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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행"(으)로 20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91192476414

당부

원행  | 불광출판사
18,000원  | 20220819  | 9791192476414
‘소탈한 미소 속에 숨겨진 단단한 보살의 원력’, 원행 스님 대한불교조계종 제36대 총무원장으로서 전하는 마지막 당부 2018년 9월부터 현재까지 대한불교조계종의 행정 수반(首班)인 총무원장으로 4년을 쉼 없이 달려온 원행(圓行) 스님. 이 책은 지난 기간 동안 스님이 우리 사회와 사부대중을 향해 전한 당부의 말씀을 엮었다. 스님은 갈등과 논쟁의 현 사회 속에서 이분법과 차별을 극복하고 이웃을 섬기며, 나아가 대화합의 장을 열어 가야 한다고 직설한다. 스님이 이야기하는 보살행(菩薩行)의 핵심은 ‘바른 원력(願力)’에 있다. 이를 통한 신행과 수행은 자신의 안심(安心)은 물론 대중의 안락(安樂)을 가져오기 때문이다. 이것이 부처님께서 전하신 인연법(因緣法)의 이치이다. 불자로서의 초심(初心)을 다시금 일깨우는 스님의 당부는 대승(大乘)적 삶을 살아야 한다는 충고인 동시에 아직 남아 있는 숙제를 함께 풀어나가자는 희망과 격려의 말씀이기도 하다. 스님이 펼치는 생생한 자비(慈悲)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보자.
9791168363052

원행 (1795년 윤2월의 비밀)

오세영  | 북랩
13,500원  | 20220504  | 9791168363052
개혁의 기틀을 마련하고자 천도를 단행하려는 정조 원행길에 나선 그의 목숨을 누군가가 노리고 있다! 나라의 운명이 달려 있었던 8일, 그 진실이 드러난다 『베니스의 개성상인』, 『자산어보』, 『구텐베르크의 조선』 오세영 작가의 역사소설 1794년 갑인년 동짓달. 홍문관 수찬 정약용은 성역소 총리대신 채제공으로부터 밀명을 받는다. 정조의 수원화성으로의 을묘원행을 앞두고, 수원 공역장을 은밀히 살피라는 것. 한편 1년 전까지만 해도 훈련도감에서 촉망받는 기총이었던 장인형은, 자신이 이끌던 청룡기의 해체를 맞아 군문을 떠나왔는데. 휘하 대장들을 위로하려 함께 기방을 방문했던 그는 기생 소향비를 위기에서 구해 주고 그녀와 인연을 맺는다. 수구 세력의 수장 김종수가 유배를 떠나면서 조선은 채제공이 이끄는 시파 세상이 되어 있었다. 유배에서 돌아온 김종수는 심환지에게 자신의 자리를 물려준다. 심환지에게 벽파의 앞날을 모두 맡긴 것. 그리고, 13년 전 강원도 양양에서 민란을 주도했다가 처형된 것으로 알려졌던 문인방이 돌아온다. 간신히 사지를 탈출했던 그는 먼 남방을 전전하며 또 한 번의 반란을 도모해 왔고, 마침내 비밀리에 한양에 입성한 것이다. 그는 장인형을 자신의 수하로 끌어들인다. 조선의 개혁을 추진하기 위해 수원화성 천도를 계획하는 정조. 그로 인해 기득권을 잃게 된 수구 세력과, 모든 사람이 똑같이 나누는 새로운 세상을 꿈꾸는 문인방. 이들은 8일간의 을묘원행을 중심으로 각자의 계획을 실행에 옮기고, 왕을 시해하려는 음모를 막고자 정약용은 어가 행렬을 뒤쫓아 수원화성으로 향하는데…. 시대의 거대한 변화 앞에서 그들이 꾸는 서로 다른 꿈은 어떤 결말을 맞을 것인가. 과연, 새로운 세상은 열릴 것인가.
9791189958145

