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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왜"(으)로 367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91173322983

우리는 왜 싸우는가 (싸울 수밖에 없다는 착각 그리고 해법)

Christopher Blattman  | 김영사
24,950원  | 20250814  | 9791173322983
힘센 강대국도 전쟁보다 협상을 선호한다! 내전과 국가 간 전쟁에서 정치사회적 폭력 상황까지 갈등 및 평화 연구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는 명저 미국은 왜 사담 후세인을 공격했을까? 아프리카에서 내전이 빈곤 때문에 자주 일어난다는 말은 사실일까? 남미 갱단은 협상보다 싸움을 선호할까? 인간 본성과 폭력에 대한 이분법을 배제하며, 전쟁의 근원과 평화를 실천하는 방법을 밝힌 책 《우리는 왜 싸우는가》가 출간되었다. 과학적·실험적 방법론을 활용해 빈곤, 폭력, 전쟁, 범죄의 원인과 해결책을 탐구하는 경제학자이자 정치학자 크리스토퍼 블랫먼이 세계가 평화를 선호하는데도 전쟁을 선택하게 되는 메커니즘을 이론적ㆍ실천적으로 분석한다. 게임 이론과 전략학, 평화 구축 이론 등을 활용해 모든 전쟁의 원인을 ‘견제되지 않은 이익’ ‘무형의 동기’ ‘불확실성’ ‘이행 문제’ ‘잘못된 인식’의 다섯 가지로 정밀하게 분석하고 평화를 위한 조건과 실천적 방법을 들려준다. 경제학ㆍ정치학ㆍ심리학ㆍ역사에 대한 깊은 지식뿐만 아니라 콜롬비아, 라이베리아, 우간다, 미국 시카고 등 실제 분쟁 현장에서의 경험을 토대로 전쟁과 평화에 대한 새로운 시각과 해법을 제시하는 명저다.
9791199327801

생물의 왕국 (우리는 왜, 그리고 어떻게 살아남았는가?)

이정모  | 책과삶
17,010원  | 20250704  | 9791199327801
이번엔, 생물이다! 멸종의 끝에서, 생존을 묻다 우리 곁에 있지만, 우리가 몰랐던 생명의 이야기 이 책은 살아남기 위한 진화의 여정을 따라가며, 생명이 지닌 위대함과 경이로움을 되새기게 만드는 지적 탐험의 기록이다. 『생물의 왕국』은 생명이란 무엇인가를 묻기 위해, 우리가 발 딛고 선 이 지구라는 광활한 무대 위에서 지난 수십억 년 동안 펼쳐진 거대한 생존 드라마를 깊이 있게 풀어낸다. 공룡의 후예이자 하늘의 지배자가 된 새, 남극의 얼음 위에서도 협력과 인내로 버텨낸 펭귄, 독에도 굴하지 않는 강인한 생명력을 지닌 벌꿀오소리, 느림이라는 독특한 전략으로 생존해온 땅늘보, 그리고 자연의 법칙을 넘어 기술로 진화를 시도하는 유일한 생명체인 인간에 이르기까지. 이 책은 다채로운 생명체들의 생존 이야기를 통해, 독자에게 ‘진화’라는 생물 왕국의 가장 오래되고 단단한 법칙을 되새기게 만든다. 이 책은 총 4부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부는 생명과 진화, 생태계와 문명, 그리고 우주에 이르는 거대한 서사의 흐름을 따라간다. 1부에서는 독수리, 뱀, 장어, 사슴 등 독특한 방식으로 살아남은 생물들의 생존 전략을 소개하며, 자연이 얼마나 다양한 해답을 통해 생명을 유지해왔는지를 보여준다. 2부는 기후 변화와 생태계의 격변, 그리고 이에 적응해온 생물의 이야기를 통해 지구 생태계의 유기성과 복잡성을 되짚는다. 특히, ‘무당개구리’와 같이 낯선 환경에서 새로운 위협이 된 생명체들은 독자에게 생물 다양성과 생태계 교란의 의미를 질문하게 만든다. 3부에 이르면, 이야기는 인간 중심으로 넘어온다. 불을 사용하고 금을 탐하며 번개를 이해하고 감각의 비밀을 풀려는 인류는 이제 자연을 뛰어넘는 존재가 될 수 있는가라는 물음을 직면하게 된다. 그리고 마지막 4부에서는, 질문의 무대가 지구를 넘어 우주로 확장된다. 외계 생명체의 가능성, 화성과 금성의 자기장 등은 단순한 공상 과학의 대상이 아니라, ‘우리는 과연 이 우주에서 유일한 생명인가’라는 과학적 질문으로 구체화된다. 『생물의 왕국』은 우리가 단지 살아있기 때문에 생명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왜 살아남았는가’ 그리고 ‘어떻게 살아남았는가’라는 더욱 깊은 층위의 질문을 던진다. 더 나아가, 그 질문은 결국 인간에게로 향한다. 인간은 과연 이 왕국의 ‘지배자’인가, 아니면 생명이라는 커다란 연결망의 한 점일 뿐인가? 이 책은 단순한 과학 교양서를 넘어선다. 철학과 생물학, 인류학과 우주 과학을 넘나들며, 생명의 본질과 인간의 존재 이유를 되묻는 거대한 성찰의 보고다. 『생물의 왕국』은 독자에게 한 가지를 약속한다. 이 책을 덮는 순간, 생명을 바라보는 당신의 눈이 달라져 있을 것이라고. 그리고 그 시선은 더이상 인간만을 중심에 두지 않는, 더 크고 깊은 이해로 확장되어 있을 것이라고
9788932919584

