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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주사"(으)로 740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88957469033

업이란 무엇인가 (행위와 도덕의 불교사상사)

히라오카 사토시  | 운주사
16,200원  | 20251107  | 9788957469033
불교를 신앙하거나 불교를 접하게 되면 필연적으로 만나게 되는 개념인 ‘업’과 ‘윤회’에 대해, 이 두 개념이 고대 인도에서 어떻게 탄생되었고, 어떻게 전승되어 어떤 전개를 거쳐 왔는가에 관해 ‘역사적으로’ 밝힌 책이다.
9788957469026

수행, 초탈인가 치유인가

정준영, 월암, 김완두, 엄성민, 성해영  | 운주사
23,400원  | 20251110  | 9788957469026
세속에 살면서 세속의 한계를 넘어서기 위한 방편이 수행이지만, 수행이 해탈뿐만 아니라 내면의 치유와 평화를 얻기 위한 실천적 방법임을 고찰하였다. 치유와 초탈을 아우르는 수행의 진정한 목적을 탐구하고자 초기불교, 선불교, 명상과학, 서양철학, 심리학 분야의 전문가들이 각자의 분야에서 성찰한 내용을 엮었다.
9788957469019

불교와 명상, 마음챙김으로 살아가기 (What, Why, How)

헤네폴라 구나라타나  | 운주사
21,600원  | 20251118  | 9788957469019
현대 최고의 마음챙김 스승 중 한 명으로 꼽히며 명상 관련 베스트셀러 작가인 반테 G.(애칭) 스님과의 다양한 대화를 20개의 주제로 엮었다.
9788957468999

불교 이후 (세속 시대를 위한 불교의 재해석)

스티븐 배철러  | 운주사
27,000원  | 20250924  | 9788957468999
세계적인 불교 사상가로 우리에게도 잘 알려진 스티븐 배철러가 기존의 전통적인 불교 해석의 답습을 넘어 우리 시대, 현시대에 맞게 불교를 새롭게 이해할 수 있는 도전적이고도 신선한 틀을 제시한다.
9788957468883

유마경 (유마의 불가사의한 이야기)

혜원  | 운주사
18,900원  | 20250717  | 9788957468883
유마경은 재가자인 유마 거사가 주인공으로 등장하여 설법하는 독특한 경전이다. 이는 출가 중심의 기존 체제에 대한 비판으로 새롭게 일어나고 있던 재가자 중심의 대승불교 운동을 반영하는 것이기도 하다. 유마경은 공과 무상, 불이사상을 드러내 대승불교의 근간이 되면서 선불교의 철학적 기초를 제공하는 중요한 경전이지만, 한국불교에서 간과되어 온 것도 사실이다. 이번에 혜원 스님이 경전의 핵심을 가려뽑고 여기에 현대적 해설을 덧붙여, 대승초기의 경전을 현대의 경전으로 소환하였다.
9788957468746

붓다의 호흡 명상 (빠띠삼비다막가 호흡관, 정신·물질, 중도, 팔정도, 사성제)

