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엽  | 21세기북스

19,800원  | 20231215  | 9791171172184

사라지는 것들에 대해서 누군가는 기록을 남겨야 한다. 걷고 또 걸으며 내 고향 원주의 많은 기억과 장소를 찾아냈다. -원주 도슨트 김경엽- 천년 고도 북원경 원주는 끊임없이 변화한다. 조선 500년 강원도의 최대 도시, 군사도시에서 이제는 문화와 예술, 관광의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한지의 본고장 1970년대 민주화운동의 성지 유네스코가 선정한 문학 창의도시 최근엔 걷기에 좋은 명품 도시까지 모두 원주를 상징하는 이름들이다. 중문학자이자 작가인 김경엽이 우리가 지나쳐버린 원주의 가치를 다시 알려준다! 유구한 역사를 알고 싶다면 법천사지, 흥원창, 강원감영으로 문화와 예술의 명소를 찾는다면 박경리 문학공원, 한지테마파크, 뮤지엄 산으로 요즘의 핫플레이스가 궁금하다면 간현 관광지를 가보자. 원주가 품고 있는 21곳의 이야기가 우리를 부른다!

이무권  | 인간과문학사

8,100원  | 20180515  | 9791160840667

이무권 제4시집 [원주]. 다양한 시 작품을 만날 수 있다.

황보원주  | 좋은땅

14,400원  | 20210113  | 9791166492389

이 책에는 미래학의 역사와 방법론을 포함하여 큰 이슈인 기후변화, 보건문제, 제4차 산업혁명, 물, 에너지, 식량 등 지속가능발전, 교육, 직업, 젠더, 포스트 코로나 등 우리의 당면한 미래에 대한 주제를 소개하고 있다. 이 책을 통하여 미래사회의 변화 트랜드에 대한 지식을 습득하고 분석하는 능력도 키울 수 있다. 이 책과 더불어 독자들이 앞으로 다가올 이슈에 대한 이해와 함께 미래에 대한 통찰력을 키우고 미래를 대비하는데 동참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울 수 있다.

원주글샘  | 열린출판

10,800원  | 20201220  | 9791191201048

각자 지난날의 진한 흔적이 고스란히 담긴 자서전적 에세이를 들고 왔다. 아픔 없이 자란 사람이 어디 있을까. 누군들 질곡의 세월을 잊을 수가 있으랴. 마음속에 묻어두었던 사연을 기다렸다는 듯이 토해냈다. 그야말로 서로 위로하고 위로받는 치유의 시간이었다.

불광 편집부  | 불광

11,400원  | 20250528  | 9791172611736

원주, 뱃길의 부처님 원주 사람들은 “경주 다음으로 불교 유적이 많은 곳이 원주”라 한다. 실제로 원주 지역에는 거돈사지·법천사지·흥법사지를 일컫는 3대 사지와 치악산 사찰, 그리고 섬강과 원주천을 따라 이름 모를 폐사지들이 즐비하다. 그런데 많은 불상과 석탑이 일제강점기에 서울로 반출돼 지금은 국립중앙박물관과 국립춘천박물관에 모셔져 있다. 원주는 근래 성장하는 도시다. 원주 사람들은 원주를 벗어난 부처님과 석탑이 본래 고향으로 돌아오기를 간절히 원한다. 수려하기로 어느 것에도 뒤지지 않는 지광국사 현묘탑이 100년 넘는 세월을 지나 원주로 돌아왔듯이. 원주에서 눈여겨봐야 할 것이 두 가지다. 첫째, 원주의 많은 불상이 비로자나 부처님이다. 통일신라시대부터 화엄과 선불교가 이 지역에 정착했음을 보여준다. 두 번째, 경주에서 찬란한 꽃을 피운 불교가 상당히 이른 시기, 적어도 7세기에는 원주에 도착했다. 삼국통일이 일어난 전후였을까? 고려시대 들어서 원주 불교는 찬란한 꽃을 피운다. 남한강 뱃길을 따라 갖은 물품과 문화가 개성으로, 멀리는 서해안을 거쳐 중국과 왕래했다. 3대 폐사지와 치악산의 사찰만 둘러보고 원주 여행을 마치면 후회한다. 발품이 들더라도 나옹 스님의 인연이 전해지는 영천사, 강원감영 주변에서 출토된 불상과 석탑을 꼭 둘러보자. 글. 김남수(월간 「불광」 편집장)

