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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유문화사"(으)로 788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88932405230

을유세계문학전집 F세트 (101~120)

을유문화사 편집부  | 을유문화사
218,700원  | 20231210  | 9788932405230
을유세계문학전집 F세트(101~120)는 헤르만 헤세 문학상을 받았으며 세계가 주목하는 작가 가운데 하나인 크리스티안 크라흐트의 『망자들』, 기사도 형식의 재미난 모험담과 환상적인 꿈으로 풀어낸 구원에 관한 우화인 존 번연의 『천로 역정』, 자전적인 고백 소설이자 히피들의 바이블로 평가받는 헤르만 헤세의 『황야의 이리』, 프랑스 실존주의를 대표하는 작품인 알베르 카뮈의 『이방인』, 영혼과 욕망의 형태까지 그려 내며 프랑스 리얼리즘 문학의 정점이라 일컬어지는 귀스타브 플로베르의 『마담 보바리』, 일본의 국민 작가로 불리는 나쓰메 소세키의 『한눈팔기』, 어머니의 죽음을 바탕으로 실존을 탐구한 소설로 사르트르도 높게 평가한 보부아르의 『아주 편안한 죽음』, 근현대 미국 문학을 대표하는 여성 작가인 이디스 워튼의 『버너 자매』, 중세 설화 문학의 모든 장르를 집대성한 제프리 초서 최후의 걸작인 『캔터베리 이야기』 등 총 20권으로 구성되어 있다. 정통 세계문학전집의 부활 1959년 국내 최초로 세계문학전집을 출간한 바 있는 을유문화사가 2008년부터 새롭게 선보이는 을유세계문학전집은 ‘정통 세계문학전집의 부활’이라는 기치 아래 뛰어난 문학적 가치를 지닌 작품을 엄선해서 소개하고 있다. 이를 위해 세계 주요 언어권의 전문 편집위원과 편집부가 함께 논의해서 작가와 작품을 선정하고 있으며, 번역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교차 점검을 진행한다. 또한 해당 작품의 수많은 판본 가운데 어떤 것을 번역 대상으로 삼았는지를 명확히 밝힘으로써 독자들에게 정본으로 인정된 판본만을 소개하고 있다. 판본 선정 단계부터 진행되는 엄밀한 검증은 번역의 완성도와 정확성과도 이어진다. 이를 위해 을유문화사는 가급적 전문 번역가보다는 해당 작가를 연구한 전공 학자를 섭외해 번역과 작품 해설을 진행하며, 그 과정에서 학계의 최신 연구 성과가 자연스럽게 반영되도록 하고 있다. 클래식한 장정 역시 을유세계문학전집만의 개성이다. 양장본으로 제작해 소장 가치를 높였으며, 단단한 사철 제본을 통해 페이지가 많은 두꺼운 책도 가능한 분권하지 않고 한 권으로 소장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해당 작품의 성격을 시각적으로 잘 표현한 명화나 이미지를 겉표지에 적극 차용했으며, 그와 반대로 속표지에는 오직 작가와 제목만을 표기함으로써 독자가 아무런 왜곡 또는 힌트 없이 고전 걸작의 텍스트와 정면으로 마주할 수 있도록 꾸몄다. 향후 을유세계문학전집은 SF나 미스터리 같은 장르소설뿐만 아니라 다양한 형식의 문학을 포함시킬 예정이다. 이처럼 전집 목록을 다채롭게 구성해 독자들이 문학적 사유의 영역이 어디까지 넓어질 수 있는지, 또한 표현의 독창성은 어디까지 확장될 수 있는지 발견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아울러 여러 언어권에서 활동하고 있는 동시대 작가를 찾아 소개함으로써 오늘날 인류가 직면한 문제에 대한 그들의 문학적 성찰을 전달하고자 한다.
9788932473901

이기적 유전자 (40주년 기념판)

