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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영"(으)로 78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91192376530

하룻밤에 읽는 남북국사 (통일신라와 발해의 시대)

이문영  | 페이퍼로드
16,580원  | 20250701  | 9791192376530
통일신라와 발해, 후삼국시대의 도래와 고려의 통일까지 50만 독자가 선택한 ‘하룻밤에 읽는 한국사 시리즈’의 마지막 인문학, 동화, SF, 게임 시나리오 등 여러 장르에서 다채로운 글을 저술한 이문영 작가가 통일신라와 발해, 후삼국시대와 고려의 통일을 다룬 《하룻밤에 읽는 남북국사》를 출간했다. 이 책은 18년간 50만 독자의 선택을 받은 ‘하룻밤에 읽는 한국사 시리즈’의 마지막 도서로, 통일신라와 발해가 공존했던 남북국시대의 역사를 당대 동아시아의 맥락에서 재구성했다. 먼 훗날 현대의 분단시대를 연구할 역사가들은 오늘날을 ‘두 번째 남북국시대’로 명명할 것이다. 이를 고려한다면, 그간 제대로 조명받지 못한 남북국시대를 소개해 한반도 밖에서 한반도를 바라보는 기회를 독자들에게 제공하고자 했다. 단순히 통일신라와 발해의 역사에만 국한하지 않고, 중국(당나라)-일본-북방 유목민족과 한반도의 상호작용을 복합적이고 심층적으로 서술하였다. 이를 통해 독자들이 한반도의 역사를 더욱 넓고 다층적인 시점에서 조망할 수 있도록 이끈다. 전작 《하룻밤에 읽는 한국 고대사》, 《하룻밤에 읽는 조선시대사》에서 역사 속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친절하게 풀이한 이문영 작가는 신간에서도 다양한 이야기를 수록해 독자의 흥미를 끈다. 수많은 사료를 검토해 역사를 합리적으로 설명하면서도 이따금 당대 문화를 이해하는 데에 필요한 설화, 향가, 한시, 그림, 유물을 소개한다. 또한 독자의 이해를 돕고자 그림 15개, 지도 17개, 사진 50개를 삽입하고 하단에 보충 설명을 달았다. 한국 고대사를 둘러싼 거짓과 오해를 반박하기 위해 학계의 최신 성과까지 섬세하게 해설한다. 이 책을 읽는 독자들이 한국 고대사 최후의 하이라이트인 남북국시대를 즐겁게 배울 수 있기를 기대한다.
9791171717026

루카스

이문영  | 위즈덤하우스
10,890원  | 20240710  | 9791171717026
“가장 그리운 이름이거나, 가장 안타까운 후회이거나” 그날 그 바다로부터 10년 희박해지는 이야기들에 두 손을 포개 올리고 하나, 둘, 셋 《웅크린 말들》《노랑의 미로》와 첫 소설 《왼쪽 귀의 세계와 오른쪽 귀의 세계》까지, 픽션과 논픽션을 넘나드는 독보적인 문체로 문학의 경계를 흔들고 세상의 경계를 지우는 이문영 작가의 《루카스》가 위픽으로 출간되었다. ‘그곳’에서 탈출한 애진은 10년 후 오늘, 응급구조사가 되었다. 멈춘 심장을 살리는 일은 때로 다른 심장을 포기해야 하는 차가운 일. 어떤 사람은 구했고, 어떤 사람은 구하지 못했지만, 구한 사람에게도, 구하지 못한 사람에게도, 기억돼야 할 이야기들이 있다.. 그 바다와 그 골목에서 망각 깊이 가라앉은 이야기들. 심장이 멈춘 이야기들 위로 두 손을 포개 올린다. 이야기가 다시 뛸 때까지 반복해서 압박한다. 그날 친구들에게 하지 못한 ‘그 말’을 심장에 담고, 응급구조사 애진이 뛴다. 그 깊고 깜깜한 바다로, 응급구조사 애진이 뛴다.
9791193638293

톨스토이 평화론 (전쟁과 폭력의 시대에 다시 읽는)

