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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과"(으)로 169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91161505473

데니쌤의 영어 말하기 치트키 1730 (입이 먼저 반응하는 데니쌤만의 과)

성동일  | 시원스쿨닷컴
15,120원  | 20250812  | 9791161505473
한국에서 영어 말하기가 안된다고요? 이제 17개의 문법과 30개의 패턴으로 진짜 영어가 시작됩니다. 꼭 필요한 것만! 쉽게 배우고 빨리 써먹는 시원스쿨의 영어 말하기 비법서! 영어를 오래 배워도 막상 말이 나오지 않는 이유는 ‘입으로 꺼내는 연습’이 부족했기 때문입니다.『데니쌤의 영어 말하기 치트키 1730』은 문법, 패턴, 스피킹 팁이라는 세 가지 핵심 축을 중심으로, 영어를 ‘말하는 능력’으로 전환하는 실전 비법서입니다. 문법 치트키 17개로 말하기의 기초를 다지고, 패턴 치트키 30개로 어떤 상황에서도 자연스럽게 말할 수 있는 틀을 익히며, 스피킹 팁 10가지로 연음, 강세, 리듬 등 원어민처럼 말하는 감각까지 완성합니다. 문법을 몰라서가 아니라, 말해보지 않아서 영어가 안 되었던 학습자라면 이제 이 책과 함께 아는 영어에서 말하는 영어로 바꿔보세요.
9791158464479

그 조리법, 영양소의 90%를 버리고 있어요!(완전판) (조리 과학×영양소를 제대로 섭취하는 방법)

도쿄지케이카이의과대학 부속병원 영양부  | 비타북스
19,800원  | 20250829  | 9791158464479
현지 누적 판매 45만 부 돌파! 화제의 베스트셀러 《그 조리법》 시리즈가 ‘완전판’으로 돌아왔다! 사과의 껍질을 깎아내고, 오이의 씨를 버리고, 양배추의 심을 잘라내는 당신이 꼭 봐야 하는 단 한 권의 책! 당신은 지금까지 영양소를 다 버리고 있었다! 영양소를 제대로 섭취하는 방법을 담은 ‘그 조리법’ 시리즈의 완전판! 일본 현지 가정살림 분야 68주간 베스트셀러, 시리즈 누적 판매 45만 부 돌파 등의 기록을 세웠을 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도 출간 즉시 분야 1위에 올랐던 《그 조리법, 영양소의 90%를 버리고 있어요!》. 그 인기에 힘입어 최신 조리 과학과 영양학을 접목한 완전판으로 돌아왔다. 기존 시리즈에서는 한 가지 식재료에 대한 손질법, 보관법, 조리법 등을 각각 다른 챕터에서 다루고 있었던 반면, 이 책은 식재료별로 챕터를 구성하여 한 가지 식재료를 설명할 때 손질법, 보관법, 조리법 등을 한꺼번에 다룸으로써 원하는 정보를 찾기 위해 다른 챕터로 넘어가야 했던 불편을 없앴다. 또한 전 세계의 최신 연구 결과들을 바탕으로 기존 시리즈의 내용을 보완하고 새롭게 밝혀진 사실들을 추가했을 뿐만 아니라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실생활에 활용할 수 있도록 사진, 일러스트, 도표 등 시각 자료를 가득 실어 가독성을 높이는 데 집중했다. 기후 위기와 토양 소모 등으로 인해 식재료 수급에 영향이 있을 뿐만 아니라 식재료의 영양소 함량까지 감소하고 있는 요즘, 이 책을 통해 식재료의 ‘손질법’부터 ‘보관법’, ‘조리법’까지 영양소를 현명하게 섭취하는 방법을 만나보자.
9788999701610

생의 과 (평생교육의 현상)

한준상  | 학지사
25,200원  | 20130820  | 9788999701610
『생의 과』는 인간에게 있어서 배움이 무엇보다도 자기 리더십을 위한 어모털리티의 필요충분조건임을 드러내려는 것들로 주종을 이룬다는 것을 다룬 책이다. 자기 존격의 몸 세우기에 대한 여러 현상을 평생교육의 사회적 관점에서 다룬다.
9788991216945

