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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으)로 66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91130655550

울트라셀프 (나를 뛰어넘어 스스로 마음의 감옥에서 탈출하는 법)

이리앨  | 다산북스
15,300원  | 20230329  | 9791130655550
『휴먼카인드』, 『컨테이저스』, 『프레임의 힘』··· 세계적인 석학들과 직접 문답하며 집대성한 성공의 본질! “울트라셀프는 1등과 싸우지 않는다. 그들은 오직 자기 자신과 싸워 이긴다!” 대부분의 사람은 동물적 본능에 굴복당해 비스트셀프(Beast-self) 상태에 머물며 알고리즘에 갇혀 있는 삶을 산다. 그들은 근시안적 사고에 매몰되어 늘 경제적·시간적 결핍을 느끼는 한편, 타인의 가치를 무분별하게 따름으로써 그대로 이어받은 탓에 자기 자신을 잃는다. 반면 동물적 본능을 거부하며 삶을 주체적으로 이끌어 경제적·시간적 자유를 누리는 다른 차원의 존재들이 있다. 이들을 자기 자신과 싸워 자기를 뛰어넘는 사람, 즉 울트라셀프(Ultra-self)라 부른다. 라이트 형제, 스티브 잡스, 일론 머스크. 사람들은 이런 혁신가들에게만 특별한 지능이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다. 그들은 우리와 같은 인지능력을 가지고 있다. 사고의 틀을 바꿔 인간의 본질에 집중하면 인지능력은 크게 차이가 없다는 걸 알 수 있다. ‘내가 무슨 그런 사람이랑 같아?’라는 생각의 프레임이 당신 삶의 한계를 규정지었을 뿐 인간은 본질적으로 같다. 우리는 살면서 돈을 많이 벌고 싶고 높은 자리에 올라가고 싶으며 남들에게 인정받기를 원한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걸 놓치고 있다. 바로 '자기'를 모른 채 '계발'만 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단언컨대 자기에 대한 이해가 빠진 계발은 스스로를 마음의 감옥에 가두는 일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감옥에서 탈출할 수 있을까? 그 정답은 바로 당신의 내면에 있다. '나'에 대해 분석하고 '인간'의 본질을 안다면 그 무엇이든 해낼 수 있다. 한계가 규정되지 않는 '울트라셀프(초자신)'가 된다.
9791166688171

울트라 소시지 갓

이규락  | 아작
12,600원  | 20241010  | 9791166688171
《기니피그의 뱃살을 함부로 만지지 말라》 이규락 작가 신작 “우리 아빠가 돌아가시기 전에 했던 말이 맞을지도 몰라…. 내가 실패작이라고 했던 말.” 아버지의 말이 맞는 걸까요. 공익 근무를 마치고 반년 동안 민수가 쫓겨난 일터는 아홉에 달했습니다. 편의점에선 상자로 손님의 얼굴을 후쳐쳤고, 고깃집에서는 동료 알바생의 팔을 태워버릴 뻔했죠. 그런데 이번에 임시 관리인으로 취직한 천동빌딩에서는 어라, 할 일이 없습니다? 그저 관리실장의 애완돼지 복순이의 밥만 잘 챙겨주면 됩니다. 그런데 아무래도 입주자들의 상태가 심상치 않습니다. 그중에서도 일주일에 한 번 목요일 저녁 9시만 되면 검은 후드를 뒤집어쓴 열세 명의 무리가 가장 수상한데요, 뭐? 이름이 13인의 떡갈비 위원회요? 게다가 어느 밤, 갑자기 온 동네 사람들이 눈이 뒤집힌 채로 떡갈비를 손에 들고 덤벼듭니다. “이 떡갈비를 먹어!” “당장 떡갈비를 처먹으라고!” 〈기니피그의 뱃살을 함부로 만지지 말라〉 〈그들은 은색 쫄쫄이를 입고 온다〉 등 수준 높은 B급 코미딕 SF와 호러 작품을 꾸준히 발표해 온 이규락 작가의 블랙 코미디 작품입니다. 어디로 튈지 모르는 이야기에 흠뻑 빠져 있다 보면, 결국 우리네 삶도 이러한가 싶기도 하고요. “살아가는 데 가장 중요한 게 뭔지 아니? 어디로 가야 할지 파악하는 능력이란다.” 가봅시다.
9791160800357