이문영  | 미래의창
14,230원  | 20240530  | 9791193638293
삼프로TV ‘신과 대화’ 화제의 영상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3부작〉(조회 수 200만 돌파)의 러시아 전문가 이문영 서울대 교수가 말하는 ‘우리가 몰랐던 톨스토이’ 현재 톨스토이는 러우전쟁 지지자와 반대자 양편에서 매우 적극적으로 활용되고 있다. 푸틴과 그의 지지자는 톨스토이를 앞세워 전쟁의 권위를 세우려 하고, 비판자는 톨스토이를 내세워 전쟁의 정당성을 허문다. 『전쟁과 평화』가 침략자의 최애 소설인 동시에 반전(反戰)의 확고부동한 기호로 함께 쓰인다. 전쟁 지지와 반대로 갈라진 톨스토이의 후손들은 저마다 ‘톨스토이의 유산’을 근거로 내민다. 어떻게 이것이 가능했을까? 비밀은 ‘두 톨스토이’에 있다. 이 책도 우리가 몰랐던 톨스토이를 다룬다. 죽는 날까지 하나의 톨스토이로 완결되지 못한 두 톨스토이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그들의 대면이 자아내는 긴장은 하나의 보편으로 온전히 제압되지 않는 현실의 굴곡을 비춘다. 톨스토이를 둘러싸고 벌어지는 현재의 풍경부터 복잡하기 짝이 없는 전쟁의 현실까지, 이 책이 톨스토이와 러시아를 이해하는 단초가 되어줄 것이다. “러우전쟁 후 많은 강연을 하고 방송에 출연했다. 한국 언론이 말해주지 않는 것, 그래서 우리가 몰랐던 전쟁의 이면을 주로 다뤘다. 전쟁에 대한 반대는 사실에 근거해야 하며, 그럴 때만 힘을 가질 수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 저자 서문 중에서
9791171710911

왼쪽 귀의 세계와 오른쪽 귀의 세계 (이문영 장편소설)

이문영  | 위즈덤하우스
14,650원  | 20231225  | 9791171710911
《웅크린 말들》, 《노랑의 미로》 등을 통해 픽션과 논픽션을 넘나드는 독보적인 문체로 문학의 경계를 흔들고 세상의 경계를 지우는 작가 이문영의 첫 번째 소설이 출간되었다. 《왼쪽 귀의 세계와 오른쪽 귀의 세계》는 실제 소리의 세계와 이명의 세계를 번갈아 오가는 사이 현실과 비현실, 한국 사회를 뒤흔든 사건들과 사건으로도 인정받지 못한 사연들이 얽히고설키며 우리가 사는 세계의 실상, 즉 ‘이 세계의 몰골’을 생생하게 포착해내고 있다. 이 실험적 형식의 소설 속에는 ‘소리가 희박한 쪽’으로 낮게 엎드려 배를 밀고 나가는 문장들, 우리가 사는 세상을 해부하고 은유하는 날카로우면서도 시적인 문장들로 가득하다. 감각의 열림과 확장과 연결을 통해 타인의 삶을 상상하게 만드는 이야기로, 서로의 고통에 귀를 기울이게 만든다.
9791191669558

누구나 한 번쯤 읽어야 할 김삿갓의 지혜 (누구나 한 번쯤 읽어야 할)

이문영  | 정민미디어
15,120원  | 20231122  | 9791191669558
조선의 아이돌 김삿갓, 세상에 훅을 날리다 세상을 열광시킨 조선의 아이돌, 김삿갓. 그는 평생 방랑의 길을 가며 많은 사람을 만났고, 팔도의 산천을 품었다. 그는 굽이굽이 발길마다 때로는 감격하고 때로는 분노하며 붓 가는 대로 시를 썼다. 깊은 울림과 기발한 해학, 풍자가 담긴 그의 인생 라임에 사람들은 감탄하고 환호했다. 이 책은 조선 방방곡곡을 순회하며 인기를 끌어모은 그의 탁월한 지혜와 품격 높은 해학을 스토리화하여 엮은 것이다. 촌철살인의 언어로 세상에 훅을 날린 그의 통찰을 함께 음미해보자.
9791190429313

