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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바삭한 카사바칩
이경 | 문학동네
14,400원 | 20241216 | 9791141607913
빚더미를 남기고 사라진 아버지를 찾아 헤매는 프로 알바생 ‘에스’ 한국을 떠나 고향으로 돌아가고 싶어하는 마사이족 예술단원 ‘레무’ 이곳이 아닌 다른 세계로의 탈출을 꿈꾸는 두 사람의 특별한 우정 제13회 김유정소설문학상과 제2회 『세계의문학』 신인상을 수상하며 작품활동을 시작한 이경의 장편소설 『이렇게 바삭한 카사바칩』이 문학동네 플레이 시리즈로 출간되었다. 이경은 그간에 한국에서 살아가는 다양한 외국인들의 모습을 그려 “이방인의 정서와 물음을 체득”(문학평론가 권희철)했다는 평을 얻은 첫 소설집 『표범기사』(민음사, 2011), 재난과 질병으로 덮인 도시를 살아가는 시민들의 공포와 생존 욕망을 펼쳐 보인 첫 장편소설 『소원을 말해줘』(다산책방, 2019), 청년 홈리스와 배달 플랫폼 노동자, 미혼모 등 사회에서 소외받는 이들의 목소리를 담아낸 두번째 소설집 『비둘기에게 미소를』(문학동네, 2021)을 펴내며 꾸준히 자기 세계를 넓혀왔다. 그런 작가가 『소원을 말해줘』 이후 3년 만에 펴내는 반가운 신작 장편소설 『이렇게 바삭한 카사바칩』은 어느 날 갑자기 실종된 아버지를 찾아 헤매는 이십대 여성 ‘에스’, 그리고 한국을 떠나 고향 아프리카로 돌아가고 싶어하는 마사이족 예술단원 ‘레무’ 두 사람의 특별한 우정을 그린 이야기이다. 개성 넘치는 소재를 택하는 안목, 속도감 있는 단문, 뛰어난 스토리텔링이 돋보이는 작가의 역량이 십분 발휘된 『이렇게 바삭한 카사바칩』은 성별도 국적도 성격도 다른 두 사람이 서로의 삶에 들어오게 되면서 빚어내는 활력을 통해 재미와 감동을 동시에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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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휘 유창성에 관한 한국어교육학적 탐구 (담화에서 어휘로, 어휘에서 담화로)
이경 | 박이정
25,200원 | 20240531 | 9791158489403
한 개인이 의사소통 목적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는 데에 있어서 ‘어휘’는 가장 핵심적인 의미 구성 요소인 동시에 가장 적극적인 의사 전달 수단으로서의 역할을 한다. 다른 사람이 말한 내용을 이해하거나 자신이 말하고자 하는 내용을 전달하는 데에 있어 어휘는 기초적이자 필수적인 요소이며, 어휘 능력은 의미가 중심이 되는 의사소통의 전제가 된다. 이러한 어휘의 강력한 의사소통적 기능에도 불구하고 현재의 의사소통 중심의 교육에서는 어휘 자체에 주목하는 교육 및 연구가 다소 소극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었던 것이 사실이다. 이는 어휘를 이해하고 사용하는 능력을 단순히 지식적 차원 혹은 의사소통 능력의 하위요소 중 하나로 축소하여 이해하거나 어휘가 영향을 끼치는 범위를 고립되고 제한된 맥락으로 한정하는 등의 잘못된 인식이 낳은 결과라고 할 수 있다. 이 책에서는 이러한 문제 인식을 토대로 의사소통적 관점에서 어휘 능력이 가지는 위상을 재정립하고, 그 개념과 범위를 확장하여 의사소통 수행 차원에서의 ‘어휘 유창성(lexical fluency)’에 대해 논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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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오후 4시
이 경 | 퍼플
15,000원 | 20240620 | 9788924128871
