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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세계는"(으)로 24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왜 세계는 불평등한가 (탐욕스러운 1%가 99%의 삶을 파괴한다)

왜 세계는 불평등한가 (탐욕스러운 1%가 99%의 삶을 파괴한다)

척 콜린스  | 이상미디어
11,700원  | 20121105  | 9788994478258
불평등사회에 무관심하지 말고 기꺼이 분노하라! 소득불균형과 빈부격차의 심화는 경제위기를 초래하고 민주주의와 시민의 삶을 파괴하는데도, 우리는 불평등사회에 너무나 무관심하다. 평등한 사회일수록 성장률이 높고, 오랫동안 경제 성장이 지속되며, 경기 침체에서 훨씬 빨리 회복된다는 연구결과가 이를 뒷받침한다. 그렇다면 소득불균형과 빈부격차를 심화시키는 탐욕스러운 1%에 맞서 99%는 무엇에 분노하고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가? 2011년 한 조사에 따르면, OECD 국가 중 계층간 소득격차가 가장 큰 나라는 우리나라였다. 소득불균형으로 인한 빈부격차의 심화는 민주주의와 시민의 삶을 파괴한다. 보통 사람들의 건강상태를 악화시키고 공동체를 분열시킨다. 이 책은 바로 경제적 불평등의 역사를 훑어보면서 누가 우리의 행복과 안정을 무너뜨리는지 그들은 어떻게 공정한 게임의 규칙을 조작하는지 낱낱이 밝힌다. 마지막에는 ‘나약하고 분열된’ 우리가 무엇을 어떻게 할 수 있는지 해결책을 제시한다.
왜 세계는 존재하지 않는가

왜 세계는 존재하지 않는가

마르쿠스 가브리엘  | 열린책들
16,200원  | 20170130  | 9788932918181
세계가 존재하지 않는다? 독일 최연소 철학 교수의 도발적 사유 『왜 세계는 존재하지 않는가』는 독일에서 촉망받는 철학자 마르쿠스 가브리엘의 철학 대중서이다. 저자는 인신록, 존재론, 유물론의 주요 철학 개념을 다양한 생각 실험과 비유, 위트를 버무려 독자들이 이해하기 쉬운 언어로 명료하게 전달한다. '철학은 엘리트나 즐기는 신비의 학문이 아니라, 폭넓게 열린 작업이어야 한다'는 저자 말처럼 철학사의 핵심적인 논의를 대중적인 언어로 풀어놓는다. 이 책은 진리를 감각의 바깥에서 찾으려 했던 서양 철학의 오랜 형이상학 전통과 이에 도전한 포스트모더니즘의 구성주의가 가진 결함을 극복하는 것이 핵심 주제이다. ‘세계’와 ‘존재’를 통해 과학과 종교, 예술, 미드와 같은 대중문화로 철학의 영역을 넓히고 있을 뿐 아니라 칸트, 니체, 하이데거, 하버마스 등 선배 철학자의 오류와 미흡한 주장에 거침없는 비판을 던진다.
국제바칼로레아의 모든 것 (왜 세계는 IB에 주목하는가)

국제바칼로레아의 모든 것 (왜 세계는 IB에 주목하는가)

후쿠타 세이지  | 21세기교육연구소
15,300원  | 20190228  | 9788996697176
왜 세계는 IB에 주목하는가 세기(世紀)의 대 구상, 일본교육의 100년을 내다보는 교육개혁 및 대학입시 개혁이 이미 시작되었고, 그 중심에 IB(국제바칼로레아)가 있다. IB(국제바칼로레아)의 모든 것을 이 한 권에 담았다! 일본에서 야심차게 도입한 IB(International Baccalaureate, 국제바칼로레아) 교육과정은 신(新)메이지유신이라 불릴 정도의 총체적 교육개혁이다. 일본의 대학입시개혁은 고교와 대학의 교육이 직장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교육을 전면적으로 개혁해 일본의 학력을 바꾸어나가려는 것이다. 저자 후쿠타 세이지(福田誠治)는 오랜 기간의 방대한 연구와 현장 방문을 바탕으로 IB가 어떤 배경에서 만들어졌고 어떻게 성장해왔는지를 역사적· 교육철학적 관점에서 상세하게 설명한다. 또한 IB커리큘럼의 세 단계인 PYP(유·초등학교용 커리큘럼), MYP(중학교용 커리큘럼), DP(고등학교용 커리큘럼-학위과정)를 각각의 특징/ 구성/ 교과대조/ 평가는 물론 학년별 시간표까지 구체적으로 제시한다. 이 한 권으로 IB의 뿌리부터 실행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대학입시개혁 및 한국교육의 IB도입에 관심이 있는 교육계 종사자라면 반드시 읽어야 할 책이다.
왜 세계는 전쟁을 멈추지 않는가

