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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으)로 7,046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91168343214

오늘의 제철 행복 (계절의 속도로 살아보는 365일 일력)

김신지  | 인플루엔셜
19,800원  | 20251023  | 9791168343214
‘계절의 속도’로 살아보는 365일 일력 《오늘의 제철 행복》 하루에 딱 하나씩, 나를 위한 작은 기쁨 김신지 작가가 전하는 ‘오늘이라는 계절’을 잘 걷는 법 하루하루 계절의 속도로 제철 행복을 누리며 한 해를 보낼 순 없을까요? 베스트셀러 에세이 《제철 행복》에서 계절이 보여주는 풍경을 놓치지 않고 살아가는 기쁨을 알려주었던 김신지 작가가, 해의 보폭에 맞춘 365일 일력을 선보입니다. 《제철 행복》이 24절기를 따라 살아본 이야기였다면, 《오늘의 제철 행복》은 최소 단위의 계절인 ‘오늘’의 행복을 누리는 법을 빼곡히 담았습니다. 겨울에 더 맛있는 뿌리채소 챙겨 먹기, 봄맞이 소(小)청소 하기, 영춘화와 개나리 구별하기, 낮이 제일 긴 날 ‘하지 파티’ 즐기기, 한글날 손편지 쓰기… 이 계절에만 누릴 수 있는 자칫 놓치기 쉬운 기쁨 365가지를 매일 한 장씩 소개합니다. 오늘이 가기 전 ‘틈틈이’ 행복해질 수 있는 방법, 미래의 나를 위해 행복을 ‘미리’ 심어두는 김신지 작가만의 노하우가 가득! 곁에 두고 매일 한 장씩 넘기면서, 오늘의 ‘제철 숙제’를 확인하고 실천해보세요. 《오늘의 제철 행복》은 뜯지 않고 해마다 사용할 수 있는 만년 일력으로, 매년 이맘때 반복하고픈 나만의 연례행사를 만들어볼 수 있어요. 일러스트레이터 요리 작가가 그린 오늘의 그림 한 컷도 하루의 작고 귀여운 선물이 되어줍니다. 일력과 함께 계절의 속도로 걸으며 하루에 딱 하나씩, 오늘치의 제철 행복을 챙길 수 있다면 우리의 한 해는 더욱 촘촘한 기쁨으로 채워질 거예요.
9791194600688

나는 오늘도 공간을 판다

당근자판기(김진옥)  | 모티브
17,820원  | 20251015  | 9791194600688
이 책은 한때 서울의 대학병원 간호사이자 두 아이를 키우는 평범한 워킹맘이었던 저자가, 1억 원의 빚에서 시작해 불과 9년 만에 100억 원 자산가로 성장한 과정을 담고 있습니다. 축의금 10만 원조차 부담스러웠던 시절, 갑작스러운 빚으로 삶이 무너질 뻔했지만, 그것이 오히려 인생의 터닝포인트가 되었습니다. 밤새 재테크 책을 읽고, 가계부를 붙들며 시작한 절박한 노력은 1년 6개월 만에 빚을 모두 갚는 성과로 이어졌습니다. 이후 저자는 ‘현금흐름’을 만들겠다는 다짐으로 에어비앤비 운영을 시작했고, 전국을 돌며 몸으로 부딪히는 시행착오 끝에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만들어냈습니다. 이를 발판 삼아 경매, 모텔 개발 등으로 사업을 확장하며 자산을 불려 나갔고, 마침내 100억 원 규모의 부동산 투자자로 자리 잡았습니다. 하지만 이 책은 단순히 돈을 버는 방법만을 이야기하지 않습니다. 흔들리는 순간에도 포기하지 않고 현금흐름을 만들어낸 경험, 초보 투자자가 꼭 알아야 할 공간 투자법, 그리고 경제적 자유를 향한 여정 속에서 얻은 통찰을 담아내고 있습니다. 저자가 운영하는 채널과 강의를 통해 이미 수십만 명의 구독자와 수천 명의 수강생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는 투자 철학과 노하우가 고스란히 녹아 있습니다. 당근자판기는 말합니다. “돈 버는 길에 낭만은 없지만, 그 과정을 견뎌낸 사람에게는 반드시 새로운 인생이 열린다.” 이 책은 지금 암흑기를 걷고 있는 당신에게, 다시 시작할 수 있다는 용기와 한 줄기 빛을 건네줄 것입니다.
9791194244127

오늘부터 크리스마스!

