던 저자가 수학과 사랑에 빠져 수학계가 인정하는 교육자로 거듭나는 데 큰 역할을 한 26가지 수학 원리가 담겨 있다. 수학이 우리 삶의 밑바탕에 자리하고 있다는 사실을 생각하면 수학적 사고는 수학자에게만 필요한 것이 아니다. 이 책은 수학적 사고력이 삶과 떼려야 뗄 수 없는 불가분의 관계가 된 시대에 수학의 세계로 안내하는 훌륭한 길잡이가 될 것이다.
9791189697433

낙심하는 사람들을 위한 격려

찰스 스펄전  | 개혁된실천사
7,650원  | 20230602  | 9791189697433
“개혁된실천사 기독교 고전 소책자 시리즈 제1권” 이 책은 여러 질병과 삶의 고난, 우울증과 싸웠던 스펄전이 전하는 격려의 메시지이다. 설교의 황태자 스펄전은 통풍, 류머티즘, 브라이트 병으로 많은 고통을 겪었으며 그의 사랑하는 아내 수산나는 수십 년간 병상에서 누워 지냈다. 또한 그는 사역 기간 내내 강력한 우울감과의 싸움을 지속하였다. 그는 이러한 자신의 고난이 꼭 필요한 하나님의 선물임을 이해하였고 고난을 통해 큰 유익을 얻었다. 이 책은 고난 중에 위로를 체험한 스펄전이 들려주는 격려의 메시지이다. 믿음이 연약한 신자들, 자신의 부족함에 실망한 신자들, 때때로 몰아치는 우울감의 엄습으로 괴로움을 겪는 신자들, 사역에 모든 것을 쏟아부은 후 찾아오는 낙심과 의기소침을 겪는 사역자들이 힘있게 주와 동행하는 삶을 지속하려면 어떤 격려를 받아야 할까? 스펄전은 성경을 사용하여 그들을 위로하고 격려하고 있다. 이것은 인간적, 심리적 격려가 아니며, 안일에 빠지게 하는 격려가 아니다. 이것은 진리에 기반한 격려로서 더 열심히 주의 일을 감당하게 하는 격려이다. 우리 모두 스펄전이 들려주는 메시지에서 격려를 받고 힘을 얻을 필요가 있다. 이 책은 우리의 연약한 믿음을 굳게 세워 주는 믿음의 강장제이다. 하나님은 신실하게 하나님과 동행하는 그분의 자녀들을 반드시 위로하신다.
9791188569786

불안한 사람들을 위한 천체물리학 (우주 재난에 맞서는 13가지 행동)

리치아 트로이시  | 플루토
15,070원  | 20250114  | 9791188569786
재난과 종말은 늘 인류를 매료시켜왔다. 성경 속 아마겟돈, 밀레니엄 버그, 세계대전과 핵폭탄 등 주제도 다양하다. 그 범위를 우주로 확대하면 우주에는 지구를 멸망시킬 방법이 수없이 많다. 소행성과 지구가 충돌한다면? 지구와 가까운 곳에서 초신성이 폭발한다면? 태양과 달이 사라진다면? 블랙홀이 지구를 집어삼킨다면? 《불안한 사람들을 위한 천체물리학》에서는 13가지 우주 재난 시나리오를 소개한다. 리치아 트로이시는 이탈리아의 천체물리학자이자 판타지 소설 작가다. 저자는 천체물리학자가 가진 과학적 지식과 베스트셀러 작가로서의 이야기 솜씨를 결합해, 우주 재난을 재미있고 능숙하게 풀어낸다. 독자에게 겁을 주려는 게 아니다. 책에 나오는 대부분의 재난은 아주 먼 미래의 일이거나 발생할 확률이 거의 없다. 일어날 가능성이 있는 재난은 천문학자들이 지금도 연구하면서 해결책을 찾고 있다. 저자는 오히려 13가지 시나리오 가운데 당장 생존을 위협하는 재난은 지구 환경을 위기로 몰아가는 우리 자신이라고 말한다. 그러니 인류의 유일한 피난처인 지구를 우리 손으로 망가뜨리면 안 된다고 못 박는다.
9791172540180

매일 잘 자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책 (망가진 수면 패턴을 회복하는 8주 숙면 훈련)

제이드 우  | 심심
20,700원  | 20240919  | 9791172540180
불면증과 수면에 관한 최신 연구를 총망라하고 잠 못 이루는 고통에 시달리는 사람들이 편안한 숙면을 찾을 수 있도록 돕는 책,《매일 잘 자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책(원제: Hello Sleep)》이 심심에서 출간되었다. 저자 제이드 우는 행동수면의학 전문가이자 미국행동수면의학회에서 자격증을 받은 임상의로 수없이 많은 불면증 환자를 치료했다. 그 과정에서 잠을 잘 이루지 못하는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지닌 생각, 태도, 습관 등을 살펴보고 많은 사람들이 수면에 관해 잘못된 생각을 갖고 있다는 것을 파악했다. 이 책에서 저자는 우리가 상식처럼 알고 있는 수면에 관한 잘못된 정보를 바로잡고, 수면의 본질과 특징을 설명해 자신에게 맞는 숙면을 찾아갈 방법을 제시한다. 이뿐 아니라 건강한 잠이 자연스럽게 찾아올 수 있도록 돕는 실용적인 방침과, 매주 따라할 수 있는 '8주 코스' 연습 프로그램을 제시해 몸과 마음이 숙면에 좋은 습관과 생각을 익힐 수 있도록 한다. 독자는 이 프로그램을 따라가며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잘 자야 한다고 몸을 압박하고 있던 건 아닌지, 무엇을 놓쳐서 잠이 잘 오지 않는 것인지 상황을 객관적으로 살펴볼 수 있다. 잘못된 수면을 바로잡아줄 전문가가 침대 한구석에서 든든하게 함께하는 것이다. 수면과 친해지는 법을 체계적이고 치밀한 지식과 명확하고 유쾌한 필체로 안내하는 이 책은, 잠 못 드는 현대인이 값비싼 장비나 침구 없이도 건강한 잠을 이룰 수 있도록 도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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