우리는 왜 잠을 자야 할까 (수면과 꿈의 과학)

매슈 워커  | 열린책들
20,700원  | 20190225  | 9788932919584
인생의 3분의 1을 완벽하게 활용하는 법 세계적인 신경 과학자이자 수면 전문가인 매슈 워커의 첫 번째 저서인 『우리는 왜 잠을 자야 할까』. 수면은 우리의 삶, 건강, 수명에 가장 중요하면서도 가장 덜 이해된 측면에 속한다. 아주 최근까지도 과학은 우리가 왜 잠을 자며, 수면이 우리의 몸과 뇌에 어떤 도움이 되는지, 잠을 못 자면 건강에 왜 극심한 문제가 생기는지 같은 질문들에 전혀 답할 수 없었다. 식욕, 갈증, 성욕 등 다른 기본 욕구들에 비해, 수면이 왜 있는지는 오랜 세월 도무지 갈피를 잡을 수가 없었다. 저자는 꿈이 어떻게 학습, 기분, 활력을 증진시킬 수 있는지, 호르몬을 조절할 수 있는지, 암과 알츠하이머병과 당뇨병을 예방할 수 있는지, 노화의 효과를 늦출 수 있는지, 수명을 증가시킬 수 있는지, 아이들의 학습과 수명을 증진시킬 수 있는지, 능률과 성취도와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지를 설명한다. 명료하면서 흥미진진하고 이해하기 쉽게 쓰인 이 책은 수면과 잠에 관한 독자의 이해와 인식을 완전히 바꿔놓을 것이다.
9788934942740

우리는 왜 죽는가 (노화, 수명, 죽음에 관한 새로운 과학)

