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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사랑한 단어"(으)로 56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91187875512

우리가 사랑한 단어들 (삶의 장면마다 발견하는 순우리말 목록)

신효원  | 생각지도
16,920원  | 20251009  | 9791187875512
“이토록 다정하고 보드라운 우리말 책이라니” 감정과 감각을 더 풍부하고 세심하게 말과 글을 더 정확하고 다채롭게 28개 주제어, 750여 개의 순우리말 단어들 순우리말이 건네는 다정한 안부 같은 책 《우리가 사랑한 단어들》이 출간되었다. 이 책은 사전이나 교과서 같은 책 말고 보드랍고 읽는 맛이 살아 있는 우리말 책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서 시작된 기획이다. 이러한 취지에 맞게 21년 차 한국어 교육 전문가이자 28만 부 베스트셀러 작가 신효원은 삶 속에서 피어난 감각과 감정을 28개 주제어로 구분하고, 우리가 사랑해 왔고 앞으로 사랑하게 될 750여 개 단어들을 소개한다. 단순히 단어를 모아둔 책은 아니다. 하나의 단어가 어떻게 우리의 감정과 삶을 어루만지는지, 그 단어에 담긴 정서와 분위기를 따스한 에세이로 풀어낸 다음, 해당 주제어와 관련된 순우리말을 자분자분 들려주는 식이다. 여기에 강원국 작가의 추천사처럼 “한 편의 글을 응축한 시화전”까지 펼쳐지는, 마치 시를 읽듯 혹은 산책하듯 우리말을 천천히 음미할 수 있는 구성이다. 무엇보다 줄임말, 신조어, 외래어 등 잠깐 유행하다가 빠르게 사라지는 말 대신 오래도록 빛나는 순우리말의 아름다움을 만날 수 있는 책이다. ‘꽃멀미’, ‘구뜰하다’, ‘마음자리’, ‘그느르다’ 같은 단어들은 한번 들으면 쉬이 잊기 어렵고, 알고 나면 써보고 싶어지는 힘이 있다. 문해력과 어휘력 부족을 탓하며 단어를 외우는 것이 아니라 단어를 머금고 느끼며 마음을 웅얼거리게 된다. 그렇게 마음에 들어온 단어는 우리의 말과 글, 그리고 삶에 품위를 더해준다. “인간의 영역인 사색과 상상을 엿볼 수 있는, AI는 쓸 수 없는 글”이라는 이금희 아나운서의 추천사처럼 필사하면 좋을 아름다운 문장들이 가득하다.
9791194587859

우리가 사랑한 괘불탱, 마음 챙김 컬러링 북 (고요함 속에 말 없이 번지는 염화미소)

성보문화유산연구원  | 제이펍
17,820원  | 99991230  | 9791194587859
화려한 조형미 속에 담긴 부처의 가르침, 장엄한 괘불탱화를 직접 색칠하고 마주하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합니다. ‘괘불탱’은 사찰의 큰 법회나 의식 때만 모습을 드러내는 장엄한 불화입니다. 화면 가득한 부처와 보살의 모습, 눈부신 색채와 정교한 선은 보는 이의 마음을 절로 경건하게 만듭니다. 이런 괘불탱의 세계를 한 권에 담았습니다. 《우리가 사랑한 괘불탱, 마음 챙김 컬러링 북》은 대형 불화를 가까이에서 감상하고 직접 색칠할 수 있도록 구성된 전통 미술 컬러링 북입니다. 불교 회화의 아름다움을 손끝으로 느끼며, 색을 채우는 과정에서 마음의 번뇌를 비우고 본연의 평온과 행복을 찾아가는 시간을 선물합니다.
9791197155987

우리가 사랑한 천국 (이윤학 소설)

