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일간
|
주간
|
월간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 네이버책
  • 알라딘
  • 교보문고
"육식의"(으)로 17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91138820080

육식의 세계 (좀비들의 출몰)

최한식  | 좋은땅
9,000원  | 20230628  | 9791138820080
『살생 육식을 삼가야』에 이은 두 번째 책 저자는 이전 책에서 육식과 살생을 해서는 안 되는 이유를 여러 가지 예를 들어 설명하였다. 대자연의 이치와 섭리, 부처님 불경, 예수님 성경을 인용하여 설명하였다. 육식은 인간들의 영혼과 육신을 병들게 하며 무차별 공격할 것이라 했다. 전 세계에 국가마다, 부족마다 나름대로 종교를 만들어 믿는다고 하는 것은 모두가 허구요 거짓이며 위선임을 이야기했다. 생명들을 죽여 그 살을 양식으로 취하는 잡식성 인간들은 죽임을 당하는 모든 생명들의 눈으로 볼 때 그들을 잡아먹는 마귀들이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이번 책에서는 이전 책에 이어 육식을 삼가야 하는 더 깊은 이유를 가져와 설명하였다.
9791165454401

육식의 법칙 (꽃은 아름답다 그러나 오직 꽃으로만 가득한 세상은 지옥이다 | 조대화 장)

조대화  | 바른북스
0원  | 20210712  | 9791165454401
“단언하건대 등장인물 중 단 한명도 정상인은 없다.” 「제1회 인터파크 K-오서 어워즈」·「STORY TO BOOK 우수원천스토리」·「2018 KOCCA 해외 현지화 사업」선정, 신진작가 조대화 작품 괴물이 되어 버린 사회에서 살아가는 괴물들의 이야기. 끔찍한 과거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끊임없이 인간을 박제하는 연쇄살인마 조상원, 17년간 인생을 조종당하며 자신의 진짜 모습을 찾을 수 없게 된 심리연구소 직원 이세희, 괴물들의 틈바구니에서 자신의 철학을 관철시키기 위해 스스로 괴물이 되는 김주식 형사 등... 비록 비정상적인 인물들과 함께 스토리가 전개되지만 현 한국사회와 동떨어져 있지도 않다. 그들 스스로는 결코 괴물이 될 수 없었던 사람들이기 때문이다. 한국사회가 직·간접적으로 이들을 괴물로 내몬 것이다. “육식의 법칙”은 피차 비정상적이고 감정적인 과잉이 있으며 판타지 성향도 보인다. 약 9년 동안의 집필로 완성된 ‘사악한 역작’으로 종종 당혹감에 빠지게 하지만 기어이 그 치밀함에 놀라게 되는 플롯(plot)의 집요함을 느끼게 될 것이다. 읽기에는 다소 거칠고 불편할 수도 있지만 다 읽고 나면 가슴 속에 분명 묵직한 무언가를 남길 수 있을 것이다.
9788952717573

육식의 종말

제레미 리프킨  | 시공사
6,900원  | 20080520  | 9788952717573
인간이 얼마나 잔인하고 무자비한가, 인간임을 부끄럽게 만드는 책 「노동의 종말」,「소유의 종말」,「엔트로피」의 저자이자 행동주의 철학자인 제레미 리프킨이 인류에게 던지는 경고장『육식의 종말』. 이 책은 단순한 육류 섭취에 대한 경고가 아니라 육식을 중심으로 한 문화가 환경과 생태계를 얼마나 파괴하고 있는지 보여준다. 이 책에서 저자는 그 옛날 소를 제물로 바치던 고대에서부터 오늘날까지 소와 문명 사회의 함수 관계를 밝히고 선진국의 육류 소비를 위해 파괴되는 환경과 굶주리는 제3세계의 현실을 폭로한다. 또한 인간의 식단에서 육류를 제외시키는 것을 통해 인류의 새로운 과제를 정할 수 있음을 육식 문화를 넘어서는 것이야말로 인류학적 전환을 의미함을 알려준다.
9791158773854

육식 혁명 카니보어 (채식의 배반 육식의 기적)

