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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TV 우리말 타워 대탈출 2 (집사TV 점프맵 국어 학습만화)
최재훈 | 대원키즈
14,220원 | 20250822 | 9791142328633
평균 조회 수 100만 뷰! 구독자 70만 명! 인기 유튜버 〈집사TV〉 점프맵 국어 학습만화 2권 출간! 어느 날 집사와 대저택 식구는 설거지 당번을 정하기 위해 대저택의 게임방으로 향합니다. 컴퓨터를 켜자 모니터 속에서 의문의 고양이 '엉뚱'이가 나타나 달콤한 제안을 하지요. "내가 직접 만든 멋진 점프맵을 해 보지 않겠냥? 점프맵에서 일 등을 하면 대저택 집사가 되게 해 주겠다옹!" 엉뚱이의 제안을 수락한 집사와 로희, 멜로우, 또이는 점프맵 게임 세계로 들어가 우리말 타워의 꼭대기 층에 오르기 위한 모험을 시작합니다. 하지만 점프맵 게임 세계에는 육식 공룡이 우글거리는 정글, 손발이 꽁꽁 얼어붙을 듯한 눈보라 지대 등 온갖 위험이 도사리고 있지요. 하지만 진짜 위기는 따로 있었으니! 큰 위험에 처할 때마다 나타나는 고사성어, 맞춤법, 띄어쓰기, 속담 등의 우리말 문제! 그때마다 집사와 대저택 식구는 머리를 맞대고 우리말 문제를 풀며 위험을 헤쳐 나가지요. 과연 이들은 무사히 우리말 타워의 꼭대기 층에 올라 점프맵 게임 세계를 탈출할 수 있을까요? 그리고 가장 먼저 꼭대기 층에 도착해 대저택의 두 번째 집사가 될 주인공은 누구일까요? 지금 바로 악마 집사와 함께 신나는 점프맵 세계로 떠나 보아요! ♣줄거리 우리말 타워의 다음 층으로 오른 대저택 식구! 그런데 눈앞에 나타난 건 점프맵이 아닌 웬 폐허와 바위 소년?! 엉뚱이가 만든 게임 세계엔 출구가 있긴 한 걸까…! 현이머와 료미까지 합세해 더욱 똘똘 뭉친 대저택 식구와 함께 점프맵 속으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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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꽃 (말글마음을 돌보며 온누리를 품다)
최종규 | 곳간
17,100원 | 20240131 | 9791197868511
서른세 해에 걸쳐 우리말사전을 돌봐온 최종규가 쓴 《우리말꽃》이 세상에 나왔다. 최종규에게 우리말사전 쓰기는 말과 글과 마음을 돌보는 일이기에 그간 하루로 거르지 않고 우리말을 모으고 살피며 가꿔왔다. 우리말사전을 쓰고 엮으면서 배우고 익힌 삶, 살림, 사랑으로 빚은 55가지 이야기를 《우리말꽃》에 고스란히 담았다. 《우리말꽃》은 ‘우리말을 꽃피우자’는 뜻이자 ‘우리말 꽃씨를 심자’는 뜻이며, ‘우리 스스로 우리말을 누리자’는 뜻을 품은 책이다. 삶을 이루는 밑바탕을 그리는 말부터 살려 나누고 누릴 때라야, 모든 길을 새롭게 열고 가꿀 수 있다. 숲에서 부는 바람에 몸을 맡기고, 흐르는 냇물에 발을 담그듯 우리말과 글을 누리고픈 이들 곁에 《우리말꽃》을 놓아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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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 사랑 (겨레 삶 내내 갈고 다듬은)
한실 | 얼레빗
13,500원 | 20240907 | 9791185776286
이제부터라도 우리말을 살려 써 갈 때가 되었다. 우리말이 놓인 '바람 앞 촛불' 같은 매개(처지)를 아는 사람은 누구라도 우리말을 살려 써 가야 한다. 글쓴이는 어쩌다가 뒤틀린 우리말에 눈을 떠 죽어가는 우리말을 찾아내고 한자말을 쉬운 우리말로 다듬고 우리말을 우리말로 풀이한 우리말집(사전)을 펴내는 일에 힘을 쏟아 왔다. 이 일을 해오면서 서러운 우리말을 생각하며 틈틈이 써 모은 글을 작은 책으로 내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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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 과외 (맛있는 글쓰기, 멋있는 책 쓰기를 위한)
