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 네이버책
  • 알라딘
  • 교보문고
"은나라"(으)로 5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91171258147

어떤 행동은 나라를 바꾼다 (MZ 세대를 위한 공직 세계)

김우호  | 시공사
16,920원  | 20250423  | 9791171258147
“공직사회를 재건해야 대한민국이 산다.” 前인사혁신처장이자 유능한 인사행정 전문가가 무너져 가는 공직사회를 되살릴 새로운 물결을 전심전력으로 전하다! 인사행정의 탁월한 전문가인 저자는 30여 년 간의 공직 생활 경험을 바탕으로 공직혁신의 구체적인 전략과 처방, 핵심적인 알맹이들을 전한다. 우리 공직사회의 고질적인 문제는 계급 관료제와 관료주의가 지닌 경직성과 수동성이자 연공서열, 수직적인 의사결정 구조 등이다. 공정하고 수평적인 공직 문화의 확립과 공무원연금 개혁, 공무원 정년 연장, 생산성과 성과 중심으로의 전환, 평가와 보상의 전면 개편을 주장하며 대한민국 공직 패러다임의 전환을 제시한다. 이를 통해 공직이라는 하나의 그릇에 담긴 기성세대와 MZ 세대가 서로 지닌 강점을 잘 활용하여 신바람 나게 일하기를 바라고 있다.
9791196824419

하늘이 빚은 나라, 부건빌

김근수  | 모래알
0원  | 20221121  | 9791196824419
천혜의 자연과 막대한 자원의 보물섬, 부건빌을 소개합니다. 『하늘이 빚은 나라, 부건빌』은 부족의 일원으로 인정받아 자치정부 공기업 대표가 된 저자가 12번 이상 부건빌을 방문하며 쓴 국내 최초의 부건빌 소개서이다. 부건빌(Bougainville)은 아름다운 자연과 막대한 자원이 넘쳐나는 서태평양의 자치국가이다. 세계 최대 매장량을 자랑하는 팡구나 광산의 구리와 금, 은, 니켈과 희토류 등 엄청난 지하자원과 세계 참치의 40%가 잡히는 황금 어장, 단 한 번의 대규모 벌목이 없었던 원시림, 너무나 아름답고 깨끗한 자연환경의 부건빌은 지구의 마지막 파라다이스라 불러도 손색이 없다. 게다가 독립전쟁을 거치며 파괴된 인프라를 복구하기 위한 대규모 국가 재건사업도 예정되어 있다. 이미 미·중·일·호주 등의 강대국은 이 기회의 땅을 향한 치열한 경쟁을 시작했다. 하지만 이런 지상낙원도 한국처럼 나라 없는 설움을 오랫동안 견뎌야 했다. 부건빌을 병참기지로 삼은 일본군의 잔혹한 통치와 뒤를 이은 호주 식민통치와 파푸아뉴기니 중앙정부의 20년간 6억톤이 넘는 구리 수탈까지 부건빌은 100년이 넘는 외세의 지배에 시달렸다. 부건빌인들은 외세의 억압에 맞서 독립전쟁을 치뤘고, 이를 통해 자치정부를 수립했다. 2019년 국제사회가 주관한 독립투표에서 98.31%의 압도적 찬성으로 2025년까지 완벽한 독립을 위한 절차를 진행 중이다. 저자가 직접 보고 느낀 이 잠재력 넘치는 지상낙원을 한국에 소개하기 위해 이 책을 출간했다. 『하늘이 빚은 나라, 부건빌』은 많은 한국인들에게 보물섬으로 가는 지도가 될 것이다.
9791163940487

사림, 조선의 586 (그들은 나라를 어떻게 바꿨나?)

유성운  | 이다미디어
13,050원  | 20210628  | 9791163940487
누가 대한민국을 ‘후조선’으로 만들었는가? 언제부터인지 우리는 ‘후조선’을 살고 있다는 체념어린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신분 이동의 사다리가 사라지고 부와 학벌과 계급이 세습되고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것은 자본주의 시스템에 대한 원망이 아니다. 명분과 도덕을 앞세워 집권한 뒤 현실을 외면하고 실리는 챙기지 못하는 현 집권층에 대한 경고와 분노다. 일본 앞에서는 너무나 당당하면서 중국 앞에서는 움츠러들고, 각종 규제로 꽁꽁 묶어 집값을 폭등시키고, 가붕개로 만족하고 살자면서 자신의 자녀들에게는 화려한 스펙을 쌓아주기 바쁜 그들을 보면서 조선의 무능한 양반 지배층들을 떠올리는 것이다. 조선의 사대부들은 고려 권문세족들의 부패를 비판하며 자신들을 차별화했지만, 조선을 성리학 세계로 바꿔놓은 뒤에는 자신들만의 특권과 이권을 챙기는 데 몰두했다. 중화주의에 빠져 세계가 어떻게 돌아가는 지에는 눈과 귀를 닫은 채, 상업을 죄악시하며 나라 전체를 가난하게 만들고, 무인을 천시해 국방을 약화시키고, 신분 이동의 사다리를 걷어차 노비는 늘리고, 자신들의 특권을 대대로 보장해줄 ‘성스러운’ 족보 만들기에 골몰했다. 하지만 조선이 처음부터 이런 나라였던 것은 아니다. 조선 초기는 신분제도 느슨했고, 여성의 재혼도 인정했으며, 국방력을 중시했던 역동적인 시대였다. 그랬던 조선을 바꿔놓은 것은 사림이다. 《소학》의 가르침을 사회 전반에 뿌리내리고자 했던 원리주의자 사림 세력은 조선 건국에 반대한 정몽주를 성리학의 종주로 만들어 역사의 흐름을 바꾸었다. 이후 정계 주도권을 장악한 사림은 실력이 아니라 절의를 기준으로 세워 자신들에게 동조하지 않는 세력은 ‘소인’이나 ‘사문난적’으로 몰아붙였다. 또한 ‘중화(中華)’를 지키는 것을 가장 중요한 목표로 설정해 망한 명나라의 복수를 해야 한다며 나라 전체를 이념화, 교조화시켰다.
9791192404318

