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재오  | 드림컴어스

11,250원  | 20170210  | 9791188008001

1980년대, 강원도 바닷가 마을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아이들의 따뜻한 성장기. 1980년대 강원도 속초와 강남성모 병원을 배경으로 한 모니의 자전적인 성장이야기『울지 않는 소년』.1980년대 단란한 가족의 아버지가 사기를 당한 후 세상을 떠나 형편이 어려워져 뿔뿔이 흩어진다. 그 후 엄마가 서울에서 한복 만드는 기술을 배워 시골마을에 다시 엄마와 아이들이 시장 술집골목에서 작은 한복집을 하며 살아간다. 하지만 엄마가 하는 한복집에 손님이 없어 다시 가족이 뿔뿔이 흩어져야 하는 상황에 몇 일째 수입이 없어 쌀이 바닥을 드러낸다. 엄마는 먹성 좋고 늘 배고파하던 모니와 파노에게 감자 몇 개, 양파, 밀가루를 찾은 엄마는 감자를 갈아 옹심이를 만들어 먹인다. 그날 밤 배고픔에 물을 한 모금 마시고 바느질을 하던 엄마는 '이 아이들을 위해서는 무엇이든 할 수 있습니다. 제발 함께 살게 해 주세요'라며 기도를 한다. 달빛이 가족을 비추고 다음 날 이웃 술집 여자와 말 없는 화해를 한 뒤 한복집에 일이 들어오기 시작한다.

이규열  | 북인

0원  | 20130810  | 9788997150410

부산의 시 전문 계간지 『신생』의 편집인이자 발행인인 이규열 시인의 두 번째 시집. 1993년 『현대시학』으로 활동을 시작하여 1999년 첫 시집 『왼쪽 늪에 빠지다』를 상재한 이후 15년 만에 내는 시집이다. 2000년대 들어 시는 ‘사유’와 무관한 ‘예술’로서 인식되기 시작했으며 사유보다는 ‘감각적인 것의 논리’나 ‘무의식의 표현’ 등의 개념 틀을 통해 이해되었다. 이러한 이해가 시에 대한 인식의 폭을 넓힌 것은 틀림없다. 하지만 시에서 사유를 경시하고 말의 감각성을 내세우면서 의미의 탈논리성을 꾀하는 이 새로운 조류는 깊은 사유를 이끌어내곤 했던 시의 어떤 기능을 무시하는 경향을 낳기도 했다. 이규열의 두 번째 시집 '울지 않는 소년'은 이런 측면에서 주목해야 하는 시집이다. 깊은 철학적 사유를 밑바탕에 깔고 있는 이 시집에서 이규열 시인은 ‘코기토(데카르트의 나는 생각한다)’ 연작을 통해 시에서의 사유의 복권을 시도하고 있기 때문이다. 왜 구닥다리 같은 ‘코기토’가 새삼 필요한 것일까? 시인에게 이 세계는, 자신의 사유와 존재 자체를 포함하여 처음부터 모두 의심해야 할 대상이기 때문이다.

울지 않는 소년  | 드림컴어스

0원  | 20111125  | 9788996750406

1980년대 강원도 속초를 배경으로 한 ‘모니’의 자전적인 성장이야기를 담은 『내친구 용기』. 이 책은 우리 삶에 꼭 필요한 ‘용기’에 대하여 용기라는 이름의 강아지를 모니의 또 다른 자아로 등장시켜 아이들에게 용기의 중요성을 일깨워주고 있다. 힘든 상황 속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도록 이끌어주며, 추억이 사라져가는 우리의 아이들에게 유년시절의 특별한 경험을 심어준다.

훈, 울지 않는 소년  | 드림컴어스

0원  | 20120405  | 9788996750437

축구공을 위해 희망도, 목표도, 인생도, 목숨도 걸어온 사나이! 『모든 걸 걸었어 세트』는 실제 축구선수 차기석 선수를 모델로 만들어진 감동의 스포츠 만화로, 다음 ‘만화속세상’에 웹툰으로 연재되기도 하였다. 차기석은 청소년 축구 유망주로 각광받았으나 신부전증으로 선수 생활을 중단한다. 이 후 아버지의 신장을 이식받고 다시 그라운드에서 복귀 재기를 노리던 중 거스 히딩크 감독의 주목까지 받게 된다. 하지만 신장 이식수술 후 거부현상으로 작은 아버지의 신장을 재이식하여 결국 네 개의 신장을 가지게 된다. 어머니의 극심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주변의 우려 속에서 다시 선수 생활에 대한 의지를 보이며, 3부 리그 축구팀 부천FC에 입단한다. 차기석은 애주가 DF 함주명, 바람둥이 MF 윤성필, 부잣집 망나니 FW 정홍석, 약골 소년가장 MF 김정환과 함께 새로운 꿈을 위해 나아간다. ▶ 『모든 걸 걸었어』 1권부터 2권까지를 엮은 세트입니다. (전2권)