김영대, 백미정 | 대경북스
16,200원 | 20240522 | 9791171680429
출판사 대표와 글쓰기 코치가 만났다 작가, 블로거, 유튜버, SNS 창작자 등 말과 글을 다루는 이들을 위한 우리말 지침서 이 책에서는 흔하게 발견되는 번역투의 표현부터 시작해서 발음이 비슷해서 혼동하기 쉬운 단어들, 품사의 착각으로 잘못 활용되는 동사와 형용사, 흔히들 실수하는 띄어쓰기, 그리고 점점 잊혀지며 사라져가는 우리말 표현 등을 모아 보았다. 그리고 글쓰기 코치가 추천하는 맛있고 멋있는 글을 쓰는 방법도 수록하여 실습해볼 수 있도록 했다. 이 책을 통해 우리말의 기본 원칙을 익히고, 그것을 토대로 글쓰기라는 넓은 바다로 나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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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 이야기
임용빈 | 다산글방
15,820원 | 20250514 | 9791160783544
소리에는 부드러움이 있고, 의미에는 배려가 담긴 아름답고 정감 어린 언어, 우리말 『우리말 이야기』는 인사말 속 따뜻한 표현부터 소리와 모양, 자연, 성격, 태도, 맛을 나타내는 말까지 일상 속 다양한 우리말을 흥미롭게 풀어냅니다. 또한 한자어, 고사성어, 지명, 사투리, 북한어 등 다양한 분야에 숨겨진 말맛을 함께 살펴보며, 잊혀가는 고유어의 소중함을 다시금 일깨워 줍니다. 언어를 통해 우리 문화를 깊이 이해하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하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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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랑올랑한 내마음 (순 우리말 동시집)
권지영 | 국민서관
11,120원 | 20250528 | 9788911732838
반갑고 사랑옵는 순우리말들이 사전 안에만 갇혀 있는 게 안타까웠다는 권지영 시인의 순우리말 동시집 2탄 『올랑올랑한 내 마음』이 출간되었다. 고운 우리말을 어떻게 하면 더 많은 사람이 알 수 있을까, 생소한 순우리말을 쉽게 이해할 방법은 없을까. 고민 끝에 시인은 보드라운 순우리말을 고르고 골라 이야기를 담고 마음을 얹어 달곰한 시를 지어냈다. 55편의 순우리말 동시가 품은 재치 있고 다정한 이야기를 들여다보자. 단조로웠던 세상이, 뻔했던 언어생활이 훨씬 생동감 있게 변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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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말글 사랑
김정수 | 문경출판사
13,500원 | 20241210 | 9788978468640
시집 『우리 말글 사랑』은 〈詩- 노래로 읆고〉, 〈散文-글월로 쓰고 〉, 〈餜滴-이야기로 보태다〉 등 주옥같은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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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말대로 해!
