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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심"(으)로 164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의심

의심

길버트 키스 체스터튼  | 북하우스
8,550원  | 20020724  | 9788956050171
세계 3대 탐정으로 꼽히는 브라운 신부 시리즈! 셜록홈즈, 에르퀼 푸와로와 함께 세계 3대 탐정으로 꼽히는 브라운 신부 시리즈의 완역 전집. 작고 통통한 몸에 낡은 검정색 우산, 평법한 외모의 신부가 순박한 표정 속의 비범하고 대담한 상상력으로 범죄사건에 접근해간다. 카톨릭에 바탕을 둔, 인간성에 대한 심도있는 통찰과 함께 특유의 연역적 추리가 빛나는 매력적인 추리소설. (3권)
당연한 것들을 의심하는 100가지 철학 (철학자에게 배우는 새로운 시선)

당연한 것들을 의심하는 100가지 철학 (철학자에게 배우는 새로운 시선)

오가와 히토시  | 이든서재
16,920원  | 20250810  | 9791194812043
‘당연함’을 의심하라, 혁신이 시작된다! 구글, 애플의 혁신이 가능했던 이유, 100가지 철학적 발상법으로 무장하라! “안주하지 않는 경영자를 위한 필독서” -JBpress “의심을 모아 거대한 변화를 이루는 방법을 알려 준다” -겐토샤plus AI가 출현하면서 디지털 대전환이 가속되는 요즘, 기업과 개인 모두 위태로움을 체감하고 있다. AI의 능력이 빠르게 발전하며 인간의 역할을 빼앗아 가면서 우리의 입지는 갈수록 좁아지고 있다. 이런 거부할 수 없는 시대의 흐름 속에서 우리가 인간으로서 고유의 경쟁력을 잃지 않고 자신의 자리를 지켜낼 방법은 과연 무엇일까? 실무 현장에서 20년 넘게 조직과 개인의 사고 전환을 이끌어온 전문가인 저자 오가와 히토시 교수는 ‘①의심하기 → ②관점 바꾸기 → ③재구성하기’라는 세 단계로 구성된 철학적 사고 과정을 통해 그 해답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다고 말한다. 철학자 마르쿠스 가브리엘의 표현대로 “문제를 발견하는 것은 인간, 과제를 해결하는 것은 AI”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첫 번째 단계인 의심하기를 제대로 훈련하지 않고서는 철학적 사고 과정은 당연히 시작조차 할 수 없을 것이다. 우리가 이 책을 열심히 들여다봐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당연함을 의심하는 방법’을 배워 올바른 질문을 던지고 혁신을 이루기 위해 우리는 이 책이 제시하는 철학적 사고 훈련을 시작해야 한다. 이 책에는 소크라테스부터 마이클 샌델까지, 고전과 현대를 대표하는 철학자들이 제시하는 철학적 의심의 도구, 즉 ‘질문’이 담겨 있다. 100가지 질문은 당연함을 의심하게 하고, 그 순간 생각의 틀이 흔들리며 새로운 관점이 열린다. 플라톤은 ‘모든 것이 가짜’라고 생각해 보기를 권하고, 홉스는 ‘모든 일이 정해져 있다면 인생관이 어떻게 바뀔지’ 상상해 보라고 한다. 이 책은 우리의 일상과 비즈니스를 철학적으로 접근해 관점의 전환과 사고의 혁신을 끌어낸다. 구글과 애플 등 세계적인 기업이 혁신을 위해 활용하고 있는 이 사고 도구는 당신의 머릿속에 변화의 씨앗을 심어 줄 것이다. 통념에서 벗어나 사고의 틀을 뒤집고 싶다면 이 책이 실질적인 변화의 도구가 되어 줄 것이다.
의심의 과학 (편집증, 불신 그리고 심리 치료의 진화)

의심의 과학 (편집증, 불신 그리고 심리 치료의 진화)

