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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과 사람"(으)로 6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91141944124

북녘 하늘 아래, 작은 마을 이야기 – 개풍군 광덕면 음식과 사람들 (개풍군 광덕면 음식과 사람들Beneath the Northern Sky: Village Story from North Korea - The Food and People Await)

광덕면지 편찬위원회  | 부크크(bookk)
44,000원  | 20250502  | 9791141944124
이 책은 지금은 휴전선 너머 북한 땅이 된 작은 시골 마을의 기록입니다. 하지만 잊지 마세요. 불과 수십 년 전, 그곳은 분명 남한 땅이었고, 우리의 평범한 일상이 흐르던 삶의 터전이었습니다. 1930년대부터 1950년대까지, 그 마을에서 피어난 따뜻한 삶의 풍경은 남한 전역, 즉 전라, 경상, 강원, 충청, 경기의 수많은 시골 마을들이 겪었던 희로애락과 꿈과 다름없습니다. 그곳은 단순히 한 마을의 이야기만이 아니라, 많은 마을들이 함께 겪었던 고통과 사랑, 그리고 시대의 변화 속에서 함께한 역사적 순간들을 온전히 담고 있습니다. 오늘날, 우리는 여전히 하나임을 잊지 말고, 그 시절의 깊은 역사와 기억을 함께 나누고 있다는 점을 되새겨야 합니다. 일제강점기의 어둠 속에서도 웃고 사랑하며 살아간 사람들, 삼일운동에 나섰던 평범한 마을 주민들의 뜨거운 용기, 그리고 전쟁으로 고향을 떠나야 했던 그날의 절절한 기억까지―이야기 하나하나가 단순한 회상이 아닌, 그 어떤 역사책보다 진실하고 생생한 울림으로 다가옵니다. 이 책은 마을이 아닌, 그 마을 사람들의 이야기입니다. 함께 밥을 나누고, 놀이를 즐기고, 웃으며 하루하루를 살아낸 이들의 ‘진짜’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마치 여행자가 들려주는 듯한 문장 속에는 지금은 갈 수 없지만 마음으로는 꼭 가보아야 할 마을의 풍경, 삼일운동의 한복판에 있었던 우리 이웃들의 이름 없는 용기, 즐겨던 음식과 간식, 그리고 우리가 놓치고 있던 또 다른 한국의 모습이 살아 숨 쉽니다. 이건 단지 과거의 기록이 아닙니다. 잊히기엔 너무 따뜻한 이야기이자, 오늘을 사는 우리가 꼭 알아야 할 살아 있는 역사입니다. 그곳을 향한 발걸음은 멈췄지만, 기억은 지금 이 책 속에서 다시 걸어 나옵니다. This book is a record of a small rural village now located beyond the demilitarized zone in North Korea. But do not forget, just a few decades ago, this place was clearly part of South Korea, where ordinary daily life flowed. From the 1930s to the 1950s, the warm landscapes of life that blossomed in this village are no different from the joys, sorrows, dreams, and experiences of countless rural villages across South Korea, including Jeolla, Gyeongsang, Gangwon, Chungcheong, and Gyeonggi provinces. It is not just the story of one village, but rather the collective pain, love, and historical moments shared by many villages amidst the changes of the times. Today, we must remember that we are still one, and we should reflect on and share the deep history and memories of that era. In the dark days of the Japanese occupation, people lived with laughter and love, the courageous actions of ordinary villagers who participated in the March 1st Movement, and the poignant memories of those who had to leave their homeland because of the war—all these stories are not mere recollections but come alive with truth and vivid resonance, more powerful than any history book. This book is about people, not places. The ""REAL"" stories of those who shared meals, played together, and lived each day with laughter unfold within its pages. In the sentences, much like a traveler telling a story, you will find the scenery of a village that we can no longer visit but must feel in our hearts, the nameless courage of our neighbors who were at the heart of the March 1st Movement, the foods and snacks once enjoyed, and another side of Korea that we may have overlooked, all coming to life. This is not just a record of the past. It is a story too warm to be forgotten, a living history that we must all understand as we live today. Though the footsteps toward that place have stopped, the memory walks out again in this book.
9791171713868

버터밀크 그래피티 (음식과 사람, 인생의 비밀을 찾아 떠난 이균의 미국 횡단기)