이윤학  | 간드레
16,020원  | 20250530  | 9791197155987
독자 평가단의 압도적인 사랑과 호평을 받은 작품 『다시 읽고 싶은 아름다운 소설 ‘졸망제비꽃’』 개정증보판 『우리가 사랑한 천국』으로 출간! 김수영문학상, 동국문학상, 지훈문학상, 김동명문학상 수상 우리 문학의 소중한 자산으로 평가받는 시인 이윤학의 첫 소설 김수영문학상, 동국문학상, 지훈문학상, 김동명문학상 등을 수상한 우리 문학의 소중한 자산으로 평가받는 이윤학의 첫 소설 『졸망제비꽃』, 20년 만에 개정증보판 『우리가 사랑한 천국』으로 돌아왔다. 2005년 출간 이후 독자들에게 깊은 위로와 울림을 주었던 이 작품의 개정증보판에는 긴 시간 졸망제비꽃을 사랑해 준 독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저자의 바람을 담아 새로운 스토리를 더하여 한층 더 묵직한 의미를 선사한다.
9788960306301

우리가 사랑한 소녀 (SONGBLY COLORING BOOK)

송블리  | 황금부엉이
29,700원  | 20240626  | 9788960306301
인스타 셀럽의 일상을 담은 송블리 인물 화보 컬러링북 이 책은 인스타그램, 패션 잡지 등에서 보았던 아름다운 얼굴들을 송블리 작가만의 터치와 색감으로 재해석한 인물 화보 컬러링 아트북입니다. 이 컬러링북이 특별한 이유는 책에 실린 모든 인물이 가상 인물이 아니라 현재 인스타그램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인물들로 수만, 수십만의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셀러브리티 혹은 모델이라는 점입니다. 이 책으로 보고만 있어도 아름다운 인물을 직접 채색해서 완성해가는 즐거움을 누려 보세요. 드로잉부터 시작하며 배우기엔 어려운 인물화 작업을 컬러링 북으로 차근차근 시작할 수 있게 됩니다.
9791193847374

우리가 사랑한 수동마을

수동마을 사람들  | 당신의바다
15,120원  | 20250617  | 9791193847374
그 시절, 그 마을, 그리고 그 마음을 기억하는 모두를 위한 따뜻한 기록 외나무다리를 건너고, 배룽길을 따라 학교에 가던 그 시절. 가마솥에서 김이 오르던 새벽, 떡국 두 그릇에 설레던 설날 아침. 벚꽃 흐드러지던 산허리와 황어 떼가 솟구치던 개울가의 봄. 이 책은 수동이라는 작은 마을에서 나고 자란 이들이 각자의 기억을 꺼내어 써 내려간 회상의 기록이다. 마을을 향한 선명한 마음이 서툴지만 진솔한 글에서 고스란히 느껴진다. 어린 시절, 작은 마을에서 겪은 누군가의 이야기이자, 결국은 우리 모두의 이야기이기 때문이다. 어느 날 문득 떠오르는 고향의 냄새, 친구들과 옆집 어른들의 목소리, 시골길. 그 아련함이 눈에 그대로 그려지는 듯하다.
9791193027431

우리가 사랑한 빵집 성심당 (1956년, 밀가루 두 포대로 시작해 대전의 자부심이 된 성심당 이야기)

