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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신"(으)로 133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91192090511

인공 지능은 뇌를 닮아 가는가 (큰글자책)

유신  | 컬처룩
27,000원  | 20241218  | 9791192090511
인공 지능과 인간의 미래, 유토피아인가 디스토피아인가 자동차가 스스로 운전을 하고, 무인 항공기가 주문한 상품을 집 앞까지 배달하고, 의사 대신 로봇이 인공 관절 수술을 한다. 영화에 나오는 이야기가 아니다. 최근 구글은 무인 자동차 개발에 성공했으며 아마존은 무인 항공기 드론을 이용해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미 의료 분야에서는 수술 로봇이 이용될 뿐만 아니라 의족이나 휠체어를 조종하는 뇌?컴퓨터 간 연결도 꾸준히 연구 중이다. 이렇듯 허무맹랑한 꿈으로 여겨졌던 일들이 어느새 현실이 되었고, 인공 지능은 인간만이 해낼 수 있다고 여겨지던 영역까지 들어왔다. 인간을 보완해 주는 인공 지능 덕분에 우리는 편리함을 누린다. 하지만 한편으론 인공 지능의 발전이 언젠가는 우리의 일자리를 빼앗을 수도 있지 않을까 우려하게 된다. 이미 일각에서는 인공 지능(로봇)이 인간을 대체하기 시작했다고 주장하기도 한다. SF 영화 속 암울한 미래처럼 인공 지능이 인간을 넘어서는 날이 올까?
9791172130756

유신 (오직 한 사람을 위한 시대)

한홍구  | 한겨레출판사
22,500원  | 20240719  | 9791172130756
지금 우리가 반드시 알아야 할 역사! 〈대한민국史〉 한홍구가 전하는 유신체제의 탄생과 몰락 이야기 한국 현대사의 필독서 〈대한민국史〉의 저자 성공회대 한홍구 교수가 유신시대를 일괄하는 신간을 내놓았다. 딸 박 대통령의 시대가 다시 아버지 박 대통령의 유신시대로 회귀하는 것 아니냐는 여론이 부쩍 늘고 있는 요즘, 유신은 꼭 한번 되짚어봐야 할 역사이다.
9791141052560

상처를 딛고 더 성장할 나에게 (교육과 신앙과 그림인의 자서전)

유신  | 부크크(bookk)
12,000원  | 20231115  | 9791141052560
"아이를 양육하고 계신 분, 취미로 그림을 배우시는 분, 크리스천과 교사들이 보면 좋은 책. 불행했던 어린 시절의 상처를 극복하고 꿈을 이루어 가는 과정을 기록한 성장 소설 같은 고백록이다. 과거에 겪었던 가정 환경과 양육 태도를 해석하고 이해하고 설명하며, 상처를 극복할 수 있었던 신앙 간증, 교단 일기, 현재에도 진행 중인 꿈인 그림이야기로 구성되어 있다. 학교에서 학생들을 상대 하다 보면 갈수록 마음이 힘들고 아픈 아이들이 늘어나고 있음을 느낀다. 나의 이야기가 자존감과 존재 가치를 깨닫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 또한 과거의 나에게 주는 메시지를 독자들에게 던지며 용기와 희망을 주고 싶다."
9791139227833

메이지 유신과 군국 일본 이야기 (일본 제국의 흥망사)

김성웅  | 지식과감성
16,200원  | 20250909  | 9791139227833
글의 이야기는, 일본 역사에서 획기적인 전환점이 된 메이지 유신(1868년)으로부터 메이지 사망(1912년) 시까지, ‘서구화’와 ‘부국강병’의 길을 걸었던 근대 일본정치의 양대 산맥인 ‘조슈’(야마구치현)와 ‘사쓰마’(가고시마현) 출신 인물들을 주로 조명했다. 이야기의 흐름은, 16세기 말, 일본의 조선 침략에 함께 참전하였던 조슈의 ‘모리 데루토모’와 사쓰마의 ‘시마즈 요시히로’의 후손들이 지배하였던 조슈와 사쓰마 번에서, 이들 번주의 후원 속에 ‘책 읽는’ 하급 무사들이 출현하여 19세기 중반 황궁에서 유폐된 신세나 다름없던 15세의 어린 천황을 등에 업고 ‘왕정복고’라는 이름으로 막부로부터 정권을 탈취하고 ‘서구화’와 ‘부국강병’으로 개혁한 ‘메이지 유신’과 이어진 군국주의의 전개 과정을 그리며, 일본 제국주의 흥망사를 곰곰이 반추(反芻)해 보았다.
9791188166275

