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 네이버책
  • 알라딘
  • 교보문고
"예술과사회"(으)로 26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88961471893

예술과 사회 이론 (사회학적 미학의 길잡이)

오스틴 해링턴  | 이학사
18,000원  | 20140320  | 9788961471893
예술과 사회를 둘러싼 여러 쟁점을 포괄적으로 다룸으로써 그에 대한 다양한 시각과 주장을 조망할 수 있도록 해주는 입문서이다. 베버, 짐멜, 벤야민, 크라카우어, 프랑크푸르트학파에서부터 푸코, 부르디외, 하버마스, 보드리야르, 리오타르, 루만, 제임슨까지 예술의 사회적 위치, 미학의 사회적 의의 등을 중요하게 다룬 사상가들의 핵심 견해가 주로 검토된다. 이 책은 예술의 의미를 변화하는 문화제도 및 사회경제구조와 연관해 탐색할 뿐만 아니라, 미적인 가치와 문화정치학, 취미와 사회계급, 돈과 후원, 이데올로기와 유토피아, 신화와 대중문화, 모더니즘과 포스트모더니즘의 의미를 둘러싼 논쟁 등 수많은 문제를 알기 쉽게 해명한다. 예술사회학의 고전적인 문제와 여전히 진행 중인 미학의 문제를 논하되 글로벌화와 포스트모던한 사유를 포함한 최근 사회 변화의 맥락과 사회 이론의 발전에 비추어 이들 문제를 새롭게 조명한다는 점에서 현재 지향적인 성격을 지닌다. 그와 더불어 자신의 분명한 입장을 견지하면서도 비판적 논점을 다각도로 짚어내는 저자의 미덕은 자칫 기존 이론과 견해의 무미건조한 나열이 될 수도 있는 개론서를 매우 흥미진진하게 읽을 수 있도록 해준다. 양립 가능한 모순의 논리 또는 이율배반에 의해 끊임없이 운동하는 변증법적 사고방식을 일관되게 지지하는 저자의 태도도 눈여겨볼 만하다.
9788980385454

중세의 예술과 사회

조르주 뒤비  | 동문선
9,000원  | 20050720  | 9788980385454
저자는 중세시대 예술 작품이 세 가지의 중요한 기능을 수행했다고 본다. 세 가지 기능은 우선 신에게 바치는 선물이고, 다음으로 내세와의 소통이며, 끝으로 힘의 표명이다. 중세 1천 년 동안 새로 태어나는 유럽의 상황은 끊임없이 변화했고, 이런 변화들은 사회적 관계들과 문화 조직의 다양한 요소들에 영향을 미치면서 예술적 창조의 조건들을 변화시키면서 예술 작품의 기능 중 세 번째 기능이 부각되었다. 이 책은 중세 사회의 물질적ㆍ문화적 구조들의 변화뿐만 아니라 예술적 형태들의 변화를 함께 살펴본다....
9791196952914

투명한 토플 기출단어 NO BULLSHIT 예술과 사회과학 과목들

남궁 준  | 디글라시아
0원  | 20200506  | 9791196952914
투명한 토플기출단어 NO BULLSHIT 시리즈는 과거 및 최신 실제토플시험에 나온 기출단어와 ETS 에서 판매되고있는 모의고사 (TPO)의 모든 섹션의 단어를 토플에서 나오는 과목별로 총정리하였습니다. 토플에 입문하는 학생 또는 직장인에게는 필수 원서가 될것이며, 시험날짜가 다가오는 토플 학생들은 자신이 실제시험에 나오는 단어를 얼마나 알고있는지 이책을 통해 정리할수 있습니다. *2019년 8월 1일 새롭게 변형된 기출 단어 반영 *모든 단어는 토플실제시험에서 출현한 단어들입니다. *모든 예문은 실제 시험에서 출현한 예문입니다. *과목별 단어가 분류되어 있으니, 배경을 이해하며 공부하면 효과적입니다. *각 과목당 반복되는 단어들은 그만큼 시험 빈번히 출현하는 단어로써 특히 강조하여 학습하시길 권장합니다. *토플 과목별 전문용어까지 수록하였습니다. *실 페이지 427
9788970713120

