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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터"(으)로 91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91139723700

수면의 뇌과학 (치매, 암, 우울증, 비만을 예방하고 지친 뇌를 회복하는 9가지 수면 솔루션)

크리스 윈터, 이한음  | 현대지성
16,200원  | 20250604  | 9791139723700
메이저리그 공식 수면 주치의이자 30년 경력 신경과학자가 말하는 인생을 두 배로 사는 수면 해법 ⦁ 오늘 아침에도 더 자고 싶다는 생각을 뿌리치며 일어났다. ⦁ 낮에는 졸리고 피곤하지만 막상 집에 가면 누워서 핸드폰을 하며 시간을 보낸다. ⦁ 잠자리에 누우면 내일 할 일이 떠올라서 잠이 오지 않는다. ⦁ 마음껏 푹 잔 게 언제인지 기억나지 않는다. ⦁ 잠을 잘 자고 싶어서 술을 마시고 잔 적이 있다. 이 중 한 가지라도 해당한다면 당신에게는 이 책이 필요하다. 『수면의 뇌과학』은 어렴풋이 알았던 잠의 메커니즘을 명쾌하게 알려주고 가지각색의 수면 장애를 해결할 수 있는 힘을 길러주는 “뇌과학 기반 수면 설명서”다. 30년 경력의 신경과학자이자 수면의학자인 저자는 이 책에서 잘못된 수면 습관과 단편적인 정보로 인한 오해, 불면에 대한 과도한 걱정이 질 좋은 수면을 방해한다고 꼬집는다. 더불어 수면을 대하는 근본적인 태도부터 바꾸기를 촉구한다. 문제를 해결하려면 수면의 작동 원리를 제대로 이해한 뒤 자신의 수면 문제를 정확히 파악하고 생활 습관을 차근차근 고쳐야 하는데, 대부분은 잠들기 전 와인을 한 잔 마시거나 멜라토닌 영양제를 찾아 복용하는 등 무언가를 더하는 식의 일회적 대응에 그치기 때문이다. 다행인 것은 수면은 배울 수 있는 기술이라는 사실이다. 메이저리그, NBA리그 등 세계 정상급 운동선수들의 수면 주치의를 맡으며, 수면 습관을 개선해 최상의 성과를 이끌어낸 저자의 경험과 진료실에서 마주한 수많은 임상 사례가 그것을 증명한다. 쉽고 유머러스한 비유로 신경과학 지식을 전달하고 다양한 연구 결과를 소개하는 이 책의 해법을 따라가보라. 진료실에서는 미처 듣지 못했던 구체적인 설명과 가장 현실적인 조언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9788979381573

