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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120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88965251682

안동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박윤미, 서세영  | 동과서
16,200원  | 20250715  | 9788965251682
안동의 유네스코세계유산의 탁월성을 보이다 △ 책의 의의 안동은 한국을 대표하는 전통문화도시로 불리고, 그 명성에 걸맞게 다수의 문화유산이 유네스코세계유산으로 지정되었다. 유네스코는 전세계 인류가 함께 보존해야 할 가치를 지닌 유산을 세계유산으로 지정하는데, 우리나라는 현재 16건의 문화·자연유산이 세계유산 목록에 등재되어 있다. 그 가운데 ‘산사, 한국의 산지승원’ 중 봉정사, ‘한국의 역사마을: 하회·양동’ 중 하회마을, ‘한국의 서원’ 중 도산서원과 병산서원이 안동에 있다. 또한 안동의 한국국학진흥원에서 소장하고 있는 ‘한국의 유교책판’이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되었고, 하회마을의 전통 하회별신굿탈놀이가 ‘한국의 탈춤’에 포함되어 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되었다. 이 책은 안동에 위치한 세계유산에 주목하였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목조건물을 보유한 천년 고찰 봉정사, 조선시대부터 600년 이상의 역사를 이어 온 전통마을 하회마을, 퇴계 이황의 도학이 깃든 영남 사림의 중심 도산서원, 서원의 전형적인 배치 및 자연을 품은 강학 공간의 대명사 병산서원 등이 지닌 가치를 대중에게 소개하는 것이 이 책의 목적이다. 이곳들은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후 많은 인원이 방문하는 유명 관광지가 되었지만, 사실 대부분의 방문객은 각 장소에서 무엇을 봐야 하는지 알지 못한다. 단순히 세계유산을 방문한 것에 의미를 둘 것이 아니라면, 각 문화유산이 어떤 가치로 인해 세계유산으로 지정되었는지, 어떤 역사성과 의미를 담고 있는지 알기를 원할 것이다. 그러나 넘치는 정보 속에서 속 시원한 해답을 찾기는 쉽지 않다. 이 책은 안동에 위치한 우리의 소중한 세계유산을 제대로 보고 느끼기를 원하는 독자들에게 작은 안내자이자 동반자가 되기를 바란다. △ 책의 간략 소개 책의 구성은 크게 둘로 나누어, 1부 ‘봉정사와 하회마을’은 박윤미가, 2부 ‘도산서원과 병산서원’은 서세영이 집필하였다. 두 저자는 각각 역사학 전공, 철학 전공 박사로서 시각과 관심이 다른 면은 있지만, 공통적으로 각 유산의 어떤 점이 세계유산의 등재기준인 ‘탁월한 보편적 가치(Outstanding Universal Value, OUV)’에 해당하는지에 대해 우선적으로 살펴보았다. 또한 각 유산의 역사적 층위, 건축적 특성, 사상적 지향 등을 종합적으로 소개하고자 하였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봉정사, 하회마을, 도산서원, 병산서원을 제대로 눈에 담고, 안동이라는 지역 문화 속에 녹아 있는 세계적 보편성을 느끼게 될 것이다. 안동의 세계유산은 단순히 과거의 유산이 아니라,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가 어떻게 전통을 이해하고 계승할 것인가에 대한 화두를 던진다. 문화유산은 소중한 과거의 산물인 동시에 현재의 문화자산이며, 또 미래세대를 위한 공공재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은 단순한 등재를 넘어서, 어떻게 그 가치를 보존하며, 지역사회와 어떻게 함께 호흡할 것인가를 묻고 있다. 이 책이 독자들에게 우리 문화유산을 깊이 있게 바라보는 시선을 열어주고, 전통과 현재, 그리고 미래를 이어 우리 유산을 함께 지킬 수 있는 길잡이가 되기를 바란다.
9788955884234

유네스코 세계 유산 (화성 행차/ 조선의 다섯 궁궐/ 임진왜란 3대 대첩/ 유네스코 세계 유산/ 훈민정음 해례본/ 대동여지도/ 유네스코 세계 기록 유산/ 경주 역사여행)

김원미  | 그린북
13,320원  | 20220915  | 9788955884234
그린북 ‘한 장 한 장 우리 역사’ 시리즈는 우리 역사와 문화재를 주제별로 깊이 있게 탐구해 보는 지식 그림책 시리즈입니다. 임진왜란, 화성 행차, 조선의 궁궐, 훈민정음, 세계 유산 등 초등 교과에서 빈도 높게 다루어지는 역사적 주제를 말 그대로 한 장 한 장 제대로 살펴볼 수 있게 구성했습니다. 어렴풋이 알고 있었던 역사적 지식을 고전의 원문과 역사 현장을 토대로 상세하게 들여다볼 수 있다는 것이 이 시리즈의 가장 큰 특색입니다. 이 가운데 《우리나라에서 찾아 보는 유네스코 세계 유산》은 1995년부터 유네스코에 꾸준히 등재되어 온 우리나라의 세계 문화유산과 자연유산을 하나씩 자세히 살펴보는 책입니다. 특히 이 책은 2021년에 등재된 자연유산 ‘한국의 갯벌’을 포함해 최신 정보를 업데이트한 개정판입니다.
9791163638971