김근중  | 운주사
20,700원  | 20250624  | 9788957468746
누군가는 현세의 이익을 위해서, 누군가는 정토에 왕생하기 위해서, 누군가는 윤회의 수레바퀴에서 벗어나기 위해서(해탈) 등, 불자들이 불교를 믿고 신행하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그중에서도 단연 으뜸을 차지하는 목표는 ‘깨달음’이다. 그리고 깨달음은 하늘에서 뚝 떨어진 신비한 어떤 것이 아니다. 깨달음은 석가모니 부처님이 수많은 시행착오를 거치며 몸소 수행하여 체득하고 증명한 것이다. 깨달음은 모든 고통을 여의어 나도 행복하고 중생들도 행복한 길이다. 지금도 행복하고 앞으로도 행복한 길이다. 그렇다면 깨달음은 어떻게 얻을 수 있는가? 부처님은 보리수나무 아래에서 ‘어떤 길이 깨달음에 이르게 될까?’라고 사유하시다가 어린 시절 농경제 의식 중에 경험했던 호흡 명상에서 실마리를 찾아내셨다. 그리고 그날 초저녁에 사선(四禪)을 얻고 삼경에 사성제의 바른 깨달음을 성취하셨다. 여섯 감각장소의 일어남과 사라짐을 꿰뚫어 알아 청정범행을 구하고 모든 괴로움에서 벗어난 것이다. 부처님은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다. “그런 내게 이런 생각이 들었다. ‘아버지가 삭까족의 농경제 의식을 거행하실 때 나는 시원한 잠부 나무 그늘에 앉아서 감각적 욕망을 완전히 떨쳐버리고 유익하지 않은 법들을 떨쳐버린 뒤 일으킨 생각과 지속적 고찰이 있고, 떨쳐버렸음에서 생긴 희열과 행복이 있는 초선(初禪)을 구족하여 머물렀던 적이 있었는데, 혹시 그것이 「깨달음을 위한 길」이 되지 않을까?’ 악기웻사나여, 그런 내게 그 기억을 따라가 이런 알음알이가 일어났다. ‘이것이 깨달음을 위한 길(maggo)이다.’라고.” 이처럼 부처님은 유소년 시절 문지기에 대한 기억으로부터 초선(初禪)을 깨달음에 이르는 길로 회상하셨고, 보리수에서 고통과 쾌락의 양극단을 여의는 중도(中道)를 ‘연기(緣起)’로 완전하게 깨달아 사성제의 바른 깨달음(sambodhāya)을 성취하신 것이다. 이렇듯 사성제는 단지 언어가 아니라 몸과 마음으로 실참하는 진리의 발자취이다. 이 책은 부처님이 걸으신 깨달음의 길을 우리 중생들도 함께 걸을 수 있도록 이끄는 수행 지침서이다. 부처님이 깨달으신 사성제와 팔정도, 연기와 중도를 정확히 밝히고, 이를 통해 바른 깨달음의 길로 인도한다.
9788957468753

피터 싱어, 불교와 만나다 (The Buddhist and the Ethicist)

피터 싱어, 스자오후이  | 운주사
18,000원  | 20250609  | 9788957468753
동서양 사상의 위대한 만남, 더 나은 세상을 위한 윤리적 대화! 동양의 불교 승려와 서양의 윤리철학자가 5년 동안 동물 복지, 성평등, 사형제 등의 문제에 대해 불교 영성과 공리주의 관점에서 대화한 내용을 엮었다! 동서양 윤리의 만남: 공리주의와 불교 전혀 어울릴 것 같지 않은 두 사람이 만났다. 서양의 저명한 철학자이자 생명윤리학 교수인 피터 싱어(Peter Singer)와 대만의 비구니이자 사회운동가인 스자오후이(Shih Chao-Hwei) 스님이 힘을 합쳐, 바다를 건너고, 언어의 장벽을 뛰어넘어 5년에 걸쳐 생생한 윤리적 대화를 나누었다. 피터 싱어는 1975년 「동물 해방」(Animal Liberation)을 통해 서구 사회에 동물권 운동의 기초를 놓은 인물이다. 그는 인간의 도덕적 책임을 ‘쾌락과 고통의 계산’을 기준으로 바라보며, ‘효과적 이타주의’라는 윤리적 실천 운동을 제안해 왔다. 그의 철학은 냉철하지만, 인간과 비인간 동물 모두의 고통을 줄이기 위한 따뜻한 실천을 담고 있다. 한편 스자오후이 스님은 동아시아 불교계에서 드물게 사회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온 인물이다. 그녀는 동물 보호, 사형제 폐지, 여성 평등, 성소수자 인권 등의 분야에서 목소리를 내며, 불교계 내부에서도 논쟁적 존재로 알려져 있다. 그녀는 불교의 자비와 업(業)의 개념을 현대 사회의 윤리적 도전과 연결시키며, ‘사회참여 불교’의 실천적 가능성을 탐구해 왔다. 이 두 사상가가 처음 만난 것은 2016년, 대만의 보리선원에서 열린 동물 복지 관련 세미나에서였다. 당시 짧은 만남은 이후 이메일과 영상 통화를 통한 지속적인 대화로 이어졌고, 결국 5년에 걸친 철학적 교류가 이 책의 형태로 세상에 나오게 되었다. 서로 다른 전통과 언어, 문화적 배경을 가진 두 사상가는 이 책을 통해 현대 사회가 직면한 가장 도전적인 윤리적 질문들에 대해 깊고도 솔직한 논의를 나눈다. 효과적 이타주의와 사회참여 불교라는 각자의 철학을 토대로, 이들은 동물 복지, 성평등, 사형제, 전쟁, 정의, 자비, 그리고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가에 대해 각자 사유한 것들을 허심탄회하게 나누며 더 나은 미래 세상을 위한 비전을 공유한다.
9788957468708

