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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현장"(으)로 126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91196968786

우리는 이렇게 생각해 (예술현장의 배리어프리 리얼타임)

장근영, 이성수  | 1도씨와온도들
18,000원  | 20240630  | 9791196968786
이제 막 ‘배리어프리'가 궁금해지기 시작한 당신을 위하여, 배리어프리 에세이 《우리는 이렇게 생각해 : 예술현장의 배리어프리 리얼타임》 《우리는 이렇게 생각해 This is what we think : 예술현장의 배리어프리 리얼타임》은 공연예술 창작자인 장근영, 이성수 두 명의 필자가 쓴 에세이입니다. 시각장애를 가진 두 필자는 공연예술 현장에서 모니터요원, 장애인접근성 자문, 배우, 작가, 연출로 활동합니다. 처음부터 이 두 사람이 배우, 작가, 연출로 활동한 것은 아닙니다. 두 사람과 같은 예술가들의 끊임없는 문제제기와 노력, 이슈 공유, 강연 등의 활동을 통해 문화예술계 전반의 변화를 위해 노력한 덕분입니다. 이 책은 장애당사자이자 창작자인 두 명의 필자가 파트를 나누어, 각기 다른 형식으로 쓴 에세이일 뿐만 아니라 배리어프리를 이해하기 위해 알아두어야 하는 개념들, 시각장애인과 함께 작업하고자 하는 창작자들을 위한 접근성 팁, 시각장애인 관객을 위한 접근성 체크리스트 등 유용한 정보를 담고 있습니다.
9788965551072

문화가 꿈, 문화 가꿈 (오진이의 문화예술현장 40년 이야기)

오진이  | 늘봄
16,200원  | 20230915  | 9788965551072
“넌 싸움을 못 하니 카피라이터 때려치우고 방송작가로 가라”던 남편의 이 한마디가 지은이 오진이를 40여 년간 문화예술현장에 머물게 했다. 사실 사람의 일이라는 게 ‘이거 안 되니 저거나 해야겠다’가 가당키나 한가? 그런데 지은이 오진이는 그걸 해냈다. 방송작가로서 첫걸음을 디딘 후 문화예술에 대한 꿈이 더욱 영글었다. “문화가 꿈”이었던 그녀는 국립극장을 거쳐 서울문화재단에서 정년퇴직까지 했고, 퇴직 후엔 금천문화재단 대표이사로 일하면서 “문화 가꿈이”의 길을 묵묵히 걸어왔다. 포용성과 다양성이 화두가 된 세상에서 문화와 예술의 가치는 더욱 중요해지고 있지만, 일상에 가까이 있는 듯하면서도 손에 잡히지 않는다. 특히 그것을 행정이나 경영으로 실현하려 할 때 더욱 멀어지기도 한다. 그래서 사회가 복잡다단해질수록 문화행정이나 예술경영의 중요성이 더 커진다. 창작자와 그것을 향유하려는 대중 사이를 섬세하게 연결해야 하기 때문이다. 저자는 저마다 고유한 문화로 살아가는 다양성과 서로가 다름을 존중하는 포용성이 무엇보다 중요한 동시대 가치라고 여겨 ○○ vs ○○ 방식의 글쓰기를 즐겨 사용했다. 어느 한쪽이 옳고 그르다기보다 균형과 유연성을 갖추고자 했다. 해서 문화행정가는 창작자의 고충을 충분히 이해한 후 그들의 요구가 무엇인지를 파악해야 한다. 어떻게 하면 더 자유로운 창작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지를 고민해야 한다는 말이다. 그러나 여기서 그치면 반 토막짜리 문화행정가가 된다. 생산된 창작물, 즉 예술과 대중이 적재적소에서 만나는 예술적 경험의 기회를 만들 때 그의 임무가 완수되는 것이다. 이 책은 지은이 오진이의 이런 40년 고민이 녹아있는 책이다. 다시 말하면 ‘문화가 꿈’이던 그녀가 ‘문화 가꿈’을 어떻게 실현했는지를 보여주는 책이다. 문화행정, 예술경영 현장으로 여행을 떠나 보시라. 또는 문화행정, 예술경영 관련자가 아니어도 스스로가 삶의 주인공으로 살고자(문화가 꿈) 고군분투(문화 가꿈)하는 이들이라면 공감 가는 이야기다. 모두 5장인데, 1장 나, 나이 듦에 대하여, 2장 예술생태계, 변화에 대하여, 3장 예술경영, 연대와 협력에 대하여, 4장 사람, 사랑, 문화에 대하여, 5장 사회, 도시에 대하여로 구성돼 있다.
9791199392113