김태훈  | 남해의봄날
18,000원  | 20250314  | 9791193027431
신제품마다 오픈런을 부르는 대전의 대표 기업 대전을 사랑한 빵집, 성심당의 8년간 더욱 풍성해진 이야기를 더한 개정증보판 출간! 전국 3대 빵집, 빵 성지순례의 넘버원 코스 성심당은 단순히 유명 빵집이 아니다. 대전의 최부자집으로 불리며 성심당 덕분에 대전 시내에 굶는 사람이 없다는 이야기가 전해질 만큼 오랜 시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빵을 나누어 왔다. 매달 7천만 원 이상의 빵을 기부하는 성심당은 1956년 대전역 노점 찐빵집으로 시작해 1천여 명이 함께 일하는 기업으로 성장했다. 세계적인 경제학자 루이지노 브루니 교수가 “성심당의 철학과 경영방식이 다른 곳으로 퍼져 나가 100개의 중소기업이 생겨난다면 대기업 중심의 한국경제 구조 자체가 바뀔 것이다”라고 극찬한 성심당은 어떻게 대전 시민의 자부심이자 한국 경제의 대안으로 주목받게 된 것일까? 한국 베이커리의 역사이자 지역의 동네 빵집이 이뤄낸 기적 같은 스토리를 지금 만나 보자. “우리 곁에 불행한 사람을 두고 혼자서는 절대로 행복할 수 없다!” 대전역 노점 찐빵집에서 시작된 성심당의 나눔, 그 감동의 스토리 성심당의 시작은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장면들로 가득하다. 성심당의 창업자 임길순은 1950년 전쟁통에 함경남도 함주에서 가족을 데리고 남으로 내려온 피난민이었다. 불타는 흥남부두에서 구사일생한 그는 ‘여기에서 살아나면 평생 어려운 이웃을 돕고 살겠다’고 다짐했다. 우여곡절 끝에 대전까지 흘러온 그는 성당에서 받은 밀가루 두 포대를 밑천으로 1956년 대전역 앞에 천막을 치고 찐빵을 만들어 팔았다. 그 후로 68년, 성심당은 한결 같이 창업주의 유지를 이어받아 나눔과 상생의 경영을 이어가고 있다. 이 책은 메가히트 상품 튀김소보로를 비롯해 연일 신제품으로 주목 받은 성심당의 흥미진진한 개발 스토리부터, 갑작스런 화재로 잿더미가 된 상황에서 기적적으로 회생하는 이야기까지 성심당의 역사를 소개하는 것은 물론, 지역과 상생하고 이웃과 나누며 모두가 행복한 경제를 이뤄 나가고자 하는 경영 철학까지 그야말로 성심당의 모든 것을 한 권에 담았다.
9791192512655

우리가 사랑한 영화 (클래식 필름 컬러링북)

손은경  | 클
13,500원  | 20231226  | 9791192512655
“날마다 한 장면, 인생 영화에 색을 더하다” - 새로운 방법으로 즐기는 고전 영화 컬러링북 《우리가 사랑한 영화》는 오랜 시간 사랑받은 고전 영화의 스물세 장면을 엄선하여 작가의 개성을 더해 재해석한 컬러링북이다. 〈로마의 휴일〉 〈러브 어페어〉 〈티파니에서 아침을〉 등 총 17선을 만날 수 있다. 이 책은 크게 컬러링 가이드와 컬러링 시트로 나눠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책 크기도 기존 컬러링북에 비해 작아 가방에 넣어 다니기 좋다. ‘컬러링 가이드’에는 작가가 완성한 완성작과 사용한 채색 도구, 색칠 방법에 대한 조언이 담겨 있어, 컬러링북 초보도 보면서 쉽게 따라 할 수 있다. ‘컬러링 시트’는 채색하기 좋은 도톰한 종이에 밑색이 옅게 인쇄되어 누구나 고민 없이 색칠하기 편하다. 더불어 마커나 물감 등을 사용했을 때 종이에 스며 다음 작품에 영향을 끼치지 않도록 잘라서 쓰면 된다. 이 책 뒤쪽에 있는 부록에는 색칠하기에 앞서 채색 도구의 색상과 질감, 특징을 확인할 수 있는 ‘연습하기’와 ‘색상표’를 준비하여 독자가 컬러링에 대한 두려움을 떨칠 수 있게 했다. 새로운 도구로 컬러링에 도전하고 싶었다면, 디지털 디톡스가 필요한데 어떤 것으로 할지 찾고 있었다면, 이 책 《우리가 사랑한 영화》와 여유롭게 시간을 보내는 것도 좋겠다.
9791194383017

우리가 사랑한 영화의 탄생 (영원히 남을 한 컷을 위한 필름 메이커들의 질주! 은막 뒤에 숨겨진 엉뚱명랑한 장면들(원작 ’무비 트리비아 나이트’ 웹툰))