왜 세계는 전쟁을 멈추지 않는가

다케나카 치하루  | 갈라파고스
0원  | 20090410  | 9788990809278
인간사에 있어 가장 잔인하고도 비극적인 폭력-전쟁 인류에 있어 가장 끔찍한 살육의 행위인 전쟁의 실상을 구체적이고 생생히 들여다보면서 세계에서 왜 끊임없이 전쟁이 계속되고 있는지, 그 배경엔 어떠한 역사적 뿌리가 존재하는지, 전쟁이 벌어지고 있는 곳은 어디이며 이와 관계된 사람들은 누구인지 등의 내용에 대하여 차분하고 심도 깊은 어조로 다루고 있는 책이다.
왜 세계는 가난한 나라를 돕는가 (국제원조를 둘러싼 정치와 외교적 진실을 낱낱이 파헤치다)

왜 세계는 가난한 나라를 돕는가 (국제원조를 둘러싼 정치와 외교적 진실을 낱낱이 파헤치다)

캐럴 랭커스터  | 시공사
0원  | 20100705  | 9788952758958
국제원조에 숨겨진 정치와 외교적 진실을 밝히다! 국제원조를 둘러싼 정치와 외교의 진실을 파헤친 책『왜 세계는 가난한 나라를 돕는가?』. 국가 간 원조는 자국의 이익이 최우선이기 때문에, 잘 사는 나라가 무조건 가난한 나라를 도와주는 것은 당연한 일이 아니다. 21세기에 들어서면서 국제원조는 익숙해진 개념이 되었지만, 그럼에도 학자와 정부 관리들은 국가의 구호 활동에 대한 논쟁을 거듭해왔다. 이 책은 미국, 일본, 프랑스 등 주요 공여국의 원조 정책과 정치 및 외교의 상관관계를 날카롭게 분석한다. 공여국들의 자국 내 정책과 국제사회의 압력이 맞물려 구호 활동으로 이어진 과정과 이유를 밝히고 있다.
왜 세계는 인도네시아에 주목하는가 (아세안경제공동체AEC 최대 경제대국을 가다)

왜 세계는 인도네시아에 주목하는가 (아세안경제공동체AEC 최대 경제대국을 가다)

방정환  | 유아이북스
12,600원  | 20160110  | 9788998156527
[왜 세계는 인도네시아에 주목하는가]는 언론인 출신 비즈니스맨인 저자가 직접 인도네시아에서 발로 뛰며 얻은 생생한 정보와 이야기가 담겨 있다. 인도네시아 사회 전반은 물론 경제, 관광과 관련된 부분까지 다양한 내용을 실었다. 아직은 아는 사람만 아는 세계 경제의 거대한 변화를 엿보고자 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일독해야 할 책이다.
거꾸로 교실 거꾸로 공부 (왜 세계는 거꾸로 교실에 주목하는가)

거꾸로 교실 거꾸로 공부 (왜 세계는 거꾸로 교실에 주목하는가)

정형권  | 더메이커
0원  | 20150925  | 9791195594917
이 책은 최근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거꾸로교실을 다루고 있다. 미국 고등학교의 교사였던 존 버그만의 작은 실험에서 시작된 거꾸로교실은 지금은 미국은 물론 세계 전역으로 확산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거꾸로교실을 운영하고 있는 교실이 점차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저자는 책에서 거꾸로교실의 탄생에서부터 거꾸로교실에 담긴 뜻, 그리고 구체적인 활동 등을 상세히 살펴보고 있다. 저자는 거꾸로교실과 함께 '배움을 스스로 조직하는 아이들'(수가타 미트라, 인도), '세상에서 가장 큰 학교, 칸 아카데미'(살만 칸, 미국), 일본에서 시도되어 기적의 교실로 불렸던 '슬로 리딩'(하시모토, 일본) 등도 살펴보고 있다. 이들 다양한 교육과 학습 모델들을 살펴보면서 저자는 21세기의 아이들에게 적합한 지도방식이 뭔지를 끊임없이 묻고 또 그 대안을 찾는 데 주력하였다. 특히 아이와 교사의 관계 그리고 교사의 역할에 대한 물음과 다양한 사례의 소개는 여전히 교사의 일방적인 가르침에 치우쳐 있는 우리에게 많은 깨달음을 줄 것이다. 저자가 책의 마지막 장에서는 거꾸로공부의 방법으로 콘텐츠를 생산하는 ‘책쓰기’를 소개하고 있는데, ‘책쓰기’가 어떻게 아이들을 진정한 자기주도학습으로 이끌어가는지를 설명하고 있다. 교육의 현장에서 아이들을 진정한 배움의 길로 이끌기 위해 애쓰고 있는 모든 분들에게 갈증을 해소하는 단비가 되어 줄 것이다. 또한 가정에서 자녀들을 어떻게 지도할 것인지 고민하는 부모에게도 ‘거꾸로 공부’를 실천하는 계기가 되어 줄 것이다.
불의 시대 (우리가 사는 세계는 왜 이토록 자주 불타오르는가?)