성인 한암 대종사

원행  | 에세이스트사
0원  | 20220118  | 9791189958145
경허-한암의 맥에서 진정한 조선의 선이 출발한다. 그것은 중국에도 일본에도 동남아에도 없는 것이다. 『聖人: 한암(漢巖) 대종사』는 약관의 나이에 오대산문으로 출가하여 탄허와 만화를 가장 가까이서 모셔온 원행 스님이 쓴 ‘한암 대종사 평전 에세이’다. 한암 대종사의 일대기를 중심으로 근대불교사와 한국의 근현대사를 병렬시켜 종교와 시대정신의 조류를 새롭게 조망한다. 한암 저술의 중요한 대목과 어려운 게송들을 소개하며 일반인들도 이해하기 쉽도록 일상용어로 해설을 덧붙였다는 점도 여느 불교서적과 결을 달리한다. 또한 당대의 선승은 물론 많은 지식인들과 교류한 편지들을 원문대로 소개하면서 가벼운 해석을 덧붙여 한암의 정신적 궤적과 수행의 과정에 한 걸음 다가갈 수 있도록 하였다. 즉 “한국 선불교의 중흥조로 일컬어지며 한암이 평생 스승으로 사모했던 경허(鏡虛) 스님이라든가, 함께 경허의 법맥을 이어받으면서도 ‘남 만공, 북 한암’이라는 말이 나올 만큼 대조적인 선풍(禪風)을 이룬 만공(滿空) 스님, 한암보다 16세 연하이면서 산문의 족보로는 사촌 사형제(師兄弟) 간이던 통도사 경봉(鏡峰) 스님 등과의 교류는 마치 무림 고수들의 만남과 겨룸을 목도하는 재미마저 느끼게 한다.(백낙청)” 특히 불교용어를 최대한 절제하면서 어려운 용어들은 친절하게 해석해둠으로써 종교적인 벽이 느껴지지 않는 장점이 있다. 또한 근현대사에 관심이 멀어진 청소년들이나 일반 시민들도 접근이 용이하기 때문에 역사 인식에 새로운 지평을 열고 있다.
9791189147167

조선이여, 법의 등불을 밝혀라 (배불정책에 맞서 평화공존을 모색한 함허득통과 백곡처능)

원행  | 불교신문사
18,000원  | 20210510  | 9791189147167
저자 원행의『조선이여, 법의 등불을 밝혀라』는 '격동의 세월을 살다', '조선의 건국과 불교 탄압', '삼교의 조화를 노래하다' 등으로 이루어진 책입니다.
9791164405558

오달지드립

원행  | 하움출판사
12,510원  | 20201111  | 9791164405558
“취미? 수필? 종교? 대체 어떤 책인가? 어느 칸으로 분류해야 하는가? 도대체 독자층이 누구인가?” “종합인문교양기술서적. 사서 님이 하시는 대로. 남녀노소.” -원고를 본 지인과 저자의 문답- 저자는 ‘혼자 노는 책’이라며 전문 단어조차 해설하길 거부하고 독자가 ‘공부하며 읽는 책’이라고 둘러댄다. 전 세계에 퍼질 핸드드립 방법을 소개하려고 책을 낸다면서 ‘남녀노소 소장하며 이따금 펼쳐 보는 책’이 되기를 바란단다. 커피와 자기계발을 중심으로 하되 일기를 모은 것이라 목차가 없고 내용이 자유분방하다. 독자의 선택으로 저자의 잘잘못이 가려지겠다.
9791155801420

백만원력 (한 송이 꽃을 발원하며)

원행  | 조계종출판사
7,100원  | 20200821  | 9791155801420
이 시대를 살아가는 데 꼭 필요한 마음가짐 행복하고 풍요로운 삶을 만들기 위한 ‘마음 실천법’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 스님 ≪백만원력≫ 출간! 살기 좋은 세상으로 만들어나가는 사람은 많이 배워 똑똑하고 아는 것이 많은 사람이 아니다. 착한 심성으로 누가 보든 보지 않든, 자신이 맡은 일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실행하는 사람이다. 사람들 사이의 관계에서 기본을 지키며 더불어 잘 살고자 우직하게 자신의 길을 가는 사람들이다. 대한불교조계종 제36대 총무원장 원행圓行 스님이 새로운 세상을 만들어가는 사람들에게 힘이 되고자, 백만원력결집百萬願力結集을 발원하며 이 시대를 살아가는 데 꼭 필요한 마음가짐에 대해 책으로 펴냈다. 새 책 ≪백만원력-한 송이 꽃을 발원하며≫는 부처님과 옛 성현들의 시대를 초월한 가르침을 통해 행복하고 풍요로운 삶을 만들기 위한 ‘마음 실천법’을 제시한다. 스스로 자신을 돌아보고 매일매일 바른 길로 나아갈 때 우리 모두는 한 송이 꽃으로 아름답게 피어날 것이다.
9791155801246

