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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이세상에"(으)로 100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91198430205

우리가 이 세상에 머무르는 까닭 (김상량 에세이)

김상량  | 아침놀북
13,500원  | 20231127  | 9791198430205
- 가장 극적인 변화의 시대를 살아온 세대의 삶 이야기 - 77년 삶의 발자취를 따라 시간여행을 시작하다 역사상 최대 격변기 시대를 거쳐 온 ‘해방둥이’ 세대인 한 인간의 삶을 통해, 삶의 의미를 잃은 이들에게 ‘우리가 이 세상에 머무르는 까닭’을 전하다 가장 극적인 변화 시대 속 세대의 삶 이야기 한국전쟁의 폐허부터 디지털시대까지 가장 극적인 변화 시대 속 세대의 삶 이야기가 펼쳐지다. 젊은이들은 낯설면서도 신기한 “경험하지 못한 시간”을 동시대를 함께 한 분들은 인생의 고비를 뜨겁게 헤쳐 나왔던 “잊혀진 시간”을 만나다. 4년간의 단톡방 인기 연재글이 담긴 책의 탄생 100여 명의 친구들이 모인 단톡방에서 시작된 4여 년간의 인기 연재글들이 한 편의 드라마와도 같다는 열광적 환호와 응원 속에 책으로 탄생하다. 아버지의 인생 첫 책 가난 속에 서러움 많은 7살 어린아이가 따뜻한 미소를 잃지 않은 77살의 할아버지가 되어 가는 아버지의 삶의 글들을 엮어 딸이 책으로 만들어 선물하다. 우리가 이 세상에 머무르는 까닭의 발견 서로 다른 듯하지만 삶이란 시간 속에서 닮아 있는 나와 당신, 우리에게 삶의 의미를 발견하게 하다.
9788996460251

우리가 이 세상에 온 이유

서정록  | 한살림
0원  | 20141103  | 9788996460251
동북아시아 문화와 역사, 아메리카 인디언, 제3세계 원주민들의 문화와 영성에 대해 공부해온 지은이 서정록은 이 책《우리가 이 세상에 온 이유》에서 우리는 죽음 뒤에도 영혼의 여정을 계속할 뿐 아니라, 몸과 마음이 지친 여행자가 고향의 마을로 되돌아오듯이, 이 세상에 수없이 오고 또 오는 존재라고 말한다. 우리가 그렇게 생사를 뛰어넘는 여정을 계속하는 이유는 영적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라고 한다. 1부 ‘우리가 이 세상에 온 이유는 무엇일까?’는 인디언 스승들의 대답이 함축하는 내용에 대한 설명이 중심을 이룬다. 2부 ‘신이 남자와 여자를 나눈 뜻은?’ 에서는 남자와 여자에 대한 인디언들의 생각을 제시하고 있다. 3부 ‘영적 성장의 길’에서는 일상과 종교를 하나로 보는 인디언들이 〈일상 속에서 수행할 때의 지침〉과 〈인디언들의 영적 성장의 7단계〉에 대해서, 그리고 〈환생〉의 문제와 〈스승〉의 존재가 왜 중요한지에 대해 다룬다.
9791196035686

아름다운 죽음 (우리가 이 세상에 남길 수 있는 가장 큰 선물)

이경환  | 민들레피앤씨
13,500원  | 20200220  | 9791196035686
이경환의 『아름다운 죽음』은 인생의 아름다운 착륙을 위한 지침서로서 우리는 어떻게 아름다운 죽음을 맞이할 수 있는가? 죽어 가는 모든 사람들이 읽어야 할 책으로 구성되어 있다.
9791141994600

세상에 이런 학대가, 우리가 놓치고 있던 진실과 해법 (아동부터 디지털까지, 학대의 민낯을 벗기다)