벤키 라마크리슈난  | 김영사
18,420원  | 20240530  | 9788934942740
노벨화학상 수상 분자생물학자 벤키 라마크리슈난이 들려주는 노화와 수명, 죽음과 불멸 추구에 관한 과학 죽음이란 무엇인가? 도대체 우리는 왜 죽게 되어 있는 걸까? 언젠가 인류는 질병과 죽음을 따돌릴 수 있을까? 영원히 살 수 있다고 해도, 그래야 할까? 노화과학의 패러다임이 바뀌는 생물학 혁명의 시대, 전세계 최고 노화과학자들의 최근 50년 연구를 총정리했다. 주요한 노화 기전을 하나씩 살펴보면서, 이를 늦추기 위해 어떤 노력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어떤 장애물을 넘어야 하는지를 균형 잡힌 시선으로 검토한다. 스타 과학자들과 유명한 생명공학 회사들에 대한 비판적 검토도 마다않으며, 나아가 죽음에는 생 물학적으로 꼭 필요한 목적이 있는 건 아닌지, 수명 연장이 가져올 다양한 사회적 문제와 영원히 살려는 시도의 윤리적 대가는 무엇인지 등을 짚으며 지식인으로서 비범한 통찰력이 담긴 이야기를 풀어놓는다. 건강수명 연장에 대한 열띤 기대와 장밋빛 희망 넘어, 새로운 눈으로 노화와 죽음을 바라보게 해준다. 철저한 조사, 매혹적인 스토리텔링, 깊은 철학적 사색까지, 이 시대 최고 분자생물학자의 원숙한 통찰이 빛나는 걸작!
9791186256244

우리는 왜? (일상이 바뀌는 29가지 궁금증)

김헌식  | 페이퍼로드
10,800원  | 20160502  | 9791186256244
뇌가 쫄깃해지는 발칙한 질문과 문화 심리로 이해하는 우리의 일상 편견과 선입견의 덫에서 탈출하는 새로운 관점의 신호탄! 프랑스의 왕, 루이 13세는 22세의 젊은 나이에 대머리가 되었다. 그는 자신의 콤플렉스를 숨기기 위해 가발을 착용했고, 곧 전 유럽으로 화려하고 사치스러운 가발 문화가 퍼져 나갔다. 만약 루이 13세가 자신의 대머리를 당당하게 드러냈다면 대머리를 드러내는 스타일이 유행하지 않았을까? 한편, 한국 사회에서 대머리는 종종 조롱거리가 된다. 심지어 공짜를 좋아하거나 인색하게 굴면 대머리가 된다고 말하는 편견도 용인된다. 하지만 서양 문화권에서 대머리 남자는 섹시한 이미지, 운동을 잘할 것 같은 남자라는 이미지를 갖는다. 동일한 문제라도 관점의 차이가 얼마나 다른 인식으로 바뀌는지 극명하게 알 수 있다. 『우리는 왜?: 일상이 바뀌는 29가지 궁금증』은 우리가 당연하다고 여기던 사실에 ‘왜’라는 물음을 던진다.
9791198934642

우리는 왜 공허한가 (문제는 나인가, 세상인가 현실의 벽 앞에서 우리가 묻지 않는 것들)