강무홍  | 그림책도시

13,500원  | 20241210  | 9791188172146

〈기미년 원주의 함성〉은 그림책도시가 펴낸 여섯 번째 원주역사그림책이다. 1919년 3월 1일, 경성 파고다공원에서 시작된 만세운동은 전국으로 번진 가운데 한 달 넘게 지속된 원주 삼일운동의 이야기를 담았다. 원주 부론면에 자리한 민족학교 노림의숙 졸업생을 시작으로 농민과 민중들이 한마음으로 떨쳐 일어나 일본제국주의에 항거한 의거의 전말이 펼쳐진다. 원주 삼일운동 100주년을 기념하여 펴낸 그림책으로, 강무홍 작가는 역사성이 묻어나는 강직한 문장으로 글을 썼으며, 원주 태생의 원혜영 작가는 판화 기법으로 100년 전 풍경을 새겨내어 의로운 함성을 생생히 들려준다.

김소영  | 원주문화예술관광협회

43,200원  | 20251029  | 9791198831149

2024년 8월, 필명 여름별로 [물 속에서도 빛나는 별]을 출간한 시인 김소영이 세 번째 시집 『집 있는 노숙자』를 출간하며, 10월 29일(수)에 출간기념회를 성료했다. 이번 시집은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문화재단의 후원을 받아 제작된 예술서적으로, 시와 사진이 서로의 언어로 교감하며 하나의 감성 세계를 완성한 융합예술 프로젝트이다. 『집 있는 노숙자』는 단순히 시를 묶은 책이 아니라, 시와 사진이 교차하며 감정을 확장시키는 예술적 시도다. 시는 내면의 언어로, 사진은 시각적 이미지로 서로를 비추며 대화한다. 김소영 시인은 “시가 마음의 울림이라면, 사진은 그 울림을 눈으로 듣게 하는 또 다른 언어”라며 “두 예술이 만날 때 비로소 인간의 감정과 존재의 깊이를 담아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시집에는 김 시인의 자전적 감정과 사유가 녹아 있다. 고통과 회복, 유머와 역설, 그리고 삶의 아름다움을 담은 시들이 한 편의 기록처럼 이어진다. 시집 제목 『집 있는 노숙자』는 겉으로는 안정되어 보이지만 마음속에는 여전히 유랑하는 현대인의 내면을 상징한다. 김 시인은 “집이 있어도 마음이 쉴 곳을 잃은 이 시대의 사람들에게 건네는 시”라고 덧붙였다. 시집의 또 다른 축은 30년 경력의 마스터 포토그래퍼 임창식 작가다. 그는 올림푸스한국(주) 교육팀 강사이자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예술전문강사로, 트래비, 런시티 매거진 등 다수의 여행 잡지에서 활동하며 ‘괌 마라톤’ 한국 공식 사진가로도 참여했다. 그의 작품은 세월의 깊이를 머금은 빛과 그림자의 미학으로 정평이 나 있으며, 이번 시집에서는 시의 감정선을 시각적으로 확장하는 역할을 맡았다. 김소영 시인은 “임창식 작가의 사진은 시가 담고자 한 감정의 여백을 완성해주었다”며 “그의 렌즈를 통해 시의 세계가 다시 빛났다”고 말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시인 김소영이 직접 기획·편집·디자인까지 맡은 독립출판 형식으로 진행됐다. 그는 1인 출판사를 운영하며 기획 단계부터 디자인, 인쇄, 배포까지 모든 과정을 스스로 완성했다. 더불어 종이책뿐 아니라 전자책, 아마존 입점용 영문판 전자책 등 3종의 형태로 출간해 한국 문학의 감성을 세계 독자에게도 전할 예정이다. 김 시인은 “이 시집은 단순한 책이 아니라 예술가의 자립형 창작 모델을 보여주는 사례”라며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문화재단의 지원 덕분에 지역 예술가로서 자율적 창작의 지속 가능성을 증명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출간기념회 현장에서는 시 낭독과 함께 임창식 작가의 사진을 나누며, 시와 사진이 함께 울림을 만드는 시간이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사진이 시의 언어를 확장하고, 시가 사진의 정서를 완성한다”며 이번 협업을 높이 평가했다. 김소영 시인은 앞으로도 시, 회화, 영상, 음악 등 다양한 장르를 결합한 융합예술 프로젝트를 이어갈 계획이다. 그는 “예술은 표현의 도구이자 치유의 언어다. 앞으로도 나의 시가 누군가의 내면을 밝히는 빛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집 있는 노숙자』는 종이 위의 글을 넘어, 삶의 결과 감정의 온도를 담은 하나의 예술적 기록으로 남을 것이다.