기타기시 유미  | 섬드레
14,400원  | 20251001  | 9791194244127
선물하기 딱 좋은 크리스마스 책! 오늘부터 하루하루 즐겁게 카운트다운! 동물 마을에 크리스마스가 다가옵니다. 성탄절까지는 오늘부터 24일 남았어요. 그동안 동물 친구들이 어떻게 크리스마스 파티를 준비할까요? 아기 토끼 토야는 특별한 달력을 갖고 있습니다. 1부터 24까지 매일 열어볼 수 있는 창문 달력입니다. 첫번째로 ‘1일’ 창문을 엽니다. 천사 장식품이 나오네요. 24일 동안 매일매일 다른 장식품이 나올 것을 기대하면서 토야와 친구들은 크리스마스 파티를 준비합니다. 숲에서 전나무, 솔방울, 나뭇가지를 모아 멋진 리스를 만듭니다. 털실로 여러가지 양말도 짜고, 지팡이 사탕과 양초도 만듭니다. 모두 모여 산타 할아버지께 편지도 씁니다. 동물 친구들은 어떤 선물을 받고 싶을까요? 여러분도 선물을 받고 싶다고요? 자, 그럼 오늘부터 카운트다운! 크리스마스 파티에 쓸 물건들을 생각해 볼까요?
9788964965429

제법 괜찮은 오늘

이송현  | 탐
13,500원  | 20251027  | 9788964965429
『일만 번의 다이빙』 작가 이송현의 신작 왜곡된 선입견과 싸우는 십 대 청소년들을 유쾌한 대반란! 조선일보 신춘문예 동시 부문으로 등단하여 사계절 문학상과 마해송 문학상에 이르기까지, 아동·청소년 분야에서 장르를 넘나들며 평단과 독자의 사랑을 받는 작가 이송현. 이송현 작가가 결핍을 지니고 있는 12명의 아이의 꽉 막힌 마음을 사르르 풀어 주는 이야기 『제법 괜찮은 오늘』을 탐에서 내놓았다. 일견 아주 평범한 고민들-은따를 향한 세상의 시선과 편견, 다이어트, 가족의 분열, 진로 고민과 형제 갈등, 그리고 가족의 상실 등-을 지닌 작중 주인공들은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하나의 이야기를 완성한다. 소소한 실수로 빚어진 오해와 어른들의 선입견을 딛고 당당히 일어서기까지, 청소년들의 저력을 여과 없이 보여 준다. 한 번 넘어지고 까졌다고 아직은 완전히 끝난 게 아니라는 ‘루저들의 대반란’이 지금부터 펼쳐진다.
9791197120060

오늘도 불안한 엄마들에게 (워킹맘의 불안을 딛고 서울대 삼 남매를 키워낸 양소영 변호사의 부모 성장 에세이)

양소영  | 담담사무소
19,800원  | 20250922  | 9791197120060
힘들었지만 행복했던 엄마의 기록, 결과로 입증된 가장 현실적인 성공 육아서 힘들었지만 행복했던 엄마의 기록, 결과로 입증된 가장 현실적인 성공 육아서 『오늘도 불안한 엄마들에게』 치열한 입시 경쟁 속에서 아이의 인성과 미래역량까지 챙기는 것은 불가능한 꿈일까? 25년 차 이혼 전문 변호사이자 서울대·MIT 삼 남매를 키워낸 양소영 저자는 신간 『오늘도 불안한 엄마들에게』를 통해 단호히 ‘아니’라고 말한다. 그는 엄마의 불안을 내려놓는 것이 최상위권 성적은 물론, 올바른 인성과 AI 시대에 필요한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까지 길러내는 가장 강력한 현실 전략이었음을 결과로 증명한다. 이 책은 고통스러운 과정을 견뎌낸 성공기가 아니다. 때로는 실수하고 좌절했지만, 그 모든 순간이 행복한 과정이었으며 빛나는 결과로 이어졌음을 보여주는, 이 시대 모든 부모를 위한 가장 현실적인 희망의 메시지다.
9791188601608

