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혜숙 (지은이)  | 김영사

5,900원  | 2004-09-17  | 9788934916017

하나의 문화로도 묘사되는 차, 그 중에서도 홍차만을 다룬 책이다. 단순히 차를 즐기는 것도 좋지만, 홍차의 다양한 종류에 따른 특징과 마시는 방법을 알면 더욱 즐겁게 홍차를 즐길 수 있을 것이다. 책은 나라별로 유명한 홍차브랜드, 종류별 홍차비교 등의 내용을 포함한다.

에두아르도 갈레아노 (지은이), 남진희 (옮긴이)  | 버터북스

23,800원  | 2024-04-10  | 9791191803280

우리가 알고 있는 세계사는 누구의 역사인가? 사실 그것은 강자의 입장, 승자의 시선으로 쓰여진 절반의 역사는 아니었을까. 라틴아메리카의 대표적인 비판적 지식인이자 그 굴곡진 역사를 온몸으로 헤쳐 나간 작가 에두아르도 갈레아노가 말년에 심혈을 기울여 쓴 역작 《오늘의 역사 역사의 오늘》은 오늘의 역사를 조금 다르게 보자는 제안이다.

로타 소니넨 (지은이), 강한 (그림), 이지혜 (옮긴이)  | 생각의날개

14,500원  | 2020-11-03  | 9791185428581

'긍정'이라는 키워드에 질려 스스로 유쾌하게 분노를 발산하는 방법을 고안해낸 사람이 있다. 핀란드의 출판 편집자 로타 소니넨은 분노라는 말은 교묘하게 피한 채 긍정성과 낙관주의에 관한 책만 만드는 데 질린 나머지 그날의 짜증과 스트레스를 그날 해소할 수 있는 심리 워크북을 펴내기에 이른다.

문기영 (지은이)  | 글항아리

22,000원  | 2023-11-15  | 9791169091763

좋은 홍차란 무언인지, 홍차는 어떻게 탄생했는지와 같은 기본적인 질문부터 시작해 애프터눈 티와 하이 티는 어떻게 다른지, 찻잔 받침에 차를 따라 마신 이유가 무엇인지, 왜 녹차는 여러 번 우리고 홍차는 한 번 우리는지 등을 심도 깊게 짚어냈다.

김홍차 (지은이)  | 시간의숲

5,500원  | 2017-12-28  | 9791195749157

차를 좋아하는 이들을 위한, 마음의 감정을 홍차에 담은 감성 그림책. 한글 자음으로 시작하는 14가지 마음의 상태를 홍차와 연결해, 차를 좋아하는 어른들을 위로한다.

최예선 (글), 김줄 (그림)  | 모요사

14,000원  | 2017-02-14  | 9788997066339

읽기만 해도 홍차의 향기가 아련히 전달되는 듯한 '생활밀착형 홍차만화'. 만화가 김줄과 에세이스트 최예선의 이야기는 요즘을 살아가는 여자들의 속 깊은 사연들을 홍차에 담긴 이야기와 잘 버무려 따뜻한 인생의 풍경화를 그려간다.

손연숙, 노근숙, 김길령, 김종희 (지은이)  | 이른아침

18,000원  | 2015-12-05  | 9788967450601

이 책의 지은이들은 모두 대학 등에서 홍차를 강의하는 홍차 전문가들이다. 홍차의 매력에 빠져 같이 여행을 다니고, 같이 찻집을 순례하고, 인도의 오지와 스리랑카의 고지를 돌아다니며 다원과 홍차 공장들을 견학하여 이 책을 냈다.

오월 (지은이)  | 라의눈

16,000원  | 2015-10-12  | 9791186039410

차의 발원부터 현재까지의 흐름을 한 권의 책에 담았다. 국내 독보적인 티 마스터 오월 선생이 차의 연대기年代記에 생생한 이야기를 불어넣었다. 세심하게 차를 우리는 그녀의 손길처럼 역사, 문학, 예술 등에 드러난 차의 문화를 살피고, 차를 즐기는 방법까지 오롯이 이 한 권에 담았다.

이진수 (지은이)  | 이른아침

15,000원  | 2011-04-30  | 9788993255669

다채로운 맛과 향을 지닌 홍차를 제대로 즐기기 위한 필수 상식들과 실전 기술들이 담긴 책이다. 홍차가 어떤 찻잎으로 어디서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홍차의 성분에는 어떤 특징과 효능이 있는지, 어떤 그릇에 어떻게 우리고 어떤 음식과 함께 즐겨야 맛있는지 등등 몇 가지 기초 지식들을 담아냈다.

김유나 (지은이)  | 청어람장서가(장서가)

12,000원  | 2010-07-10  | 9788993912296

홍차카페를 운영하고 있는 김유나의 책. 우연히 초대받은 티 파티에서 홍차를 만나 그 우아한 매력에 빠져든 후, 집에서 티 도구들을 갖추고 친구들을 초대해 작은 파티를 즐기던 27살의 저자가 많은 사람들에게 향긋한 홍차를 대접하는 호스트가 되고자 하던 자신의 꿈을 실현하기까지 자신이 알고 있고, 사랑하게 된 홍차 이야기를 들려준다.

