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슬리 뉴슨, 피터 J. 리처슨  | 형주

27,000원  | 20250228  | 9791194155027

오학년 삼반 친구들  | 부크크(bookk)

83,300원  | 20241209  | 9791141921262

오학년 삼반의 단편소설 모음집입니다.

김나현, 이초은, 정채은, 허리아  | 부크크(bookk)

6,900원  | 20240827  | 9791141902261

사람들은 누군가에게는 분명 선물, 혹은 기적이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사람들은 가끔 바쁜 삶 속에 치여 그것을 잊어버리곤 하는 것 같습니다. 실제 청소년들이 쓴 이방인은 그런 사람들을 위로하는 시집입니다.

이동훈, 권욱현  | 박영스토리

13,300원  | 20230901  | 9791165192907

학업중단이라는 결정을 한, 이제는 성인이 된 학교 밖 청소년들이 경험할 만한 내용을 허구의 내용에 기반하여 소설화하였다. 그들이 어떤 계기나 과정을 통해 학업중단을 결정하게 되었고, 그 후에 어떠한 삶을 살아가고 있는지, 그리고 현재와 미래에 대해 어떤 고민을 하며 살아가고 있는지를 소설을 통해 이야기하고자 하였다. 간접적으로나마 학교 밖 청소년들이 자기 자신을 이해할 수 있도록, 더불어 그들과 함께하는 교사, 부모, 상담자가 그들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혀갈 수 있도록 기획한 책이다.

초록담쟁이  | 도트북

15,070원  | 20250605  | 9791193191101

초록담쟁이의 2년 만의 신작 컬러링북! 그리운 계절, 다시 그리는 우리들의 이야기! “지금, 당신이 서 있는 그곳의 계절은 안녕하신가요?” 사계절이 흐르듯, 기억도 흘러갑니다. 『그리운 계절』은 흘러간 계절과 그리운 기억과 시간에 지금의 마음과 감정을 담아 다시 ‘그리움’을 소환하는 컬러링북입니다. 일상의 기억과 감정이 계절이라는 시간에 맞물려 다시 피어납니다. 이 책의 도안 하나하나에는 시간의 층이 쌓여 있습니다. 봄의 흐드러진 꽃나무, 여름 방학의 웃음, 가을의 편지, 겨울 첫눈 위의 발자국까지. 그림은 잊고 있던 감각을 깨우고, 색을 입히는 순간, 독자는 자신의 기억과 마주하게 됩니다. 초록담쟁이의 세 번째 컬러링북 『그리운 계절』은, 그렇기에 단순히 컬러링만 하는 책이 아닙니다. 이 책은 ‘잊히는 것을 지키려는’ 따뜻한 시도의 결과입니다. 산골 마을의 작은 일상에서 출발한 사계절의 풍경은 작가의 삶을, 그리고 우리 모두의 어린 시절을 닮아 있습니다. 봄의 꽃향기, 여름의 웃음, 가을의 낙엽, 겨울의 발자국… 계절의 어느 지점에 놓여 있든, 그곳엔 언제나 사람이 있고, 마음이 있고, 이야기가 있습니다. 묻어두었던 기억이 되살아나고, 작고 조용한 치유가 시작됩니다. 이번 컬러링북 역시 색칠하기 좋은 종이, 큰 판형으로 모든 그림에는 자연스러운 광목 느낌의 패턴을 깔았습니다. 또한 컬러링 라인에는 원화 이미지대로 색을 살짝 넣어 ‘가이드 컬러’를 제시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채색이 끝나면 그림의 완성도가 무척 뛰어난 것이 초록담쟁이 컬러링북의 특징입니다. 특별 부록으로 마음을 전할 수 있는 Letter Paper를 실었으며, 초록담쟁이 특유의 감성적인 소품을 따라 그릴 수 있는 연습장 페이지도 마련하였습니다. 우리는 왜 계절을 기억할까요. 그리고 왜 어떤 계절은 유독 그리울까요. 그리운 계절이 있다면, 그건 당신에게 소중한 누군가가 머물렀기 때문일 것입니다. 지금 이 순간의 계절, 당신이 서 있는 곳의 계절, 그리고 우리가 함께했던 그리운 계절까지 떠올려 보세요. 여러분도 이 그림들 속에서 자신만의 찬란했던 계절을 만나시기 바랍니다.