우리가 오해한 한국사

이문영  | 역사산책
18,000원  | 20230810  | 9791190429313
백제는 요서 지방을 점령했을까? 임나일본부가 정말 있었을까? 청 황실의 성이 신라를 생각해서 만들어졌을까? 사도세자는 왜 죽었을까? 역사학과 유사역사학 우리가 상식으로 알고 있는 우리나라 역사 가운데 잘못 알려진 사실이 무척 많습니다. ‘어차피 오래 전 일인데, 이렇게 알아도 그만이고 저렇게 알아도 그만 아닐까’라는 안일한 생각은 우리 역사를 스스로 폄훼하는 것입니다. 역사를 배우고 공부하는 이들이 역사적 사실, 사료를 다룸에 있어 균형 잡히고 올바른 자세를 유지해야 하는 게 얼마나 중요한지, 이 책을 읽으며 알게 될 것입니다. “지구가 평평하다고 믿는 사람들이 있다. 과학이 발달하지 못한 고대에는 그럴 수 있다. 하지만 오늘날은 하늘 위로 비행기가 날아다니고 우주선을 날려서 지구를 직접 관찰할 수 있다. 그런데도 사람들은 자기 주장을 입증해준다고 생각하는 증거만 수집한 후 ‘자, 증거가 이렇게나 많다’라고 말한다. 그들이 내미는 ‘증거’만 보면 정말 그런가 하는 생각이 들 수도 있다. 역사학에서는 그렇게 편향된 증거를 수집하는 것을 경계한다. 자기 주장과 맞지 않는 증거 역시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 - 본문 중에서
9791192988290

정생, 꿈 밖은 위험해!

이문영  | 서해문집
11,560원  | 20230905  | 9791192988290
‘초록불의 잡학다식’ 블로그를 통해 다양한 역사 콘텐츠를 선보였고, 동화부터 추리·SF·판타지소설 그리고 게임 시나리오에 이르기까지 전천후로 이야기를 만들고 있는 이문영 작가가 조선 시대를 배경으로 한 연작소설 《정생, 꿈 밖은 위험해!》를 펴냈다. 주인공인 ‘정생’의 일상과 꿈 이야기를 각각 한 편의 짧은 소설 형식으로 엮은 책이다. 정생은 과거에서 낙방해 경기도 양주골 서당에서 아이들에게 글을 가르치는 훈장이다. 때론 속물 같기도 하고, 책장이 넘칠 만큼 책 사 모으고 읽는 걸 좋아하는 고상한 선비인 듯하지만, 실상은 지금도 동네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평범한 아저씨다. 그런 정생에게는 남다른 점이 있는데, 바로 이상하고 괴이한 꿈을 자주 꾼다는 것이다. 오랜만에 나간 산행에서 깜빡 잠이 들었다가 꿈에서 퇴계 이황과 뿔이 세 개 달린 삼각우를 만난다거나, 꿈속에서 다산 정약용과 음악에 관해 논쟁을 벌여 이겼다고 좋아하다가 꿈에서 깨어나 주변 사람들에게 망신당하거나, 낮잠에 빠졌다가 가락국 왕 김수로의 결혼식에 참석하는 이야기 등이 꿈속에서 재밌게 펼쳐진다.
9791192376127

하룻밤에 읽는 조선시대사

이문영  | 페이퍼로드
16,200원  | 20221220  | 9791192376127
우리가 아는 조선이 진짜 조선일까 모든 편견과 고정관념을 넘어 합리적인 해석들로 재구성한 조선의 실상 하룻밤에 읽는 한국사 시리즈의 다섯 번째 책 『하룻밤에 읽는 조선시대사』가 출간되었다. 『하룻밤에 읽는 한국사』로 한국사 전반을 훑어본 뒤, 『하룻밤에 읽는 한국 고대사』, 『하룻밤에 읽는 고려사』, 『하룻밤에 읽는 조선시대사』, 『하룻밤에 읽는 한국 근현대사』로 각 시대를 살펴보면 한국사 전체를 머릿속에 정리할 수 있게 되는 셈이다. 그런데 이런 의문을 품을 수 있다. 조선사는 지금까지 이미 많이 다뤄지지 않았나? 우리 모두 살아오면서 태종 이방원, 사도세자, 장희빈이 나온 사극을 한 편이라도 보았을 것이다. 그만큼 우리에게 친숙하고 자주 접해온 역사이기에, 누구나 머릿속으로 조선시대의 모습을 그려볼 수 있다. 그런데 그런 조선시대의 모습은 실제 조선과 얼마나 일치할까? 물론 누구도 어떤 것이 절대적 진실이라고 단언할 수는 없다. 하지만 역사 해석 중 어떤 것이 가장 합리적인지는 판단할 수 있다. 저자는 전작『유사역사학 비판』, 『하룻밤에 읽는 한국 고대사』에서 사이비 역사의 허구를 날카롭게 비판했었다. 그랬던 그가 이번 책 『하룻밤에 읽는 조선시대사』에서 조선사에 씌워진 온갖 편견과 고정관념을 걷어내고, 가장 합리적으로 생각되는 해석들을 모아 조선시대사를 새롭게 재구성했다.
9791165219758

