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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엔탈리즘"(으)로 25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88970858005

오리엔탈리즘 (개정증보판)

에드워드 사이드  | 교보문고
22,500원  | 20150917  | 9788970858005
동양에 대한 서구의 선입견을 드러낸 역작! 『오리엔탈리즘』은 에드워드 사이드가 주로 중동과 인도에 대한 서구의 시각을 드러내는 언설들을 정리했다. 동양에 대한 서구의 지식은 현실에서 생성된 것이 아니라 '동양'의 여러 사회가 본질적으로 서로 닮아있으며 '서구'의 사회와 본질적으로 다르다는 선입견에서 비롯되었다는 내용을 담았다. 즉 저자는 오리엔탈리즘은 서양인들이 동양을 볼 때에 선입견을 가지고 본다는 것으로, 동양을 지배하고 재구성하며 억압하기 위한 서양의 방식이라고 주장한다. 이 책은 저자인 Edward W. Said가 수많은 저서와 논문에서 집요하게 추구해 온 유태-아랍문제를 축으로 한, 미국의 외교정책에 대한 비판, 서구의 이슬람 여론조작에 대한 비판의 기본을 이루는 총론이라 할 수 있다.
9791159054846

예외적 오리엔탈리즘의 풍경 (제국일본의 불온한 타자와 대항의 문학)

서동주  | 소명출판
24,300원  | 20250415  | 9791159054846
피식민지 타자의 얼굴을 마주 본 일본 식민지 민족운동의 영향은 문학의 표상 공간에 저항하는 피식민자를 등장시키는 데 국한되지 않는다. 그것이 일본의 근대문학사에서 갖는 중요성은 종주국의 문학자들에게 피식민자도 ‘내면’을 갖는 존재라는 인식을 심어줬다는 데 있다. 예를 들어 3·1운동 이전에 일본의 문학자들에게 식민지 조선인들의 내면은 거의 문제가 되지 않았다. 조선인이라는 타자는 문명화에 뒤쳐진 나라에서 살아가는 지적으로 열등하고 도덕적으로 미성숙한 존재이며, 어떤 진보의 욕망도 없는 비개성적인 존재처럼 간주되었다. 민둥산을 배경으로 흰 옷을 입고 곰방대를 입에 물고 있는 주름진 얼굴의 노인의 모습은 바로 망국의 민중을 상징하는 존재에 다름 아니었다. 즉, 그들은 식민지의 풍경을 구성하는 하나의 요소에 불과했다. 그런데 3·1운동을 거치면서 소설 속의 조선인들 가운데 점차 내면을 가진 인물이 등장하기 시작했다. 왜냐하면 3·1운동을 통해 조선인들은 지배에 순응했던 태도의 이면에 저항의 마음을 키우고 있었다는 것이 분명해졌기 때문이다. 이렇게 해서 일본의 지배에 대한 저항의 마음이 자리잡는 비가시적 장소로써 조선인의 내면이 발견되었다고 말할 수 있다. 야나기 무네요시는 3·1운동을 일본인이 조선인의 마음을 이해하려 하지 않고, 그들을 통치의 대상으로만 바라봤기 때문에 일어난 ‘불행한 사건’으로 파악했다. 그는 일본에 대한 반항의 마음이 자리잡는 장소로서 조선인의 내면을 정의했던 최초의 지식인이었다. 그리고 앞서 언급한 나카노 시게하루는 강제추방을 당하는 조선인들의 내면에 천황에 대한 복수심을 부여하는 상상력을 발휘했다고 말할 수 있다. 식민지적 타자 인식에서 일어난 내면의 발견은 비단 문학 내부의 사건에 그치지 않았다. 알 수 없는 타자의 내면에 일본에 대한 반항의 마음이 자리잡을 수 있다는 생각이 3·1운동과 같은 ‘반란’에 관한 기억과 결합했을 때, 그것은 타자에 대한 항시적인 불안을 식민자의 내면에 발생시켰다. 그런 점에서 관동대지진 당시 조선인을 향해 나타났던 일본의 집단적 폭력은 조선인에 대한 멸시의 감정이 낳은 우연한 사건으로 처리될 수 없다. 이때의 광기에 가까운 일본인의 폭력은 조선인은 잠재적 위협이라는 타자에 대한 공포심과 3·1운동에 대한 다분히 ‘피해망상적’ 기억이 쌍방을 증폭시키는 심리적 과정을 가정할 때 제대로 이해할 수 있다. 나아가 식민지 출신자들의 반항에 대해 일본인들이 품었던 공포는 지진과 같은 비상 상황에서만 나타난 것은 아니었다. 그것은 제국주의 시기 동안 식민지적 타자를 바라보는 ‘정치적 무의식’과 같은 형태로 진화했다.
9791196583064