오늘도 맛있게, 솥밥

맛있는 테이블  | 참돌
3,870원  | 20251024  | 9791188601608
“오늘도 맛있게, 솥밥 어떠세요?” 사계절의 맛을 담은 따뜻한 솥밥으로 행복한 밥상을 꿈꾸다! 집밥을 간편하고 맛있게 즐기는 방법을 담은 착한 레시피북 시리즈 출간 하루에도 몇 번씩 뭘 먹어야 좋을지 고민이다. 내 입맛에 맞춰 직접 해 먹고 싶기도 하고, 거창한 요리를 하자니 귀찮기도 하다. 이처럼 집밥 앞에서 고민하는 이들을 위해 ‘착한 레시피북’ 시리즈가 출간되었다. 《오늘도 맛있게, 솥밥》은 참돌 출판사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착한 레시피북 시리즈의 첫 번째 책으로, 70가지의 솥밥과 12가지의 곁들임 반찬 레시피를 담고 있다. 육류, 해산물, 채소 등 다양한 제철 재료를 풍성하게 활용해 매일 먹어도 새롭고 즐거운 솥밥의 세계를 선사하는 도서이다. 어떤 재료가 올라가도 갓 지은 밥과 어우러져 조화로운 맛을 느낄 수 있는 솥밥은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한 끼이다. 이 책에는 쌀 불리기부터 뜸 들이기까지 모든 과정이 세심하게 정리되어 있어 누구나 솥밥을 쉽게 만들 수 있도록 돕는다. 단순히 조리법만 나열된 것이 아니라 솥밥을 지을 때 알아두면 좋은 정보까지 소개해, 독자들이 자연스럽게 솥밥의 매력도 알아갈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덕분에 솥밥을 완성하는 성취감과 요리 과정의 즐거움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오늘도 맛있게, 솥밥》으로 따뜻한 김이 모락모락 피어나는 든든한 솥밥 한 상 차려 내어 행복한 미소가 번지는 식탁을 완성하길 바란다.
9788935505708

100년 동안 너를 찾았어 (Master of the game)

시드니 셀던  | 오늘
17,820원  | 20250410  | 9788935505708
시드니 셀던 장편소설. 아름다운 여인 케이트 블렉웰은 세계 굴지의 기업을 일구어 낸 부와 성공의 상징적인 인물이다. 척박한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 다이아몬드 광산을 손에 넣기 위해 사선을 넘어 마침내 엄청난 부를 거머쥔 아버지처럼 그녀 역시 불굴의 투지로 부와 영예를 가진 자들의 세계에서도 특별한 자리를 점하고 있는 승리자다. 세상에서 가장 강인하고 매력적인 여 재벌 케이트 블렉웰의 끝없는 욕망과 꺾이지 않는 의지, 불타는 야망, 그리고 사랑과 아픔의 처절한 복수극이 100여 년 동안 전 세계를 무대로 전개되는 화려한 소설이다. 평범한 삶을 거부하고 파란만장한 일생 중 단 한 번도 자신의 의지를 꺾지 않는 야심에 찬 여인 케이트 블렉웰의 사랑과 야망, 좌절과 성공이 인생의 의미와 함께 극적으로 묘사된다.
9791141602406