토박  | 골든래빗(주)
18,000원  | 20241215  | 9791194383017
★ 감독은, 배우는 무슨 생각으로 이렇게 영화를 만든 거야? ★ 파면 팔수록 재밌다 - 영화 트리비아 디깅! 우리 시대 가장 낭만적인 미디어인 영화! 그 희로애락의 현장으로 떠나는 여행! 이제는 졸린 눈을 비비며 주말의 명화를 기다릴 필요는 없지만, 잊혀져서, 바빠서, 또는 다른 이유로 그간 감상하지 못했던 우리가 사랑한 영화 17편의 트리비아 세계로 토박 작가와 함께 떠나자. 영화를 제작 뒷이야기를 다루는 이 책을 읽다 보면, “아, 얼른 퇴근하고 영화 보고 싶다”는 생각에 휩싸이게 될 겁니다. 영화란, 그만한 감동과 재미와 눈물을 뿌려주는 존재니까! 이 책은 이만배 〈무비 트리비아 나이트〉 웹툰 원작을 전면 리터치하고, 〈백 투 더 퓨처〉 편을 새로 작성해 실었다. 작품은 최초 상영일 순서로 실었으며, 매화마다 작품 소개와 그림으로 소개하지 못한 트리비아를 글로 추가했다. 읽는 내내 추억을 소환하는 즐거운 여행이 되길 빈다!
9791192522227

우리가 사랑한 커피 (Cafe In The City)

김보라, 이진이, 김은아, 박소윤, 손유미  | 한국경제신문
18,000원  | 20221007  | 9791192522227
일상의 기록, 도시를 담은 커피 이야기
9791191133370

우리가 사랑한 소녀들 (큰글자도서) (캔디부터 삐삐까지 다시 만난 ’어린 나’의 그녀들)

최현미, 노신회  | 혜화1117
35,100원  | 20250920  | 9791191133370
수많은 ‘우리’가 사랑한 소녀들을 오늘의 시선으로, 서로 다른 세대의 생각과 표현의 방식으로 다시 바라보다! ‘캔디부터 삐삐까지 다시 만난 ‘어린 나’의 그녀들’이라는 부제를 달고 세상에 나온 책『우리가 사랑한 소녀들』은 수많은 ‘우리’가 어린 시절에 만난 동화, 애니메이션, 만화, 그림책 속 여성 주인공들을 소환해 오늘의 시선으로 다시 바라본 인문학적 성찰의 결과물이다. 그렇다고 해서 이 책이 냉정하고 차가운 비판의 대상으로만 그들을 바라보는 것은 아니다. 책의 전반에 흐르는 정서는 그녀들을 향한 따뜻한 애정이며 그것은 곧 ‘어린 나’로부터 어른이 된 지금에 이르기까지 사랑해 마지 않는 수많은 소녀들에게 기꺼이 바치는 헌사이기도 하다. 이 책의 저자인 50대와 20대 여성 두 명은, 엄마와 딸의 관계이긴 하나, 각각 독립된 존재로 이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 그런 두 사람이 어느 날 각자의 어린 시절 성장의 동반자였던 소녀들에 대해 다시 생각해볼 기회를 갖기로 의기투합한 데서 이 책은 출발했다. 그러나 두 사람이 각자 느끼고 사유하는 바를 표현하는 방식은 매우 달랐다. 50대의 여성은 익숙한 매체인 글로, 20대의 여성은 매체를 하나로 규정하지 않고 떠오르는 대로, 자유분방하게 선택했다. 이렇듯 각자의 방식으로 이야기 속 소녀들을 다시 만난 두 명의 저자는 그들과 ‘어린 나’가 나눴던 따뜻한 애정을 돌아보는 동시에 ‘어린 나’가 미처 보지 못한 그녀들의 한계와 아쉬움 등을 어른의 시선으로 들여다보았고, 이로써 같은 대상을 바라보는 서로 다른 세대의 시선과 표현의 방식이 책 한 권 안에서 교차하는, 이전에 보지 못한 매우 독특한 책 한 권이 세상에 등장했다.
9788998079918

우리가 사랑한 부전도서관 (2024 부산정보산업진흥원 우수출판콘텐츠 제작지원사업 선정도서)

