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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할 수 있는 것"(으)로 10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88991941205

우리가 할 수 있는 것 (나눔에 대하여)

 | 고래이야기
0원  | 20100409  | 9788991941205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 얼마나 많은지 생각해 본 적 있나요? 이 책은 행복을 위해 우리의 눈과 귀와 입, 손과 다리와 머리, 그리고 마음을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지 따뜻한 그림과 간결한 문체로 알려주고 있습니다. 행복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가 가족, 친구와 마음을 나누고, 손을 잡아주고, 칭찬을 건내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행복할 수 있습니다. 이렇듯 나눔은 우리를 행복하게 만들어 줍니다. 누구나 행복해지는 나눔을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 얼마나 많은지 함께 생각해 보는 작지만 큰 그림책입니다.
9788956994789

우리에게 내일이 없더라도 (기후 위기 시대, 우리가 할 수 있는 것과 할 수 없는 것)

도갈드 하인  | 한문화
15,300원  | 20240927  | 9788956994789
출구 없는 기후 재앙의 시대 폐허 위에 선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할까? 《우리에게 내일이 없더라도》는 20년간 환경운동에 헌신해 온 BBC 기후 전문 기자가 갑자기 기후 변화에 관해 말하기를 멈춘 이유를 설명하는 것으로 시작한다. 지구의 운명을 누구보다 걱정하며 활동을 이어가던 그는 왜 기후 변화에 대해 침묵을 선택했을까? '기후 위기 해결하기를 포기했다'는 비난 여론에도 한동안 침묵했던 그는 여러 과학자 및 활동가들과 나눈 대화, 시대를 앞선 위대한 사상가들의 저서, 기자 특유의 날카로운 관찰과 분석을 근거로 기후 변화의 궤적과 환경운동의 역사, 기후 위기를 둘러싼 정치적·사회적 역학관계 등을 설명한다. 기후 위기를 다룬 많은 책이 우리에게 아직 기회가 있다는 달콤한 말로 변화를 호소한다면, 이 책은 기후 변화에 관한 논의가 더는 의미가 없으며, 지구는 이미 폐허나 다름없는 곳이 되었다는 어두운 현실을 이야기한다. 근대성을 향한 맹목적인 믿음과 성장 중독으로 자행한 인간의 파괴적 행보가 어떤 결과를 가져왔는지, '과학'에 과도하게 의존하는 태도가 지구를 어떻게 제어와 관리의 대상으로 몰고 갔는지, 과학이 제시하는 수치와 통계가 어떻게 우리 눈을 가렸는지, 암울하지만 선명한 진실을 보여준다. 녹색 성장, 지속가능성, 온실가스 배출량 규제 등 인류가 생각해 낸 정책들이 더는 해결책이나 대안이 될 수 없는 이유를 확인하다 보면, 이제는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 거의 없다는 충격적인 현실에 눈뜨게 된다. 또한 강요된 낙관주의나 근거 없이 막연하게 좇는 희망만으로는 예정된 파국을 막을 수 없다는 것과 지금의 상황을 유지하려 애쓰는 대신 기꺼이 상실을 받아들이고 남은 폐허 더미에서 무엇을 찾아낼지 고민해야 한다는 깨달음을 얻을 수 있다.
9788954626620

아버지는 그렇게 작아져간다 (길고 느린 죽음의 여정에서 우리가 할 수 있는 것들)