무의미의 제국 (예술과 기술사회)

자끄 엘륄  | 대장간
13,500원  | 20131213  | 9788970713120
『무의미의 제국』은 값진 예술에 대한 설득력있는 비판서이다. 엘륄은 오늘날의 예술은 이전의 예술과도 선사시대 이후로 인간이 예술이라고 불렀던 것과도 어떠한 공통된 척도가 없는 상태라고 말한다. 저자는 예술의 비약을 통한 개현을 소망하고 있다.
9791188756711

예술과 문화의 사회학

현택수  | 빠리까페
0원  | 20201029  | 9791188756711
책머리에 문화예술 분야는 사회학자들의 관심과 연구가 가장 적은 분야이다. 고전 사회학자들도 이 분야에 관해서는 거의 연구를 하지 않았다. 아마 그들에게도 정치, 경제 분야의 사회 현실적 문제들이 문화예술보다 더 시급하고 중요한 연구 대상이었을 것이다. 그리고 오랫동안 신성화된 예술영역에 사회학과 같은 세속적인 접근이 용이하지 못했던 이유도 있었을 것이다. 문화예술이 사회학자들의 관심을 끌지 못했다고 해서 이 분야의 연구가 가치가 없다는 말은 아니다. 사실상 고전 사회학자들은 문화예술에 관심이 많았고, 이에 대해 단편적이나마 몇 개의 글도 남겼다. 생각해보면 예술만큼 사람을 감동하게 하고 매혹하는 분야도 드물다. 또한, 예술 현상만큼 복잡하고 미묘하며 이성과 언어로 표현하기 힘든 분야도 없을 것이다. 예술의 이러한 특성은 대(大)사회학자들의 지적 호기심을 자극하기에 충분했다. 예술은 고전사회학자들이 한번 도전해 볼 만한 연구 대상이었다. 이는 현대사회학자들에게도 마찬가지다. 20세기 말 예술과 문화 현상이 복잡하게 발전해감에 따라 이에 대한 다양한 학문적 시각과 설명이 필요하게 되었다. 문화예술에 관한 사회학적 연구 방법도 이러한 필요에 부응하며 고개를 들기 시작했다. 한국에서는 90년대에 발달한 대중문화와 문화연구의 분위기 속에서 문화예술의 사회학도 문화 연구의 다양성을 보여주는 하나의 학문 분야가 되었다. 그러나 예술사회학은 한국 사회학자들에게 아직도 생소한 분야이다. 이 분야를 연구하는 사회학자도 거의 없다. 하지만 앞으로 문화예술사회학의 미래는 좀 나아질 것이다. 21세기에 국민소득 수준이 높아짐에 따라 문화예술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늘어날 것이고, 문화산업정책이나 삶의 질에 관한 학문적 연구의 필요성이 증대될 것이다. 저자는 이 책이 이러한 시대적 변화와 학문적 요구에 부응하는 책이 되길 바란다. 즉 이 책이 이론적으로 문화예술 사회학의 지평을 여는데 디딤돌이 되고, 현실적으로는 문화예술정책에 참고가 되길 바란다. 이 책은 문학, 음악, 영상 등 예술 분야와 성, 문화 정체성 등 문화 분야에 집중된 저자의 연구 논문들을 조금 손질하여 엮은 것이다. 길게는 15년 전에 불어로 쓴 글을 수정한 것도 있고, 최근에 발표한 글도 있으나 주제와 장르별로 엮는 데에는 큰 무리가 없었다. 다만 글이 실렸던 학술잡지에 따라 논문 스타일이 조금씩 달라서 어떤 글에서는 엄격한 형식의 각주 처리가 되지 않은 것도 있고, 연구 노트 형식의 짧은 글도 있다(16장은 E BOOK 판을 출판하면서 절반 이상을 수정하였음). 한편, 책의 구성상 한데 묶고 싶은 유혹을 느꼈던 저자의 다른 글들도 많이 있었으나, 한편만 예외적으로 수록하고 이미 단행본 형식으로 발표된 것들은 이 책에서 제외하였다. 이 책의 의의는 내용상 예술과 문화사회학의 다양한 주제와 접근들이 소개되고 있는 본격적인 전문서라는 데에 있을 것이다. 예를 들어 제1부에서는 음악과 영상 그리고 제4부에서는 성(性)과 문화의 세계화에 대한 사회학적 관점과 이론을 비판적으로 소개했다. 그리고 예술문화에 대한 비판적 소개 이외에 특정 이론에 대한 문제 제기 적이고 논쟁적인 글들도 있다. 제3부 골드만의 문학 사회학에 대한 논문들이 그러한 성격을 지니고 있다. 이 책에는 이러한 이론 연구 이외에 프랑스와 한국의 예술문화 현상에 관한 구체적인 사례 연구들이 많은데, 이들 대부분은 저자가 가장 많이 영향을 받는 부르디외 예술사회학 이론을 적용하여 현상 분석과 설명을 시도해 보는 성격의 글들이다. 제2부에 있는 19세기 프랑스 음악에 대한 사례 연구나 각 부에 끼어 있는 현대 한국의 문 학, 영화, 문화에 관한 연구들이 그런 예다. 원고를 정리하다 보니 내용상 부족한 점에 대해 아쉬움이 많이 남았다. 훗날 새로운 연구결과로 그 아쉬움의 공백을 채울 것을 다짐해본다.
9788976415035