부처님 법 공부 (나무는 꽃을 버려야 열매를 맺고, 강물은 강을 버려야 바다에 이른다. ―화엄경―)

진옥  | 운주사
25,200원  | 20250424  | 9788957468708
여수 석천사 진옥 스님이 코로나19 시절 대면법회가 어려워지자 화상으로 법문한 내용을, 스님의 상좌로 현재 다람살라에서 공부 중인 범여 스님이 정리하여 한 권의 책으로 엮었다. 부처님께서 설하신 초전법륜의 사성제 법문과 중전법륜의 무상 법문의 가르침을 중심으로, 불제자라면 꼭 알아야 할 핵심 교리들을 34번의 강의 속에 담았다. 교리 강의를 책에 맞춰 문어체로 정리하였지만, 그럼에도 마치 직접 법문(강의)을 듣는 듯한 생동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며, 일반 신도들을 대상으로 한 만큼 물 흐르듯 알기 쉽고 자연스런 설명과 비유 등은 누구나 어렵지 않게 부처님의 핵심 가르침을 접하고 이해할 수 있게 한다. 또한 그럴 듯하게 포장한 온갖 가르침이 어지럽게 난무하는 현실에서, 저자는 부처님의 기본 가르침을 통해 정법과 비법(사법)을 쾌도난마로 갈라 보여주어 불자들이 올바르게 배우고 수행할 수 있도록 이끌어준다.
9788957468982

만해 한용운 미학의 철학 (한용운의 생명존중과 자비실천의 미학)

백원기  | 운주사
19,800원  | 20250912  | 9788957468982
엄혹한 억압의 시대에 생명존중과 평화적 삶의 철학을 지니고 자비의 미학을 펼친 만해 한용운의 문학과 사상을 조명하였다. 오랜 시간 학자로서의 길을 걸어온 저자의 마지막 유작이기도 하다.
9788957468937

현대인을 위한 간화선 (중도의 새로운 해석과 적용)

오용석  | 운주사
20,700원  | 20250804  | 9788957468937
불교의 핵심인 팔정도를 전면에 두고, 간화선을 중도적 입장에서 통합하고 구조화시켜 간화선을 현대적으로 재조명하여 우리 삶을 실천과 자비로 이끌고, 구체적인 삶의 문제들을 근본적으로 해결하는 길을 제시한다.
9788957468968

인공지능과 석가의 자비 (AI의 꿈·붓다의 상상)

이석주  | 운주사
24,300원  | 20250820  | 9788957468968
AI 시대의 도래와 기술문명의 발전은 인류에게 장밋빛 미래를 열어줄 것인가? 희망과 우려가 교차하는 현 시점에서, 불교 사상과 가치는 어떤 역할을 할 수 있는가? 이 책은 불교의 핵심 가르침-무아, 연기, 자비 등-이 AI 시대의 새로운 철학적, 윤리적 대안이 될 수 있음을 성찰하였다.
9788957468975

