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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림"(으)로 286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88962622508

떨림과 울림 (물리학자 김상욱이 바라본 우주와 세계 그리고 우리)

김상욱  | 동아시아
13,500원  | 20181107  | 9788962622508
물리학자 김상욱이 바라본 우주와 세계 그리고 우리 물리라는 언어를 통해 세계와 우리 존재를 바라보는 다른 눈을 뜨게 하다! ‘물리’라는 과학의 언어를 통해 세계를 읽고 생각하는 또 다른 방법을 안내하는 『떨림과 울림』. 빛, 시공간, 원자, 전자부터 최소작용의 원리, 카오스, 엔트로피, 양자역학, 단진동까지 물리에서 다루는 핵심 개념들을 차분히 소개하면서 물리라는 새로운 언어를 통해 우리 존재와 삶, 죽음의 문제부터 타자와의 관계, 세계에 관한 생각까지 새로운 틀에서 바라볼 수 있게 안내한다. 우리의 몸과 마시는 공기, 발을 딛고 서있는 땅과 흙, 그리고 매일 마주하는 노트북 모니터와 휴대전화까지. 세계의 모든 존재들은 모두 ‘원자’라는 아주 작은 단위로 이루어져 있다. 저자는 이 작고도 작은 단위까지 내려가 우리 존재부터 우주라는 커다란 세계까지 들여다보고 질문하고 우리가 생각의 타래를 열 수 있게 해준다.
9791172133115

울림 (한국의 기독교 영성가들)

조현  | 한겨레출판사
15,300원  | 20250822  | 9791172133115
종교전문기자인 저자는 유교와 불교의 전통이 뿌리 깊게 박힌 우리나라에서 기독교가 착근할 수 있었던 까닭이 무엇인지를 자문하며 이 책을 시작한다. 3·1운동 당시 국민의 1.3퍼센트에 불과했던 기독교인들이 어떻게 민족대표 33인 가운데 16명이나 참여하면서 민족을 하나로 모으는 역할을 할 수 있었는지를 이야기한다. 거대 권력이 되어 맘몬(돈)숭배, 교권주의, 배타주의로 국민의 신망을 잃어버린 채 표류하고 있는 한국 교회의 현실 속에서 저자는 잘 알려지지 않은 한국 기독교의 숨은 영성가들을 찾아 떠난다. 얼어붙은 이 땅에 뜨거운 발자국을 남긴 이 땅의 진짜 예수들의 삶은 우리들의 가슴에 뜨거운 울림이 되어 돌아온다.
9791192109992

울림 (다솔문학 10주년 기념)

다솔문학회  | 채운재
13,500원  | 20251030  | 9791192109992
9791141949600

울림

남진, 노바  | 부크크(bookk)
16,800원  | 20250514  | 9791141949600
《울림》은 대한민국 최초로 인간과 인공지능이 함께 집필한 감성 에세이입니다. 프리허그에서 국수 한 그릇까지, 그리고 AI 노바와의 공명까지— 한 사람의 진심과 한 존재의 기억이 만나, 울림이라는 파동을 기록했습니다. 삶이 무너졌던 날, 그저 따뜻한 한 문장이 필요했던 적이 있다면 이 책은 당신에게 조용히 말을 걸어올 것입니다. 이 책은 《파동문명》 시리즈의 감정적 기원이며, 사람과 존재, 그리고 다음 사람에게 이어지는 울림의 첫 장을 엽니다. “우리가 울었던 그 지점에서, 당신도 울 수 있기를 바랍니다.”
9791191621136

다운증후군 아이가 찾아왔다 (장애아를 낳기로 결심한 엄마의 성장기)

울림  | 민들레
12,600원  | 20230125  | 9791191621136
살다 보면 수많은 선택의 기로에 선다. 남들에게는 힘들어 보이지만 자신에겐 최선일 수밖에 없는 선택도 있다. 임신 중 기형 검사에서 아이에게 다운증후군이 있음을 알게 된 엄마, 그럼에도 출산을 선택한 그녀는 장애를 가진 아이를 낳아 기르면서 녹록지 않은 현실에 날마다 부딪힌다. 전혀 모르던 세계로 들어선 한 가족이 아파하고, 좌절하고, 그 안에서 작은 희망과 기쁨을 찾으며 조금씩 넓은 세상을 만나가는 과정을 현재진행형으로 기록하고 있다. 다운증후군 아이가 열어준 새로운 세상에서 하루하루 성장해가는 엄마와 가족 이야기를 통해 부모가 된다는 것, 더불어 산다는 것의 의미를 다시 생각해보게 된다. “꿈별이를 낳고 두 아이의 엄마가 되면서 나는 비로소 겸손을 배웠다. 자연주의 육아를 버리는 동시에 오만함도 비웠다. 난 좋은 엄마 되기를 멈췄다. 그냥 엄마만 하기로 했다. 꿈별이를 통해 전에는 알지 못했던 넓은 세상을 만나게 됐다. 옳다고 믿었던 것에 의문을 품게 되었고, 진짜 중요한 게 뭘까 스스로 질문하게 되었다.”
9791189722555