울트라 소셜 (사피엔스에 새겨진 ‘초사회성’의 비밀 |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다)

장대익  | 휴머니스트
13,500원  | 20170619  | 9791160800357
인간의 초사회성에 대한 과학적 발견!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다’ 2,300년 전 아리스토텔레스가 남긴 명제이다. 『울트라 소셜』은 진화생물학, 동물행동학, 뇌과학, 심리학 등 학문이 경계를 횡단하며 ‘인간’을 탐구해 온 융합적 학자 장대익이 30년 연구와 실험을 망라하면 인간의 초사회성에 관한 증거를 제시한다. 침팬지와 다른 진화의 길을 걷게 한 호모 사피엔스만의 ‘초사회성’이 어디에서 비롯되었으며 초사회성 본능이 어떻게 작용하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다. 이 책은 총 4부로 초사회성의 탄생과 본능 그리고 초사회성의 그늘과 미래로 나누어 초사회성에 대해 살펴본다. 뇌의 반응, 공막의 진화와 협력, 인간과 다른 영장류의 차이를 증명하는 실험들, 호르몬과 행동의 관계, 동조와 복종을 유도하는 고전적인 심리 실험과 문화적 현상을 역사적 관점에서 설명하는 진화심리학 이론까지 수많은 과학 분야의 연구로 초사회성을 통찰한다. 이는 인간 사회가 작동하는 방식과 사회 문제의 근본적 원인과 해결 방법에 대한 새로운 접근이며 인류 과거와 미래, 인공지능과 함께 살아가야 할 미래의 모습을 제시한다.
9791134106072

아마게돈 vol 1: 검은 태동 (검은 태동)

김대일  | 울트라미디어
16,200원  | 20201127  | 9791134106072
“만약 신이 죽으면, 그 자리는 누가 차지하지?” 신을 죽이는 미래를 본 예언가와 그들과 다른 미래를 꿈꾸는 종족들의 처절한 음모와 사투가 시작된다! 웹툰 〈공포단편선X〉 외에도 수년간 영화, 드라마의 콘티 및 일러스트, 게임 콘셉트 아티스트 등 다양한 방면으로 활동한 크리에이터 아티스트 김대일 작가의 첫 그래픽노블 〈아마게돈(ARMAGEDDON)〉. 고대 신화의 세계관을 바탕으로 강력한 흑백의 대비로 무장한 세밀한 그림과 매 페이지마다 독자를 압도하는 파격적인 스토리와 연출은 대한민국 그래픽노블의 진수라 하겠다. [줄거리] 인간계는 예언의 아이를 이용해 신을 죽이고 자신들이 신의 자리를 차지하려 하고, 엘프는 예언의 아이를 죽이고 지금의 질서를 지키고자 한다. 고블린들은 예언의 아이를 메시아라 여기고 세상이 뒤집힐 그날을 위해 힘을 키우기 시작하고, 하데스는 악마들을 이끌고 지상으로 올라올 기회를 노린다. 한편 드워프들은 지하에 묻혀있는 타이탄을 발견하고 다가올 미래에 악마와 그린 스킨들을 쓸어버릴 준비를 한다. 그렇게 세상의 왕들이 각자의 동상이몽에 빠져있던 그날 밤, 제3성의 변두리에 있는 한 몰락한 귀족 ‘토론 백작’의 자택에 아이의 울음소리가 들린다. 쌍둥이가 태어난 것이다. 둘째는 건강하기 그지없지만, 첫째는 괴물 같은 모양새다. 명예와 가문의 영광을 중시하는 백작은 그를 자기 아들로 인정할 수 없다며 유모에게 갖다 버릴 것을 명하고, 둘째만을 자기 아들로 받아들인다. 그렇게 어둠 속에 잠식된 채 살아가던 첫째는 자신 안의 거대한 마법의 힘을 깨닫게 되고, 불만을 분노로 표현하게 되면서 세상을 향한 반기를 드러내는데···.
9789829343642