백곡 처능, 조선 불교 철폐에 맞서다

원행  | 조계종출판사
19,800원  | 20190810  | 9791155801246
“불교를 지키는 것이 죽어도 사는 길이다” 불교사를 바꾼 단 한 번의 상소! 시대정신의 불꽃, 백곡처능의 삶이 오늘 한국불교에 던지는 메시지 잊혀서는 안 되는 시대의 불꽃, 백곡 처능 왕조 국가에서 국왕은 절대점에 위치한다. 이런 국왕을 상대로 비판의 칼날을 겨누며 조선 불교를 지켜낸 분이 바로 승병장인 벽암 각성의 사법제자 백곡 처능이다. 백곡의 의기는 한국 불교사에 일대 획을 긋는 사건임에도 어찌 된 일인지 우리들 기억에 별로 남아 있지 않다. 조선 중기를 가르는 왜란과 호란은 방만한 유교 사회에 불어닥친 외부적 충격이자 희대의 비극이었다. 전란의 상황에서 국왕과 유생들이 자신의 안위만을 위해 도망칠 때, 스님들은 승병을 조직해 국가와 민족을 위해 목숨을 바치며 산화하는 의기를 떨쳤다. 그럼에도 조선은 혼란이 수습되자, 스님들이 위험하다고 판단해 오히려 불교를 말살하려는 움직임을 보인다. 이때 죽음을 각오하고 임금을 정면으로 비판한 8,150자의 상소 〈간폐석교소〉가 현종에게 올라간다. 왕조 국가에서 국왕에 대한 비판은 유래가 없는 일이며, 그것도 숭유억불의 조선이라는 점에서 더욱 놀라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이렇게 온몸으로 불교를 지켜낸 숭고한 이, 그가 바로 위대한 정신의 소유자 백곡 처능이다. 백곡은 백성과 함께 아파하고 시대의 문제에 정면으로 대응한 진정한 수행자였다. 또 그가 쓴 에서 확인되는, 불교를 넘어서는 방대한 지식의 스펙트럼은 학인들의 지남철이 되기에 충분하다. 이런 점에서 백곡은 시대를 넘어 오늘의 우리와 한국 불교에 의미하는 바가 크다. 또한 조선 중기 가혹한 척불의 시대 상황에서 목숨을 내놓고 냉철한 논리로 척불의 시정을 촉구한 백곡 처능의 는 조선조 500년간에 걸친 배불 정책하의 불교사에서, 단 한 편의 반박 상소라는 점에서 그 역사적 의의와 가치를 높이 인정하지 않을 수 없다. 이 책은 현재 조계종 총무원장을 맡고 있는 벽산원행 스님의 이른바 첫 저술이다. 여러 권의 불교 교양서를 집필한 대표적인 학승 자현스님과 공동 저작으로서, 백곡의 숭고한 실천을 널리 알리고 시대를 뛰어넘는 귀감으로 삼고자 원행스님의 박사학위 논문 일부를 저본으로 삼고, 그 위에 백곡의 생애와 우리말로 번역한 원문을 덧붙여 출판하게 되었다. 제4차 산업혁명의 일대 전화기 속에서 한국불교에 가장 필요한 것은 노블레스 오블리주의 책임의식과 선공후사 멸사봉공先公後私 滅私奉公의 자세이며 그것이 실천종교로서 불교가 가야 할 길이라는 저자들의 메시지는 묵직한 울림으로 다가온다.
9788992243964

탄허대선사 시봉이야기 (화엄의 빛)