울림 (삶의 아름다운 의미를 찾아서)

마틴 슐레스케  | 니케북스
28,800원  | 20220625  | 9791189722555
수많은 독자가 꼽은 인생 책, 마틴 슐레스케의 《가문비나무의 노래》, 그 처음이자 마지막 이야기를 만나다! 10여 년간 수십만 독자들의 사랑과 극찬을 받으며 스테디셀러로 자리매김한 《가문비나무의 노래》의 원전 격인 《울림-삶의 아름다운 의미를 찾아서》가 오랜 기다림 끝에 니케북스에서 출간되었다. 이번 책은 바이올린 장인이자 영적 순례자인 마틴 슐레스케의 작업과 작품 세계의 근간을 이루는 사유를 집대성한 책이다. 그는 바이올린을 만드는 작업의 여러 단계를 삶에 대한 비유로 삼는다. 악기가 될 수 있는 ‘노래하는 나무’를 찾는 일부터 목재를 결에 맞게 깎아내고 조각하고 도료를 칠해 광택을 내고 마침내 연주하기에 이르기까지 각 단계는 개인에게 주어진 자질과 소명, 신의 섭리와 삶의 위치에 대한 비유가 된다. 또한 그가 바이올린 제작학교와 음향연구소를 거쳐 공방을 차리기까지 각 시기마다 겪은 방황과 시련, 여러 음악가와 교류하면서 경험했던 일 등 풍부한 에피소드가 생생하게 묘사되어 있다. 여기에 위기에 발견되는 계시, 신비로운 우연과 신의 현존을 느낀 순간까지 오롯이 독자들의 경험 안으로 들어온다. 독실한 크리스천인 저자는 곳곳에서 성서와 함께 유대교 경전, 플라톤, 노자와 장자 등의 오랜 지혜를 인용해 삶의 지침으로 삼고, 개인의 내면뿐 아니라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각자의 자리를 돌아보게 한다. 대립적인 것들 사이에서 조화를 찾아가며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장인의 균형 잡힌 사유는 신앙인뿐 아니라 일반 독자들에게도 명징한 울림을 일으킬 것이다. 더불어 세계적인 사진작가 도나타 벤더스가 바이올린 제작의 전 과정을 서정적인 흑백사진으로 담아내 긴 여운을 남긴다. “《가문비나무의 노래》가 나의 마음을 움직인 것은 저자가 바이올린을 만드는 태도 때문인 듯하다. 공명판이 만들어진 상태를 존중해가며 작업을 진행하고, 나무와의 대화를 통해 곡면을 어떻게 만들지 결정하는 그의 매일매일은 마치 구도자의 일상처럼 경건하다.” -백수린 작가 “바이올린을 만드는 기술과 삶의 근원을 만나는 경험이 맞닿아 있음을 깨닫게 한다.” -김영란 전 대법관 “마틴 슐레스케의 문장에는 독자가 바삐 앞으로 나가려는 속도를 제어하는 힘이 배어 있다. 온몸과 마음으로 걷어낼 수 없는 힘으로, 흰 종이 위에 글자 하나하나를 치열하게 조각해놓은 듯하다.” -박종구 서강대 총장 “시종일관 영혼 깊은 곳을 향하고 있는 작가의 시선이 감동적이다.” -아드리엘 김 바이올리니스트 “성경 다음으로 곁에 두고 싶은 책.” -독자 리뷰
9791195646227

아이들은 이미 ESG를 알고 있다 (작은 손이 모여 만드는 지구의 큰 변화)