에드워드 리  | 위즈덤하우스
19,930원  | 20250409  | 9791171713868
“모든 음식은 도마 위의 재료를 뛰어넘는 이야기를 지녔다.” 요리계의 아카데미상 ‘제임스 비어드’ 수상작 우리가 가장 기다렸던 에드워드 리의 에세이 지금 대한민국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한 사람, 에드워드 리 셰프. 현재의 그를 이해하는 데 중요한 사건들이 담긴 회고록이자 국내에서도 이미 출간 요청이 쇄도했던 화제작 『버터밀크 그래피티』가 정식 번역 출간되었다. 2019년 요식업계의 아카데미상이라 불리는 ‘제임스 비어드 상’을 수상하며 전 세계 미식가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은 물론, 에드워드 리의 막강한 스토리텔링과 도전적인 예술성, 탁월한 작품성을 인정받은 수작이기도 하다. ‘비빔 인간’ 에드워드 리가 여러 채널을 통해 보여주고 있는 과감한 시도와 창의적인 요리들, 특유의 유머러스함과 깊은 내공은 과연 어디서 온 것일까? 한국계 미국인으로 미국에 살며 각국의 문화들이 뒤섞이는 ‘멜팅팟’ 문화를 특히 음식이라는 키워드로 체험해온 그는 무명의 요리사들이 발전시켜온 진짜 이야기가 담긴 ‘요리’들을 수집하기 위해 미국 각지로 떠난다. 서로 다른 국적과 전통을 가졌지만 식탁 위 요리로 하나 되는 순간들, 이민자 셰프들의 주방 뒷이야기들, 브루클린, 마이애미, 휴스턴, 패터슨, 애팔래치아산맥 등 이민자들이 터를 잡고 살아가는 역사적인 지역 16곳의 흥미진진한 모험담과 에드워드 리의 매우 사적인 추억들이 교차로 맞물린다. 이민자 셰프들의 주방에서 직접 배우고 영감을 받아 만든 40여 개 레시피도 함께 수록되었다.
9791155426012

지구 어디쯤, 처음 만난 식탁 (배낭 속에 담아 온 음식과 사람 이야기)

장졘팡  | 생각정거장
0원  | 20170105  | 9791155426012
처음 만나 마주 앉아 함께하는 온 세계 식탁 여행! 다소 위험하거나 대다수가 선호하지 않는 나라를 주로 찾아가 처음 보는 사람들과 어울려 같이 한 끼를 나누며 친구가 되는 방식으로 여행을 하는 저자는 서툰 스페인어를 구사하면서 같이 채소를 다듬고 음식을 만들며 들었던 독재정권에 얽힌 한 가족의 이야기, 나라 없이 더부살이하는 쿠르드족의 노래하는 할아버지 등 많은 사람들과 소박한 음식을 나누며 그들이 가진 내밀한 이야기를 끄집어낸다. 그의 여정을 따라가 보면, 처음 만난 사람과 식탁에서 마주하면서 사람들의 마음이 활짝 열리는 순간을 볼 수 있다. 식탁 위에 차려진 것들은 개인접시 없이 포크로 긁어 먹는 스페인식 쌀 요리인 파에야, 냉장고를 털어서 만든 프랑스식 파이 키슈, 포도껍질을 증류해 만드는 터키의 국민주 라키, 우유를 졸여 만드는 인도의 사탕 바르피, 차에 버터를 넣고 10여 분을 섞어서 마시는 네팔의 버터차 등 일상적이고도 소박한 서민들의 음식이 대부분이다. 『지구 어디쯤, 처음 만난 식탁』은 이 음식들에 담긴 사람들의 마음이 얼마나 따뜻하고 순수한지를 보여 주면서도, 그들 이면에 숨겨진 국제정치와 역사 속 비극 등에도 관심을 기울인다.
9791155311219

이상한 부엌의 마법사 (어느 푸드 스토리텔러가 차리는 음식과 사람 이야기)