3ds Max 무작정 따라하기 (2022 최신 버전으로 배우는 모델링부터 렌더링, 애니메이션)

이문영  | 길벗
34,200원  | 20220527  | 9791165219758
표현의 한계를 넘어설 수 있는 3ds Max 2022년 최신 버전으로 기초부터 탄탄하게 배우자! 3dx Max는 건축, 인테리어, 애니메이션, 게임, 제품 디자인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 『3ds Max 무작정 따라하기』는 2022년 최신 버전으로 3ds Max의 기본 기능과 메뉴를 알려주고, 인테리어 소품부터 캐릭터까지 다양한 예제를 통해 모델링, 매핑, 애니메이션, 렌더링을 익힐 수 있다. 따라하기 예제를 통해 기능을 익히고 과제를 통해 스스로 예제를 완성하면 어느 순간 한 단계 높이 올라갈 수 있을 것이다.
9788997715824

요기조기 괴물괴물

이문영  | 웃는돌고래
10,890원  | 20220922  | 9788997715824
|우리 곁의 오래된 괴물들 이야기 | 인터넷도 없고 스마트폰도 없던 옛날, 지금은 과학으로 원리가 밝혀진 많은 현상들을 두고 사람들은 온갖 괴물을 상상했습니다. 개중에는 사람들을 도와주는 업신, 문왕신, 성주신 같은 친근한 존재들도 있었지만 큰입괴물이나 천장다리귀신, 정랑각시처럼 무서운 존재들도 있었지요. 부엌에서 밥을 훔쳐먹는 조마구나 마루 밑에서 이야기를 훔쳐 듣는 입질쟁이 같은 존재들은 낯설지만 귀엽고 재미있습니다. 서구 신화나 영화의 영향을 많이 받은 우리들에겐 이미 많이 멀어진 괴물들입니다. 그래서 이런저런 우리 괴물들이 잔뜩 나오는 그림책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역사를 전공한 이문영 작가님이 오래도록 묻혀 있었던 우리 괴물들을 찾아 어린이 친구들에게 선물합니다. 할머니를 찾아 나선 소년을 따라 지금까지 알지 못했던 우리 괴물 이야기, 만나 보아요!
9791168122413

중학생을 위한 역사학 수업

이문영  | 위즈덤하우스
9,210원  | 20220307  | 9791168122413
도대체 왜 역사를 배우는지 모르겠다는 중학생에게, 역사의 쓸모를 일깨워 주는 역사학 수업 도대체 케케묵은 옛날이야기가 무슨 소용이 있을까? 역사를 배워서 무엇 하나? 하고 역사에 흥미가 없는 중학생을 위한 역사학 수업입니다. 과거에 어떤 일이 일어났는지 영영 알 수 없고, 역사가들이 자기 마음대로 재단해서 만들어 낸 이야기에 불과하다는 염세적인 중학생을 위한 역사학 수업입니다. 이 책은 역사적 사건이나 인물을 다루는 역사책이 아닙니다. 역사는 무엇이고, 우리는 역사를 어떻게 해석해야 하고, 역사가는 무슨 일을 하는지 알려주는 역사학 책입니다. 이 책을 읽는다고 역사학의 대가가 되는 건 아니지만 역사학이 대체 무엇인가에 대해서는 알게 되리라 생각합니다.
9791190893534

짧은 소설 쓰는 법 (상처와 슬픔을 다독이는 소설 창작 안내서)

이문영  | 서해문집
10,890원  | 20210410  | 9791190893534
논술 답안지 채우기도 바쁜데 웬 소설일까. 일기도 안 쓰는데 왜 소설을 써야 할까. 《짧은 소설 쓰는 법》은 현란한 소설 작법을 소개하기 전, 이 의문에 먼저 답한다. 소설 쓰기는 대학 진학을 위해 쳇바퀴를 달리는 십 대에게 ‘변화’와 ‘자유’를 선사하는 세계라고. 책에는 두 선물을 얻는 ‘방법’이 있다. 저자 이문영은 소설가이자 여러 베스트셀러를 낸 장르소설 전문 출판사의 편집주간으로서, 소설 창작의 핵심을 전한다. 대상 독자 설정, 플롯 설계와 배경 설명, 시점 선택, 문체 결정과 퇴고의 요령 등 실전 작법의 기본을 빠짐없이 다루고, 잘 쓴 소설들이 공통적으로 피해 가는 함정들을 짚는다. 초보 작가부터 미래의 프로 소설가를 위한 팁까지 알차게 실었다. 각 설명에는 게임, 동화, 영화, 판타지 소설, 다양한 장르소설, 노벨문학상 수상 연설 등 풍성한 예시가 있어 독자의 이해를 돕는다.
9791190475587