AI 시대, 예술가처럼 경영하라 (35년 예술현장의 노하우, 예술가를 위한 예술경영 가이드)

서광일  | 행복에너지
27,000원  | 20250815  | 9791199392113
35년 예술 인생의 농축된 기록, 『AI 시대, 예술가처럼 경영하라』 출간 예술가이자 기획자, 그리고 현장을 기반으로 한 예술경영 실천가인 서광일 작가가 35년간 쌓아온 삶의 궤적을 담은 책 『AI 시대, 예술가처럼 경영하라』를 출간했다. 이 책은 청년 자살률이 최고 수준인 현실 속에서 절망에서 희망으로 인식을 전환하고, 극한의 어려움 속에서도 자기 자신을 통제하는 방법을 제시했던 다른 책들처럼, 이 시대 예술가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전하는 살아있는 교과서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1%의 가능성만 있다면 도전하라고 외치는 저자의 진심은, 예술 현장에서 고군분투하는 이들에게 깊은 공감과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9788925551883

예술을 경영하라(Management and the Art) (예술 현장의 다양한 사례를 집대성한 예술 경영의 바이블)

윌리엄 번스  | 알에이치코리아
36,000원  | 20131231  | 9788925551883
예술 경영 어떻게 할 것인가? 예술인들을 위한 예술 경영 입문서! 예술 현장의 다양한 사례를 집대성한 예술 경영의 바이블『예술을 경영하라(Management and the Art)』. 이 책은 저자 윌리엄 번스의 연구 결과를 모은 것으로 예술 분야 종사자들과 예술인, 예술 경영에 관심 있는 이들에게 친절히 알려주는 예술 경영 입문서이다. 윌리엄 번스는 예술가들의 작품이 관객들에게 제대로 전달되도록 하는 것을 첫 번째 경영 목적으로 삼고 예술 관련 종사자들의 삶과 처우가 향상되어 예술의 본질에 정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중요한 가치로 본다. 이에 예술조직 경영의 기초가 되는 핵심적인 경영학 원칙과 예술 경영인들이 현장에서 바로 적용 할 수 있도록 각종 사례와 참고 자료들을 담았다. 총 14장으로 구성되어진 이 책은 예술 현장에서 필요한 실무 사례들을 다양하게 실어 설명하고 있다. 마케팅, 재무관리, 경제학, 조직학, 채용, 집단역학 등 생소한 경영학 이론을 실제 공연장과 극단 등의 예로 들어 이해하기 쉽게 정리하였다. 또한 각 장마다 ‘핵심 용어’를 실어 용어 이해레 도움을 주며 진화하는 예술 경영 분야를 개괄하여 설명하고 있는 예술 경영에 대해 명쾌하게 알려주는 예술 경영 지침서이다.
9791196910310

예술과 현장 그리고, 꿈 (안양 더뮤지컬 꿈의학교 편)

극단 미스터리(미스터리예술연구소)  | 디자인포트
0원  | 20210501  | 9791196910310
『예술과 현장 그리고, 꿈』은 총 3부로 나누어 [예술, 현장, 꿈]이라는 키워드로 구성되어있다. 제1부 ‘예술’은 꿈의학교 전반적인 이해를 담아 예술이라는 키워드로 만난 경기꿈의학교와 극단미스터리의 소개, 교육철학을 정리해보았고, 제2부 ‘현장’에서는 안양 더뮤지컬 꿈의학교의 커리큘럼과 교육 과정을 상세히 정리하였다. 학생들의 꿈과 과정 중심의 뮤지컬·연극 교육에 관심 있으시거나 예술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이 필요한 분들에게 이 책이 자그마한 불빛이 되기를 소망한다.
9788984998001