최민수  | 부크크(bookk)
28,500원  | 20250306  | 9791141994600
세상에 이런 학대가? 우리가 놓치고 있던 진실과 해법 우리는 현대 사회에서 많은 문제를 해결했다고 믿고 살아갑니다. 기술은 발전하고, 법과 제도는 정비되며, 사람들은 과거보다 더 나은 삶을 살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여전히 보이지 않는 곳에서 학대는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으며, 많은 피해자가 보호받지 못한 채 고통받고 있습니다. 이 책은 우리가 무심코 지나쳐 온 학대의 실상을 조명하고, 이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방법을 찾기 위한 여정을 담고 있습니다. 학대는 단순한 개인의 문제가 아닙니다. 가정, 학교, 직장, 온라인 공간 등 우리 사회 곳곳에서 다양한 형태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피해자는 학대 속에서도 침묵을 강요받고 있습니다. 신체적 폭력만이 학대가 아닙니다. 정서적 학대, 경제적 학대, 방임, 디지털 학대까지, 학대의 형태는 더욱 교묘하고 은밀하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가정 내 폭력과 부모의 양육 태도, 노인과 장애인을 향한 학대, 직장에서의 괴롭힘과 차별, 그리고 온라인에서 벌어지는 디지털 폭력을 제대로 이해하고 있을까요? 이 책은 학대의 다양한 형태를 조명하며, 우리가 놓치고 있던 진실을 낱낱이 밝혀냅니다. 그러나 이 책은 단순히 문제를 제기하는 데 그치지 않습니다. 학대를 예방하고 피해자를 보호하기 위해 실질적으로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구체적인 해결책을 제시합니다. 먼저, 학대가 발생하는 사회적 원인을 분석하고, 학대를 조장하는 환경을 개선하는 방법을 모색합니다. 경제적 어려움과 사회적 고립이 어떻게 학대와 연결되는지, 법적 보호 체계가 얼마나 중요한지, 피해자가 다시 삶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돕는 사회적 지원 시스템이 왜 필요한지를 심층적으로 탐구합니다. 국내외 다양한 사례를 통해 학대 예방과 피해자 보호의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하는 것도 이 책의 중요한 특징입니다. 스웨덴의 아동 체벌 금지법, 일본의 노인 돌봄 시스템, 호주의 장애인 보호 정책 등 학대 예방에 성공한 국가들의 사례를 분석하고, 이를 우리 사회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지 고민합니다. 학대를 방관하지 않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필요한 정책적 변화와 제도적 개선을 제안하며, 기업과 지역사회, 개인이 각자의 위치에서 할 수 있는 역할에 대해서도 논의합니다. 이 책이 던지는 가장 중요한 질문은 이것입니다. **우리는 학대를 방관할 것인가, 아니면 이를 막기 위해 행동할 것인가?** 학대는 단순한 공감으로 해결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닙니다. 우리는 학대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구체적인 실천을 시작해야 합니다. 학대 의심 사례를 발견했을 때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법적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 피해자가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도록 사회가 어떻게 변화해야 하는지를 고민해야 합니다. 이 책은 단순히 학대 문제를 바라보는 것에서 끝나지 않고, 독자가 직접 행동할 수 있도록 돕는 실천적 해법을 담고 있습니다. 피해자를 보호하는 법적·사회적 시스템을 구축하는 방법, 학대를 예방하기 위한 교육과 인식 개선, 그리고 우리가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작은 행동까지, 학대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모든 것을 담았습니다. 학대는 결코 남의 일이 아닙니다. 이 책은 학대를 단순히 피해자의 이야기로만 보지 않고, 우리가 함께 해결해야 할 사회적 문제로 바라보게 합니다. 이제는 더 이상 학대를 외면해서는 안 됩니다. 학대 없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합니까? 이 책은 그 답을 찾는 데 있어 든든한 길잡이가 되어줄 것입니다. 이제는 행동해야 합니다. 당신은 학대를 목격했을 때 어떤 선택을 하겠습니까?
9791157236459