한국 현대불교사 (한국 현대불교 이해를 위한 역사적 탐구)

김경집  | 운주사
20,700원  | 20250908  | 9788957468975
대한제국에서 광복을 넘어 21세기까지, 격동의 한국 현대불교 80년 역사를 입체적으로 조망하였다!
9788957467848

화: 마음의 불꽃을 식히는 지혜

틱낫한  | 운주사
13,500원  | 20240826  | 9788957467848
틱낫한 스님의 「화」가 20여 년 만에 새롭게 선보인다. 틱낫한 스님 하면 「화」(초판 2002. 4. 3)가 연상될 정도로, 이 책은 한국의 독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하지만 대중적인 문체나 용어로 번역하면서, 고유의 색깔, 즉 불교적인 정체성을 잊어버린 측면은 아쉬움으로 남았다. 대표적인 예로, 원서의 mindfulless는 틱낫한 스님의 가르침에서 핵심적인 개념으로 ‘마음챙김’ 혹은 ‘알아차림’ 등으로 번역하는 것이 일반적인데 이를 ‘자각’ 등으로 번역하고 있는 점이 그렇다. 이번 번역본은 이런 점에 대한 문제의식에서 시작, 철저히 원서에 근거하여 번역하는 것을 기본으로 하였다. 즉 원서의 문장 하나, 단어 하나에도 신경을 쓰면서 번역에 임하였으며, 이 과정에서 플럼빌리지에서 수행하고 있는 한국 스님들의 도움을 받기도 하였다. 따라서 이번 번역본이야말로 틱낫한 스님이 전하고자 하는 가르침을 온전히 담고 있다고 하겠다.
9788957468920

뜻대로 안 돼도 괜찮아

한상희  | 운주사
11,520원  | 20250807  | 9788957468920
사람은 누구나 편한 인생을 바라지만, 살아가다 보면 어쩔 수 없이 여러 어려움들을 겪게 됩니다. 그리고 이 어려움들을 어떻게 극복하느냐에 따라 삶을 대하는 태도가 달라지고, 결과적으로 인생이 달라지게 됩니다. 어려움에 굴복하여 패배자가 되기도 하고, 깊은 상처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다른 사람들이나 환경을 탓하기도 합니다. 어떤 사람들은 이에 정면으로 맞서 이겨내기도 합니다. 그런데 정면으로 맞서는 것만이 이겨내는 방법일까요? 반대로, 모든 일이 수월하게 풀릴 때도 있습니다. ‘내가 전생에 나라를 구했나’ 하며 좋아합니다. 하지만 그것이 정당한 노력의 정당한 결과가 아니라면 무조건 좋은 것만은 아닙니다. 불교에는 살아가면서 우리가 가져야 할 지혜로운 가르침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 대표적인 것이 ‘보왕삼매론’입니다. ‘보왕삼매론’은 사람이 살아가면서 겪게 되는 어려움들과 그 속에서 항상 생각하고 경책해야 할 10가지 마음가짐과 가르침을 담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것들을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1. 몸이 아프지 않기를 바라지 말라. 아픈 일이 없으면 욕심이 생기기 쉬우니 아픈 경험을 좋은 약으로 삼아 늘 조심하고 살펴야 한다. 2. 살아가는 데 어려움이 없기를 바라지 말라. 어려움이 없으면 남을 업신여기는 마음과 자만심이 많게 되므로, 걱정거리와 어려움을 오히려 자신을 위한 선물로 여겨야 한다. …… 5. 일을 완성하는 데 쉽게 이루어지길 바라지 말라. 처음에 너무 쉽게 달성되면 경솔하게 생각하기 쉬우므로 여러 단계를 겪어서 일을 이루도록 해야 한다. 6. 친구를 사귈 때 내게 이롭기를 먼저 생각하지 말라. 사람을 사귀는 데 내 이익만 앞세우면 의리를 잃기 쉽다. 순수한 마음으로 사귐을 길게 가져가도록 노력해야 한다. 7. 남이 내 뜻대로 다 따라주기를 바라지 말라. 다른 사람이 내 뜻대로 받아주면 스스로 교만해지므로, 내 뜻에 맞지 않는 사람들과 많이 사귐을 가질 때 더 배울 수 있다. 이 책은 이런 열 가지 삶의 지혜를, 어린이들이 재미있게 읽으면서 받아들일 수 있도록 10개의 동화로 엮었습니다. 또한 각각의 동화마다 생각해볼 거리를 제시하여, 동화들이 주는 메시지, 즉 교훈을 다시 한 번 새겨볼 수 있게 하였습니다. 흔히 요즘 어린이들은 너무 곱게(?) 자라서 어려움을 이겨내는 힘이 약하다고 걱정합니다. 이 책이 어린이들이 자라면서 겪게 되는 어려움이나 장애를 슬기롭게 이겨내는 건강한 마음의 힘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9788957468777