리센 아드보게 | 베틀북
13,500원 | 20240620 | 9791193375112
2019 화이트 레이븐즈 선정 도서 2022 베를린 국제문학축제 아동 및 청소년 문학 부문 "특별한 책" 선정 도서 아이들의 시선에서 이야기하는 힘과 권력, 거절할 권리와 어울림을 생각하다! 놀이터에는 자기 마음대로 결정하는 아이들과 거기에 끼지 못하는 우리가 있습니다. 그런데 어떻게 모든 놀이의 결정을 그 아이들만 할 수 있는 걸까요? 결정에 끼지 못하는 우리는 무얼 할 수 있을까요? 무조건 그 아이들의 결정에 따라야 할까요? 아니면 내가 하고 싶은 놀이가 있다고 말하면 될까요? 스웨덴의 천재적인 아동 작가 리센 아드보게는 놀이터를 책임지는 것처럼 행동하는 아이들을 상대로 진정한 힘과 권력, 거절할 권리와 서로 어울리는 방법 등 다양한 이야기를 그만의 독특한 유머와 풍부한 상상력으로 풀어냅니다. 또한 다른 친구들을 자기 맘대로 조종하려는 아이들에게 어떻게 대응할 수 있는지 ‘약자의 관점’에서 이야기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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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 금강경 (금강반야바라밀경)
천명일 | 지혜의나무
17,100원 | 20240515 | 9791185062488
소설처럼 이야기로 알려주는 우리말 금강경 금강경을 보는 지혜 / 우리말 금강경 / 독송용 원문 수록 ㆍ 귀중하기에 오래 설하신 경전! 우리를 잘 살게 하시기 위해 설하신 경전! 고통에서 즐거움으로 이끌어 주는 금강경! ㆍ 금강경을 수지 독송하며 그 뜻을 알고 지금 나의 내면의 소리를 듣고 보고 생각하게 하여 묘각여래의 진실한 말씀의 뜻을 알게 도와주는 우리말 금강경. ㆍ 저자는 우리가 금강경을 읽기 전에 무엇을 알고, 어떤 것을 이해하고 경전을 보아야 하는지를 먼저 알려준다. 오랜 기간 공을 들여 설하신 반야 육백 부를 금강경과 금강반야바라밀경을 통해 간단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소설처럼 이야기로 풀어낸다. 여래의 비밀스러운 동중정動中靜과 정중동靜中動의 여래밀인을 ‘사리자’와 ‘수보리’의 문답으로 알려주며, 사상을 일반인이 이해하기 쉽게 알려주고 사상을 항복받는 항복기심이 어떤 것인지 이야기 한다. 금강경을 보는 지혜, 소설처럼 읽어지는 우리말 금강경, 그리고 한문 독송용 금강경을 함께 엮어냈다.(인조가죽 표제지에 금장을 두른 고급양장제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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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찬 우리말 (읽기만 해도 실력 쑥쑥 재미 두 배 코믹 만화)
반디 | 은하수미디어
10,690원 | 20230530 | 9788965795209
만화로 재미있게 익히는 우리말 업그레이드! 공감 스토리로 읽다보면 뚝딱 외우게 되는 우리말 웃음과 재미, 학습을 제공하여 일석이조의 효과를 노린 ‘알찬 우리말’은 아이들의 실력과 내면을 업그레이드 시키는 책입니다. 단순하게 다른 사람과 경쟁하고 승리하기 위해 자기 계발과 학업 성취를 높이는 게 아니라, 자신의 지난 모습과 현재의 모습을 비교할 때 능력이 성장했음을 느낄 수 있게 도와주는 도서입니다. 특히 바쁜 학업으로 인해 시간을 쪼개야 하는 아이들에게 짧은 시간에 집중하여 책을 읽을 수 있도록, 재미 요소와 공감 스토리로 구성했습니다. 일상생활에서 꼭 알아야 할 비슷한 말, 반대말, 동음이의어를 후다닥 짧은 시간에 암기할 수 있습니다. 재미와 학습을 동시에 갖춘 학습 도서 ‘알찬 우리말’을 만나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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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쓰는 말밑 꾸러미 사전 (우리말 어원사전)
최종규 | 철수와영희