세상에 대하여 우리가 더 잘 알아야 할 교양(세더잘) 세트

내인생의책 편집부  | 내인생의책
896,000원  | 20230322  | 9791157236459
편견과 선입견에 싸인 지식은 NO! 우리 아이들에게 세상을 보는 공정하고 객관적인 눈을 길러 주는 책 내인생의책 출판사는 우리 아이들에게 편견에 둘러싸인 세계 흐름에 대해서 보다 더 적확한 정보와 지식을 제공하고자 ‘세상에 대하여 우리가 더 잘 알아야 할 교양’ 줄여서 세더잘 시리즈를 기획 출간합니다. 이 시리즈는 전국사회교사모임 선생님들께서 번역하고 좀 더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각 분야 최고의 전문가들에게 감수를 의뢰했습니다. 모두가 ‘A는 B’라고 철석같이 믿고 있는 사실이, 꼼꼼히 더 자세히 살펴본다면 ‘사실 A는 B가 아니라, C 또는 D일 수도 있다.’라는 것을 우리 아이들에게 알려주고 싶었습니다. 이를 통해 우리 아이들이 세상을 보는 올바른 시각을 기르고, 진실을 알았을 때의 지적 쾌감을 맛볼 수 있도록 도와주고자 합니다. 미국 · 캐나다 · 영국 디베이트 교과서 이제는 디베이트 능력이 미래를 좌우한다!
9791130813691

우리가 이 세상 꽃이 되어도 (정세훈 시화집)

정세훈  | 푸른사상
11,700원  | 20180925  | 9791130813691
정세훈 시인의 시력 30년 기념 시화집 『우리가 이 세상 꽃이 되어도』가 출간되었다. 30년 동안 노동자를 비롯한 만종의 고단한 삶, 그들의 절망과 희망, 어둡고 힘들고 낮고 핍진한 삶을 담아 노래해온 시인의 작품들에 화가, 판화가, 전각가, 서예가, 사진작가 등 여러 분야에서 활동하는 52명의 시각 예술가들이 손을 보탰다.
9791190015172

100년 뒤 우리는 이 세상에 없어요 (그러니까, 사소한 일에 목숨 걸지 마세요)

리처드 칼슨  | 마인드빌딩
13,500원  | 20200731  | 9791190015172
“사소한 일에 목숨 걸지 말아요. 모든 것은 다 사소할 뿐입니다.” 20세기 말에 출간되어 전 세계 3,000만 부가 판매됐고, 101주간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에 올랐던 《Don’t Sweat the Small Stuff(사소한 것에 목숨 걸지 마라)》의 출간 20주년 기념판을 현대적인 감각에 맞게 《100년 뒤 우리는 이 세상에 없어요》로 다시 펴냈다. 45세의 짧은 나이로 세상을 떠났던 저자 리처드 칼슨의 메시지가 2020년, 그것도 전대미문의 판데믹 세상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진정 어떤 의미로 다가올 수 있을까. 궁극적으로 내면의 평온을 이뤄 ‘자기 자신과 잘 지내는 법’을 말하는 ‘자기관계론’이라고 명명할 수 있을 것이다. 정말 중요한 것에 집중하기 위해, 미리 중요한 것으로 정해 놓은 것 외에는 사소한 것(small stuff)으로 정해 놓은 다음, 거기 너무 애쓰고, 마음 쓰고, 땀 흘리지 말라(don’t sweat)는 철학이 100가지 메시지에 빼곡히 담겨 있다.
9791157234028

세상에 대하여 우리가 더 잘 알아야 할 교양 시리즈 (1-60)

아드리안 쿠퍼  | 내인생의책
0원  | 20180621  | 9791157234028
편견과 선입견에 싸인 지식은 NO! 우리 학생들에게 세상을 보는 공정하고 객관적인 눈을 길러 주는 책!!! [누구든지 볼 수 있으나 다 이해할 수 없는 세상에 대한 시리즈]-세더잘!!! 내인생의책 출판사는 우리 학생들에게 편견에 둘러싸인 세계 흐름에 대해서 보다 더 적확한 정보와 지식을 제공하고자 ‘세상에 대하여 우리가 더 잘 알아야 할 교양’ 줄여서 세더잘 시리즈를 기획 출간합니다. 이 시리즈는 전국사회교사모임 선생님 등 께서 번역 및 집필하고 좀 더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각 분야 최고의 전문가들에게 감수를 의뢰했습니다. 모두가 ‘A는 B’라고 철석같이 믿고 있는 사실이, 꼼꼼히 더 자세히 살펴본다면 ‘사실 A는 B가 아니라, C 또는 D일 수도 있다.’라는 것을 우리 학생들에게 알려주고 싶었습니다. 이를 통해 우리 학생들이 세상을 보는 올바른 시각을 기르고, 진실을 알았을 때의 지적 쾌감을 맛볼 수 있도록 도와주고자 합니다. 미국 ㆍ 캐나다 ㆍ 영국 디베이트 교과서 이제는 디베이트 능력이 미래를 좌우한다! 《세더잘 시리즈를 추천한 독서단체들》 ★ 문화관광부 추천 우수교양도서 선정 ★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 청소년권장도서 ★ 서울시교육청 추천도서 ★ 한국인권재단 올해의 인권책 ★ 행복한아침독서 추천도서 ★ 보건복지부 우수건강도서 선정 ★ 학교도서관저널 추천도서 ★ 대교눈높이창의도서 선정도서
9791157236367