현장 문화예술 홍보

정재왈, 김선화, 김준기, 송한샘, 오진이  | 커뮤니케이션북스
13,000원  | 20070323  | 9788984998001
성공적인 문화예술 홍보를 위한 실전 노하우! 「서울문화재단 예술현장 실무매뉴얼 시리즈」제1편『현장 문화예술 홍보』. 이 책은 문화예술 홍보를 처음 접하는 초보 실무자들을 위한 업무 매뉴얼이다. 기획자, 기자, 홍보담당자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자신의 경험에서 우러나온 노하우를 빠짐없이 알려준다. 홍보부서와 담당자의 역할에서부터 홍보 전략·예산 구성·평가에 이르기까지 실제 언론홍보를 담당하면서 부딪힐 수 있는 사안들을 알기 쉽게 설명한다. 본문은 먼저 홍보담당자의 역할, 기자와 홍보담당자의 기대치, 홍보담당자가 갖춰야 할 덕목, 조직 내 홍보부서의 역할 등 언론홍보에 관한 기초 지식을 소개한다. 그런 다음 홍보자료의 종류와 범위, 보도자료 작성의 전 과정, 기자간담회와 제작발표회 준비 사항, 홍보전략과 예산, 인터뷰와 사진, 프레스 리허설 등 세부적인 실무 사항을 모두 설명한다. 또한 점점 늘어나는 해외취재에 관련된 사항과 시각예술 홍보, 미디어 시스템 이해와 접근법에 관해서도 이야기한다.
9788996095910

일본 문화 예술의 현장

서연호  | 문
12,600원  | 20080307  | 9788996095910
2004년 9월 '일본의 지역문화 경영'이라는 책을 낸 저자의 일본에 관한 두번째 탐방기. 전국을 망라하여 개별적인 현장시설이나 행사, 인터뷰 등을 중심으로 집필하였다. 일본에서 한국을 빛낸 사람들, 한일 문화교류의 선도자, 미래를 창조하는 선도자, 참여 협력하는 주민들, 장래성 고려한 문화시설 등 6항목으로 구성하였다. 초 37개의 원고를 실어 두었다.
9788995467558

일본 문화 예술의 현장

서연호  | 도서출판 문
0원  | 20080307  | 9788995467558
9791185521749

문화예술교육 현장과 정책

백령, 윤현경, 김월식, 민병은, 조재경  | 컬처룩
26,600원  | 20191230  | 9791185521749
문화예술교육의 정책을 들여다보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다 문화예술교육의 현장과 정책에 대해 현장 중심의 실용적이고 실천적인 주제를 다루고 있는 이 책은 문화예술교육의 맥락에서 현장과 정책을 상호 유기적이며 다각적으로 접근한다. 이를 위해 문화예술교육이 출범하게 된 국내외 정책적 배경과 변화, 정책 구현 과정에서의 문화예술교육의 비전과 핵심 가치, 정책과 현장을 연결하기 위한 새로운 시도와 변화, 현장에서의 구현 등으로 살펴본다. 문화예술교육 관련 정책과 현장 경험이 있는 이들이 함께 쓴 이 책은 크게 3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 ‘논의와 실행의 현장’은 문화예술교육 출발 당시 급변하는 사회상과 함께 예술, 문화, 교육 담론의 주요 시사점을 중심으로 소개한다. 또 예술가의 사회적 참여와 새로운 역할을 다룬다. 2부 ‘소통과 협업의 현장’에서는 현장과 정책이 관계를 맺는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중간 매개자의 입장에서의 현장을 문화예술교육과 정책 및 기획의 담론을 담았다. 3부 ‘정책과 행정, 공공성을 향하여’는 지역 분권화 시대의 정책적 현안과 쟁점을 ‘문화 정책과 공공성’과 ‘문화예술교육 정책’으로 압축하였다. 이를 통해 문화예술교육의 철학, 흐름과 전략뿐 아니라 문화예술교육의 가치와 새로운 방향을 제시할 것이다.
9791198680303