정은희 (지은이)  | 살림

9,800원  | 2007-10-05  | 9788952207166

유럽의 홍차문화사를 소개하면서 홍차와 유럽인의 삶의 변화와의 관계를 밝힌 책. 기호음료인 홍차가 어떻게 생활양식을 변화시키며, 산업발전, 여성인권, 노동과정 등에 영향을 미쳤는가를 이야기하듯이 서술하고 있다. 홍차문화의 미시사적 이해에 기반한, 짧지만 적확한 홍차 메뉴얼이다.

박광순 (지은이)  | 다지리

10,000원  | 2002-02-28  | 9788988812211

각국의 홍차문화, 맛있는 홍차 만드는 요령, 홍차 산업 등 홍차에 관해 폭넓게 다루고 있는 책이다. 군데 군데 사진과 그림을 넣어 흥미를 돋우는 이 책은 모두 4부로 구성되어 있다.

신미경 (지은이)  | 뜻밖

17,000원  | 2024-07-03  | 9791170800514

저자는 사십대 초반의 직장인이지만 심각하게 건강을 잃어본 적이 있기에 ‘경제적 불안’, ‘체력에 대한 불안’, 노년에 찾아올 ‘관계의 불안’ 등을 실감나게 고민한다. ‘불안이 스밀 때면 변화해야 할 때’라며 지금까지의 삶을 이끌어온 지은이는 45세 은퇴! 목표를 세운다.

재키 어셴든 (지은이), 윤슬 (옮긴이)  | 신영미디어

5,500원  | 2023-04-07  | 9791132544524

재키 어셴든의 할리퀸 로맨스 소설. 유산을 상속받기 위해 결혼해야 하는 상황에 부닥친 아킬레우스. 희대의 카사노바인 그는 세상을 떠난 형의 정혼자였던 윌로우와 아들을 낳는 조건으로 정략결혼을 하는데….

루퍼트 러셀 (지은이), 윤종은 (옮긴이)  | 책세상

22,000원  | 2023-03-25  | 9791159319143

저자는 이라크부터 우크라이나, 베네수엘라, 케냐까지 수많은 국가를 넘나들고, 헤지펀드 매니저, 경제학자, 난민 등 자본주의의 양 끝에 있는 다양한 사람을 인터뷰하며 ‘가격의 나비효과’를 생생하게 전달한다.

도쿠다 겐지 (지은이), 이정미 (옮긴이)  | 한국물가정보

11,000원  | 2021-11-05  | 9791190122146

‘가격’이라는, 경제에서 가장 기초가 되는 키워드를 바탕으로 쓰인 책이다. 가격이 상품과 함께 태어나서 자라나는 험난한 여정을 따라가며, 가격이 수행하는 사회적 역할의 크기를 살펴보고 어떤 사람들이 어떻게 가격을 만들고 키워내는지, 그 과정을 거슬러 올라가며 확인할 것이다.

제프 부스 (지은이), 강성실 (옮긴이)  | 한국물가정보

15,800원  | 2021-03-29  | 9791190122115

20년 동안 전자 상거래와 기술 분야의 선도자이자 최고경영자로 일해 온 저자는 우리의 현재와 미래를 결정지을 기술적, 경제적 현실과 우리가 앞으로 나가면서 직면하게 될, 잠재적으로는 걱정스러워 보이지만 매우 희망적인 상황에 관해 설명한다.

가쿠타 미쓰요 (지은이), 박성민 (옮긴이)  | 시와서

13,000원  | 2020-08-15  | 9791195992287

베스트셀러 작가 가쿠타 미쓰요가 일상의 소소한 쇼핑을 소재로 하여 쓴, 유쾌하면서 진지한 일상 에세이. '일상 속 돈 쓰기'라는 테마를 통해 작가가 자신을 되돌아보며 쓴 에세이다.

해화 (지은이)  | 조은세상(북두)

9,000원  | 2019-10-12  | 9791164324682

해화 장편소설. "밥이나 한 끼 할까?" 윤태열, 그는 이혼한 남자였다. "나는 이거밖에 줄 게 없어요." 김효주, 그녀는 가엾은 여자였다. 인생이 재미없는 남자와 끝날 것 같지 않은 고통을 가진 여자의 사랑. 그 사랑의 가격은 얼마일까.

마르셀 에나프 (지은이), 김혁 (옮긴이)  | 눌민

38,000원  | 2018-07-20  | 9791187750185

2002년 프랑스 윤리학 정치학 아카데미 철학 부문 수상작. 이 책은 소크라테스가 소피스트들을 비난하는 것에서 시작한다. 소크라테스는 진리는 돈으로 사고팔 수 있는 성격의 것이 아니라며 돈벌이에 급급한 소피스트들을 맹비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