불의 시대 (우리가 사는 세계는 왜 이토록 자주 불타오르는가?)

Stephen J. Pyne  | 한국경제신문
17,100원  | 20250711  | 9788947501774
우리가 사는 세계는 왜 이토록 자주 불타오르는가? 불의 시대, 우리는 이미 그 중심에 있다! 불을 지배하는 인간에서, 인간을 지배하는 불로 인류의 세계를 창조하고 파괴하는 화염의 연대기, 《불의 시대》 지구 곳곳에서 산불이 끊이지 않는 오늘날, 우리는 단순한 기후변화를 넘어선 시대를 살고 있다. 바로 ‘불의 시대(Pyrocene)’다. 이는 단순히 불이 많아졌다는 뜻이 아니라, 불의 영향이 전 지구적, 지질학적 스케일에 이르러 빙하기에 비견될 만한 새로운 시대가 도래했다는 선언이다. 불에 대한 세계 최고의 전문가 스티븐 J. 파인이 평생의 지식을 집대성한 저서 《불의 시대》는 불을 중심으로 인류 문명을 재조명하며, 인류가 만들어낸 불이 지구에 가져온 다차원적인 위기를 깊이 있게 탐구한다. 인문, 과학, 환경을 유기적으로 엮어 불의 세계를 직조하는 이 책은 지금 우리가 반드시 읽어야 할 시대적 경고이자 생존 지침서다. 지구는 태양계에서 유일하게 불이 존재하는 행성이며, 인간은 지구상에서 유일하게 불을 사용하는 종이다. 불은 인간과 더불어 진화해왔고, 인간은 불을 통해 자신을 조형해왔다. 그러나 인간의 가장 강력한 도구이자 힘이자 동반자였던 불은 이제 인간을 위협하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산불의 위력은 점점 더 강력해지고 있으며, 특히 최근 호주, 미국, 한국 등지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불은 수천만 헥타르의 땅을 태우고 수많은 사람들의 삶의 터전을 집어삼켰다. 인간이 불을 그 어느 때보다 더 고차원적으로 조종할 수 있다고 자부하는 현대에 오히려 불의 위력은 그 어느 때보다 더 거세지고 통제 불가능해졌다. 《불의 시대》는 인간 문명이 불을 중심으로 구성됐다는 통찰을 통해, 불이 인간에게 길들여진 순간부터 불이 인간의 세계를 지배하게 된 오늘날까지의 변화를 추적한다. 인간은 들소를 젖소로 길들인 것과 마찬가지로 들불을 횃불로 길들였으며, 이 불을 이용해 초원과 산림을 개간하고, 사냥과 농경에 유리한 환경을 만들어나갔다. 불은 인간이 생태계를 조작하고 재편하며 지배하는 도구였다. 인류 문명은 전쟁과 건축과 종교와 화학과 연금술과 기계공학에 불을 이용하며 눈부신 진화를 이뤄냈다. 인간에게 불은 더 이상 도구가 아니라 세계를 구성하는 원동력이 됐다. 불은 공장을 움직였고, 철도를 달리게 했으며, 전기를 공급했고, 대량 생산과 소비의 시대를 열었다. 인간은 불 덕분에 이전에는 상상조차 못한 규모의 도시를 만들고, 수천 킬로미터를 하루 만에 이동할 수 있게 됐다. 그러나 오늘날 불은 인류가 통제할 수 없는 수준에 다다르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관측되는 대형 산불들은 이 ‘불의 시대’가 단지 자연 현상이 아니라 인류 문명의 결과물임을 보여준다. 파인이 정의하는 불의 역사는 세 시대로 나뉜다. 첫 번째 불은 식물이 대륙을 덮자 나타난 자연의 불이다. 번개와 같은 자연 현상에 의해 발생한 이 시대의 불은 생태계의 일부로서 존재했다. 두 번째 불은 인간이 길들인 불이다. 인간은 요리, 사냥, 경작 등 자신의 생존과 발전을 위한 도구로 불을 다루기 시작했고, 이 시대의 불은 인간이 있는 모든 곳에 퍼졌다. 세 번째 불은 질적으로 다르다. 이 시대의 불은 계절, 태양, 기후, 지리 같은 생태학적 한계에 제한되지 않는 파괴력을 가지는 불이다. 산업혁명 이후 인간은 나무, 풀 같은 유기물이 아니라 화석 연료를 태우기 시작했고, 가연성 물질의 원천은 기본적으로 무한하다. 이제 불은 더 뜨겁고 오래 탈 뿐만 아니라, 지구의 대기와 기후까지 비가역적으로 바꾸고 있는 총체적 힘이다. 불의 시대의 위험성은 산불의 증가뿐만 아니라 반복되는 고온화, 건조화, 탄소배출 증가, 바다의 산성화, 해류의 변화, 생물 다양성의 소멸로도 나타난다. 불은 대기권을 통해 모든 장소에 영향을 미치며, 현대의 도시조차 불을 중심으로 조직된 공간으로 변하고 있다. 오늘날 우리는 이 불의 시대의 정점에 서 있다. 이제 이 불을 어떻게 다룰 것인가가 우리의 다음 시대를 결정할 것이다. 이 책은 우리가 맞이한 위기를 이해하고 대응할 열쇠를 쥐고 있다.
세계는 왜 싸우는가 (김영미 국제분쟁 전문 PD가 아이들에게 들려주는 전쟁과 평화 연대기)