김현길  | 미디어바탕

13,500원  | 20220901  | 9791186418840

이 책은 김현길 시인의 시집이다. 김현길 시인의 주옥같고 흥미로운 작품들이 수록되어 있다.

이경란, 전진수, 류성희, 기문자, 이혜숙  | 디자인21

13,500원  | 20250430  | 9788961311786

당신의 이야기 속에서 내가 보였다. 서로 어우러지고 있었다. 부모님의 애도 이야기는 각자의 부모님을 떠올렸고 나의 죽음을 그려보게 했다. 내 삶을 돌아보는 시간 남은 삶을 그려보는 계기가 되었다. 당신의 가족이야기가 나의 가족이야기로 들렸고 당신의 콩깍지가 나에게도 있었다. 첫눈 온 날은 나의 첫눈을 추억하게 해 주었다. 당신의 학교 이야기는 학창 시절로 빠져들게 했고 이스탄불, 히말라야는 나의 여행지로 가 보게 했다. 당신이 응원하는 K, 우리 모두가 그 응원에 동참하고 있었다. 공감과 지지를 함께 했다. 우리 모두는 이렇게 어우러지고 있었다. 이 책을 읽는 모든 분들이 잠시나마 『어울림』에 빠지기를 소망 한다.

이남기  | 부크크(bookk)

11,900원  | 20220329  | 9791137278448

- 우리가 언젠가 지나쳐왔을 삶의 일부가 바로 이곳에 있다. 우리는 늘 행복에 대해 고민하고, 상처받고, 외면하다가 외면받는다. 때로는 죽을 듯이 힘들다가도 어느 순간 극복하게 되고, 극복이라 생각한 것이 시간이 지나 허울이었다는 것을 깨닫기도 한다. 사랑에 아프기도 하고 사랑으로 치유하기도 하며, 사랑을 가볍게 생각하기도, 때에 따라 깊은 사랑을 나누기도 한다. 미래에 대한 고민에 머리가 지끈거리기도 하고, 확신이 든 순간 누구보다 열심히 달려나가기도 한다. 나와 당신, 우리는 결국 삶이란 것을 살아낸다. 그것의 형태는 각기 다를지라도, 각자의 이야기는 언제나 닮았다. 그렇게 무관해 보이는 많은 사람의 삶을 한 데로 묶는 순간, 어딘가 닮아 있는 우리들의 이야기가 된다.

김진희  | 지식터

10,800원  | 20250110  | 9791193871874

교육의 적기에 있는 아이들에게 우리가 줄 수 있는 가장 필요한 것은 믿음입니다. 잘 자랄 수 있을 거라는 믿음, 속도는 달라도, 모습은 달라도 분명히 성장할 거라는 믿음이 우리 아이들을 더 특별하게 만들어주리라 생각합니다. 아이들에 대한 믿음을 가지고 사랑과 존중으로 아이들을 대한다면 아이들은 자신이 지니고 태어난 무한한 능력을 발견하고 발전시키게 될 것입니다.

운곡초등학교 6학년 3반  | 부크크(bookk)

11,000원  | 20211227  | 9791137267848

김영환 외  | 바른북스

13,500원  | 20210507  | 9791165453930

오랜 교직 후 정년퇴임 생활 속에서 옛날의 추억만 생각하고 현재를 그저 보듬고 소일하며 또 불확실의 미래를 걱정과 기대만 하는 소극적 자세를 떨쳐야만 하겠다. 그런 각오에서 코로나19의 부자유도 우리가 극복하자고 On-Line만을 이용하여 20여 명의 명예교수가 그 시절의 제자와 또 직원들의 이야기들도 함께 모아서 엮은 진솔하고 소박한 에세이집