세상에 대하여 우리가 더 잘 알아야 할 교양 84: 석유, 고갈될까? (석유, 고갈될까?)

필립 스틸  | 내인생의책
12,600원  | 20200921  | 9791157236367
석유 고갈? 또 그 소리야? 지겹지도 않아. 1990년에 43년 남았다며? 한 30년 지났으니까 그럼 10년 남았네. 그런데 세상이 이렇게 조용하다고? 아마 난리가 났을걸. 기름 아껴 써라, 전기 끄라, 공장 돌리지 마라. 정부가 난리를 부렸을 거야. 최근에 석유 고갈에 대한 기사를 본 적이 있니? 다 그거 헛소리야. VS 야! 공부 좀 해라. 그걸 가채연수라고 하는 거야. 네 말대로 가채연수가 계속 변해왔어. 그건 새로운 유정이 발견되었기 때문이고, 또 석유 채굴 기술이 개발되어 여태껏 사용하지 못했던 석유를 다시 채굴할 수 있게 되어 그렇게 되기도 했어. 그래도 내가 보기엔, 석유 고갈, 그거 분명히 온다에 한 표야.
9791157235551

세상에 대하여 우리가 더 잘 알아야 할 교양 76: 식량 안보 (식량 안보, 국가가 다 해결할 수 있을까?)

필립 스틸  | 내인생의책
10,800원  | 20191104  | 9791157235551
“굶어 죽는 사람들이 있으면 안 돼! 삼림을 개간하고 농작물의 유전자를 변형해서라도 굶주리는 사람들에게 공급해야 해!” vs “식량은 이미 충분해! 낭비되는 식량을 줄이고 정의롭게 배분하면 돼. 건강한 음식을 먹을 수 있게 하는 일이 훨씬 더 중요해!” 얼핏 보면 이 세상에는 식량이 충분해 보입니다. 그러나 우리의 마음을 불편하게 만드는 통계들은 나날이 늘어만 가고 있습니다. 전 세계 인구의 약 11%, 8억 명에 달하는 사람들은 아직도 영양실조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2018년에는 전 세계 1년 치 생산량의 1/3에 해당하는 16억 톤, 약 1,300조 원어치의 음식물들이 소비되지 못한 채 그냥 버려졌습니다. 지구 한편에서는 공장식 양계장과 축사에서 생산된 고기로 육식의 즐거움을 누립니다. 다른 한편에서는 가축을 먹일 사료를 만들기 위해 굶주리는 사람을 위한 경작지를 갈아엎고 있습니다. 그 드넓은 경작지에서 재배된 식량을 투기상품으로 만들어 시장 질서를 흔드는 금융기관과 그들의 투자를 받아 막대한 이익을 거두는 거대 식량 기업, 유통망을 장악한 대형마트들, 이들을 규제하기 위한 정부의 개입과 시민단체의 열띤 시위, 이 소란 속에서 농작물의 유전자는 은밀히 조작되고 있고 그들을 키워내는 지구의 온도는 시름시름 올라가고 있습니다. 게다가 우리 주변에 풍족하게 보이는 음식도 질이 나날이 낮아지고 있습니다. 차츰 제철 과일이나 제철 음식이 우리 눈 주변에 안 보이고, 가공된 유전자변형 음식이 우리 눈을 채우고 있는 것도 걱정입니다. 이 모든 것을 국가에 일임하고 우리 개인은 뒷짐지고 있는 것도 말이 안 됩니다. 음식은 우리가 먹고 우리가 지켜야 할 안보입니다.
9791157234615

세상에 대하여 우리가 더 잘 알아야 할 교양 67: 우주개발 (우주 불평등을 초래할까?)