넬이 나무를 심다

앤 윈터  | 다산기획
14,400원  | 20240910  | 9788979381573
작은 행동 하나가 우리의 삶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가를 보여주는 특별한 성장 이야기 『넬이 나무를 심다』는 2024년 에즈라 잭 키츠 작가상 수상작이고, 골든 카이트 상 그림책 글 부분 수상작이다. 2024년 미국영어교사협의회(NCTE) 시 부분과 미국도서관협회(ALSC)에서 주목할 만한 도서에 선정되었고, 커커스 리뷰, 라이브러리 저널, 퍼블리셔스 위클리 등 오피니언과 평단으로부터 은유적이면서 독특한 이야기 구조와 화려하고 따뜻한 그림으로 많은 찬사를 받은 작품이다. 전체적인 이야기 구조는 나무와 사람을 중심으로 두 갈래의 시간 대비로 이루어져 있다. 이 책은 여러 명의 아이들이 나무 위로 올라가 즐거운 한때를 보내는 장면에서 시작한다. 다음 장면에서는 이 즐거운 현재의 시간 이전에 한 소녀가 씨앗 하나를 줍는다는 또 다른 이야기가 시작된다. 잘 자란 나무 위에서 노는 아이들의 현재 모습과 씨앗 하나를 줍는 한 소녀의 작은 행동이 이후 자연과 세대를 아우르며 사람 사이에서 어떤 모습을 변화하고 또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를 은유적이면서도 감각적인 언어로 풀어가고 있다. 아이들은 나무 위에서 알이 가득 든 둥지를 지켜보다가 알에서 깨어나는 아기 새를 만나고, 든든한 나무 주위에서 다양한 놀이도 하며, 또 혼자 시간을 보내기에 안성맞춤인 나무 밑에서 책을 읽기도 하고 또 성장한 나무에서 얻은 피칸 열매로 할머니와 아이들은 파이를 만들며 행복한 시간을 보낸다. 이런 현재의 시간 한참 전에 씨앗을 주운 소녀 넬은 화분에 씨앗을 심고 물을 주고 잘 자라도록 햇볕에 잘 드는 곳으로 옮긴 후에는 뿌리가 튼튼하게 잘 자라도록 옮겨심는다. 나무는 자라고 또 자라고, 소녀 넬도 성장하여 가족을 만들고 아이들을 낳아 기르고 가족을 책임지며 살아간다. 이 두 갈래의 이야기는 모든 것을 내어주고 품어주는 든든한 나무 아래에서 소녀가 어느덧 대가족을 이룬 할머니가 되어 온 가족과 함께 식사를 하는 책의 마지막 장면에서 그 절정을 이룬다.
9791194028048

2024 초등 1학년 똑똑한 아침독서 세트 - 전4권

조너 윈터  | 라임
48,600원  | 20240626  | 9791194028048
도서 '손으로 춤춰요, 행복을 선물해요 : 친절, 내 친구 마틴은 말이 좀 서툴러요, 아주 작고 슬픈 팩트' 세트 상품이다.
9791158790462

윈터 1 (마리사 마이어 장편소설)

마리사 마이어  | 북로드
0원  | 20160902  | 9791158790462
해리포터를 누르고 뉴욕타임스 시리즈 베스트셀러 1위 아마존, 굿리즈, 퍼블리셔스위클리 선정 최고의 책 2012년, 2013년 미국도서관협회 추천 필독서 전 세계 32개국 출간, 영화화 예정 “안 읽은 사람은 있어도 1권만 읽은 사람은 없다!” 마법 같은 중독성으로 전 세계 독자들을 사로잡은 최고의 판타지 전 세계 독자들을 잠 못 이루게 한 최고의 SF 로맨스 판타지 ‘루나 크로니클(Lunar Chronicle)’ 시리즈가 드디어 대장정을 마무리 짓는다. 백설공주를 모티브로 한 루나 크로니클 시리즈의 완결편 《윈터 1, 2》(스토리 콜렉터 47, 48)가 국내 출간되었다. 루나 크로니클 시리즈는 신데렐라, 빨간 모자, 라푼젤, 백설공주 등 우리에게 너무나도 친숙한 동화 속 주인공들을 머나먼 미래를 배경으로 되살려낸 SF 판타지로, 전작인 《신더》와 《스칼렛》, 《크레스》는 이미 한국을 비롯한 전 세계 수백만 독자들에게 열광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동화 [백설공주]에서 모티브를 따온 시리즈 완결편 《윈터》에서는 레바나 여왕의 폭정에 맞서 혁명을 일으키려는 신더 일행에 레바나의 의붓딸이자 루나의 공주인 윈터가 합류하면서 루나와 지구의 평화를 지켜내려는 대단원의 여정이 클라이맥스에 이른다.
9791158790479

윈터 2 (마리사 마이어 장편소설)