예술과 문화의 사회학

현택수  | 고려대학교출판부
10,800원  | 20031230  | 9788976415035
20세기 말 한국에서 예술과 문화 현상이 복잡하게 발전해감에 따라 이에 대한 다양한 학문적 시각과 설명이 필요하게 되었다. 문화 예술에 대한 사회학적 연구 방법도 이러한 필요성에 부응하며 고개를 들기 시작했다. 90년대 한국문화연구의 분위기 속에서 문화예술의 사회학은 문화 연구의 다양성을 보여주는 하나의 학문분야가 되었다. 문화예술 사회학의 미래가 보인다. 21세기에는 문화예술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문화예술을 향유하는 사람들이 더욱 더 증가할 것이고, 세계화 속에 문화산업정책이나 삶의 질과 관련된 분야에 대한 ...
9788993985511

나의 아름다운 철공소 (예술과 도시가 만나는 문래동 이야기)

예술과도시사회연구소  | 이매진
0원  | 20110620  | 9788993985511
『나의 아름다운 철공소』는 오래된 산업과 새로운 예술이 조화롭게 공존하고 있는 동네, 문래동에 둥지를 틀고 있는 예술과도시사회연구소 사람들이 동네의 구석구석을 담아낸 책이다. 왜 예술가들은 철공 단지 한복판인 문래동에 둥지를 틀게 됐을까? 그리고 그곳에는 지금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을까? 등 예술을 통해 변화하는 도시, 도시와 만나 새로운 생동감을 얻는 예술이 궁금한 사람들에게 그 비밀스러운 이야기를 들려준다.
9791156082538

학습만화 지구촌 사회탐구-예술과 문화의 나라 프랑스 (유럽) (유럽)

정민  | 한국헤밍웨이
0원  | 20151201  | 9791156082538
「학습만화 지구촌 사회탐구」시리즈『예술과 문화의 나라 프랑스』. 각 나의 인물, 의상 건물, 풍경 등을 검토하고 조사 고증했습니다. 그림만 보고도 저절로 공부가 됩니다. 문화유산, 유물과 유적, 명소, 인물 등의 사진을 본문 속에 실어 내용 이해를 돕습니다. 권말에는 각 나라에 대한 주요 설명과 역사 연표를 곁들였습니다.
9791191786132