이양숙  | 해피북미디어
20,700원  | 20240820  | 9788998079918
1901년부터 현재까지 부전도서관의 120년 역사를 정리하다 현재 부산에 위치한 51개의 공공도서관 중 가장 오래된 공공도서관으로, 부산 시민들의 추억이 깃든 부전도서관의 역사를 정리한 책이다. 1901년 일본홍도회 부산지회의 도서실에서 시작된 부전도서관은 우리나라 도서관 계보에서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부산의 중심지 서면에 위치하여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수많은 이용객이 방문했으며, 부모 세대에서 자녀 세대에 이르기까지 부산 시민이라면 부전도서관에 얽힌 추억 한 조각쯤은 있을 것이다. 하지만 부전도서관은 현재 임시 휴관 상태이다. 부전도서관을 사랑했던 많은 이들의 아쉬움 속에 긴 역사를 뒤로하고 잠시 멈춰 있는 것이다. 동의대학교 중앙도서관에서 36년간 사서로 근무한 이양숙 저자는 부전도서관의 역사성과 공공적 가치에 주목하며 부전도서관의 시작과 걸어온 길을 역사적 자료를 통해 정리하였다. 책에 수록된 60여 장의 개항 초기 부산 지역 지도 및 사진은 부산 최초의 도서관이 시작된 역사적 배경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또한 동광동에 세워졌던 시립도서관 건물, 부전도서관 개관식 사진 등의 자료는 부산 도서관의 역사를 기록하는 귀중한 자료이다. 한국도서관사연구회에서 부산의 도서관 역사를 중심으로 연구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이양숙 저자는 부전도서관의 기록이 남아 있는 문헌, 사진, 신문기사, 일본어 자료를 통해 부전도서관의 역사를 정리했다. 이 같은 자료는 부전도서관이 단순한 도서관 건물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부산의 역사를 품고 있는 역사적 장소로서의 가치가 있음을 보여준다.
9788936515959

우리가 사랑한 선생님, 지휘자 최훈차

최훈차헌정도서편집위원  | 홍성사
63,000원  | 20250725  | 9788936515959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강 같은 평화’, ‘사랑은 언제나 오래 참고’… 세월이 흘러도 여전히 불리는 복음성가들이 있다. 1970년대에 국내에서는 생소했던 복음성가들을 최초로 번역, 녹음(복음성가집 『노래할 이유 있네』 악보들 참고)하여 전한 지휘자 최훈차는 1980년대부터는 유명 작곡가들의 현대합창곡을 적극 도입하였고, 실험적인 합창 프로그램을 시도하며 한국 교회음악과 합창예술의 격상을 이루었다. 지휘자 최훈차는 1966년 대학합창단을 창단한 이래, 정신여자고등학교 노래선교단, 틴라이프, 정신콰이어, 서울신학대학교 카펠라합창단과 아너스카펠라, 최훈차콰이어를 창단하며 최근 2024년까지도 손끝에서 만들어 내는 감동의 소리를 전했다. 지휘자 최훈차가 세운 치적을 기리기 위해 세계 곳곳에 흩어져 있는 수많은 제자들이 뜻을 모아 그가 남긴 족적을 돌아보며 자료를 집대성하였다. 각 합창단의 탄생, 레퍼토아, 에피소드, 헌정 글들을 엮으며, 유럽과 미주, 아시아 등 전 세계를 무대로 선보인 그의 합창지휘 연주의 기록 60년을 담았다. 또한 국내외 합창음악사의 한 페이지로 남을 ‘지휘자 최훈차 연보’를 수록하였다.
9791194052715

마흔에 다시 보는 우리가 사랑한 시 (오늘 하루를 견뎌낸 당신을 위로하는 명시의 감동)

최순주  | 도서출판 별밤
16,800원  | 20250331  | 9791194052715
우리 마음속에는 성장하며 듣고, 배웠던 많은 시가 있습니다. 마음에 남아 여전히 우리에게 감동을 주는 시를 다시 한 번 꺼내보았습니다. 오늘 하루를 견뎌낸 당신에게 전하고 싶은 시, 당신의 마음을 공감하며 위로하는 이야기가 담겨있는 책입니다.
9791192134192