훈, 울지 않는 소년  | 드림컴어스

0원  | 20120330  | 9788996750420

축구공을 위해 희망도, 목표도, 인생도, 목숨도 걸어온 사나이! 『모든 걸 걸었어』 제2권은 실제 축구선수 차기석 선수를 모델로 만들어진 감동의 스포츠 만화로, 다음 ‘만화속세상’에 웹툰으로 연재되기도 하였다. 차기석은 청소년 축구 유망주로 각광받았으나 신부전증으로 선수 생활을 중단한다. 이 후 아버지의 신장을 이식받고 다시 그라운드에서 복귀 재기를 노리던 중 거스 히딩크 감독의 주목까지 받게 된다. 하지만 신장 이식수술 후 거부현상으로 작은 아버지의 신장을 재이식하여 결국 네 개의 신장을 가지게 된다. 어머니의 극심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주변의 우려 속에서 다시 선수 생활에 대한 의지를 보이며, 3부 리그 축구팀 부천FC에 입단한다. 차기석은 애주가 DF 함주명, 바람둥이 MF 윤성필, 부잣집 망나니 FW 정홍석, 약골 소년가장 MF 김정환과 함께 새로운 꿈을 위해 나아간다.

훈, 울지 않는 소년  | 드림컴어스

0원  | 20111230  | 9788996750413

축구공을 위해 희망도, 목표도, 인생도, 목숨도 걸어온 사나이! 『모든 걸 걸었어』 제1권은 실제 축구선수 차기석 선수를 모델로 만들어진 감동의 스포츠 만화로, 다음 ‘만화속세상’에 웹툰으로 연재되기도 하였다. 차기석은 청소년 축구 유망주로 각광받았으나 신부전증으로 선수 생활을 중단한다. 이 후 아버지의 신장을 이식받고 다시 그라운드에서 복귀 재기를 노리던 중 거스 히딩크 감독의 주목까지 받게 된다. 하지만 신장 이식수술 후 거부현상으로 작은 아버지의 신장을 재이식하여 결국 네 개의 신장을 가지게 된다. 어머니의 극심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주변의 우려 속에서 다시 선수 생활에 대한 의지를 보이며, 3부 리그 축구팀 부천FC에 입단한다. 차기석은 애주가 DF 함주명, 바람둥이 MF 윤성필, 부잣집 망나니 FW 정홍석, 약골 소년가장 MF 김정환과 함께 새로운 꿈을 위해 나아간다.

이상무  | 씨엔씨레볼루션

105,000원  | 20180112  | 9791188163199

故이상무 화백이 남긴 ‘다시 보는 이상무 걸작선’ 『울지않는 소년』 故이상무 작가 타계 2주기를 기리며 『울지않는 소년』이 복간본으로 나왔다. 총 3권 박스세트본. 이상무 작가는 2년 전 화실 책상에서 작업 중에 숨을 거둬 만화계에 안타까움을 남겼다. 70년대 말, 80년대 가장 인기를 끌었던 만화가로 마지막 순간까지 펜을 놓지 않은 것이 알려지면서 만화계에 큰 감동을 낳았던 일이다. 2017년 고인의 첫 기일에 맞춰 『달려라 꼴찌』가 복간본으로 완간된 것을 시작으로 작가를 기념하는 책이 매해 나오고 있다. 이번에 나온 책의 1권 첫 장에서 고인의 딸 슬기 씨는 “아빠, 내가 가장 좋아하는 아빠 작품이 복간되어 나왔어요.”라고 적었다. 또 바로 다음 쪽부턴 고인의 부인이 잘 알려지지 않은 고인에 대한 진귀한 기록을 남겼다. 고인과 부인은 만화가와 편집자, 그것도 직접 작품을 담당하는 담당 편집자로 인연을 맺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