이소미, 김근형  | 바이북스
18,000원  | 20241205  | 9791158773854
기존의 건강 상식을 뒤엎는 라이프 스타일의 육식 혁명 가이드. 저자 이소미는 삼성병원에서 간호사로 근무하다가 지금은 학교에서 보건교사로 재직 중이다. 기존의 건강 상식에 기반한 건강 관리로 별다른 효과를 보지 못하고 오히려 건강이 악화되어 고통받던 중 카니보어식을 알게 되어 삶이 변화했다. 그 경험과 노하우를 담아 《육식 혁명 카니보어》를 썼다. 채식의 배반, 육식의 기적을 보여주는 책으로, 공동 저자 김근형의 만성피로증후군 극복기도 함께 수록되어 있다. 단순한 다이어트 식단이 아니라 영양적, 환경적, 윤리적 측면에서 가장 완벽한 식단이라고 자부할 수 있다. 음식을 통해 건강하고 싶고 그동안의 건강 상식들을 리셋하고 진짜 건강법을 실천하고 싶다면, 이 책을 읽어보시길 권한다.
9791155311011

육식의 성정치 (여혐 문화와 남성성 신화를 넘어 페미니즘 - 채식주의 비판 이론을 향해)

캐럴 제이 애덤스  | 이매진
22,000원  | 20181026  | 9791155311011
페미니스트 비건 채식주의자이자 진보적인 독립 연구자인 캐럴 제이 애덤스가 쓴 《육식의 성정치(The Sexual Politics of Meat)》는 은폐돼 있던 육식과 페미니즘의 관계를 밝혀 커다란 충격을 던진 우리 시대의 고전이다. 2003년에 한국어판이 나온 적이 있지만, 이번 책은 2015년에 나온 출간 25주년 기념판을 바탕으로 한 전면 개정판이다. 초판부터 남아 있던 오류를 고치고, 육식의 성정치를 보여주는 최근 사례와 많은 시각 이미지가 담긴 긴 후기를 덧붙였다. 여전히 애덤스는 문학 작품, 팸플릿, 미디어, 광고, 일상 대화 등에 내재된 육식의 가부장제적 의미를 탐색하는 ‘고기의 텍스트’ 분석, 곧 ‘텍스트의 성정치’를 통해 페미니스트와 채식주의자 사이에 대화의 통로를 열어준다. 또한 페미니즘을 여성만의 문제로 보는 태도나 채식을 채식주의자만의 문제로 보는 시각은 은연중에 남성의 가부장제 권력을 유지하고 강화한다며 비판한다. 비로소 페미니즘과 채식주의가 연결되면서 가부장제-남성 지배와 공장식 축산-육식에 대항하는 페니미즘-채식주의의 논리와 실천이 모습을 드러낸다.
9791188296040

육식의 딜레마 (우리가 먹는 소, 닭, 돼지는 어디에서 오는가)

케이티 키퍼  | 루아크
12,600원  | 20170920  | 9791188296040
육류산업의 속살을 있는 그대로 보여주는 책! 산업화된 육류산업 덕에 그 어느 때보다 많은 사람이 미식의 즐거움과 영양 혜택을 누리고 있다. 그러나 그 이면에서 육류산업은 최단 시간에 최대 성과를 올리기 위해 동물복지, 환경, 노동자의 권리를 무참히 짓밟는다. 이익은 육류산업이 가져가고 비용은 사회가 떠안아야 하는 지금과 같은 축산 시스템은 언제까지 지속될 수 있을까? 이 책은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육류산업의 이면을 날카롭게 파헤쳐 보여준다.
9788934980155

죽음 없는 육식의 탄생 (도살하지 않은 고기가 당신의 입속에 들어가기까지)