마리사 마이어  | 북로드
0원  | 20160902  | 9791158790479
신데렐라, 빨간 모자, 라푼젤, 백설공주 등 우리에게 너무나도 친숙한 동화 속 주인공들을 머나먼 미래를 배경으로 되살려낸 SF 로맨스 판타지 '루나 크로니클' 시리즈가 드디어 대장정을 마무리 짓는다. <윈터>는 백설공주를 모티브로 한 루나 크로니클 시리즈의 완결편이다. 동화 <백설공주>에서 모티브를 따온 시리즈 완결편 <윈터>에서는 레바나 여왕의 폭정에 맞서 혁명을 일으키려는 신더 일행에 레바나의 의붓딸이자 루나의 공주인 윈터가 합류하면서 루나와 지구의 평화를 지켜내려는 대단원의 여정이 클라이맥스에 이른다. 루나 왕국의 공주이자 레바나 여왕의 의붓딸 윈터. 그녀는 눈부시도록 아름다운 미모와 상냥한 성품으로 백성들의 사랑과 숭배를 받는다. 윈터의 빼어난 미모를 질투한 레바나 여왕은 의붓딸의 얼굴을 칼로 그어서 흉터를 냈지만, 그녀의 얼굴은 흉해 보이기는커녕 오히려 더욱 예뻐 보인다. 루나의 정통 왕위 계승자인 신더의 등장 때문에 가뜩이나 자신의 존립에 위기감을 느끼던 레바나 여왕은 결국 윈터를 제거할 음모를 꾸민다. 권력을 둘러싼 암투와 음모, 잔혹한 살육극이 횡행하는 루나 궁중과 레바나 여왕의 마수 한가운데에서 윈터를 보호해주는 사람은 그녀의 소꼽친구이자 근위병인 제이신. 시리즈 세 번째 작품 <크레스>에서 신더 일행의 동료가 되었다가, 그들을 배신하고 루나로 돌아간 제이신은 이제 윈터의 직속 경호원이 되어 서로에게 애틋한 감정을 품고 있다. 하지만 레바나 여왕은 가족의 생명을 미끼로 제이신에게 눈엣가시인 윈터의 제거를 지시하는데….
9791196399443

쉽게 읽는 에녹서

제이 윈터  | 도서출판쥬빌리
14,400원  | 20200725  | 9791196399443
에녹서는 총 108장으로 구성된 장편 서사시다. 창세기에서 말하지 않는 창조 이야기의 배후와 천사들의 세계, 천국과 지옥, 종말과 심판을 다루고 있어 성경 이해에 많은 도움을 준다. 에녹서는 한때는 유대인과 기독교인 모두에게 사랑 받으며 소중한 경건서적으로 자리 잡았다. 그러나 타락천사들의 본질과 행위에 관한 표현으로 인해 논란이 불거졌다. 교부들이 이에 대해 분노하면서 그 중 한 명인 필라스트리우스는 아예 공개적으로 에녹서를 이단이라고 규탄하였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랍비들 또한 굳이 수치를 무릅쓰고 천사에 대해 가르치는 에녹서에 신빙성을 부여하려 하지 않았다. 이에 따라 에녹서는 맹렬히 비난 받고 금지되며 저주 받았을 뿐만 아니라, 찢겨지고 불태워져 끝내 천년 동안 사라지고 말았다. 그러나 이 책의 가치를 높게 평가한 소수의 초자연적인 노력 덕분에 200년 전부터 다시 에녹서가 유통되기 시작하였다. 1773년에 에녹서의 사본이 남아 있다는 소문이 스코틀랜드의 탐험가인 제임스 브루스의 발걸음을 먼 에티오피아로 이끌었다. 전해지는 풍문대로 에티오피아 교회가 자신의 성서 바로 옆에 에녹서를 꽂아 보관하고 있었다. 브루스는 그곳에서 에녹서 에티오피아 사본 세 권을 확보하여 영국으로 가지고 돌아왔다. 이후 1821년에 옥스퍼드 대학교의 히브리어 교수인 리처드 로렌스가 이 사본의 영어 번역본을 최초로 제작하면서 현대 세계가 금지되었던 비밀스러운 에녹서를 다시금 펼쳐보게 되었다. 그럼에도 이러한 영어 번역본은 이해하는 데 다소 어려움이 있어, 본서의 저자 제이 윈터 박사가 역사학적 관점에서 해당 번역본을 재구성 및 편집하고 이해를 증진시킬 추가 자료를 보충하였다. 이렇게 공개된 제이 윈터 박사의 영어 번역본은 이미 영어권 독자들의 상당한 이목을 끌고 있다. 그러나 한국의 여러 목회자와 신학자들은 에녹서에 관심이 많음에도 국내에 아직 정식 출간된 번역본이 없는 탓에 개인적으로 에녹서를 번역하여 읽거나 온라인 상에 배포된 번역본들을 참조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대한 안타까움으로 본 한국어 번역본을 제작하여 출판하게 되었다. 우리는 본서가 복음의 진리와 신앙을 위한 필독서는 아니지만, 하나님의 말씀, 특히 요한계시록이나 그에서 드러나는 천년왕국을 더 명확하게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9791198976000