세계는 왜 싸우는가 (김영미 국제분쟁 전문 PD가 아이들에게 들려주는 전쟁과 평화 연대기)

김영미  | 김영사
13,320원  | 20190715  | 9788934996361
지금 이 순간에도 총성이 멈추지 않는 지구 건너편 땅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가? 20여 년간 전쟁을 취재해 온 한 아이의 엄마이자 국제분쟁 전문 PD 김영미가 아이들에게 들려주는 전쟁과 평화의 연대기 『세계는 왜 싸우는가』. 아버지와 남편에게 목숨을 위협받는 아프가니스탄 여성들, 폭탄이 떨어지는 학교로 등교하는 팔레스타인 학생들, 납치되어 전쟁터로 내몰리는 시에라리온 아이들, 고향을 등지고 국경을 넘는 쿠르드 가족들. 그곳에서는 지금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가? 왜 총소리가 끊이질 않는가? 불신과 증오를 멈추고, 평화를 이루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가? 전쟁의 시대를 넘어 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미래를 위해 반드시 알아야 할 분쟁의 참상과 진실, 그리고 사람들의 삶을 생생하게 담아냈다. 2011년 출간 후 8년간 세계는 아랍의 봄, IS의 출현 등 격변을 거듭했다. 최신개정판은 변화된 국제 정세에 맞게 내용을 수정하고 미군의 이라크, 아프가니스탄 철군, 미얀마 로힝야 사태 등 최신 현황을 보강했다. 또 억압의 상징이 된 부르카를 입은 여성, 탈레반과 소말리아 해적, 아프리카 소년병 등 각 분쟁지역의 정체성을 담은 컬러사진 20여 장을 추가했다. 저자는 증오와 폭력으로 얼룩진 분쟁의 참상을 조명하는 동시에 새로운 희망의 씨앗을 함께 보여준다. 아이들을 잃은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엄마들이 장례식에서 서로를 위로하는 모습에서 우리는 분쟁의 종식은 어느 한쪽의 일방적 승리가 아닌 서로에 대한 이해와 인정을 통해서만이 비로소 가능함을 깨닫게 된다.
세계는 왜 끝없이 싸울까? (지구촌 곳곳의 분쟁 이야기)

세계는 왜 끝없이 싸울까? (지구촌 곳곳의 분쟁 이야기)