우리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세계 유산 보호를 위해 관람을 금지해도 될까?, 개정판)

권동화  | 뭉치
11,970원  | 20241105  | 9791163638971
문화유산과 함께 배우는 우리 역사와 문화 유네스코는 인류가 함께 보존해야 할 귀중한 유산을 보호하고 보존하기 위해 세계유산 목록을 선정하고 관리합니다. 『우리의 유네스코 세계유산』은 유네스코에서 선정한 우리나라의 세계유산을 소개합니다. 이 책을 통해 문화유산의 가치와 의미를 알아가는 것은 물론 우리 역사와 문화도 배워 보세요. 1장 신라 시대의 세계 문화유산 검은 양복을 입은 블랙은 아이들과 함께 신라 시대로 날아갔어요. 오랜 시간 동안 한 나라의 수도였던 경주에는 정말 많은 세계유산이 숨어 있었어요. 어디선가 뚝딱뚝딱, 쿵쿵 공사하는 소리가 들리는데, 불국사와 석굴암을 만든 김대성 아저씨가 바삐 어디론가 달려가는데……. 블랙과 아이들은 몰래 김대성 아저씨를 뒤쫓습니다. 2장 고려 시대의 세계 기록 유산 블랙과 아이들은 팔만대장경이 보관된 해인사로 이동했어요. 그곳에서 팔만대장경을 보고, 팔만대장경의 제작과 보관 기술에 대해 듣게 되지요. 그리고 ‘해외여행’ 찬스 카드를 뽑아 프랑스로 가게 된 아이들은 그곳에서 최초의 금속 활자 인쇄물인 직지심체요절을 보게 됩니다. 3장 조선 시대의 세계 문화유산 조선 후기 건축미의 극치를 보여주는 수원 화성에 도착한 아이들은 당대 최고의 과학자 정약용을 만나 건축 비결을 듣게 되지요. 일행들과 헤어진 한국이는 창덕궁에서 자연과 완벽하게 조화를 이루고 있는 궁궐의 아름다운 모습에 눈을 떼지 못하지요. 블랙과 나머지 아이들은 조선 왕릉을 둘러보며 다른 나라 왕들의 무덤에서 볼 수 없는 놀라운 사실들을 발견해요. 4장 조선 시대의 세계 무형 유산과 세계 기록 유산 블랙과 다시 모인 아이들은 조선왕조실록이 세계에서 가장 오랫동안 기록된 역사책이라는 것과 한글이 누가, 왜, 언제 만들었는지 알 수 있는 유일한 글자라는 사실도 알게 되었어요. 또 언덕 위에서 왕의 장례를 그림으로 그리고 있던 도화원을 만나 나라의 행사를 구체적인 나타낸 그림책, 의궤에 대해서도 듣게 되지요. 5장 우리나라의 소중한 세계 유산 블랙과 아이들은 한국의 역사와 전통이 그대로 남아 있는 안동 하회 마을에 도착해요. 그곳에 살고 있는 대감님 집에서 밥을 얻어먹으며 하회 마을 구석구석 소개를 받아요. 그리고 마지막 장소인, 제주도에서는 세계 자연 유산으로 지정된 제주도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깨닫지요. 그리고 드디어 보드 게임을 벗어나기 위한 수수께끼의 대답을 해야 할 시간이 다가옵니다.
9788953335783

유네스코 세계 유산 범인 찾기 추리북

박상훈  | 계림북스
18,000원  | 20250731  | 9788953335783
유네스코 세계 유산에서 16개의 손에 땀을 쥐는 사건들이 벌어졌어요! 추리 탐정이 되어 범인 찾기, 숨은그림찾기를 하면서 집중력, 사고력, 추리력, 독해력, 문해력을 한 번에 길러 보세요! 유네스코 세계 유산에서 크고 작은 사건과 소동이 일어나고 있어요! 관계자가 범인을 찾아 나섰지만 사건의 실마리는 풀리지 않았어요. 이제 여러분이 추리 탐정이 되어 직접 범인을 찾아볼까요? 먼저 책 표지에 각 사건에 맞는 관광객들 카드를 끼워요. 피해자, 목격자, 관계자 등의 증언을 꼼꼼하게 읽은 다음, 해당하지 않는 관광객의 창문을 닫아 용의자에서 제외해요. 마지막까지 남은 사람이 바로 범인! 범인은 1명일 수도 있고, 여러 명일 수도 있어요. 범인의 외모는 물론 차림새, 여행 일정, 이전 여행지, 방문 횟수, 직업, 매긴 별점, 전날 숙박, 오늘 본 동물 등 모든 것이 추리의 열쇠가 돼요. 여러 단서를 통해 범인을 찾으면서 날카로운 관찰력과 사고력, 집중력을 키워 보세요.
9791129014443