멍칭옌  | 이든서재
14,900원  | 20250220  | 9791198934642
현대 사회를 뒤흔드는 문제에 대한 심층 분석 “세계적 석학 36명의 어깨에 올라 무기력하고 공허한 현대인의 삶을 해부하다” “좋아하는 전공을 선택하지 못하는 것이 내 잘못은 아니잖아?” “야근에 시달려서 주말에 누워만 있는 게 내 잘못은 아니잖아?” “나이를 먹고도 결혼을 못 하는 게 내 잘못은 아니잖아?” “뒤처지기 싫어서 성형수술을 하는 게 내 잘못은 아니잖아?” 이 책은 현대 사회의 복잡성과 개인의 어려움을 조명하며, “이건 내 잘못이 아니야.”라는 말이 현대인의 삶 속에서 자주 등장하는 이유를 사회학적 관점에서 분석한다. 효율성과 생산성에 초점을 맞춘 시스템 속에서 인간은 도구화되고, 그로 인해 개인의 책임은 모호해진다. 돈과 외모가 본질보다 우선시되는 사회에서는 인간과 삶의 의미가 변질되고, 자아 중심적 삶과 현실적 한계 사이에서 개인은 분열과 갈등을 경험할 수밖에 없다. 이 책의 저자 멍칭옌은 중국 정법대학 교수로 재직 중이며, 현대 사회학의 유망한 학자로 높이 평가받고 있다. 현대인이 직면한 부조리에 대한 그의 예리한 분석과 깊이 있는 통찰을 담은 이 책은 중국 지식인들 사이에서 반드시 읽어야 할 필독서로 손꼽힌다. 그는 현대 사회가 직면한 13가지 문제를 화두로 삼으며, 편안한 대화처럼 이야기를 건네지만, 그 내용은 결코 가볍지 않다. 게임 중독, 외모 강박, 탈맥락화, 알고리즘의 지배, 우울감에 갇힌 일상, 도구로 전락한 집, 물질적 욕망의 과잉, 고령화와 같은 현대 사회의 민낯과 구조를 날카롭게 파헤친다. 현대인이 사회적 구조 속에서 자신의 한계를 느끼고, 그 책임을 타인과 시스템에 떠넘기며 무력감을 경험할 수밖에 없는 이유를 그는 타고난 재치와 예리한 통찰로 풀어낸다. 더불어 자신의 독창적 판단과 해석에 그치지 않고 뒤르켐, 베버, 푸코 등 세계적 석학들을 논의 속으로 초대해, 함께 문제의 본질을 탐구하며 깊이를 더한다. 현대 사회 문제를 이해하기 위해 저자는 ‘왜?’라는 근본적인 질문을 던지며, 정답을 제시하기보다는 새로운 시각을 선물한다. 친절한 그의 글은 세상을 관찰하고 이해할 수 있는 ‘안경’을 제공하며, 이를 통해 각자가 자신의 방식을 찾을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그는 현대인의 삶이 복잡한 사회적 구조와 개인적 한계 속에서 갈등을 겪는 현실을 짚어내며, 이러한 문제를 사회학적 시각으로 이해하고 균형을 찾는 것이 충분히 가능하다고 역설한다. 저자와 함께 문제를 탐구하다 보면, 추천사에서 언급된 것처럼, 저자가 ‘나의 행복에 함께 기뻐하고, 나의 슬픔에 함께 울어준다’는 깊은 공감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9788997835126

우리는 왜 (신기주 사회비평 칼럼집)

신기주  | 북노마드
10,800원  | 20121217  | 9788997835126
우리는 왜 우리에게 왜라고 묻지 않는가? 신기주 사회비평 칼럼집『우리는 왜』. 《에스콰이어》에서 기자로 활동 중인 저널리스트 신기주가 정치, 경제, 경영, 대중문화, 인문, 사회 등 다양한 분야를 통해 한국 사회의 단면을 진단하고, 우리가 모르고 있거나 모르고 싶었던 불편한 진실을 파헤쳤다. 저자는 우리는 우리가 겪는 고통의 공모자이며, 가해자이자 피해자라고 이야기하며, 지금 우리에게 반드시 되물어야 할 33가지 질문과 해답을 제시한다. 저자는 ‘우리는 왜?’라고 끊임없이 질문하며, 우리의 행동과 욕망을 파헤치며 문제의 근원을 탐색한다. 우리는 왜 안철수를 기다리고, 강남스타일에 열광하는지를, 왜 강남좌파를 미워하고, 왜 자본주의를 사랑하는지, 우리는 왜 99퍼센트가 아니고, 왜 구조조정에 처하는지 등에 대해 질문하고 고민하게끔 한다. 이를 통해 인생의 모든 문제는 나로부터 시작하고, 사회구조를 알지 못한 채 나와 세상의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는 것을 알려준다.
9788932324357

우리는 왜 얼굴에 혹할까 (심리학과 뇌과학이 포착한 얼굴의 강력한 힘)