이상운  | 문학동네
11,700원  | 20141211  | 9788954626620
죽음으로 향하는 아버지와 아들의 첫 경험, 그 특별한 3년의 기록 『아버지는 그렇게 작아져간다』는 어느 날 갑자기 아프기 시작해 급격히 허물어진 아버지로 인해 죽어가는 인간의 시간을 적나라하게 경험한 아들의 기록이다. 죽어가는 초고령 노인을 ‘관리’하고 길들이려는 의료환경에 좌절하고, 현실감각을 서서히 잃어가는 아버지의 기저귀를 묵묵히 갈며 언젠가 내게도 무심히 닥칠 늙음과 죽음을 생각하며 보낸 3년 반의 기록을 담았다. 저자 이상운은 제11회 문학동네작가상을 수상하고, 현대사회의 인간군상을 예리하게 묘사하는 작품을 주로 썼다. 그는 인생의 마지막 여정에 들어선 아버지를 돌보기 위해 종합병원과 요양병원을 찾지만, 죽어가는 인간을 ‘관리하고 길들여야 하는’ 대상으로 여기는 차가운 의료환경 속에 극도로 불안해하는 아버지를 맡길 수 없다는 결론에 이른다. 결국 그는 아버지가 불편한 병원 침대 위가 아닌 ‘당신 집의 당신의 이부자리’에서, 익숙한 ‘삶의 터전과 감정적 유대’ 속에서 생을 마감할 수 있도록 자신이 직접 아버지를 돌보기로 한다. ‘죽음’으로 향하는 과정은 당사자인 아버지에게도 첫 경험이지만, 그 곁에서 도움을 주는 저자에게도 철저히 첫 경험이었다. 그는 이 특별한 3년 반의 여정을 통해 노화, 질병, 죽음의 고통으로 무너져가는 인간의 애처로운 모습과 그 속에서 발하는 아버지와의 애잔한 교감을 생생하게 그려낸다. 더불어 죽어가는 자의 곁을 지키는 일의 육체적 정신적 괴로움을 비롯해 사회적 제도적 열악함을 온몸으로 겪어내며, 우리 모두에게 언젠가는 닥칠 그 죽음의 과정에 대비해 무엇을 고민하고 준비해야 할지 현실적이고도 날카로운 사유를 보여준다.
9791158712136

지금 우리가 할 수 있는 일 (기후 위기로 병든 지구를 살리는 작은 실천)

에두아르도 가르시아  | 청어람미디어
14,400원  | 20230113  | 9791158712136
《뉴욕 타임스》 환경 칼럼니스트가 제안하는 푸른 지구를 위한 작은 실천! 이 책의 수익금 일부는 지구 닦는 사람들 〈와이퍼스〉에 기부됩니다. 우리는 지금 지구 온도를 높이고 기후 시스템을 파괴하는 온실가스로 인해 역사상 가장 큰 위기에 직면해 있다. 산업혁명 이래로 지구의 평균 온도가 1.2도가량 상승했으며, 그 추세는 더욱 가팔라지고 있다. 얼마 있지 않으면 지구 생태계가 영원히 복구되지 못할 지경에 이를 것이다. 이런 기후 변화 문제의 이유와 해결책이 명확함에도 불구하고 정치인과 기업인 그리고 투자자들은 이 문제를 외면하고, 일어나지도 않은 문제라고 걸고넘어지고, 기후 변화가 일어난다는 사실마저도 부정하고 있다. 그들에게만 이 문제를 맡겨두어서는 안 된다는 사실은 확실하며, 이제는 우리 개개인이 작은 일상의 실천을 통해 기후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다 함께 나서야 할 때가 되었다. 이 책은 《뉴욕 타임스》에 환경 칼럼을 기고하는 저널리스트 에두아로도 가르시아가 자신이 기고한 일련의 이야기에서 영감을 얻어 집필했다. 일러스트레이터 사라 보카치니 메도스의 아름다운 그림과 함께, 동료 평가 연구 및 공식적인 통계 결과와 연구원 및 활동가들과의 인터뷰를 근거로 삼았다. 이 책은 탄소 배출량을 줄이고 자연과 더욱 조화롭게 살 수 있는 실천 가능한 팁 수십 가지를 담은 만능 도구 상자다. 플라스틱 폐기물을 줄이는 방법부터 효율적인 재활용법, 자동차 연비를 높이는 법, 에어컨 없이도 집을 시원하게 하고 퇴비를 만들며 친환경 식생활을 하는 법까지, 이 책은 더 나은 미래로 나아가게 도와주는 친절한 방법과 아이디어로 가득 차 있다. 이 책은 FSC 인증을 받은 친환경 종이로 제작되었으며, 수익금의 일부는 지구를 닦는 사람들 〈와이퍼스〉에 기부되어 지구를 살리는 작은 실천의 일환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9791192641355