김성환  | 이매진
13,500원  | 20210212  | 9791155311219
“감각을 일깨우고 추억을 되새기며 더 넓은 세상을 바라보게 만드는 삶의 이유를 접시 위에서 찾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루 3번, 평생 8만 7000번 부엌의 마법사가 들려주는 내 인생의 레시피 이상한 부엌의 마법사가 내놓는 이야기가 담긴 코스 요리 이상한 부엌의 마법사(‘이부마’)가 차린 음식과 사람 이야기는 4가지 코스다. 첫째 코스는 질풍노도 어린 시절 추억에 얽힌 음식 이야기다. 티라미수, 아이스크림, 삥탕후루, 미트볼 스파게티, 빵과 버터 피클, 카르보나라가 메뉴다. 둘째 코스는 이부마가 어른이 되고 유학을 가면서 본격적으로 만든 요리들이다. 데미그라스와 프랑스식 오믈렛, 마카로니 앤드 치즈, 카프레제 샐러드, 수비드 스테이크, 모차렐라 치즈, 크레이프 수제트처럼 업그레이드된 요리가 식탁에 오른다. 셋째 코스는 요리 이야기를 접하면 절대 잊지 못하는 능력을 발휘해 들려주는 영화나 문학에 나온 요리 이야기다. 라타투이(애니메이션 〈라따뚜이〉), 샤를로트 루스(영화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아메리카〉), 연어와 아스파라거스(소설 〈점심〉과 영화 〈타이타닉〉), 콘브레드(영화 〈영광의 깃발〉), 홍차 마들렌(소설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뵈프 부르기뇽(영화 〈줄리 앤 줄리아〉), 크로캉 부슈(만화 《서양골동 양과자점》)가 등장한다. 시아이에이에 입학한 뒤의 이야기인 넷째 코스는 콩소메 수프, 소시지와 콘도그, 포보이 샌드위치, 트러플 수프가 오른다. 네 가지 코스를 다 맛보면 호기심 많은 주인공이 푸드 스토리텔러로 성장하는 드라마가 끝난다.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훑고 시아이에이에서 탄탄한 이론과 실전 경험을 쌓은 뒤 펼치는 이야기는 이부마만의 요리 비법이다. 이부마는 카프레제 샐러드, 크레이프 수제트, 뵈프 부르기뇽, 콩소메 수프 등 고급 레스토랑에 가야 겨우 맛보는 요리를 집에서 즐길 수 있는 홈쿡의 비법도 전한다. 고서를 뒤지며 오리지널 레시피를 찾아내고 도구나 식재료 고르는 법을 소개한다. 새로운 메뉴에 도전하다 보면 집밥의 한계를 뛰어넘는 감각과 사고도 열린다. 다양한 맛을 접할 기회가 사라지는 시대에 내가 하는 요리는, 홈쿡은 누구나 할 수 있는 도전이자, 추억을 되새기고 교감하는 즐거운 일이기 때문이다.
9788954612975

프렌치 테이블 (프랑스 시골에서 만난 음식과 사람 이야기)

제인 웹스터  | 북노마드
0원  | 20101015  | 9788954612975
프랑스의 작은 시골마을에서 보낸 맛있는 나날들! 맛있고 아름다운 프랑스 시골 생활 이야기『프렌치 테이블』. 호주 멜버른에서 안정적으로 살던 저자 제인 웹스터는 남편과 자녀들을 이끌고 프랑스의 작은 시골마을로, 그것도 낡은 성을 구해 직접 쓸고 닦으며 살겠다는 엄청난 결정을 내린다. 이 책은 웹스터 가족이 프랑스 노르망디의 작은 마을에서 만난 음식과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웹스터 가족은 소박하지만 풍성한 식탁, 한여름 오후 나무 그늘 아래에서 즐기는 아페리티프, 무뚝뚝하지만 겉치레 없는 마을 사람들과의 우정, 늦가을 숲으로 떠나는 버섯 사냥 등 도시에서는 누리기 힘든 시골마을에서의 소소한 여유를 하나씩 얻어나간다.
9791196001858

궁극의 맛은 사람 사이에 있다 (혀끝으로 만나는 중국의 음식과 인생 이야기)

천샤오핑  | 한스미디어
13,500원  | 20171114  | 9791196001858
세계적인 음식 다큐멘터리 《혀끝으로 만나는 중국》을 책으로 만나다! 중국 최고의 푸드 다큐멘터리 감독이 말하는 진짜 중국의 음식과 사람, 인생 이야기 세계적으로 유명한 미식 다큐멘터리 《혀끝으로 만나는 중국》 시리즈를 제작한 중국 최고의 다큐멘터리 감독이자 미식가, 그리고 다수의 매체에 글을 기고하는 음식 칼럼니스트인 천샤오칭 감독이 지난 10년간 자신이 경험한 음식 이야기와 삶에 대한 따뜻한 에피소드를 책에 담아냈다. 이 책에서 저자는 중국의 다양하고 맛있는 요리는 물론 넒은 대륙 곳곳에 숨어 있는 독특한 맛집들을 소개하며, 여러 음식에 얽힌 흥미진진한 이야기와 함께 그것을 먹는 사람들의 이야기, ‘사람과 사람 사이’에 놓인 다채로운 삶의 풍경들을 음식이라는 주제로 따뜻하게 엮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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