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철 (지은이)  | 현북스

14,000원  | 2021-09-09  | 9791157412556

작가가 20여 년 동안 쓴 단편들 가운데 8편을 골라 실었다. 이 작품들은 1980년대부터 2000년대 초반에 이르기까지의 첨예한 시대 상황을 배경에 깔고 있지만, 작가는 인물과 사건들을 상상으로 가공함으로써 시대 상황보다 우리가 추구해야 할 가치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다.

강혜진 (지은이)  | 향출판사

17,000원  | 2020-10-30  | 9791196541293

그림책향 9권. 기다리던 버스를 놓치고 나서 다음 버스를 기다리는 웜뱃과 고릴라에게 껌 때문에 생긴 웃지 못할 이야기를 담았다. 표지부터 향긋달콤한 풍선껌이 톡톡 튀어나올 것만 같다. 이 표지를 벗겨 내면 커다란 풍선이 본 표지에 가득하다.

김기택 (지은이)  | 창비

10,000원  | 2009-02-16  | 9788936422981

네 번째 시집 <소> 이후 4년만에 펴내는 김기택 시인의 다섯 번째 시집. 네 번째 시집을 펴낸 직후 오랜 직장생활을 접고 전업시인의 길로 들어서서 써낸 시들을 묶어낸 것이다. 한층 더 깊고 세밀해진 일상과 사물에 대한 시선, 냉철해진 시인 특유의 묘사와 비유를 엿볼 수 있다.

위기철 (지은이)  | 청년사

8,500원  | 2005-01-27  | 9788972782452

<아홉살 인생>, <고슴도치>, <반갑다 논리야> 등의 작가 위기철이 1986년부터 2004년까지 써온 단편소설 8편을 실었다. 그의 작품에는 정신적 외상을 입은 가난하고 소외받은 인물들이 등장한다. 지은이의 인간애적 시선과 다양한 의식, 변호하는 시대상을 엿볼 수 있다.

마이클 카츠 (지은이), 아쉬람 (옮긴이)  | 슈리크리슈나다스아쉬람

24,000원  | 2015-01-30  | 9788991596467

지혜로 가는 길 24권. 이 책에는 30명의 뛰어난 분들의 인터뷰가 담겨 있다. 이 분들은 모든 곳에 널려 있는 원석의 효과들을 유지하고, 원석의 목적들을 이루게 하는데 책임이 있는 내적 세계의 존재들, 즉 원석의 수호자들이다. 수호자들과의 인터뷰는 비물질적 영역에서 이루어졌다.

스망앗 (지은이)  | 다향

9,000원  | 2014-10-28  | 9791131536636

스망앗의 로맨스 소설. EH그룹 여직원들의 워너비, 옥지원 대리(32세). 그녀는 언제부턴가 사내 공식 찌질남, 김윤 사원(28세)을 볼 때마다 알 수 없는 욕망과 망상에 사로잡혀 환장할 지경이었다. 결국 지원은 온갖 번뇌 끝에 술의 힘을 빌려 욕망의 손을 들어 주었다. 그래, 한번 해 볼 테다! 이 남자랑.

최수연 (지은이)  | 시시한출판사

20,000원  | 2021-08-20  | 9791186259979

'두더지'와 '껌'이라는 두 가지 상반된 특성을 지닌 캐릭터를 통해 땅 속에만 머물던 두더지를 하늘 위로 떠올려, 처음 맞이하는 낯설고 알지 못하는 세상을 보고 듣고 만지고 맛보는 환상적이고 흥미진진한 모험 그림책이다.

정희용 (지은이), 김미연 (그림)  | 잇츠북어린이

12,000원  | 2021-05-20  | 9791187903567

남들 앞에 쉽게 나서지 못하고 쭈뼛거리며 자신의 생각이나 속마음을 쉽게 말하지 못하는 아이들을 위한 이야기다. 소극적이고 겁이 많은 주인공이 우연히 용기 껌을 씹고 용기를 내게 되고 용기를 내면 자기 힘으로 긍정적인 일을 만들 수 있다는 걸 깨닫는 이야기다.

조명희 (지은이)  | 한국문연

10,000원  | 2020-10-27  | 9788961042741

현대시 기획선 40권. 조명희의 시적 주제나 주요 관심사가 ‘중년’은 아니지만 어떤 시편들은 이러한 변화의 시간을 살고 있는 한 인간의 내면과 신체적 감각을 상상하면서 읽을 때 가장 큰 울림으로 다가온다.

신준수 (지은이)  | 직지

10,000원  | 2016-11-20  | 9788989011965

양인자 (지은이), 박정인 (그림)  | 샘터사

11,000원  | 2014-10-13  | 9788946419223

제3회 정채봉 문학상 대상 수상작 '껌 좀 떼지 뭐' 외 동화 작가 양인자가 살려낸 생생한 인물들과 그들의 당돌한 이야기 네 편을 담았다. 수상작인 ‘껌 좀 떼지 뭐’는 학교생활 중에 빚어진 아이와 교장 선생님의 대립을 의미 있게 다룬 단편 동화이다.

한선금 (지은이)  | 비룡소

8,500원  | 2003-08-18  | 9788949151083

머리에 붙은 껌을 떼어내거나 구멍난 호수를 고치는 일 같은 일상생활에서 접하는 문제를 과학을 이용해 해결하면서 자연스럽게 온도의 변화, 고무의 탄성, 정전기 등을 학습하게 하는 학습그림책. 만화 형식으로 책이 꾸며져 있어 재미있게 책을 읽을 수 있다. 모두 3권으로 구성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