체육을 좋아하는 학생들의 천국 체육중점학교 (체육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

유신  | 도슨트
0원  | 20190923  | 9791188166275
체육을 좋아하는 학생이라면 꼭 선수가 되지 않더라도, 체육에 대한 흥미를 유지하고 그와 관련된 진로를 가질 수 있도록 돕는 체육중점학교가 있다. 체육에 관심 있는 학생들이라면, 한번쯤 이러한 학교에 관심을 가져볼 필요가 있지만, 우리 주변에서 관련 정보를 찾기가 쉽지는 않다. 이 책은 2011년부터 7년간 체육중점학교를 유지하면서 전국 단위 체육중점학교에서 제일 잘 운영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 송곡고등학교의 사례를 중심으로, 체육중점학교의 교육 내용 및 진로 등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체육중점반을 꾸려 창의적인 체육인을 양성하는 데 힘을 쏟고 있는 체육중점학교의 이모저모를 알차게 살펴볼 수 있는 책이다.
9788997159963

살고 싶다 (유신 시집)

유신  | 보민출판사
0원  | 20190617  | 9788997159963
중학교 2학년 때부터 그냥 일기를 쓰듯 시를 쓰고 살아온 지 29년입니다. 제가 시인이라기보다는 시를 쓰는 평범한 사람으로서 시집을 냅니다. 남녀노소 누구나 쓸 수 있는 것이 시라는 것을 널리 알리고 싶습니다. 이번 시집 「살고 싶다」를 통해서 사랑하는 가족과 나를 사랑해주신 모든 분들과 공감하는 기회가 되길 바랍니다. 또한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어머니와 나의 가족들에게 이 시집을 바칩니다. 마지막으로 한 사람의 인간으로서 남기는 나의 독백들이 불편하지 않길 바랍니다.
9791185521138

인공 지능은 뇌를 닮아 가는가

유신  | 컬처룩
13,500원  | 20141210  | 9791185521138
『인공 지능은 뇌를 닮아 가는가』은 그동안 이루어진 인공 지능의 연구 과정과 주요한 성과들을 소개하는 한편, 특히 인공 지능이 어떤 원리와 접근법을 통해 연구되고 있는지에 초점을 맞춘다. 이를 통해 인공 지능이 SF 영화에 나오는 것 같은 인간을 위협하는 대상도 아니며, 불로초를 찾는 것과 같은 인간의 헛된 노력도 아닌, 하나의 과학적인 탐구 대상임을 독자들에게 알려준다.
9788984317796

유신 (오직 한 사람을 위한 시대)

한홍구  | 한겨레출판사
18,000원  | 20140115  | 9788984317796
유신의 몸과 광주의 마음을 가진 세대가 전하는 한국현대사 유신체제의 탄생과 몰락! 오직 한 사람을 위한 시대 『유신』. 《한겨레》 토요판에 1년 반 동안 연재한 ‘유신과 오늘’을 묶어 낸 것으로, 전작 《대한민국사》, 《지금 이 순간의 역사》 등을 통해 역사의 현재적 의미를 밝힌 한국 현대사학자이자 현재사학자 한홍구가 유신 시대의 부활을 염려하며 썼다고 한다. 오늘날 박정희 정권을 기억하는 세대들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뉘는데, 산업화를 이끈 영웅 혹은 민주주의를 억압한 독재자가 그것이다. 이 책은 후자에 초점을 맞추어 박정희 집권 18년 중 후반 9년을 동안 벌어진 일들을 통해 유신시대가 탄생한 배경, 붕괴해가는 모습, 박정희가 어떻게 헌정을 파괴하고 국민 위에 군림했으며 민주주의를 파괴해 갔는지에 집중하여 살펴본다. 1부 헌정의 파괴에서는 비상계엄의 부조리함을 밝히고, 2부 헌법 위의 사람에서는 법과 인권, 민주주의를 유린한 유신시대의 사건들을 소개한다. 3부 금기, 저항, 상처에서는 당시의 민초들의 삶을 조명하고, 4부 유신 사회사에서는 1970년대의 사회상을 보여준다. 5부 유신체제의 붕괴는 YH사건부터 10.26사태를 다룬다.
9791167742216