한국의 서원 (유네스코 세계유산)

이종호  | 진한엠앤비
7,650원  | 20191030  | 9791129014443
2019년 7월,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열린 제43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에서 한국의 9개소 서원이 ‘한국의 서원(Seowon, Korean Neo-Confucian Academies)’이란 이름으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되었다. ‘한국의 서원’은 성리학의 이념으로 설립된 조선시대 교육기관으로 소수서원(경북 영주), 옥산서원(경북 경주), 도산서원(경북 안동), 병산서원(경북 안동), 도동서원(대구 달성), 남계서원(경남 함양), 무성서원(전북 정읍), 필암서원(전남 장성), 돈암서원(충남 논산) 등이다. 이들 9곳의 서원은 모두 국가지정문화재인 ‘사적’으로 지정돼 있으며, 현재 우리나라에 남아 있는 서원들 중에서 특히 보존·관리가 잘되고 있음이 특징이다. 많은 사람들이 조선시대에 서원이라는 교육기관이 있었다는 정도는 알고 있지만 신문화가 등장한 이후 큰 주목을 받지 못한 과거의 유산정도로만 알고 있으므로 유네스코세계유산으로 지정되었다고 하자 그야말로 놀란다. 서원이 그만큼 세계적으로 중요한 요소를 갖고 있음에도 이에 대해 전혀 몰랐거나 무관심했기 때문이다. 이는 실제로 서원에 대한 출간물 자체가 거의 없다는 것으로도 알 수 있다.
9791163638049

유네스코 세계 유산 한국의 갯벌 (갯벌을 꼭 보존해야만 할까?)

정종영  | 뭉치
11,700원  | 20240405  | 9791163638049
줄거리 1장 바다의 박물관, 갯벌 블루문 행성에 사는 쎄리얼과 쿨라, 모닐라는 화성에 놀러 가서 보드를 타고 신나게 놀다가, 통행권이 돌풍에 빨려 들어가고 말았어요. 당황한 쎄리얼 일행은 통행권을 찾아 지구라는 행성까지 오게 되었답니다. 쎄리얼과 쿨라, 모닐라가 첫 번째로 간 곳은 순천 갯벌과 보성 갯벌이었어요. 붉은 칠면초, 끝없이 펼쳐진 누런 갈대밭을 돌아다니는 방게, 찰게, 비단짱뚱어 등 모두 처음 보는 것들이라 신기하기만 했지요, 그곳에서 일하는 아주머니에게 갯벌에서 보드 타는 법도 배웠답니다. 2장 갯벌의 원형, 신안 갯벌 쎄리얼과 쿨라, 모닐라는 통행권을 찾으러 다음 장소인 신안 갯벌에 갔어요. 신안 갯벌은 약 2만 년 전에 생긴 오래된 곳으로, 근처에 천 개가 넘는 섬들이 있어요. 모래, 자갈, 조개껍데기가 모인 모래-자갈 선형체, 천일염전, 말뚝망둥어 등 순천 갯벌이나 보성 갯벌에서는 보지 못했던 생물들을 볼 수 있었어요. 쎄리얼 일행은 근처에 계시는 아저씨에게 낙지 잡는 법도 배웠답니다. 처음엔 지구에 적응 못 할까 봐 걱정했지만, 어느새 갯벌 주민이라고 해도 모를 정도였지요. 3장 생명의 보고, 고창 갯벌 쎄리얼 일행이 다음으로 도착한 고창 갯벌은 다른 갯벌과 달리 발이 푹푹 꺼지지 않았어요. 사람들이 트랙터를 타고 돌아다녔지요. 고창 갯벌에서만 볼 수 있는 모래 퇴적체 셰니어는 갯벌 위에 있는 평평한 섬이었어요. 고창 갯벌에는 철새와 조개가 풍부하고, 김 양식장도 많았어요. 왕좁쌀무늬고둥, 좁쌀무늬고둥, 서해비단고둥 같은 생물들이 자연을 정화해주는 역할을 했지요. 쎄리얼과 쿨라, 모닐라는 아주머니들을 따라 다니며 긁개라는 도구를 사용해 동죽과 백합 등 조개를 캤답니다. 4장 새들의 천국, 서천 갯벌 마지막으로 방문한 서천 갯벌은 펄과 모래, 작은 돌이 고루 섞여 있는 혼합 갯벌이라 바닥이 딱딱했어요. 검은머리물떼새, 긴부리마도요, 재갈매기 등 새들이 많아 새들의 천국으로 불리기도 하지요. 쎄리얼 일행을 본 아저씨가 독살로 물고기 잡는 법도 가르쳐 주었어요. 써레라는 도구로 맛조개도 잡아 보았지요. 이곳에서 통행권을 찾을 수 있을 줄 알았는데, 쎄리얼 일행이 찾아낸 것은 통행권과 비슷하게 생긴 별불가사리였어요. 다행히도 쎄리얼 아빠가 임시 통행권을 챙겨 오셔서 셋은 무사히 지구를 떠날 수 있었답니다. 다음에 지구에 또 오겠다고 다짐하면서 말이죠.
9788992729895