양서윤  | 내인생의책
10,800원  | 20190228  | 9791157234615
“우주는 인류를 위한 새로운 삶의 터전이다. 제한 없이 자유롭게 개발해야 한다!” vs “우주 정복은 제국주의의 재림이다. 불평등한 우주개발을 막아야 한다!” 2018년 4월 2일, 전 세계 우주 위험 경보 시스템에 빨간불이 들어왔습니다. 길이 10.5미터, 무게 8.5톤에 달하는 우주정거장 톈궁 1호가 지구를 향해 무서운 속도로 추락하고 있었기 때문이죠. 톈궁 1호의 추락 예상 지점에는 뉴욕, 도쿄, 베이징, 시드니, 심지어는 우리나라 서울도 포함되어 있었어요. 그러나 추락이 코앞에 닥쳐올 때까지 그 어떤 전문가도 정확한 낙하 위치를 파악하지 못했습니다. 톈궁 1호는 과연 어디에 어떻게 떨어졌을까요? 그리고 짙은 어둠이 깔린 저 우주에서는 도대체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 걸까요? 오늘날 우주는 그 어디보다 치열한 경쟁과 요란한 갑론을박이 펼쳐지는 무대입니다. 주요국들은 경쟁국보다 우주 영토를 더 먼저 더 많이 차지하기 위해 우주군을 창설해요. 자칫하다간 우주전쟁까지 발발할 지경이죠. 우주개발에 쓰이는 비용은 여러분의 상상을 초월합니다. 우주에서 물 한 병 마시려면 무려 5,000만 원이나 들여야 한다니까요! 느닷없이 지구로 추락하는 거대 우주쓰레기는 또 얼마나 위험한데요. 이 모든 일이 바로 이 순간 여러분의 머리 위에서 벌어지고 있답니다. 앗, 우리를 24시간 속속들이 감시하는 첩보위성이 마침 지나가네요! 우주 진출은 자유로워야 할까요? ‘과학’이라는 가면을 쓴 우주개발의 이면에는 어떤 암투가 존재할까요? 캄캄한 밤하늘에 숨겨진 우주개발의 모든 것을 낱낱이 파헤칩니다. SF에서나 보던 우주에서의 생활이 점차 현실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온라인 쇼핑몰에서 우주 체험 서비스를 판매하는 것은 물론이고, 우주 발사 로켓마저도 재활용해서 쓰고 있지요. 지구엔 없는 천연 자원을 달에서 주워 오려는 기업들만 해도 벌써 수십 곳에 이른답니다. 하지만 한편에서는 무분별한 우주개발을 향한 우려의 목소리가 들려 와요. 우주 진출에 먼저 나선 나라는 우주 자원을 독점해 이윤을 극대화하는 반면, 뒤처진 국가는 어떠한 수확도 할 수 없는 형편입니다. 최첨단 기술을 이용해야 하는 우주개발은 소위 ‘잘사는 나라’만의 전유물이에요. 국가 간 빈부격차가 지구를 넘어 우주까지 번져 가는 것이지요. 닿을 수 없는 머나먼 존재로만 여겼던 우주를 어느덧 사고팔 수도 있는 지금, 아무 제한 없이 자유롭게 우주로 진출해도 괜찮을까요? 평등과 상생의 가치를 내세운 엄정한 우주 법규를 마련해야 할까요? 아니면 지금이라도 우주개발을 그만두고 자연 상태 그대로 놔두는 게 좋을까요? 더는 미룰 수 없는 질문입니다. 별의별 첨단 우주기술과 온갖 우주사고부터, 우주개발이 낳은 문제점과 극복 방안까지 담았습니다.
9791157234523

세상에 대하여 우리가 더 잘 알아야 할 교양 66: 기후 변화 (자연을 상품으로 대하면?)