엠알케이 울트라편지 04

 | 버튼티
13,860원  | 20241010  | 9789829343642
엠알케이 울트라편지는 20여년전 발행했던 미스터케이 잡지편선지에 게재되었던 편선지를 모두 모은후 선별해서 사전형태로 분류해서 게재했다. 최근 유튜브, 인스타그램등에서 라떼/고인물 아이템으로 각광받던 엠알케이의 편지지의 결정판이다.
9791167136688

울트라 코리아 9 (정사부 현대 판타지 장편 소설)

정사부  | 뿔미디어
7,200원  | 20211013  | 9791167136688
세계는 긴장했다. 다른 나라도 아니고, 핵을 보유한 인도와 중국이 맞섰기 때문이다. 물론 이전에도 종종 양국의 군인들이 서로 도발하며 부딪히기도 했다. 그렇지만 이번 라다크에서의 충돌은 단순한 군인들 간의 도발이 아닌, 전차와 전투기까지 동원된 전쟁이나 다름이 없었다. 더욱이 요즘 한창 선을 쉬이 넘는 중국이다 보니, 혹시나 이번 패배로 인해 ‘핵무기를 사용하지는 않을까?’ 하는 우려가 되기도 했다. 하지만 그런 기우는 현실화되지 않았다. 그도 그럴 것이, 인도도 핵무기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만약 중국이 전투의 패배를 만회하기 위해 핵무기라는 카드를 꺼내 든다면, 인도 역시 같은 방법을 사용하여 중국에 보복할 것이다. 때문에 중국은 함부로 핵무기를 사용할 수 없었다. 또한 인도는 미국과 호주, 그리고 일본으로 이루어져 있는 비공식 안보 회의체 쿼드의 가입국이다. 만약 인도가 중국으로부터 핵 공격을 당한다면, 아마 미국도 이를 좌시하고만 있진 않을 것이 분명했다. 어쩌면 이로 인해 제3차 세계대전이 벌어질 수도 있는 아찔한 상황이었다. 하지만 어찌 된 일인지 중국은 이번 라다크 충돌에 대해 뉴스를 통해 인도가 먼저 도발한 것이라고 성토를 하는 선에서 끝났다. 세계는 이런 중국의 한심한 짓을 보며 다행이라 생각했다. 하지만 라다크 충돌은 끝난 것이 아니다. 중국 내에 문제가 많다 보니, 해결해야 할 일이 많아 잠시 숨을 고르는 중일 뿐이다. 내부의 문제가 해결된다면, 중국은 이번 라다크 충돌로 인해 구겨진 체면을 복구하려 할 것이다. 그리고 그때가 되면 중국은 어떤 수단과 방법도 가리지 않을 것이 분명했다. 그렇기에 인도는 라다크 충돌로 이득을 본 것에 그치지 않고, 미래를 대비하기 시작했다. 그 첫 번째 행동이 바로 라다크 충돌의 일등 공신으로 불리는 I-21-105㎜의 생산 대수를 두 배로 늘리는 것이었다. 어찌 보면 고산지대인 라다크에서 확실한 기동성과 성능을 선보인 경전차의 수량 증가는 당연한 것이었다. 뿐만 아니라 인도 총리는 궁리하고 있던 주력 전차(MBT) 도입에 관한 계획을 실행하기로 하였고, 한국의 K-2 흑표를 이에 선정하였다.
9791167133625