45,000원 | 20250328 | 9791171530274
3700 낱말로 엮어 새로 쓴 우리말 어원사전 이 책은 30년 이상 우리말 지킴이로 지내며 한국말사전을 새로 쓰는 길을 걷는 최종규가 우리말 뿌리인 말밑을 살피면서 캐고 찾는 이야기를 ‘3700 낱말로 엮어 쓴 우리말 어원사전’입니다. 지은이는 글도 책도 없던 까마득히 오랜 나날에 걸쳐서, 모든 사람이 입에서 입으로 물려주고 물려받은 말씨와 말결과 말빛을 헤아리려면 말밑을 하나하나 짚으면서 느끼고 배워야 한다고 말합니다. 우리가 쓰는 말이 어떻게 태어났고 퍼졌는가를 알려면, 글이 아닌 말을 읽어야 한다고 말합니다. 우리가 쓰는 수수하면서 쉽고 사랑스러운 모든 우리말(토박이말)은 흙을 만지고 풀을 돌보고 바다를 품고 숲에 깃든 글을 모르며 말로 살아간 사람들이 지었기에 살림살이를 담은 수수한 사투리(마을말·고을말·고장말)를 잘 살펴야 한다고 말합니다. 삶과 살림을 살피면서 말밑을 찾으면 말을 새롭게 짓거나 엮는 얼거리를 찾을 수 있다고 말합니다. 동박새를 곁에 두지 않는다면, 동박새가 왜 동박새란 이름인지 어림조차 못 한다고 말합니다. 동박새가 겨우내 즐기는 꽃이 피는 나무가 ‘동박나무’라고 느껴야 알 수 있다는 거지요. 숱한 낱말책에서 ‘철새’ 뜻풀이가 매우 엉성하다고 말합니다. 그 이유는 여름새도 겨울새도 만날 일이 없고, 새노래와 새살림을 지켜볼 일마저 없기 때문이라는 거지요. 그 말을 어떻게 지었을까 하고 밑바탕을 생각하고 살피다 보면 처음 듣거나 마주하는 말이어도 문득 느낄 만하고, 거듭 생각하는 사이에 뜻이며 쓰임새와 결이 우리한테 스며든다고 말합니다. 사내만 앞세우는 한자말 ‘부모’가 못마땅하다고 ‘모부’처럼 한자말을 바꾸기보다는 우리말 ‘어버이’나 ‘엄마아빠’를 쓰자고 말합니다. 널리 생각을 나누는 자리에서는 서울말(표준말)을 쓰되, 여느 자리에서는 저마다 수수하게 사투리를 주고받으면서 말빛을 가꾸고 말결을 사랑하는 길로 나아가자고 말합니다. 우리가 쓰는 한글에는 우리가 살아오면서 짓고 가꾼 살림과 사랑이 소리하고 뜻으로 나누어서 나란히 담겨 있습니다. 이 책을 통해 말밑을 차근차근 짚어 본다면, 우리 삶터에서 흐르는 사람들의 마음과 꿈을 사랑스럽게 읽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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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 도덕경 (젊은이들을 위한 노자의 지혜)
김광택 | 북랩
15,300원 | 20241002 | 9791172242800
소란한 세상 속에서 고요함을 찾고 마음을 비워 진정한 자아를 찾아라! 고독과 불안에 시달리는 젊은 세대에게 전하는 노자의 지혜 러시아의 대문호 톨스토이는 『도덕경』에 깊은 관심을 가졌고, 실제로 번역까지 했다. 기독교를 포교하던 선교사들도 노자 사상을 접하고 많이 놀랐다고 한다. 노자의 도 사상이 자신들 믿음의 원형과 닮았기 때문이다. 『도덕경』은 성경 다음으로 많이 번역된 스테디셀러다. 이는 그의 사상이 동서양을 막론하고, 고대로부터 현대까지, 세계인들로부터 삶의 지침서로 인정받고 있다는 증거다. 이에 저자는 누구나 평생 한 번은 꼭 읽어야 하는 자기계발서로 추천하고 있다. 특히 요즘 젊은이들이 겪고 있는 고독, 불안, 자아 정체성 상실에 대한 적절한 처방이 될 것이라고 했다. 저자가 노자의 『도덕경』과 인연을 맺으면서, 30여 년간 노자와 관련된 책들을 두루 섭렵했다. 이때 느낀 것은 책을 쓰는 사람도, 읽는 사람도 노자의 사상적 주제보다는 한문 한 글자 한 글자에 집착한다는 점이다. 어쩌면 우리는 한자 몇 자 아는 실력으로 고전을 정확히 이해해야 한다는 허망한 기대를 하는 것은 아닌지 저자는 묻는다. 그래서 이 책에는 한문을 한 글자도 섞지 않았다. 저자는 『도덕경』 원문을 한문 풀이 없이 우리말로 번역하는 시도를 한 것이다. 이는 노자의 철학적 주제를 드러내면서도 읽기 쉽게 하기 위해서다. 평이한 문장으로 어려운 주제들을 표현하려고 애쓴 흔적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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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자 (우리말로 쉽게 읽기)