우리가 집에서 얻을 수 있는 것들 (나의 일상에 집중하는 공간 탐험 비법)

해리어트 쾰러  | 애플북스
13,950원  | 20240718  | 9791192641355
여행의 설렘과 행복을 가장 익숙한 나의 공간에서 만나다 삶의 문턱에 걸릴 때마다 우리는 휴식을 위한 여행을 꿈꾼다. 그런데 왜 먼 곳으로 여행을 떠나려는 걸까? 집에서 여행하는 것은 익숙한 공간의 진정한 모습을 들여다보고 늘 탈출을 꿈꾸던 공간에서 제대로 살아 볼 기회가 된다. 『우리가 집에서 얻을 수 있는 것들 Gebrauchsanweisung fürs Daheimbleiben』은 우리에게 가장 익숙한 집과 주변 동네에서 그동안 무심히 지나쳤던 것들에 대해 새롭게 인사를 건네고, 낯선 만남을 시작하는 근사한 방법을 제안한다. 멀리 해외로 떠나는 것만을 진짜 휴가로 여겼던 저자는 자신의 집과 일상 공간을 깊게 들여다보는 여행을 선택하기로 하고 방 안쪽에 깊숙이 보관한 사진첩, 계단을 오르내릴 때 마주치는 이웃, 매일 지나다니는 길에 담겨 있는 숨은 이야기를 사회, 문화, 역사, 인문, 환경 등 다양한 관점으로 들여다본다.
9791186036730

우리가 구할 수 있는 모든 것 (기후위기 앞의 진실, 용기 그리고 해법)

에밀리 앳킨, 엘런 바스, 시예 바스티다, 콜레트 피천 배틀, 제이니 K. 바비시, 재닌 M. 베니어스, 에이드리엔 마리 브라운, 레진 클레망, 애비게일 딜런, 카밀 T. 던기, 리아나 건 라이트, 조이 하조, 캐서린 헤이호, 메리 아네즈 헤글러, 제인 허시필드, 메리 앤 히트, 엘리시 호퍼, 타라 후스카 자보웨퀘, 에밀리 N. 존스턴, 조안 나비유크 케인, 나오미 클라인, 케이트 크누스, 아다 리몬, 루이즈 마허 존슨, 케이트 마블, 지나 매카시, 앤 헤이븐 맥도널, 사라 밀러, 셰리 미첼 웨나 하무 크와셋, 수잔 C. 모저, 리나 오델, 샤론 올즈, 메리 올리버, 케이트 오르프, 재키 패터슨, 레아 페니먼, 나이마 페니먼, 캐서린 피어스, 마지 피어시, 켄드라 피에르 루이스, 바시니 프라카시, 재니스 레이, 크리스틴 E. 니브스 로드리게스, 파비아나 로드리게스, 캐머런 러셀, 마들렌 주빌리 사이토, 애쉬 샌더스, 주디스 D. 슈워츠, 퍼트리샤 스미스, 에밀리 스텐글, 사라 스틸만, 레아 카다모어 스톡스, 아만다 스터전, 매기 토머스, 헤더 맥티어 토니, 알렉산드리아 빌라세뇨르, 앨리스 워커, 에이미 웨스터벨트, 제인 젤리코바  | 나름북스
19,800원  | 20220601  | 9791186036730
“모든 것을 구하기에는 너무 늦었다 그러나 나머지를 포기하기에는 너무 이르다” 기후운동 최전선의 여성 60명이 보내는 메시지 세대와 인종을 망라한 여성 60명-현 시대 기후위기 대응 운동의 최전선에 있는 과학자, 언론인, 법조인, 활동가, 농부, 예술가 등의 주장과 분석, 에세이와 시를 담았다. 여성들은 이 책에서 점점 복잡해지는 기후위기의 양상을 여러 측면에서 살펴보고 기후위기에 맞서 사회를 신속하고 근본적으로 재구성할 다양한 아이디어와 해법을 서술했다. 이는 탄소 배출을 줄일 실질적인 방법부터 생태계 보호와 복원, 민주적이고 평등한 사회 시스템까지 광범위한 동시에 구체적이다. 나이도 사는 곳도 다르지만 각자의 위치에서 기후변화에 관한 전문적 역량을 발휘하고 있는 이들 저자는 연구와 정책 개입은 물론 직접 행동 등으로 얻은 성과를 공유하며 변화의 가능성을 폭넓게 보여준다. 기후위기가 심각해짐에 따라 기후운동 또한 활발해지고 있지만 저자들은 변화를 위한 논의와 주체 구성에서 여성이 과소 대표되고 있다고 지적한다. 이들은 이것이 차별을 넘어 인류 전체와 지구에 위협이 될 것이므로 연대와 창의성에 기반한 여성주의 기후 리더십이 필요하고, 그래야만 사회를 바꾸고 위기에서 벗어나 생명을 지키는 길로 나아갈 수 있다고 보았다. 세계에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파악하고 지구 환경을 유지하는 동시에 집단의 미래를 포기하지 않겠다는 결의도 다진다. 그리고 진실, 용기, 해결책을 갖추고 위기에서 벗어나 공존의 가능성으로 나아가자고 말한다. 지금 세계에서 가장 주목받는 두 명의 기후운동 리더가 엮은 이 책은 우리가 구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향해 우리를 이끌어준다.
9791187789185