원행  | 에세이스트
18,000원  | 20180501  | 9788992243964
불교 학자이자 조계종 중앙 역경원 초대 원장을 지내며 불경을 한글로 번역하는 일에도 노력을 아끼지 않았던 탄허스님의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9791196261108

다반사

원행  | 하루헌
22,500원  | 20171222  | 9791196261108
차를 마시는 것은 밥을 먹는 일만큼이나 예사롭고 흔한 일이다. 다반사라는 말이 있지 않은가. 이 책은 삼시세끼 밥 먹듯이 예사롭지만 격조 있게 차를 마시고, 차를 대하는 다양한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9788992243889

만화 희찬 스님 시봉 이야기 (오대산 월정사 중창주 만화)

원행  | 에세이스트
18,000원  | 20170911  | 9788992243889
『만화 스님 시봉 이야기』는 소납은 만화 희찬의 상좌로 은사스님의 행장을 다른 각도에서 조명하고자 한다.
9788992243636

10.27 불교법난

원행  | 에세이스트사
13,500원  | 20151015  | 9788992243636
『10.27 불교법난』은 10.27불교법난 피해자 대표인 원행 스님의 생생한 증언록이자 고통과 핍박 속에 이루워온 구법의 서이다. 이 책의 저자 원행 스님은 1980년 10월 27일 새벽 영문도 모른 채 강원도 원주의 보안사로 연행됐다. 국가권력이 종교를 불법적으로 짓밟는 만행이 반복되어서는 안 된다는 사명감에 그 참혹했던 기억을 생생히 되살려 증언하고 있는 것이다. 기억에서 벗어나기 위해 기억을 떨쳐내기 위해 조금 더 능동적으로 조금 더 치열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상처는 과거의 오류를 인식하는 순간에야 치유되는 것이며, 치유란 상처가 없어져 버리는 것이 아니라 생생하게 되살아나 오늘의 문제로 회귀하는 것이므로, 정확한 분석과 반성이 곧 역사의 오류를 바로잡는 일이라고, 어떤 역사도 반성없는 진화는 없다고 강변한다.
9788992243643

눈썹 돌리는 소리

원행  | 에세이스트사
13,500원  | 20151015  | 9788992243643
대한불교조계종 제4교구본사 오대산 월정사에서 탄허 스님과 은사 만화 스님의 법통을 이어받은 원행 스님의 멀고도 험난한 구법의 서. 원행 스님은 1980년 10.27불교법난을 겪고 1981년 월정사 분규사태를 겪고 1983년 탄허 스님과 은사 만화 스님이 한 해에 열반하시자, 제2의 출가길에 나서 가야산 해인사 성철 스님께로 가서 해인사 팔만대장경 장주 소임을 맡아 기도정진하였다. 원행 스님은 해인사 팔만대장경 법보전에서 꾸준히 4분정근의 기도봉행을 하던 동안거 해제날, 책상 앞에 앉아 기도를 모시다가 꿈을 꾸었다. 그로부터 계룡산의 자광사로 가서 피폐된 절터에 3층짜리 법당을 불사하고, 동해 두타산의 삼화사로 가서 880년대 조성된 철조 노사나불좌상을 찾아내 복원한다. 원주 치악산의 구룡사 주지로 가서 대중 포교에 힘쓰다가 구룡사 대웅전이 누전으로 전소되기도 한다. 지금은 다시 월정사로 돌아와 부주지 소임을 맡으면서 지나간 구법의 과정을 회고하고 있다.
9788992243506

월정사 탑돌이 (원행 산문집)

원행  | 에세이스트
0원  | 20141220  | 9788992243506
일련의 사태에서 소승은 매번 자유롭지 못했고 때로 중심에도 서야만 했으니, 참으로 감당키 어려운 시련의 연속이었습니다. 그러나 그 모든 사태는 소승에게 또 다른 수행의 경책이었음은 물론, 좁은 강에서 너른 바다로 나가는 물목이었음에 틀림없습니다. 혼자만 속으로 삭이며 그저 잊고 흘려보낼 덧없는 개인사는 결코 아니기에 지옥고를 무릅쓰고서라도 다시 용기를 내어 어설픈 문장으로나마 기록으로 남기려는 것입니다.
9788957337202