리처드 도킨스  | 을유문화사
18,000원  | 20230130  | 9788932473901
독특한 발상과 놀라운 주장으로 40여 년간 수많은 찬사와 논쟁의 중심에 선 과학 교양서의 바이블! 1976년, 처음 출간되었을 당시 과학계와 일반 대중들에게 폭발적인 반향을 불러일으키며 세기의 문제작으로 떠오른 『이기적 유전자』는 40년이라는 세월의 검증을 거치며 그 중요성과 깊이를 더욱더 확고하게 인정받았고, 25개 이상의 언어로 번역되었으며 젊은이들이 꼭 읽어야 할 과학계의 고전으로 자리 잡았다. 새로운 디자인과 휴대하기 좋은 판형으로 갈아 입은 이번 40주년 기념판에 새롭게 수록된 에필로그에서 저자는 여전히 ‘이기적 유전자’라는 개념이 갖고 있는 지속적인 타당성을 이야기하며 이 책이 전하는 메시지를 되새긴다. 저자는 이 책에서 인간을 포함한 모든 생명체는 DNA 또는 유전자에 의해 창조된 생존 기계이며, 자기의 유전자를 후세에 남기려는 이기적인 행동을 수행하는 존재라고 주장한다. 이러한 주장은 생물학계를 비롯해 과학계를 떠들썩하게 만들었고, 40년 동안 학계와 언론의 수많은 찬사와 논쟁의 대상이 되었다. 저자는 자신의 주장을 뒷받침하기 위해서 성의 진화, 이타주의의 본질, 협동의 진화, 적응의 범위, 무리의 발생, 가족계획, 혈연선택 등의 주요 쟁점과 게임 이론, 진화적으로 안정한 전략의 실험, 죄수의 딜레마, 박쥐 실험, 꿀벌 실험 등 방대한 현대 연구 이론과 실험을 보여 준다. 유전자는 유전자 자체를 유지하려는 목적 때문에 원래 이기적일 수밖에 없으며, 그러한 이기적 유전자의 자기 복제를 통해 생물의 몸을 빌려 현재에 이르게 되었다고 보는 저자는 여러 의문점에 대해 다양한 동물과 조류의 실제적인 실험과 이론을 바탕으로 인간도 이기적 유전자를 존속시키기 위해 프로그램된 기계에 불과한 것인지 논리적으로 살펴본다. 이 책이 던지는 이러한 메시지를 통해 우리는 사회생물학의 논쟁이 되었던 유전적 요인과 환경 문화적 요인 가운데 인간의 본질을 보다 더 잘 설명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생각해 보게 된다.
9788932404974

을유세계문학전집 A세트(1-20권)

을유문화사 편집부  | 을유문화사
217,610원  | 20210125  | 9788932404974
정통 세계문학전집의 부활 을유세계문학전집 A세트(1~20)는 노벨 문학상 수상자인 토마스 만의 『마의 산』, 영국이 낳은 위대한 작가 윌리엄 셰익스피어의 『리어 왕·맥베스』, ‘인간극’의 창시자인 발자크의 『골짜기의 백합』, 대니얼 디포의 『로빈슨 크루스』, 국내 초역인 보토 슈트라우스의 『커플들, 행인들』, 중국 전통극의 최고봉인 공상임의 『도화선』과 중국 근대 소설의 아버지인 루쉰의 『루쉰 소설 전집』, 에밀 졸라의 신비스럽고 아름다운 소설 『꿈』, 천재 시인 로르카의 『로르카 시 선집』, 블랙 유머 소설인 로베르토 볼라뇨의 『아메리카의 나치 문학』, 21세기의 제임스 조이스라는 평가를 받는 W. G. 제발트의 『아우스터리츠』 등 총 20권으로 구성되어 있다.
9788932405001

을유세계문학전집 D세트(61-80권)

을유문화사 편집부  | 을유문화사
256,110원  | 20210125  | 9788932405001
을유세계문학전집 D세트(61~80)는 노벨 문학상 수상 작가인 헤르만 헤세의 『데미안』과 보리스 파스테르나크의 『안전 통행증·사람들과 상황』, 인조인간을 다룬 SF의 효시로 평가받는 메리 셸리의 『프랑켄슈타인』, 데이비드 허버트 로렌스의 또 다른 대표작인 『사랑에 빠진 여인들』, 괴테의 대표작이자 국내 처음 소개되는 알브레히트 쇠네 판본의 『파우스트』, 이탈리아 유미주의 문학의 걸작인 가브리엘레 단눈치오의 『쾌락』이 포함되어 있다. 이외에도 아이스퀼로스의 『오레스테이아 3부작』, 샬럿 브론테의 『제인 에어』, 류드밀라 울리츠카야의 『우리 짜르의 사람들』 등 총 20권으로 구성되어 있다.
9788932404998