의과학 산책 (의학 공학 통계, 심리학의 궁금한 융합 과학 이야기)

임현균  | 조윤커뮤니케이션
24,120원  | 20180530  | 9788991216945
의학 공학 통계-심리학의 궁금한 융합 과학 이야기 차세대 유망학문 1순위 의과학 세계의 모든 것 의과학은 (미)생물학, (생)화학, 공학, 물리학, 심리, 통계학 등 거의 모든 학문이 ‘의학 분야’와 접목된 융합과학이다. 요즘 가장 각광받고 있는 차세대 학문으로 전망되고 있다. 의과학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돕기 위하여 독자에게 궁금점을 던진다. 감기에 걸리면 뚱뚱한 성인을 비롯하여 홀쭉한 성인, 22살 성인, 88살 성인 등 모든 성인들이 똑같이 감기약 2알을 먹는 이유는 뭔가? 종합병원에 가면 청진기 이외에 MRI, CT, ECG 등을 줄줄이 찍어야 하는 이유는? 병원에서 찍은 영상들과 검사들은 과연 얼마나 정확할까?
9791192422718

SNUH Manual of Medicine (서울대병원 내과매뉴얼, 7th Edition)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내과학교실  | 고려의학
41,350원  | 20250301  | 9791192422718
SNUH Manual of Medicine 제7판 발간에 부쳐 여러 교수님들의 각고의 노력 끝에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내과학교실에서 Manual of Medicine〉 일곱번째 판을 발간한다. 본 매뉴얼은 1993년 〈전공의 진료편람〉, 1999년 〈내과지침서〉, 2002년 〈내과진료지침〉을 근간으로 한다. 그리고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지침에 대한 의국원들의 염원을 담아 2012년 1월, 서울대학교병원·분당서울대학교병원·서울특별시 보라매병원·서울대학교병원 강남센터 모든 내과 의국원들이 첫번째 판을 낸 이후, 지금까지 13년 넘게 이어지면서국내 의학 매뉴얼의 선두를 지켜가고 있다. 좀더 일찍 독자분들을 찾아갈 수 있었지만, 2024년 의정사태로 인해 늦어진 점에 대해서 죄송한 말씀을 드린다. 이번 제7판은 기존 개정판들의 기조를 더욱 충실하게 이어 나가고자 하였다.
9791163080770

최신 인체생리학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 의학서원
37,800원  | 20240221  | 9791163080770
이 책은 보건·의료계열 학생을 주요 대상으로 하여 생리학의 기초를 알기 쉽게 정리한 것입니다. 그림과 표를 많이 활용하였으며, 각 장의 한 주제에 대해 요약과 도표를 통해 설 명함으로써 이해를 도왔습니다. 또한 임상 현장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칼럼에 수록한 것이 특징입니다. 생리학은 어렵다고 하는 의견을 많이 듣습니다. 그렇지만 단순히 암기하려고만 하지 말 고 생리현상의 배경이 되는 원리와 법칙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원리나 법칙이라는 말 때문에 어렵다고 느낄지 모르겠으나 물리, 화학, 수학의 고도 지식이 필요한 것이 아니 라 기초적인 지식만 이해하고 있으면 대부분 문제 없습니다. 예를 들어, ‘전하를 띠는 것 (이온)은 물에 녹는다’, ‘-OH나 -COOH가 있으면 물에 잘 녹지 않고 CH가 많으면 물에 잘 녹지 않는다’, ‘물에 녹아 있는 것은 세포막을 통과하지 않는다’, ‘물은 삼투압이 높은 쪽 으로 움직인다’ 등 이러한 내용은 지식이라기보다 상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생리학 강의는 심장, 허파, 간 등 장기별로 기능을 배우게 됩니다. 그렇지만 자신의 신체 를 생각하면 알 수 있듯이 각각의 장기들은 서로 도와서 전체적으로 기능을 하고 있습니 다. 심장뿐만 아니라 콩팥도 혈압조절에 일조하고, 허파와 콩팥은 협력하여 산증에 빠지는 것을 막습니다. 또한, 발열 시의 열부하와 운동 시의 산소부하 간에도 유사성이 있습니다. 이처럼 장기별로 배우는 생리기능 간에 존재하는 관계를 이해하면 생리학의 즐거움을 느 낄 수 있게 되는데, 이 책에서는 그러한 상호관계도 이해할 수 있도록 배려하였습니다. 우리말을 사용하는 교재를 만들 때 가장 어려운 점은 영어 단어들의 한글표기입니다. 대 한의사협회 의학용어검색엔진(KMLE)을 근거로 표기하였습니다만, 일반적인 영어발음 방식 과 다소 다르기 때문에 어색하게 느껴질 수 있는 점에 대하여 미리 양해를 구합니다. 생리학을 공부하면서 어려움에 힘들어 했던 학생들이 이 책을 통해 생리학을 알아가는 즐거움을 얻기바랍니다.
9791198197320

