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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희"(으)로 184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91192370095

악플 전쟁 (이규희 장편동화)

이규희  | 별숲
11,700원  | 20220525  | 9791192370095
어린이에게 올바른 인터넷 문화를 어떻게 심어 주어야 할까? 악플에 무방비로 노출된 인터넷 문화의 폐해를 다룬 문제작 10만 부 판매 스테디셀러 동화 《악플 전쟁》의 개정판 초등 교과서 5-2 국어 나 수록 도서★문학나눔 우수문학도서 서울시립어린이도서관 추천도서★열린어린이 추천도서★한우리열린교육 필독서 학교도서관사서협의회 추천도서★어린이책이야기 추천도서 어린이들 사이에 나날이 퍼져 가는 인터넷 ‘악플’ 문화의 폐해를 정면으로 제기한 《악플 전쟁》은 학교 현장은 물론 수많은 독자들의 찬사를 받으며 출간 이후 10년 동안 부동의 스테디셀러로 자리 잡아 왔다. 시대의 변화에 따라 바뀐 성평등 의식 및 맞춤법에 맞게 다듬어진 이번 개정판은 어린이들에게 여전히 인터넷상에서 성행하고 있는 무분별한 ‘악플’ 놀이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올바른 인터넷 예절의 중요성을 인식시키는 데 더욱 의미 있는 역할을 할 것이다. 작가가 환갑을 넘긴 나이에 사이버 세상에서 벌어지는 ‘악플’의 문제를 다룬 동화를 썼다는 게 놀랍지만, 달리 생각하면 이 작품을 쓰게 된 동기는 악플로 인해 어린이들의 마음이 병들어 가고 있는데 문제점을 깊고 의미 있게 다루고 있는 작품이 별로 없는 안타까움 때문이기도 하다. 인터넷상에서 얼굴과 이름을 숨긴 채 거짓말과 욕설로 상대의 인격을 파괴하는 ‘악플’의 문제점을 통해 사람을 대하는 예의가 어떠해야 하는지 이야기하는 작가의 따뜻한 마음이 느껴진다. 작가는 이 책을 통해 상대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태도, 즉 사람을 대하는 예의는 그 공간이 현실이든 사이버든 상관없이 함께 사는 세상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덕목임을 강조하고 있다. 《악플 전쟁》에는 질투심에 사로잡혀 인터넷상에 거짓 글을 쓰는 ‘흑설공주’ 미라와, 전학을 오자마자 악플로 괴롭힘을 당하는 서영이, 사건의 진실을 알면서도 곤란한 상황에 빠질까 봐 일부러 모른 척하는 왕따 민주가 등장한다. 악플 사건을 통해 드러나는 세 아이의 진솔한 내면 고백을 통해 작가는 피해자뿐만 아니라 가해자와 방관자의 입장을 섬세하게 그려내고 있다. 이를 통해 악플 문제의 사회적 심각성을 고발하는 것에서 멈추지 않고, 나아가 이해와 배려와 존중이라는 사람을 대하는 예의의 중요성을 이야기한다. 이 책은 어린이에게 올바른 인터넷 문화를 어떻게 심어 줄까 고민하는 교사와 학부모들에게 악플로 대표되는 인터넷 문화 폐해의 근본적 원인에 대해 깊게 고민해 볼 기회를 제공하고, 어린이에게는 인터넷상에서의 예절과 관련된 토론거리를 제공할 뿐 아니라 사람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마음을 갖는 데 많은 도움을 줄 것이다.
9788955889116

떡이 입안에 떡! (열두 달 맛있는 우리 떡 이야기)