을유세계문학전집 C세트(41-60권)

을유문화사 편집부  | 을유문화사
240,890원  | 20210125  | 9788932404998
을유세계문학전집 C세트(41~60)는 노벨연구소가 선정한 100대 세계 문학 가운데 하나인 로렌스 스턴의 『신사 트리스트럼 섄디의 인생과 생각 이야기』와 알프레트 되블린의 『베를린 알렉산더 광장』, 셰익스피어 이후 최고의 극작가라는 평가를 받는 안톤 체호프의 『체호프 희곡선』, 20세기 산문시 가운데 가장 뛰어난 작품인 후안 라몬 히메네스의 『플라테로와 나』, 아름다운 미스터리라는 평가를 받는 알랭 로브그리예의 『엿보는 자』를 만날 수 있다. 이외에 프랜시스 스콧 피츠제럴드의 『위대한 개츠비』, 표도르 도스토예프스키의 『죄와 벌』, 제인 오스틴의 『오만과 편견』, 미하일 불가코프의 『젊은 의사의 수기·모르핀』, 알라 알아스와니의 『야쿠비얀 빌딩』 등 총 20권으로 구성되어 있다.
9788932404981

을유세계문학전집 B세트(21-40권)

을유문화사 편집부  | 을유문화사
219,600원  | 20210125  | 9788932404981
을유세계문학전집 B세트(21~40)는 노벨 문학상 수상자인 오에 겐자부로의 대표작 『개인적인 체험』, 국내 초역인 크레티앵 드 트루아의 『그라알 이야기』, 중국 풍자 소설 선구자인 오경재의 『유림외사』, 스페인을 대표하는 작가 안토니오 무뇨스 몰리나의 『폴란드 기병』, 관행처럼 사용해 온 역어들을 새롭게 정립한 괴테의 『젊은 베르터의 고통』, 고골처럼 독자를 도취시키는 작가라 평가받는 베네딕트 예로페예프의 『모스크바발 페투슈키행 열차』, 흔히 ‘폭풍의 언덕’으로 알려진 에밀리 브론테의 『워더링 하이츠』가 포함되어 있다. 이외에도 본 세트에는 발자크의 『고리오 영감』, 고골의 『죽은 혼』, 가와바타 야스나리의 『이즈의 무희·천 마리 학·호수』, 너새니얼 호손의 『주홍 글자』 등 총 20권으로 구성되어 있다.
9788932405018

을유세계문학전집 E세트(81-100권)

을유문화사 편집부  | 을유문화사
278,500원  | 20210125  | 9788932405018
을유세계문학전집 E세트(81~100)는 블라디미르 나보코프가 자신의 작품들 중에서 가장 좋아하는 소설로 평가한 『재능』, 니체 이후 최고의 작가라 불리는 호세 오르테가 이 가세트의 『돈키호테 성찰』, 유럽 카니발 문학의 정수를 보여 주는 마리우 지 안드라지의 『마쿠나이마』, 잉게보르크 바흐만 문학상을 받은 테레지아 모라의 『이상한 물질』, 현실과 환영의 경계를 허무는 소설로 레이날도 아레나스의 대표작인 『현란한 세상』, 세계 문학사에서 가장 뛰어난 전쟁 소설인 레프 톨스토이의 『전쟁과 평화』가 포함되어 있다. 이외에도 윌리엄 셰익스피어의 『로미오와 줄리엣』, 볼레스와프 프루스의 『인형』, 오노레 드 발자크의 『사촌 퐁스』, 조너선 스위프트의 『걸리버 여행기』 등 총 20권으로 구성되어 있다.
9788932475578

불멸의 유전자 (THE GENETIC BOOK OF THE DEAD)