울트라 코리아 8 (정사부 현대 판타지 장편소설)

정사부  | 뿔
7,200원  | 20210916  | 9791167133625
딥페이크 영상의 제작자인 주조민은 거듭된 폭력으로 인해 김국진에게 하나부터 끝까지 모든 것을 털어놓았다. 사실 그가 회사에서 해고된 이유는 직접 만든 음란물을 동료들과 공유한 것 때문만은 아니었다. 전직 프로그래머이던 그는 가상 화폐 열풍이 점점 커지는 것에 대해 큰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 그 덕분에 끝물에 간신히 탑승해 약간이지만 쉽게 돈을 버는 경험을 했다. 이내 주조민은 더욱 많은 돈을 벌기 위해 회사의 공금에 손을 대기 시작했다. 이후에 다시 채워 넣기만 하면 문제될 것이 없다고 생각한 것이다. 실제로 몇 달간은 아무런 문제가 없고, 오히려 막대한 돈을 손에 넣을 수 있었다. 그러다 보니 처음엔 무척 어렵게 고민하던 횡령도 너무 자연스러운 일이 되었다. 그렇게 주조민은 무모해져 가고, 심지어 다른 팀의 공금까지 손을 댈 지경에 이르렀다. 그의 범죄 행위는 비트코인이 몰락하며 만천하에 드러났다. 가득 차 있을 때는 보이지 않던 구멍이 빠르게 나타나기 시작한 것이다. 당황한 주조민은 횡령의 증거를 지우려고 노력했지만, 결국 덜미가 잡히고 말았다. 이미 음란물 공유 건으로 경고를 받은 주조민은 이번 사건으로 인해 해고를 통보받았다. 결국 소송까지 치르며 그동안 횡령한 연구비의 몇 배를 배상금으로 토해 내야만 했다. 하지만 회사는 그걸로 끝내지 않고, 업계에 소문을 내서 그가 다시는 프로그래머로 일할 수 없게 만들었다. 결국 그는 꼬박꼬박 저축한 것과 비트코인으로 번 돈 모두를 배상금 지불하는 데 사용해 빈털터리가 되고 말았다. 이후 주조민은 한동안 폐인처럼 술에 의존하며 살았다. 하지만 회사를 다니며 만든 기술과 지식은 남아 있다는 사실을 깨닫고는 다른 쪽으로 눈을 돌리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미튜브에 올릴 만한 영상을 제작하거나 이름을 숨긴 채 외주를 받으며 버텼다. 하지만 생각만큼 돈이 되진 않았다. 그도 그럴 것이, 기술력은 있지만, 사람들을 끌어들일 무언가가 없었기 때문이다. 그러다 우연히 알게 된 것이 바로 딥페이크 영상이었다. 러시아의 악명 높은 블라드미르 대통령이 우스꽝스러운 춤을 추는 짧은 영상의 조회 수가 자신이 제작한 그 어느 영상보다 높았다. 그 순간, 주조민의 머릿속엔 한창 떠오르는 아이돌의 얼굴을 이용한 돈벌이가 떠올랐다. 회사에서 동료들과 자주 만들고 경험해 봐서 익숙할 뿐만 아니라, AI의 도움만 받으면 되기에 그리 어렵지도 않았다. 그 뒤로 몇 차례 시행착오가 있기는 했다. 단순히 연예인의 얼굴을 합성한 영상은 그리 큰 조회 수를 이끌어 내지 못했다. 그것뿐만 아니라 협박죄에 의한 고소에 대한 위험성도 있었다. 그래서 주조민은 더욱 음지로 파고들었다. 음란 동영상에 연예인의 얼굴을 씌워 기획사를 상대로 협박하거나 사이트에 올려 돈을 벌기 시작한 것이다. 그렇지만 모든 일에는 인과가 따르기 마련. 그는 수호와 연관이 있는 혜윤을 타깃으로 삼았고, 결국 이 자리까지 오게 된 것이다.
9791167133618