필립 스틸  | 내인생의책
10,800원  | 20190228  | 9791157234523
“인간에 의해 지구 온난화가 발생했다고 주장하는 이론은 사기다!” vs “사람들의 인식과 행동 변화가 모인다면 기후 변화에 충분히 대처할 수 있다.” 내가 사는 집 일대가 견디기 어려울 정도로 무덥거나, 숨쉬기 힘들 만큼 공기가 오염되었다면 어떨까요? 간단히 말하자면, 사는 게 사는 게 아니죠. 이렇게 일상생활을 하기가 고통스러운 환경이라면 누구든 그곳을 벗어나 살기 좋은 다른 지역으로 떠날 것입니다. 그런데 만약 이러한 현상이 특정 지역이 아니라 인류의 고향, 지구에서 전면적으로 일어난다면요? 우리는 피할 곳조차 없는 채로 자연이 인간에게 되돌려주는 온갖 고통을 감내하며 살아야 합니다. 후손들이 받을 고통은 훨씬 더 심해질 것입니다. 안타깝게도 지구 온난화와 같은 기후 변화 요인이 누적, 심화하면서 폭염, 한파, 가뭄, 폭풍, 집중 호우 등 기상 이변이 도처에서 속출합니다. 지구는 이 같은 기상 재해로부터 한시도 벗어날 수 없는 지경까지 왔습니다. 더는 우리 할아버지와 할머니들이 살아온 방식을 고수할 수 없게 된 것이죠. 충격적인 사실은, 이러한 급격한 기후 변화가 인류가 산업화를 시작한 18세기 이후 생겨난 매우 최근의 일이라는 점입니다. 유사 이래 정말 단기간에 벌어진 일이죠. 그러나 그 여파는 어마어마합니다. 자연을 상품처럼 대하며 오용하고 남용한 결과입니다. 유엔재난위험경감사무국(UNISDR) 집계에 따르면, 1998년부터 2017년까지 20년 동안 기후 재해와 관련한 경제적 손실이 전 지구적으로 2,545조 8,000억 원에 달합니다. 20년 동안 매년 127조 원의 손실을 본 것입니다. 2018년 한국의 국가 예산이 429조 원인 점을 생각하면 엄청난 액수죠. UNISDR 보고서에 의하면, 홍수로 인해 20억 명이 직간접적 손해를 입었습니다. 가뭄은 15억 명, 폭풍우는 7억 2,600만 명, 지진은 1억 2,500만 명, 폭염과 한파는 9,700만 명의 인구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기후 재해로부터 자유로운 사람은 없다고 해도 지나친 말이 아닙니다. 한국 역시 2018년 사상 초유의 폭염을 경험했지요. 지구가 이처럼 극심한 몸살을 앓고 있고, 사람들이 그 가공할 변화를 피부로 느끼고 있지만, 아직 인류는 이렇다 할 합의에 이르지 못했습니다. 단적인 예로, 기후 변화에 미온적으로 대처했던 미국 트럼프 대통령이 2017년 6월 파리기후변화협약 탈퇴를 선언했지요. 산업화를 뒤늦게 시작한 개발도상국에서는 주요국에 책임을 묻습니다. 한편에서는 인간 때문에 지구 온난화가 발생한 것이 아니라는 주장까지 하는 형국입니다. 경각심을 가져야 합니다. 기후 변화에 인류의 미래가 달려 있습니다. 지구가 우리에게 허락한 시간은 결코 많지 않습니다. 환경 단체의 분투로 개선될 단계는 이미 지났습니다. 기후 변화의 원인과 영향, 국제 사회의 대응 등을 자세히 다룬 이 책을 통해 공동의 인식과 행동 변화가 뒤따르기를 바랍니다.
9791157234295

세상에 대하여 우리가 더 잘 알아야 할 교양 65: 인구 문제 (숫자일까, 인권일까?)