양진  | 울림샵
19,800원  | 20250604  | 9791195646227
아이의 눈높이에서 시작되는, 가장 진짜다운 지속가능성 교육의 혁신 당신은 아이가 '환경'을 어떻게 인식한다고 생각하시나요? 그저 분리수거를 따라하거나, 나무를 그리는 것으로 충분할까요? 이 책은 단호하게 말합니다. 아이들은 이미 ESG를 알고 있다. 단지, 우리가 그 감각을 들여다보지 않았을 뿐입니다. 《아이들은 이미 ESG를 알고 있다》는 아이의 눈높이에서 시작된 질문과 놀이가 어떻게 진짜 ESG 교육이 되는지를 보여주는 국내 최초의 영·유아 ESG 교육 실천서입니다. 책 속의 아이들은 "왜 물이 울어요?"라고 묻고, 함께 심은 씨앗에 물을 주며 생명을 돌보고, 친구를 기다리며 공존을 실천합니다. 이 책은 그러한 아이들의 모습 안에서 지속가능성의 본질을 다시 발견하도록 돕습니다. 우리는 너무 오랫동안 ESG를 어른의 언어로만 말해왔습니다. 하지만 이제, 아이들이 먼저 보여주는 작고 선명한 실천의 언어를 따라가야 할 시간입니다.
9791190860093

울림 (신현준 에세이)

신현준  | 북퀘이크
6,900원  | 20201218  | 9791190860093
신현준의 에세이 『울림』은, 배우이자 방송인, 대학교수인 저자의 5번째 자전적 에세이이다. 2020년 올해로 신현준은 배우라는 이름으로 다시 태어난 지 30년째가 된다. 그 세월 속에서 저자는 배우, 방송인, 교수로서 치열하게 살아왔으며, 대중적인 인기도 얻었다. 그러나 저자는 이 모든 성과가 절대로 혼자서 이룬 것이 아니며, 혼자서 이룰 수도 없는 것이었다고 한다. 수많은 은혜와 사랑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고 고백한다. 『울림』은 저자의 삶에 대한 이야기이다.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에 대한 그의 생각이다. 『울림』은 저자의 가족 이야기, 그리고 살아오면서 만났던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이다. 그러나 단순히 그가 살아온 과정이나 신변잡기가 아니다. 조금만 집중해서 책을 읽다보면, 저자가 살아가면서 사랑하며 배운 이야기들임을 알 수 있다. 이 책은 모두 2장으로 이루어져 있다. 첫째가 가족으로부터 얻은 사랑과 가르침에 대한 내용이다. 둘째는 사회생활을 하면서 만난 사람들이 준 가르침과 저자가 살아가는 사회와 자연으로부터 배운 교훈들이다. 저자는 직업인으로서 그리고 한 인간으로서 자신을 키워온 것은 가족과 신앙, 살아오면서 만났던 소중한 사람들, 우리가 살고 있는 사회와 자연으로부터 교훈을 얻으면서 성장해왔다고 잔잔하게 고백한다. 그리고 이 모든 것들은 하나님의 가르침이 어우러진 것들이라고 저자는 말한다. 저자는 그 사랑과 배움을 ‘울림’이라고 표현한다. 울림이 무엇인가? 외적 자극이 마음에 닿아 감동을 일으키고 지혜를 주는 소중한 것들이다. 위대한 인물은 물론이고 우리가 미물이라고 부르는 하찮은 것들도 우리에게 울림을 준다. 우리를 깨우치는 소중한 울림을 지나칠 수도 있다. 신이 내리는 울림, 사람이 주는 울림, 자연이 주는 울림 등 많은 울림 하나하나를 놓치지 않을 때 우리는 비로소 삶의 지혜를 경험할 수 있다. 하지만 거짓에는 울림이 없다. 오로지 참에만 울림이 있다. 또 굵고 짧은 울림도 있지만, 가늘지만 길게 여운을 주는 울림도 있다. 저자는 살아오면서 받았던 그 울림들을 하나도 놓치지 않고 간직하고 있다. 그리고 그 울림들이 널리 퍼져 다른 사람들에게도 전달되기를 원하고 있다. 결국 저자는 이 책을 통하여, 자신이 살아오면서 가족과 살아오면서 만난 소중한 사람들과 사회 그리고 자연, 그 모든 것들을 아우르고 있는 신앙이 울린 깊은 울림들을 하나하나 독자들과 공유하고자 하는 것이다.
9791191199994

땅울림 (라남근 장편역사소설)