최훈  | 현암사
16,740원  | 20250630  | 9788932324357
겉모습으로 내용을 판단하지 말라고? 하지만 얼굴에 이렇게 많은 정보가 있는데? 나를 표현하고 타인을 읽어내기 위한 얼굴의 심리학! 최신 연구 내용을 충실히 보충한 2025년 개정판! 길을 가던 중 누군가 나에게 오랜만이라고 인사를 한다. 나도 그 사람을 알아보았다. 기억하는 얼굴에 비해 머리가 희끗해졌고 주름이 생기기는 했지만 어쨌든 내가 아는 그대로다. 상대의 얼굴에 반가워하는 기색이 만연하니 나도 덩달아 웃음이 나온다. 그런데 어라, 왜 이름이 기억이 안 날까? 분명 아는 사람이고, 알아보았는데 말이다. 우리는 하루에도 수십 수백 명의 얼굴을 마주한다. 얼굴로 상대의 신원을 파악하고, 그 사람의 성격과 특징을 알아내며, 현재 기분을 짐작해서 행동을 예측한다. 화장을 해서 매력을 더하려 하고, 표정으로 지금의 내 마음을 숨기거나 꾸며내기도 한다. ‘겉모습에 혹하지 말자’고 결심해도 0.1초 만에 무의식적으로 타인의 얼굴을 분석해 버리고 만다. 이처럼 얼굴은 소통의 필수적인 요소이며, 명함이자 표지판이다. 시지각을 연구하는 심리학자인 최훈은 얼굴에 관한 이야기를 쉽고 재미있게 풀어낸다. 얼굴에는 신원, 나이, 성별, 기분, 건강 상태, 매력도 같은 다양한 정보가 담겨 있고, 뇌는 이런 정보들을 해석한다. 얼굴이 뒤집혀 있을 때 우리는 그 얼굴을 알아볼 수 있을까? 얼굴이 가려져 있을 때도 사람을 구별할 수 있을까? 화장을 하면 왜 다른 사람 같아지는 것일까? 왜 어떤 사람을 더 매력적이라고 느끼는 것일까? 보톡스를 맞으면 표정을 짓기가 어려워져 감정을 느끼기 어려워진다는 게 사실일까? 얼굴과 관련된 재미있는 심리학 실험들과 뇌과학 이론은 우리가 매일 보는 얼굴을 평소와 다르게 바라보게 한다. 이번에 『왜 얼굴에 혹할까』의 개정판을 출간하며 팬데믹 시기에 진행된 연구를 포함해 내용을 대폭 추가했다. 우리가 얼굴을 어떻게 인지하고, 어떤 정보를 읽어내고, 어떤 얼굴을 선호하는지 알고 나면 내 얼굴을 어떻게 보여줄지도 고민하게 될 것이다.
9791186787540

우리는 왜 걷는가 (걷자생존 걷자행복)