필립 스틸  | 내인생의책
10,800원  | 20190211  | 9791157234295
“인구 문제가 심각하다. 우리는 이 문제에 대해 좀 더 강경한 자세가 필요하다.” vs “인구 문제의 본질은 인권이다. 인권을 도외시한다면 인구 조절은 아무 의미가 없다.” 한국 사회 곳곳에서 저출산과 고령화라는 국가적 난제를 헤쳐 나가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그러나 저출산과 고령화는 세계적으로 보자면 일부 주요국의 현실이고, 인구 문제의 한 요소일 뿐입니다. 인구를 늘려야 한다는 주장은 대부분 경제 성장을 위해 생산과 수요를 늘리기 위함이 주목적입니다. 하지만 인구 문제의 실상을 보면 해법이 결코 간단치 않습니다. 사회, 문화, 경제, 환경 요인이 긴밀하게 작용하기 때문이죠. 그만큼 인구 문제의 양상과 영향, 대안을 살펴보기란 쉽지 않습니다. 이 책은 인구 문제를 바라보는 관점과 시야를 넓히는 데 초점을 맞추었습니다. 각국의 상황을 포함해 전 지구적인 차원에서 인구 문제를 다루지요. 모든 나라가 서로 동떨어진 채 살아갈 수는 없기 때문입니다. 지구 온난화, 미세 먼지, 난민 문제만 보아도 쉽게 알 수 있습니다. 1950년 26억 명이던 세계 인구는 현재 76억 명까지 늘어났습니다. 폭발적인 증가세입니다. 개발도상국의 출산율은 베이비붐이라 부를 만큼 높습니다. 그렇다면 급격한 인구 증가에 걸맞은 충분한 식량이 배분되었을까요?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굶주림 때문에 인간의 가장 기본적인 권리인 생존권이 심각하게 위협받고 있습니다. 2017년, 유엔 식량농업기구(FAO)는 아프리카 인구의 6분의 1이 넘는 2억 4,300만 명이 기아에 시달린다고 추산했습니다. 이 책은 어린이청소년을 위한 교육이 개발도상국의 인구 증가율을 낮추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할 수 있다고 강조합니다. 아이들이 가정의 생계 문제를 걱정하게 하는 대신, 바깥세상과 직업, 기회에 관해 더 많이 배우게 하는 것이죠. 교육받은 아이들이 성장하면서 장차 수입과 국제 지원에 의존하지 않는 나라를 만들어 갈 테니까요. 한편, 1800년대 산업화의 첫발을 뗀 이후로 환경오염은 지구를 위협하는 가장 큰 골칫거리입니다. 산업화는 무분별한 도시화, 지방 소멸이라는 결과를 초래했습니다. 지구가 몸살을 앓는 이유는 땅덩어리가 부족해서가 아니라 비좁은 도시에 너무 많은 인구가 몰려들었기 때문입니다. 온실가스, 미세 먼지, 교통 체증 등 부작용이 한두 가지가 아니죠. 이 책은 기아와 환경오염 외에도 난민 문제, 인구 정책, 공정무역, 유전학 등 인구 문제의 주요 쟁점을 다룹니다. 특히 인구 문제가 과학, 경제, 정치, 윤리와 어떻게 연관되어 있는지를 살핍니다. 우리가 인구 문제 해결을 위해 함께 논의할 모든 것을 다루었습니다. 이 책을 통해 인류가 다 함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어 나갈 수 있는 해법을 고민해 보기를 바랍니다.
9791157233533

세상에 대하여 우리가 더 잘 알아야 할 교양 52: 가짜 뉴스 (처벌만으로 해결이 될까?)

금준경  | 내인생의책
10,800원  | 20171215  | 9791157233533
더 넓은 세상을 꿈꾸게 하는 청소년 필독 교양서! 『세상에 대하여 우리가 더 잘 알아야 할 교양』 제52권 《가짜 뉴스》. 이번 편에서는 ‘가짜 뉴스’에 대해 우리가 알아야 할 것과, 핵심적인 논의들 그리고 우리가 해야 할 일들을 다룬다. 인류 역사의 시작부터 존재했다고 하는 가짜 뉴스의 사례를 살피고, 그것이 인터넷 및 SNS와 함께 다양화되고 퍼져나간 현실도 알아본다. 오늘날 가짜 뉴스를 만들고 퍼뜨리는 사람은 어떤 사람들인지, 그리고 이를 통해 무엇을 얻고자 하는지도 실사례를 통해 꼼꼼히 알아보고 우리나라를 포함한 세계 각국의 대처는 어느 지점에 있는지, 아이들을 위한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은 어떻게 이루어졌고 또 어떻게 이루어져야 하는지 역시 다루었다. 마지막으로, 언론이 해야 할 역할 그리고 우리가 언론에 대해 가져야 할 역할에 대해 체계적으로 정리해놓았다.
9791157235742

세상에 대하여 우리가 더 잘 알아야 할 교양 80: 집밥 사라질까? (집밥, 사라질까?)

