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실  | 대경북스

0원  | 20170905  | 9788956766065

▶ 이 책은 운동역학에 대해 다룬 도서입니다. 운동역학의 기초적이고 전반적인 내용을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해단  | 피아체(영상출판미디어)

0원  | 20230215  | 9791138021685

1권 눈이 내리고 있었다. 소리도 없이 사박사박 눈이 쌓이는 날, 나는 누렇게 변색된 종잇조각에 글을 썼다. 악의에 가득 차, 이를 박박 갈면서, 너무나 힘이 들어가 몇번이나 연필심이 부러졌지만 여기서 기다려. 꼭 기다려야 돼. 나는 끝내 문장을 완성했다. 2권 지척까지 다가가자 제 손바닥을 보던 정우진이 고개를 들어 날 쳐다봤다. "우진아." 내 부름에 차가운 눈만큼 얼어붙어 무표정했던 얼굴이 꽃어럼 피어났다. 다행이다. 떨어지는 눈을 헤치고 정우진에게 달려갔다.

해단  | 피아체

0원  | 20230215  | 9791138023542

* 종이책 특별 외전 정우진 너머로 보이는 커튼 틈새로 빛이 들어오고 있었다. 내가 입술을 꽉 깨물자 정우진이 의아한 표정을 지었다. 그걸 보며 고개를 흔들고 이번에는 정우진의 눈가에 입을 맞추고 이마를 맞댄 채 말했다. “잘 자.” 해가 뜨고 있었다. 정우진에게 달려갔다.

해단  | 영상출판미디어(영상노트)

0원  | 20191212  | 9791164669462

* 출간기념 새로운 외전, 종이책 한정 외전 포함! 1권 눈이 내리고 있었다. 소리도 없이 사박사박 눈이 쌓이던 날, 나는 누렇게 변색된 종잇조각에 글을 썼다. 악의에 가득 차, 이를 박박 갈면서, 너무 힘이 들어가 몇 번이나 연필심이 부러졌지만. [여기서 기다려. 꼭 기다려야 돼.] 나는 끝내 문장을 완성했다. 2권 지척까지 다가가자 제 손바닥을 보던 정우진이 고개를 들어 날 쳐다봤다. “우진아.” 내 부름에 차가운 눈만큼이나 얼어붙어 무표정했던 얼굴이 꽃처럼 피어났다. 다행이다. 떨어지는 눈을 헤치고 정우진에게 달려갔다.

고정욱  | 크레용하우스

11,700원  | 20250130  | 9791171211623

학교에 밤마다 유령이 나온다는 소문이 퍼졌어요. 무서워하는 아이도 있고 거짓말이라며 믿지 않는 아이도 있었지요. 그런데 선생님과 아이들이 모두 빠져나간 학교에 뭔가가 움직이며 이야기를 나누기 시작했어요. 그것은 바로, 주인에게 버려진 유실물들이었답니다! 오리털 파카, 장화, 연필, 우산 등 각자의 사연을 가진 유실물들은 언젠가 주인이 다시 찾아가 주기를 기다리며 매일 밤 서로를 위로해요. 그러던 어느 날, 어둠이 깔린 복도 저 끝에서 희끗희끗한 것이 흐느적거리며 유실물 보관소로 다가왔어요. 진짜 유령이 나타난 거예요! 그리고 잠시 뒤 찾아온 엄청난 지진! 과연 유실물들은 다시 주인을 만날 수 있을까요? 학교 유실물 보관소라는 공간을 배경으로 물건의 소중함을 생각해 볼 수 있는 이야기예요.

피예지  | 부크크(Bookk)

20,000원  | 20151216  | 9791158113230

당신은 유실물보관소를 본 적이 있나요? 아마 당신은 놀이공원이나 대도시의 대형 매장 등에서 이곳을 쉽게 볼 수 있을 겁니다. 이름 그대로 잃어버린 그 무언가를 찾을 수 있는 장소. 이곳은 바로 그런 장소이지요. 아니, 어쩌면, 당신이 살고 있는 이 세계가 바로 ‘유실물보관소’일지도……. 24세기, 계급제와 우월민족주의에 의해 황폐해진 세계에서 자신의 운명을 바꾸기 위해 나아가는 소년들의 이야기입니다.

 | 인디북

8,100원  | 20040319  | 9788989258926

삶은 뮤직비디오라고 생각하며 항상 어디서나 꿈꾸기를 그치지 않는 젊은이의 생각과 사진들을 모은 『지하철 유실물』에는 모든 20대가 세상을 보는 눈이 들어 있다. 지하라는 공간은 사람에게 갑갑함을 느끼게 한다. 그러나 NoPD는 그 속에서 따뜻함과 여유를 느끼게 해준다. 그곳에서 생각을 하고 사진을 찍는다.

