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태식  | 황금부엉이

16,330원  | 20250808  | 9788960306516

“가난은 죄가 아니지만, 방관은 죄다” 부는 ‘나의 성장’이 아니라 ‘자산의 가치’에서 시작된다 집값이 떨어질 땐 겁이 나서 움직이지 못하고, 조금 오르기 시작하면 이미 대출은 꽉 막혀 있다. 기회를 잡으려는 순간마다 새로운 규칙이 생기고, 우리는 늘 한발 늦는다. 문제는 타이밍 좋게 아파트 하나 투자에 성공했다고 해서 인생이 드라마틱하게 바뀌진 않는 점이다. 팔기 전까진 내 돈이 아니고, 대출이자와 막연한 미래에 오히려 숨이 막힌다. 자산 그래프는 조금 올랐을지 몰라도, 당신의 일상은 여전히 똑같다. 왜일까? 자신의 근본적인 욕망이 무엇인지도 모른 채 ‘어디에 투자할까’에만 몰두하다 보면 결국 늘 같은 실패를 반복하게 된다. 이 책의 저자 얼음공장은 사회가 정해놓은 ‘성공 공식’을 누구보다 뼛속까지 실천한 사람이다. 100킬로그램이 넘는 거구에 게임중독자, 인생 비관자로 살던 그는 “내가 바뀌면 인생도 바뀌겠지”라는 믿음 하나로 혹독하게 살을 빼고, 전문대에서 편입했으며, 결국 대기업에 들어갔다. 좋은 직장을 얻었으니, 돈 걱정 없이 살 수 있을 줄 알았다. 하지만 현실은 그 기대를 배신했다. 아무리 성과를 내도 인정받지 못했으며, 남은 것은 상사와의 갈등, 공황장애와 우울증뿐이었다. 그제야 그는 깨달았다. 나를 아무리 성장시켜도, 현실은 크게 바뀌지 않는다는 것을. 세상은 끊임없이 개인의 가치를 높이라고 하지만, 나를 바꾸는 일은 너무 어렵고 감당해야 할 것이 많다. 그래서 그는 선택했다. ‘나’ 대신 ‘내가 가진 것’을 바꾸기로. 자신을 갈아 넣는 대신, 내가 가진 자산의 구조를 바꾸는 일이 삶의 목표를 달성하는 가장 현실적이고 명확한 전략이었다. 정확한 판단과 전략만 있다면 자산의 가치는 언제든 바꿀 수 있다. 그리고 그 변화는 생각보다 훨씬 빠르고, 훨씬 깊다. 가난은 나의 선택이 아니다. 하지만 방관은 나의 선택이다. 돈이 없어서 불안한 게 아니다. 전략이 없기 때문에 불안한 것이다. 《돈이 자유다》는 말한다. 방향 없이 성실한 건, 가난으로 가는 가장 빠른 길이라고. 이제는 무의미한 노력 대신, 실질적인 변화에 집중해야 할 때다. 지금 당신에게 필요한 건 위로가 아니라 각성이다.

유다람  | 퍼플

18,000원  | 20250813  | 9788924167771

당신의 하루에도 플레이리스트가 있나요? 어떤 날엔 오래된 팝송처럼 아련하고, 어떤 날엔 라디오 전파처럼 조용히 스쳐가는 말들이 있죠. 《Side A: 마음의 플레이리스트》는 마음속에 머물던 감정의 파편들을 한 곡씩, 한 페이지씩 눌러 담아 엮은 시집입니다. 가장 아팠던 시간, 가장 사랑했던 순간, 그리고 말하지 못한 마음들까지— 시간이 흐른 후에도 조용히 재생되는 감정의 음표처럼 이 시들이 당신의 마음 어딘가에서 잔잔히 울리기를 바랍니다. 사랑, 상처, 회복, 그리고 살아 있는 지금. 그 모든 감정의 순간에 어울리는 나만의 마음 플레이리스트를 찾고 있는 이들에게 건네는 작은 음악 한 장, 작은 시집 한 권.