맹자 | 오미
12,600원 | 20250905 | 9791197720536
세계 최초의 인간 마음에 관한 연구서 약육강식의 잔혹한 시대에 나타나 인간의 마음에 관해 설파한 맹자 그가 들려주는 인간의 마음에 관한 이야기 그가 들려주는 인간 본성의 인仁 그가 들려주는 타자와의 관계, 공동체적 유대, 이상적인 국가 형태 전쟁이 끊이지 않는 약육강식의 잔혹한 시대를 구하기 위해 나온《맹자》 사람이 나면서부터 가지고 있는 선한 마음, 내 안에 있는 인仁이 타인에게 확대되어 이루어지는 공동체적 유대, 이를 유지할 수 있는 현실적인 제도, 나아가 백성을 굶주리게 하는 통치자는 몰아내어야 한다는 역성혁명에 이르기까지, 맹자의 이러한 사상들은 사람이 최소한의 존엄을 지키며 살 수 있고, 나아가 그런 사람들이 조화를 이루며 살아가는 건강한 공동체 사회를 만드는 데 필요한 변혁의 사유를 제공하는 책입니다. 새로운 시대를 갈망하는 자들을 위한 변혁의 사유 송대 이전에는 지금과 같은 경전에 반열에 오르지 못했던 〈맹자〉는 당대 중기에 발생한 안사의 난 이후 지식인들의 시대 반성을 계기로 재조명되었습니다. 당나라 중기에 발생한 안사의 난은 약 9년 동안 인구의 약 70% 이상을 죽게 만든, 끔찍한 대학살이었습니다. 지식인들은 유학을 신봉하는 나라에서 수없이 많은 무고한 사람들이 참혹히 죽어가는 것을 목도하고는 그들 신념의 근간인 유학에 대해 다시 성찰하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들은 성찰의 사유를 통해 유학을 교조적으로 암송할 뿐 그에 대한 철학적 사유가 없었음을 자각하게 되고, 유학의 내용을 철학적이고 과학적인 관점으로 다시 보고자 하였습니다. 이때 그들에게《맹자》가 재조명되었는데 맹자 자신이 공자의 저서를 철학적이고 과학적으로 사유하였기 때문이었습니다. 맹자는 공자가 말한 인仁을 확대하여 정치학, 사회학, 교육학에 적용합니다. 이러한 비판적 사유는 송나라에 와서 우리에게 성리학으로 알려진 신유학으로 자리 잡습니다.《맹자》라는 책이 새로운 시대를 갈망한 사람들에게 새로운 사유를 제공했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한자 원문 없이 우리말로 쉽게 읽기 《맹자-우리말로 쉽게 읽기》는 이 맹자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지금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필요한 사유를 제공하고 보다 많은 독자들이 이에 공감할 수 있도록 편집하였습니다. 국내 독자들에게 동양 고전의 진입을 낮추는 방법 중 하나로 한자 원문과의 대조 없이도 쉽고 편하게 읽어내려 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여겨 가능한 한자를 배제하였고 이를 통해 한글의 가독성을 높이고자 하였습니다. 보다 친근하고 다가가기 쉬운 고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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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 우리말 (일상과 사회생활의 ‘글실수’를 예방하는 국어 맞춤법 즉석 처방)
한정훈, 강민재 | 성림원북스
16,020원 | 20220524 | 9791188762460