리처드 도킨스  | 을유문화사
22,500원  | 20250530  | 9788932475578
진화는 유전자에 적힌 불멸의 기록이다 리처드 도킨스 만년의 걸작 이 책은 세계적인 석학이자 진화와 유전자의 패러다임을 바꿨다고 평가받는 리처드 도킨스의 최신작으로 저자의 냉철한 식견과 특유의 위트 넘치는 문체가 돋보인다. 도킨스는 『이기적 유전자』에서 보였던 유전자 중심의 관점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과거의 연대기이자 다윈의 자연선택에 의해 쓰이고 편집되는 한 권의 책으로서 진화를 바라본다. 도킨스는 각 개체가 일종의 저서이자 미완성 문학 작품이며 역사의 보관소라고 주장한다. 개체의 몸과 유전체에는 오래전에 사라졌지만 연속되었던 다채로운 세계를 유추해 볼 수 있는 정보들이 남아 있다. 즉, 우리는 어떤 의미에서 ‘사자(死者)의 유전서(genetic book of the dead)’라 할 수 있다. 동시에 사자의 유전서는 미래 예측서이기도 하다. 각 유전체는 미래가 과거와 그다지 다르지 않을 것이라는 합리적인 가정하에 생존과 번식에 유리한 유전자를 고르며, 이러한 선택은 대체로 성공한다. 이러한 관점에서 도킨스는 유전자 중심의 시각에서 좀 더 나아가 과거를 ‘돌아보기’도 하고 생물의 각인이라 불리는 현상으로 일종의 뒷거울에 ‘비춰 보기’도 한다. 도킨스는 이 외에도 각종 동물, 식물, 균류, 세균, 고세균까지 동원해 가며 자신의 흥미로운 시각을 독자들에게 알기 쉽게 설명하고 있다. 책의 본문에 같이 실린 도판은 독자들에게 또 다른 지적 호기심을 유발한다. 화려한 일러스트와 책의 내용을 돕는 사진들은 독자의 이해를 도우면서도 딱딱한 이론서가 아닌, 교양 과학서로서 보는 즐거움을 선사한다. 아울러 가상의 여성 과학자인 소프를 중간중간 이야기에 참여시켜 자칫 딱딱하고 어려워질 수 있는 학문적 내용들을 재미있게 전하는 것도 특징이다. 저자는 책 전반에 걸쳐 개체를 둘러싼 환경과 이에 얽힌 자연선택의 과정 및 결정이 어떻게 유전자에 새겨지는지를 차근차근 설명해 나간다. 이 과정에서 그의 대표작이라 할 수 있는 『이기적 유전자』와 『확장된 표현형』 등 이전 저서들에서 상세히 논의했던 개념들을 마치 그물을 짜듯 촘촘하게 하나의 이야기로 엮어 나간다. 도킨스가 그간 여러 명저에서 펼쳤던 다양한 주장들이 한 권에 모여 있는 듯한 이 책은 저자 특유의 새로운 시각과 비유까지 덧붙여져 있어 독자로 하여금 자신을 둘러싼 자연 전체를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게 해 준다.
9788932452616

우파니샤드

을유문화사 편집부  | 을유문화사
34,200원  | 20120518  | 9788932452616
인간과 우주의 근원을 담아낸 인도 철학 사상의 정수를 만난다! 인도 철학 사상의 정수 『우파니샤드』. 샹카라의 산스크리트 어 주석에 의거하여 정통 를 국내 최초로 완역한 책이다. 이 책은 인도 정신문화의 원천이며 우주의 궁극적 근원과 참자아 발견을 통한 해탈을 추구한다. 인도에서 나타난 철학적 사유는 고대 신비주의 문헌이자 인도 최고의 경전인 에 그 기원을 둔다. 는 자연의 사물과 자연 현상, 그리고 자연 현상에 내재되어 있는 원리를 신격화하여 찬양하고 기원하는 시 모음집이다. 는 의 일부분으로, 인간과 우주의 근원에 대한 철학적, 형이상학적 담론을 풍부하게 담아낸 책이다.
9788932452593

주역(상)

을유문화사 편집부  | 을유문화사
18,000원  | 20101130  | 9788932452593
『주역』은 이 가지고 있는 내용과 본질을 연구가적 입장에서 번역한 책이다. 또한 을 함께 소개하며 의 체제에 맞추어 서로 대조하고 있다.
9788932475691