오늘부터 영원히 생일

권누리  | 문학동네
10,800원  | 20250825  | 9791141602406
“축하받으려고 너를 사랑했어” 플라스틱 아름다움과 외로움이 무한히 반복되는 루프-삶 그 굴레에서 우리를 구원하는 사랑-시 한여름의 강렬한 햇빛 같은 첫 시집 『한여름 손잡기』로 끈적하게 열렬하면서도 싱그럽게 반짝이는 사랑을 독자들에게 나누어주었던 권누리 시인이 두번째 시집 『오늘부터 영원히 생일』을 펴낸다. “오늘부터 영원히 생일을 축하받고 싶다”는 고백에서 따온 제목은 화사한 첫인상이었다가 서술어로 시선을 옮기면 서글픈 정조로 변모한다. 다만 종말을 맞은 세계에서 거짓된 아름다움과 무한한 외로움을 곱씹으면서도, “우리는 여전히 너희를 사랑한다고 위로 건네”(「오래된 섬광」)는 화자들은 쉬이 꺼지지 않는 사랑의 의지를 밝히고 있기에 주목을 요한다. 터지는 폭죽과 달콤한 케이크, 다정한 말들, 한편으로 생일 파티가 끝나고 홀로되는 게 벌써부터 두려워 이 시간을 한없이 늘리고 싶은 사람의 마음…… 『오늘부터 영원히 생일』에선 그처럼 슬픔과 기쁨이 맞붙어 교차하고, 미러볼처럼 한없이 돌아가며 반짝인다. 케이크 앞에서 “축하받으려고 너를 사랑했어”(「유리 껍질」) 말하는 화자들은 누군가에게 ‘받을 때’보다 ‘줄 때’가 더 편한 사람, 무언가가 ‘되는 것’보다 무언가를 ‘하는 것’이 익숙한 사람들이다. 그러므로 이 시집은 가진 사랑이 많아 고민인 이들에게 바치는 헌사가 된다. 이들이 지난 삶에서 행해온 사랑을 닮은 『오늘부터 영원히 생일』은 세계의 구석진 자리들을 사랑으로 덧칠하는 그 시선에 기꺼이 값하는 시들로 가득하다.
9791158365479

오늘이 내일을 데려올 거야 (에린 엔트라다 켈리 장편동화)

에린 엔트라다 켈리  | 책읽는곰
16,200원  | 20250919  | 9791158365479
2025년 뉴베리 대상에 빛나는 The First State of Being이 《오늘이 내일을 데려올 거야》라는 제목으로 번역 출간되었다. 이 작품은 에린 엔트라다 켈리의 세 번째 뉴베리 수상작으로 2024년 전미도서상 최종 후보에도 올랐다. 1999년 미국 델라웨어주, 열두 살 마이클 로사리오는 폭스런 아파트에서 엄마와 함께 살고 있다. 생각이 많은 만큼 걱정도 많고 소심하고 예민한 마이클은 엄마 몰래 Y2K에 대비하려고 좀도둑질로 생필품을 모으고 있으며, 중학생 돌보미 누나인 기비를 혼자 좋아한다. 겉으로 보기에는 평범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지만, 마이클의 마음은 불안과 혼돈으로 가득하다. 그렇게 맞이한 열두 살 생일, 마이클 앞에 수수께끼 소년 리지가 나타난다. 리지는 자신이 2199년에서 온 최초의 시간 여행자라며, 마이클에게도 기비에게도 거리낌 없이 다가온다. 기비는 이상한 애라고 말하면서도 제 또래인 리지에게 인간적인 호감과 호기심을 품는다. 자신감 넘치며 대담한 리지는 마이클이 되고 싶어 하는 이상형에 가깝다. 게다가 리지는 마이클이 가장 궁금해하면서도 결코 알고 싶지 않은 것, 그러니까 앞으로 일어날 일들이 적힌 '요약서'를 가지고 있다. 리지가 쇼핑몰과 전자레인지, 전화기가 있는 1999년의 세상에 흠뻑 빠져 있는 동안, 마이클은 리지에게 선망과 질투, 연민을 동시에 느끼는 한편, 처음으로 미래가 아닌 지금 여기, '존재의 첫 번째 순간'에 대해 생각하게 된다. 그리고 리지를 비롯해 마이클을 둘러싼 상황은 생각지도 못한 방향으로 흘러가는데……. '시간 여행'을 다룬 가장 서정적이고 가슴 뭉클한 SF 동화.
9791197601392