울트라 코리아 7 (정사부 현대 판타지 장편 소설)

정사부  | 뿔미디어
7,200원  | 20210826  | 9791167133618
인류의 발전은 투쟁의 역사다. 석기에서 청동기, 그리고 철기까지. 무리를 지어 부족을 이루고, 마을이 도시가 되고, 국가를 이루는 과정에서 여러 가지 통치 이념이 나타났다 사라지곤 했다. 고대에는 지배 세력, 즉 왕과 귀족들이 권력을 차지하기 위해 갖은 술수를 부리며 피지배자들을 착취했다. 그러나 시간이 흐를수록 부당한 권력에 대항하는 사람이 등장하고, 많은 이들이 그 뜻에 따라 혁명이 시작되었다. 이후, 세상이 뒤바뀌었다. 적어도 겉으로는 신분으로 사람을 차별하지 않고 모두가 평등한 세상이 도래한 것이다. 물론 이런 세상에서도 사회적 불평등은 존재했다. 다만, 그 대상이 바깥으로 확장되었을 뿐. 사람들은 국가라는 체계 안에서 한데 뭉쳐 착취의 대상을 타국으로 삼았다. 바야흐로 제국주의가 모습을 드러낸 것이다. 그 과정에서 많은 인명이 스러져 갔지만, 이미 식민지라는 달콤한 과실의 맛에 취한 국가들은 야욕을 버리지 못했다. 하지만 영원할 것 같던 제국주의 시대도 얼마 가지 못하고 파국을 맞이할 수밖에 없었다. 우습게도 그 원인은 멈출 줄 모르는 욕심이었다. 더 많은 식민지를 갖기 위해 제국주의 국가들간에 동맹과 연합이 형성되고, 둘의 충돌은 필연일 수밖에 없었다. 거의 대부분의 나라가 휘말리게 된 세계대전이 벌어지고, 이는 한 번에 그치지 않았다. 제국주의의 종말을 고하게 된 두 번째 세계대전에서 인류는 경악했다. 전쟁 막바지에 이르러 끝까지 제국주의를 고수하던 일본의 도시에 두 개의 폭탄이 떨어졌기 때문이다.
9791167131720

울트라 코리아 6 (정사부 현대 판타지 장편 소설)

정사부  | 뿔미디어
7,200원  | 20210714  | 9791167131720
미군 군수 지원부 대령 존 슐츠는 한국에서 열리는 전투기 시제기 출고식에 참석했다. 자국의 신형 전투기 출고식에도 참석하지 않는 그이기에, 비록 동맹이긴 해도 한국의 행사에 참석할 이유는 사실 없었다. 그도 그럴 것이, 그가 맡은 분야는 육군이었기 때문이다. 그는 미국의 방위 산업체만으로는 감당할 수는 없는 필요한 물자들을 세계 각국을 돌아다니며 계약하여 군에 보급을 하는 일을 맡고 있었다. 한국도 그런 의미에서 찾아온 것이었다. 한 업체에서 특수한 방탄 소재를 개발했다는 첩보를 들었기 때문이다. 아니, 첩보를 들은 정도가 아니라 실물까지 미 군수 지원부에 배달이 되었다. 그리고 샘플을 실험한 결과, 정보대로 방탄 효과가 확실히 증명되었다. 그다음은 일사천리로 진행이 되었다. 무엇보다도 미국이 이 기술을 필요로 했기 때문이다. 미국은 ‘세계의 경찰’이라고 주장하는 나라답게 각지의 분쟁 지역에 그들의 군대를 파견했다. 때문에 언제나 미국의 장병들은 총격의 위협에 놓여 있었다. 그러던 차에 그들의 목숨을 구해 줄지도 모를 제품이 동맹국에서 나왔다. 그러니 미국은 무슨 수를 써서라도 물건을 확보하려 했다.
9791167131713