<언제나 오후 4시>는 익숙하게 느꼈던 시간을 낯설게 바라보았던 순간을 모았습니다. 늘 곁에 있어서 몰랐던 것들을 다시 알아가는 과정이 여행이라고 말합니다. 일상을 낯설게 바라보는 시선으로 여행을 떠나는 시간은 <언제나 오후 4시>라고 작가는 말합니다. 오늘 오후 4시로 여행을 떠나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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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러코스터 학교 (소년, 소녀 사라지다)
이경 | 책숲놀이터
12,420원 | 20231211 | 9791196604066
결핍과 채움, 따스한 시선이 관통하는 치유 동화, 아이들을 위한 가장 따뜻한 5편의 단편 동화 모음집! 흔들리는 아이들, 부재와 결핍, 차별과 편견, 슬픔과 불안을 넘어 따뜻한 가족애와 타인에 대한 관심과 사랑으로 새롭게 발견하는 희망찬 연가! 아동문학가, 교육자며 연극인인 이경 작가가 교단 생활을 마무리하면서 학교에서 마주했던 아이들과의 얽힌 에피소드를 담은 치유 동화입니다. 부모의 부재로 인해 결핍을 가진 아이들을 중심으로 벌어지는 학교 고군분투기를 담은 〈롤러코스터 학교〉, 따스한 어른이 존재하는 가정 속에서 채움을 배운 아이들이 치매에 걸린 노인의 결핍을 채워 주는 〈노인과 소년〉, 사람이나 동물에게 본능적으로 존재하는 모성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엄마가 최고〉, 다름을 인정하고 차별의 시선에서 벗어나 하나됨을 이야기하는 〈생긴 것은 다르지만 괜찮아!〉, 오래된 동네 안에서 벌어진 작은 사건을 통해 겉으로는 결핍을 가지고 있지만 결국 따뜻한 사랑으로 서로 하나되는 이야기를 담은 〈뻥튀기 동네〉의 다섯 작품이 실려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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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턴 익스프레스 실버 딜리버리
이경 | 아작
12,600원 | 20231115 | 9791166688010
한국 SF의 도도한 미래, 도트 시리즈 첫 작품 문윤성 SF 문학상 수상작가 이경 첫 중편 소설 “즐거운 당황스러움을 끝까지 배신하지 않는 작가” 인적을 찾기 어렵고 달도 없는 한밤중 강원도 두메산골의 한적한 국도, 이웃집 손자 아기를 병원에 데려가는 중인 글로벌 택배 회사 ‘웨스턴’의 택배원 귀자. 귀자 앞에 갑자기 허연 북극곰이 나타났습니다. 북극곰으로도 모자라 이번에는 ‘워보이’까지 등장해 귀자를 습격하는데요…. 이쯤 되면 ‘출몰 시리즈’라고 이름을 붙여도 좋지 않을까요. 데뷔작 〈한밤중 거실 한복판에 알렉산더 스카스가드가 나타난 건에 대하여〉로 독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이경 작가의 첫 중편 소설입니다. 전작에서 그랬듯 참 뜬금없는 존재가 참 어울리지 않는 장소에 등장해 주인공을 위기로 몰아넣지만, 의체 다리를 장착한 글로벌 택배 회사 ‘웨스턴’의 노련한 귀자는 그깟 시련이야 어떻게든 이겨내고야 맙니다. 그 원동력은 아무래도 이경 작가가 이 작품의 모티브로 삼았다는 스티븐 킹의 문장을 늘 가슴에 담고 있기 때문이겠습니다. “세상이란 놈은 이빨이 있어서 그놈이 원할 때면 언제라도 너를 물어뜯을 수 있다.” 그리고 이경 작가의 소설 속 여성들은 언제라도 그놈을 물리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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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말 나쁜 말 이상한 말 (이경이 그려낸 정치인의 말과 정치의 언어)
이경 | 스텔라
22,500원 | 20231118 | 9791198532909