안다박수와 추임새 (문화예술 30년 현장 전문가의 정제된 관찰자 시점)

정재왈  | 구름뫼
11,700원  | 20240402  | 9791198680303
‘30년 현장 전문가가 관찰한 우리 문화예술의 안과 밖’ 신간 『안다박수와 추임새』는 1990년대 초부터 현재까지 30여 년 동안 문화예술 현장에서 다채로운 경험을 한 저자가 문화예술 현장을 유심히 관찰하면서 느낀 감상을 모은 에세이집이다. 이미 발표한 신문 칼럼을 토대로, 여기에 살을 붙여 내용을 풍성하게 꾸몄다. 문화예술은 예술가, 즉 창작하는 사람들이 주인인 건 맞지만 그들만으로 그 세계가 돌아가지는 않는다. 생산물인 작품을 소비자와 효과적으로 연결하는 매개자가 있어야 하고, 정책 등 제도의 뒷받침이 있어야 하며, 공연장 등 인프라스트럭처도 제대로 갖춰야 한다. 문화예술을 쓸만하다고 여겨서 그런지 요새는 ‘현실 정치(인)’의 간섭도 만만찮다. 『안다박수와 추임새』는 우리나라 문화예술의 중심과 주변에서 일어나는 ‘외면할 수 없는 일’에 대한 날카로운 분석과 해설이다. ‘예술과 사회’, ‘공간과 역사’, ‘제도와 정책’ 세 개의 챕터에 31개의 주제를 담았다. 한국 클래식 르네상스의 빛과 그림자, 뮤지컬의 번성과 여파, 문화예술 기관장 임명 제도의 후진성, 세계로 뻗는 한류의 형성과 발전 등 주제의 폭이 무척 넓다. 현장 활동을 격려하는 한편, 한국 문화예술의 전반적인 발전을 위해 따끔한 충고를 잊지 않는 저자의 ‘애증’이 책 곳곳에 담겨있다.
9791188434503

푸르고 관능적인 지중해 인문여행 (유럽·북아프리카 역사와 예술의 현장)

진우석  | 마인드큐브
16,200원  | 20210906  | 9791188434503
지중해를 돌며 유럽ㆍ북아프리카 역사와 예술을 만나다 “지중해 여행은 지중해를 접하는 3개 대륙 다양한 나라의 독특한 자연과 문화를 만날 수 있어 매력적이다. 지중해에는 까마득한 고대시대부터 근대시대까지 파란만장한 역사와 그 역사를 수놓은 사람들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마르지 않는 샘물처럼 샘솟는 이야기가 인문학이고, 그 이야기를 찾아가는 여행이 인문학적 여행이 아닐까. 그래서 이 책은 ‘지중해’라는 새로운 여행 코스 제안이기도 하다. 대개 유럽 여행이 이웃한 여러 나라를 넘나들지만, 지중해를 중심에 놓으면 아예 대륙을 건너다니게 된다. 얼마나 매력적인가.”(본문 중에서) “여행은 결국 자신과의 만남이다. 낮에 여행지를 돌아다닌다면, 밤에는 자신과 대면하게 된다. 낮이 문화적 충격의 연속이라면, 밤은 고요한 사색의 시간이다. 여행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건, 밤의 시간이었다. 유럽과 북아프리카는 한국과 약 12시간의 시차가 있다. 그곳 그 시각의 밤은 나를 찾는 사람도 없고, 내가 찾을 사람도 없는 시간이었다. 오롯이 나 혼자인 시간이 말할 수 없이 편했다. 홀로 와인을 홀짝이고, 일기를 쓰고, 여행을 정리하는 시간이 여행만큼이나 행복했다.”(본문 중에서)
9788956382982