오승현  | 개암나무
13,500원  | 20250214  | 9788968308574
갈라진 민족, 찢어진 종교, 쪼개진 역사! 지도 위에서 펼쳐지는 분쟁의 숨겨진 이야기 ≪세계는 왜 끝없이 싸울까?≫는 세계 곳곳에서 벌어지는 분쟁의 배경과 흐름을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알기 쉽게 풀어낸 책입니다. 민족, 종교, 정치, 자원 등 다양한 갈등의 뿌리를 역사적 맥락 속에서 설명하며, 지도와 도표를 활용해 분쟁의 전개를 시각적으로 살펴볼 수 있지요. 또한 분쟁을 막기 위해 노력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평화의 가치를 깊이 생각하게 합니다. 오늘날 세계는 크고 작은 분쟁으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은 막대한 피해를 남겼지요. 2022년 2월, 러시아의 침공 이후 800만 명이 난민이 되어 고향을 떠나야 했고, 50만 명 이상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희생자 중에는 어린이와 노약자도 많았지요. 수천 개의 마을과 도시가 파괴되었고, 전력 시설과 병원, 학교도 무너졌습니다. 이러한 분쟁은 한 나라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난민 문제는 유럽 각국의 정치와 경제를 흔들고, 자원을 둘러싼 갈등은 에너지 위기를 초래하며 전 세계에 영향을 미치지요. 국제 사회가 중재에 나서지만, 대부분의 분쟁은 해결의 실마리가 보이지 않습니다. 오늘날 국제 분쟁은 그 양상도 훨씬 더 복잡합니다. 이권 다툼을 넘어 민족, 종교, 정치, 경제 등 다양한 이해관계가 얽혀 있기 때문이지요. 과거 백년 전쟁이나 십자군 전쟁처럼 시작과 끝이 명확한 전쟁과 달리, 현대 분쟁은 그 원인과 배경이 복잡해 단번에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뉴스로 접한 단편적인 정보만으로는 분쟁의 전반적인 흐름을 파악하기 힘들지요. ≪세계는 왜 끝없이 싸울까?≫는 어린이들이 세계 곳곳에서 벌어지는 분쟁의 배경과 흐름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책입니다. 분쟁이 왜 발생했으며, 어떤 과정을 거쳐 지금까지 이어졌는지 역사적 맥락 속에서 차근차근 설명하지요. 단순히 사건만 나열하는 것이 아니라 정치 관계, 사회 제도와 문화, 각 나라의 민족과 종교, 자원 문제까지 폭넓게 다룹니다. 특히 분쟁의 원인을 유형별로 나누어 체계적으로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20가지 대표적인 사례를 통해 국제 이슈를 깊이 있게 들여다봅니다. 각 장에서는 지도와 그림, 말풍선을 활용해 중요한 개념을 시각적으로 보여 줍니다. 사건과 지명을 지도에서 직접 확인하며, 분쟁의 흐름과 지리적 관계를 명확하게 파악할 수 있지요. 최신 데이터를 반영해 오늘날 국제 정세를 생생하게 전달하고, 주요 내용을 만화로 풀어내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습니다. 또한 각 장의 끝에는 분쟁의 흐름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도표를 마련했습니다. 복잡한 사건을 단계별로 정리해 어린이 독자들이 내용을 쉽게 이해하고 기억할 수 있도록 했지요. 국제 뉴스를 볼 때 배경과 맥락을 이해하기 어려웠다면, 이 책이 그 퍼즐 조각을 맞추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이 책은 분쟁의 이면을 조명하며 평화의 가능성을 탐구합니다. 시리아 내전에서 민간인을 구하기 위해 헌신한 시리아 민간 방위대 ‘하얀 헬멧’, 팔레스타인 가자 지구에서 비폭력 저항을 이어 간 평화 운동가 ‘레이첼 코리’, 그리고 르완다 대학살 이후 화해와 용서를 실천한 ‘르완다 공동체’의 이야기를 들려주지요. 이들의 이야기는 평화란 무엇인지, 우리가 평화를 위해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인지 스스로 질문하고 생각하게 합니다. 세계 분쟁을 이해한다는 것은 단순히 사건의 옳고 그름을 아는 것이 아닙니다. 그 나라의 역사와 문화, 가치관을 살피며 나아가 사람과 삶을 깊이 이해하는 과정이지요. 어린 시절부터 국제 이슈에 관심을 갖는 것은 서로의 차이를 존중하고 평화를 추구하는 태도를 배우는 첫걸음입니다. 이는 모두가 연결된 세상에서 세계 시민으로 성장하는 밑거름이 되기도 하지요. ≪세계는 왜 끝없이 싸울까?≫는 어린이 독자들이 분쟁의 역사와 흐름을 이해하고, 평화로운 미래를 꿈꾸는 열쇠가 되어 줄 것입니다.
60분 만에 읽는 탄소중립 (세계는 왜 탄소중립에 주목하는가)

60분 만에 읽는 탄소중립 (세계는 왜 탄소중립에 주목하는가)