제국의 어린이들 (일제 강점기 조선 반도의 어린이들이 쓴 삶의 풍경)

이영은  | 을유문화사
16,200원  | 20250815  | 9788932475691
국내 최초로 소개되는 일제 강점기 어린이 수필을 통해 읽는 시대의 풍경과 어둠 1930년대 조선에 살던 아이들은 어떻게 생활하고 있었을까. 할머니와 둘이 사는 어떤 아이는 먼 곳에 사는 친척에게 학교 수업료를 부탁하려고 아침부터 해가 질 때까지 걷는다. 또 어떤 아이는 아빠가 새로 산 차를 타고 경성을 구경한다. 어떤 아이는 귀여운 고양이를 기르고, 또 어떤 아이는 집안 살림에 보탬이 될 돼지를 키운다. 어떤 아이는 방 정리를 안 한다고 엄마에게 혼이 나고, 또 어떤 아이는 아픈 엄마와 빨래하러 간 언니를 대신해 한겨울에 쌀을 씻으러 공용 수돗가로 간다. 이 다양한 이야기들은 1938년에 조선총독부가 개최한 글짓기 대회의 수상작으로, 모두 당시 조선에 살던 어린이들이 직접 쓴 것이다. 『제국의 어린이들』은 이 글들을 국내 최초로 소개하고, 그러면서 소박하게 반짝이는 이 글들 속에 숨어 있는 시대적 배경을 파헤친다. 조선 지역에 살게 된 일본인 어린이들과 토박이 조선 어린이들의 세계는 무엇이 달랐을까? 조선총독부는 어떤 기준으로, 어떤 어린이상을 원하면서 수상작들을 정했을까? 『제국의 어린이들』은 일제 강점기 조선 지역에 살게 된 일본인 어린이들의 세계와 토박이 조선 어린이들의 세계를 함께 선보인다. 독자들은 자연스럽게 대조되는 이 두 세계를 바라보면서 어린이가 출신 사회와 배경의 차이에 따라 어떻게 다른 세계관을 학습하게 되는지 확인할 수 있다.
9788932403830

을유세계문학전집 A세트 (1~25권)

을유문화사 편집부  | 을유문화사
0원  | 20091110  | 9788932403830
을유세계문학전집 A세트 (1~25)는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토마스 만의 《마의 산》부터, 영국이 낳은 위대한 작가 윌리엄 셰익스피어의 《리어왕 · 맥베스》, 발자크의 《골짜기의 백합》, 대니얼 디포의 《로빈슨 크루스》, 국내 초역 작품인 보토 슈트라우스의 《커플들, 행인들》과 블라디미르 나보코프의 《사형장으로의 초대》, 중국 전통극의 최고봉 공상임의 《도화선》과 중국 근대의 아버지인 루쉰의 《루쉰 소설 전집》, 에밀 졸라의 신비스럽고 아름다운 소설 《꿈》, 천재 시인 로르카의 《로르카 시 선집》, 블랙 유머 소설 로베르토 볼라뇨의 《아메리카의 나치 문학》, 일본인으로서 두 번째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오에 겐자부로의 《개인적인 체험》 등 총 25권으로 구성된 을유세계문학전집 세트입니다.
9788932475332

책을 쓰는 과학자들 (위대한 과학책의 역사)

브라이언 클레그  | 을유문화사
23,400원  | 20250110  | 9788932475332
40권이 넘는 대중 과학서를 저술하며 명성을 쌓은 브라이언 클레그의 저서로, 고대부터 현대까지 2500년에 걸쳐 인류에 큰 영향을 끼친 과학책들과 그 책을 쓴 과학자들을 조명한다. 해당 책들의 특징과 시대 배경, 과학사에서의 위치, 한계 등을 두루 살펴보는데, 도서들의 표지와 삽화, 저자 이미지, 역사적 자료 등 280여 점의 방대한 고화질 도판으로 이해를 돕는다. 이 책은 과학책의 역사를 다루지만 단순한 연대기적 나열에 그치지 않고, 오랜 시간 축적된 저자의 역량이 발휘된 간명하고 짜임새 있는 전개와 유려한 서술로 과학사를 종합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9788932474755