일상과 사회생활에서 실수가 잦은 표현과 단어만 엄선한 우리말 맞춤법 1분 특강! 살아가면서 글을 쓸 일이 별로 없다고 하지만, 사실 우리는 매일 수많은 문장을 쓰면서 생활하고 있다. 핸드폰 사용과 SNS가 일상화되면서 말로 소통하기보다는 ‘글’을 주고받는 경우가 훨씬 많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렇게 톡이나 문자를 주고받다 보면 눈살을 찌푸리는 일이 자주 생긴다. 대화로 소통할 땐 몰랐던 상대방의 ‘우리말 밑천’을 목격하게 되기 때문이다. 심한 경우에는 ‘내가 알던 사람이 맞나?’ 하는 의구심마저 든다. 하지만 우리말을 제대로 쓰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문법 규정이 워낙 복잡하고 원칙에 어긋나는 예외 사항이 많기 때문이다. 우리말을 전문적으로 구사하는 출판 편집자와 방송 아나운서 등도 헷갈리는 경우가 많아서 그때그때 사전과 국어 문법 규정을 찾아봐야 한다. 상황이 이러하기 때문에 ‘국어’에 익숙하지 않은 일반인들이 우리말을 제대로 쓰지 못하는 것이 어쩌면 당연한 일인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렇다고 손을 놓을 수는 없다. 말이 그렇듯, 글과 맞춤법 역시 그 사람의 평판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특히나 사회생활을 하면서 문자나 메일 등을 통해 ‘글’을 쓸 일이 많은 직장인이라면 우리말 맞춤법에 주의를 기울어야 한다. 그러면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 이제 와서 다시 국어 문법을 파고들어야 할까? 그 방대한 공부를 다시 시작한다고? 《1분 우리말》이 훌륭한 대안을 제시한다. 머리 아픈 문법이나 어려운 용어는 싹 배제하고 일상의 언어와 화법으로 올바른 우리말 세계로 인도하기 때문이다. 국어 전공자가 아니라면 굳이 알 필요 없는 내용도 다루지 않는다. 일상과 사회생활을 하면서 가장 실수가 잦은 표현과 단어만 엄선하여 1분 이내에 습득할 수 있게끔 정리했다. [자주 쓰기 때문에 계속 틀리는 단어], [한 번쯤은 헷갈린 맞춤법], [잘못 쓰면 뜻이 달라지는 단어들], [알아 두면 좋은 우리말 상식], [올바른 외래어 표기법], [알긴 아는데 이름을 모르는 물건들의 명칭], [젊은 세대가 자주 쓰는 신조어와 ‘야민정음’], [생긴 것도 예쁘고 뜻도 아름다운 순우리말]까지 깔끔하게 정리했다. 장담하건대 이 책 한 권이면 우리말 잘못 써서 타인을 민망하게 만들거나 정떨어지는 일은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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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 둘레길
양산호 | 부크크(bookk)
14,500원 | 20240126 | 9791141069117
일이란 언제나 순식간에 일어난다. 마치 내가 그곳을 지나기를 기다렸던 것처럼 내게 덜컥 일을 맡겨 버린다. “양 선생! 양 선생님이 우리말 코너를 맡아 줘요.” 유영호 시인의 말에 글쎄요, 하면서도 신문에 글을 쓴다는 기쁨에 긍정의 표시를 하자, 곧장 양산시민신문 발행인 김명관 대표에게 데려간다. “아, 소설을 쓰시죠? 기대가 됩니다.” 이렇게 해서 우리말 코너가 시작되었다. '우리말 둘레길'이라는 제목을 짓고, A4용지 한 장 분량에 쓸 글을 생각해 보았다. 일단 들어가는 문을 가볍게 열고 들어간다. 당시 이목을 끄는 사건이나 시, 소설로 이야기를 끄집어낸다. 다른 신문에서 소개하는 것처럼 우리말을 알리는 글을 쓰면 읽는 것이 고통스러워진다. 그냥 지나치기 쉽다. 우리말에 대해 쓴 책을 여러 권 구입해 읽다가 어느 순간 권오운 선생님의 책에 마음을 빼앗긴다. 실제 우리가 잘못 쓰는 말을 제대로 지적해 놓았다. 우리말 소반다듬이를 비롯해 작가들이 결딴낸 우리말 등 쓰기 힘들고 어려운 책을 내 놓으셨다. 이 책을 쉬지 않고 읽었다. 산책 중 의자에 앉거나 병원 가는 길에도 읽었다. 우리 말에 대한 책이지만 쉽게 읽어지지 않았다. 매일 한 페이지 두 페이지를 읽었다. 다시 말하지만, 권오운 선생님의 책이 아니었다면 아마 우리말 둘레길은 재미없고 읽기 힘든 책이 되었을 것이다. 가족이나 사람을 가리키는 말, 옷에 대한 말 등의 제목은 그대로 가져와서 선별적으로 골라 썼다. 두런두런 궁시렁 궁시렁 코너는 책 중간에서 하나씩 고른 낱말을 재미있게 각색해서 썼다. 5년 동안 양산시민신문에 쓴 글을 책으로 내게 되어 반가운 마음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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