유네스코 세계유산

내셔널지오그래피 편집위원회  | 느낌이있는책
13,320원  | 20111130  | 9788992729895
인류 문명의 찬란한 문화의 발자취를 따라가다! 국제화 시대를 살아가는 청소년들이 세계 여러 지역의 역사와 정보를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기획된 시리즈이다. 세계 각 나라에 대한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동양과 서양, 정치·경제·사회·문화·역사·신화·지형에 관련된 다양한 지식을 씨줄과 날줄로 엮어 생생하게 전해준다. 제3권은 한국의 창덕궁과 조선왕릉을 포함하여 중국의 만리장성, 프랑스의 베르사유 궁전, 이집트의 피라미드 등 유네스코 세계유산 100여 곳을 선정해 소개한다.
9788962465457

김해 대성동고분군과 유네스코 세계유산

인제대학교 가야문화연구소 엮음  | 주류성
18,000원  | 20241202  | 9788962465457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등재 1주년 기념 지난 30년 동안 가야사에 대한 자부심과 애정으로 가야사 국제학술회의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있는 김해시의 노력은 남다르다. 이 학술회의를 주관하는 인제대학교 가야문화연구소는 이러한 의지와 전통을 충분히 자각하여 보다 나은 학술회의의 개최와 학술회의의 결과를 전파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가야사는 고구려, 백제, 신라 등 삼국시대 역사에서 소외되어 그 중요성이 제대로 인정받지 못하고 있지만, 최근 가야사 연구는 문헌사와 고고학적 자료가 접합되어 융합적인 연구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제29회 학술회의 주제는 「김해 대성동고분군과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등재 1주년 기념이다. 지난해 9월에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에서 7개 가야고분군의 세계유산 등재가 확정되었다. 7개의 가야고분군 가운데 김해 대성동 고분군에서는 덩이쇠가 수십장씩 쌓인 채로 발굴되어 ‘철의 왕국’으로서의 가야의 위상을 재확인하였고, 북방 유목민의 쇠솥, 로마제국의 유리잔 파편, 일본의 청동 장신구도 발굴되어 고대 가야인들이 김해를 중심으로 활발한 국제 교류를 통해 상업 국가로 발전하였음을 뒷받침한다.
9791190540018

유네스코 세계유산 이야기 (전쟁, 협력, 산업의 키워드로 본)

조민재  | 통독원
15,300원  | 20211119  | 9791190540018
유네스코는 어떻게 시작되었는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은 어떻게 등재되는가? 유네스코가 말하는 ‘탁월한 보편적 가치(OUV)’란 무엇인가? 유네스코, 결국에는 ‘사람’ 이야기이다. 현재 많은 세계유산이 유네스코에 등재되면서, 유네스코라는 국제기구에 대한 인식은 전 세계인들의 의식 속에 계속 확장되고, 더욱 친숙히 자리 잡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유네스코에 대해 보다 더 포괄적이고 자세히 이해하고 알아간다면 온 세계가 소중하게 보호하고 있는 세계유산에 대해 더욱 다양한 각도에서 생각할 수 있고, 유산을 지켜가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이 책은 여러 곳에 흩어져 있는 많은 유네스코에 대한 자료를 한곳에 모아 이야기 형식으로 정리한 책이다. 더 나아가 ‘세계유산’은 사람들의 상황과 결정에 따라 변화되는 ‘트렌드’라는 사실을 이야기하고 있다. 저자는 문화유산 전문가로서 문화유산을 보호, 보존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국제기구인 유네스코가 어떻게, 그리고 왜 생기게 되었는지, 더 나아가 어떻게 발전했는지에 대해 살펴보며, 이를 ‘전쟁, 협력, 그리고 산업’이라는 세 가지 키워드를 가지고 풀어나간다. 저자가 유네스코 이야기를 세 가지 키워드로 풀어가는 이유는 유네스코의 설립 배경이 제1차, 제2차 세계대전 곧 ‘전쟁’이었기 때문이다. 전쟁은 세계 평화를 위한 국제기구들의 형성과 협력을 불가피하게 했다. 이에 유네스코 또한 무엇보다 세계인들의 ‘협력’이 필요했다. 이 협력은 유네스코 창립의 키워드요, 초기 목적이 되었다. 그리고 유네스코는 많은 국제 협약 가운데 가장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세계유산협약을 통해 세계유산 보호 활동을 이끌어왔다. 결과적으로 유네스코를 통해 지정된 세계유산은 오늘날 국제적으로 중요한 큰 ‘산업’이 되었다. 저자는 익숙하면서도 설명하기 어려웠던 유네스코 세계유산 이야기가 ‘세계 7대 불가사의’와 어떻게 다른지 그 비교를 시작으로 이야기를 쉽게 풀어나간다. 그리고, 유네스코의 설립 배경이 된 두 번의 세계대전과 세계의 관심을 끌어당긴 ‘누비아 캠페인’ 이야기, 어떻게 유산들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되는지, 등재를 위해 꼭 알아야 하는 ‘탁월한 보편적 가치’가 무엇인지를 적절한 사례를 통해 다룬다. 더불어 유네스코 세계유산의 형태들은 무엇인지, 가장 먼저 유네스코 세계유산이 된 유산은 무엇인지, 우리나라의 유네스코 세계유산은 무엇이 있는지 함께 설명한다.
9791163632696