남 모니카  | 부크크(bookk)

15,800원  | 20240508  | 9791141084301

책을 내면서 나는 요양보호사입니다. 한 부모가 열 자식을 키울 수는 있어도 열 자식이 한 부모를 모시지 못하는 요즘 세태라며, 현대판 고려장이라 불리는 이곳 요양원에서 어르신을 돌보는 일을 하고 있으며, 노동으로서 돌봄뿐만 아니라 시시때때로 엄청난 감정이 상황에 따라 소모되기도 합니다. 삶과 죽음이 공존하는 이곳에서, 안타까운 사랑이 가슴 깊은 곳에서 새어 나오는가 하면 속수무책인 삶의 뒷모습에 절망적인 슬픔을 맛보기도 합니다. 한분 한분 마다 얼마나 많은 희.노.애.락이 지나갔을지, 그 긴 여정을 따라 지금은 요양원에 몸을 의탁할 수밖에 없는 현실에 오기까지 숱한 사연들과 상처 또한 얼마일지, 걸어오신 길들을 다 가늠할 수 없지만 제각기 다른 이유 또는 닮은 이유를 지닌 채 많은 어르신들이 오고 또 떠나갑니다. 몸이 병들었지만 보살펴 줄 사람이 없어 자식이 많아도 수발들 자녀는 없어 조금만 살펴주면 아직 오지 않아도 되실 분들도 그러한 환경이나 여건이 되지 못하는 안타까움과 함께, 저물어 가는 인생의 황혼 길에서 건강을 잃은 분들이 자의이든 타의이든 모여든 곳입니다. 나는 보이는 것의 관점이 아니라 어르신들이 마주해야 할 마음, 두려움과 외로움, 공포심과 절망 후회와 분노, 그리고 무력감. 죽음으로 내몰린 그들의 심리 상태가 곧 우리들의 마음이 될 수도 있기에, 그분들의 내면 상태를 조금이나마 나타내고 같은 길을 갈 수도 있는 우리들은 어떤 마음으로 이해하고 극복해야 할지를 스스로 반문 해보는 의문점으로 이 글을 시작하고자 합니다. 2024년 4월에, 남 모니카

윤예서 외 38명  | 부크크(bookk)

13,580원  | 20250815  | 9791112041500

바다처럼 깊고, 햇살처럼 따뜻한 이야기 이 책은 여수를 사랑하는 여수한려초등학생들이 직접 쓴 특별한 책입니다. 바다의 빛, 골목의 향기, 역사 속 인물들의 숨결, 그리고 아이들의 순수한 마음이 한 페이지 한 페이지에 고스란히 담겨 있습니다. 이 책 속 이야기는 단순한 여행기나 체험담이 아닙니다. 환경을 지키기 위해 뛰어다니는 발걸음, 역사와 문화재를 지키겠다는 약속, 서로를 위로하고 용기를 주는 우정, 그리고 힘든 시간을 딛고 일어서는 용기까지… 아이들의 글은 때로는 동화처럼 상상력이 넘치고, 때로는 한 편의 영화처럼 가슴을 울립니다. 여수의 아름다움과 의(義)를 향한 마음, 그리고 우리 모두의 이야기가 여기 있습니다. 읽는 순간, 여러분의 마음에도 작은 파도가 일 것입니다. “여수의(義)사랑”은 결국 사람의 이야기입니다. 그리고 이 책은, 바로 여러분의 이야기이기도 합니다.

이명숙  | 청어

14,400원  | 20240615  | 9791168552517

시집 『연습 중인 우리들의 이야기』는 〈할 수 있을 때〉, 〈사라진 계획표〉, 〈노력〉 등 주옥같은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책이다.

수정초등학교 5학년 5반  | 부크크(bookk)

8,700원  | 20250112  | 9791141972370

2024년 수정초등학교 5학년 5반 아이들이 쓴 시 모음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