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 (지은이)  | 달

14,800원  | 2014-11-03  | 9788993928778

뮤지션 양양 에세이 <쓸쓸해서 비슷한 사람>. 이 책은 사람들의 주변을 서성이며 닫힌 그들의 창문이 언젠가를 열리기를 기다렸던 당신이 이야기이며 우리와 비슷해서 손내밀고 싶은 또다른 누군가의 이야기이다.

김현숙 (지은이)  | 아침이슬

10,000원  | 2001-01-01  | 9788988996089

국악가 황병기, 통일문제연구소장 백기완, 가수 정태춘, 시사만화가 박재동, 시인 나희덕 등 우리 사회를 좀더 '아름답게' 만들기 위해 애쓰는 '아름다운' 사람들 스물네명이 뽑은 '내가 좋아하는 그림'은 어떤 작품들일까?

김서영 (지은이)  | 이리

13,000원  | 2017-05-26  | 9791187643258

2009년 12월, 부천시 원미동에서 개인 진료를 시작한 김서영 원장은 현재까지 원미동 사람들의 몸과 마음을 치료하고 있다. 몸의 치료를 위해 마음을 보듬고, 함께 삶을 공유하고, 기쁨과 슬픔을 나누는 것. 그리고 그 시간 속에 수많은 사연을 담아 <원미동 연가>를 썼다.

양귀자 (지은이)  | 쓰다

13,000원  | 2012-12-25  | 9788998441005

작가 양귀자가 경기도 부천시 원미동이라는 삶의 공간을 무대로 80년대 소시민들의 삶을 압축해서 보여준 연작소설집이다. <원미동 사람들>에 실린 11편의 소설은 1986년 3월부터 1987년 8월까지 문예지를 중심으로 발표되었던 문제작이다.

양귀자 (지은이)  | 살림

9,000원  | 2004-03-05  | 9788952202000

<원미동 사람들>이 이토록 오랫동안 사랑받는 이유는 무엇일까? 김탁환은 이 책에 '격이 다른 슬픔'이 담겨있기 때문이라 답한다. 양귀자는 가난하고 못 배운 사람들, 상처 받은 사람들의 애환을 섬세한 손길로 되살려낸다. 따스하면서도 날카로우며, 섬세하고도 넉넉한 시선이 구석구석 잘 살아있다.

양귀자 (지은이)  | 문학과지성사

9,000원  | 1997-11-15  | 9788932009605

1978년 「문학사상」으로 등단한 양귀자의 연작 소설집. 서울 변두리, 부천시 원미동이라는 구체적 삶의 장소를 무대로 하여 그곳에서 벌어지는 소시민들의 크고 작은 일상사를 그려냈다. 지은이의 따스하고 날카로우며, 섬세하고도 넉넉한 시선이 구석구석 잘 살아있다.

유경환 (지은이)  | 문학아카데미

6,000원  | 1997-07-01  | 9788940010976

양귀자 (지은이), 김양선 (엮은이), 이경하 (그림)  | 사피엔스21

8,000원  | 2012-02-13  | 9788965880783

'사피엔스 한국문학 중.단편소설' 시리즈 6권, 양귀자 작품집. 섬세하고 따뜻한 시선으로 1980년대 변두리 인생에 대한 연민과 희망을 이야기한다. 국가 폭력의 희생자이나 동네 사람들로부터 모자란 사람으로 취급받는 원미동 시인 몽달 씨를 통해 다른 사람의 고통에 무심한 각박한 세태를 그린 단편 '원미동 시인'을 포함해 모두 세 편의 작품이 수록되어 있다.

김정현, 박찬 (지은이)  | 가치산책컴퍼니

30,000원  | 2020-07-10  | 9791190911023

한국사 교육과정을 완벽하게 반영한 소방한국사 교재다. 기출에서 엄선한 핵심 지문.빈칸 문제를 수록하였다. 소방 한국사 고득점을 위한 가장 효율적인 기본서다.