양상국  | 세계사이버기원(주)

45,000원  | 20240425  | 9791187172420

양상국 9단의 프로기사 인생 55년을 담은 기념집. 단순히 한 프로기사의 일대기를 다룬 자서전이거나 평전을 담은 기념집이 아니라 한 프로기사의 55년 바둑인생을 통해 동시대 바둑애호가들의 수담(手談)과 행마를 기록한, 바둑사이다. 각계 명사, 애호가의 바둑이야기와 기보 180국, ‘바둑과 경영’ 강연, AI(인공지능바둑)로 다시 보는 추억의 관전기 등이 실려 있다.

김장기  | 생각풀이

9,000원  | 20211110  | 9791197601217

저자 김장기의『원주중앙시장』은 크게 2부로 나누어져 있으며 주옥같은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책이다.

김경수  | 원주투데이

18,000원  | 20170810  | 9791195654017

김경수의 『청춘 그리고 군대』. 이 책은 의 에세이 작품을 엮은 책이다. 책에 담긴 주옥같은 에세이를 통해 독자들을 작가의 에세이 세계로 안내한다.

이성미  | 그림책도시

13,500원  | 20231215  | 9791188172122

인류의 역사가 시작된 이래 전쟁은 끊이지 않았습니다. 빼앗으려는 전쟁이 있었고, 지키기 위한 전쟁이 있었습니다. 이 이야기는 고려를 지킨 원주 사람들의 이야기입니다. - 본문에서 발췌 〈원주를 지킨 원충갑〉은 그림책도시가 펴낸 열한 번째 원주역사그림책입니다. 원충갑(1250-1321)은 원나라가 고려를 정치적으로 간섭하기 시작한 시기의 원주 출신 문인이자 무인입니다. 곧고 용맹한 성품의 원충갑은 1291년, 원의 반란군 카단이 원주를 침입했던 당시 영원산성을 지키는 데 큰 공을 세웠습니다. 카단은 요충지였던 철령을 쉽게 함락한 후 원주를 공격했고, 아무도 카단을 이길 수 없다고 생각했던 그때 원충갑은 미미한 군사력으로 이들을 물리쳤습니다. 원충갑의 활약은 카단의 기세를 꺾고 두려움을 몰아내어 적과 맞설 용기를 일으킴으로써 후세 용사들의 표상이 되었습니다.

원주수필문학  | 열린출판

10,800원  | 20201220  | 9791191201031

문학은 나를 찾는 여행이며 행복을 찾는 여행입니다. 이 여행은 다른 사람의 글을 통해서나 자신이 매일 접하는 일상의 시간과 공간 속에서 존재의 본질에 닿는 주파수 찾기입니다. 본질 여행은 시간과 타인을 통과하지만, 그 해답은 결국 자기 안에서 찾아야 하는 일인 것입니다. 우리 함께 수필을 쓰며, 많이 성장하고 행복했으면 합니다. 그리하여 문우 모두가 더 확고하게 삶의 자리를 구축하길 바랍니다. - 〈창간호를 내며〉 중에서

서대술  | 공인모법학원(주)

0원  | 20220701  | 9791161895864

최근 출제경향을 살펴보면 지엽적인 문제보단 전체적인 내용의 이해도를 묻는 문제가 출제되고 있다. 조문과 판례를 유기적으로 연결시켜 학습하도록 문제를 구성하였다. 독자대상 : 공인중개사 1차 시험 준비생 구성 : 예상문제집

이건호  | 공인모법학원(주)

0원  | 20220701  | 9791161895871

최근 출제경향을 살펴보면 지엽적인 문제보단 전체적인 내용의 이해도를 묻는 문제가 출제되고 있습니다. 조문과 판례를 유기적으로 연결시켜 학습하도록 문제를 구성하였습니다.

권경원  | 공인모법학원(주)

17,100원  | 20220502  | 9791161895703

6개의 개별법으로 구성된 부동산 공법은 분량도 많고, 내용을 이해하는 데 어려움이 많아 공인중개사 시험을 대비하는 수험생에게는 정복하기 쉽지 않은 과목입니다. 30년 이상 현장 강의와 집필을 경험으로 이러한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해결하기 위해 본 요약집을 편찬하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