『좋은 말, 나쁜 말, 이상한 말』은 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을 지냈던 저자 이경의 자서적인 책으로 자신의 삶의 이야기를 통해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을 위해, 국민의 ‘말’에 귀 기울이는 이경의 노력과 철학을 담은 책으로 정치인이 말로써 가져야 하는 품격을 이야기하고 있다. 이 책에서 저자는 “누군가의 절망을, 울부짖음을, 살려달라는 간절한 메시지를 ‘제도의 한계와 인식의 한계’라는 변명도 안되는 말로 벽을 치고 보이지 않는 듯 외면해서는 안 된다. 바로 그 침묵과 같은 무서운 절규를 사회로 끄집어 올리는 것이 정치가 할 일이고 정치인이 들어야 할 말이다. 그리고 논의의 장을 통해 해결을 모색하는 것이 정치 언어여야 한다.”라고 말한다. 또한 무의미한 언어 오염시키기를 우리 정치 언어에서 이제 끝내고 정치의 언어가 가지는 품격을 지키는 정치가 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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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밤 황새가 당신을 찾아갑니다 (이경 소설집)
이경 | 래빗홀
13,500원 | 20230920 | 9791168341326
2022년 문윤성SF문학상 수상작 수록 낯설고도 사랑스러운 AI들과 만나는 이경 첫 소설집 인공지능 테마의 여섯 단편소설 달라도 똑 닮아 더 사람 같은 기계들이 인간을 돌보고 인간과 더불어 살아가는 세계 2022년 문윤성SF문학상 중단편 부문에 〈한밤중 거실 한복판에 알렉산더 스카스가드가 나타난 건에 대하여〉로 가작을 수상하며 “제목을 접한 순간부터 느낀 즐거운 당황함을 끝까지 배반하지 않았다”(민규동 영화감독)는 평을 받았던 이경의 첫 소설집 《오늘 밤 황새가 당신을 찾아갑니다》(래빗홀, 2023)가 출간되었다. 서울대 국문과에서 현대소설을 공부하고 신소설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은 작가는 출산과 육아의 경험을 기반으로 SF소설 창작을 시작하였다. 본인의 논문에서부터 주목해온 비트겐슈타인의 ‘가족 유사성’ 개념에 착안하여 “인간의 본질이라는 것도 근본적으로 상상의 산물”이라는 전제 아래서 인간과 다르지만 닮은 존재인 ‘인공지능’을 거울 삼아 ‘인간성은 무엇인가’에 관해 질문을 이어간다. 진지한 주제를 다루지만 특유의 코믹한 상황과 친근한 인물들로 따뜻한 시선이 돋보이는 여섯 편의 소설이 묶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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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와 달의 시간 (이미경 수필집)
이경 | 수필세계사
11,700원 | 20230530 | 9791185448961
이 책은 대구에서 활동하고 있는 이미경 수필가의 두 번쩨 수필집이다. 20006년 계간 《수필세계》로 등단한 작가는 인간의 존재와 본질 추구를 수필의 테마로 삼고 있다. 본 수필집에서는 삶의 시간과 공간의 경계를 중심으로 인간이 어떻게 세상에서 가치 있는 자취를 남길 것인가에 대한 의문과 해답을 탐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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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노래가 내게 고백하라고 말했다 (서툰 어른을 위한 이경의 음악 에세이)
이경 | 아멜리에북스
14,400원 | 20230228 | 9791197606922
“작가가 쓴 아름다운 수사와 그 속에 담긴 정서가 너무 탐났다. 할 수만 있다면 그의 표현과 생각을 훔치고 싶었다.” - 최민석 소설가 작가에겐 꼭 쓰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 무심히 말하듯 내놓지만 흡입력 강한 문체가 매력인 이경 작가에겐 이번 책이 그러하다. 이미 4권의 책을 낸 작가지만 그는 오래도록 책보다는 음악 가까이에 살았다. 책을 내봐야지 했던 것도 음악 때문이었고 글쓰기도 음악을 통해 배웠다고 내내 말해왔다. 한번은 하고 싶었던 이야기라 더 애틋하고 더 깊어졌다. 