우리가 주울 수 있는 모든 것

유재영  | 테오리아
3,600원  | 20181010  | 9791187789185
작가 유재영이 경.기.문.학驚.記.文.學 시리즈로 신작을 내놓았다. 《우리가 주울 수 있는 모든 것》은 동명의 소설과 ‘전형’ 두 편의 단편소설 모음집이다. 표제작 〈우리가 주울 수 있는 모든 것〉은 서술자이자 화자인 내가 대학에 특강을 나갔다 뒤풀이 장소에서 참석자들에게 자신의 경험담을 이야기해주는 형식이다. ‘나’는 신도시 아파트 공사장 인근에서 우연히 9억이 들어있는 상자를 줍고, 이어진 동창 제이크와의 미국여행 도중에 마약이 든 가방을 습득하는 등 행운이 연속된다. 당연히 이들은 마약을 서둘러 헐값에 처분한다. 욕심이 과했을까. 행운을 만끽하는 도중, 행운의 여신이 표정을 바꾼다. 〈전형〉의 ‘나’는 구직자들의 자기소개서 작성을 대행해주는 ‘왓엠아이닷컴’의 글쓰기 전담 직원이다. 나는 고객의 의뢰를 받아 그들이 보내준 자료나 인터뷰를 바탕으로 자기소개서를 써주는 대필 작가로 살아가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대필해 준 자기소개서 안의 자기를 “납득할 재주가 없”다는 의뢰인의 메일을 받게 된다.
9791162730652

우리가 간신히 희망할 수 있는 것 (김영민 논어 에세이)

김영민  | 사회평론
13,500원  | 20191125  | 9791162730652
김영민이 읽어주는 《논어》라면 인생을 보는 눈이 달라진다! 칼럼계의 아이돌, 무심한 듯 세심한 에세이스트 서울대 정치외교학부 김영민 교수가 실패할 것임을 알면서도 그 실패를 향해 나아간 공자라는 이름의 한 사람, 그리고 여럿이 어울려 사는 세상사 속 사람됨과 사람살이에 대한 고민이 담긴 《논어》라는 텍스트를 사유한 흔적을 담은 『우리가 간신히 희망할 수 있는 것』. 동아시아 정치사상사를 연구하는 전문가이자 정치학, 철학, 역사에 대한 관심으로 정치사상사를 공부한 저자는 인간이 어떻게 공동생활을 하는 것이 옳은지 질문을 던지는 게 정치철학이고, 과거의 사람들이 거기에 대해 어떤 답을 해왔는지를 파악하는 게 정치사상사라고 설명한 바 있다. 《논어》가 지금 여기 우리 공동체에 던지는 질문들에 대한 저자의 근심이 이 책에 스며 있는 이유이다. 저자는 이 책에서 고전 《논어》라는 헌 부대에 지금 세상이라는 새 술을 붓고, 자신만의 주특기인 본질적인 질문 던지기와 자유롭고 독창적인 글쓰기를 버무려 전혀 새로운 장르를 발효해냈다. 인문 에세이란 무엇인가에 제대로 답하겠다는 듯 거침없고 아름다운 이 책에 취하는 즐거움은 이제 독자의 몫이다.
9788990229199

