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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의각미록
옹정제 | b
21,600원 | 20210622 | 9791189898526
“청 왕조 정통성을 위한 옹정제의 사상투쟁” 국내에서도 많은 연구의 대상이었고 학설도 다양했던 『대의각미록』이 도서출판 b에서 번역되어 나왔다. 『대의각미록』은 황제와 죄인 사이의 유례없는 대화 기록이 본격적으로 취합되어 만들어진 책이다. 옹정제는 이 책을 지어 한인의 배타적 화이관 해석에 이데올로기 전쟁을 걸고, 이를 통해 왕조의 정통성을 확립하려 하는 한편 민간에 퍼진 황실의 소문을 논박해 자신의 집권의 정당성을 드러내고 있는 책이다. 옹정제가 『대의각미록』을 쓰게 된 직접적 배경은 증정의 역모 시도다. 말이 역모지 불우한 한인 서생의 해프닝이라고 할 수도 있는 사건이다. 증정 사건의 첫 보고를 받은 옹정제는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다. 그러나 계속된 보고를 통해 주범인 증정과 장희 등이 절강성 학자들과 연관되어 있다는 사실과 그 역서에 담긴 정권과 자신에 대한 비난이 알려지지 않은 자료에 근거한다는 사실을 깨닫고 사태에 엄중히 대응하기 시작한다. 옹정제는 이 사건을 “한번 기묘하게 처리해보겠다(一番奇料理)”며, 이 사건과 관련된 일체 문제에 대해, 자신이 상유를 내려 하나하나 신문하고 때로 논박하며 죄인의 생각을 듣는 과정을 국가 전체에 낱낱이 공개하는 방식을 취했다. 그 최종 결과물이 『대의각미록』이다. 일개 산골 서생인 증정이 군 실권자 악종기에게 편지를 보내 역모를 권하다가 발각된다. 증정이 악종기에게 편지를 보내겠다는 망상을 느닷없이 실행하기까지 역모를 위한 어떠한 실제적인 일을 했던 것은 아니었다. 호남에 파견된 심문관들이 증정의 역모 사건의 내역을 조목조목 취조했을 때 증정은 무슨 소리인지 모를 모호한 말만 들을 수 있었을 뿐이었다. 증정은 피해의식과 과대망상을 오가며 약간의 지식과 여러 부정확한 정보를 결합해 현실과 동떨어진 세계를 그려낸 자에 불과했다. 이 사건은 신속히 불경한 시도를 일벌백계하고 종결하면 간단하게 끝날 일이었다. 그럼에도 증정 사건은 1728년 편지를 악종기에 전한 장희의 체포부터 증정의 사상적 배경으로 지목된 여유량의 최종 처분이 내려진 1733년까지 무려 4년 이상을 끌고 간다. 그 사이 옹정제는 유교적 보편주의에 입각한 천명의 해석과 한인 지식인층에 일반화된 화이관의 반박, 청의 집권의 정당성, 사대부 도통론과의 대결을 준비하여 『대의각미록』을 만든다. 옹정제에게 증정 사건은 절강학자들의 청조 ‘정통성’에 대한 도전에서 비롯된 문제로 인식되었다. 군 실권자 악종기에게 접근하려 한 증정의 시도는 청조의 한인 권력자와 한인 유생의 결합이란 점에서 연갱요-왕경기 사건의 반복이었고, 더욱이 이 사안은 화이 구분에 대한 이념적(경전적) 해석에 근거한 도전이었다. 또한 황실의 가족관계에 근거한 현 황제의 집권 정당성에 대한 비난(예컨대 선황 강희제를 시해했다는 등)은 그간 민간에 횡행했던 청조에 대한 막연한 유언비어들과는 성격이 달랐다. 이참에 옹정제는 증정 사건을 통해 자신을 둘러싼 부정적인 소문을 정리하고 청 왕조 집권의 정당성을 드러내는 데 이용한다. 그런데 역사의 아이러니로밖에 설명할 수 없는 일이 벌어진다. 옹정제의 아들 건륭제는 전국에 배포된 『대의각미록』을 회수하고 금서로 지정한다. 『대의각미록』은 1729년 증정 사안에 관한 황제의 상유와 항혁록을 통해 증정을 신문하는 데 이용했던 문서, 그리고 증정의 진술들로 이루어져 있다. 총 4권이고 판각본으로 509쪽에 달하는 분량으로 출간되었다. 1730년 전국 각 지역에 배포되면서 지역 관학에서 정기적으로 선강이 이루어졌다. 『대의각미록』 1권은 종족적, 지역적 차별을 담은 화이관의 부조리를 지적하고, 여유량이 상징하는 한인의 사상을 반박하는 데 초점을 맞춘 것으로 책 전체의 총론에 해당한다. 2권은 1729년 4월 중순 이후에 작성된 것으로 보이는데, 증정의 『지신록』, 『지기록』 등에 대한 옹정제의 질문이 주요 내용이다. 제3권은 형부시랑 항혁록과 부도통 해란이 증정에게 옹정제와 관련된 유언비어의 출처를 추가 신문하는 내용, 황제의 교화 과정, 증정에 대한 처결을 내각에 묻고, 옹정제가 사면을 관철시키는 과정이라는 세 가지 주제로 구성되어 있다. 제4권은 크게 여유량의 사상에 대한 비판과 증정의 회개라는 두 부분으로 이루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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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정제