체이스 퍼디  | 김영사
15,120원  | 20211215  | 9788934980155
빌 게이츠와 홍콩의 거물 리카싱은 왜 세포배양육에 투자했을까? 미래 먹을거리, 세포배양육에 대하여 기후변화, 인구 증가와 식량 부족……. 전 지구적 차원의 문제가 여럿 심화되는 가운데, 식품 분야에서는 ‘비거니즘’을 지향하는 흐름 속에서 대체육 이슈가 급부상하고 있다. 국내에는 콩고기로 대표되는 식물성 대체육 정도가 알려져 있지만, 이것이 대체육의 전부는 아니다. 식물성이 아닌 대체육 중에 ‘세포배양육’ 또는 ‘배양육’이라고 불리는 제품이 있으며, 이는 동물 세포를 소량 떼어내 배양시켜 만든 고기다. SF 소설이나 영화 속 한 장면에 나올 법한 이 제품이 활발하게 개발되며 마이크로소프트 창립자 빌 게이츠, 제너럴일렉트릭 전 회장 잭 웰치, 영국 버진그룹의 회장 리처드 브랜슨, 홍콩의 거물 리카싱 등 외국의 유명 기업가 및 투자가는 세포배양육 기업에 수년 전부터 수조, 수백억 원을 투자하였다. 국내에서는 삼성, SK 등 국내 대기업이 배양육 산업의 전망을 밝게 보며 투자하고 있다. 이 책은 세포배양육이라는 식품과 그 산업에 대한 이야기다. 실리콘밸리에 있는 ‘저스트(잇저스트)’라는 푸드테크 스타트업과 창립자 조시 테트릭을 중심으로 세포배양육 제품을 시장에 내놓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과정을 책에 담았다. 녹두로 만든 달걀 제품 ‘저스트 에그’로 최근 국내에도 이름을 알린 저스트가 왜 비건 달걀 사업의 성공에 만족하지 않고 세포배양육까지 사업을 확장했는지, 세포배양육이라는 개념이 어떻게 생겨났으며, 세포배양육 업계가 이뤄낸 성취와 마주한 어려움은 무엇인지 등을 살필 수 있다. 시장 진출의 선두주자가 되기 위한 세포배양육 기업들의 갖가지 시도로 책은 마무리되지만, 저자가 예견했듯 저스트의 배양 닭고기 제품은 2020년 11월에 싱가포르 정부에 시판을 허가받았다. 규제 당국의 승인을 받은 건 세계 최초다. 미국에서 식품 분야 전문 저널리스트로 활동하는 저자가 세포배양육 스타트업계 대표를 비롯해 학자, 규제 당국, 기업가, 거액 투자가 등 세포배양육을 둘러싼 여러 주체의 다채로운 이야기를 쉽고 생생하게 기록하였다. 비거니즘을 비롯한 환경 이슈에 관심이 많은 사람, 고기를 좋아하지만 육식 산업의 문제를 인지하는 사람, 푸드테크를 비롯한 미래 산업을 더 알고 싶은 사람 모두에게 일독을 권한다.
9791193785386

신성한 소(큰글자책) (채식의 불편한 진실과 육식의 재발견)

다이애나 로저스, Robb Wolf  | 더난출판사
28,800원  | 20250805  | 9791193785386
영양, 환경, 철학을 아우르는 치밀한 조사와 분석! 동물성 식품을 먹는 행위에 가해지는 오해와 비난, 비합리적 잣대를 낱낱이 파헤친다 “의식이 깨어 있는 사람은 고기를 먹지 않는다?” 채식 열풍에 가려진 육식의 효용과 가치를 영양, 환경, 철학의 측면에서 다각도로 고찰하면서 진정으로 지속 가능한 먹거리가 무엇인지를 탐구하는 책이다. 육식이라는 행위에 막연한 죄책감을 느끼게 하는 사회를 향해 건강과 환경을 위해서, 생태계의 자연스러운 순환을 위해서 육식은 꼭 필요하다는 메시지를 던진다. 그럼으로써 이 땅의 모든 잡식주의자들을 대변하는 새로운 연대의 가능성을 열어준다. 채식 김밥, 채식 햄버거 등이 출시되어 그 어느 때보다 쿨하고 핫한 것으로 여겨지는 채식주의는 어느새 새로운 시대의 요구에 따른 트렌드이자 문화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그러다 보니 고기를 먹는 행위는 식탐, 살생, 힘, 권력 등의 상징이 되었고 만성 질환의 원인이자 환경 파괴의 원인으로 지목된다. 육식에 대한 부정적 인식은 소의 방귀가 지구를 병들게 한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그 어떤 비판도 허용되지 않는 관습이나 제도’를 뜻하는 ‘신성한 소’가 되어버렸다. 반면에 채식주의는 건강, 깨우침, 교양, 순수함, 바른 생활을 대변하는 인도적인 결단이자 윤리적인 선택으로 여겨진다. 이 책은 채식과 육식, 더 나아가서는 무언가를 먹는 행위에 대한 근본적인 고찰과 함께 민감하지만 꼭 필요한 질문들을 던진다. 고기를 먹으면 정말로 암에 걸릴 확률이 높아지는지, 먹기 위해서 생명을 꼭 죽여야 하는지부터 시작해서 식물이 동물보다 아픔을 덜 느끼는지, 생태계에 최소한의 해를 끼치면서 영양이 풍부한 식사를 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지를 차분히 탐구해본다. 또한 지속 가능한 식량 시스템을 위해, 우리를 포함한 모든 생명이 살아 숨 쉬는 지구의 안녕을 위해 무엇을 어떻게 먹어야 하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실천 지침까지 제시하고 있다.
9791191438567