그림일기

박정원  | 윈터가든북스
18,000원  | 20241201  | 9791198976000
『그림일기』는 대학 내 성폭력 피해 당사자로서 경험한 트라우마와 폭력 이후에 존속되는 삶, 그리고 이별과 애도의 경험을 그림과 글로 담아낸 책입니다. 모두가 마주하는 보편의 이별과 폭력의 고통에 대한 감각을 공유하고, 이를 통해 독자에게 '당신의 고통은 혼자만의 것이 아니다'라는 감정의 맞닿음을 전하고자 합니다. 손글씨로 다시 써 내려간 일기와 함께 책을 구성하고 있는 45장의 드로잉은 폭력에 대한 트리거가 될 수 있는 구체적인 묘사 대신, 사물의 모습으로 대체되는 폭력에 얽힌 단편적인 기억들, 폭력을 겪은 시기에 머물렀던 장소와 아끼던 물건들처럼, 그 시기를 회상하는 자화상과 같은 그림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또한 그림들은 이별과 애도의 대상인 할아버지에 얽힌 흐리고 불명확한 과거의 기억과, 그와 함께 했던 날의 날씨와 온도를 담아내기도 합니다. 작가 자신이기도 한 책의 화자는 때론 트라우마에서 헤어나오지 못하며, 때론 온전했던 과거를 그리워하며, 가끔은 밝은 미래를 꿈꾸기도 하며 폭력 이후의 일상을 이어갑니다. 화자는 삶을 이어가기로 다짐하며 집에 들인 화분들과 함께, 또는 어느날 우연처럼 마주한 아름다운 풍경을 바라보며, 유령처럼 흔들리면서도 꿋꿋하게 회복을 향해 나아갑니다. 책에서 그려지는 폭력의 고통과 이별의 슬픔은 서로 본질적으로 다르지만 종종 삶의 한 시점 안에서 혼재해 있습니다. 삶이 송두리째 하나의 슬픔 속에 잠겨 있을 때도 우리는 또 다른 슬픔을 마주하기 위해 다시 수면 위로 떠올라야 합니다. 그렇게 가라앉고 또다시 고개를 들어 호흡하기를 반복하며 삶은 계속됩니다. 독자로 하여금 이 책이 그러한 삶의 호흡을 잔잔히 따라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9788952249173

콜디스트 윈터 (한국전쟁의 감추어진 역사)