아이의 행동에는 이유가 있습니다 (대한민국 현장 전문가들이 전하는 긍정적 행동지원 솔루션)

장보협 사회적협동조합  | 예술과마을
13,500원  | 20250825  | 9791191786132
이 책은 단순히 문제 행동을 억제하려는 과거의 방식에서 벗어나, 긍정적 행동지원(PBS: Positive Behavior Support)이라는 진보된 모델을 통해 아이들이 바람직한 행동을 배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방법을 제시합니다. 아이들의 행동을 기능적으로 분석하고(FBA), 환경을 조정하며, 긍정적인 중재 방법을 사용함으로써 문제 행동을 예방하고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하는 데 중점을 둡니다. 사례집에는 현장에서 아이들과 동고동락하며 얻은 부모님들과 보육교직원들의 생생한 경험담과 전문가들의 깊이 있는 조언이 담겨 있습니다. 특히, 아이들의 감정을 읽고, 그들의 요구를 존중하며, 개별화 교육 계획(IEP)을 통해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는 과정은 우리 아이들이 독립된 인격체로서 존중받고 스스로의 삶을 가꿔나갈 수 있도록 돕는 실질적인 길을 보여줍니다. 가정과 어린이집, 그리고 치료실과 지역사회가 ‘온 마을’이 되어 함께 협력할 때, 아이들의 작은 변화가 어떻게 놀라운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는지 감동적으로 증명하고 있습니다. 때로는 아동학대 교사로 오해받을까 봐 주저하거나, 막막함과 좌절감에 시달리기도 하는 돌봄 제공자들의 솔직한 고백은 이 책이 단순한 이론서가 아닌, 현장의 고민과 희망을 고스란히 담아낸 살아있는 안내서임을 보여줍니다.
9791196968892

핵발전소, 이제 그만! (월성원자력발전소1호기 폐쇄운동 백서)

경주환경운동연합  | 예술과마을
0원  | 20210831  | 9791196968892
경주 월성원자력발전소 1호기가 공식 폐쇄된 지 3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월성1호기는 잠들지 못하고 있다. 국내 원전 중 월성1호기만큼 국민과 언론과 정치권의 높은 관심을 받은, 논란의 중심에 선 원전도 없을 것이다. 수명이 만료된 노후원전의 재가동, 수명연장 무효소송, 갑상선암 공동소송, 주민들의 삼중수소 피폭, 경제성 평가 적절성 등등 숱한 논란에 휩싸였다. 한국수력원자력(주)은 2018년 6월 15일 긴급 이사회를 열어 월성1호기 조기폐쇄, 천지1·2호기 및 대진1·2호기 등 신규 원전 4기 건설 백지화를 결정했다. 그래서 월성1호기는 36년간의 파란만장한 역정을 뒤로하고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되었다. 이어서 2019년 12월 24일 원자력안전위원회(이하 ‘원안위’)는 제112회 전체회의를 열어 ‘월성1호기 영구정지를 위한 운영변경허가’를 의결하여 정지 결정을 내렸다. 월성1호기는 설비용량 679MW의 국내 최초 가압중수로형(CANDU) 원전이다. 가압중수로형은 사용후핵연료를 재처리하면 무기화가 가능한 플루토늄을 쉽게 얻을 수 있다. 핵무기 개발을 염두에 두고 캐나다에서 도입했다. 반핵·반전단체가 월성1~4호기의 조기폐쇄를 주장해온 배경 중 하나다. 월성1호기는 1982년 11월 가동을 시작해 2012년 11월 운영허가가 끝났다. 2015년에 원안위가 2022년까지 수명연장을 승인했지만 날치기 승인이라는 오명에 시달렸다. 우여곡절 끝에 2015년 6월에 발전을 재개했지만 ‘수명연장 무효소송’에 휘말렸고 1심에서 수명연장 무효 판결을 받았다. 이 판결은 당시의 문재인 대통령후보가 월성1호기 폐쇄를 공약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당시 한수원은 안전성 강화 및 노후설비 교체 목적으로 총 5,600억 원을 투입했고, 2022년 11월까지 운영할 예정이었지만 상업운전을 시작한 지 36년 만에 가동을 멈추게 된 것이다. 월성1호기는 그동안 다섯 차례나 ‘한 주기 무고장 안전운전’이라는 영예를 안기도 했다. 국내의 안정적인 전기 공급에 크게 이바지했다는 평가도 받았다. 하지만 주변지역 주민들의 체내에 삼중수소방사능이 존재한다는 게 밝혀지면서 중수로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확대됐고, 특히 ‘9·12 경주지진’ 발생 이후 노후원전에 대한 불안감이 확산되면서 더욱 폐쇄 압력에 시달렸다. 그러다가 경제성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폐쇄라는 운명을 맞았다. 이 책은 월성1호기 압력관 교체부터 폐쇄되기까지의 과정을 담은 백서이기도 하지만, 경주환경운동연합을 비롯한 시민·사회단체의 반핵·탈핵운동의 기록이기도 하다.
9788954837514