통찰의 체험 (간단하고 직접적인 불교 명상 안내서)

조셉 골드스타인  | 운주사
16,200원  | 20250702  | 9788957468777
1975년 첫 출간 이후 50여 년 동안 영적 수행, 명상 분야의 고전으로 자리매김한 책이다. 저자의 집중 수행 경험을 30일간의 명상 수련회 형식으로 구성한 것으로, 걷기 명상과 좌선 명상, 그리고 일상생활 수행을 포함한 명상 수행의 실제적인 지침과 가르침을 전한다. 인도, 티베트, 미얀마의 유명한 불교 스승들에게 가르침을 받은 골드스타인은 수련회 형식을 빌려 업과 무아, 사성제 등 불교의 기본 가르침을 설명하는 동시에 그것을 다양한 영적 전통들과 연결 짓는다. 저자는 2020년판 서문에서 다음과 같이 말한다. “이 책은 명상 지침과 법문, 자주 묻는 질문들, 우리의 이해를 심화시키는 다른 영적 전통들에 대한 언급 등 당시 진행했던 집중 수련회의 형식을 그대로 따르고 있다. 책의 부제에서 암시하듯, 이 책은 불교 명상에 대한 간단하고 직접적인 안내서이다. 불교 가르침의 여러 측면에 대해 전체적으로 살피면서도 불교의 가르침을 우리의 삶과 수행에 어떻게 적용할 것인가에 관한 구체적이고 상세한 지침도 담고 있다.” 이처럼 이 책은 수행 경험자와 초보자 모두에게 최고의 안내서가 되어줄 것이다. 깨닫는다는 것은, 그리하여 부처가 된다는 것은 탐욕과 성냄, 어리석음에서 벗어남을 말한다. 그리고 그것은 무엇에도 집착하지 않는 마음, 모든 것을 내려놓을 때 가능하다. 이 마음을 계발하는 방법이 바로 명상이다. 사실 우리가 경험하는 세상은 보고, 듣고, 냄새 맡고, 맛보고, 접촉하고(닿음), 생각하는 이 여섯 과정이 전부이다. 그리고 이 과정을 온전히 알아차리는 것이 깨어 있음이고 마음챙김이다. 붓다는 괴로움에서 벗어나는 길을 보여주었다. 그의 역할은 딱 거기까지다. 우리는 자신의 문제, 자신의 괴로움은 스스로 해결해야 한다. 별다른 마법이 있을 수 없다. 누구도 자신을 대신해 줄 수 없다. 우리들 각자가 마음속의 집착을 없애는 노력을 해야 한다. 바로 마음챙김, 알아차림이다. 이렇듯 명상은 실천이다. 출가자들과 달리 재가자들은 일상생활을 영위해야 한다. 이 책에 소개된 집중 수행 과정을 통해 단련된 수행력으로 하루에 한두 시간이라도 명상을 지속할 때, 우리 삶에 커다란 변화가 일어나는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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