대니얼 프리먼  | 상상스퀘어
19,800원  | 20250730  | 9791194368397
편집증이란 무엇인가? 무엇이 우리를 의심하게 만드는가? 우리는 어떻게 이 부정적인 정신 작용을 극복할 수 있을까? 오랫동안 편집증은 심각한 정신 건강 문제를 가진 사람들만의 경험이며 효과적인 치료법은 없다는 통념이 지배적이었다. 《의심의 과학》은 이러한 기존 견해를 근본적으로 뒤집어버린 대니얼 프리먼의 연구 현장을 생생히 전달한다. 옥스퍼드대학교 심리학 교수인 대니얼 프리먼은 지난 수십 년간 편집증 연구와 치료의 최전선에서 활동해왔다. 이 책은 바로 그 여정에 관한 놀랍고 감동적인 이야기다. 대니얼 프리먼은 가상현실과 같은 첨단 기술을 활용해 임상적 편집증에 획기적인 치료법을 개발한다. 그는 의심과 편집증이 사회 곳곳에 퍼져 있고 음모론이 기승을 부리며 이성이 감정에 쉽게 밀려나는 현실을 드러낸다. 또한 유전자, 트라우마, 수면 부족, 걱정, 낮은 자존감, 약물 사용, 환청 등이 의심을 키우는 요인이 될 수 있음을 밝혀내고, 코로나19를 둘러싼 혼탁한 음모론의 세계까지 파헤친다. 《의심의 과학》에는 편집증 때문에 삶이 거의 무너졌다가 프리먼의 획기적인 치료 덕분에 다시 일어선 사람들의 목소리가 생생하게 들어 있다. 이 책은 실용적인 지침서이기도 하다. 독자 스스로 의심 정도를 측정하고 개선할 방법을 제시한다. 설득력 있고 공감 어린 시선으로 편집증과 불신이라는 최전선의 생생한 현장을 탐구한 책이다. 《의심의 과학》은 편집증이 단지 극소수의 문제가 아니라,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많은 이가 겪는 보편적인 심리적 어려움임을 강조한다. 불신과 의심은 누구에게나 생길 수 있고 이해되고 치료될 수 있는 감정이다. 저자는 최신 치료법과 실제 사례를 통해 편집증이 극복 가능한 상태임을 보여주며, 무엇보다 서로에 대한 신뢰를 회복해야 할 때임을 역설한다. 의심, 불신, 불안을 이해하고자 하는 사람, 심리학과 정신 건강에 관심 있는 독자 그리고 신뢰가 무너진 시대에 다시 연결되고 싶은 모든 이에게 꼭 필요한 안내서다.
의심 없는 마음 (양장)

의심 없는 마음 (양장)

김지우  | 푸른숲
15,300원  | 20250623  | 9791172540623
이 책은 휠체어를 타는 장애인도 성공하는 것을 증명하겠다는 야심만만한 여행기가 아니다. 《하고 싶은 말이 많고요, 구릅니다》, 《우리의 활보는 사치가 아니야》를 출간한 ‘굴러라 구르님’ 김지우 작가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8년 전부터 여행 영상을 꾸준히 올려왔다. 총 27개의 영상 속에서 그는 가족들과 일본 여행을 하고 아빠와 대만, 마카오, 홍콩을 거쳐 친구들과 함께 프랑스 그리고 스위스로, 엄마와의 독일 여행을 지나 6주간의 홀로 호주 여행에까지 이른다. 스무 살 처음 지하철을 탔을 때의 설렘처럼, 그는 일상과는 전혀 다른 여행지에서 울고 웃고 포옹하고 춤추고 기차를 놓치고 싸우며 당연하게 여기던 것들을 새로이 감각했다. 이 여행의 끝에 남은 것은 기념품도, 여행지의 사진도 아닌 무엇보다 선명하고 무엇보다 투명한 ‘나 자신’이다.
의심 포용하기 (당신의 믿음에 나쁜 의심은 없다)

의심 포용하기 (당신의 믿음에 나쁜 의심은 없다)