고기에 대한 명상 (인공고기와 육식의 미래)

벤저민 A. 워개프트  | 돌베개
18,000원  | 20220425  | 9791191438567
실험실의 작은 배양접시부터 육식의 역사와 음식의 미래, 지구 환경을 아우르는 과학 르포 미래의 기술이 바꿀 인간-동물의 관계, 인간의 조건을 사유하는 철학 에세이 생명공학은 어떤 미래를 약속하는가? ㆍ 육식은 인간의 본성인가? ㆍ 배양육, 대체육이 상용화되면 공장식 축산업은 사라질까? ㆍ 인공고기는 생명인가? 생명이란 무엇인가? ㆍ 동물을 죽이지 않고 고기를 얻을 수 있다면 인간은 윤리적으로 진화한 존재가 될까? ㆍ 인간 세포로 배양한 고기를 먹는다면 인간은 무엇이 되는가? “육식의 문제는 생산과 경제의 문제일 뿐 아니라, 사회ㆍ정치의 문제이며 바람직한 삶의 방식과 정의에 관한 문제다”
9788998515102

육식의 불편한 진실

존 로빈스  | 아름드리미디어
16,020원  | 20141215  | 9788998515102
미국인들의 소고기 소비를 20%나 줄이게 만든 책!!! 전국 대형서점 14년 연속 장기 스테디셀러 ≪육식, 건강을 망치고 세상을 망친다 1, 2≫의 합본판!! 존 로빈스의 「육식의 불편한 진실」은 식생활이 어떻게 개인과 인류의 행복 증진, 나아가 더 건강한 세상의 창조에 기여하는 강력한 처방이 될 수 있는지를 탁월하게 입증해보이는 책이다. 이 책은 풍부한 자료를 토대로 암과 심장마비, 골다공증 외 각종 만성질환들이 우리가 섭취하는 동물성 식품에서 기인하는 것임을 밝히고, 마구잡이로 훼손되고 있는 삼림과 수자원 고갈 문제, 유독성 화학 약품의 과잉 사용으로 파괴되고 있는 생태계 균형 문제들 역시 우리의 육식을 위한 목축과 축산물 가공으로 인한 것임을 폭로하고 있다. 또한 일반인들에게 거의 알려져 있지 않던 대단히 중요하고 방대한 분량의 연구 자료를 모아서 정리했다.
9788997838004

채식의 유혹 (육식의 족쇄를 풀어라)

김우열  | 퍼플카우
0원  | 20120610  | 9788997838004
몸과 마음을 가볍게 유지하는 삶의 방식, ‘채식’을 이야기하다! 『채식의 유혹』은 채식이 우리 몸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 채식에 대한 오해와 진실을 꼼꼼하게 짚어본 책이다. , 등의 책을 우리말로 옮기고, 라는 책을 지은 번역가 김우열의 저서이다. 이 책은 밥은 어떻게 사 먹으면 좋을지, 직장동료에게 어떻게 말하면 좋을지, 가족과 친구와의 관계는 어떻게 하면 좋을지 등 채식을 실천하기 위한 구체적인 계획과 방법을 소개한다. 또한 채식이 주변 환경과 동물들, 그리고 지구 전체에 어떻게 도움이 되는지에 관한 저자의 생각도 담고 있다. 동물을 먹는 것이 과연 윤리적으로 옳은 일인지에 대해서도 한 철학자의 책을 통해 살펴본다. 그 밖에도 성분표를 읽는 방법, 채식 맛집 소개, 채식 장보기, 채식과 관련하여 읽어볼 만한 책 소개 등 채식을 실천하는 데 도움이 되는 유용한 정보들도 만나볼 수 있다.
9791187685975

초식남이지만 채식주의자는 아닙니다 (육식의 종말 시대에 고기의 인문학을 외치다)