동백나무에 대해 우리가 말할 수 있는 것들 (남상순 장편소설)

남상순  | 하늘재
8,820원  | 20071127  | 9788990229199
최근 동화와 청소년 소설 등의 작품을 내놓았던 작가가 오랫만에 발표하는 장편소설. 서슬퍼런 독재정권을 시대적 배경으로 하고 있지만, 역사적 상처를 드러내면서도 유년의 동화적 세계를 돋을새김하고 있다. 이 책은 '그분(박정희)'이 방문한다는 풍문으로 인해 마을의 동백나무가 모조리 잘려나간 유년의 '하느물'에 대한 이야기이다. 평화롭던 마을이 박정희의 방문으로 이내 시끄러워지면서 동백나무는 정치적으로 순박한 마을 사람들에 의해서 일거에 뽑혀나간다.
9788974798437

과학이 우리를 구원하지 못할 때 불교가 할 수 있는 것 (에코다르마ecodharma, 생태위기의 시대 새로운 불교 행동철학)

데이비드 로이  | 불광출판사
50,000원  | 20200907  | 9788974798437
팬데믹과 기후변화로 대변되는 전 지구적 생태위기! 불교는 과연 어떤 답을 줄 수 있는가 팬데믹과 기후변화 그리고 인종차별, 젠더, 신식민주의 등 생태 사회적인 문제들이 인류의 존망을 위협하고 있다. 오늘날 개인이 경험하는 고통은 이런 사회 집단적인 측면에 더 큰 원인이 있다. ‘개인의 고苦’를 없애는 데 주력해온 불교는 집단의 고통에 대해 어떤 답을 주고 있는가. 한편 인간의 안전과 편리를 해결하며 눈부시게 발전해온 과학은 지금까지 그래왔듯 코앞에 닥친 생태적 위기를 잘 해결할 수 있을 것인가. 어쩌면 과학에 대한 보이지 않는 맹신이 당면한 위기의 심각성을 가리고 있는지도 모른다. 종교와 과학이 때로는 갈등하고 화합하며 오늘의 인류 문명을 있게 했다면, 위기의 시대에 종교가 할 일은 무엇인가. 또는 불교가 할 일은 무엇인가. 이 책은 현대 문명의 가치와 방향을 재설정해야 하는 시대적 부름에, 불교철학자 데이비드 로이 박사가 제시하는 새로운 불교 행동철학을 다룬다. ‘에코다르마Ecodharma’로 명명된, ‘생태불교’의 핵심은 바로 ‘궁극의 깨달음은 사회적 실천에 있다.’라는 데 있다. 우리에게 당면한 생태ㆍ사회적인 위기를 어떻게 바라보고 행동해야 하는가에 대한 귀중한 이론적 토대를 제시하는 이 책은, 미래를 염려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읽어야 하는 명저이다. ★★★★★ 2019년 영성과 실천 분야의 최고의 책! ★★★★★ 이 행성의 지각 있는 존재와 생명체들의 미래를 염려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이 책을 읽어야 한다. -크리스 이브스(작가) ★★★★★ 이 책은 불교 선종의 전통과 철저한 학문에 대한 깊은 경험을 바탕으로 시기적절하고 절실히 필요한 목소리를 제공한다. -헨리 슈크먼(선 수행자,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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