아모스 오즈  | 현대문학

14,900원  | 20210309  | 9791190885614

히브리 문학의 아버지, 아모스 오즈의 언어와 삶을 집대성한 마지막 소설 현대 히브리 문학의 거장 아모스 오즈가 남긴 최후의 소설 『유다Ha-Besorah Al Pi Yehudah』(2014)가 국내 최고의 히브리학자 최창모 교수의 번역으로 현대문학에서 출간되었다. 오즈는 현대 히브리어를 모국어로 사용한 1세대 작가이자 이스라엘 건국과 그 전후前後의 역사를 온몸으로 겪은 장본인이다. 그는 조국의 부흥을 위해 힘쓰는 한편으로 아랍 국가들과의 평화공존을 주장했기에 이스라엘 안팎에서 ‘배신자’라는 비난을 받았지만, 그럼에도 평생을 글로써 행동했던 ‘침묵하지 않는 작가’였다. 이 작품에서 오즈는 자신을 투영한 듯한 두 명의 배신자-이스라엘 건국을 반대한 지식인 ‘쉐알티엘 아브라바넬’과 예수를 팔아넘긴 제자 ‘가룟 유다’를 내세워 작가 생활 내내 천착해 온 질문에 답을 구하는데, 그 과정은 성장소설뿐만 아니라 연애소설, 철학소설, 역사소설, 종교소설, 정치소설을 아우르며, 이 다층적인 소설의 밑바탕에는 언제나 그러했듯 작가의 인간을 향한 사랑이 있다.

유다예  | 창조와지식

16,200원  | 20250621  | 9791160038934

피아노 소리가 무지개처럼 펼쳐지는 순간, 세상은 더 다정해집니다. 이 책은 자폐를 가진 아이들이 소리를 눈으로 느낄 수 있도록 돕 기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피아노의 소리를 색깔로, 음악의 감정을 이미지로 표현하여 소리와 감각의 세계를 연결하는 따뜻한 그림책 입니다.

유다  | 거인

8,370원  | 20191120  | 9788963791852

재미있다! 우리 전래동화 먼 옛날부터 전해 오는 전래동화에는 재미와 웃음을 주면서도 마음과 생각이 자라는 지혜들이 숨어 있어요. 이 책에는 우리나라에 전해지는 수많은 전래동화 중에서 초등 교과와 연계된 전래 12편을 가려 뽑았습니다. 또한 우리 전래를 흥겹게 읽을 수 있도록 입말체 문체와 재미나는 그림을 곁들여 초등학생들이 우리 전래동화를 친근하게 대할 수 있도록 했답니다.

유다  | 이수

8,100원  | 20160601  | 9788997362134

오렌지는 과학적 상상력을 자극하고, 원리를 차근차근 깨치며, 과학의 모든 영역을 고루 접하도록 만들어졌습니다. 오렌지가 가진 장점을 좀 더 자세히 살펴보아요. 1. 과학적 상상력을 길러 주어요 과학은 의문에서 출발해서 상상력을 이용해 답을 찾아갑니다. 사과가 떨어지는 것을 본 사람은 수만 년 동안 수없이 많았겠지만, 그것을 보고 만유인력을 발견한 사람은 뉴턴 단 한 사람입니다. 일상적인 것을 당연하게 보지 않고 의문을 가지고 과학적 상상력을 발휘했기 때문이지요. [새콤한 원리 달콤한 과학 오렌지]는 주인공이 당연한 것을 보고 의문을 제기하여 답을 얻는 과정에서 과학적 상상력을 발휘하여 탐구해 가는 과정을 담고 있습니다. 책을 읽는 과정에서 자연스레 아이들의 과학적 상상력이 풍부해집니다. 2. 그림만 보아도 원리를 깨쳐요 아이들은 그림을 읽습니다. [새콤한 원리 달콤한 과학 오렌지]의 그림은 쉽고 친절하고 촘촘하게 원리를 담고 있습니다. 아이들은 그림을 보면서도 예상하고 추리하는 등 탐구 과정을 연습하며 원리를 이해할 수 있습니다. 3. 과학 영역을 균형있게 공부해요 대부분의 기존 과학 동화는 생물, 인체 영역이 50%이상으로 큰 비중을 차지합니다. 아이들이 정작 어려움을 겪는 물리, 화학 비중이 턱없이 낮습니다. [새콤한 원리 달콤한 과학 오렌지]는 물리, 화학, 지구과학, 생물 네 영역을 고루 다루고 있어 균형 있게 초등교과를 준비할 수 있습니다. 초등 입학 전에 초등 과학을 준비하기 위해 꼭 읽어야 할 필독서라고 할 수 있습니다.