이규희  | 그린북
15,120원  | 20250430  | 9788955889116
눈도 입도 즐거운 그림책, 전통의 맛과 따뜻한 가족 이야기 온 가족이 함께 읽어요! 사시사철, 명절과 잔칫날, 그 속에 담긴 떡 이야기! 도서출판 그린북은 한국의 전통 떡 문화를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따뜻하게 풀어낸 그림책 《떡이 입안에 떡!》을 출간했다. 이 책은 캐나다에서 온 주인공 송이가 할머니 댁에서 1년간 지내며 계절 따라 다양한 우리 떡을 체험하는 이야기를 중심으로, 열두 달 전통 떡 문화를 맛깔나게 풀어낸 작품이다. 《떡이 입안에 떡!》은 진달래화전, 쑥떡, 수리취떡, 송편 등 계절별 떡 만들기 과정과 더불어, 백일잔치, 고사, 대보름, 설날 등 전통 의례 속 떡의 의미까지 알차게 담고 있다. 이 책은 단순히 음식을 소개하는 것을 넘어, ‘함께 나누는 정’과 ‘세대 간 전통의 전수’라는 가치를 전한다. 이규희 작가는 《부엌 할머니》, 《김장하는 날은 우리 동네 잔칫날!》 등 전통과 역사를 어린이 눈높이로 풀어내는 데 탁월한 작가로, 이번에도 정감 넘치는 문체와 생생한 추억 속 떡 이야기를 통해 우리 떡의 문화적 가치를 되새기게 한다. 김이주 화가는 다채로운 색감과 표정으로 독자들의 눈을 사로잡으며 이야기에 생기를 더했다. 어린이 독자뿐 아니라 부모, 교사에게도 유익한 전통문화 입문서로서, 《떡이 입안에 떡!》은 책장을 넘길수록 향긋한 떡 냄새와 함께 따뜻한 가족의 온기를 느끼게 한다.
9788965467274

할머니의 고물 재봉틀

이규희  | 밝은미래
11,700원  | 20250320  | 9788965467274
“과거의 고물 재봉틀이 현재를 도울 수 있을까?” 일하기 좋은 세상을 위해 노력했던 사람들 그리고 현재 우리의 이야기 재봉틀. 다른 이름으로 미싱 또는 바느질틀. 일일이 손으로 해야 하는 바느질을 손쉽게 할 수 있기에 처음 등장했을 때는 획기적인 발명품이라 여겨졌다. 한때 생활 필수품으로 여겨졌던 재봉틀을 요즘은 보기 어렵다. 어쩌면 재봉틀을 골동품이라고 말하기도 한다. 하지만 재봉틀처럼 예전 물건이라고 그저 고물이고 불필요한 것일까? 이 책의 주인공 미수는 반 연극 발표회에 쓰일 무대 의상을 자신이 맡겠다고 말한다. 바로 집에 있는 재봉틀을 떠올리고 그렇게 말한 것이다. 할머니의 재봉틀이 아이들 연극 무대 의상을 만들어 줄 것이라고 여긴 것이다. 하지만 할머니에게 재봉틀은 지금까지의 힘겨운 노동의 증거이자, 어려운 삶을 떠오르게 하는 물건이다. 손 마디에 혹처럼 난 굳은 살처럼 재봉틀은 이제는 버려질 물건처럼 보였다. 하지만 손녀딸의 부탁에 할머니는 다시 재봉틀을 잡았고, 재봉틀을 통해 할머니는 단순히 돈벌이가 아니라 일하는 즐거움을 찾는다. 그뿐이 아니다. 할머니가 재봉틀로 일하던 시절에는 노동 환경이 극도로 열악했다. 그 속에서 꿈을 키우며 살았던 할머니에겐 마음의 짐이 하나 있었는데, 그게 바로 노동 환경을 개선하겠다고 앞장섰던 전태일 열사 같은 분들과 함께하지 못한 것이다. 그들의 손을 제대로 잡아 주지 못했다는 짐을 갖고 있던 할머니는 미수의 엄마이자, 자신의 딸이 콜센터에서 부당한 일을 당하자, 딸과 함께 당당히 거리에 나선다. 그리고 이러한 행동은 아직 어린 미수에게도 영향을 미친다. 학교를 위해 애쓰는 청소 아줌마가 열악한 휴게 공간에서 쉬는 것을 보고, 그것을 바꿔야 한다고 나서서 말하는 것이다. 이처럼 오래되고 낡은 재봉틀은 버려지는 것이 아니라 그것이 가진 시간과 경험이 현재와 미래를 바꿔 나가고 있다. 『할머니의 고물 재봉틀』은 지금 우리의 삶이 과거 많은 이들의 노력에서 시작되었다는 것을 느끼게 하며, 어린이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많은 이들과 함께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삶을 생각해 보게 될 것이다.
9791161729398