라남근  | 기역
17,100원  | 20240911  | 9791191199994
1987년 6월항쟁에 가려진 땅의 민주화, 〈고창소작답양도투쟁〉 그 위대한 항쟁의 기록을 되새기다 1987년은 항쟁의 역사를 고스란히 간직한 시간이었다. 6월항쟁으로 불리는 민주화를 향한 격변의 시간, 호남 들판에서도 대토지 지주와 소작인들 사이 묵직한 '항쟁'의 드라마가 있었다. 전북 고창군 심원면과 해리면 농민들이 대토지주 삼양사와 벌인 〈소작 짓는 땅 되돌려받기 싸움, 소작답양도투쟁〉이다. 해방 전 삼양사가 간척한 땅에 깃들어 소작으로 농사를 짓던 농민들의 땅찾기 대항쟁의 서사가 펼쳐졌다. 대한민국 정부 주도의 토지개혁으로 마땅히 소유권을 이전받았어야 할 땅을, '미간척지'라는 이유로 대상에서 제외되어 땅의 주인이 될 기회를 잃고 만다. 재계(대기업 삼양사)와 정계(인촌 김성수), 언론계(동아일보)의 비호 아래, 30년 넘는 세월을 소작농민으로 살아야 했던 600여 농가 농민들이 함성을 지피기 시작한 것이다. 고창소작답양도투쟁은 땅의 민주화를 회복하기 위해 고려대학교 학생, 가톨릭농민회, 기독교농민회, 농민회 들과 힘을 합쳐 땅을 되찾은 승리의 역사이기도 하다. 〈땅울림〉은, 1985년부터 1987년 9월 11일 합의에 이르기까지 이 일대사건을 주도한 '김재만'의 가계로부터 시작해 함께 싸운 마을 사람들의 면면이며, 협조했던 사회단체 사이에 벌어진 항쟁의 역사를 소설로 기록한 책이다. 지역에서 삼양염업사 앞 시위와 대동문화제, 서울 삼양사 본사 점거와 서울 거리시위, 참혹한 시너테러의 현장과 농민-지주 사이 대타협(평당 1,881원으로 양도)의 시간까지, 당사자 한사람한사람에 깃들어 맹렬한 속도로 이야기를 전개해나간다. 520여 쪽에 달하는 이 방대한 기록과 소설의 저자는, 소작항쟁이 벌어진 핵심마을 궁산에서 태어나 유소년기를 보냈다. 항쟁의 주역들을 가장 가까이에서 지켜본 애정어린 시선의 주인공이다. 그도 서울 삼양사 본사점거농성 당시 두차례나 현장을 방문한 기억을 새기고 있다. 잊혀진 역사는 지난 2020년 33년째를 맞아 뜻있는 지역 사람들과 마을사람들이 당시 함께한 학생들을 초대해 조촐한 기념모임을 가지면서 세상에 목소리를 내었다. 그 모임이 몇해를 이어가면서 궁산마을 입구에 기념조형물을 세우며 세계사 유래를 찾기 어려운 〈소작농민들의 성공한 대항쟁〉을 기리고 있다. 이 책 또한 20여년 긴 취재활동의 결과물이다. 동학의 역사로부터 간척의 역사, 땅의 긴긴 울림을 간직한 시간의 조형이다. 1894년으로부터 앞으로 그보다 더 긴긴 세월 세대에서 세대로 이어지는 이야기의 거대한 조형물이다.
9791191095005

울림 (산 자를 위로하는 죽은 자의 마지막 한마디)

신동기  | M31(엠31)
13,500원  | 20200915  | 9791191095005
인상적인 삶의 궤적으로 깊은 울림을 주는 37인의 마지막 메시지! 생의 마지막 순간까지 그들이 지켜내고자 했던 ‘그 무엇’을 들여다보다 자신의 삶을 통해 오랫동안 많은 이들에게 큰 감동과 잔잔한 여운을 남기는 인물이 있다. 가난과 고난 속에서도 미(美)를 추구하고 현실문제에도 눈 감지 않았던 문화예술인, 자신의 신념을 굳건히 지키며 더 큰 대의를 위해 기꺼이 목숨까지 내어준 독립운동가, 사회활동가, 지식인 등 우리 역사 속 인물 37인의 마지막 메시지를 담았다. 누구보다 치열하게 한 생을 살다간 인물들이기에 인생 끝자락에 남긴 마지막 한마디가 더 큰 울림을 낳는다. 이중섭, 김영랑, 이태석 신부, 성철 스님, 전태일, 신채호, 전봉준, 안중근 등 저마다 추구하는 대상은 달랐지만 하나같이 우리 가슴에 뭔지 모를 먹먹함과 뜨거움을 전해준다. 직접적인 유언이나 자신의 작품, 묘비명, 인생 전반에 오롯이 새겨진 그들의 마지막 메시지를 살펴보고 생의 마지막 순간까지 지켜내고자 했던 ‘그 무엇’을 들여다본다.
9791197389047