카할의 과학하는 삶 (과학의 숭고함 삶의 견고함)

산티아고 라몬 이 카할  | 이다북스
14,400원  | 20230228  | 9791198197320
‘책 한 권의 운명은 저자보다 더 위대하다’라는 말이 있다. 시대를 움직인 책은 당대를 뛰어넘어 이후 역사의 시금석이자 버팀목으로 자리한다. 이에 이다북스는 우리 시대를 새롭게 들여다보는 숨어 있는 명저를 ‘이다의 이유’로 출간한다. ‘이다의 이유 12’ 《카할의 과학하는 삶》은 ‘신경과학의 아버지’ 카할이 젊은 과학자들에게 쓴 글로, 과학하는 삶과 태도를 진지하게 조언한다.
9791172241100

의과대학의 고래와 나비 (김명주 장편소설)

김명주  | 북랩
13,500원  | 20240705  | 9791172241100
수많은 밤을 지새우며 쏟아부은 땀과 눈물, 혹독한 수련과 끊임없는 배움 끝에 마침내 한 사람의 진정한 의사가 탄생한다! 의학에 대한 깊은 사랑과 삶의 가치와 진정한 의미를 찾아가는 감동의 여정 2년 동안 문리대학교 의예과를 수학한 주인공 박동하가 C대학교 의과대학 본과에 입학하며 이야기는 시작된다. 의과대학의 전설이라 불리는 황유진 교수의 혹독한 가르침 아래에 박동하는 유급하고 다시금 도전하기를 반복하며, 분노와 오기라는 이름을 빌려 끊임없이 의학에 대한 열의를 불태운다. 그 속에는 윤수아라는 여인에 대한 사랑도 있으며, 황유진 교수를 향한 존경과 더불어 증오라는 감정도 뒤따르고 있다. 최후의 승자는 누구인가? 그들은 무엇을 위해 싸우고 있는가? 저자는 소설을 통해 의과대학의 스승과 제자라는 관계성에 대해 극적으로 나타내고자 하며, 이들의 치열한 싸움이 사실은 의학에 대한 학문을 더욱 견고하게 갈고닦기 위한 발판이 되어 주고 있었음을 독자에게 알리고 있다. 또한, 후반부에 등장하는 반전을 통해 기라성 같은 스승의 참된 자세를 보여 줌으로써 완벽한 기승전결을 이뤄 내고 있다. 이 소설은 포기를 모르는 도전 정신과 진정한 의학도가 가야 할 길을 극명하게 보여 주고 있으며, 치열하고도 생생한 의과대학의 면면을 엿볼 수 있게 한다. 그리하여 이 책은 의학도는 물론이요, 성장욕을 가지고 도전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교과서적인 역할로 자리매김해 줄 것이다.
9788970948850

스포츠의 과학 (올림픽을 점령하라)