지식똑똑 지구촌 사회 문화 탐구 23: 프랑스 1 (예술과 문화의 나라)

정민  | 한국헤르만헤세
11,520원  | 20140501  | 9788954837514
철저한 자료 조사와 고증을 거친 글과 그림으로 그림만 보고도 저절로 공부가 될 수 있도록 만든 『지식똑똑 지구촌 사회 문화 탐구』. 각 나라의 인물, 의상, 건물, 풍경 등을 검토하고, 조사·고증하여 원고와 콘티, 그림 등을 구성하여 수록하였다. 현지의 모습을 생생하게 보여줌으로써 현장감과 생동감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9788954837521

지식똑똑 지구촌 사회 문화 탐구 24: 프랑스 2 (예술과 문화의 나라)

정민  | 한국헤르만헤세
11,520원  | 20140501  | 9788954837521
철저한 자료 조사와 고증을 거친 글과 그림으로 그림만 보고도 저절로 공부가 될 수 있도록 만든 『지식똑똑 지구촌 사회 문화 탐구』. 각 나라의 인물, 의상, 건물, 풍경 등을 검토하고, 조사·고증하여 원고와 콘티, 그림 등을 구성하여 수록하였다. 현지의 모습을 생생하게 보여줌으로써 현장감과 생동감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9791165191382

평생교육론 (성인학습을 위한 예술과 과학)

조대연  | 박영스토리
13,500원  | 20210305  | 9791165191382
『평생교육론』은 〈평생교육과 성인교육〉, 〈평생교육의 목적: 학습사회 건설을 위해〉, 〈평생교육의 전개〉, 〈평생학습의 종류, 참여〉, 〈안드라고지〉, 〈경험학습〉 등을 수록하고 있는 책이다.
9791196974312

문화예술로 크는 아이들 (아이들, 로컬문화예술과 만나다)