 | 인쇄마당

13,500원  | 20241005  | 9791198956910

토양은 지구를 이루는 통일 자연체로서 전 세계에 형성되어 있다. 인류의 문명은 이 토양의 토대위에서 의식주를 이루며 지금까지 발전해 오고 있다. 인간의 삶은 토양을 떠나서는 이루어질 수 없고, 여기에서 생산된 식량, 의류, 목재, 광물 등의 자원으로 생명을 유지해 나가고 있는 것이다. 인간은 삶의 원천인 이 토양을 잘 보존 · 관리해야만 풍요로운 세상을 만들 수 있다. 이러한 인간 삶의 풍요로움의 원천인 토양을 보존 · 유지하기 위해서는 토양의 유실을 해명하고, 그 방지대책을 강구하는 일은 사람들이 행해야 할 기본의무인 것이다. 저자들은 이러한 기본의무를 지키는 일에 다년간 연구를 해왔고, 이를 이해타산자와 독자들에게 그 정보를 나누고자 이책, 『토양유실 : 그 과정과 방지대책』을 출판사 ‘인쇄마당’을 통해 내 놓게 되었다. 아무쪼록 독자 제위의 건투를 바라면서 이 책을 한번 일견하시면 우리의 삶은 풍요로워 질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는다.

미나즈키 스우  | 삼양출판사

4,320원  | 20150316  | 9791131302804

Suu Minazuki의 만화 『하늘의 유실물』 제4권. 내 이름은 사쿠라이 토모키. 다녀왔습니다, 남자의 낙원 여자 탈의실. 바닥으로 변신해 더 없는 절경에 심지어 밟히는 쾌감까지. 그야말로 최고였지. 하지만 수영부에서 사건이 터지고 말았는데….

미나즈키 스우  | 삼양출판사

4,320원  | 20140829  | 9791131300855

Suu Minazuki의 만화 『하늘의 유실물』 제1권. 내 이름은 사쿠라이 토모키. 좌우명은 ‘평화가 제일’. 평범한 게 최고 아닌가요? 딱 하나 평범하지 않은 게 있다면, 내가 자주 꾸는 꿈. 얼굴조차 떠오르지 않는 소녀의 꿈. 그냥 꿈일 뿐이라며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는데, 그 날, 하늘에서 찬사가 내려왔다.

미나즈키 스우  | 삼양출판사

4,320원  | 20140829  | 9791131300862

Suu Minazuki의 만화 『하늘의 유실물』 제2권. 내 이름은 사쿠라이 토모키. 좌우명은 ‘평화가 제일’. 하지만 이카로스를 만난 후부터 평화로운 내 생활은 돌변. 팬티가 폭발하지 않나, 축제에서 총 맞을 뻔 하지 않나. 도대체 뭐가 뭔지. 하지만 그런 이카로스와의 생활도 나쁘지만은 않은 것 같다. 기분 탓일지도 모르지만.

Levin Aoi  | 현대지능개발사

0원  | 20131125  | 9788927008927

Levin Aoi의 만화 『어느 신의 유실물』. 루모이 마을 촌자으이 집에 태어난 쌍둥이 우타이. 쌍둥이는 재앙의 씨앗이라 여겨져 형 우타이는 산에 바쳐졌다. 그 뒤로 4년, 산적이 된 형 우타이는 부상을 입고 동생 우타이와 재회한다. 형은 루모이 마을의 우두머리 긴베루에게 끌려가고, 소유물이란 것을 알리듯 몸을 빼앗긴다. 게다가 시도라는 이름을 얻어 긴베루의 정인으로 다시금 루모이 마을에서 살기 시작하는데….

미나즈키 스우  | 삼양출판사

4,050원  | 20130207  | 9788954251273

Suu Minazuki의 만화 『하늘의 유실물』 제3권. 내 이름은 사쿠라이 토모키. 다녀왔습니다, 남자의 신대륙 ‘여탕’. 이카로스의 힘을 빌어 물로, 비누로 변신. 그야말로 최고였어. 그래, 회장이 ‘수도꼭지’를 비트는 그 순간까지는…. 그런 소동 속에 이번에는 집에 새로운 미확인 생물체가 또 찾아왔지 뭐야. 오해가 없길 바라지만 내 모토는 ‘평화가 최고’라고.

미나즈키 스우  | 삼양출판사

3,780원  | 20101210  | 9788954240291

SUU MINAZUKI의 만화『하늘의 유실물』제7권. 내 이름은 사쿠라이 토코키. 찾아왔습니다. '레저 풀장'! 쭉쭉빵빵한 걸들이 대낮에 당당히 사람들 앞에서 반라의 몸을 드러냅니다. 그러던 어느 날 오랜만에 여자 애가 나오는 그 꿈을 꿨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꿈에 나온 것은 평소와 다른 애였는데….

Suu Minazuki  | 삼양출판사

0원  | 20100815  | 9788954238953

SUU MINAZUKI의 만화『하늘의 유실물』제5권. 여름 축제 복면 레슬러 마스크 드 팬티로서 대회에 참가한 사쿠라이 토모키는 그곳에서 성희롱 전법으로 결승전에 올라선다. 그리고 새롭게 마음을 다지며 수행길에 오르지만 새로운 미확인 미소녀가 내려오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