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테르 라파이유, 안드레스 로머 (지은이), 이경희 (옮긴이)  | 와이즈베리

14,000원  | 2016-04-20  | 9788937837760

금수저 국가 vs 흙수저 국가 그들의 문화는 어떻게 다른가? 성공과 성장을 이끄는 문화(금수저 문화)와 그렇지 않은 문화(흙수저 문화)가 따로 있으며, 거기에는 생물학적, 사회적, 심리학적 이유에 기반한 다양한 차이가 있음을 분석해내는 책이다.

윤재근 (지은이)  | 아침나라(둥지)

6,000원  | 1993-11-01  | 9788943540012

김헌식 (지은이)  | 페이퍼로드

12,000원  | 2016-05-02  | 9791186256244

우리가 당연하다고 여기던 사실에 '왜?'라는 물음을 던지는 책이다. 저자는 우리가 왜 편견과 고정관념에 사로잡혀 있는지 다양한 사례를 통해 설명하고 있다. 나아가 다양한 관점으로 세상을 바라봐야 한다고 말하는데 처음부터 끝까지 집중하고 있다.

신기주 (지은이)  | 북노마드

13,000원  | 2012-12-17  | 9788997835126

우리가 사는 이 구질구질한 현실에 해답을 전해주는 책은 아니다. “우리는 왜?”라고 끊임없이 질문할 뿐이다. 하지만 저자가 던지는 33가지 질문을 탐색하노라면 우리 삶의 모든 문제는 결국 우리 안에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멍칭옌 (지은이), 하은지 (옮긴이)  | 이든서재

17,800원  | 2025-02-20  | 9791198934642

현대인이 사회적 구조 속에서 자신의 한계를 느끼고, 그 책임을 타인과 시스템에 떠넘기며 무력감을 경험할 수밖에 없는 이유를 그는 타고난 재치와 예리한 통찰로 풀어낸다. 더불어 자신의 독창적 판단과 해석에 그치지 않고 뒤르켐, 베버, 푸코 등 세계적 석학들을 논의 속으로 초대해, 함께 문제의 본질을 탐구하며 깊이를 더한다.

벤키 라마크리슈난 (지은이), 강병철 (옮긴이)  | 김영사

22,000원  | 2024-05-30  | 9788934942740

죽음이란 무엇인가? 도대체 우리는 왜 죽게 되어 있는 걸까? 언젠가 인류는 질병과 죽음을 따돌릴 수 있을까? 영원히 살 수 있다고 해도, 그래야 할까? 노화과학의 패러다임이 바뀌는 생물학 혁명의 시대, 전 세계 최고 노화과학자들의 최근 50년 연구를 총정리했다.

김정희, 엄윤진, 이인숙, 최양국, 해달, 김민정, 이지혜, 서곡숙, 한유희 (지은이)  | 르몽드코리아

15,000원  | 2024-03-26  | 9791192618531

K-피로에 대하여 이미 많은 사람이 많은 글을 내놓았다. 그리고 저마다의 진단과 저마다의 해법을 제시했다. 9명의 저자는 K-피로에 대한 아홉 편의 글이 또 다른 이름의 ‘피로’가 되지 않길 바란다. 이 책으로 조금이라도 누군가의 ‘피로’를 덜어내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다.

김재은 (지은이)  | 흔들의자

20,000원  | 2023-05-25  | 9791186787540

우연히 시작한 행복한 발걸음 모임(행발모)! 매월 첫 번째 토요일, 그 ‘행발모’가 10년, 120회를 헤아린다. 무려 3,000여 명이 넘는 좋은 인연들, 이 땅의 장삼이사들이 함께 걸었다. 이 책은 그 행발모 10년의 기록이자, 걷자생존, 걷자행복을 위한 ‘걷기 제안서’이다.

유영근 (지은이)  | 타커스(끌레마)

15,000원  | 2022-01-07  | 9788998658731

‘억울함’은 보편적인 정서이고, 특히 우리나라에서 두드러지는 심정적, 사회적 현상임에도 불구하고 심리학, 정신의학뿐만 아니라 여타 사회과학에서도 연구의 필요성을 제대로 간파한 사람이 없었다. 저자는 사회학을 전공한 판사답게 법정에서 자주 듣는 ‘억울하다’는 말을 그냥 지나치지 않았다.

이정우 (지은이)  | EBS BOOKS

17,000원  | 2021-11-30  | 9788954761451

불평등 사회에 대한 진단과 내일을 위한 제안. 불평등에 대한 피케티의 화두에서 한국 사회의 소득 양극화와 부동산 불평등 그리고 실력주의 논쟁까지 ‘불공정’하고 ‘불평등’한 사회를 건너기 위한, 오늘의 경제학.