마에다 유다이  | 북스힐
16,200원  | 20250110  | 9791159716003
기후변화의 위기 속 화두로 떠오른 탄소중립 국제 사회의 정책과 세계 기업들의 대응 전략까지 탄소중립에 관한 모든 것! 오늘날 범지구적 문제로 자리매김한 ‘기후변화’에 대한 대책으로 ‘탄소중립’이라는 용어를 쉽게 접하게 되었다. 과연 탄소중립이란 무엇이며 기후변화 위기에서 왜 화두로 떠올랐을까? 『60분 만에 읽는 탄소중립』은 ‘탄소중립’의 배경과 전략을 비롯해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한 국제 사회의 정책과 동향, 산업 분야별 탈탄소화 대응, 탄소중립을 발판으로 성장하는 기업의 전략, 최첨단 탈탄소 기술, 소비 생활의 변화 등 개인과 기업, 국가의 차원에서 폭넓고도 간결하게 탄소중립에 관한 모든 것을 알아본다. 이 책을 통해 탄소중립 사회를 향해 국제 사회와 기업이 어떠한 노력을 하고 있는지 살펴봄으로써, 국가와 기업의 노력뿐만 아니라 개인의 생각과 실천이 중요하다는 점을 다시금 확인할 수 있다. 모두가 함께 노력한다면 탄소중립을 한시바삐 앞당길 수 있을 것이다. 기후변화의 대책으로 주목받는 탄소중립 왜 탄소중립에 주목해야 하는가? 오늘날 기후변화에서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이 이산화탄소 배출량의 증가다. 지구의 평균 기온은 산업혁명 이후 꾸준히 상승해 왔고 공업화 이전인 1850~1900년과 비교했을 때 그 변화 폭은 1℃에 불과하지만, 평균 기온이 단 1℃만 상승하더라도 지금과 같은 막대한 피해가 발생하기에 미래를 위한 기후변화 대책은 필수불가결하다.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증가시키는 주범은 화석연료다. 석유나 석탄과 같은 화석연료를 연소하면 그 과정에서 지구 온실효과에 큰 영향을 주는 주요 온실가스 중 하나인 이산화탄소가 배출된다. 현대사회에서 이산화탄소가 배출되지 않는 곳은 없다. 그러나 이산화탄소는 분명히 줄일 수 있다. ‘카본 뉴트럴(carbon neutral)’이라고도 부르는 ‘탄소중립’은, 이산화탄소의 배출량과 흡수량을 맞춰 순 배출량을 0(제로)으로 만든다는 개념이다. 탄소중립을 실현하면 이론적으로 대기 중 이산화탄소의 양이 증가하지 않으므로, 기후변화 대책을 논할 때 탄소중립은 빼놓을 수 없는 주제다. 오늘날 기후변화는 어느 한 나라만의 문제가 결코 아니다. 서둘러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사실을 깨달은 국가와 기업들은 잇따라 탄소중립을 목표로 내걸고 있다. 탄소중립 사회를 향한 세계 각국의 움직임 기후변화는 모든 나라가 힘을 합쳐 해결해야 하는 범지구적 문제다. 국제 사회는 1992년에 유엔기후변화협약을 채택하고, 1995년부터 거의 매년 당사국총회(COP)를 개최해 기후변화에 대한 대책을 논의하고 있다. 하지만 이산화탄소 배출과 경제 성장은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인 데다 국가마다 배출량도 다르다. 각 나라의 견해가 팽팽히 맞서면서 한동안 실질적인 이산화탄소 배출량 저감을 위한 합의점에 다다르지 못했다. 가장 큰 쟁점은 모든 나라가 기후변화를 막기 위해 노력할 책임이 있다는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책임의 크기는 나라에 따라 다르다는 CBDR 원칙이었다. 2015년 채택된 파리협정을 통해 이러한 상황이 일단락되었고, 이 협정에는 선진국과 개발도성국의 구분 없이 기후변화에 대응한다는 의지가 담겨 있다. 2020년부터 여러 나라가 잇따라 탄소중립을 선언하면서 탈탄소 사회를 향한 움직임이 속도를 내기 시작했다. 탄소중립과 기술의 혁신 탈탄소 사회로 향하는 흐름 속에서 세계 각국은 태양광, 해상풍력 등 다양한 재생에너지에 주목하고 있으며,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도 비즈니스의 변혁과 기술의 발전이 나타나고 있다. 탈탄소화에서 차량의 전동화는 무시할 수 없는 트렌드로 자리 잡았고, 전기차의 출력을 높이고 재생에너지를 안정화하는 이차전지 또한 그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 『60분 만에 읽는 탄소중립』은 재생에너지 시장을 비롯해 산업 전 분야에서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감축하기 위한 대응 방안을 살펴본다. 운송 및 제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이루어지는 탈탄소화 대응 방안을 알기 쉽게 설명하는 이 책은, 이산화탄소를 줄이는 획기적인 콘크리트 제조 기술, 포집한 이산화탄소를 땅속에 묻는 기술, 탄소 재활용 기술, 인공 광합성,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 등 눈부신 성장을 보이는 최첨단 탈탄소 기술들을 소개한다. 경제와 사회의 구조를 바꾸는 탄소중립 오늘날 투자의 세계에서는 수익률보다 사회적 책임을 중요하게 여긴다. 실제로 환경을 중시하는 ESG 투자나 지속가능성에 대한 투자가 증가하면서 탈탄소화에 기여하는 기업의 종목이 급성장하고 있다. 반면 탄소배출이 많은 기업으로부터 투자를 회수하는 ‘다이베스트먼트’ 또한 활발해지면서 화석연료 관련 기업은 탈탄소로의 전환에 주력하고 있다. 즉 기업의 관점에서도 탈탄소화는 눈을 뗄 수 없는 분야인 셈이다. 최근 들어 탈탄소화 추진이 경제 성장의 기회라는 생각이 대세로 자리 잡았다. 이에 기후변화에 대처하는 기업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이산화탄소 배출량에 따른 세금을 매기는 탄소국경조정제도 도입 계획이 발표되었고, 기업은 재생에너지 발전사업자로부터 직접 전기를 구매하는 전력구매계약(PPA)을 선호하는 추세이다. 다가오는 탈탄소 시대에서 전력의 탈탄소화는 선택이 아닌 의무이며 PPA 쟁탈전에서 승리해 재생에너지 전기를 확보하는 기업이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게 될 것이다. 탄소중립을 발판으로 성장하는 기업의 전략 재생에너지 도입부터 자동차의 전동화, 배터리 기술의 진화, 탄소 재활용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분야에서 산업이 활기를 띠며 기술 혁신이 일어나는 것처럼, 탈탄소화의 물결 역시 사회 구조를 뒤엎을 파도처럼 밀려오고 있다. 탈탄소가 기업을 평가하는 주요한 기준이 되어 투자에도 결정적인 영향을 미침에 따라, 기업은 앞으로 탈탄소화의 흐름과 기후변화의 진행 상황 등을 고려해 비즈니스 기회와 위기를 확인하고 기업의 전략을 세울 필요가 있다. 이 책은 자사 제품 공급망의 탈탄소화를 이끄는 ‘GAFAM(구글, 아마존, 페이스북, 애플, 마이크로소프트)’뿐만 아니라, M&A를 통해 탈탄소 기업으로 변신한 ‘에네오스’, 태양광 패널과 배터리 분야에서 수준 높은 사업을 펼치는 ‘테슬라’, 전기차와 배터리 개발에 본격적으로 나선 ‘도요타’ 등 다가오는 탈탄소 사회에서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세계 유수의 기업의 전략과 사례를 살펴본다.
가재걸음 (세계는 왜 뒷걸음질 치는가)