변준수  | 정한책방
15,300원  | 20241219  | 9791187685975
음식 재료부터 따지지 않고 맛있는 한 끼를 대접하는 책! “차분하고 조용한 외적 모습을 보이지만, 자신의 확고한 생각과 가치관을 바탕으로 나만의 영역을 구축해 가는 모습이 처음 떠올린 ‘초식남’이었는데, 대중은 아무 말 없이 고기를 입속으로 욱여넣는 소극적인 남성으로 기억할 수도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 _ 본문 중에서 ‘내 이야기를 쓰고 싶다’는 생각이 들고 가장 먼저 썼던 퇴사 후 백수의 일상. 하지만 너무 평범한 듯하여 저자는 ‘나는 누구일까? 나는 어떤 사람일까? 난 뭘 좋아하지?’라는 질문을 꼬리에 꼬리를 물고 늘어졌다. 그런데 답은 나오지 않고, 결국 머리를 식힐 겸 홀로 고깃집을 찾았고, 그곳에서 글감에 대한 해답을 찾게 된다. 아르키메데스가 유레카를 외친 것처럼. ‘아, 나 고기 좋아하는 사람이지!’ 고대 소설에 나오는 영웅호걸들처럼 한 손에는 고깃덩이를, 다른 한 손에는 술통을 들고 항아리째 마시는 마초가 아니라 카페에서 홀로 커피를 마시고 사색하며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는 초식남이 고기를 먹는 이야기. 시나브로 육식이 지탄받는 이러한 세상에서 채식주의자가 아니라 육식주의자를 외치는 어느 초식남의 이야기. 비건 음식이나 샐러드를 먹으며 글을 쓰는 것이 아니라 고기 한 점이라도 입에 넣어야 글감이 떠오르는 이야기. ‘고독한 육식주의자’의 온갖 에피소드들이 육즙이 팡팡 터지듯 책의 여기저기에서 향긋한 숯불 향을 피워올린다.
9791186745687

페건 다이어트 (채식에 육식의 장점만을 담은 완벽한 영양 식단)

Hyman, Mark  | 정말중요한
17,820원  | 20240630  | 9791186745687
채식? 육식? 싸우지 말고 섞자. 단, 나도 살고 지구도 살리는 방식으로! 채식에 육식의 장점만을 담은 완벽한 영양 식단 가이드 “건강을 위해 어떤 기본기가 필요한지 자세히 알려주는 책!” 페건(Pegan) 식단은 팔레오(구석기 시대 식단)와 비건(채식주의자)을 합쳐서 만든 말이다. 사실 구석기 식단과 채식주의 식단은 단백질을 얻는 출처만 다를 뿐, 거의 같다고 할 수 있다. 이제 우리는 육식이냐 채식이냐가 아니라, 비만을 초래하고 질병을 유발하며 영양은 부족한 식단에서 벗어나 체중 감량과 건강, 웰빙에 좋은 천연식품이 풍부한 식단으로 바꾸는 데 초점을 맞춰야 한다. 음식을 약으로 쓰는 페건 다이어트의 목표는 바로 이것이다. 그렇다면 식단을 바꾸는 것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이유는 무엇일까? 현재 지구상 가장 큰 사망 원인은 산업화된 식단이다. 밀가루, 옥수수, 대두로 만든 가공식품은 풍부하지만, 몸에 좋은 천연식품이 부족한 현대식 식단으로 인해 해마다 천백만 명 이상이 사망하고 있고, 이 중 75%가 심장질환, 당뇨병, 암, 치매 같은 만성질환으로 사망한다. 이런 비극의 가장 큰 원인은 바로 부실한 식단이다. 일상적으로 먹는 식단이 사람을 가장 많이 아프게 하고 죽이고 있는 지금, 페건 식단은 만성질환에 노출된 현대인의 몸과 마음을 회복시켜줄 힘이 있다. 페건 식단은 영양 혼란의 시대를 살아가는 식단 전쟁의 희생자들을 위한 균형 잡힌 식단 가이드이다. 영양도 챙기고 환경도 챙기는 평생 지속가능한 저속노화 식단이 궁금하다면, 지금 당장 이 책을 읽어라!
9788984054134

신성한 소 (채식의 불편한 진실과 육식의 재발견)