헤어질 결심 각본

정서경, 박찬욱  | 을유문화사
13,500원  | 20220805  | 9788932474755
2022 칸 영화제 감독상 수상작 〈헤어질 결심〉 오리지널 각본을 만나다 영화 각본이 선사하는 즐거움 중 하나는 촬영과 편집을 마친 최종 결과물과의 차이를 발견하는 것이다. 『헤어질 결심 각본』은 특히 이런 발견의 즐거움을 풍부하게 담고 있다. 예를 들어 서래가 직접 지어낸 『산해경』 이야기는 서래의 내면을 바라볼 수 있는 열쇠를 하나 더 제공하며, 이포로 떠난 해준이 전해 듣게 되는 질곡동 사건의 후일담은 불길한 기운을 풍긴다. 이렇듯 편집 과정에서 삭제된 부분들 역시 하나같이 〈헤어질 결심〉의 세계를 더 풍요롭게 만들어 주고 있어서, 이 책의 독자들은 자신만의 ‘관객판’ 편집본을 상상할 수 있을 것이다. 물론 영화 속의 명대사들을 그대로 재확인하는 즐거움도 크다. 〈헤어질 결심〉은 이 ‘확인’의 즐거움이 각별한 작품이기도 하다. 독특한 분위기를 풍기는 서래의 한국어 대사는 활자로 읽었을 때도 특별한 매력을 풍기며, 해준의 대사 역시 단어 선정에 얼마나 공을 들였는지를 천천히 톺아볼 수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중국어 대사에는 원문이 함께 실려 있어 그 의미를 더 깊이 살펴볼 기회를 제공한다. 이렇게 영화의 안과 밖을 충실히 담은 각본을 읽고 나면 〈헤어질 결심〉의 여운을 더욱 오랫동안 간직할 수 있을 것이다.
9788932474649

김헌의 그리스 로마 신화

김헌  | 을유문화사
18,000원  | 20220330  | 9788932474649
서울대 서양 고전 열풍의 주역, 김헌 교수의 신화 마스터클래스 인류 궁극의 바이블이자 서구 문명의 기반인 그리스·로마 신화를 한 권으로 개괄할 수 있는 『김헌의 그리스 로마 신화』가 을유문화사에서 출간되었다. 저자 김헌은 〈차이나는 클라스〉, 〈책 읽어 주는 나의 서재〉, 〈벌거벗은 세계사〉 등 다수의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대중에게 고전 작품들을 널리 알리고 있는 고전학자로서 그간 연구하고 들려주었던 그리스·로마 신화를 이 책에 집대성했다. 고전에 관한 저자의 해박한 식견은 단순히 그리스·로마 신화 해석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저자는 신화에서 등장하는 하데스를 설명하면서 동시에 플라톤이 제시한 또 다른 사후 세계인 일명 에르 신화도 같이 이야기한다. 이 내용은 플라톤의 『국가』에서 등장하는데, 정의롭게 살던 사람들은 그들의 선한 행적을 띠에 적어 가슴에 달고 하늘로 올라가고, 못된 짓을 했던 사람들은 악한 행적을 적은 띠를 등에 달고 땅으로 난 구멍으로 떨어져 벌을 받는다는 점에서 기독교에서 말하는 천국이나 지옥과 유사하다. 반면, 그렇게 하늘과 땅에서 천 년을 지낸 다음 다시 불려 와 운명의 여신 앞에서 새로운 삶을 부여 받는다는 점은 불교의 윤회설과 닮아 있다. 이처럼 저자는 단순히 흥미로운 신화를 소개하는 데에만 그치는 게 아니라, 각 문화권에서 전승되는 설화 등을 깊이 있게 비교 설명함으로써 고대의 가치관과 철학을 다각도로 보여 주고 있다. 이 책에 등장하는 수많은 신과 영웅은 우리와 멀리 떨어진 어떤 이질적인 존재가 아니라 모두 인간의 본성을 비춰 주는 거울이자 전형적인 표본이다. 따라서 이 책은 시간을 거슬러 오늘날에도 우리 자신을 되돌아보게 하는 고전으로서의 기능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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