팬데믹과 오리엔탈리즘 (서양은 왜 동양을 혐오하는가)

조동범  | 오늘산책
13,500원  | 20221122  | 9791196583064
“서양은 왜 동양을 혐오하는가” 혹자는 최근 BTS와 〈기생충〉, 〈오징어게임〉 등이 이룬 한류 문화의 성과와 서양인의 높아진 관심을 언급하며, ‘서양의 동양 혐오’라는 표현에 담긴 일반화의 위험을 우려한다. 그러나 이 책에서 말하는 동양과 서양은 1차원적인 의미를 넘어 역사적, 사회적, 문화적 개념을 포함한다. 오랫동안 서양은 동양을 자연의 일부일 뿐이라고 여겼고, 문명이란 오로지 서구 백인의 것이라는 인식을 갖고 있었다. 마르크스조차도 “동양인은 스스로를 대변할 수 없고 다른 누군가에 의해 대변되어야 하는 존재”라고 했으며, 오리엔탈리즘의 개념을 재정립한 에드워드 사이드는 동양에 대한 서양의 호기심이 동양의 문화와 문명을 대등하게 바라본 데서 비롯된 것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역사적으로 중동 지역이 서구에 대항하고 대립한 적은 있지만 그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기란 쉽지 않았고, 중동 이외의 아시아는 아예 서구의 식민지배를 받는 등 큰 고통을 당해야 했다. 유럽뿐 아니라 미국 사회에도 아시아인을 비롯한 유색인종에 대한 편견과 혐오의 정서는 널리 퍼져 있었다. 이 책은 서양의 동양 혐오와, 편견, 차별이 팬데믹의 상황과 맞물려 어떤 양상으로 전개되었는지를 다룬다. 이 책이 담고 있는 것은 서양인들의 단편적인 관심과 호감의 문제와는 차원이 다른, 팬데믹 시대 더욱 노골화한 ‘오리엔탈리즘의 본질’에 관한 이야기이며, 근본적으로는 오늘날 사회 곳곳에 만연한 다양한 형태의 혐오 앞에서 지녀야 할 인간의 ‘기본’에 관한 이야기이다.
9788963562421

오리엔탈리즘 패션

서봉하  | 에듀컨텐츠휴피아
17,100원  | 20180630  | 9788963562421
▶ 오리엔탈리즘 패션에 관한 내용을 담은 전문서적입니다.
9788964474297

환상의 동양 (오리엔탈리즘의 계보)

이야나가 노부미  | 동연
19,800원  | 20190216  | 9788964474297
▶ 동양문화사에 관한 내용을 담은 전문서적입니다.
9788952227980

오리엔탈리즘의 역사

정진농  | 살림
13,500원  | 20131120  | 9788952227980
「큰글자 살림지식총서」제91권『오리엔탈리즘의 역사』. 이 책은 에드워드 사이드의 이론에 대한 해설에 머무르지 않고, 그 이사을 다루고 있다. 진정한 오리엔탈리즘의 출발점과 그 과정 그리고 현재와 미래의 조망까지 아우른다.
9788952201126

오리엔탈리즘의 역사

정진농  | 살림
8,820원  | 20030725  | 9788952201126
동양인에 대한 서양인의 오만한 사고와 의식에 준엄한 항의를 했던 에드워드 사이드의 『오리엔탈리즘』. 이 책은 에드워드 사이드의 이론에 대한 해설에 머무르지 않고, 그 이사을 다루고 있다. 진정한 오리엔탈리즘의 출발점과 그 과정 그리고 현재와 미래의 조망까지 아우른다.
9788997560042

학문의 제국주의 (오리엔탈리즘과 중국사)

폴 A. 코헨  | 순천향대학교출판부
0원  | 20130311  | 9788997560042
『학문의 제국주의』는 중국 근현대사에 대한 서구 역사학계의 시각을 연구한 책이다. 미국에서 이루어진 중국 근현대사 연구의 결과물들을 놓고, 그들의 인식에 서구중심적 왜곡을 심어준 세 가지 접근법을 차례차례 비판한다. 또한 그러한 학문의 제국주의를 극복하고 중국 자신에 입각한 새로운 접근법으로 중국사를 바라보아야 한다고 주장한다.
9788987608013

오리엔탈리즘을 넘어서 (근대 문화 비판)