울트라 코리아 5 (정사부 현대 판타지 장편 소설)

정사부  | 뿔미디어
7,200원  | 20210616  | 9791167131713
중국은 근대와 현대가 공존하는 국가다. 1990년대 초까지만 해도 중국은 한국인들에게 중공(중국공산당)이라 불렸다. 그러던 중 등소평이 중국식 시장경제를 대표하는 흑묘백묘론을 내세우게 된다. 즉, 검은 고양이든 흰 고양이든 쥐만 잘 잡으면 된다는 논리를 펼치며, 중국의 사회주의 시장경제를 가장 단적으로 보여 주었다. 사회주의 경제든, 자본주의 경제든, 무엇이든 인민을 잘살게 하면 그게 좋은 것이라고 주장하기에 이르렀다. 그런 개혁 개방 정책에 힘입어 중국의 경제가 변화하기 시작하였다. 그러다 지금에 이르러선 이전의 중국(대만)을 밀어내고 중국이 되었다. 하지만 이런 중국의 경제 발전이 꼭 이로운 것만 중국인들에게 가져다주진 않았다. 사유재산이 인정되지 않던 것이 부분적으로 인정되면서 중국인들 마음속에 황금만능주의가 깊게 뿌리박히게 된다. 그러다 보니 중국 인민들은 돈이면 무엇이든지 가능하다 믿으며 절벽을 향해 브레이크가 고장 난 기관차처럼 달려 나갔다. 최소한의 도리까지 외면하며 돈을 벌기 위해 물불을 가리지 않았다. 그로 인해 벌어진 사건 사고는 차마 믿을 수 없는 지옥을 현세에 드러내기도 했다. 하천은 무분별하게 오폐수로 오염되었고 몇 푼의 이익을 위해 사람이 먹을 수 없는 화공약품을 이용해 불량 식품과 아기 분유를 만드는가 하면, 가짜 약, 가짜 쌀 등 여러 가지 어이없는 상품을 만들어 냈다.
9788985155526

울트라 휴머니즘 (지구 공동체 의식을 갖는 인간으로)

일리아 델리오  | (재)여해와함께
11,700원  | 20210615  | 9788985155526
이 책은 변화와 불확실성, 혼돈과 고통이 중요한 역할을 하는 우리 세계뿐만 아니라 하느님에 대해 새로운 시각을 제공한다. 또한 이 책은 떼이야르 드 샤르댕의 이 기본적인 생각을 자상하고 친절하게 풀어 설명해준다. 그것도 지극히 과학적이면서, 지극히 시적인 언어로 풀어준다. 그럼으로써 저자는 과학의 언어를 통해 자연을 신비의 장소로 재현한다. 그리고 궁극적으로는 공간의 통합을 이루어 안과 밖, 내면과 외면이 하나가 된 신비주의자의 공간에 대해 이야기한다. 오늘의 과학적 언어로 떼이야르 드 샤르댕의 사상을 풀어내면 어떨지, 그리고 그의 사상의 신비주의적 전개와 그 함의가 궁금하다면 주저 없이 이 책을 읽어보라 권하고 싶다.
9791167131706

울트라 코리아 4 (정사부 현대 판타지 장편 소설)