가재걸음 (세계는 왜 뒷걸음질 치는가)

움베르토 에코  | 열린책들
16,200원  | 20121105  | 9788932915951
역사의 흐름을 거스르는 세계, 우리는 가재걸음 중이다! 위트로 무장한 달변가이자 세계적 석학인 움베르토 에코의 『가재걸음』. 에코가 2000년부터 2005년까지 이탈리아 일간지 「라 레푸블리카」와 주간지 『레스프레소』에 기고했던 칼럼과, 학회 세미나와 토론회에서 발표한 강연문 중에서 특히 정치와 대중 매체에 관련된 것들만 추려 엮은 것이다. 이 책을 관통하고 있는 문제의식은 가재걸음 치는 세계, 즉 역사의 흐름을 거슬러 역행하는 세계로 요약될 수 있다. 세상이 온통 새로운 천년에 대한 기대감으로 부풀어 있던 시기에, 에코는 오히려 2000년대가 보여 주는 불안한 현실을 포착해 낸다. 이 책에서 에코는 정치와 미디어 포퓰리즘이라는 두 개의 큰 줄기를 중심으로, 전쟁, 노출증, 교육, 과학, 법률, 다민족 사회, 생명, 음모론 등 수많은 주제를 다루고 있다. 언뜻 아무런 관련성도 없어 보이는 이런 다양한 주제들의 나열은 다방면에 뻗어 있는 그의 관심사의 발현인 동시에, 〈가재걸음〉이라는 현상에 대한 조망을 가능케 한다.
사물의 가부장제 (세계는 왜 여성에게 맞지 않을까)

사물의 가부장제 (세계는 왜 여성에게 맞지 않을까)