한국인의 눈으로 본 근대 일본의 역사 (메이지 유신부터 패전까지, 근대 일본의 도약과 몰락을 돌아보다)

박훈  | 어크로스
16,580원  | 20250721  | 9791167742216
“이 역사가 오늘 우리에게 던지는 물음은 무엇인가” 서울대 역사학부 박훈 교수 일본의 근대를 통해 오늘의 한국을 성찰하다 한국인에게 일본은 여전히 ‘가깝고도 먼 나라’다. 지리적으로 가장 가까운 이웃이지만, 식민지 지배의 기억과 역사 인식의 충돌, 독도 문제, 과거사에 대한 책임 공방 등으로 인해 양국의 감정의 간극은 쉽게 좁혀지지 않는다. 그렇다면 우리는 일본을 어떻게 바라보고, 어떤 태도로 마주해야 할까? 광복 80주년이자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이 되는 해인 2025년, 오랜 대립과 갈등을 넘어 한일관계에 변화의 움직임이 감지되는 지금, 서울대 역사학부 박훈 교수가 《한국인의 눈으로 본 근대 일본의 역사》를 출간했다. 박훈 교수는 이 책에서 일본이라는 나라를 단순히 비판하거나 감정적으로 접근하지 않는다. 대신 이성과 성찰을 바탕으로 근대 일본의 역사를 읽고, 그 안에서 한국의 오늘과 미래를 되돌아본다. 그는 말한다. “진정한 이웃으로 함께 살아가기 위해서는 표면적 화해를 넘어, 서로의 역사를 배우고 그 속에서 우리 자신을 성찰하는 지적 노력이 필요하다.” 복잡한 국제 질서 속에서 우리의 전략적 선택을 모색해야 하는 지금, 이 책은 동아시아 지정학을 보다 깊이 이해함으로써 미래 지향적으로 접근할 수 있는 나침반을 제공한다.
9788950993337

메이지유신을 설계한 최후의 사무라이들 (그들은 왜 칼 대신 책을 들었나)

박훈  | 21세기북스
15,070원  | 20201221  | 9788950993337
서울대 가지 않아도 들을 수 있는 명강의, ‘서가명강’ 근대 일본을 만들어 낸 결정적 인물들! 대한민국 최고의 명품 강의를 책으로 만난다! 현직 서울대 교수진의 강의를 엄선한 ‘서가명강(서울대 가지 않아도 들을 수 있는 명강의)’ 시리즈의 열네 번째 책이 출간됐다. 역사, 철학, 과학, 의학, 예술 등 각 분야 최고의 서울대 교수진들의 명강의를 책으로 옮긴 서가명강 시리즈는 독자들에게 지식의 확장과 배움의 기쁨을 선사하고 있다. 『메이지유신을 설계한 최후의 사무라이들』의 저자 서울대학교 동양사학과 박훈 교수는 메이지유신의 토대를 닦은 4명의 사무라이인 요시다 쇼인, 사카모토 료마, 사이고 다카모리, 오쿠보 도시미치를 중심으로 일본사를 풀어냈다. 여러 언론에서 칼럼 연재 및 강의와 집필 등으로 일본에 대한 이해를 도왔던 저자는, 필사의 도약과 비극적인 최후 등 극적인 삶을 살았던 근대 일본을 만든 혁명가들을 조명한다. 메이지유신의 주역들을 통해 일본의 역사를 이해하는 색다른 경험을 맛볼 수 있을 것이다.
9791186828366

메이지 유신을 걷다 (일본 근대화의 명암을 따라)