아론 벤지이브 (지은이), 김현주 (옮긴이)  | 파우제

22,000원  | 2020-04-23  | 9791190623018

전 세계 감정 분야의 선두적인 전문가로, ‘감정 연구를 위한 유럽 철학 협회’의 창립자인 이스라엘 하이파대학교 철학과 명예교수 아론 벤지이브의 한평생 연구를 종합한 작품이다. 한마디로, 우리 생애에서 만날 수 있는 모든 사랑에 대한 철학 거장의 깊은 생각들이 담겨 있다.

게리 타우브스 (지은이), 강병철 (옮긴이)  | 알마

16,500원  | 2020-01-06  | 9791159922848

저탄고지 식단의 폭발적인 열풍에 도화선이 된 책. 왜 우리는 살이 찌는가? 왜 우리 자녀들은 살이 찌는가?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미국에서 저탄고지 식단의 폭발적인 열풍을 일으킨 과학 기자 게리 타우브스가 비만의 원인과 해결책을 과학적으로 설명한다.

배리 슈워츠 (지은이), 박수성 (옮긴이)  | 문학동네

13,800원  | 2018-03-21  | 9788954650434

테드북스 시리즈의 열두번째 책이다. 미국의 명문 스워스모어 대학교에서 사회이론과 사회행동학을 연구하고 있는 배리 슈워츠는 단순한 질문에서 시작했다. 사람들은 정말 돈 때문에 일하는 것일까? 물론 우리는 생계를 꾸리기 위해 일하지만, 그것이 일하는 이유의 전부라고 할 수 있을까?

김용신 (지은이)  | 노스보스

10,000원  | 2018-01-10  | 9788970925967

김용신의 <우리는 왜 싸우는가>. 저자가 평소에 연구해온 갈등과 폭력을 유발하는 무의식의 동적 양상들을 보다 구체화하였다. 정신분석학에서 모든 인간 행동들의 근저에는 무의식적 욕구가 작동하고 있다는 데 착안하여 우리가 왜 싸우는가에 대한 원인을 밝혀내고 있다.

브랑코 밀라노비치 (지은이), 서정아 (옮긴이), 장경덕 (감수)  | 21세기북스

18,000원  | 2017-01-12  | 9788950964795

엘리펀트 커브(elephant curve) 그래프에서 출발하여 약 20년간 이어진, 그리고 앞으로도 멈추지 않을 세계화의 수혜자(빛의 영역)와 비수혜자(그림자의 영역)는 누구이며 이유는 무엇인지 ‘쿠즈네츠 파동’을 이용해 역추적한 책이다.

유영근 (지은이)  | 타커스(끌레마)

15,000원  | 2016-09-19  | 9788998658403

현직 부장판사가 한국 사회의 보편적 정서인 '억울함'을 풀어낸 책이다. 한국인들이 유난히 억울함을 호소하는 이유는 무엇인지, 개인이 심정적으로 느끼는 억울함과 사회적 틀에서 받아들여지는 억울함의 차이는 무엇인지 등의 질문을 던지고 이에 대해 논리를 전개하고 있다.

헤이즐 로즈 마커스, 앨래나 코너 (지은이), 박세연 (옮긴이)  | 흐름출판

19,000원  | 2015-02-02  | 9788965961413

세상은 점점 더 많은 차이와 갈등을 실감할 수밖에 없는 세상이다. 잘 알지 못하는 사람들과 치열하게 경쟁을 벌여야만 하는 신세가 됐다. 스탠포드대학 문화심리학의 권위자인 헤이즐 로즈 마커스 교수는 이 같은 충돌의 원인과 해법을 찾아내기 위해 글로벌 규모의 연구를 진행했다.

조 팰카, 플로라 리히트만 (지은이), 구계원 (옮긴이)  | 문학동네

15,000원  | 2014-05-02  | 9788954624732

미국 공영 라디오 방송(NPR)의 과학전문기자 조 팰카와 플로라 리히트만의 '짜증'의 과학. 인간의 짜증에 대한 연구를 체계적으로 소개하지만 어려운 학술 용어나 이론을 나열하기보다는 일상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일화나 사건을 예로 들어 소개한다.

박성철 (지은이)  | 서교출판사

12,000원  | 2012-12-20  | 9788988027912

가난과 차별, 탐욕과 환경변화 등 어른들이 만들어 놓은 커다란 벽에 부딪혀 어려움을 겪거나 좌절하고 있는 제3세계 어린이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실제로 있었던 이야기를 모티브로 삼고 있어 마치 그 현장에 독자들이 있는 것처럼 실감나게 전달한다.

대리언 리더 (지은이), 우달임 (옮긴이)  | 동녘사이언스

13,500원  | 2011-11-25  | 9788990247537

우울증 약을 먹는 대신 우리의 마음을 들여다봐야 한다. 저자는 항우울제를 먹기만 하면 우울과 슬픔을 해결할 수 있다는 현대의학의 편의주의를 비판한다. 현대의학은 환자 내면의 삶을 들여다보지 않은 채 의학적 해결만을 강조한다. 저자는 우울증을 바라보는 이러한 시선이 문제라고 지적하며, 이렇게 만들어진 우울증 개념을 버려야 한다고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