데이비드 핼버스탬  | 살림
45,000원  | 20240513  | 9788952249173
역사서로서 『콜디스트 윈터』는 역사·역사학의 여러 모습을 최상급 수준에서 드러낸다. 저자는 베트남전쟁 보도로 1964년 퓰리처상을 받은 데이비드 핼버스탬(1934~2007)이다. 한국과 미국에서 스테디셀러인 『콜디스트 윈터』가 ‘역주행’하여 베스트셀러 자리에 다시 오를 때가 다가오고 있다. 시대적 필요에 부응하고자 이번에 개정판이 나왔다. 이번 개정판은 각종 군사용어, 역사적 사실에 대한 치명적인 오역을 전면 수정하며 더욱 정확하고 객관적인 역사를 그려내는 데 포커스를 맞췄다. 그간 번역에 대한 아쉬움이 많았던 책을 대폭 수정하였기 떄문에, 과거 『콜디스트 윈터』를 이미 읽어본 독자일지라도 이번 개정판을 접한다면 새롭게 다가올 것이다. 『콜디스트 워』는 70년 전의 승자와 패자의 당시 상황을 가감 없이 충실하게 밝힌다. 이상적인 『콜디스트 윈터』의 예비 독자는 다음과 같은 질문과 그 답이 궁금한 독자다.
9791192886473

윈터 씨의 해빙기

슈테판 쿨만  | 달로와
16,020원  | 20240510  | 9791192886473
새로운 인생은 오는 게 아냐, 잡는 거지 꽉 막힌 윈터 씨, 화장으로 세상과 연결되다! 윈터 씨는 은퇴를 앞둔 세무 공무원이다. 꽉 막히고 편견 덩어리에, 너무 깐깐해서 아무도 그를 좋아하지 않지만, 마찬가지로 윈터 씨 역시 누구도 좋아하지 않는다. 그는 혼자서도 잘 살고, 혼자여도 너무 괜찮은 사람이다. 하나밖에 없는 딸은 그를 피하고, 이웃과는 조금도 이야기를 나누지 않으려고 하고, 도통 사람들과 어울리는 법을 모르는 괴팍한 인간이다. 그런 윈터 씨가 뷰티 컨설턴트가 되었다는 소문이 들린다. 남 비위라고는 맞출 줄도 모르는 양반이 어떻게? 게다가 요새 윈터 씨 주변에 사람들이 가득한 것 같다. 조용하기만 했던 그의 삶이 시끌벅적하다. 그 윈터 씨가 정말 바뀌기라도 했단 말이야? 죽을 때가 된 게 아니고서야 사람은 웬만한 일로 바뀌지 않는다고 하던데…. 도대체 무슨 일이 생긴 거야?
9791190877725

글감사전 (책, 블로그, 유튜브 첫머리에 써먹기 좋은)

에밀리 윈터  | 잇콘
15,120원  | 20230731  | 9791190877725
당신의 콘텐츠를 더욱 흥미롭게 만들어줄 20가지 주제, 1,000가지의 재미난 팩트! 글쓰기를 하거나, 유튜브 대본을 쓰거나, 카드뉴스를 만들 때 시간이 가장 많이 필요한 작업은 무엇일까? 내용 구성? 문장 집필? 정답은 의외로 내용을 재미있게 채워줄 ‘적합한 소재 찾기’다. 주제도 정해졌고 구성도 다 짰는데, 막상 주제를 뒷받침해줄 흥미로운 이야깃거리를 찾느라 시간을 흘려보내기 일쑤! 그런 분들에게 필요한 것이 바로 이 책 『글감사전』이다. 1천 개가 넘는 흥미로운 이야깃거리를 20가지 주제로 나누어 담았다. 글쓰기나 유튜브 대본을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막막할 때 이 책을 들춰본다면, 어느 순간 머릿속에 반짝이는 아이디어가 탄생할 것이다. “좌절을 딛고 일어선 사람들의 이야기가 필요하다면?” - 스누피 캐릭터를 그린 만화가 찰스 슐츠의 그림은 고등학교 졸업앨범에 실리지도 못했다. - 로큰롤의 황제 엘비스 프레슬리는 고등학교 음악 과목에서 낙제를 했다. - 영화감독 스티븐 스필버그는 서던캘리포니아대학교 영상예술대학 입학을 세 번이나 거절당했다. “작가와 책에 얽힌 재미있는 에피소드가 필요하다면?” - 제인 오스틴이 쓴 『오만과 편견』의 원제는 『첫인상』이었고, 출판사에서 거절당했다. - 역사상 가장 비싸게 팔린 책은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과학기록장으로, 빌 게이츠가 3,080달러에 구입했다. - 세상에서 가장 두꺼운 책은 마르셀 프루스트의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이다. “세상과 맞선 여성들의 이야기가 필요하다면?” - 배우 제니퍼 애니스톤은 20대 시절, 여성을 다루는 방식에 대한 이의제기로 코미디쇼 「SNL」 출연을 거부했다. - 세계 최초의 SF소설은 『프랑켄슈타인』이며, 저자는 스무 살의 메리 셸리였다. - 고대 로마에는 실제로 여성 검투사가 존재했다.
9791196790332