편집부  | 유다

0원  | 20160501  | 9788996964049

[0/1 Creative Book]은 하나의 균형있는 뷰티, 패션을 선보이고 독특하고 개성 넘치는 이미지를 만들어나가며 새로움을 추구하는 매거진이다. 이번 5호 책은 포토그래퍼 김보하와 유명 스타일리스트 서수경, 신우식을 비롯한 다양한 크리에이티브 아티스트가 참여, 헤어와 메이크업을 포함한 뷰티와 다양한 스타일링의 패션을 함께 접목해 구성한 뷰티패션북이다. 기존의 매거진들이 해외의 스타일을 모방하는 것과 달리 한국만의 것, 즉 세계에서 주목하는 K-Beauty와 K-Fashion 컨텐츠를 담았다.

편집부  | 유다

0원  | 20140905  | 9788996964032

[0/1 Creative Book]은 하나의 균형있는 뷰티, 패션을 선보이고 독특하고 개성 넘치는 이미지를 만들어나가며 새로움을 추구하는 매거진이다. 이 책에서는 카라의 규리, 애프터스쿨의 가희, SS501의 박정민, 황보, 문지은등 5명의 아이돌스타의 ‘FUN’을 주제로 한 화보를 공개했다.

유다 편집부  | 유다

0원  | 20130502  | 9788996964018

『0z Creative Book(제로 투 크리에이티브북)』은 가수 김완선이 커버모델로 몽환적인 아름다움을 과시한 국내 사진 화보집이다. 소녀시대의 효연이 커버모델로 등장해 이슈를 끌었던 ‘0/1creativebook’(제로 원 크리에이티브북)에 이은 두 번째 책으로 최용빈, 강혜원, 박경일, 김보성, 안주영, 신선혜 포토그래퍼의 사진을 감상할 수 있다.

편집부  | 유다

0원  | 20121201  | 9788996964001

새로운 비쥬얼을 만드는 포토패션뷰티 화보집이다. 헤어 아티스트인 유다가 현 필드에서 일하는 메이크업아티스트, 포토그래퍼, 스타일리스트와 함께 이미지 메이킹을 하는 분기별 신개념 트렌드라 볼 수 있다. 11월에 첫 호가 출간 되었고, 3월에 예정으로 사진 작업 중이다. 간단한 소개이지만 임팩트있는 작업들이라 관련된 모든 이들에게 동기부여를 가져다 줄 것이다.