고종황제의 비밀지령 (헤이그 특사, 을사조약 무효를 주장하다)

이규희  | 풀빛
11,700원  | 20240820  | 9791161729398
일본인의 행패를 피해 머나먼 블라디보스톡으로 간 강수 ‘을사조약’, ‘헤이그 특사’, ‘만국 평화 회의’ 등 암호 같은 말들의 의미는? 어린 동생과 단 둘이 살며 설렁탕 집에서 일하던 열두 살 강수는, 어느 날 일본 아이들이 걸어온 시비에 말려들었어요. 그즈음 강수가 일하는 남대문 시장에는 일본 사람들이 많이 드나들었거든요. 강수는 비록 아이들이지만 괜한 일에 엮이고 싶지 않아서 피했지만, 우리나라 음식을 강아지 밥이라며 비하하는 것을 듣고 도저히 참지 못해 일본 아이들을 때렸어요. 그로 인해 강수는 쫓기는 신세가 되었어요. 머나먼 블라디보스토크 개척리 한인촌에서 살고 있다는 설렁탕집 아주머니 오빠네로 피신하기 위해서 강수는 어쩔 수 없이 혼자 떠났어요. 그러나 도착해 보니 아주머니의 오빠는 이미 돌아가셨고, 가족들도 모두 이사가고 없었어요. 졸지에 이국 땅에서 혼자가 된 강수. 절망에 빠진 강수에게 손을 내밀어 준 것은 그곳에 살고 있는 한인들이었어요. 강수는 진구네의 도움으로 김철만이라는 어르신 댁에서 심부름꾼으로 일하게 되었어요. 김철만 어르신의 집 별채에는 많은 손님이 오갔어요. 중국이나 만주, 러시아 곳곳에서 와서 몇 날 며칠씩 머물다 가는 사람들도 많았어요. 그러던 어느 날, 한성에서 귀한 손님이 오셨어요. 이준이라는 분이었어요. 강수는 차 시중을 들며 어른들이 은밀히 나누는 이야기를 자연스레 귀동냥하게 되었지요. ‘을사조약’, ‘고종 황제’, ‘러시아 황제’, ‘헤이그 특사’, ‘만국 평화 회의’, ‘일본’, ‘내탕금’ 등 암호와 같은 말들이 자주 들렸어요. 그런 이야기를 하는 어른들의 표정은 아주 심각하고 어둡기만 했어요. 강수는 무슨 말인지는 자세히 모르지만 어렴풋이 어른들이 뭔가 비밀스러운 일을 도모하고 있다는 걸 느꼈어요.
없음

악플 전쟁 세트 (1~2권,전2권)