손승철  | 역사인
13,500원  | 20250808  | 9791186828366
누가, 어떤 시대적 상황 속에서, 무슨 생각으로 어디서, 어떻게, 메이지 유신을 추진했는가 요시다 쇼인[吉田松陰]은 유신을 이끌어 갈 인재를 양성하면서, 다음 4가지 정신을 통해 시대를 이끌 지도자가 갖추어야 할 인생관과 가치관을 가르쳤다. 입지(立志) - 지성(至誠) - 비이장목(飛耳長目) - 사이후이(死而後已)의 정신이다. 먼저 뜻을 세우는 것이 만사의 근본이며, 지극한 진심과 성실함으로 실천할 것이며, 멀리 있는 소리도 듣고, 내다보는 안목과 통찰력을 갖고, 죽을 때까지 멈추지 말고 관철해 가는 정신이다. 단순한 충성심과 사심(私心)을 넘어서, 정의(正義)와 대의(大義)를 위해 자기희생을 감수하는 시대정신(時代精神)이며, 이념과 비전이다. 변화의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 만들기’의 철학이다. 메이지 유신의 길은 이렇게 만들어진 사람들이 남긴, 유적과 유물의 증언을 듣는 길이다. 역사는 유적과 유물을 남기고, 유적과 유물은 역사를 증언하니까 말이다.
9788964947074

자동차 엠블럼 사전 (위대한 영감과 테크놀로지로 탄생한 전설의 명차 브랜드 라이브러리)

김태신, 임유신  | 보누스
18,420원  | 20240820  | 9788964947074
엠블럼에 얽힌 이야기로 풀어낸 자동차 제조사들의 역사와 문화! 자동차는 19세기 후반 발명된 이래 우리 삶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 발명품이다. 자동차는 단순한 이동 수단을 넘어 역사와 문화를 담고 있으며, 엠블럼은 자동차 제조사의 정체성을 드러내는 상징이다. 이 책은 벤츠, BMW, 아우디, 폭스바겐, 포르쉐, 현대, 기아, 토요타, 혼다 등 20여 개 브랜드의 엠블럼에 담긴 흥미진진한 이야기와 함께 자동차 역사와 문화를 풀어낸다. 마니아는 물론 자동차에 관심 있는 일반인도 쉽게 읽을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풍부한 사진 자료와 함께 자동차 엠블럼의 변천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9788972916598

쇼와 유신 (성공한 쿠데타인가, 실패한 쿠데타인가)

한상일  | 까치
18,000원  | 20180315  | 9788972916598
대동아공영권을 외치던 일본, 끝내는 태평양 전쟁으로 귀결된 일본의 군국주의화! 그것의 불씨가 된 쇼와 유신의 전말과 그 영향 1930년대 일본, 제1차 세계대전의 호황이 끝나고 변화하는 국제질서 속에서 재벌과 썩은 정치세력들을 몰아내고 국가개조를 꿈꾸던 이들이 있었다. 그들은 바로 쇼와 유신론자들이었다. 천황을 기점으로 한, 일본 혼의 부활을 외치며 2-26 쿠데타를 일으킨 그들의 시도는 끝내는 실패했다. 그러나 그들의 노력과 쿠데타의 영향력은 사라지지 않고 살아남아 결국 일본을 군국주의로 가는 길로 인도했으며, 그 결과 태평양 전쟁이 발발했고 일본은 제1차 세계대전의 승전국에서 제2차 세계대전의 패전국으로 전락하고 말았다. 이 책은 일본이 군국주의화가 되는 기점에 있는 쇼와 유신에 대해서 중점적으로 다루고 있으며, 쇼와 유신의 배경부터 그 결말까지 살펴보고 있다. 우선 이 책은 쇼와 시대가 되기 이전 시대인 다이쇼 시대의 풍경에서부터 설명하면서 쇼와 유신이 일어나는 몇 가지의 계기들에 대해서 논한다. 제I부에서는 쇼와 유신의 씨앗이 되는 중요 인물들을 소개하고, 쇼와 유신에 미친 그들의 영향력을 평가한다. 쇼와 유신 이론의 이념과 내용을 설계한 기타 잇키, 일본주의를 주장한 오카와 슈메이, 농촌부흥을 꿈꾼 농본주의자 다치바나 고자부로, 2-26 쿠데타를 일으킨 청년장교들의 운동을 주도한 니시다 미쓰기, 그리고 마지막으로 청년장교들의 결집 과정이 펼쳐진다. 제II부에서는 쇼와 유신을 향한 본격적인 움직임이 시작된다. 사쿠라 회를 비롯한 여러 집단들의 쿠데타 음모가 계획되면서, 쇼와 유신의 서막이 열린다. 이노우에 잇쇼의 혈맹단은 정계와 재계의 거물들을 암살하는 테러를 저지른다. 그리고 1932년 현역 군인들과 농민들은 거사를 단행하여 5-15 쿠데타를 일으킨다. 이누카이 수상의 암살 및 여러 주요 건물들에 대한 공격을 감행한 이 쿠데타는 실제로 파괴적이지는 않았지만 사회적으로 파급효과는 강력했다. 쿠데타를 일으킨 장교들은 군부의 동정 속에서 가벼운 형량을 받았고, 그후 군인들이 원하는 방향대로 정당내각이 붕괴되고 군부의 힘이 커지는 계기를 맞이하게 했다. 또한 천황을 통치“기관” 중의 하나로 보는 천황기관설을 박멸시키려는 운동이 시작되었다. 천황을 절대권력의 주체로 보는 이 운동은 일본을 매우 국수적인 분위기로 몰고 갔으며, 일본을 “천황의 국가”로 만드는 데에 지대한 영향을 끼쳤다. 결국 이런 흐름은 쇼와 유신의 종막인 2-26 쿠데타로 이어졌다. 청년장교들은 1936년 2월 26일 도쿄에서 여러 거물들의 암살과 육군성, 참모본부 등 일본 육군의 중요 부서를 점령했다. “존황토간”을 구호로 한 그들은 이 쿠데타가 당연히 천황의 인정을 받으리라고 생각했지만, 그것은 큰 오산이었다. 천황은 가까이에서 자신을 보좌하던 관료들의 죽음을 용납하지 않았으며, 군부 역시 마찬가지였다. 천황의 지지를 받지 못한 이 쿠데타는 실패로 끝이 났으며, 쿠데타의 주역들은 5-15 쿠데타와는 달리 사형이라는 무거운 벌을 받았다. 비록 그들은 죽었지만, 그들이 꿈꾸던 시대상은 그때부터가 시작이었다. 2-26 쿠데타를 기점으로 일본의 정계와 재계는 군부가 중심이 되는 군국주의 국가로 거듭났으며, 일본주의가 주요 사상이 되었다. 그리고 이 모두는 일본 중심의 대동아공영권 실현을 위한 이념적인 틀이 되었다.
9791192533209