안젤름 그륀  | 가톨릭출판사
12,600원  | 20210722  | 9788932117812
우리를 새로운 삶으로 이끄는 ‘의심’에 관한 깊이 있는 통찰 살면서 의심에 직면한 경험은 누구에게나 있을 것이다. 아래의 항목 중 한 번이라도 머릿속에 떠올려 본 의문이 있는지 생각해 보자. ★ 어렵게 선택한 전공 분야가 잘 맞는지, 나에게 잘 맞는 직업을 고를 수 있을지 고민이다. ★ 따뜻하게 말 한마디 건네기보다 잔소리만 늘어놓는 부모님을 볼 때마다, 내가 그들의 친자식이 맞는지 의심스럽다. ★ 내가 먹는 음식, 내가 사용하는 화장품이 건강한 성분이 맞는지 매번 신경 쓰인다. ★ 아무리 자도 몸이 쑤실 때, 어딘가 심각한 병에 걸린 건 아닌지 불안하고 걱정된다. ★ 자주 동료의 업무 능력에 불만이 들고, 그와 계속 일하는 게 가능할지 생각하면 속이 답답해진다. ★ 결혼하고 싶은 사람이 생겼는데, 그와 행복한 결혼 생활이 가능할지 의문이다. ★ 세상에 끊임없이 일어나는 불행한 사건 사고를 지켜보며 하느님의 존재를 의심한다. 위의 내용을 살펴보면, 삶의 요소 중 하나가 의심이라고 말해도 이상하지 않을 만큼 우리 삶의 순간순간에 의심을 떼어 놓을 수 없는 듯하다. 의심이 다가왔을 때 불안함을 느끼거나 절망에 빠질 수도 있지만, 의심 자체를 피하기란 불가능한 것이다. 그렇다면 의심을 받아들이는 방법은 없을까? 이에 의심을 긍정적으로 활용하는 방안에 관해 성찰할 수 있도록 가톨릭출판사에서 《안셀름 그륀의 의심 포용하기》를 출간했다. 저자는 성경, 심리학, 신학, 철학 등 다양한 관점에서 ‘의심’이라는 주제를 살펴보고, 다양한 체험 및 사례를 통해 독자의 이해를 돕는다. 또한 깨달음, 관계, 자기 자신, 믿음, 곤경, 교의 등의 여러 가지 소주제와 관련된 질문들을 제시하며 독자가 의심을 통해 스스로 내면을 성찰할 수 있도록 이끌어 준다. 우리 시대 최고의 영성가, 안셀름 그륀 신부의 안내에 따라 내 안의 의심을 깊이 바라볼 수 있는 시간을 발견하길 바란다. 저는 이 책에서 믿음과 의심이 어떻게 짝을 이루는지, 확신에 대한 갈망과 의심이 어떻게 서로 보완되는지, 우리 삶에서 의심이 어떤 역할을 하는지, 의심이 어떻게 믿음과 지식을 강화하고, 삶과 믿음에 대한 의혹이 어떻게 우리를 방해하는지, 때때로 우리를 덮치는 절망에 우리가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등에 관해 깊이 묵상하고자 합니다. - ’머리말‘ 중에서
의심 품기

의심 품기

조르주 페이도  | 지만지드라마
20,520원  | 20190801  | 9791128837067
프랑스 보드빌 작가 조르주 페이도의 작품은 리드미컬한 대사, 잘 짜여진 줄거리가 특징이다. 『의심 품기』는 그중 백미라 할 만하다. 이오네스코는 이 작품을 “누구나 이 작품에서 연극의 본질, 또는 적어도 희극적인 것의 본질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라고 평했다.
의심 품기

의심 품기

주르주 페이도  | 지식을만드는지식
0원  | 20170125  | 9791128820281
프랑스 보드빌 작가 조르주 페이도의 작품은 리드미컬한 대사, 잘 짜여진 줄거리가 특징이다. 『의심 품기』는 그중 백미라 할 만하다. 이오네스코는 이 작품을 “누구나 이 작품에서 연극의 본질, 또는 적어도 희극적인 것의 본질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라고 평했다.
합리적인 의심 (어린이를 위한 깊고 깊은 생각 훈련)

합리적인 의심 (어린이를 위한 깊고 깊은 생각 훈련)