이규희  | 별숲
23,400원  | 20231101  | 없음
[도서] 악플 전쟁 어린이에게 올바른 인터넷 문화를 어떻게 심어 주어야 할까? 악플에 무방비로 노출된 인터넷 문화의 폐해를 다룬 문제작 10만 부 판매 스테디셀러 동화 《악플 전쟁》의 개정판 초등 교과서 5-2 국어 나 수록 도서★문학나눔 우수문학도서 서울시립어린이도서관 추천도서★열린어린이 추천도서★한우리열린교육 필독서 학교도서관사서협의회 추천도서★어린이책이야기 추천도서 어린이들 사이에 나날이 퍼져 가는 인터넷 ‘악플’ 문화의 폐해를 정면으로 제기한 《악플 전쟁》은 학교 현장은 물론 수많은 독자들의 찬사를 받으며 출간 이후 10년 동안 부동의 스테디셀러로 자리 잡아 왔다. 시대의 변화에 따라 바뀐 성평등 의식 및 맞춤법에 맞게 다듬어진 이번 개정판은 어린이들에게 여전히 인터넷상에서 성행하고 있는 무분별한 ‘악플’ 놀이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올바른 인터넷 예절의 중요성을 인식시키는 데 더욱 의미 있는 역할을 할 것이다. [도서] 악플 전쟁 2 : 불편한 장난 학교 폭력의 심각성과 문제점을 다뤄 사람에 대한 예의와 존중을 알려 주는 동화 오랜 시간 동안 15만 부가 판매되며 국내와 세계 여러 나라의 수많은 어린이들에게 각별한 사랑을 받아 온 『악플 전쟁』의 후속권 『악플 전쟁 2 : 불편한 장난』이 출간되었습니다. 『악플 전쟁』에서는 사이버 공간에서 벌어지는 언어 폭력의 문제점을 다루어 어린이들이 상대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올바른 인터넷 문화를 알아가는 데 도움을 주었다면, 『악플 전쟁 2 : 불편한 장난』은 갈수록 심해지고 있는 학교 폭력의 문제점을 다루어 학교 폭력을 막고자 마련된 법과 제도뿐 아니라 사람에 대한 예의와 존중하는 마음이 중요하다는 것을 이야기합니다. 『악플 전쟁』에서 느낄 수 있는 아주 특별한 재미와 감동이 『악플 전쟁 2 : 불편한 장난』에도 고스란히 담겨 있어서, 『악플 전쟁』의 후속권이 나오길 기다리는 수많은 어린이들에게 즐거움 가득한 선물이 될 것입니다.
9788961555265

사도세자의 눈물

이규희  | 파랑새
14,400원  | 20240705  | 9788961555265
역사동화의 대가 이규희가 돌아왔다! 다시 쓴 사도세자 이야기 나라와 백성을 아낀 왕자는 왜 뒤주에서 죽어 갔을까? 사도세자는 조선 제21대 왕 영조 임금이 마흔두 살 때 얻은 둘째 아들입니다. 첫아들인 효장세자가 어린 나이에 죽고, 간절히 기다리다 얻게 된 귀한 아들이었지요. 사도세자 선은 어린 나이에 세자가 되었고, 영특함을 뽐내어 아버지 영조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사도세자는 무예를 익혀 나라의 힘을 키우고, 훗날 성군이 되어 나라와 백성을 지키고자 했습니다. 하지만 영조는 사도세자가 무예보다 글공부에 더 집중하기를 원했습니다. 당시 조정은 노론과 소론으로 나뉘어 싸우고 있었습니다. 노론은 강직하고 저돌적인 사도세자를 두려워했습니다. 노론의 힘으로 왕이 된 영조도 어찌할 도리가 없었지요. 영조와 사도세자 부자의 사이는 서로에 대한 오해가 쌓이고 쌓여 점점 더 나빠졌습니다. 어린 사도세자에게 대리청정을 맡긴 영조는 아들을 믿지 못하고, 대신들 앞에서 사도세자를 사사건건 윽박지르곤 했습니다. 사도세자가 영조를 두려워하게 된 건 어쩌면 당연한 수순이었을지도 모릅니다. 영조와 사도세자의 사이의 감정의 골은 점점 더 깊어져만 갔습니다. 사도세자가 대리청정한 지 13년째 되는 임오년, 나경언은 사도세자의 허물을 적은 고변서를 영조에게 올립니다. 결국 영조는 아들 사도세자를 뒤주에 가두어 죽게 만듭니다. 이 비극이 바로 1762년에 일어난 임오화변입니다. 아버지의 명령으로 뒤주에 갇히기 전, 세자 선이 어떻게 자라왔는지, 무엇을 좋아했는지, 어떤 나라를 만들고 싶어 했는지 그의 삶과 꿈을 〈사도세자의 눈물〉에서 만나 보세요. "가자! 저 넓고 넓은 하늘, 나의 별나라로 가자. 그곳에 내가 꿈꾸던 새 세상을 만들자. 모두 나와 함께 가자꾸나!" 태어난 지 백일 만에 어머니 품을 떠나 저승전에서 보모상궁들과 함께 지내는 어린 세자 선은 늘 외로움과 이유 모를 두려움에 떨며, 사람을 그리워했습니다. 어릴 때부터 영특했던 선은 아버지 영조와 사람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아왔지요. 하지만 조정은 노론과 소론으로 나뉘어 신하들끼리 싸우며 견제하고, 그로 인해 어릴 때부터 자신을 돌보아 주던 보모상궁이 쫓겨나는 등 선의 어린 시절은 혼란스러웠습니다. 엄격하고 자신을 믿지 못하는 아버지와 자신을 지켜주지 못하는 어머니 아래에서 자란 선은 모두가 우러러보는 귀하디귀한 세자였지만, 가족끼리 둘러앉아 단출한 끼니를 먹고, 부모님과 누이들과 오순도순 이야기하며 재미있게 사는 평범한 가족의 모습을 부러워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아버지의 삐뚤어진 애정과, 두 편으로 갈라져 자신의 이익만을 좇으며 서로를 공격하는 신하들로 인해 선이 겪어야 했던 비극은 현대에 사는 우리에게 많은 교훈을 줍니다. 세자 선의 어린 시절부터 뒤주에 갇히기 전까지의 삶의 이야기가 〈사도세자의 눈물〉에서 생생하게 펼쳐집니다. 그의 삶을 함께 바라보며, 그가 꿈꾸던 새 세상, 별나라로 떠나는 그의 마지막 여정을 지켜봐 주세요. 사도세자를 통해 어린이들이 인간에게 진정으로 소중한 것이 무엇인지, 그가 바란 아름답고 평화로운 나라는 어땠을지 생각해 보는 기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9791171470662