다이애나 로저스, Robb Wolf  | 더난출판사
15,300원  | 20210702  | 9788984054134
영양, 환경, 철학을 아우르는 치밀한 조사와 분석! 동물성 식품을 먹는 행위에 가해지는 오해와 비난, 비합리적 잣대를 낱낱이 파헤친다 “의식이 깨어 있는 사람은 고기를 먹지 않는다?” 채식 열풍에 가려진 육식의 효용과 가치를 영양, 환경, 철학의 측면에서 다각도로 고찰하면서 진정으로 지속 가능한 먹거리가 무엇인지를 탐구하는 책이다. 육식이라는 행위에 막연한 죄책감을 느끼게 하는 사회를 향해 건강과 환경을 위해서, 생태계의 자연스러운 순환을 위해서 육식은 꼭 필요하다는 메시지를 던진다. 그럼으로써 이 땅의 모든 잡식주의자들을 대변하는 새로운 연대의 가능성을 열어준다. 채식 김밥, 채식 햄버거 등이 출시되어 그 어느 때보다 쿨하고 핫한 것으로 여겨지는 채식주의는 어느새 새로운 시대의 요구에 따른 트렌드이자 문화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그러다 보니 고기를 먹는 행위는 식탐, 살생, 힘, 권력 등의 상징이 되었고 만성 질환의 원인이자 환경 파괴의 원인으로 지목된다. 육식에 대한 부정적 인식은 소의 방귀가 지구를 병들게 한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그 어떤 비판도 허용되지 않는 관습이나 제도’를 뜻하는 ‘신성한 소’가 되어버렸다. 반면에 채식주의는 건강, 깨우침, 교양, 순수함, 바른 생활을 대변하는 인도적인 결단이자 윤리적인 선택으로 여겨진다. 이 책은 채식과 육식, 더 나아가서는 무언가를 먹는 행위에 대한 근본적인 고찰과 함께 민감하지만 꼭 필요한 질문들을 던진다. 고기를 먹으면 정말로 암에 걸릴 확률이 높아지는지, 먹기 위해서 생명을 꼭 죽여야 하는지부터 시작해서 식물이 동물보다 아픔을 덜 느끼는지, 생태계에 최소한의 해를 끼치면서 영양이 풍부한 식사를 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지를 차분히 탐구해본다. 또한 지속 가능한 식량 시스템을 위해, 우리를 포함한 모든 생명이 살아 숨 쉬는 지구의 안녕을 위해 무엇을 어떻게 먹어야 하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실천 지침까지 제시하고 있다.
9791160408638

먹히는 자에 대한 예의 (큰글자도서) (고대 신화부터 현대 빅데이터까지 인류 문명에 깃든 육식의 문화사와 고기 먹는 불편함에 대하여)

김태권  | 한겨레출판
29,700원  | 20220915  | 9791160408638
“먹는 자와 먹히는 자 사이의 거리는 생각보다 멀지 않습니다” 동서양의 옛이야기, 종교와 문화, 동아시아 근대화 과정과 현대의 육식 문제를 통해 ‘남의 살을 받는 최소한의 도리’를 생각하다 『불편한 미술관』, 『히틀러의 성공시대』, 『십자군 이야기』 등을 펴낸 만화가 김태권이 신간 『먹히는 자에 대한 예의』를 출간했다. 김태권 작가는 이번 책에서 고대 신화를 비롯해 다양한 종교와 역사 속 인물을 빌어 인류 문명에 깃든 육식 문화에 대해 이야기한다. 인도와 일본, 그리고 조선이 근대화를 이루기 위해 서양의 육식 문화를 받아들이고, 고기의 육수 맛에 따라 중국의 정치 지도자가 바뀌었다는 이야기 등 알고 보면 세계의 역사와 정치 그리고 시사적인 이슈가 ‘고기’에 담겨 있다. 저자는 평소 관심 있었던 빅데이터를 이용해 곱창의 ‘곱’의 의미를 추적하고, 외국에서 말하는 한국식 ‘코고’에 관한 흥미로운 이야기도 함께 들려준다. 나아가 한국인이 가장 즐겨 먹는 치킨을 통해 공장식 축산의 문제부터 ‘육식의 대안점’까지 두루 살핀다. 육식 문화는 언제나 인류와 함께였다. 옛사람들은 고기를 먹는 일이 남의 생명을 빼앗는 일임을 잘 알고 있었으며, 잡아먹힌 동물에게 제사를 지내주거나 최소한의 식량을 위해서만 사냥을 함으로써 그들에 대한 나름의 예의를 지켜왔다. 『먹히는 자에 대한 예의』가 인류의 육식 문화를 통해 환기하고자 하는 건, 결국 고기를 먹는 일이란 남의 살을 받는 일이란 점이다. 먹히는 자에 대한 예의를 지키는 것. 이야기는 거기서부터 시작한다.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