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버트 커크먼  | 황금가지

14,400원  | 20121107  | 9788960174610

미국 드라마 《워킹데드》의 원작 만화! 좀비 만화 최초로 밀리언셀러를 기록한 『워킹데드』 제9권 《남은 자들의 몫》. 미국 영화감독 프랭크 다라본트의 드라마 《워킹데드》의 원작 만화다. 좀비 아포칼립스를 소재로 좀비 바이러스가 창궐하는 세상에서 가족뿐 아니라, 생존자들을 이끌고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좀비로 황폐화된 세상에서 살아남은 사람과 사람 간의 복잡한 관계를 중심으로 한 속도감과 흡인력 넘치는 전개가 매력적이다. '릭'은 경찰로서 좀비에 의해 무너진 세상에서 생존하면서 리더가 된 생존자 그룹을 안전하게 이끌어야 한다. 특히 자신의 가정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러나 상상할 수조차 상황이 끊임없이 벌어진다. 맞서야 할 것은 좀비만이 아니다. 여성과 아이를 노리는 연쇄살안마, 권력을 위해 살아있는 인간을 좀비에게 먹이로 주는 냉혈 정치인, 그리고 가족을 잃고 미쳐버린 동료 등 생존자들은 자신이 세운 정의에 대한 가치관이 흔들리며 혼란에 빠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