서보현  | 뜨인돌어린이
13,500원  | 20250317  | 9788958070603
어린이를 위한 깊고 깊은 생각 훈련! 편견과 고정 관념에서 벗어나 더 넓게 세상을 바라보자! 오늘날에는 정말 수많은 정보가 노출되어 있습니다. AI나 스마트 기기의 발달로 정보를 더 빠르고 편리하게 얻을 수 있게 됐지만, 반대로 기기에 의존하면서 생각을 다듬고 점검할 기회는 줄어들었습니다. 어디서나 쉽게 거짓을 사실처럼 만든 가짜 뉴스를 접할 수 있고, 내 의지와 상관없이 수많은 광고와 마주하기도 합니다. 유튜브나 SNS의 알고리즘을 통해 내 생각과 비슷한 생각만 접하며 좁은 생각 안에 갇히기도 쉬워졌습니다. 그래서 어린이들에겐 ‘사실과 의견’, ‘진실과 거짓’, ‘다름과 틀림’을 구분하는 생각 훈련이 꼭 필요해졌습니다. 생각 훈련의 시작은 질문입니다. 어린이 스스로 질문을 떠올리게 이끌어 주려면 어른도 어린이에게 제대로 된 질문을 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런 질문을 통해 자연스럽게 토론하고 소통할 수 있어야 하지요.
의심스러운 싸움 (1962년 노벨문학상 수상작가)

의심스러운 싸움 (1962년 노벨문학상 수상작가)

존 스타인벡  | 열린책들
11,520원  | 20091130  | 9788932909776
1930년대 초 미국 리얼리즘 문학의 걸작! 고전들을 젊고 새로운 얼굴로 재구성한 전집「열린책들 세계문학」시리즈. 문학 거장들의 대표작은 물론 추리, 환상, SF 등 장르 문학의 기념비적 작품들, 그리고 우리나라의 고전 문학까지 다양하게 소개한다. 소설에 국한하지 않고 시, 기행, 기록문학, 인문학 저작 등을 망라하였다. 원전에 충실하면서도 참신한 번역을 선보이고, 상세한 작품 해설과 작가 연보를 더했다. 또한 낱장이 떨어지지 않는 정통 사철 방식을 사용하고, 가벼우면서도 견고한 양장 제책으로 만들었다. 노벨 문학상 수상 작가이자 20세기 미국 현대 문학의 거대한 산맥인 존 스타인벡의 첫 정치 소설 『의심스러운 싸움』. 발간 즉시 미국 내에서 처음으로 정치적 논란의 대상이 되게 하였던 문제작으로 1930년대 대공황기 캘리포니아 농장 지대의 파업을 극적이고 아름다운 문장으로 그려냈다. 우연히 부랑죄로 감옥에 들어갔다가 나온 뒤 공산당에 가입하게 된 짐. 그리고 그에게 파업 선동의 기술과 일선 공작을 가르쳐주는 골수 공산당원 맥. 이 두 사람은 떠돌이 노동자들을 선동해 파업을 일으킨다. 각자의 삶의 조건을 내걸고 시작된 싸움은 새로운 비극을 불러일으키는데…….
의심의 철학 (이진우 교수의 공대생을 위한 철학 강의)

의심의 철학 (이진우 교수의 공대생을 위한 철학 강의)

이진우  | 휴머니스트
13,500원  | 20170403  | 9791160800258
정답의 시대, ‘의심의 학파’ 11인에게 질문하는 법을 배우다! 이진우 교수의 포스텍 철학 강의『의심의 철학』. 과학의 시대에 철학은 어떤 역할을 하는 것인가. 저자 이진우 교수는 과학이 빛나는 지금 이 시대에 철학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한다. 정답을 확신하는 사람은 질문을 하지 않지만, 의심하는 사람은 끊임없이 묻는다. 삶의 의미를 찾기 위해 올바른 질문을 제기하는 것이 철학이며 과학의 시대에 철학의 쓸모는 여기에서 비롯된다. 정답을 찾는 데 익숙한 공대생에게 질문하는 방법을 가르치고 있는 저자는 자신의 포스텍 철학 강의를 바탕으로 이 책을 집필 했다. 이 책에는 마르크스 니체, 프로이트, 하이데거, 비트겐슈타인, 호르크하이머, 아도르노, 사르트르, 베냐민, 포퍼, 아렌트 등 정답의 시대에 성찰한 ‘의심의 학파’ 11인이 무엇을 의심하고 질문했는지 추적한다. 이들의 방대한 철학 체계는 무리한 설명보단 각 철학의 핵심 명제와 질문을 곱씹고 그와 관련된 우리 삶의 문제를 확인한다. 이를 통해 우리는 각 철학자가 문제를 의심하고 질문하며, 어떻게 자신의 사상의 핵심에 도달했는지 살펴볼 수 있다. 더불어 복잡한 현대철학의 흐름과 지형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합리적 의심 (도진기 장편소설)