김재은  | 흔들의자
18,000원  | 20230525  | 9791186787540
‘걷자 생존, 걷자 행복’에 동참한 행복쟁이들의 ‘걷기 경험 총서’ 걷자 생존, 걷자 행복, 행발모 10년 이야기! 2013년 봄, 4월. 우연히 시작한 행복한 발걸음 모임(행발모)! 매월 첫 번째 토요일, 그 ‘행발모’가 10년, 120회를 헤아린다. 무려 3,000여 명이 넘는 좋은 인연들, 이 땅의 장삼이사들이 함께 걸었다. 노래 그대로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바람이 부나’ 우리는 걷고 또 걸었다. 체감온도 영하 20도 가까운 날도, 38도를 넘는 한여름에도, 비바람이 몰아치는 날도 멈추지 않았다. 숨을 멈추지 않고, 식사와 수면을 멈추지 않는 것처럼. 살아있기에…. 서울과 수도권 인근의 알려진 둘레길을 시작으로, 숨겨놓은 듯한 몰래길도 걸었다. 버스로 걷기 소풍 길에 나서 섬진강, 만경강, 월악산 아랫길, 영월, 봉화 외씨버선길, 환상적인 안면도길, 해남 달마고도 등등도 걸었다. 걷기가 아름다운 자연들과 함께 일상 속으로 들어왔다. 이 책은 그 행발모 10년의 기록이자, 걷자생존, 걷자행복을 위한 ‘걷기 제안서’이다. 이론이나 주장을 넘어 직접 함께 걸으며 느꼈던 이야기를 총 4개의 챕터로 정리한 〈걷기 경험 총서〉라 해도 좋을 것이다. 1장 ‘걷는다는 것은’ 편에서는 걷기의 효과와 걷기 습관을 키우는 방법. 2장 ‘걷기 예찬’은 걷기와 관련된 세상의 명언들, 걷는 사람들 이야기. 3장 ‘나와 행발모, 걷기와 삶’ 편에서는 함께 걸었던 사람들의 소감. 4장 ‘우리는 이렇게 걸었다’ 편에서는 10년 동안 121번 걸었던 이야기를 360여 장의 사진과 함께 보여준다. 이 책은 단순한 걷기가 무시해도 좋은 하찮은 무엇이 아니라 건강을 챙기고 즐거운 삶, 좋은 삶을 향한 비밀이자 힌트를 준다. 이 책을 통해 일상의 걷기가 때로는 삶의 상큼한 활력소이자 자극제가 될 수도 있음을 알아차린다면 그는 지혜로운 사람이리라. 나아가 걷기가 건강한 심신을 유지하는 최고의 길이며, 무료하고 뻔한 삶에 ‘세렌디피티’를 제공하는 행복공장이 될 수도 있을 것이다. 《우리는 왜 걷는가》는 독자에게 걷자 생존, 걷자 행복의 노하우를 제공하는 책이다. ‘걷기는 힘이 세다!’ 이 책은 이 명제에 대한 강력한 증거이자 증인이다.
9791192618531

우리는 왜 피로한가 (제로섬게임과 피로감수성)

김민정, 김정희, 서곡숙, 엄윤진, 이인숙  | 르몽드코리아
12,560원  | 20240326  | 9791192618531
급격한 경제발전, 무한경쟁, 성과주의, 비교문화… K-피로에 대하여 이미 많은 사람이 많은 글을 내놓았다. 그리고 저마다의 진단과 저마다의 해법을 제시했다. 여기에 하나를 더 보내는 것이 어쩌면 우리 사회에 ‘피로’를 가중하는 일인지도 모르겠다. 르몽드의 피땀눈물과 K-피로가 서로의 제로섬이 되어 우리가 사는 세상이 한결 살만해진다면, 그 변화의 작은 부분을 이 책이 감당할 수 있다면 정말, 참, 좋겠다.
9791191521382

대한경제부흥회 (우리는 왜 돈을 못 버는가)

이광수, 박시동, 안진걸  | 지와인
15,910원  | 20240905  | 9791191521382
“이게 진짜 실전형 경제다!” 대한민국을 휩쓰는 초고수들의 필살기! 차세대 경제평론가 이광수, 박시동, 안진걸의 전 국민 인생 살리기 프로젝트 내 돈은 많이 벌고, 나랏돈은 제대로 쓰게 하자! 대한민국을 휩쓰는 김어준의 경제 멘토 3인방의 실전 경제 필살기! 주식부터 부동산까지, 복지부터 혁신까지! 초고수들의 경제부흥 프로젝트! 뉴스에서는 하루 종일 부동산과 주식을 언제 사고팔아야 하는지 떠들지만 정작 내가 뭘 해보기란 너무 어렵다. 남들은 다 버는 것 같은데 나는 왜 돈을 못 버는가? 나라는 부자인 것 같은데 우리는 왜 살기가 힘든가? 나는 감히 따라 할 수 없을 것 같은 경제 조언은 다 버려라. 우리에게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 잘못된 경제 정책은 다 바꾸자. 실전형, 생계형 경제 초고수들이 말하는 전 국민 인생 살리기 프로젝트가 여기에 있다. 부동산계의 유시민 이광수, 경제 허준 박시동, 민생 전문 안진걸. 경제 채널 섭외 순위 1위를 달리며 대한민국을 휩쓸고 있는 차세대 경제평론가 3인방이 당하기만 하는 국민들을 위해 두 팔 걷고 나섰다. ‘투자, 안 할 수 없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개미들이 털리는 코리아 디스카운트 어떻게 해결할 수 있는가’, ‘고물가 고환율 고금리 시대, 새는 돈 없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내 돈은 많이 벌고 나랏돈은 제대로 쓰게 하는 비법들이 여기에 있다. 이민 갈 수 없어 대한민국에서 살아야 한다면 반드시 읽어야 할 책! 곧 들이닥칠 쓰나미 같은 위기를 꿋꿋이 이겨내고 대한경제 부흥의 깃발이 펄럭이는 그날을 향해 달려가보자.
9791168342842