조지 할아버지의 6·25

이규희  | 바우솔
10,800원  | 20240605  | 9791171470662
우리나라는 왜 남북으로 갈라진 걸까요? 6·25전쟁을 바라보는 세 가지 시선, 세 가지 이야기! 우리나라는 전 세계에서 단 하나뿐인 분단국가입니다. 같은 민족이지만 남쪽과 북쪽으로 나뉘어 살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왜 남북으로 갈라진 걸까요? 남과 북이 이념으로 갈려 서로 총부리를 겨누고 싸운 6ㆍ25전쟁. 1953년 7월 27일 휴전이 이루어지고, 71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휴전 상태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조지 할아버지의 6ㆍ25》는 미국에 사는 영후가 6·25전쟁에 참전했던 조지 할아버지를 만나 6·25전쟁을 알아가는 이야기입니다. 이규희 작가는 특유의 올곧은 시선과 깊은 혜안으로 전쟁의 아픔과 고통, 이면의 진실을 따뜻하고 묵직하게 그려냈습니다. 골든레트리버 찰리를 만나러 친구 마이클 집에 놀러 간 영후. 영후는 산타클로스처럼 수염이 하얀 조지 할아버지에게도 인사합니다. 6·25전쟁에 참전했던 조지 할아버지는 영후를 반기며 한국에서 찍은 낡은 사진들을 보여 줍니다. 방 안 곳곳 한국 물건을 모아두고 한국을 사랑하고 그리워하는 조지 할아버지. 무서운 전쟁터에서 겨우 살아오셨는데도 할아버지는 왜 한국이 좋은 걸까요? 전쟁을 경험했던 세대들이 저물고 나면 누가 우리 역사를 기억할까요? 끝나지 않은 채 멈추어 있는 6·25전쟁. 어린이들이 이 책을 통해 70여 년 전 한반도에서 일어났던 6ㆍ25전쟁을 돌아보기를 바랍니다. 과거를 알고 화해하고 용서하는 건 우리 모두의 일이니까요. 나아가 6ㆍ25전쟁의 의미를 되새기며 자유와 평화의 소중함을 깨닫길 바랍니다.
9791193914496