김석신  | 내인생의책
10,800원  | 20200128  | 9791157235742
집밥은 '엄마'로 대변되는 여성 가사 노동의 집약체. 집밥에 대한 그리움은 전업주부의 희생을 요구하는 구시대적인 그리움에 불과해. VS 집밥은 '모성애'가 만들어내는 자연스러운 산물. 집밥에 대한 그리움은 단지 밥이 아니라 어머니의 사랑에 대한 순수한 그리움이야. 좋은 재료로 정성 들여 지은 집밥은 밖에서 사 먹는 음식보다 맛있고 몸에도 좋습니다. 더욱이 똑같은 집밥이라도 그 요리법과 손맛은 지역마다 가정마다 조금씩 다릅니다. 집밥은 단순히 집에서 해 먹는 밥이 아니라, 오늘날 세계적으로 한식의 우수성을 인정받게 해준 우리 식문화의 뿌리이기도 합니다. 최근 들어 다이어트와 먹방이 혼재하는 역설적인 식문화가 뿌리 내리면서 집밥의 가치에 대한 재조명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이 집밥을 통해 더욱 안전하고 행복한 한 끼를 먹는 일의 중요함과 소중함을 말하기 시작했습니다. 그것이 맞벌이를 요구하는 사회 구조의 변화와 가정간편식(HMR) 기업의 놀라운 집밥에 대한 자본화가 이루어졌기 때문에 나타나는 현상이라고 하더라도 말입니다. 집밥의 소중함에 대한 재조명이 이루어지고 있다는 것은 역설적으로 이러한 사회 구조의 변화에 따른 ‘집밥의 위기’를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집밥의 소중함에 대한 재조명은 역설적으로 사회 구조의 변화에 따른 ‘집밥의 위기’를 말하고 있다. 사회활동을 하는 여성과 1인 가구의 수는 지난 수십 년 사이 크게 늘어났습니다. 그로 인해 삶의 형태와 가치관은 예전보다 훨씬 다양해졌습니다. 여자라면 요리를 잘해야 하고, 어머 니라면 반드시 손수 지은 밥을 아이에게 먹여야 한다는 관념은 외식문화와 남녀평등의식이 발달하면서 점점 퇴색해가고 있습니다. 게다가 ‘집밥 은퇴’를 선언하는 주부도 사실 늘어가고 있습니다. 이제 집에서 밥을 하는 경비나 식당에서 사먹는 경비가 크게 차이가 나지 않고, 게다가 가정간편식의 음식의 질이 상당히 좋아졌습니다. 최근에는 지역 맛집을 위협할 정도로 가정간편식의 맛이 좋아졌고, 집에서 요리하기 어려운 동태탕이나 알탕도 쉽게 해먹을 수 있도록 가정간편식의 메뉴가 발전했습니다. 그럼 앞으로 음식산업의 기술이 더욱더 발전하는 사회에서 우리의 집밥은 사라질까요? 이 책에서는 시간상으로는 과거와 현재의 집밥을 분석한 뒤, 이 분석을 토대로 인간과 로봇이 공존하는 미래사회를 염두에 두고 미래의 집밥을 살펴볼 것입니다. 가정용 로봇이 아무리 뽀글뽀글 끓는 된장찌개와 따스한 밥을 지어주더라도 가족과 함께하지 않으면 우리가 지금 느끼는 집밥의 위기는 여전히 우리 발목을 잡지 않을까요? 인간관계의 중심에는 가족이 있고, 이를 둘러싼 사회가 있습니다. 집밥은 가족이나 사회와 떼려야 뗄 수 없으므로 가족이 해체되지 않는 한 집밥은 없어지지 않을까요? 여러분은 우리가 먹는 집밥이 없어질까요? 아니면 아무리 사회가 발전하더라도 집밥은 사라지지 않고 변화된 모습으로 우리 주변에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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