합리적 의심 (도진기 장편소설)

도진기  | 비채
12,420원  | 20190211  | 9788934984641
판사가 아니었다면 쓰지 못했을, 또 판사였으면 출간하지 못했을 이야기! 합리적 의심 없는 입증의 원칙 VS 상식에 반하는 판결 ‘소설 쓰는 변호사’로 돌아온 도진기, 진짜 정의의 길을 묻다! 20여 년의 판사 생활을 끝내고 변호사가 된 작가 도진기가 처음으로 본격 법정물을 발표했다. 이야기는 현직 부장판사인 ‘나(현민우)’가 일 년 전 재판한 일명 ‘젤리 살인사건’을 반추하며 시작된다. 사건의 개요는 이렇다. 연인 사이인 남녀가 모텔에 체크인했다. 몇 시간 후, 여자가 119에 신고해달라며 다급하게 인터폰으로 요청하더니 급기야는 맨발로 프런트에 달려온다. 남자친구가 젤리를 먹다가 목에 걸려 숨을 못 쉰다는 것이었다. 남자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죽었고, 얼마 후 여자친구에게 거액의 보험금이 지급되었다. 검찰은 계획적인 보험살인으로 보고 사형을 구형했다. 재판 과정을 통해 사건 당시의 증거와 법의학자들의 증언을 청취한 현민우는 여자의 범행을 확신하지만, 배석판사들은 이렇게 반박한다. 그것이 ‘합리적 의심 없는 입증’을 거친 판결이냐고.
의심의 품격 (호구로 살지 않는 법)

의심의 품격 (호구로 살지 않는 법)

유선종  | 이너브리지
11,250원  | 20201030  | 9791196580315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의 '2020년 우수출판콘텐츠제작지원 사업' 인문분야 우수도서 선정작. 저자는 그동안 일반인에게 등한시되어 왔던 의심에 대한 새로운 해석과 다양한 사례를 통해 소외받던 의심이라는 사고에 품격을 부여한다. 근대 학교 탄생의 역사를 살펴보면 학교는 아이러니하게도 "학생들이 깨우치지 않게 하는 것"이 목적이었다는 사실을 접하게 된다. 이에 저자는 우리들 삶의 모습에서 더더욱 절실히 필요한 것이 의심의 힘임을 역설한다. 이 책을 통해 지금까지 의심이라는 것은 우리가 세뇌받은 이미지로 비겁하거나 하지 말아야 할 행위라고 인식되어 왔지만 사실 의심은 굉장히 품격 있는 행위임을 인식하기 바란다. 의심의 힘이야말로 당신의 삶을 지키는 강력한 무기임을 믿으며 이 책을 접한 이들이 사유를 통해 자신의 삶에 주인으로 사는 진정한 자유인이 되기를 기대한다.
합리적 의심 (O. J. 심슨은 어떻게 무죄가 되었나?)

합리적 의심 (O. J. 심슨은 어떻게 무죄가 되었나?)