우리가 사랑한 계절엔

이진수  | 꿈공장플러스
10,800원  | 20220727  | 9791192134192
진심으로 사랑했다면, 진심으로 이별했다면, 익어가는 계절 속 담아낸 사랑의 시 당신의 사랑은 진심인가요? 사랑에 웃고, 사랑에 울고 사랑이란 거대함이 주는 벅찬 감정의 시간 사랑하고 있는 모두에게 전해요 "많이 행복했고, 많이 아팠어요." 호감은 좋아함이 되고, 좋아함은 익어가는 계절 속 사랑의 열매를 맺어준다. 만병통치약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사랑이란 감정이 주는 힘은 그만큼 위대하며 어떠한 것으로도 메꿀 수 없는 우리의 감정 중 가장 큰 감정이라 생각합니다. 아프지 않은 사랑이 어디 있으랴, 마냥 행복한 사랑이 어디 있으랴, 깎아내고 다듬으며 만들어 가는 것이 사랑이기에 우리는 그 사랑 앞에 많은 시간을 공들여야만 했습니다. 사랑이 무엇인지 물어오는 당신께 해 줄 수 있는 말이 있다면 "이별하고, 사랑했다"라고 말 할 수 있겠습니다. 진실한 사랑이라 여겼고 진심으로 사랑했다고 착각했던 사계절 속 우리의 사랑 이야기는 끝내 마침표를 찍고서 그간의 여정이 큰 착각이었다고 깨닫게 해 주었고 아픔을 간직한 채 문득 떠오르는 그날의 회상만이 그때의 사랑은 진실도, 진심도 아니었음을 말해주게 되었습니다. 그날을 회상하며 그려보는 그때의 감정과 그때의 상황들, 느낄 수 없었던 감정과 차마 말하지 못했던 진심을 되풀이하는 그 시간 속에서 사랑이란 감정을 느꼈고 사랑이라 정의 내릴 수 있었기에 수없이 반복되는 질문에 답을 해내야만 했습니다. 지금 사랑하고 있는 모든 분께 전해봅니다. “여러분의 사랑은 진심인가요?” “여러분의 계절은 어떠한가요?” 〈우리가 사랑한 계절엔〉 시집 안에는 끝내 하지 못한 말들과 비로소 알게 된 사랑에 대한 감정을 담아낸 사랑의 이야기를 적어 보았습니다. 빠르게 흘러가는 시간과 익어가는 계절 속 여러분의 사랑은 어디에 있고 여러분의 사랑을 표현한다면 사계절 중 어느 계절인지 함께 느끼셨으면 좋겠습니다.
9791191059267

우리가 사랑한 사물들 (일상을 환기하고 감각을 깨우는 사물 산책)

김지원  | 지콜론북
16,740원  | 20220330  | 9791191059267
내 방 사물과 깊은 관계 맺기 당신은 사랑하는 사물이 있습니까? 『우리가 사랑한 사물들』은 사물의 풍경을 따라간다. 옛것과 새것, 자연물과 인공물 할 것 없이 취향이라는 이름의 광범위한 소비 환경에 주목하면서도 경제적 가치를 지닌 소비 상품만을 좇지 않는다. 무심코 방에 둔 사물이 궁금해지고 달라 보인다면 사물의 이야기를 들여다보자. 사용자의 눈이 닿고 사물에 마음을 쏟을 때 비로소 사물은 오롯해진다. 방에 무심코 놓인 사물이 나를 위로해 주고 나와 관계를 맺고 있다고 생각해 본 적이 있는가? 어떤 사물들은 안부를 묻기도 하고 영감을 주고 사색에 빠지게도 한다. 이 책에서는 창작자는 어떤 마음으로 사물을 만들었는지, 사물이 어떤 의미로 사용자에게 다가갔으면 좋겠는지, 그들이 말하는 사물을 보는 태도를 함께 소개한다. 그들의 대화와 생각이 점철되는 과정은 마치 발이 닿는 대로 떠나는 산책 같다. 경쾌한 발걸음으로 공예와 오브제, 도구와 상품의 풍경으로 우리를 안내한다. 오늘부터 무심코 방에 둔 사물을 관찰해 보는 것은 어떨까. 이 사물에 어떤 마음이 담겨있을지, 나의 삶을 어떻게 바꾸었고, 어떤 마음으로 사용하고 있었는지 말이다 사물을 여러 방향으로 뜯어보는 이 산책을 따라 걷다 보면 어느새 집에 무심코 놓인 접시 하나, 의자 하나도 다르게 보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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