남지은 (지은이)  | 문학동네

12,000원  | 2024-03-25  | 9788954698627

동시대 시를 읽는 즐거움을 선사하며 한국시의 목록을 새로이 쌓아가고 있는 문학동네시인선이 올해를 여는 첫 시집으로 남지은 시인의 『그림 없는 그림책』을 선보인다.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 (지은이)  | 글보고

1,000원  | 2022-03-10  | 9791197817007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 (지은이), 릴리안 브뢰게 (그림), 햇살과나무꾼 (옮긴이)  | 시공주니어

14,000원  | 2019-08-30  | 9788952789051

안데르센은 생전에 《못생긴 새끼 오리》, 《인어 공주》, 《눈의 여왕》 등 불멸의 명작 동화 200여 편을 남겼다. 그중 《그림 없는 그림책》은 기존의 안데르센 동화와는 차별되는 작품으로, 매일 밤 달님이 작은 다락방에서 혼자 사는 외롭고 가난한 화가에게 찾아와 자신이 본 풍경을 이야기해 주는 33편의 짤막한 이야기 모음집이다.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 (지은이), 유영국 (그림), 김영룡 (옮긴이)  | 인디북(인디아이)

8,000원  | 2007-09-07  | 9788958560944

안데르센이 1840년에 발표한 동화. 도시의 어둠침침한 다락방에 사는 가난한 화가에게, 달님이 세상 곳곳을 돌아다니며 보고 들은 것을 들려주는 형식을 취한 액자식 구성의 작품. 달님이 전하는 이야기는 33편의 에피소드로 이루어져 있다.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 (지은이), 원유미 (그림), 이옥용 (옮긴이)  | 보물창고

9,000원  | 2006-07-20  | 9788990794383

안데르센의 작품 중에서 가장 시적이고 문학적인 작품으로 꼽히는 <그림 없는 그림책>의 정수를 모아 만든 어린이 동화책이다. 둘째 밤, 열일곱째 밤, 서른한째 밤, 서른셋째 밤 등 어린이들이 읽기에 좋을 만한 작품 17편만을 골라 엮었다.

엄기원 (지은이), 사사키 마키 (그림),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  | 한림출판사

12,000원  | 2005-12-30  | 9788970944234

밤마다 달님이 외로운 화가를 찾아와 들려주는 이야기 33편이 담겼다. 짧은 이야기로 스토리를 이끌어 나가는 것이 아니라 매 장면을 묘사하고 그려내 마치 하나 하나의 그림을 보는 듯한 느낌을 준다.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 (지은이), 심재관 (옮긴이)  | 엔북(nbook)

5,500원  | 2002-02-28  | 9788989683087

'11번째 밤' 같은 경우에는 외설스럽다는 이유로 오래된 영문판 등에는 그 이야기를 아예 빼놓았을 정도. 이 책에는 전부 33가지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각 이야기는 불과 몇 쪽에 불과할 정도로 짧다.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 (지은이), 김영무 (옮긴이)  | 창비

7,000원  | 1977-12-01  | 9788936440381

안델센의 168편에 달하는 동화 가운데 15편을 골라 실었다. 허세를 부리는 임금의 이야기인「임금님의 새 옷」,「인어 아가씨」,「못생긴 아기 오리의 이야기」,「다섯 알의 완두콩」들이 있다. 안델센 동화 가득 흐르는 꿈과 사랑을 함께 읽을 수 있다.

린지 밀러 (지은이), 송은혜 (옮긴이)  | 인간희극

16,000원  | 2021-09-15  | 9788993784718

외부인의 시선으로 본 북한의 모습은 더 이상 낯설지가 않다. 구식 사회주의의 기념물들이 즐비한 거리와 특권층이 모여 있는 평양은 북한의 극히 일부분일 뿐이라는 시큰둥한 마음까지. 그러나 영국 외교관인 남편과 함께 2년간 북한살이를 한 린지 밀러의 시선은 와닿는 느낌이 사뭇 다르다.

정민 (지은이)  | 태학사

18,000원  | 2020-12-15  | 9791190727488

조선 후기의 대문호 연암 박지원의 대표 산문 40여 편을 함께 읽으며 그의 심오하고 천변만화한 사상 세계를 들여다본다. 한양대 국문과 정민 교수가 연암의 산문들을 25가지 주제로 나누어 번역문을 싣고 그에 대한 해설을 알기 쉽게 풀어냈다.

호산고등학교 책쓰기 동아리 우리들 (지은이)  | 지혜나무

14,000원  | 2016-05-20  | 9791186525036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3인의 여학생 글모음이다. 열여덟 청소년기의 생활과 생각과 관심사가 각각의 다른 주제로 생생하게 담겨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