그레타 툰베리가 외쳐요!

자넷 윈터  | 꿈꾸는섬
12,150원  | 20200205  | 9791196790332
그레타는 말이 거의 없어서 사람들 눈에 잘 띄지 않았어요. 친구도 없이 혼자 교실 뒤편에 앉아 조용히 생각에 빠져있는 날이 많았어요. 어느 날, 그레타는 선생님에게 기후위기에 관해 배웠어요. 왜 지구가 더워지는지, 왜 북극 얼음이 녹는지 동물뿐 아니라 사람의 생명이 어떤 위험에 놓여 있는지 알게 됐죠. 그날 이후, 그레타는 기후위기에 관한 책과 영화를 몇 날 며칠 몇 시간이고 보고 또 보았어요. 빙하가 녹아 사라지는 영상과 깊은 바닷속 산호가 빛깔을 잃고 유령처럼 하얗게 죽은 사진을 보았어요. 높은 파도가 도시를 집어삼키는 것도 보았고 생물들이 살아남기 위해 안간힘을 쓰는 것을 보았어요. 그레타는 너무너무 슬퍼서 먹지도 자지도 못했어요. 자연이 죽어가는 모습이 머리에서 떠나질 않았거든요. 기후위기는 지구에 불이 난 것과 똑같아서, 그레타가 어른이 됐을 때는 그레타와 사람들이 살 수 있는 곳이 아예 없어질지도 모른다는 것도 알게 됐어요. 생각을 할수록 그레타는 어른들이나 정치가 기업가 학자들이 아무것도 하지 않고 가만히 있는 다는 게 이해되지 않았어요. 그래서 그레타는 자기 자신이라도 지금 당장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찾아 해야겠다고 마음먹었어요. 지구를 지키기 위해 학교에 가지 않기로 결심한 거죠. 미래를 위해서는 학교에 가는 일만큼 지구를 지키는 일도 함께 해야 한다고 생각한 거예요. 그레타는 매주 금요일마다 학교 대신 국회의사당으로 갔어요. “기후를 위한 등교 거부”라는 팻말을 들었죠. 그런데 아무도 그레타에게 눈길을 주지 않고 바쁘게 지나갔어요. 그레타는 그곳에서도 눈에 띄지 않았던 거죠. 그러나 그레타는 멈추지 않았어요. 금요일마다 국회의사당 앞에 앉아 있었죠. 비가 오는 날에도 그레타를 막을 수는 없었어요. 그레타의 시위 소식이 곳곳에 퍼지기 시작했어요. 점점 다른 학교 아이들도 그레타와 함께 행동하기 시작했어요. 금요일 등교 거부 시위 소식이 인터넷으로 세계 곳곳에 퍼졌어요. 세계 곳곳의 아이들이 시위를 시작했어요. 어른들이 지구를 지키지 않는다면, 아이들이 나서겠다는 거였죠. 몇 달 사이, 그레타는 아주 유명해졌어요. 스위스에서 열리는 다보스 세계경제포럼과 유엔 기후위기에도 초대받았어요. 세계의 중요한 일을 결정하는 정치인과 학자들 앞에서 연설을 하게 됐죠. 그레타는 말이 거의 없는 아이였지만 이렇게 중요한 자리에서는 똑똑히 말해야 한다는 걸 알았어요. 그래서 큰 소리도 당당하게 호통을 쳤어요. “당신들은 우리가 보는 앞에서 우리의 미래를 도둑질하고 있어요. 화석연료는 그만 써야 해요. 땅속에 그대로 두어야 한다고요! 미래가 없다는 현실을 똑똑히 보고, 무서워하라고요! 자기 집에 불이 난 것처럼 재빨리 행동하세요! 정말, 지구가 불타고 있으니까요!” 그레타의 외로운 시위가 전 세계 아이들의 행진으로 이어졌어요. 한 소녀의 조용한 외침이 사람들의 마음을 울렸던 거죠. 그리고 우리에게 물어요. 이제 우리는 무엇은 할 건가요?
9791173551819