레베카 엔들러  | 그러나
18,000원  | 20230901  | 9791198424204
가부장제는 우리 환경의 창설자이자 설계자다. 레베카 엔들러는 제도적, 의식적으로만 아니라, 우리를 둘러싸고 있는 언어, 우리가 사용하는 사물들도 모두 가부장적 구조 속에 있다고 진단한다. 이 책에서는 우리가 그 구조 속에서 살아서, 너무 익숙해서 잘 눈치채지 못했던 언어와 여러 사물들의 가부장성을 보여준다. 이 책의 주된 사례는 독일과 서구이지만, 우리 사회도 이 책에 나오는 모습과 크게 다르지 않다. 그런 면에서 이 책의 관점은 우리에게도 시사점이 크다. 이 책은 페미니즘 이론서가 아니다. 페미니즘적 시각에서 삶과 실천과 일상을 다룬 연구서이다. 가부장적인 현재의 모습을 바꾸기 위해서 무엇을 할 수 있는지를 이야기하는 실천적인 책인 것이다. 그러한 실천적 관점에서 남성 중심적으로 만들어진 사회가 얼마나 여성들을 위험하게 하는지 저자는 여러 사물들에 대한 통계와 조사를 통해서 보여준다. 이 책에서는 그런 남성중심적 세계의 예를 무수히 들고 있다. 언어에서 용감하고 표준으로 삼는 것은 남자이며, 의학의 진단 절차와 의료기기, 약물 투여의 기준이 서구의 남자이며, 자동차 에어백, 안전벨트, 충돌시험의 마네킹도 역시 평균의 서구 남자를 모델로 하고 있다. 자전거의 안장이나 여성 프로축구 선수들의 축구화가 여성의 발에 맞춰지지 않았다는 것이 더 이상 놀라운 것은 아니다. 남자들은 잘 모르지만, 여성의 신체는 남자와 많이 다르다. 이 저자의 시각을 따라가다 보면 이 세상은 온통 가부장적 언어, 가부장적 사물들로 둘러싸여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이 책은 이러한 가부장적인 환경을 우리가 인식할 때 새로운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우리가 어떤 노력을 해야할 것인지 생각하게 해준다. 이러한 페미니즘적 시각에서 엔들러는 같은 방식으로 인종차별 문제, 장애인 차별 문제, 성 소수자 문제까지 시선을 돌려 살펴보고 있다.
지리의 이해 (세계는 어떻게 다르고, 왜 비슷한가?)

지리의 이해 (세계는 어떻게 다르고, 왜 비슷한가?)

이윤, 도경수  | 창해
17,820원  | 20220729  | 9791191215519
‘지리의 이해’를 통해 배우는 세계 속의 나와 우리! -노벨 경제학상 수상 폴 크루그먼 《지리경제학》 역해자의 재미있는 지리 이야기! 세계는 어떻게 다르고, 왜 비슷한가? 해외 여러 나라나 지역에서 나타나는 현상을 쉽게 이해하는 데 유용한 틀을 제공하려는 목적에서 《지리의 이해》를 쓰게 되었다. “세계는 어떻게 다른가?” 이 질문은 지역연구에서 다룰 법한 전형적인 질문으로 특정 국가나 지역에서만 나타나는 독특한 행동에 작동되는 원리에 대해 살펴보자는 의미이다. “세계는 왜 비슷한가?” 이 질문은 지역연구에서 다루는 질문으로는 의아하게 들릴 수 있는데, 우리는 세계 여러 나라와 지역들에서 나타나는 사람들의 행동이 외양으로는 달라 보여도 그 기저에는 공통으로 작동되는 간단한 원리가 있는지, 있다면 그게 무엇인지 알아보자는 의미이다. - 〈들어가며〉 중에서
세계는 왜 싸우는가 (김영미 세계 분쟁 지역 전문 PD가 아들에게 들려주는 분쟁의 진실)

세계는 왜 싸우는가 (김영미 세계 분쟁 지역 전문 PD가 아들에게 들려주는 분쟁의 진실)

김영미  | 추수밭
0원  | 20110303  | 9788992355643
오늘도 세계 어디선가는 총성이 울리고 있다! 김영미 세계 분쟁 지역 전문 PD가 아들에게 들려주는 분쟁의 진실 『세계는 왜 싸우는가?』. 레바논, 아프가니스탄, 동티모르, 이라크,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등 끊임없이 분쟁이 일어나며 많은 사람들이 희생되고 있는 나라들의 분쟁의 역사, 원인과 상황 등을 쉽고 간결한 문장으로 풀어낸 책이다.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의 사이에 껴 고래 싸움의 ‘새우’ 신세가 된 레바논, 마약과 납치가 횡행하는 콜롬비아, 미국이 왜 있지도 않은 대량 살상 무기를 내놓으라며 이라크를 침공하고 빈 라덴을 잡겠다며 아프가니스탄을 전쟁터로 만들었는지 등 그동안 신문의 국제면을 뜨겁게 달구었던 사건들을 중심으로 이야기한다. 악순환을 거듭하는 전쟁, 독립, 석유와 영토 등 자원을 중심으로 한 싸움, 민주주의 4가지 주제로 나누어 총 4장으로 구성했으며, 각 장마다 세상에서 가장 많은 생명을 앗아간 총 AK-47 등 분쟁에 관련된 확장된 상식을 곁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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