『그 노래가 내게 고백하라고 말했다』는 음악 웹진 ‘리드머’ 필진이었던 작가가 인생의 순간마다 음악의 위로가 필요한 이들을 위해 40여 곡의 노래를 선곡해 소개한 책이다. 그가 추천하는 노래도 물론 좋지만 이 책은 ‘고백’에 방점이 찍힌다. 이것이 이번 책이 더 특별한 이유다. 작가는 음악이라는 목소리를 빌려 자신의 이야기를 가장 솔직하게 고백하고 있다. 나의 음악 취향이 그녀의 취향이 된 첫사랑 이야기부터 고단한 사회생활을 맛보게 해준 구로공단에서의 시간, 눈물과 웃음범벅을 만드는 가족이라는 테두리와 작가로서의 삶, 그리고 가끔은 서럽고 여전히 서툰 나날들까지. 이번 ‘음악 에세이’는 작가의 첫 책이 될 수도 있었다. 하지만 첫 책이 되지 못한 5년이라는 시간 동안 작가는 소설을 쓰고 다른 이야기로 독자들도 만났다. 그 시간이 있었기에 그의 글은 숙성되었고 이야기는 풍성해졌다. 최민석 소설가가 “그의 표현과 생각을 훔치고 싶”다고 할 만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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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한권] 퇴사가 특기입니다 (12년간 17개의 회사를 퇴사한 이야기, 그게 내 잘못만은 아니잖아요)
이경 | 하모니북
7,200원 | 20230125 | 9791167470843
2022년 올해로 12년 차, 프로 이직 전문가 이경. 저자는 2011년부터 사회생활을 시작해 지금까지 15곳 이상의 회사에 다녔다. 잦은 이직과 퇴사로 여러 가지 어려움을 겪게 되지만 나를 다독이고 다양한 경험에 계속 도전하면서 즐거운 마음으로 다음 여정을 준비하고 있다. 저자는 누구에게나 힘든 직장생활이지만 취업과 퇴사, 인간관계의 어려움을 느끼시는 분들에게 이 책을 통해 작게나마 용기와 위로를 드리고 싶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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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 팀장의 보험 귓속말 (이경이 전하는 따뜻한 속삭임, 아름답고 진실한 보험이야기)
이경 | 주식회사 레이모웍스
0원 | 20230110 | 9791192703213
나는 고객에게 어떤 설계사로 기억될까? 고객의 이야기를 따뜻하게 들어주는 진실한 사람으로 남고 싶다. 큰 병으로 보험금을 타보지 않은 이상, 일반적으로 보험의 중요성을 알기 어렵다. 하지만 보험의 혜택을 누리게 되는 순간, 생각은 180도 달라진다. 실제로 건강하다며 보험 가입을 거절했던 고객에게 실손보험과 암 보험은 꼭 필요 하다며 긴 설득을 통해 가입시켜 드린 적이 있다. 그리고 정확히 4개월 후, 유방암으로 6천만원(1년 미만으로 50%)의 보험금을 받게 되며 하셨던 말이 있다. 1년 동안 통원치료 후 몇 십만 원의 병원비를 청구했지만, 고작 보험금 5만원을 받은 것에 화가 나 실손보험을 해지했다고. 그런데 이번에 큰 병에 걸려보니 왜 실손보험, 보장보험이 필요한지 알게 되셨다는 것이다. 거듭 감사 인사를 전하셨던 고객님 얼굴이 아직도 생생하다. 양쪽 난소 제거술을 받고도 보장이나 특약이 없다는 이유로 보험금을 받지 못했다는 고객에게는, 납입면제가 되어있지 않은 사실을 확인해 납입면제 혜택과 1년의 보험료를 환급받아 드린 적이 있다. 결국 그 가족 모두가 내 고객이 되었다. 그렇다. 보험은 가입 자체만으로도 중요하지만, ‘잘 알고 관리해 줄 수 있는’ 설계사에게 가입하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 그래서 모든 고객의 이야기를 주의 깊게 듣고, 세심하게 챙겨드리는 일에 많은 시간을 쓴다. 고객이 만족을 느낄 때 두 배로 만족과 보람을 느끼는 나이기에, 앞으로도 보험과 내 인생, 그리고 고객의 인생에 함께 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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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목소리 (어느 글쟁이의 글쓰기 에세이)