성기숭배 민속과 예술의 현장

김태수  | 민속원
15,300원  | 20051130  | 9788956382982
강원도 삼척에서 수백년동안 이어져 온 해신제는 물에 빠져 죽은 처녀신에게 목제 조각으로 만든 남근을 제물로 바치는 제사이다. 90년대 후반부터 해신제의 목제남근을 소재로 다양한 예술작품과 상품이 등장했는데, 이 책은 그 축제의 진행과 작품들에 관한 에세이 형태의 기록문이다. 성기숭배의 문화 설명과 실제로 진행된 삼척 남근깎기대회의 이야기를 다룬다....
9788965114512

뭐 했니? 멕시코 5년 (한류 현장 이야기와 문화예술로 만나는 이베로아메리카 2)

이종률, 옥정아  | 시간의물레
22,500원  | 20240123  | 9788965114512
스페인어를 모국어로 사용하는 나라 중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국가가 어디일까? 스페인이 아니다. 아르헨티나도, 칠레도, 콜롬비아도, 페루도 아니고 바로 멕시코다. 멕시코에서 K-컬쳐가 본격화되기 전인 2000년대 초반에 주멕시코대사관에서 1등서기관과 참사관으로 5년 동안 근무하며 한국문화와 예술을 현지인들에게 소개했던 이종률 전 문화체육관광부 지역문화정책관이 아내 옥정아 씨와 함께 2021년 공저 형식으로 〈뭐 했니? 아르헨티나 7년〉을 출간한 데 이어, 이번에 신간 〈뭐 했니? 멕시코 5년〉을 새로 선보이며, 가족주의가 강한 멕시코인들이 정서상 한국인들과 유사한 점이 많고, 특히 자신들이 좋아하는 대상에 대한 충성도(Loyalty)가 아주 강해서 일본과 중국, 동남아 일부 국가를 제외하고 지구상에서 K-컬쳐가 가장 활성화될 수 있는 1순위 나라로 멕시코를 꼽는다. 그는 멕시코의 초기 K-컬쳐 현장에서 경험하고 목격하거나 수행했던 여러 가지 일들, 당시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KOCIS) 본부나 언론 매체의 요청으로 기고하고 메모했던 내용, 1905년부터 이어진 한국과 멕시코의 인연과 한인후손들에 대한 이야기, 그리고 현지 언론에서 다룬 K-컬쳐 관련 내용을 모아 정리했다. 중남미에서 최초로 한류 팬클럽이 결성되는 과정, 한국 대통령과 멕시코 한류 팬클럽 시위대의 이색적인 만남을 기획하게 된 배경, 2005년 한인 멕시코 이민 100주년 계기로 15박 16일 동안 멕시코 4개 주 5개 도시를 순회하며 한국문화를 소개한 〈다이내믹 코리아 캬라반 투어〉를 진행했던 사연, 한미 FTA 체결 당시에 미국, 캐나다와 함께 나프타(NAFTA) 회원국이었다라는 이유로 괜히 한국 언론으로부터 집중 난타(?)를 당하는 멕시코의 억울한 상황, 대통령 해외 순방시 수행기자단 지원 업무가 어떻게 외교부에서 문화체육관광부로 넘어가게 되었는지 등을 한류 현장 이야기 파트에서 다루고 있다. 문화예술로 만나는 멕시코 파트에서 공동 저자인 옥정아 씨는 트라우마로 남은 멕시코에서 겪은 지진에 대해 이야기하고, 멕시코의 뿌리 깊은 전통인 ‘죽은 자들의 날’과 축제로 삶을 견뎌내는 멕시코인들에 대해 소개한다. 아즈텍 제국의 파멸 원인에 대해 생각해 보고, 잭슨 폴록(J. Pollock)에게 영향을 준 다비드 알파로 시케이로스(David A. Siqueiros)를 통해서 공산주의 예술에 대한 자본주의 예술의 승리를 찬양한다. 개인 간, 국가 간의 차별적인 삶에 대해 비판하며, 가진 쪽에서 마음을 열고 기회를 나누기를 갈망하며 제시하고 있다. 멕시코의 유쾌한 타코(Taco)에 대해 설명하고, 멕시코의 종교 내전을 다룬 그레이엄 그린(G. Greene)의 〈권력과 영광〉에서 인간에게 부여된 희망을 끝까지 찾아내고 엿보고자 한다. 해외문화홍보 분야 이베로아메리카 최고 전문가로 평가받는 저자 이종률 씨는 고려대 서어서문학과를 졸업하고, 스페인 마드리드 국립대학교 대학원에서 『중남미지역학』과 『문화예술콘텐츠경영학』 등 2개의 석사 학위를 받았다. 1992년 1월 공보처 행정사무관을 시작으로 국정홍보처, 외교부, 청와대, 문화체육관광부의 국내외 부서에서 근무하면서 주로 한국문화의 세계화를 위한 다양한 역할을 수행했다. 도서관 · 박물관 · 미술관 등 주요 문화기반시설과 『대한민국 문화도시』, 『로컬 100』 등 문화로 펼치는 지방시대를 위한 종합정책을 수립하는 문화체육관광부 지역문화정책관을 끝으로 2023년 9월, 총 31년 8개월의 공직생활에 쉼표를 찍고, 그동안 애써 온 K-컬쳐를 완성하기 위해 지금은 국내 수산업과 식품업의 대표 민간기업에서 K-푸드의 미래를 꿈꾸고 있다.
9788957867112