하룻밤에 읽는 한국 고대사(큰글자책)

이문영  | 페이퍼로드
31,500원  | 20210712  | 9791190475587
고조선의 건국부터 삼국시대까지 〈유사역사학 비판〉의 저자 이문영이 제시하는 우리 고대사의 다채로운 수수께끼 [하룻밤에 읽는 한국 고대사]에는 우리가 익히 알고 있던 역사와는 조금 다른, 그렇지만 결코 사이비 역사는 아닌 내용들이 다채롭게 들어 있다. 고조선에서 발해 건국까지를 다루고 있다. 일반적으로 우리 역사의 시작이라고 하는 단군으로부터 삼국시대라 일컫는 시대까지를 한 권 안에서 이야기하고 있는 셈이다. 하지만 저자는 이 책을 역사책이라고 말하지 않는다. 역사를 차근차근 설명하고 있다기보다는 각 시대에서 오해하고 있거나 잘 모르는 일화들, 또는 잘 알고 있다 해도 그 의미를 새롭게 해석해보는데 목적을 두었다. 역사에서 크게 주목 받지 못한 부분을 새로운 각도에서 보는 것이 가능하다.
9791190475396

하룻밤에 읽는 한국 고대사

이문영  | 페이퍼로드
16,200원  | 20210205  | 9791190475396
고조선의 건국부터 삼국시대까지 〈유사역사학 비판〉의 저자 이문영이 제시하는 우리 고대사의 다채로운 수수께끼 [하룻밤에 읽는 한국 고대사]에는 우리가 익히 알고 있던 역사와는 조금 다른, 그렇지만 결코 사이비 역사는 아닌 내용들이 다채롭게 들어 있다. 고조선에서 발해 건국까지를 다루고 있다. 일반적으로 우리 역사의 시작이라고 하는 단군으로부터 삼국시대라 일컫는 시대까지를 한 권 안에서 이야기하고 있는 셈이다. 하지만 저자는 이 책을 역사책이라고 말하지 않는다. 역사를 차근차근 설명하고 있다기보다는 각 시대에서 오해하고 있거나 잘 모르는 일화들, 또는 잘 알고 있다 해도 그 의미를 새롭게 해석해보는데 목적을 두었다. 역사에서 크게 주목 받지 못한 부분을 새로운 각도에서 보는 것이 가능하다.
9791190049214

잠깐 동안 봄이려니 (역사의 찰나를 사랑으로 뜨겁게 태운 그녀들)

이문영  | 혜화동
13,400원  | 20210212  | 9791190049214
사람 하는 일은 사랑하는 일 현실의 횡파 속에서도 자유롭고 자주적이었던 그녀들의 그 시절 그 연애를 파헤쳐 보다! 프랑스의 소설가 겸 극작가 빅토르 위고는 우주를 한 사람으로 축소시키고, 그 사람을 신으로 확대시키는 것, 그것이 바로 사랑이라고 말했다. 사람의 일은 가히 사랑의 일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게끔, 우리는 일평생 나와 마주 선 이의 가슴에 그 사랑을 묻으며, 묻히며 살아간다. 사랑은 빛이 되어 사람을 완성시키거나 빚이 되어 사람을 무너뜨린다. 그중에서도 사랑이 가장 애틋해지는 일은 현실의 풍파와 맞닥뜨려 이내 스러지고 잊혀 버리는 순간일 것이다. 그로 인한 상처에 새살이 돋는 수많은 순환으로 인류의 변천과 흥망을 훑는 시간에서 사랑은 언제나 살아 있을 수밖에 없다. ‘역사로 글쓰기’의 한길을 걸어온 이문영 작가는 한국사에서 주목할 만한 사랑을 찾아 실제 자료와 고증하여 네이버의 연애·결혼 판에 ‘그 시절 그 연애’라는 글을 연재하고 있다. 그중 고된 현세에도 자유롭고 자주적으로 사랑을 지킨 여성의 이야기를 모아 책 〈잠깐 동안 봄이려니〉로 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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