이경 | 마누스
12,150원 | 20220303 | 9791197157936
인어공주는 마녀에게 목소리를 빼앗긴다. 목소리를 잃어버린 인어공주는 왕자의 목숨을 살린 것이 본인이라는 것을 알리지 못하고 끝내 사랑도 이루지 못한다. 목소리란 그런 것이다. 자신의 존재를 가장 선명하고 확실하게 드러내는 수단. 아무리 행동으로 표현하고 표정으로 나타내려 해봐도 목구멍을 타고 나와 뜨겁게 터지는 ‘그게 나예요.’, ‘사랑해요.’라는 목소리보다 강렬하진 않으리라. 자신의 존재를 증명할 가장 강력한 수단이었을 목소리를 빼앗긴 인어공주의 비극적인 결말은 어쩌면 정해진 것이었을지도 모른다. 인어공주는 자신의 목소리를 잃어버렸지만, 이 세상에는 자신만의 목소리를 꿋꿋이 지키며 자신의 존재를 알리는 이들이 있다. 목구멍을 통해 나오는 소리가 아니라, 그 누구보다 순수한 마음과 냉철한 이성과 스쳐 지나가는 생각을 낚아채는 빠른 손과 세상 무거운 엉덩이로 ‘글’을 적어 자기 고유의 목소리를 들려주는 사람들. 우리는 그들을 ‘작가’라고 부른다. 하지만 ‘작가’란 존재가 선택한 ‘글’이라는 ‘목소리’는 불안정하다. ‘글’이라는 ‘목소리’를 접하는 이들이 모두 다른 자신만의 상황 속에 있기 때문이다. 집안 소파에 편하게 누워 있는 사람이라면 여유로운 마음으로 작가의 목소리에 좀 더 집중할 수 있을 테지만, 상사에게 된통 깨지고 난 후의 사람에게는 심란한 상황에 묻혀 목소리가 잘 들리지 않을 수도 있다. 그래서 작가들은 고민을 한다. ‘글’이라는 수단으로 나의 ‘목소리’를 ‘어떻게, 일정하게, 잘’ 전달할 것인가. 이 책에는 ‘글’이라는 수단으로 자신만의 ‘목소리’를 전달할 수 있는 작가의 실전 경험과 실용적인 방법들이 들어있다. 또한 ‘작가’를 꿈꾸는 이들을 위한 현실적인 조언과 응원도 듬뿍 담겨 있다. 작가로서 ‘나’의 존재를 증명해 보이고 싶지만 마음처럼 되지 않는 자신이, 목소리를 빼앗긴 인어공주 같아 보인다면, 반드시 이 책을 펼쳐 보길 바란다. 자신의 생각을 가장 잘 표현하는 글의 목소리를 찾을 수 있을지도 모른다. 혹여, 당장은 찾지 못하더라도 그럴 수 있는 작은 용기라도 생길지 모른다. 그리고 인어공주가 가장 자신의 목소리를 전하고 싶었을 사랑하는 단 한 사람. 어쩌면 그 사람도 인어공주의 목소리가 궁금하지 않았을까. 작가의 목소리가 담긴 글이 어떤 과정으로 어떻게 채워지는지, 그 목소리를 더 잘 이해해 보고픈 아름다운 독자들도 이 책을 꼭 열어보길 바란다. 작가와 작가, 작가와 독자, 서로가 서로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글을 통해 각자의 세계를 더 잘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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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내경 소문 (중)
이경 | 퍼플
23,700원 | 20211201 | 9788924087314
《흠정고금도서집성》은 청나라 진몽뢰가 강희11년(1672)한림 편수가 된 후 20여 년간 15,000여 권의 본인 장서와 ‘협일당’ 장서를 총망라하여 집대성한 백과자료다. 초고의 명칭은 《고금도서휘편》이었으나, 강희제가 《고금도서집성》이란 서명을 하사하고, 무영전에서 초간하였다. 이후 광서 14년(1888), 20년(1894)에 각각 연인본과 석인본이 나왔고, 1934년 상해 중화서국에서 동활자본을 축인하였는데 오늘날 각종 판본의 저본이 된다. 《고금도서집성의부전록》은 《흠정고금도서집성》 중 의부만을 따로 모아 ‘의부전록’이라 명명, 출판한 것이다. 역대(《황제내경》부터 청나라 초기 문헌까지)의학전적 120여 종이 참고되었다. 본서는 《고금도서집성의부전록》의 의경주석 중 1-46권에 해당하는 《소문》을 상, 중, 하권으로 나눈 것이다. 《소문》은 당나라 왕빙, 명나라 마시, 청나라 장지총의 주석을 주로 하며, 기타 양상선, 임억 등 20여 명의 설도 포함된다. 시중에는 이미 많은 주석서들이 나와있으나 왕빙, 마시, 장지총 3인의 주를 모은 것은 《의부전록》이 유일하다. 