우리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세계 유산 보호를 위해 관람을 금지해도 될까?)

권동화  | 뭉치
11,700원  | 20201030  | 9791163632696
〈줄거리〉 “어휴, 촌스러워. 여기 조각상에 색칠하면 더 예쁠 거야.” “사진을 많이 찍으면 수행평가도 만점 받겠지? 찰칵 찰칵!” 유진이, 세계, 한국이는 박물관에서 하지 말라는 행동만 골라 하다가 검은 양복 아저씨한테 잡혀 갔어요. 바로 ‘세계 문화재 보호 비밀 특공대’한테 딱 걸린 거지요. 그곳의 장관님과 검은 양복의 아저씨는 조건을 내걸었어요. “집으로 돌아가고 싶으면 마법의 보드 게임을 통과해 우리가 낸 수수께끼를 풀어라!” 4차원 유진이, 천방지축 먹보 세계, 소심한 잘난척쟁이 한국이가 과연 답을 알아낼 수 있을까요? 〈1장〉 신라 시대의 세계문화유산 검은 양복을 입은 블랙은 아이들과 함께 신라 시대로 날아갑니다. 오랜 시간 동안 한 나라의 수도였던 경주에는 정말 많은 세계유산이 숨어있었어요. 어? 어디선가 뚝딱 뚝딱, 쿵쿵 공사하는 소리가 들리는데, 불국사와 석굴암을 만든 김대성 아저씨가 바삐 어디론가 달려가네요. 블랙과 아이들은 몰래 따라가 보기로 해요. 〈2장〉 고려 시대의 세계기록유산 블랙과 아이들은 팔만대장경이 보관되어 있는 해인사로 이동해요, 팔만대장경은 지금까지 인쇄가 가능할 정도래요. 아이들은 그 당시의 대장경 제작과 보관 기술 얼마나 발달했는지 깜짝 놀라지요. “해외여행” 찬스카드를 뽑아 프랑스로 가게 된 아이들은 단순한 여행인줄 알았는데 그곳에는 최초의 금속 활자 인쇄물인 직지심체요절이 있다지 뭐예요! 〈3장〉 조선 시대의 세계문화유산 조선 후기 건축미의 극치를 보여주는 수원화성에 도착한 아이들은 당대 최고의 과학자 정약용을 만나 건축 비결을 듣게 되지요. 일행들과 헤어진 한국이는 창덕궁에서 자연과 완벽하게 조화를 이루고 있는 궁궐의 아름다운 모습에 눈을 떼지 못하지요. 블랙과 나머지 아이들은 조선 왕릉을 둘러보며 다른 나라 왕들의 무덤에서 볼 수 없는 놀라운 사실들을 발견해요! 〈4장〉 조선 시대의 세계무형유산과 세계기록유산 블랙과 다시 모인 아이들은 조선왕조실록이 세계에서 가장 오랫동안 기록된 역사책이라는 것과 한글이 누가, 왜, 언제 만들었는지 알 수 있는 유일한 글자라는 사실도 알게 되지요. 언덕 위에서 왕의 장례를 그림으로 그리고 있던 도화원을 만나 나라의 행사를 구체적인 나타낸 그림책, 의궤에 대해서도 듣게 되지요. 〈5장〉 우리나라의 소중한 세계유산 블랙과 아이들은 한국의 역사와 전통이 그대로 남아있는 안동 하회 마을에 도착해요. 그곳에 살고 있는 대감님 집에서 밥을 얻어먹으며 하회 마을 구석구석 소개를 받아요. 그리고 마지막 장소인, 제주도에서는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된 제주도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깨닫지요. 그리고 드디어 보드 게임을 벗어나기 위한 수수께끼의 대답을 해야 할 시간이 다가옵니다.
9791194353126