강영식, 김태원, 김태희, 김희제, 이성애  | 이야기숲
16,200원  | 20210205  | 9791196974312
아이들, 로컬문화예술과 만나다! 아이들과 함께 하는 예술가와 교사들이라면 예술교육에 있어 이런 고민들을 한번쯤 하게 됩니다. ㆍ 어떻게 하면 누구나 어린 시절부터 차별 없이 문화예술교육을 향유할 수 있을까? ㆍ 어떻게 하면 아이 스스로 배우고 성장할 수 있을까? ㆍ 어떠한 방법으로 문화재단과 문화예술교육 단체는 아이들이 문화예술교육을 통해 변화하고 성장해 가는지를 지속적으로 바라볼 수 있을까? ㆍ 어떻게 문화예술교육 단체는 아이들 주변 환경의 이해관계자들과 소통할까? 이 책은 이렇게 다양한 질문으로부터 시작하여, 대전시 유성구의 특수한 지역문화자원과 유아들을 예술로 이어보고자 노력한 작은 실행과 연구들을 쌓아 만들어지게 되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은 ‘문화예술교육 5개년 종합계획’(2018~2022)을 발표하며 ‘삶과 함께하는 문화예술교육’ 비전을 제시하였는데 그 가운데 지역 중심 문화예술교육과 지역 분권화 협치 강화가 있습니다. 지역의 자율과 책임하에 문화예술교육 정책을 주도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체계가 마련된 것이고, 지역 내 다양한 영역이 유기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할 수 있는 협치구조의 기반이 마련된 것입니다. 미국 시나리오 작가이자 비평가인 Tony Kushner는 “예술은 사람을 변화시키고, 그 사람은 자신의 삶을, 자신의 이웃을, 자신의 지역을, 그리고 세상을 변화시킨다.”라고 말했습니다. 그 변화가 유아기부터 시작되는 것은 더 할 나위 없이 좋겠지요. 그 것이 지역 속에 당연한 문화, 당연한 교육으로 실현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유성구와 함께하는 유아문화예술교육과 본 책의 집필 과정 전반에서는 유아기 특성 및 개정누리과정, 유아미적경험을 위한 교수법뿐만 아니라 지역적 특수성을 감안한 다음 정책과 교류의 영역도 깊이 고려하였습니다. 바로 지역 고유의 유아 문화예술콘텐츠 개발을 위해 지역문화기반 시설뿐만 아니라 학부모와 유아교육기관이 모두 함께 상생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유성문화원 뿐만 아니라 유아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을 운영한 대전문화재단과의 협업도 매우 중요하였습니다. 2019년 대전에서 처음 유아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이 시작되어 방향을 잘 몰랐을 때, 수 차례 현장에 찾아와 함께 수업을 경험하며 온 마음으로 응원하며 방향을 만들어갔던 담당자와 컨설턴트들의 노력과 존중이 큰 원동력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지역의 문화기반시설들이 기울여준 관심과 애정은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만이 가지는 고유의 특수성을 담아내는 것 뿐만 아니라 유성구만의 차별화된 지역 브랜드 콘텐츠로서의 성장을 시도하게 된 바탕이 되었습니다. 또, 개발된 ‘학이 들려주는 따뜻한 샘물이야기’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유성문화원 주변을 문화예술교육의 가치를 알릴 수 있는 공간으로 변화 시키고자 협업 환경을 만드는데 밑거름이 되어주고 있습니다. 새로운 시각과 협력 관계에 대한 고민과 경험, 실천들을 나누는 사명의 하나로 이 책이 만들어 졌으며, 다양한 전문가들이 함께 유아 문화예술교육의 이론과 정책, 사례 등을 공저하여 다음과 같은 구성으로 보다 쉽고 알차게 지역 유아 문화예술교육에 접근하고자 노력하였습니다.
9788997472567

남도 여성과 살림예술 (강진, 해남의 지역예술과 여성)

김정희  | 모시는사람들
10,800원  | 20131220  | 9788997472567
김정희는 천상 연구자이다. 동시에 지역의 문화와 가치를 아는 예술가이자 살림을 실천하는 운동가이다. <남도 여성과 살림예술>은 곁에서 본 김정희 선생님이 수십 년간 화두로 삶은 불교와 유교, 여성과 살림의 종합 예술서이자 실천서이다. 세계가 지속가능하기 위해서는 자급이 가능한 소규모의 생태마을이 우리 시대의 대안이라는 관점에서 출발한다. 생태마을이 미래의 화두라는 것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 더 나아가 그 생태마을이 유지되기 위해서는 공간성과 시간성을 가진 지역예술이 필수적이라는 명료한 성찰을 보여준다.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