사이언티픽 아메리칸 편집부 (엮음)  | 한림출판사
31,000원  | 20161115  | 9788970948850
더 빨리, 더 멀리, 더 높이! 지상 최대의 쇼라 할 수 있는 올림픽에서 선수들은 최고를 가리기 위해 경쟁한다. 오랜 시간 엄청난 노력을 쏟은 선수들은 누구나 육체적·정신적으로 잘 훈련되어 있지만, 승자와 패자가 나뉘게 마련이다. 그럼 우승자와 나머지 선수들을 가르는 핵심 요소는 무엇일까? 이 책 《스포츠의 과학》은 그 해답의 일부를 알려주고 있다. 우선 뛰어난 선수의 머릿속에선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정신력을 강화하는 훈련법이 따로 있는지 등 승리의 심리학에서부터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또한 이른바 ‘섬(insula)’이라는 뇌 속의 작은 부위에서 기량이 차이 나는 이유를 찾아보기도 한다. 일부 선수들은 한계를 뛰어넘기 위해 불법 약물과 유전자 조작의 유혹을 받는다. 갈수록 정교해지는 도핑을 적발하기 위한 검사 기법도 진화하고 있지만, 이 책에서는 선수들이 도핑에 빠져들지 않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그 해결법을 제시한다. 최고가 되기 위해서는 여러 부상의 위험을 감수해야 한다. 이 책에서는 뇌 질환으로 발전할 수 있는 뇌진탕 사고가 빈번한 경기에 대해 사회적 질문을 던지기도 한다. 한편 기량을 겨루는 경기에서 사용되는 여러 장비에 대한 사회적 합의 과정과, 장비에 적용된 과학적 기술을 소개한다. 최고의 선수들을 지켜보는 평범한 사람들도 더 빨리 헤엄치고, 더 멀리 달리고, 더 높이 뛰고 싶어 한다. 그게 아니라도 운동을 통해 건강관리나 체중 조절을 하려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그들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과학적 연구 결과들이 이 책에 담겨 있다.
9791159434181

자기공명영상의학

대한자기공명의과학회  | 범문에듀케이션
153,000원  | 20231101  | 9791159434181
자기공명의과학 분야의 최신 지식과 임상 적용을 집대성하여 새롭게 출간한 교과서다. 제1부에서는 자기공명영상의 기본 원리와 물리학적인 부분을 알기 쉽게 설명하였고, 제2부에서는 신경계, 두경부, 흉부, 복부, 비뇨생식기, 심장대혈관, 유방, 근골격, 척추 및 소아의 세부 파트에 대해서 임상 진료에서 적용되는 자기공명영상 촬영 기법과 다양한 임상 증례, 영상 소견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9788968142680

한 권으로 끝내는 CPX 세트 - 전3권 (총론/증례(세트) & 별책부록(STANDARD 체크리스트), 개정 7판)

경희대학교 의과대학  | 예당
65,700원  | 20230125  | 9788968142680
CPX 임상표현 48개, 기본진료술기 9개 항목을 계통별로 정리하여 총론, 증례 그리고 각 항목별 STANDARD 체크리스트(별책부록) 총 3권으로 구성하였다. 이 책의 최대 강점은 진찰하기 순서 및 질환별 감별 포인트가 제대로 정리되어 있다는 것이다. 본 완전개정 7판에는 임상 표현 48개 항목들의 진단 알고리즘 추가 및 임상 증례들의 최신 검사와 치료들을 수록하였다.
9788955083484

차의 과학과 문화

조기정, 박용서, 마승진  | 학연문화사
18,000원  | 20160830  | 9788955083484
▶ 이 책은 차문화와 차의 과학에 대해 다룬 도서입니다. 차문화와 차의 과학에 대한 기초적이고 전반적인 내용을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9791170680840