게다가 몇천 년 석학들의 설이 선별, 망라되어 있어 그 가치를 가늠할 수 없다. 기존의 《의부전록》은 모두 영인된지 오래되어 구하기 쉽지 않고, 구하여도 글자가 작고 세로쓰기로 되어있어 현대인들이 읽는데 어려움이 컸다. 본서는 이러한 번거로움을 해결하기 위해 가로쓰기로 바꾸고, 글자 크기를 키우며, 경문과 주석의 서체를 구분하여 가독성을 높였다. 또한 도표를 명징하게 복원하여 본문과 대조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했다. 저본은 1934년 상해 중화서국의 동활자 축인본을 사용하였고, 인민위생출판사 1988년판의 교점과 주를 참고하여 교열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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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명품 백 (개정판) (컬러판)
이 경 | 퍼플
11,800원 | 20211210 | 9788924089295
약사인 아들과 치과의사 딸을 둔 엄마이며 고등학생 수학 지도 교사로서 평신도인 저자가 자녀 양육과 신앙생활을 일상의 삶 속에서 균형 있게 잘 할 수 있는 방법을 책 속에 수록된 사진 이야기와 함께 전하고 있으며 잔잔한 감동이 계속적으로 이어지며 마음이 따뜻해지고 위로가 되는 책입니다. 하나님의 명품 백을 가진 저자의 실제 이야기이며 하나님의 살아계셔서 역사하시는 그 현장의 이야기를 일상의 삶 가운데 함께 하시는 하나님과 하나님께 응답 받는 기도는 구체적으로 어떻게 해야 하는가 하나님의 메시지와 응답은 어떤 방법으로 어떻게 전해지는가 성령님과 기도 중에 교통한다는 것은 어떠한 형태로 이루어지는가 그 상세한 내용을 현장감 있게 감동과 함께 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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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내경 소문 (하) [양장]
이경 | 퍼플
50,000원 | 20211201 | 9788924087338
《흠정고금도서집성》은 청나라 진몽뢰가 강희11년(1672)한림 편수가 된 후 20여 년간 15,000여 권의 본인 장서와 ‘협일당’ 장서를 총망라하여 집대성한 백과자료다. 초고의 명칭은 《고금도서휘편》이었으나, 강희제가 《고금도서집성》이란 서명을 하사하고, 무영전에서 초간하였다. 이후 광서 14년(1888), 20년(1894)에 각각 연인본과 석인본이 나왔고, 1934년 상해 중화서국에서 동활자본을 축인하였는데 오늘날 각종 판본의 저본이 된다. 《고금도서집성의부전록》은 《흠정고금도서집성》 중 의부만을 따로 모아 ‘의부전록’이라 명명, 출판한 것이다. 역대(《황제내경》부터 청나라 초기 문헌까지)의학전적 120여 종이 참고되었다. 본서는 《고금도서집성의부전록》의 의경주석 중 1-46권에 해당하는 《소문》을 상, 중, 하권으로 나눈 것이다. 《소문》은 당나라 왕빙, 명나라 마시, 청나라 장지총의 주석을 주로 하며, 기타 양상선, 임억 등 20여 명의 설도 포함된다. 시중에는 이미 많은 주석서들이 나와있으나 왕빙, 마시, 장지총 3인의 주를 모은 것은 《의부전록》이 유일하다. 게다가 몇천 년 석학들의 설이 선별, 망라되어 있어 그 가치를 가늠할 수 없다. 기존의 《의부전록》은 모두 영인된지 오래되어 구하기 쉽지 않고, 구하여도 글자가 작고 세로쓰기로 되어있어 현대인들이 읽는데 어려움이 컸다. 본서는 이러한 번거로움을 해결하기 위해 가로쓰기로 바꾸고, 글자 크기를 키우며, 경문과 주석의 서체를 구분하여 가독성을 높였다. 또한 도표를 명징하게 복원하여 본문과 대조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했다. 저본은 1934년 상해 중화서국의 동활자 축인본을 사용하였고, 인민위생출판사 1988년판의 교점과 주를 참고하여 교열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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