오늘도 무사히, 일본살이 중입니다

정세월드  | 북엔드
15,300원  | 20251103  | 9791197601392
2014년 처음 일본 땅을 밟은 정세월드는 2~3년만 머물다 돌아올 줄 알았던 그곳에서 어느덧 11년째 살아가고 있다. 이 책은 그가 일본에 도착한 순간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의 시간을 천천히 되짚으며 기록한 에세이다. 도쿄에서의 직장 생활, 집 구매와 리모델링 경험, 그리고 지방 소도시 여행에 이르기까지, 정세월드는 한국과 닮았지만 분명 다른 일본에서 수많은 시행착오를 겪으며 ‘익숙한 타인’으로 살아가는 과정을 진솔하게 풀어낸다. ‘일본에서 나로 살아낸 시간’을 기록한 이 책은 일본에서의 삶을 꿈꾸는 이들은 물론, ‘한 번 사는 인생, 하고 싶은 것을 하며 살아보고 싶다’는 마음을 품은 이들에게 낯선 삶을 시작할 용기를 건넨다. 그리고 무엇보다,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향해 조금씩 나아가는 정세월드의 모습은 ‘나로서 살아간다’는 일의 의미와 즐거움을 되새기게 한다.
9788901289304

여름, 첫눈 (제16회 웅진주니어 문학상 장편 부문 우수상 수상작)

오늘  | 웅진주니어
11,250원  | 20250627  | 9788901289304
제16회 웅진주니어 문학상 장편 우수상 수상작  5학년이 된 열매는 같은 반 부회장 최한빛과 연애를 시작했다. 물론 비밀 연애! 최한빛은 여느 남자아이들과는 다르다. ‘금일’이라든가 ‘해명’ 같은 어른스러운 단어를 점잖게 쑬 줄 아는 아이라고 할까? 4월 열매의 다이어리 맨 위에는 최한빛과 사귀기로 한 그날의 마음이 수줍게 적혀 있다. ‘꽃사과 나무 아래서 최한빛과 사귀기 시작하다. 나의 첫 연……’ 하지만 사건은 여름 방학 전날, 2반 김재니의 생일 파티를 계기로 터지고 만다. 최한빛이 김재니와 입술 뽀뽀를 했다는 것! 충격적인 스캔들과 함께 맞이한 여름 방학 첫날, 열매는 최한빛과의 여름 방학 첫 데이트 대신 아빠를 만나러 어린 시절을 보냈던 동네로 떠난다. 그렇게 도착한 온돌 기차역에서 예상하지 못한 사람을 만나는데…… 푹 눌러 쓴 모자를 벗고 멋쩍게 인사를 건네는 또래 남자아이, 배연우다. 열매보다 키도 작고 고장 난 세탁기처럼 시끄러웠던 그 배연우? 간질간질한 열매의 5학년 여름 방학이 시작되었다.
9791198739520

건설 휴먼비즈니스

오늘  | 디슨트
16,200원  | 20250707  | 9791198739520
건설산업의 문제점 해결을 위해 사람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책 어떤 산업이든 발전하기 위해서는 선제적으로 해결해야 할 문제가 있기 마련이다. 건설산업 또한 많은 문제를 당면하고 있다. 본 책은 건설산업의 문제를 해결하는 방안의 하나로 산업에 대한 기존의 시각을 바꿔 볼 것을 제안한다. 건설산업이 기술 및 제도를 기반으로 한 산업이라는 것에는 이견이 없으리라고 생각한다. 저자 또한 이러한 생각에 100% 동의한다. 따라서 건설산업을 발전시키기 위해 지금껏 우리는 기술을 개발하고 제도를 개선하는 데에 우선순위를 두고 집중해 왔다. 저자가 책 제목을 ‘건설 휴먼비즈니스’라고 한 이유는 기술 및 제도의 중요성을 부정하는 것이 아니고, 건설산업에 종사하는 사람 또한 산업의 중요한 축이기에 이들의 문제를 해결함으로써 궁극적으로 건설산업이 발전될 수 있다고 믿기 때문이다. 잘 알다시피 문제를 해결하는 단 하나의 방법은 존재하기 어렵다. 왜냐하면 문제를 일으키는 원인이 다양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우리는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 위주로 해결방안을 모색해서 문제를 해결하고 있다. 건설산업에서 사람은 기술이나 제도만큼 중요한 요소이지만, 실제 현장에서는 등한시되어온 경향이 있다. 따라서, 본 책을 통해 건설산업에서 기술이나 제도 못지않게 사람도 중요하다고 생각해 보는 기회를 가짐으로써 우리의 건설산업이 좀 더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기술을 개발하고 제도를 개선하는 것은 생각보다 어렵고 시간이 걸린다는 것을 우리는 경험을 통해 잘 알고 있다. 하지만 건설산업에 종사하는 우리 각자가 인식 변화를 통해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함으로써 건설산업 발전에 기여해보는 것은 어떨까? 이것은 즉각적이면서도 현실적인 방안이 될 거라고 확신한다.
9791190384346