정의의 라방

이규희  | 이지북
12,825원  | 20241105  | 9791193914496
학교 폭력을 고발하는 어린이의 당찬 목소리! “더는 학교 폭력으로 힘들어하는 아이들이 없었으면 좋겠어.” 역사를 성찰하고 시대와 소통하며 새로운 이야기를 선보여 온 이규희 작가의 신작 『정의의 라방』이 이지북 고학년 어린이책 시리즈 〈책 읽는 샤미〉 마흔 번째 작품으로 출간되었다. 어린이책 작가이자 『악플 전쟁』과 같은 작품을 통해 아이들이 처한 현실 문제를 생생하게 보여 주는 이규희 작가의 가장 새롭고 도전적인 작품이다. 『정의의 라방』은 학교 폭력의 아픔을 지닌 소심한 주인공이 라이브 방송을 통해 학폭을 고발하는 이야기다. 주인공 이솔이는 자기와 같은 학폭 피해자를 구하기 위해 나비 마스크를 쓰고 라이브 방송을 시작한다. 라이브 방송은 뜻하지 않는 주목을 받으며 옳고 그름의 여론을 만들고, 두 의견은 치열한 공방전을 펼친다. 이런 시끄러운 상황 속에서 과연 ‘정의의 라방’은 계속될 수 있을까? ‘온라인 스트리머’나 ‘유튜버’를 꿈꾸는 어린이가 갈수록 많아지는 현시점, 올바른 라이브 방송 윤리에 대해 생각해 보게 하는 『정의의 라방』이다.
9791192370545

악플 전쟁 2: 불편한 장난 (불편한 장난)