강상중  | 이산
10,800원  | 19970724  | 9788987608013
이 책은 베버, 푸코, 사이드, 월러스틴을 종횡으로 구사하며 서구의 오리엔탈리즘과 '일본적 오리엔탈리즘'을 비판한 정치사회학 연구서이다. 저자는 일본 시민사회학파의 '근대주의'적 논리가 안은 문제점에서 촉발되어, 베버와 푸코를 거쳐 사이드와 만나며, 여기에 폴라니나 월러스틴, 발리바르의 시각을 접목시켜 근대 문화를 비판한다. 특히 3, 4장에서는 일본...
9788992448918

프랑스 문학과 오리엔탈리즘 (19세기와 20세기 프랑스 문학에 나타난 중국과 일본, 한국)

김중현  | 아모르문디
18,000원  | 20191228  | 9788992448918
문학적 차원의 깊이 있는 오리엔탈리즘 연구 오랫동안 다양한 각도에서 프랑스 문학과 문화를 연구해온 불문학자 김중현의 저서 『프랑스 문학과 오리엔탈리즘』의 개정증보판이 출간되었다. 이 책은 2012년 출간된 동명의 초판본 도서에서 위고에 관한 한 편의 논문을 빼고 5편의 논문을 새로이 추가하여 구성하였다. 추가된 부분은 주로 피에르 로티와 폴 클로델, 앙리 미쇼 등 20세기 작가들에 관한 것이며, 중국과 일본뿐만 아니라 한국을 여행하고 관찰하여 한국의 문물과 한국인에 관해 그들이 기록한 내용에 대한 분석도 함께 실었다. 오리엔탈리즘 연구로 널리 알려진 에드워드 사이드의 논의가 중근동의 이슬람 문화권 그리고 제국주의 지배 담론에 한정되었다면, 이 책에서는 19세기에서 20세기에 걸친 프랑스 작가들의 작품에 나타난 일본과 중국, 그리고 한국을 비롯하여 동북아시아를 포함하는 총체적인 그림을 그려낸다. 때로는 동경의 대상으로, 때로는 환멸의 대상으로 나타나는 동양, 동양인의 다양한 모습을 통해, “서양이 동양이라는 대상에 나타내는 반응의 총체”로서의 넓은 의미의 오리엔탈리즘을 문학적 차원에서 연구하였다.
9788984339637

한국문화와 오리엔탈리즘

박홍규  | 보고사
0원  | 20120228  | 9788984339637
『한국문화와 오리엔탈리즘』은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전통문화연구소에서 주최한 2010년 2회 학술심포지엄의 성과를 담은 책이다. '한국문화와 오리엔탈리즘'이라는 주제로 논의한 내용으로 박홍규의 '오리엔탈리즘, 인류학, 한국문화'을 비롯하여 총 8개의 결과물로 정리하였다.
9788959406333

진보 오리엔탈리즘을 넘어서 (반노무현주의, 탈호남 그리고 김대중, 노무현의 부활)

장신기  | 시대의창
13,500원  | 20170220  | 9788959406333
진보의 부활을 위해서는 진보 오리엔탈리즘을 해체해야 한다! ‘오리엔탈리즘’이란 에드워드 사이드가 개념화한 말로 ‘동양에 대한 서양의 편견과 왜곡, 동양에 대한 서양의 사고방식과 지배 방식’을 말한다. 한국의 정치사회에서도 오리엔탈리즘적 성격을 발견할 수 있다. 즉, 지은이가 ‘진보 오리엔탈리즘’이라 명명한 것으로 보수에 의해 형성된 진보 내부의 의식가 태도를 뜻한다. 『진보 오리엔탈리즘을 넘어서』는 바로 진보의 부활을 위해서는 이러한 오리엔탈리즘을 반드시 해체해야 한다는 문제의식에서 시작된 책이다. 저자는 5가지의 구체적 현상에서 진보 오리엔탈리즘을 발견한다. ‘반노무현’과 ‘탈호남’이라는 정치적 상징을 통해서 진보 오리엔탈리즘이 정치 담론 공간에서 통용되는 점을 포착해 그 문제점과 대안을 다룬다.
9788992448130

프랑스 문학과 오리엔탈리즘

김중현  | 아모르문디
13,500원  | 20121005  | 9788992448130
불문학 박사 김중현의『프랑스 문학과 오리엔탈리즘』. 19세기 동(북)아시아에 경도되었던 프랑스의 주요 작가들을 다룬 책이다. 발자크, 위고, 고티에, 쥐디트 고티에, 고비노, 로티, 공쿠르 형제, 클로델 등의 작가와 작품세계를 살펴보았다.
9788997169504