21세기 한국 공연예술의 양식과 현장

서연호  | 연극과인간
53,800원  | 20191213  | 9788957867112
지난 60년 동안, 필자는 공연예술의 현장을 관찰하고 기록하는 일을 해 왔다.?이러한 연구의 결과로 2017년 10월에 공연예술의 통사를 기술한 역사서 『우리 공연예술의 역사와 미래 전망』이라는 저서를 출간했다. 필자는 책을 내고 나서 현실 문제를 소홀하게 지나칠 수밖에 없었던 점이 유감으로 남았다 한다. 이에 『21세기 한국 공연예술의 양식과 현장』을 출간하게 된 것이다. 이 책은 현재를 기점으로 한국 공연예술의 현실과 장래성에 관한 필자의 생각을 ‘보편적인 이론’으로 집약해 보려 한 시도이다. 이 책은 한국 공연예술의 양식과 현장을 기준으로 기술되었다. 흔히 사용하는 말 연희(演戱)는 지난날 공연예술의 한자식 용어이다. 필자는 이 말보다 공연예술학이나 공연예술론이 오늘날 보편성을 갖는 개념이라 생각하고, 이 책에서 한국의 공연예술을 총체적으로 탐구하고 기술하는 데 치중하였다. 음악, 무용, 연극 같이 개별적인 양식으로 쓰인 예술사 및 예술론들은 이미 상당한 분량으로 쌓였다. 또한 지난날의 공연들을 전통예술, 민속예술, 연희예술이라는 개념으로 시대 및 종류별로 정리한 연구서들도 점차 늘어나고 있다. 이 책은 공연예술의 양식 갈래를 성악, 기악, 음악극, 무용, 기생공연, 신체행위, 인형극, 광대재담극, 유랑광대공연, 구연, 무예, 무속의례, 무용극, 축제, 불교의례, 상장의례, 궁중의례, 근현대연극, 근현대음악극 등 18개로 나누었다.
9791130421094

이론과 현장이 살아 있는 문화예술교육

김은영  | 학이시습
20,700원  | 20140901  | 9791130421094
[이론과 현장이 살아 있는 문화 예술 교육]은 예술강사로 활동하고자 하는 예술가와 대학생, ‘문화예술교육사’ 자격을 취득하고자 하는 사람, 문화예술단체 관계자, 문화예술교육 정책 담당자, 문화예술교육 관심자들 위한 해설서이자 입문서이다. 이 책은 문화예술교육의 이론과 최근 경향, 국내외 정책과 상황, 맥락, 현장 상황과 사례 등을 두루담고, 한국 현실에 맞춰 문화예술교육의 이론과 현실을 내용으로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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