도시문헌학자 김시덕의 강남 (우리는 왜 강남에 주목하는가)

김시덕  | 인플루엔셜
20,090원  | 20250502  | 9791168342842
강남을 알면 한국이 보인다! 인문학자의 시선으로 재구성한 강남이라는 ‘세계’ 쇄도하는 열망을 온몸으로 받아낸 그 땅과 사람들의 이야기 ★ ‘임장하는 인문학자’ 김시덕이 40여 년간 경험하고 관찰한 강남의 실제 모습! ★ 개발 역사부터 시장 전망까지, 강남이 궁금한 사람들을 위한 최고의 안내서! 오늘날 한국에서 끊임없이 화제가 되는 곳을 고르라면 단연 ‘강남’일 것이다. 최근에는 서울시가 ‘토허제’를 번복하는 과정에서 다시 한번 불패 신화를 써 내려간 동시에, ‘싱크홀’이 집중된 곳으로 지목되며 우려 섞인 시선을 받았다. ‘7세 고시 금지법’이나 ‘판자촌 철거’ 같은 예민한 사회문제 또한 강남을 배경으로 한다. 한마디로 강남은 ‘집값’만으로 수식할 수 없는 다양한 맥락을 가진 공간이다. 수많은 사람과 그들 각자의 열망, 복잡하게 전개된 개발사와 한국의 미래를 좌우할 도시계획이 얽히고설키며 맥동하는 강남. 이 특별한 공간을 한눈에 조망할 순 없을까? 《도시문헌학자 김시덕의 강남》은 인문학자의 발걸음을 따라 강남이라는 세계에 한 발짝 더 깊이 들어간다. 저자는 강남 3구 곳곳에서 살아본 경험에 더해, 두 발로 누빈 답사 현장에서, 또 새롭게 발굴한 각종 문헌에서 흥미로운 이야깃거리를 찾아 강남의 실제 모습을 복원해낸다. 철거민부터 수십억 원대 자산가까지, 강남 사람은 과연 누구인가? 난개발에 시달리던 강남은 어떻게 경제적 성공을 거두었을까? ‘강남적 삶의 양식’은 현대 한국인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쳤나? ‘살고 싶은 강남’은 어디이고, ‘사고 싶은 강남’은 어디인가? 앞으로 강남은 한국을 어떻게 바꿀까? 책은 인문적·경제적 관점을 넘나드는 물음들에 답을 찾아가며, 막연한 선망이나 오해에 가려져 있던 강남의 전모를 밝힌다. 인문학자의 고유한 시선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공간의 ‘과거·현재·미래’를 짚어가는 과정은 재미있고도 유익하다. 특히 저자가 강조하는 것처럼 그 ‘역동성’에 깜짝 놀라게 된다. 강남은 처음부터 계획된 공간이었지만, 정확히 그만큼 계획에서 벗어난 공간이었다. 그 결과 물난리처럼 첨단 도시에 어울리지 않는 문제에 맞닥뜨리는 한편, ‘확장하는 1극 도시’로서의 역량 또한 품게 되었다. 책이 전하는 이 통찰을 찬찬히 곱씹어보자. 강남에 대한 이해의 폭이 한층 넓어질 것이다.
9791191905922

우리는 왜 게임을 하는가? (게임 속에 숨겨진 인문학 코드를 파헤치다 (원작 ’하얀쥐의 게임 프리즘’ 웹툰))