미야자키 이치사다 | 이산
9,000원 | 20010126 | 9788987608181
완벽한 독재정치를 통해 청조의 내실을 다졌던 청의 5대 황제 옹정제의 전기. 사실 옹정제는 아버지 강희제와 아들 건륭제에 비해 그다지 주목받지 못했던 인물이었다. 13년이란 재위기간도 두 왕(각각 61년간 통치했다)에 비해 무척이나 짧았고, 청조의 기반을 확고히 다졌던 강희제나 화려한 대외원정을 행했던 건륭제에 비해 이렇다 할 자취를 남기지 못했기 때문. 옹정제가 조금이나마 세상 사람들에게 알려진 점이 있다면 음모로 가득 찬 황위계승 싸움의 마지막 승자로서 야사 등에서 묘사된 냉혹하고 권력 지향적인 인물이라는 정도다. 그러나 지은이는 이러한 기존의 평가를 거부한다. 지은이에 따르면 옹정시대 13년이 있었기에 청왕조는 건륭시대에 최대의 번영을 맞게 되었고, 옹정제 사후 한 세기 반 이상을 지탱할 수 있었다는 것. 이러한 관점에서 지은이는 (옹정제와 232명의 관료가 주고받은 서간문을 모은 책)를 바탕으로, 옹정제의 뛰어난 정치력과 개혁정책을 생생하게 그려낸다. 이 책에서 보여지는 옹정제의 모습은 그야말로 '성실과 근면의 화신'이라고 할 만하다. 옹정제는 송대(宋代) 이후 깊이 뿌리내린 학연·지연·혈연에 따라 단결하는 붕당을 깨뜨리고 과감하게 새로운 인재들을 발탁했다. 그리고 강희제가 만든 주접제도를 더욱 정교하게 만들어, 곳곳에 자신의 밀정을 파견하고 관료들의 일거수일투족을 보고하게 했으며, 민심의 동향을 살폈다. 또한 지방관들에게도 주접을 쓰게 하여 업무를 제대로 수행하고 있는지를 일일이 점검하고 그 자신도 새벽 4시 이전에 일어나 밤 10~12시까지 쉴새없이 국사를 처리하는 등, 완벽한 내치(內治)를 시행하고자 했다. "천하가 다스려지고 다스려지지 않고는 나 하나의 책임, 이 한몸을 위해 천하를 고생시키는 일은 하지 않으리라"는 옹정제의 말은 단순한 호언장담이 아니었다. 그러나 옹정제식의 철저한 독재 정치는 옹정제가 아니면 할 수 없었기에, 그의 사후 청조의 정치는 다시 강희제식의 관대한 정치로 돌아갈 수 밖에 없었다. 지은이는 이러한 옹정제의 개혁과 그 한계를 균형잡힌 시각으로 되짚어 나가며 '세계에서 가장 양심적인 독재 군주' 옹정제의 진면목을 새롭게 발견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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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음에서 벗어나는 법 (청나라 옹정제와 신하들 활불에게 정토의 법문을 청하다)
왕윈 | 불광출판사
17,820원 | 20200814 | 9788974798307
『중음에서 벗어나는 법』에 나오는 내용은 청나라 옹정제 당시 있던 상황을 기반으로 저자가 일부 창작해 쓴 것이다. 옹정제의 여인 연귀비가 사망 당시 실제 옹정제가 활불을 모시고 법회에 참석했으며 이때 주요 관료인 장정옥, 악이태 등이 참석했다는 기록이 있다. 이 책에서 주요 화자로 등장하는 활불 역시 몽골에서 주로 활동하던 티베트 승려 후툭투를 가리킨다. 티베트 불교에서 인정하는 4대 활불 중 한 명이다. 실제 청나라 당시 옹화궁에는 160명이 넘는 몽골 출신 티베트 승려들이 있었고 이 책에 등장하는 ‘활불’역시 그 중에 한 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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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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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정제
우타이상 (지은이), 민경삼 (옮긴이) | 세종(세종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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