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순제  | 대한사랑

13,500원  | 20221201  | 9791197494536

21세기는 태평양의 시대, 한국의 시대, 홍익인간이 전 세계를 이끄는 사상이 될 것이라 예측하는 사상가들이 있다. 그들이 어떻게 해서 그런 결론에 도달했을까? 교통과 정보통신의 발달로 세계가 한 이웃처럼 지내고, 강자가 약자를 억압하던 시대가 종말을 고하고 있다. 이제 사람과 사람, 국가와 국가가 서로 협력하며 남을 잘되게 하는 사람이 성공하는 시대로 나아가고 있다. 그런데 이미 6천여 년 전 우리 선조들 최초의 국가 창업 이념이 홍익인간이었다. 흔히 홍익인간을 ‘널리 사람을 이롭게 하라’로 알고 있다. 물론 이것도 맞지만, 홍익인간은 홍익하는 인간, ‘널리 세상을 이롭게 하는 인간’으로도 해석할 수 있다. 이 홍익인간의 다른 말이 신선이고, 홍익인간의 도가 바로 선도라 할 수 있다. 이 선도가 유불선으로 분화되었다가 다시 한국으로 수입된 것이 현재의 유불도이다. 이 책에서 말하는 선도는 불교의 선도가 아닌, 우리 본래의 선도이다. 선도는 본래 동방 배달과 조선의 문화였다. 이 책을 통해 단순한 국뽕이 아니라 우리가 가진 높고 심원한 정신문화의 본 모습을 되찾을 수 있다.

오순제  | 대한사랑

13,500원  | 20221201  | 9791197494529

신선이 사는 나라, 군자가 사는 나라, 유교,불교, 도교가 들어오기 전 한국문화의 참모습을 밝힌다. 성통광명, 홍익인간, 재세이화 지금이라도 한국인이 정신을 차리고 홍익인간이 지닌 지고한 하느님의 뜻과 우주의 질서와 이치를 깨닫고, 그 뜻을 세상에 펼쳐 재세이화(在世理化)할 수 있도록 미래 비전을 제시할 때다.

오순제  | 채륜서

17,100원  | 20190920  | 9791185401447

고구려 역사의 새로운 안내서 식민사관과 임나일본부설, 동북공정을 정면으로 반박하며 고구려의 역사를 되짚는다. 고구려를 말하기 위해 단군의 고조선과 환웅의 홍산문화를 신화에서 역사로 복원한다. 북부여, 동부여, 졸본부여, 낙씨부여 등의 부여사를 새롭게 확인한다. 주몽과 동명은 전혀 다른 인물임을 밝히고 한사군의 진실을 파헤친다. 낙랑군으로 왜곡된 낙랑국의 존재를 짚어내며 역사의 해석이 조작됐음을 지적한다. 광개토대왕비, 지두우의 정복, 수당과의 전쟁, 당태종과 양만춘에 얽힌 이야기를 새롭게 분석한다. 끝으로 고구려의 멸망과 부흥 운동까지 담아 고구려사의 지평을 넓혔다. 이 책을 읽기 전의 고구려와 읽은 후의 고구려가 분명히 다를 것이다.

오순제  | 학연문화사

15,300원  | 20050620  | 9788955080698

오순제  | 다시

13,500원  | 20040225  | 9788990736093

오순제  | 집문당

0원  | 19950601  | 9788930302968

우리 고대사 연구에서 가장 소홀했던 백제의 한성 도읍 시기의 역사를 고찰한 책. 백제의 전 역사 중 공주 도읍 시기는 63년, 부여는 122년간임에 비해 한성 도읍 시기는 493년에 이른다. 이 시기는 또 고구려를 침공하고 중국과 일본으로 진출했으며 불교를 받아들이는 등 가장 강력했던 시기였다. 그럼에도 이 시기 연구는 그간 전무한 상태였고 더구나 강남 개발이라는 미명하에 한강 권의 중요한 유적이 수없이 파괴되어 버렸다. 이 책은 저자가 한강 유역의 백제 유적지를 답사하여 지표 조사와 함께 발굴 조사를 아우르는 등 20여 년을 발로 뛰어다니며 찾아온 역사를 밝힌 책이다. 8장으로 구성되었는데, `백제 초기사의 재구성`에는 저자가 하남의 검단 산과 객산 토성을 답사하고 연구한 성과가 수록되었다. 이밖에도 어렵게 발굴한 여러 절터를 중심으로 살핀 `백제 불교에 대한 재고찰`과 고대 한일 관계사 중 백제 부분을 담은 `한성 백제의 왜국 경영`, 그 동안 발굴된 가야 고고학의 성과 물을 재구성한 `가야 사의 재조명`등이 주요 내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