임상진료지침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내과학교실)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내과학교실  | 군자출판사
45,000원  | 20240223  | 9791170680840
2004년 초판 발간 이후 ‘20주년’인 2024년, 〈임상진료지침〉 6판이 발간되었습니다. 〈임상진료지침〉은 가톨릭의대 내과학교실만이 지닌 지식의 소산으로 지난 20년 동안 수많은 전공의, 임상의 그리고 의과대학생들의 신뢰와 성원을 받았습니다. 6판이 발간되기까지 다섯 차례의 개정을 거치며 각 분야의 전문진이 모여 매년 달라지는 상황에 맞게 수정 및 보완을 거듭하였습니다. 이전 판인 5판의 경우, 의과대학 매뉴얼 최초 전자책을 동시 발간함으로써 전자책이 발간되기까지 종이책 발간 이후 일정 기간 기다려야 했던 기존의 불편함을 타파하였습니다. 이번 6판은 이전 5판의 부족한 점을 보충함은 물론 임상현장에서 적용하기 용이하도록 만드는 데 집중하였습니다. 이를 위해 각 챕터마다 대표적인 ‘증례’를 추가하여, 의료진으로 하여금 임상현장에서 환자를 치료할 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하였습니다. 매 개정판마다 기존의 형식을 답습하지 않고 독자의 입장에서 불편하거나 아쉬운 부분들을 고려하여 보완한 〈임상진료지침〉은 이번 6판 개정판에서도 독자 여러분의 기대를 충족시키리라 자부합니다.
9791156108603

의학의 철학 (질병의 과학과 인문학)

최종덕  | 씨아이알
23,400원  | 20200708  | 9791156108603
진화, 노화, 면역을 통해 몸이라는 자연을 인식하다 “이 책은 의철학 분야에 환영받을 만한 또 다른 성과일 뿐만이 아니라 의철학 분야를 유의미한 방식으로 진전시킨 책이며, 이런 점을 잘 알리려고 한 것이 내 추천 서문의 뜻이다. 또한 나는 이 책이 의철학 분야에서 다른 사람들이 연구하는 데 유용한 참고자료가 될 뿐만 아니라 하나의 고전으로 남을 것이라고 확신한다.” - 미국 베일러 대학 의철학 교수 제임스 마컴 추천 서문 중에서 의철학은 철학사에 갇혀 있는 그런 철학이 아니라 넓은 의미의 인문의학과 의료인문학의 방향과 지향을 안내하는 나침판이다. 인문의학이 의학자만의 감성적 소유도 아니지만 인문학자만의 지성적 소유도 아니다. 마찬가지로 의철학도 철학자만의 특별한 사유구조의 소산물이 아니며 의학자만의 고유한 사명의식도 아니다. 질병과 죽음에 대한 실존적 갈등, 병원과 정책에 대한 사회적 갈등, 과학과 임상에 대한 지식론적 갈등, 문화와 인류에 대한 역사적 갈등에 대하여 관심을 갖고, 그런 갈등을 풀고 싶어 하는 문제의식을 갖는 모든 사람이 의철학의 주체이다. 의학의 철학은 과학의 경계를 벗어난 고통과 질병의 존재가 가능함을 알게 해준다. 어떤 유형의 고통은 과학의 대상보다는 실존의 문제에 속한다는 것을 알게 해준다. 다시 말해서 의학의 철학은 고통에 직면한 환자 개인마다의 실존과 규격화된 임상의 현실을 통합적으로 볼 수 있는 눈, 그리고 성찰적으로 해석할 수 있는 눈을 키워준다.
9788935702077

주역의 과학과 도

김기현  | 정신세계사
0원  | 20020701  | 9788935702077
국제화 시대에 동서양의 교류와 만남은 진정으로 이루어졌는가? 동양의 과학이 서양의 과학과 잘 융합되었다던가, 동양과학의 우수성이 입증되었다는 식의 말을 들어 본 적이 없다. 철학에 있어서도 동양의 철학은 왠지 비합리적이고 논리적이지 못한 윤리적 관념론에 불과한 것으로 취급되어 왔다. 같은 맥락에서 사서삼경의 하나인 주역은 점괘를 위한 책으로만 인식되어 왔다. 그 때문에 주역은 대다수의 서양식 합리주의자나 기독교인들에게 공격받아 왔다. 그러나 이 책은 주역에 대한 공격들을 말끔히 불식시킨다. 지은이는 동양의 진리를 서양이 발견하고 가꾸어 온 과학적 진리에 융합시킨다. 고전과 최신과학의 만남, 철학과 과학의 만남을 통해 주역의 과학성을 설득력있게 제시했다. 한자를 몰라도 깨우칠 수 있도록 해석을 가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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