정사부  | 뿔미디어
7,200원  | 20210511  | 9791167131706
오랜만에 서초동 집에 왔다. 슬레인이 주식 투자를 통해 엄청난 돈을 벌었다. 하지만 자신의 육체를 만들기 위해서는 대리인이 필요했다. 주민등록이야 이미 정부 전산망에 침투하여 만들어 두었기에 상관없지만, 육체가 없다 보니 직접 외부의 일을 처리할 수가 없었다. 그러다 보니, 그 일을 현재 수호가 해 주고 있었다. 어떻게 보면 주인과 슬레이브의 역할이 바뀌었다고 할 수도 있지만 현재로서는 어쩔 도리가 없었다. 뿐만 아니라 현재 수호는 백수 상태였다. 아레스의 교관 일도 그만둔 상태고, 그렇다고 아버지의 회사에 들어간 것도 아니기 때문이었다. 사실 수호가 교관 일을 그만두고 집에 있게 되자, 아버지는 회사에 다니길 권유하셨다. 회사를 차리게 된 이유가 수호를 위해서였고, 또 회사를 시작함에 있어 아이템을 준 것도 수호였기에 명분도 있었다. 수호가 준 아이템은 확실하게 수호의 것으로 특허 등록을 하였기에 솔직히 일하지 않아도 그의 통장으로 따박따박 특허료가 지불되고 있는 중이다. 그럼에도 멀쩡한 아들이 집에서 백수처럼 빈둥빈둥하는 것이 보기에 안 좋아 이야기를 하게 되었다. 하지만 수호는 전혀 그럴 생각이 없었다. 그러던 차에 슬레인이 몇몇 회사를 인수하고 싶다고 하자, 수호는 얼른 이를 받아들였다.
9791165659332

울트라 코리아 3 (정사부 현대 판타지 장편 소설)

정사부  | 뿔미디어
7,200원  | 20210412  | 9791165659332
오랜만에 서초동 집에 왔다. 슬레인이 주식 투자를 통해 엄청난 돈을 벌었다. 하지만 자신의 육체를 만들기 위해서는 대리인이 필요했다. 주민등록이야 이미 정부 전산망에 침투하여 만들어 두었기에 상관없지만, 육체가 없다 보니 직접 외부의 일을 처리할 수가 없었다. 그러다 보니, 그 일을 현재 수호가 해 주고 있었다. 어떻게 보면 주인과 슬레이브의 역할이 바뀌었다고 할 수도 있지만 현재로서는 어쩔 도리가 없었다. 뿐만 아니라 현재 수호는 백수 상태였다. 아레스의 교관 일도 그만둔 상태고, 그렇다고 아버지의 회사에 들어간 것도 아니기 때문이었다. 사실 수호가 교관 일을 그만두고 집에 있게 되자, 아버지는 회사에 다니길 권유하셨다. 회사를 차리게 된 이유가 수호를 위해서였고, 또 회사를 시작함에 있어 아이템을 준 것도 수호였기에 명분도 있었다. 수호가 준 아이템은 확실하게 수호의 것으로 특허 등록을 하였기에 솔직히 일하지 않아도 그의 통장으로 따박따박 특허료가 지불되고 있는 중이다. 그럼에도 멀쩡한 아들이 집에서 백수처럼 빈둥빈둥하는 것이 보기에 안 좋아 이야기를 하게 되었다. 하지만 수호는 전혀 그럴 생각이 없었다. 그러던 차에 슬레인이 몇몇 회사를 인수하고 싶다고 하자, 수호는 얼른 이를 받아들였다.
9791165659202

울트라 코리아 1 (정사부 현대 판타지 장편 소설)