하얀쥐  | 골든래빗(주)
20,090원  | 20240901  | 9791191905922
★ 이기는 게임에서 경험하는 게임으로! ★ 무엇이 우리를 게임으로 이끄는가? ★ 「하얀쥐」 작가와 함께 게임 속 숨겨진 심리학 코드에서 해답을 찾아라! 게임 관련주는 갖고 있지만 게임은 모르는 사람. 게임에 수백 만 원을 썼지만 스스로도 왜 게임에 돈을 쓰고 있는지 이유를 모르는 사람. 이제는 배워야만 하는 현 시대 가장 뜨거운 뉴미디어인 게임을 인문학과 심리학 관점으로 다시 풀어낸다. 이 책은 〈하얀쥐의 게임 프리즘〉 웹툰 원작을 ‘게임속 심리학 코드’를 주제로 리터치하고, 「심리학 용어 미니 사전」을 추가해 배우는 재미를 배가 했다. 〈젤다의 전설〉, 〈디아블로〉를 비롯한 30여 게임을 독자의 다양한 관점(게이머, 기획자, 개발자, 마케터)에서 만나보자. 골든래빗 [잡학툰] 채널로 오세요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되오니 기대해주세요. http://pf.kakao.com/_xlxgkIG
9788953148826

마이클 리브스의 설교자의 심장 (우리는 왜 설교하는가)

마이클 리브스  | 두란노서원
10,050원  | 20240821  | 9788953148826
월요일 아침, 어제를 돌아보며 또다시 나아갈 준비를 하는 이 시대 모든 그리스도의 대사요, 하나님의 전령들에게. 언제든 설교할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하지만 바쁜 사역으로 그럴 틈이 없어 부담스러운 목회자, 설교에 자신 없는 사역자, 반대로 자신이 설교 좀 한다고 생각하는 사역자, 신학생 및 예비 목회자를 비롯해 평생 설교의 길을 걸어야 할 모든 사역자를 위한 책이 출간되었다. 영국 유니언신학교 총장으로, 신학자이자 한 사람의 설교자인 마이클 리브스가 《설교자의 심장》에서 이 땅의 모든 설교자가 반드시 회복해야 할 하나님 중심적 설교의 비전, 그 핵심을 짚어 준다. 사역한 연수와 상관없이, 누구나 설교의 본질과 핵심을 놓친 채 습관적으로 설교할 수 있다. 볼거리와 들을 거리가 넘쳐 나는 이 시대에도 우리는 왜 설교를 고집하는가? 혹여 설교의 본질이나 목적에 대한 이해 없이 ‘더 나은 설교문 작성법’만 배우고 있는가? 부디 이 책을 통해 밑그림을 바르게 그리라. 이것이 그 위에 색을 덧칠히는 것보다 훨씬 더 중요한 작업이다.
9788965914846

전염병과 백신: 우리는 왜 아픈 걸까? (우리는 왜 아픈 걸까?)

박병철  | 휴먼어린이
12,560원  | 20230327  | 9788965914846
〈나의 첫 과학책〉은 과학을 처음 접하는 아이들을 위한 그림책 시리즈입니다. 과학의 탄생부터 현대 과학까지 다양한 주제를 다루며 총 20권으로 출간됩니다. 뉴턴, 에디슨, 아인슈타인 등 주요 과학자들을 만나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자동차, 기차, 비행기 주제는 물론, 세균과 백신, 전기와 자기 등 훗날 모든 상식의 단단한 지반이 되어 줄 영역들을 고루 탐구합니다. 처음에는 엄마 아빠와 함께 읽고, 그림으로 마음껏 상상력을 펼쳐 보고, 마침내 아이들 스스로 거듭 읽다 보면 어느새 사고력과 논리력이 껑충 뛰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한 번 보고 덮을 책이 아니라 아이가 학교에 가고, 학년이 올라도 두고두고 펼쳐 볼 수 있는 과학 기본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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