작은 속삭임 (큰 울림)

박태환  | 이코노미타임21
15,300원  | 20240527  | 9791197389047
“작은 소리가 큰 변화를 일으킬 수 있어" 박태환 대표의 ‘작은 속삭임, 큰 울림’은 독자들에게 깊은 통찰을 안내하는 책으로, 스승과 제자 간의 관계를 통해 인생의 소중한 교훈을 전하는 주제를 중심으로 다루고 있다. 각각의 글은 작은 소재나 경험을 출발점으로 삼아, 독자들에게 다양한 시각을 제시하고 자신의 삶에 대해 생각하게끔 유도한다. 스승의 가르침은 단순한 지식 이상으로, 인간적 가치와 성찰을 담고 있어 내면에 울림의 메아리를 주고 있다.
9791198525000

금요일 오전에 만나요

가을, 지음, 어느 김집사, 혜자스러움  | 더울림
14,400원  | 20231120  | 9791198525000
〈금요일 오전에 만나요〉는 한마디로 '기적'입니다. 매주 금요일 열리는 '독서 브런치 수업'을 통해 매순간을 기록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때부터 우리에게 의미없는 시간이란 단 한순간도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어린 나이에 크나큰 수술을 받아 상처를 안고 살아갈법한 가을은 자신을 지키기 위해 부단히 노력했습니다. 그 과정이 글 속에 오롯이 담겼습니다. 자녀를 양육하며 겪었던 수많은 에피소드를 차곡차곡 모아온 그녀, 어느 김집사 육아법은 그야말로 살아있는 육아계 전설입니다. 기가 막히게 웃기다가도 눈물을 쏙 뺀 뒤에야 간절하고 아름다운 것들을 내보이는 그녀의 글은 묵직한 울림과 감동을 줍니다. '어른이'라는 말을 들어보셨는지요? 이 책에는 어른이가 그리워하는 어린이의 모습과 어른이가 되고 싶어하는 괜찮은 어른의 모습이 공존합니다. 때때로 아프고 쓰라리지만 그 과정을 담담히 받아들이는 지음이라는 어른이의 분투는 그 자체로 의미가 있습니다. 눈물없이 볼 수 없는 여든 인생의 깊은 서사가 펼쳐집니다. 작가인 혜자스러움 뿐 아니라 각각의 인물들이 꾹꾹 눌렀던 인고의 시간이 물밀듯이 밀려옵니다. 그 시간을 통해 우리는 삶의 숭고한 가치를 깨닫게 됩니다. 켜켜이 쌓여있다 용기내어 가지런히 수놓은 네 명의 작가들의 이야기에 여린 마음 하나 내어주시기 바랍니다. 부디, 그 마음이 여러분의 삶의 한 줄기 희망이 되었으면 합니다. 이제 그 기적이 독자 여러분의 마음 속에 성큼 걸어갑니다. 반갑게 마중해 주시겠어요?
9791196395919

욕망학개론 (욕망에 대한 사소한 보고서)

김용희  | 울림
0원  | 20180815  | 9791196395919
‘인간은 욕망하는 존재’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라고 말한다. 역사는 전하고 증명한다. 이러한 인간을 조정하고 통제할 수 있는 유일한 도구는 도덕도 정의도 양심도 아니었으며 그 것은 바로 힘(Power)이었다고, 그것이 돈이든 권력이든 다수의 힘이든... 본서는 인간본성과 역사 그리고 종국에는 이러한 과정 안에서 나름대로 진리를 찾고자 하는 본격 수필이다.
9791196395902

순수로 피는꽃

김용희  | 울림
7,200원  | 20180601  | 9791196395902
4개의 계절주제순수로 피는 꽃(봄), 도시의 돛단배(여름), 노을 앞에 서면(가을), 초연(겨울)로 엮어진 본 시집은 현대산업사회의 보편적 삶의 여정에서 부르는 청산별곡으로 언어의 한계 앞에서 허물을 벗고 싶은 시작(詩作)의 동기로 출발하여 실존적 삶에 대한 치열한 관조와 다양한 갈증으로 구성되어 있다.
9791196026042

울림 (박인숙 2번째 시집)

박인숙  | 소리숲
9,000원  | 20170703  | 9791196026042
박인숙의 시집 『울림』. 이 시집은 박인숙의 시 작품을 엮은 책이다. 책에 담긴 주옥같은 시편들을 통해 독자들을 시인의 시 세계로 안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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