유다  | 형설라이프

9,000원  | 20120803  | 9788966210077

뻔뻔한 이들이 전하는 무한 긍정 에너지! 일상의 작은 행복도 놓치지 않을 것을 이야기하는 유다의 만화 『뻔뻔 패밀리 시즌 1』 시리즈 ≪우당탕 고난 극복 프로젝트≫. 이 만화는 우리가 살면서 충분히 겪을 수 있는 일상적인 이야기를 경쾌하게 풀어낸 것이다. 한때 잘나가던 한 가정이 갑자기 서울에서 가장 구석진 달동네로 이사를 가게 되면서 벌어지는 사건사고를 재미있게 전하여 뭉클함을 전한다. 치매는 걸렸지만 귀여운 83세의 할멍쓰, 억척스럽지만 아빠 앞에서는 천상 여자인 뫄뫄, 겉모습은 무섭지만 마음은 따뜻한 퐈퐈, 백수지만 누구보다 긍정적인 써니, 그리고 사랑스러운 염탐꾼 퍼니, 귀여운 막둥이 웅베베가 바로 뻔뻔 가족 구성원들이다. 이들이 달동네에 이사하면서 가장 먼저 찾아온 것은 한 칸뿐인 화장실에서 발생하는 괴로움이다. 비록 백수라도, 치매 할머니라도, 구멍가게 사장님이라도, 부업 주부라도 마음속에서 행복의 끈을 놓지 않으며, 내일을 향해 씩씩하게 전진하는 여정이 펼쳐진다.

유다  | 형설아이

8,820원  | 20120615  | 9788961427593

뽀글이 다이어리『그러니까 사춘기다』.한 평범한 소녀의 성장 일기를 고스란히 담아낸 책이다. 소년 써니와 함께 봄날에 찾아온 첫사랑, 외계에서 온 애완동물 양양이, 필리핀 혼혈아 제니와의 특별한 우정. 그리오 음악 선생님을 짝사랑한 결과로 스타 오디션을 보게 되기까지. 뽀글이의 한해를 통해 사춘기에 찾아오는 아주 자연스러운 감정 변화와 성장 과정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유다  | 형설아이

8,550원  | 20110211  | 9788961426190

세상의 끝에서 전하는 감동 이야기 북극 아래 첫 땅, 시베리아 툰드라! 1년 중 7개월이 영하 60도를 오르내리는 겨울이고, 여름이면 세계에서 모기가 가장 많은 곳. 그리고 툰드라의 마지막 순록 유목민 네네츠 사람들과 순록을 꼭 닮은 가장 순수하고 해맑은 아이들이 있습니다. 순록 썰매를 타고 드넓은 평원을 달리기도 하고, 눈밭에 떨어진 열매를 주워 먹거나 나그네쥐를 구경하며, 저녁에 먹을 물고기를 잡으러 다니는 툰드라 아이들은 자유롭습니다.

유다  | 거인

0원  | 20100906  | 9788963790350

재미있다! 우리 전래동화 과목별 3학년 맞춤 시리즈『국어가 재밌어지는 3학년 맞춤 전래동화』. 먼 옛날부터 사람들의 입에서 입으로 전해 내려오는 전래동화 속에서는 우리 조상들의 지혜와 슬기, 해학과 삶의 교훈이 담겨 있다. 이 책은 우리나라에서 전해지는 수많은 이야기 중에서 교과 과정에 포함되었던 전래동화와 신화, 전설 등 12편을 추려 모은 것이다. 쉬운 입말체 문장과 재미가 묻어있는 그림을 통해 3학년 아이들이 우리 전래동화를 보다 친근하게 접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김찬옥  | 좋은땅

15,120원  | 20250414  | 9791138841429

“유다의 발 씻기” 수필집은 내가 나름대로 심혈을 기울여 쓴 세 번째 책이다. ‘후기’에서도 언급했듯이, 이북에서 태어나, 전쟁 중 남한으로 내려왔고, 20대에 미국으로 날아와 57년이란 긴 세월을 미국에서 살면서 얻은, 삶의 지혜와 관찰이 이 글들을 통하여 읽는 분들께 전해졌으면 한다. “해 아래 새 것이 없다고”, 솔로몬은 “잠언”에서 말하지만, 우리 각 개인의 삶에는 늘 새로운 현실과 새로운 우주가 다가오고 있기에, 이 책이 더 나은 삶, 더 행복한 삶에 도움이 되는 글들이 되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