퇴근 후 봄이 옵니다 (24시간 On Air, 방송과 육아로 가득찬 이야기)

썸머, 어텀, 윈터  | 미다스북스
16,650원  | 20250421  | 9791173551819
‘일도 육아도 Cue!’ “방송쟁이들의 3인 3색 육아 생방송이 시작됩니다!” “누군가의 ‘봄’이었던 이들의 ‘봄’ 지키기 프로젝트” 편집 없는 날것의 육아 현장에 당신을 초대합니다! ‘봄’ 하면 자연스레 떠오르는 것들이 있다. 대부분은 ‘새싹, 꽃, 시작’ 등을 이야기하곤 한다. 하지만 『퇴근 후 봄이 옵니다』의 집필진은 그 무엇보다도 그들의 ‘봄’을 먼저 떠올렸다. ‘엄마’ 혹은 ‘아빠’라는 새로운 이름을 가질 수 있게 한 그들만의 ‘봄’을. 『퇴근 후 봄이 옵니다』는 세 명의 저자가 ‘봄’과 함께하는 모든 순간을 애정 어린 시선으로 담아냈다. 하지만 단순히 ‘봄’과의 일화를 전하는 도서라고 생각한다면 오산이다. 워킹맘, 워킹대디로서 감내해야 했던 직장생활의 어려움, 업무 중 맞이한 고난 등 방송업계 종사자만이 전할 수 있는 이야기도 함께 만나볼 수 있는 점은 이 책만의 묘미다. 집필진은 숱한 돌발상황도 임기응변으로 빠르게 대처하는 방송국 베테랑이지만 그들의 ‘봄’ 앞에서는 여전히 헤매곤 한다. 어디로 튈지 모르는 육아 현장에 진땀을 흘리기 일쑤지만, 그럼에도 ‘봄’이 있기에 웃을 수 있다고 집필진은 입을 모아 이야기한다. 장마뿐인 썸머에게 우산이 되어준, 쓸쓸한 바람을 견디던 어텀을 안아준, 폭설에 떨던 윈터를 데워준 ‘봄’이 궁금하다면? 지금 바로 『퇴근 후 봄이 옵니다』를 펼치길 바란다. 숨 가쁜 업무를 마친 후 ‘봄’과 함께하는 하루에 행복을 만끽하는 집필진의 다채로운 이야기는 당신에게도 분명 즐거운 ‘봄’을 건넬 것이다.
9791164520107

우리, 평화를 말해요 (노벨 평화상 수상자들이 들려주는 평화의 메시지)