세계유산 속 여성이야기 찾기 (FINDING OUR HERITAGE)

유네스코 세계유산 국제해석설명센터  | 이든하우스
7,650원  | 20241224  | 9791194353126
첫 번째 이야기. 룸비니, 부처 어머니의 이야기 두 번째 이야기. 플랑드르 지방의 베긴회 수녀원 세 번째 이야기. 오순-오소그보 신성숲 유네스코 카테고리 2센터인 유네스코 세계유산 국제해석설명센터(WHIPIC)은 전 세계적으로 세계 유산에 대한 이해와 보호를 증진하기 위해 설립된 기관입니다. 1972년 세계유산협약이 채택된 이래로 지금까지 세계유산의 범위는 꾸준히 확대되어왔습니다. 현재 1,200여 개의 유산이 세계유산 목록에 등재되어 있으며 이러한 유적지는 미래 세대를 위해 보존하고 지켜야 할 우리 시대의 소중한 유산이자 인류 모두의 과제입니다. 유네스코 세계유산 국제해석설명센터는 포괄적인 유산 해석(heritage interpretation) 및 설명(heritage presentation)이라는 개념에 전념하며 많은 사람들이 세계유산 평가 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그 가치를 홍보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2023년부터는 세계유산의 다양한 이야기를 알리는 멀티미디어 사업을 시작했으며 2024년에는 “WHIPIC: We-Pick!”이라는 브랜드를 만들어 더 많은 대중에게 세계유산 이야기를 전달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세계유산 속 여성이야기 찾기』는 이런 센터의 주요 활동 중에서도 여성의 가치를 기념하는 세계유산을 재조명하는 프로젝트를 통해 탄생했습니다. 1,223개의 세계유산 중에서 여성의 가치를 인정받은 문화유산을 찾았고 그 중 5개의 세계유산 이야기를 2-3분 분량의 짧은 애니메이션을 제작했으며 국내외 많은 성원에 힘입어 2024년에 선보인 3개의 애니메이션을 책으로 펴냈습니다. 이 책을 통해 세계유산의 가치를 해석하는 데에도 여성과 남성 모두가 동등하게 존중받고, 앞으로도 더 많은 세계유산에 여성의 이야기가 더해져 더욱 풍부한 문화적 가치와 다양한 이야기를 담는 데 일조하기를 바랍니다.
9791188573271

한국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세계유산 가즈아~)

흥미로운 미디어 편집부  | 흥미로운미디어
25,650원  | 20190117  | 9791188573271
역사(과거)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 유산은 역사의 산물이다. 그것이 문화유산이든 자연유산이든, 아니면 복합유산이든 종류를 불문하고 우리의 조상들이 피땀과 피눈물을 넘어 목숨까지 바쳐가며 지켜온 우리의 소중한 재산이다. 유독 우리 민족은 외세의 침입에 자주 침탈을 당하여 제대로 된 유산조차 남아 있지 않아야 함에도 불구하고 세계 어느 나라에 비하더라도 부끄럽거나 부족하지 않은 소중한 유산들을 지켜내고 간직해 왔다. 더욱이 우리나라의 지형지물과 민족성마저도 소중한 유산을 간직하고 지켜내어 후손들에게 전해주는 데 지대한 공헌을 하였다. 이러한 여러 가지 연유로 인해 현재와 미래를 살아가야 할 우리들과 우리의 자녀들의 책임감 또한 과거의 무게에 비해 결코 가볍다 할 수 없을 것이다. 어찌 되었든 우리의 유산을 소중히 지키고 간직함은 물론 세계만방에 우수한 우리의 유산을 널리 알림으로써 우리 민족과 국가의 가치를 더 높이는 것이 우리의 사명 아니겠는가? 대한민국 방방곡곡에 퍼져 있는 우리의 소중한 유산을 세계에 널리 알리자~. 우리의 소중한 유산과 우리 민족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데 너와 나의 구분이 어디 있을까? 유네스코를 적극 활용하자. 세계 제일의 세계유산국이 될 때까지 우리 국민 모두가 힘을 모아보자. 세계유산 가즈아~.
9788965251675