이규희  | 별숲
11,700원  | 20231103  | 9791192370545
학교 폭력의 심각성과 문제점을 다뤄 사람에 대한 예의와 존중을 알려 주는 동화 오랜 시간 동안 15만 부가 판매되며 국내와 세계 여러 나라의 수많은 어린이들에게 각별한 사랑을 받아 온 《악플 전쟁》의 후속권 《악플 전쟁 2: 불편한 장난》이 출간되었습니다. 《악플 전쟁》에서는 사이버 공간에서 벌어지는 언어 폭력의 문제점을 다루어 어린이들이 상대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올바른 인터넷 문화를 알아가는 데 도움을 주었다면, 《악플 전쟁 2: 불편한 장난》은 갈수록 심해지고 있는 학교 폭력의 문제점을 다루어 학교 폭력을 막고자 마련된 법과 제도뿐 아니라 사람에 대한 예의와 존중하는 마음이 중요하다는 것을 이야기합니다. 《악플 전쟁》에서 느낄 수 있는 아주 특별한 재미와 감동이 《악플 전쟁 2: 불편한 장난》에도 고스란히 담겨 있어서, 《악플 전쟁》의 후속권이 나오길 기다리는 수많은 어린이들에게 즐거움 가득한 선물이 될 것입니다. 교육부의 ‘2022년 1차 학교 폭력 실태 조사’를 보면 2001년에 8.5%였던 초등학교 학교 폭력 피해율이 2022년에는 17.8%로 2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옵니다. 특히 3년여에 걸쳐 코로나19로 인한 팬데믹 상황을 겪으면서 어린이들이 학교를 안 나오고 집에서 온라인 수업을 받거나, 단축 수업을 하게 되면서 같은 반 친구들끼리 서로 부딪치고 어울리며 형성해야 할 교감 능력과 소통 능력이 부족해지면서 나타난 현상이라고 분석을 내놓았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심각해진 ‘불통의 시대’를 살아가면서 어른뿐 아니라 어린이들 또한 폭력적인 성향이 두드러지는 모습을 보여 준 것이지요. 학교 폭력이 점점 심각해지고 있는 현 상황에서 《악플 전쟁 2: 불편한 장난》은 초등학생들 사이에서 벌어지는 학교 폭력을 여실히 드러낼 뿐 아니라 문제를 극복해 나가는 방향을 제시하고 있어서 그 의미와 가치가 매우 큰 동화입니다. 대부분의 어린이들은 자신이 저지르는 행동이 학교 폭력과는 무관하다고 말합니다. 무슨 문제가 생기면 하나같이 이렇게 말하지요. “학폭이라고요? 에이, 친구끼리 장난한 거예요.” 친구에게 함부로 말하고, 놀리고, 밀어서 넘어뜨리고, 때리고, 기절놀이를 한다며 목조르기를 하고, 물건을 강제로 빌려가고, SNS를 통해 온갖 협박과 조롱을 하면서 뻔뻔하게 ‘친구끼리 장난한 거예요.’라는 말로 얼버무리지요. 《악플 전쟁 2: 불편한 장난》에 등장하는 보경이와 그 패거리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순하고 어리숙해 보이는 장미를 툭하면 괴롭히고 못살게 굴고, 약 올리면서도 그게 다 장난이었다며 발뺌을 합니다. 이 작품은 폭력 가해자의 생각에 사소하다고 여길 수 있는 장난이 당하는 피해자에겐 큰 상처이며, 자존심이 상하게 되고, 심하게는 평생 씻을 수 없는 트라우마로 남게 된다는 걸 말해 주고 있습니다. 학교 폭력을 당한 사람은 그 상처에서 혼자 벗어나기가 참 어렵습니다. 이 작품에서는 학교 폭력 피해자인 장미가 고통에서 벗어나도록 손을 잡아 주고 기꺼이 도와주는 친구들이 등장합니다. 《악플 전쟁》에 등장해 갈등을 겪었던 친구들이 《악플 전쟁 2: 불편한 장난》에 등장해서 힘을 모아 장미가 학교 폭력을 당하지 않도록 똘똘 뭉쳐 돕지요. 그 친구들 덕분에 장미는 서서히 학교 폭력의 굴레에서 벗어나 당당하고 용기 있게 홀로서기를 하게 됩니다. 누군가 장난삼아 저지른 행동이 누군가에게는 폭력이 되어 몸과 마음에 큰 상처를 입게 됨을 《악플 전쟁 2: 불편한 장난》은 흥미로운 사건들 속에 잘 담아내고 있습니다. 어린이 독자들이 이 책을 읽으며 아무리 나보다 약한 친구여도 함부로 대할 권리는 없고, 사람은 누구나 존중받아야 한다는 귀한 가치를 얻길 기대합니다.
9791171210473

얘들아, 같이 놀자 (전통 놀이 그림책)

이규희  | 크레용하우스
12,825원  | 20240210  | 9791171210473
즐거운 전통 놀이, 신비한 친구들과 함께 즐겨 봐요! 준이는 스마트폰이 없으면 심심하기만 해요. 엄마가 스마트폰을 주지 않자 심통이 나 무작정 집을 나선 준이는 못 보던 집과 이상한 화살표를 발견하지요. 준이와 친구들은 호기심에 집 안으로 들어가 봅니다. 그런데 처음 보는 새로운 친구들이 반갑게 인사하며 같이 놀자고 하는 거예요. 편을 나눠 딱지치기와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줄다리기, 사방치기 등 즐거운 전통 놀이를 하는데 새로운 친구들이 주문을 외우면 놀이에서 모두 이기는 거예요! 빗자루로 변신도 하고요! 이게 무슨 일일까요? 저녁이 되었는지 모를 만큼 즐거운 전통 놀이, 준이와 함께 즐길 준비 됐나요?
9791165815448