정사부  | 뿔미디어
7,200원  | 20210303  | 9791165659202
끼룩끼룩. 철썩! 푸른 바다, 맑은 하늘, 그리고 요트. 화려한 비키니와 수영복을 입은 20대 초반의 남녀 커플 열 명이 즐거운 음악에 맞춰 춤을 추고 있다. 그중 일부는 가벼운 스킨십까지 주고받으며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킨다. 근처에 제복을 입은 요트 승무원들은 그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도록 도왔다. 마치 한 편의 관광 홍보 영상을 보는 듯하였다. 하지만 흥겨워하는 그들과 동떨어진 채 파티를 지켜보는 한 사람. 그 역시 아직 20대의 젊은 남자이지만, 파티를 즐기는 이들보다는 약간 나이 들어 보였다. 아시아인치고는 꽤 하얀 피부를 갖고 있는 이들에 반해, 그들을 지켜보는 남자는 동남아인인 요트 승무원의 피부와 비슷했다. 마치 짙은 태닝을 한 것처럼 그을려 있었다. 하지만 그 사내는 동남 아시아인으로 보이기보단 아주 건강하고 강인한 인상의 특정 직종에 속한 남자 같았다. 더욱이 그 사내의 머리가 배에 타고 있는 다른 이들에 비해 짧아 그러한 느낌을 더욱 강하게 풍겼다. 이는 극한의 훈련을 마친 군인과 비슷했다. 저벅저벅. “형, 거기에만 있지 말고 이쪽으로 와서 저희랑 같이 즐겨요.” 한창 친구들과 놀던 사내가 그에게 접근하며 말을 걸었다. “아니다. 난 여기서 그냥 쉬고 있을 테니, 너나 친구들과 많이 즐겨.” 굳이 어린 사촌의 친구들과 어울리고 싶은 생각이 없던 사내가 말했다. “알았어요. 그럼 전 친구들에게 가 볼 테니 생각이 바뀌면 와요.” 말을 건 남자는 자신과 친구들의 보호자 역할로 함께 온 사촌 형이 무리들과 떨어져 혼자 있기에 권했는데, 본인이 싫다고 하자 더는 종용하지 않았다. 솔직히 말하면 사촌간이라도 그렇게 친한 사이가 아니었기에 더 그랬다. 철썩철썩! 그렇게 사촌 동생이 파티를 권하고 간 후, 한 시간여가 지났다. 조금 전까지만 해도 맑던 날씨가 갑자기 변하기 시작했다.
9791165659219

울트라 코리아 2 (정사부 현대 판타지 장편 소설)

정사부  | 뿔미디어
7,200원  | 20210303  | 9791165659219
상암동 JTV 예능국. 대한민국 방송사 중 공영 방송인 KBC 1, 2와 MBS, SBC. 이렇게 공중파 3사에서 케이블 TV와 종합 편성 채널로 다양해지면서 케이블 TV 방송인 JTV도 개국을 하였다. 초기, 뉴스를 중점으로 송출하던 JTV는 심의 규제가 공중파보다 약하다는 점을 이용해 좀 더 다양하고 자극적인 내용을 담은 드라마를 방영하면서 상당한 시청률을 확보하였다. JTV와 비슷한 시기에 방송을 송출한 여느 케이블 TV나 종합 편성 채널이 공중파 방송국들과 비교도 되지 않는 형편없는 시청률을 기록한 것과 달리, JTV는 정확하고 편파적이지 않은 공정한 뉴스 전달하였다. 그와 더불어 파격적인 드라마로 인해 공중파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케이블 TV로는 확실히 자리매김할 수 있었다. 이에 힘입어 JTV는 보다 공격적으로 채널을 키우기 위해 예능국을 신설해 예능 프로그램도 제작하기 시작하였다. 하지만 뉴스나 드라마와 다르게 JTV에서 방영하는 예능 프로그램은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공중파 3사에서 방영되고 있는 예능 프로그램이 너무 재미있다 보니, 케이블 TV인 JTV의 예능을 찾아보지 않았던 것이다. “이 부장, 이 시청률이 말이 돼?” JTV 예능국 국장인 김진호는 회의실 테이블을 내려치며 호통을 쳤다. 현재 그가 자신의 아래에 있는 이장수 부장을 두고 큰 소리 치는 이유는 이러했다. 그와 경쟁 관계에 있던 드라마국의 이호완이 시청률을 가지고 놀렸기 때문이다. JTV의 절대 강자인 보도국과는 확연한 차이가 있고, 고만고만했던 드라마국과 예능국이 비등한 입장에 있었는데, 몇 편의 드라마가 대박을 터뜨리며 성공했던 것이다. 그 때문에 비슷한 처지였던 드라마국과 예능국의 입장이 바뀌었다. 그런 이호완에게 오늘 대표 회의에서 시청률로 지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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