경상도 지역 유네스코세계유산의 특성과 문화다양성

엄연석, 강경현, 박재현, 송은석  | 동과서
22,500원  | 20250715  | 9788965251675
경상도 지역 유네스코세계유산의 탁월성을 보이다 △ 책의 의의 이 책은 경상도 지역의 유네스코세계유산이 어떤 보편적인 탁월성과 특수한 가치를 지니고 있는가를 증명하면서 문화콘텐츠를 개발하는 기초연구를 진행한 연구서이다. 특히 지방 소멸시대에 경상도 지방의 역사문화 유산이 내포하고 있는 가치를 드러냄으로써 로컬의 재생과 문화적 활성화를 목표로 하였다. 이 점에서 이 책은 현대 한국 사회가 직면하고 있는 중앙과 지방 사이에 존재하는 사회문화적 불균등과 비대칭적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새로운 가치 기준과 방안을 제시하는 불가결한 시의성을 갖는다. △ 유네스코와 유네스코세계유산의 가치? 이 책은 유네스코세계유산을 핵심 주제로 선정한 이유와 그 가치를 설명한다. 유네스코헌장 전문에는 “문화의 광범한 보급과 정의ㆍ자유ㆍ평화를 위한 교육은 인간의 존엄에 불가결한 것이며 또한 모든 국민이 상호 원조와 상호 관심의 정신으로써 완수해야 할 신성한 의무이다. 따라서 평화를 잃지 않기 위해서는 인류의 지적 도덕적 연대 위에 평화를 건설하지 않으면 안 된다. 이에 헌장의 당사국들은 세계시민들 사이의 교육적ㆍ과학적ㆍ문화적 관계를 통하여 국제연합의 설립 목적이며 또한 국제연합 헌장이 선언하고 있는 세계평화와 인류 공동의 복리라는 목적을 촉진하기 위하여 국제연합교육과학문화기구(유네스코)를 창설한다”라고 되어 있다. 요컨대, 유네스코는 전쟁을 탈피하여 지적 도덕적 연대 위에 인류의 평화와 공동의 복리를 실현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또한 유네스코세계유산은 자연 세계의 지질학적 역사를 포함하여 동서고금의 인류가 산출한 종교ㆍ철학ㆍ사상 역사ㆍ문화ㆍ예술 등 모든 분야에서 이룩한 탁월한 유형 무형의 유산을 포괄하고 있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대한 심층적 관찰을 통하여 인류는 세계 종교철학 사상, 역사문화 예술의 보편성과 다양성에 대하여 균형감각을 가지고 이해할 수 있게 될 것이다. 특히 유네스코 세계유산의 이념은 탁월한 보편성과 함께 문화적 다양성과 고유성의 가치를 중시하는 만큼, 유네스코세계유산에 대한 심층적 연구는 지방화시대를 추동하는 데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 책의 간략 소개 이 책은 중앙과 지방의 불균형을 개선하고자 하는 글로컬대학 사업의 취지에 부응하여 조화와 평등, 상호존중, 인간 존엄의 가치를 경상도 지역의 유네스코 유산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문화적 가치를 해명하는 기준으로 삼았다. 경상도 지역에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먼저 문화유산으로 유교의 서원과 불교 사찰, 전통 마을이 있다. 한국국학진흥원에 소장되어 있는 한국의 유교책판, 국채보상운동기록물 등도 경상도만의 특수한 문화적 가치를 함축하고 있다. 이들 문화유산과 기록유산은 각각의 특수성을 가지고 경상도 지역에서 이루어진 유산들이다. 이 점에서 이들 유산이 지니는 탁월한 보편성과 함께 그 고유성과 상대적 특수성에 주목함으로써 문화적 다양성 가치를 해명하였다. 이 책은 제1부 이론편 ‘글로컬과 유네스코세계유산’, 제2부 유교편 ‘경상도 지역의 유교문화 세계유산’, 제3부 불교편 ‘경상도 지역의 불교문화 세계유산’으로 구분하였다. 이론편에서 조민재는 유네스코 초기의 ‘국제 협력’이라는 키워드에 유의하여 세계유산에 관한 담론을 ‘국가’나 ‘지역’을 강조하기보다 세계유산협약이 지향하는 탁월한 보편성을 강조하는 방향으로 잡아 경상도 지역이 포함된 연속유산 등재를 통해 ‘연결성’과 ‘연합’을 강조하고, 지역 단위에서 제공할 수 있는 ‘보존’ 방한을 제시 및 실행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보았다. 양일모는 안동의 근대적 사유 공간에는 혁신 유림과 독립운동가들의 독립운동이 있었고, 인간주의적 보편성의 관점에서 동서 사상의 조화를 꾀한 지식인이 있었고, 금계리, 내앞마을, 오미리 등도 문화공간의 의미를 지니는 만큼, 안동의 유네스코 유산은 안동 지역 내의 특정 지역이나 문물, 문화에 한정할 것이 아니라 안동이라는 생활공간 전체를 유네스코 유산으로 등재하는 방안을 모색할 시점이라고 강조하였다. 유교편에서 엄연석은 「성학십도」와 「성학집요」는 각각 탁월한 인문적 도덕적 보편성과 조선중기와 후기라는 특수한 정치문화적 상황에서 문화적 다양성을 포용하고 조화시키려는 이념을 지니고 있음을 해명하였다. 이를 기초로 교육적 차원, 인성 함양, 생태론적 관심, 다문화현상, 정치 외교적 문제, 사회 심리적 문제, 평화를 지향하는 이론적 기초, 종교적 수행과 힐링의 방법론 체계 등 다양한 방면의 교육 및 문화적 콘텐츠 구축 가능성을 제시하였다. 전성건은 도산서원의 보편적 가치를 퇴계가 구상한 인간형 및 치유의 관점에서 다루었다. 그는 미래를 예측하기 어렵고 복잡다단한 시대의 현대인에게 퇴계의 마음공부와 도산서원의 자연공간은 치유의 인문학을 위해 마련된 공간이자 공간형 콘텐츠로서의 보편가치를 지니고 있는 공간으로서 의미를 제시하였다. 강경현은 「병명발휘」의 성립과 간행 과정 속에 ‘한국의 유교책판’이 지닌 세계기록유산으로서의 핵심 가치로서 ‘선학과 후학이 문헌을 통하여 서로 소통하는 Text Communication의 원형’이자 ‘공론’에 의한 ‘공동체 출판’ 및 ‘집단지성’의 성과라는 평가가 구현되어 있음을 해명하고자 하였다. 불교편에서 박재현은 부석사 창건 과정에 얽힌 연기설화를 성화(聖化, sanctification), 정화(淨化, Catharsis), 승화(昇華, Sublimation) 등 3가지 심리적, 미학적 코드를 기준으로 조명하였다. 그는 사찰 연기 설화의 내러티브를 통해 이루어지는 심미적 경험이 어떤 치유 효과를 이루어내고, 그것이 인간의 보편성을 구현하는 인문학의 문제와 어떻게 연결되는지를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분석하였다. 송은석은 신라 불국 신앙의 시각적 결과물인 시각문화의 면모를 찾아 이를 정치적, 종교적으로 해석하고 종합하여 원형에 가까운 모습을 재현하고자 하였다. 그는 신라 불국신앙의 틀을 살펴보고 현존하는 미술품과 인멸된 미술품을 직간접적으로 분석함으로써, 신라 불국신앙 미술의 성격과 신앙의 전모를 구명하고자 하였다. 이해임은 유교와 불교의 상호작용 속에서 효순 개념이 어떻게 발전하고 변용되었는지를 검토하고, 특히 「범망경보살계본사기(梵網經菩薩戒本私記)」, 「범망경고적기(梵網經古迹記)」를 중심으로 신라 불교에서 효순이 수행 윤리로 자리 잡는 과정을 원효와 태현의 논의를 중심으로 분석하였다. 그는 효순 개념이 유네스코의 ‘지속 가능한 교육을 위한 평생학습 모델(SDG4)’과의 연계를 통해, 윤리적 교육과 지속 가능한 사회 구축을 위한 핵심 요소로 활용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하였다.
9791166291739