원행을묘 정리의궤 (사도세자의 복원을 위한 1795년의 특별한 행사)

정조  | 아카넷
20,700원  | 20201231  | 9788957337202
“내후년은 우리나라에 처음으로 있는 큰 경사이고, 나 소자가 천년에 한 번 만나는 기회이다. 축하하고, 존호를 올리고, 잔치를 하는 세 가지 의례는 국가에서 마땅히 거행해야 하는 전례이다. … 잔치에 있어서는 자궁(慈宮, 혜경궁)의 겸손을 지키려는 덕과 옛일을 슬퍼하는 마음 때문에 매우 안락한 행사를 요청하기가 쉽지 않다. 나는 이 때문에 마음속에 생각해 둔 것이 있다.” 정조의 육성을 통해 듣는 1795년의 특별한 행사 - 사도세자의 복권을 위한 정조의 일관되고 치밀한 기획을 엿보다 『원행을묘정리의궤』는?1795년 정조가 어머니 혜경궁 홍씨를 모시고 사도세자의 묘소인 현륭원(顯隆園)을 참배하고 행차의 중심 행사인 어머니의 회갑 잔치를 봉수당에서 치른 과정을 기록한, 총 10권 8책의 기록이다. 특히 이 책자에 표현된 글과 그림은 행사의 기억에 시각적 사실성을 부여하는 역할을 함으로써 행사 장면을 현장감 있게 전달한다. 왕실 여성의 궁궐 밖 행차에 대한 정보를 비롯해 국왕 행차 반차도, 각종 연회 장면과 국왕을 수행한 많은 인물에 관한 정보가 풍부하다. 또한 10만 3천여 냥에 이르는 재정의 조달과 지출의 내역도 상세해서 국가재정의 일단도 엿볼 수 있다. 이처럼 『원행을묘정리의궤』는 각종 전시와 그림 자료를 통해 일반인들에게 많이 알려졌지만, 정작 구체적인 내용을 일반 독자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기회는 적었다.
9791168100374

정조, 어머니와 원행을 다녀오다 (원행을묘 정리의궤 (園幸乙卯整理儀軌))

김흥식  | 태학사
13,050원  | 20220128  | 9791168100374
어머니를 위한 정조의 특별 이벤트, 수원화성에서 열린 성묘와 회갑연 그리고 다채로운 행사들. 이 모든 것에 관한 <원행을묘 정리의궤>의 놀라운 기록. 조선왕조 기록문화의 꽃이자, 세계사에서도 찾아보기 힘든 기록인 ‘의궤’. 의궤儀軌는 ‘조선시대에 왕실이나 국가에 큰 행사가 있을 때 후세에 참고할 수 있도록 일체의 관련 사실을 그림과 문자로 기록해 놓은 책’을 말한다. <정조, 어머니와 원행을 다녀오다>는 조선 제22대 왕 정조가 환갑을 맞은 어머니 혜경궁 홍씨를 모시고 부친 사도세자의 묘에 다녀온 기록, 즉 <원행을묘 정리의궤>의 내용을 일반 독자들의 눈높이에 맞게 발췌, 편집한 책이다. ‘원행을묘 정리의궤’라는 말은 을묘년(1795년)에 원행(왕족의 묘에 성묘하러 감) 다녀온 것을 정리의궤청에서 기록하여 펴낸 의궤라는 뜻이다. 8일 동안 진행된 이 행사의 기획, 준비 단계부터 행사 완료 후 의궤를 만들기까지, 이 모든 내용을 기록한 것이 바로 <원행을묘 정리의궤>이다. <정조, 어머니와 원행을 다녀오다>는 <원행을묘 정리의궤>의 주요 내용을 가려 뽑아 쉽게 가다듬고, 어려운 말에 풀이를 달고, 각종 문서들을 날짜 순서로 재구성하고, 부속 자료들은 내용에 따라 재배치하고, 관련 그림을 설명과 함께 편집해 넣은 ‘오늘의 독자를 위한 원행을묘 정리의궤’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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