중국황제릉 (은나라에서 청나라까지의 30년 여정)

장경희  | 솔과학
40,500원  | 20230126  | 9791192404318
동아대학교 석당학술총서 45로 선정되다! 저자는, 한중 수교 30주년! 중국 황제릉을 처음 방문한 지 30년이 지난, 30여 년간 은허로부터 청 푸이황제까지의 족적을 이 책에서 마무리한다! 이 책자를 통하여 광대무비한 중국 문화의 이해와 인간의 위대함을 다시 느껴보기 바란다! 2022년 올해는 한중 수교 30주년이어서, 나름대로 그것을 기념하여 지난 30여 년간 은허로부터 청 푸이황제까지의 족적을 여기에서 마무리하려고 한다. 이 책은 은나라(BC 1550- BC 1050)부터 청나라(1636-1912)까지 황제릉을 다루었다. 중국의 황제릉은 그 시대 최고의 예술가들이 동원되어 최고의 재료를 가지고 최고의 기량을 과시하여 완성한 당대의 건축, 조각, 회화, 공예의 상징적 표상물이다. 때문에 황제릉은 그 시대의 문화적 총량이 압축되어 있는 위대한 문화유산이라 할 수 있다. 이러한 중국의 황제릉은 원시시기부터 20세기 초까지 오랜 기간동안 숫자도 많고 규모도 커서 세계에서 비교할 바 없지만, 황제릉을 조성하기 위하여 벌인 일 또한 우리의 상상을 뛰어넘는다. 상(商)나라에서 왕릉 한 곳에 무려 천여 명을 순장하거나, 진시황릉에는 엄청난 숫자의 병마를 만들어 넣거나, 한(漢)나라 때 국고 세입의 3분의 1을 황제릉 건설에 쏟아붓거나, 이후 황제릉을 짓느라 70만 명의 인력을 동원하거나, 황제릉을 관리하고자 부근에 능읍(陵邑)이란 신도시를 건설하거나, 능이 건설된 지 얼마 안 되어 무자비한 도굴과 훼손이 수반되기도 하였다. 이렇게 민중의 피와 땀으로 이루어져 우리의 상식을 뛰어넘는 중국 황제릉은 때론 경이롭고 때론 엽기적이지만, 오늘날 그 역사문화적 가치를 인정받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어 전 세계로부터 수많은 관광객을 불러 모으고 있다. 역설적으로 살아 생전의 황제는 나라를 다스려 인민을 먹여 살렸다면, 죽은 황제는 자신의 황제릉으로 관광수입을 올려 인민을 먹여 살리는 것 같다.
9791186273494

잊지마, 내 삶의 주인공은 나라는 걸 (한 번뿐인 인생, 오직 나를 위해서만)

김경하  | 루이앤휴잇
11,700원  | 20190415  | 9791186273494
“다른 사람이 만든 행복의 기준을 좇지 마라” 한 번뿐인 인생, 오직 나를 위해서 살아야 한다! 누구나 자기 삶의 주인공은 자신이라고 입버릇처럼 말하곤 한다. 하지만 정작 그렇게 사는 사람은 많지 않다. 정말 기발할 정도로 다양한 핑계를 대며 다른 사람들의 삶을 무분별하게 좇는다. 그 결과, 자기 삶인데도 자신만의 철학과 생각이 없는 다른 사람을 흉내 내는 삶을 살며, 다른 이의 삶의 조연으로 밀려나고 만다. 중요한 것은 누구도 그렇게 살라고 강요하지 않았다는 점이다. 오로지 자신의 자유 의지로 선택했을 뿐이다. 이 책은 피치 못할 사정 때문에 하고 싶은 일을 하지 못하는 사람들과 수많은 핑계를 대며 다른 사람들이 만든 행복의 기준을 좇는 이들에게 ‘한 번뿐인 인생, 오직 나를 위해서 살라’고 조언한다. 그러면서 이렇게 말한다. “스무 살까지의 삶이 ‘열정’으로 만들어진다면, 서른 이후의 삶은 ‘간절함’과 ‘절실함’에 의해 완성된다.” 이는 저자의 생생한 경험과 수많은 시행착오가 빚은 결과물로 어둡고 긴 삶의 터널을 지나고 있는 사람들을 향한 따뜻한 토닥임이기도 하다.
1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