유교와 메이지유신 (왜 일본은 근대화에 성공했는가)

고지마 쓰요시  | 21세기문화원
31,500원  | 20250120  | 9791192533209
왜 일본은 근대화에 성공했을까? 그 바탕에는 유교가 있었다! 중국철학 전문가인 도쿄대 교수 고지마 쓰요시가 유교와 메이지유신의 사상사적 뿌리를 철저하게 파헤친다! 고지마 쓰요시는 유교와 메이지유신의 관계성을 논증하기 위해 중국의 수많은 유교 관련 문헌을 인용하면서 선진 시대의 유교, 진한·위진남북조 시대의 역사와 사상, 10세기 이후 송·원·명·청의 왕조사, 송대부터 시작된 도학 혹은 주자학과 양명학, 일본 불교사와 일본의 주자학·양명학 등의 다양한 주제에 대해 관념적으로 고찰한 것이 아니라, 중국과 일본의 역사적 관계를 염두에 두면서 문화 교류사적 측면에서 논증하는 방법을 취하고 있다. 또 이를 통해 그는 일본 역사에서 유교가 담당한 적극적 역할을 동아시아라는 시점에서 객관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그러므로 이 책은 중국 문화 없는 일본 문화는 상상하기 쉽지 않을 만큼, 중국과 일본의 역사적·문화적 관계 및 외교 관계를 전체적으로 살펴볼 수 있는 의미 깊은 인문학 논저라고 하겠다.
9788961843096

막말.유신 (태동하는 동아시아 세계 속에서)

이노우에 가쓰오  | 어문학사
14,400원  | 20130905  | 9788961843096
많은 독자가 기다린 ‘일본 근현대사 시리즈 제1권 막말 유신’ 출간! 태동하는 동아시아 세계 속에서 유신의 역사를 다시 쓰는 의욕작 흑선 내항에서 메이지 유신으로- 격심하게 동요했던 막말·유신이란 어떤 시대였을까. 동아시아 세계에 시점을 두고 개국에서 서남전쟁까지의 최신 연구 성과를 도입하여 묘사하는 새로운 통사. 이전부터 「굴복」했다고 이야기되어 온 막말 외교를 재평가하고, 그것이 성숙한 전통사회에 기반을 두고 있다는 것을 밝힌다. 유신의 역사를 다시 쓰는 의욕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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