저물어 가는 조선, 두 개의 그림자

이규희  | 스푼북
11,543원  | 20240701  | 9791165815448
조선 말기, 치열하게 대립한 두 지도자 흥선 대원군과 명성 황후의 이야기! 힘센 나라들의 압박으로 나라의 운명이 위태로운 시기, 어린 나이에 즉위한 고종을 대신해 나라를 다스린 흥선 대원군은 나라의 문을 굳게 닫는 것이 조선을 지키는 길이라고 생각했어요. 반면에 고종의 왕비 명성 황후는 나라의 문을 여는 개화 정책을 추진했지요. 서로 다른 길을 선택한 두 지도자. 과연 조선의 운명은 어떻게 펼쳐질까요?
없음

인물로 시작하는 한국사 첫걸음 세트 (1~8권,전8권)

이규희  | 스푼복
95,000원  | 20240701  | 없음
9791193494417

열한 살의 벚꽃 엔딩

이규희  | 한솔수북
12,150원  | 20240403  | 9791193494417
벚꽃처럼 뭉게뭉게 피어난 소년 소녀의 비밀 이야기 따스한 봄날, 뭉게뭉게 피어난 벚꽃을 보면 어떤 기분이 드나요? 초콜릿이나 솜사탕을 먹을 때처럼 달달한 기분이 되지 않나요? 가슴이 두근두근하고 뭔가 좋은 일이 생길 것 같기도 하고요. 이 책에는 벚나무를 올려다보며 달콤한 초콜릿이나 솜사탕을 먹을 때처럼 행복한 표정을 짓는 아이 해나가 등장해요. 해나를 처음 만난 이준이는 ‘좀 유별난 아이인가’ 생각해요. 하지만 금세 친해져 함께 자전거도 타고 소꿉놀이도 하지요. 둘 사이에 유리가 끼어들어 잠시 질투와 오해가 생기기도 하고요. 해나와의 추억이 하나둘 쌓일수록 자꾸만 기다리게 되는데, 어느 날 해나는 ‘벚꽃 피면 또 올게.” 하고 훌쩍 가 버립니다. 이준이는 해나를 여기저기 찾아다니다가 엄청난 사실을 알게 되는데, 상상도 못할 어마어마한 반전이 기다립니다. 흡사 황순원의 ‘소나기’처럼 아련한 사랑 이야기가 펼쳐진답니다. 이준이의 가슴을 뛰게 한 ‘첫사랑’ 그 아이. 어린이 여러분에게도 그런 아이가 있지요? 그 아이를 향한 두근거림과 그리움은 자연스럽고 순수한 감정이에요. 벚꽃처럼 뭉게뭉게 피어나는 사랑의 감정을 부끄러워하지 말고, 솔직하게 표현해 보는 것도 좋답니다. 누군가를 아주 좋아하고, 서로 마음을 나누어 보면 ‘사랑’의 감정이 얼마나 내면을 성장시키는지 느낄 수 있을 거예요.
9791171470471

초등 필수 3학년 국어+사회+과학 필독서 세트(2024)

이규희  | 풀과바람
119,700원  | 20240215  | 9791171470471
"① 누리과정 교육 목표에 부합하고 아이들이 읽기 좋은 도서를 골랐습니다. ② 기관 추천 도서를 우선으로 선정하였습니다. ③ 한 가지 주제에 치중되지 않은 다양한 주제를 모았습니다. ④ 주제뿐 아니라 읽는 맛이 살아 있는 유명 저자의 도서로 구성했습니다."
9788928107803

종알종알 우리 아이 첫 굿나잇 동화 (4~8세)

이규희  | 효리원
10,260원  | 20231225  | 9788928107803
「우리 아이 첫 굿나잇 동화」는 동서양의 전래ㆍ명작 동화 중에서 꿈과 희망, 모험 이야기를 모아 입말체로 새로 엮은 책입니다. 나눔ㆍ배려ㆍ사랑ㆍ용기ㆍ행복 등 어울려 사는 기쁨을 리듬감을 살린 경쾌한 문장으로 전해 주어, 아이의 마음을 사로잡아 다독이기에 안성맞춤입니다. 잠결에 듣는 흥미진진한 이야기는 아이의 평범했던 하루를 마법의 시간으로 바꾸어 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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