노송 (이철우 첫시집)

이철우  | 오늘
13,500원  | 20250811  | 9791190384346
첫 시집을 펴내며 사람은 누구나 부모님의 하늘과 같은 은혜로 세상에 태어났고, 어린 나이부터 많은 것을 보고, 듣고, 배우고 깨우치며 삶을 영위한다. 그러면서 이러저러한 것들을 이웃들과 어울려 실천하면서 인생관과 가치관을 쌓으며 살아간다. 모든 이가 그렇게 살아왔듯이 나 역시 칠십이 다 되어가는 삶이지만, 그렇게 살아왔고, 앞으로 남은 여생 또한, 그렇게 살아갈 것이다. “호랑이는 죽어서 가죽을 남기고, 사람은 이름 석 자를 남긴다.”라는 격언이 있다. 젊은 시절부터 문학을 접했고, 20여 년 전부터 문학에 뜻을 두며 습작을 통해 필력을 키우려 노력하며 많은 계간지에 투고를 해오다 뜻한 바 있어 이번에 존경하는 주변인들의 도움으로 첫 시집을 발간했다. 부족함이 많지만, 독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기를 소망하며 앞으로 더욱 정진할 것을 약속한다.
9791190384339

파란 우체통 (이영균 제9시집)

이영균  | 오늘
13,500원  | 20250729  | 9791190384339
살고 나니 그립더군요. 그래서 돌아봤지요. 옛날에 꿈을 구름에서 내려다 꿀 때부터 파란의 세상을 살면서 알아가고 알아내고 이룩하고 허물어지고 깨지고 다시 일어서고 그러면서 일흔의 나이가 되기까지요. 모두 아쉽고 안쓰럽고 되뇌고 싶은 그리움으로 만산이더군요. 그래서 함께 돌아가 보자고 아홉 번째 시집을 엮었습니다. 읽어보시고 좋은 생각이 있으시면 제게도 일러 주십시오. 감사합니다.
9791190384322

웃었잖아, 그게 대답이었잖아 (오영록 제6시집)

오영록  | 오늘
12,600원  | 20250711  | 9791190384322
웃음을 오래 바라보았습니다. 연작으로 300편을 쓰면서 웃음은 입꼬리의 움직임이나 눈매의 변화에서만 머무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삶의 전모를 드러내는 표정이자, 어떤 때는 삶의 전략이기도 했습니다. 누군가는 웃음으로 자신을 숨기고, 누군가는 웃음으로 상처를 드러내며, 또 누군가는 웃음으로 세상을 비틀어 보여주었습니다. 저 역시 그 틈에서 웃음을 수없이 배웠고, 때로는 외웠고, 가끔은 잊으려고도 했습니다. 이 시집은 그런 웃음의 지층들을 더듬는 일이었습니다. 첫 시에서 마지막 시에 이르기까지, 저는 웃음을 하나의 언어로 삼아보고자 했습니다. 사전적인 웃음이 아니라, 살아 움직이는 웃음, 관계를 맺고, 흔들리고 때로는 파열하는 웃음을 말입니다. 그 웃음은 종종 배후를 가리고 있었고, 철조망처럼 방어적이었으며, 때로는 먹잇감이 되기도 했습니다. 저는 그 모든 웃음의 뒷모습을 따라가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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