마곡사와 화승계보 (유네스코 세계유산 산사, 한국의 산지승원)

임창옥(정우)  | 모시는사람들
31,500원  | 20230731  | 9791166291739
이 책은 2018년에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한국의 산지승원’ 중 한 곳인 충남 공주시 마곡사의 역사와 문화유산, 마곡사를 기반으로 한 화승들의 근대 불화 제작 활동과 그 계보 및 그들이 창작해 온 불화 작품들의 현황을 연구 조사한 글들을 모았다. 마곡사의 가람배치 특성에서부터 유물, 그리고 마곡사를 근거지로 하여 활동한 의병장 영규 외에 김시습, 독립운동가 만공스님, 김구 등의 이야기도 전해 준다. 특히 오늘날에는 금어원을 중심으로 한국 불화의 중핵의 자리를 지켜나가고 있는 마곡사의 화승 전통과 계보를 정리하여, 세계문화유산으로서 양과 질 모든 측면에서 그 가치를 수호, 계승, 성장시키며, 나아가 불교 수행과 교화의 일환으로서, 그리고 그 결실로서의 불화의 의의와 미래상까지 이야기한다.
9788965550396

한국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남창근, 백길남, 심준용, 이준성, 이지은  | 늘봄
18,000원  | 20150815  | 9788965550396
현장 실무자들과 젊은 연구자들이 기획한 세계유산 책! 『한국의 유네스코 세계유산』은 유네스코가 한반도의 문화유산 가운데 세계유산으로 지정한 14개소를 소개한 책이다. 세계유산의 관리 업무를 담당하거나, 문화유산을 보수하는 사람, 문화유산을 전공한 연구자들이 직접 현장을 뛰어 다니며 쓴 것으로, 문화유산 현장의 목소리가 생생하게 담겨져 있다. 사진들 또한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핵심을 정확하게 보여주고 있다. 영문판도 함께 제작되어, 학생과 한반도의 역사와 문화유산을 모르는 외국인, 그리고 외국인을 상대로 문화 해설을 하는 이들에게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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