앨리 윈터  | 찰리북
11,700원  | 20200225  | 9791164520107
국제앰네스티 추천 도서 노벨 평화상 수상자들의 삶에서 만나는 평화의 메시지 『우리, 평화를 말해요』는 노벨 평화상 수상자들의 삶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평화의 의미와 중요성을 알려 주는 그림책이다. 초대 수상자인 장 앙리 뒤낭부터, 최연소 수상자인 말랄라 유사프자이까지 다양한 노벨 평화상 수상자들의 이야기가 담겼다. 특히 이번 한국판에는 우리나라의 노벨 평화상 수상자인 김대중 대통령의 이야기가 추가로 수록되어 더욱 의미가 깊다. 세계 최대의 인권 단체인 국제앰네스티는 『우리, 평화를 말해요』를 추천하며 “다른 사람들을 위해 목소리를 높이는 것이 세상을 더 살기 좋고 평화롭게 만드는 길이라는 사실을 보여 주는 책”이라 평했다. 이 책은 독자들에게 진정한 평화란 어떤 것인지, 그리고 평화를 위해 스스로 무엇을 해야 하는지 생각해 보게 해 준다.
9788996722625

알리바바닷컴은 어떻게 이베이를 이겼을까? (중국 경제의 원동력, 사영기업의 비밀을 파헤친다)

윈터 니에  | 책미래
12,600원  | 20120604  | 9788996722625
중국 사영기업들의 장점은 무엇일까? 알리바바닷컴은 중국 시장에서 이베이(eBay)와 어떻게 경쟁했을까? 와하하와 다농의 합작투자가 적대적인 분쟁으로 치달았던 이유는 무엇일까? 이 책은 이러한 질문을 탐구하기 위해 해당 기업 내부인들에게 접근하는 방식을 취했다. 중국의 전형적인 사영기업 창업자 20명을 직접 만나 인터뷰하면서, 이들의 출신을 추적하고 개인적인 특징, 즉 이들이 성공할 수 있었던 중요한 개인적 요인을 설명하고 있다. 이 책은 여러 사영기업의 비즈니스 모델을 분석하고, 이들이 중국 내 다른 기업과 국제적인 기업들보다 뛰어난 경쟁력을 얻기 위해 시장전략과 상품전략을 어떻게 이용했는지 해부한다. 또한 현재 중국의 기업가들이 외국 경쟁사들로부터 빠르게 교훈을 얻는 모습도 이 책에서 볼 수 있다. 이 책의 저자들은 오랫동안 중국에서 생활하면서 강의, 연구, 컨설팅을 한 내부인의 시각에서 사영기업가들의 사고방식과 행동양식에 대한 독특한 통찰력을 제공한다. 이 책은 원해서건 아니면 필요해서건, 중국에서 경쟁해야만 하는 비즈니스 리더들에게 매우 귀중한 정보를 줄 것이다.
9791189208462

아주 작고 슬픈 팩트(Fact)

조나 윈터  | 라임
10,800원  | 20200424  | 9791189208462
최근 들어 인터넷이 생활 속으로 깊숙이 파고들면서 가짜 뉴스가 폭발적으로 생겨나고 있어요. 그리고 불특정 다수에 의해 확대?재생산된 뒤 사회 곳곳으로 빠른 속도로 퍼져 나가 상상 이상의 영향력을 미치고 있지요. 그 때문에 요즘은 기사를 보거나 정보를 얻은 다음에 그것이 진짜인지 가짜인지 가려내는 능력이 아주아주 중요해요. 사실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판단하기 위해서 우리 모두가 꼭 갖춰야 하는 능력이기도 하고요. 『아주 작고 슬픈 팩트』는 바로 그 이야기를 하고 있어요. 진짜를 흉내 내는 가짜들의 홍수 속에서 ‘팩트’는 우리가 반드시 구별하고 지켜내야 할 가치로운 것임을 알려 주고 있지요. 사람들이 때때로 가짜에 속아서 제대로 알아보지 못한 채 외면한다 해도 변함없이 진실을 담고 있는 것은 오롯이 ‘팩트’니까요. 그렇기에 ‘팩트’는 그 어떤 것도 함부로 넘볼 수 없는 불변의 힘을 지니고 있다고 할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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