권영법  | 현암사
13,500원  | 20170225  | 9788932318332
국내 최초로 O. J. 심슨 사건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보고서! 오린설 제임스 심슨, 일명 오 제이 심슨은 미식축구 사상 손에 꼽을 정도의 스타 선수이자 영화배우로 미국인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다. 그러던 어느 날, 1994년 6월 12일 저녁, 미국 캘리포니아의 고급주택가에서 참혹한 살인사건이 벌어졌다. 살해당한 이는 젊은 백인 남녀. 경찰은 피해자의 전 남편인 미식축구 스타 오 제이 심슨을 범인으로 지목했다. 심슨은 유명 변호사들을 대거 영입해 대규모 변호인단을 꾸렸다. 그러자 많은 사람들이 심슨이 잔혹한 살인을 저지르고 돈으로 빠져나가려 한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동시에 또 다른 사람들은 흑인인 심슨이 인종차별로 인하여 억울하게 범인으로 몰린 피해자라고 여겼다. DNA 증거와 재판의 공개, 돈과 인종 문제에 이르기까지 미국 법학의 역사를 바꾼 사건은 이렇게 시작되었다. 심슨 재판은 미국에서 재판 제도 전반에 대한 커다란 논쟁을 불러일으켰다. DNA 증거, 배심 제도, 가정 폭력, 미디어를 통한 재판의 공개, 유명인사의 역할론, 돈과 인종 문제에 대한 논쟁이 이어졌다. 『합리적 의심』은 심슨 사건에서 가장 논란이 된 배심원들의 평결이 옳았느냐의 문제에 초점을 맞춘 책으로 국내 최초로 O. J. 심슨 사건에 대해 체계적으로 정리한 보고서다.
의심의 역사 (소크라테스에서 스티븐 호킹까지 혁신의 시대를 이끈 위대한 의심가들의 연대기)

의심의 역사 (소크라테스에서 스티븐 호킹까지 혁신의 시대를 이끈 위대한 의심가들의 연대기)

제니퍼 마이클 헥트  | 이마고
25,200원  | 20111010  | 9788990429995
고대부터 현대까지 2600년 동안 동서양의 '종교적 의심'을 연대기적으로 살펴보는 책이다. 과학사를 전공한 저자는 그리스신화에서부터 유대교, 힌두교, 불교, 자이나교, 기독교, 이슬람교 등 전 세계 각 지역종교의 발생과 변천 과정을 추적하는 것을 시작으로, 믿음의 역사(종교사) 이면에 가려진 활발한 '의심의 역사'를 재구성한다. 믿음과 확실성이 지배적인 시대, 문명이 정점에 선 순간들에 주목하는 여느 역사서와 달리, 이 책은 그것이 몰락하고 해체되어 의심이 팽배해지는 역사의 과도기에 더 관심을 갖는다. 이런 점에서 의심의 역사는 믿음의 역사의 네거티브 상이라고 할 수 있지만, 단순히 실체 없는, 믿음의 역사의 그림자는 아니다. 이 책은 언뜻 무질서하고 단편적으로 보이는 의심가들의 출현과 주장들 사이에 어떤 상호 영향관계가 있는지, 의심이 어떻게 시간과 공간을 뛰어넘어 서로 만나고 점점 확장되어왔으며, 어떻게 믿음을 부정하고 대안을 제시해왔는지를 추적함으로써, 의심을 종교에 맞먹는 인류의 소중한 지적 전통으로 자리매김한다. 동서양의 거의 모든 철학, 종교, 과학을 훑으며 소개하고 있는 이 책의 다양한 의심은 크게 7가지 범주로 분류할 수 있다. 과학(유물론과 합리주의), 비신론적 초월론(신 없는 종교), 세계주의적 상대주의, 우아한 삶의 철학, 불의에 대한 도덕적 거부, 철학적 회의주의와 신자들의 의심이 그것이다.
의심의 질문 (하나님은 언제나 선하신가?)

의심의 질문 (하나님은 언제나 선하신가?)

매트 롤린스  | 출판사옛길
6,300원  | 20150401  | 9791195278046
『의심의 질문』은 ‘하나님의 선’이라는 문제에 대해서 도전적이고 근원적인 질문을 던지고 있다. 매트는 이 문제를 욥의 이야기를 가지고 풀어가고 있다. 사실 ‘하나님의 선’과 욥의 이야기를 연결시킨 것이 새로운 시도는 아니다. 이미 많은 신학자들과 저술가들이 부당해 보이는 욥의 느닷없는 재앙에 대해 질문을 했고, 나름대로의 답을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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