고대 중국의 마음과 몸 (오리엔탈리즘과 전체론 신화를 넘어)

Slingerland, Edward  | 고반
25,200원  | 20201228  | 9788997169504
이 책은 고대 중국을 급진적인 “전체론적” 타자라 설명하는 오리엔탈리즘을 비판한다. 저자는 이 책에서 고대 중국인이 마음과 몸 간의 질적 차이를 인식하지 못하고 “강한” 전체론 견해를 가졌다는 관점을 고고학 증거와 텍스트 증거를 통해 반증한다. 특히 그는 인간 인지에 대한 기본 지식과 함께 디지털 인문학의 연구 방법으로 고대 중국의 전체론 입장을 새롭게 비판한다. 많은 실증적 증거는 “약한” 마음-몸 이원론은 심리적으로 보편적이고, 그것이 없다면 인간의 사회성이 근본적으로 불가능하다는 것을 암시한다. 저자는 인문학이 문화에 대한 사회구성주의 견해를 초월하고, 과학과 인문학을 통합하는 인간 인지와 문화에 대한 견해를 받아들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과거와 다른 문화의 텍스트와 문화유물에 대한 해석은 모든 인간이 공유하는 종(種) 특정적이고 신체화된 공통성의 지식으로 제약되어야 한다.
9788952130945

일본 근대와 민예론 (문화민족주의와 오리엔탈 오리엔탈리즘)

키쿠치 유코  | 서울대학교출판문화원
38,700원  | 20220430  | 9788952130945
민예론의 문화정치학과 야나기의 오리엔탈 오리엔탈리즘 민예론은 일본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근대 공예·디자인 담론이다. 야나기 무네요시는 민예론을 통해 절대적인 ‘미의 표준’을 제시하고 무명의 장인이 만든 민예품의 탁월한 아름다움을 주장했다. 이후 민예론은 일본성 혹은 동양성을 설명하는 공예미학으로 동서양에 널리 알려졌고, 여러 방면에 크게 영향을 끼쳤다. 이 책은 민예론에 대한 비판적 연구서로, 저자 키쿠치 유코(菊池裕?)는 서양의 오리엔탈리즘을 내재화하고 이를 다시 식민지와 변방에 투사하는 제국주의의 관점에서 민예론이 구성되었다고 분석한다. 또한 서양 근대 사상과 불교미학의 혼종으로 탄생한 민예론이 결국 근대 일본의 문화민족주의 구축에 일조했음을 꼼꼼하게 밝힌다. 저자는 일본 근대사와 국제 디자인사를 비판적으로 교차연구함으로써 민예론이라는 신화를 멋지게 해체한다. 식민지 문제에 대해 대화를 나누고 서로 다른 관점을 이해하려고 노력해야만 앞으로 나아갈 수 있고 얼어붙은 관계를 녹일 수 있다. 민예운동에 대해 공부하고 다면적으로 비평하는 일은 바로 그러한 대화를 시작하는 계기가 된다. […] 서로 다른 입장에서 지식을 교환 및 공유하고, 지속가능한 다양성을 글로벌한 목표로 삼아 여러 다른 시각을 이해하려는 노력을 끝까지 경주하길 바란다. 한국과 일본은 우연히 만난 ‘타자’가 아니다. ‘근대’라는 문제 있는 과거를 공유한 사이다. 어떤 협의를 이뤄 나갈지, 어떤 매듭을 지을지 세계가 주목하고 있다. 망각과 회피는 답이 될 수 없다. 이런 메시지를 이 책에 담았다. - 한국어판 저자 서문 中 야나기의 민예론은 당시 일본의 현실에 적합한 공예 이론이라기보다 서양의 타자로서 일본, 일본의 타자로서 동양을 구축하기 위해 활용된 상상의 미의식이었다고 할 수 있다. 이는 문화를 통해 일본성을 서양에 내보이려는 민족주의의 일환이었고, 그러한 일본성이 시각적ㆍ물질적으로 구현된 사물로 민예품을 활용한 것이다. 키쿠치의 비판 이외에도 민예론이 지닌 비인간성, 비현실성, 과한 종교성 등의 모순을 신랄하게 지적한 주장들이 없지 않다. 대표적인 사례로 이데카와 나오키(出川直樹)의 저작 『인간 부흥의 공예』를 들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야나기의 민예론은 아직까지도 일본은 물론 한국에서 큰 호응을 받는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그러한 호응은 타당한 것일까? - 옮긴이의 말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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